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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당선 “시민주권시대 원주, 시민과 함께 시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4일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원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구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구자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원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따끔한 질책까지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시민들까지 모두 품고 가겠다"며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과 협력의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 당선인은 “생활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젊은 부부와 돌봄 걱정을 하는 부모, 일자리 부족으로 고민하는 청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반값원주·첨단원주·활력원주·매력원주·안심원주 등 'T5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감사와 겸손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세금을 소중히 여기고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정착하며 소상공인이 웃고 어르신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4일 오전 7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한 뒤 시청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원도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원도심 활성화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50%대 투표율(59.1%)을 기록했다. 도내 최대 도시임에도 선거 열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반면 구자열 당선인은 이러한 낮은 투표율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원주시정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기간 내세운 '반값원주'와 'T5 비전'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며 승리의 기반이 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원주는 강원도 최대 인구 도시임에도 투표율이 60%를 밑돌면서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정치적 대표성과 시민 참여를 높여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안게 됐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 “춘천 변화 멈추지 말라는 시민의 명령”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했다. 육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춘천의 변화가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육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춘천의 미래를 맡겨주셨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새벽시장과 골목상권, 농촌 마을, 학교와 복지·노동 현장, 청년 창업 현장 등을 찾았다고 언급하며 “춘천의 답은 시민의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의 한숨과 농민의 땀, 노동자의 손, 청년의 도전, 어르신의 세월과 아이들의 미래를 더 크게 가슴에 담았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시정의 이유"라고 말했다. 육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춘천의 미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시민들께서 다시 기회를 주신 만큼 이제는 더 빠르고 더 확실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께 더 가까이 가고 시민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겠다"면서도 “춘천의 미래와 시민의 삶 앞에서는 유능하고 과감하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육 당선인은 “초일류도시로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시민께서 주신 소명을 더 큰 책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장 선거는 63.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치러졌다. 육동한 당선인은 과반이 넘는 56.53%의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업혁신파크와 바이오·AI 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등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일정 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선 성공으로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과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재선 성공…“살고 싶은 홍천, 결과로 증명하겠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홍천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신 당선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1.76%를 득표해 38.2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후보를 23.53%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결과는 강원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서도 비교적 큰 격차로 평가된다. 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홍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들은 격려와 질책을 모두 군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이제는 경쟁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제시했다. 그는 “홍천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에게는 일자리와 희망이 있는 홍천,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홍천,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홍천,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홍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 9기 공약으로 제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노인복지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 함께 결정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선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신 당선인이 추진해 온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SOC 사업 등이 일정 부분 군민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력을 기대하는 표심도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신 당선인은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 “통합과 민생으로 강원도 변화 이끌겠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생을 먼저 챙기고 강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당선인은 당선 직후 “강원도민들이 마음을 많이 열어주셨다"며 “이번 결과를 자만하지 말고 끝까지 강원도를 위해 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이 잘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여러 현장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의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도민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잊지 않고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도민들도 함께 가야 한다"며 “강원 발전과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당선인은 당장 챙겨야 할 과제로 경제와 일자리를 꼽았다. 그는 “강릉·동해권 AI 데이터센터 유치 문제를 우선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과 농업인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 당선인은 “비상경제TF를 구성해 지역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펴보겠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민생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갈등보다 통합을 앞세웠다. 