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 한 아파트단지 지하 전기실 화재로 1429세대 전체가 정전·단수를 겪은 가운데, 세종시가 7일 새벽 전기 복구를 완료하고 주민 지원에 나섰다.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및 복구 현황, 주민 지원 대책 등을 발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일 오후 8시 2분께 발생했으며, 신고 접수 3분 만에 소방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소방과 경찰,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인력 375명과 장비 30대가 투입돼 신고 접수 1시간 36분 만인 오후 9시 3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화재로 배전반 등 주요 전기설비가 불에 타면서 아파트 1429세대 전체에 정전과 단수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6건이 발생해 주민 10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시는 사고 직후 민원접수와 현장지원, 이재민 구호, 시설복구, 긴급의료반 등으로 구성된 실무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 또 임시주거시설 19곳을 확보하고 이동식 화장실 10개와 간이화장실 9개를 설치했으며, 생수와 얼음, 양초, 랜턴, 모포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취약계층 143세대에 대한 안부 확인과 함께 생수·얼음 배달, 세탁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 보관 지원도 진행했다. 수도 공급은 지난 2일 오전 복구됐으며, 이후 임시 케이블 포설과 배전반 교체 작업 등을 거쳐 7일 오전 1시 30분께 전 세대 통전을 완료했다. 다만 109동 5~6라인은 추가 설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한전은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세대 내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임시 전력을 공급했다.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식비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세대당 1박 최대 7만 원의 숙박비와 1끼당 9천 원의 식비다. 고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아파트 화재에 따른 정전·단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회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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