그는 “당선 직후부터 갈등 사안을 건드리기보다는 민생을 챙기고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먼저"라며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우 당선인은 끝으로 “선거 기간 함께해 준 관계자들과 강원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원도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우 당선인은 51.81%를 얻어 48.18%를 기록한 김진태 후보를 3.63%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강원도 선거 특성상 접전으로 평가되는 결과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당 대결보다 인물 경쟁력이 영향을 미친 선거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우 당선인이 내세운 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 청년 정착 정책 등이 중도층과 부동층 표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 “군민 통합과 중단 없는 평창 발전 이끌겠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뒤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 통합과 중단 없는 평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평창의 발전과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 여러분의 뜻 또한 소중히 받들겠다"며 “이제는 선거를 넘어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심 당선인은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관련해 “중단 없는 평창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기본소득과 농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약속한 공약은 책임 있게 추진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며 “선거 기간 동안 들려주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고민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심 당선인은 끝으로 “선거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공직자, 함께 경쟁한 후보자와 선거운동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창군수 선거에서는 심재국 당선인이 51.64%를 얻어 48.35%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 “500만 관광 시대 열어 횡성 미래 다시 세우겠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횡성군수 선거에서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횡성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그 마음을 횡성의 미래를 살리라는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과 시장, 공장과 사업장 곳곳에서 보내준 군민들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의 선택을 받은 영광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인은 특히 횡성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관광산업을 제시했다. 그는 “500만 관광 시대를 열어 군민이 100년을 먹고 살 경제 기반을 만들겠다"며 “횡성의 산과 강, 물과 들녘이 가진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최대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 의지도 드러냈다. 장 당선인은 “40년간 군민들의 한이 서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들이 횡성을 떠나지 않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환경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갈등 봉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화합된 힘으로 횡성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성공시키겠다"며 “섬기는 군정으로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횡성군수 선거에서는 장신상 당선인이 49.99%를 득표해 32.43%를 기록한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와 17.56%를 얻은 무소속 김명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도약이냐 정체냐”… 강원 격전지 후보들, 선거 전 마지막 지지 호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지역 군수 후보들이 일제히 마지막 메시지를 내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등을 앞세우며 “지역 미래를 결정할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원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변화와 도약의 길로 갈 것인지, 과거에 머물 것인지 시민 여러분이 결정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원주는 반도체와 AI,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준비된 시장이 미래산업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핵심 비전인 'T5 프로젝트'도 다시 제시했다. 반값원주를 통한 생활비 부담 완화와 첨단원주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주와 횡성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원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는 “홍천 발전의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 다시 정체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군정을 이끌며 경험과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진행 중인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더 큰 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군정을 운영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도·군의원 후보들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신 후보는 “군수와 의회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숙원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군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홍천 곳곳을 돌며 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홍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다. 박 후보는 30년 행정 경험도 강조하며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취임 첫날부터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홍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에서 오직 홍천 발전과 군민 행복만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군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군민 선택을 받기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홍천 축협사거리 투썸플레이스 앞에서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 최종 유세를 진행한 뒤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500만 관광 시대'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횡성은 지금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리면서 횡성 관광 전략도 힘을 얻게 됐다"며 “500만 관광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횡성 최대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도 언급했다. 장 후보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해결의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생 공약도 다시 제시했다. 농어촌기본소득과 전 군민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청년 정주여건 개선, 전기차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는 “정체된 정선을 새로운 성장의 길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경력을 언급하며 “중앙정부 협력 네트워크와 예산 확보 능력을 정선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평창역~정선선 신설과 태백·영동선 개선을 통한 KTX 수도권 90분 생활권 조성, 폐광 이후 대체산업 육성, 일자리 3,000개 창출 등을 제시했다. 또 고한·사북 관광특구 지정과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도 강조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지속 추진 의지도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경제를 키우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관광과 교통, 일자리 정책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인사] 전영의 보훈공단 신임 사업이사

전영의 전 원주보훈요양원장이 보훈공단 신임 사업이사로 임명됐다.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사업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며 의료지원실과 복지지원실 등 관련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다. 국가유공자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와 요양·복지 지원 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전 신임 사업이사는 원주보훈요양원장을 비롯해 중앙보훈병원 운영실장, 본사 의료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원주시-보훈공단-한지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종량제봉투가 '읽는 봉투'에서 '보는 봉투'로 바뀐다. 복잡한 글자 대신 그림 중심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 누구나 한눈에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원주시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지난달 29일 이를 공포했다. 이번 개편은 외국인 주민과 고령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그림문자(픽토그램)' 도입이다. 기존 봉투에는 배출 금지 품목과 안내 문구가 작은 글씨로 적혀 있었다. 새 디자인은 그림 위주로 구성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바꿨다. 재활용 불가 품목과 일반쓰레기 구분도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했다. 특히 외국인 주민과 고령층까지 고려한 '생활밀착형 행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함께 넣었다. 대용량 일반용 종량제봉투 색상도 변경된다. 기존 흰색이었던 50리터와 75리터 대용량 일반용 종량제봉투는 엷은 녹색으로 변경된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흰색 사용 지양 권고를 반영한 조치다. 원주시는 색상 통일로 시민 혼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종량제봉투는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순차 공급한다. 기존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색상이 달라져도 추가 교환이나 폐기 절차는 없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종합축제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차기 개최도시로 공식 출발을 알렸다. 2일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차기 개최도시로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박태봉 국장은 인수사를 통해 “내년 원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과 끼, 미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원주시 대표로 참가한 피노키오청소년수련관도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피노키오청소년수련관은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이성주 대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내년 원주 박람회 준비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여수 박람회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내년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원주시와 여성가족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원주시는 강원도 최초 개최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미래 교육·문화콘텐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이 창립 4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다양한 보훈문화 행사를 연다. 보훈공단은 1일 원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 산하 기관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진 이사장과 임원진, 간부들은 원주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 예우라는 공단 설립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6월 한 달 동안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는 '보훈, 기억을 잇는 감동 사연 공모전'이 열린다.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경험한 진료와 재활, 간병 이야기 등을 접수받는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등 모두 4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연은 라디오 방송과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된다. 지난달 진행된 달리기 챌린지 '보훈런'의 성과도 나눔으로 이어진다. 보훈런에는 4천500여 명이 참가했고 누적 거리 20만km를 기록했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10∼30대 비율이 높아 젊은 층 관심도 확인됐다. 보훈공단은 오는 23일 원주보훈요양원과 원주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 450여 명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25일에는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억으로 잇는 호국이야기'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전쟁을 겪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으로 지역 보육시설 낭독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도 참여한다. 공단은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도 전시와 공연, 세대공감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중앙보훈병원은 베트남 참전 사진 기록전을 열고, 광주보훈병원은 안보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어린이와 입소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태극 모자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과 함께 감사 편지 낭독 행사를 마련한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지문화재단이 한지 예술의 현대적 가능성을 보여줄 전시작가 공모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지문화재단은 '한지, 전시작가 공모'를 통해 최종 4명의 작가(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지의 재료적 특성과 전통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창작 역량을 갖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공간 제공과 전시 E-book·리플렛 제작 등 다양한 창작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최종 선정 작가들은 오는 10월 말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기획전에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한지의 질감과 조형미, 현대적 표현 가능성을 담은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문화재단은 향후 국내외 교류와 해외 전시 연계 등을 통해 선정 작가들의 활동 영역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한지 예술 창작 기반 확대와 작가 지원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진희 이사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 작가들의 실험적 시도와 창의적인 작업이 한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관광재단, “산 넘으면 바다”… 강릉·평창 잇는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릉과 평창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머무는 관광'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강릉시·평창군과 함께 1박 2일 여행상품 '대관령 너머, 산해진美'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명에는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강원의 진짜 아름다움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상품은 지역 간 연계 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기획됐다. 숙박은 강릉과 평창에 균등 배분하고, 참가비 일부를 강릉페이와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상생 효과를 높였다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우선 두 가지 여행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된다. '미인(味人)투어'는 강릉과 평창의 문화·미식 자원을 함께 경험하는 코스다. 오죽헌과 선교장 해설 프로그램, 테라로사 바리스타 체험, 월정사 전나무숲길 명상 등이 포함됐다. 주문진 해산물과 평창 산채정식 등 지역 먹거리 체험도 함께 구성됐다.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댕댕원정대'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강릉 생태저류지 뱃놀이와 안목해변 산책,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 과정에서는 '댕댕여권' 스탬프 미션도 운영된다. 재단은 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가족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부산·울산·경남권 관광객 대상 프리미엄 레일투어도 준비 중이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회 이상 상품을 운영해 1천 명 이상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여기어때, 이벤터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대관령은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길"이라며 “강릉과 평창이 함께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춘천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13기 강원 MIC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도내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강원 관광과 MICE 산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코리아 영마이스 총회와 관광 일자리페스타 등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받는다. 재단은 강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대표이사 표창과 포상도 수여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강원 관광과 MICE 산업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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