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에서 중앙당 지도부를 총출동시키며 총력 결집에 나섰다. 김진태 후보를 중심으로 한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우상호 후보 견제와 보수 결집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8일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당 3층 강당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는 김진태 후보를 비롯해 이철규 총괄선대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신동욱 최고위원, 도내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대위는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이철규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한기호·이양수·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과 김보혁 당협위원장, 강대규 조직위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단에 참여하는 '원팀 체제'로 꾸려졌다. 또 총괄선대위원장 직속 기구로 '원팀(One Team) 강원통합위원회'와 '팀(Team)강원플랫폼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산하에 조직총괄본부·정책총괄본부·홍보총괄본부 등 3개 본부 체계로 운영된다. 기존 도당 상설위원회 조직도 선대위 체계로 전환해 유기적인 선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원팀 강원통합위원회' 위원장에는 원제용 이 임명됐다.공천 과정에서 이견과 갈등이 있었던 인사들까지 선대위 전면에 배치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원팀 봉합'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원재용 위원장을 '원팀 강원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 당내 갈등 수습과 보수 결집 메시지를 동시에 겨냥한 인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원 위원장은 지난달 도의원 후보 공천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불출마와 복당을 선택하며 '원팀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거대책위는 '강원에 필요한 힘, 견제와 균형의 국민의힘'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앙당과 도당, 각 시·군 후보를 연결하는 총력 선거 체제를 공식화했다. 이철규 총괄선대위원장은 “강원 발전과 지방행정을 책임질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법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해 강원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이번 강원 선거 결과가 전국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연단에 오른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를 잘 알지 못하고 강원에 대한 애정조차 없는 후보에게 질 이유가 없다"며 “강원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진태 지사 후보는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를 제시하며 기존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4000억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해당 자금은 매년 조기 소진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정책금융이다. 김 후보는 “취임 초기 1200억 원 규모였던 자금을 2000억 원까지 확대했고, 앞으로는 총 정책금융 규모를 1조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대출 한도 역시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고, 이자 지원율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해 도내 약 6000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불 대응 체계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강원도가 3년 연속 대형 산불 제로를 달성했다"며 “현재 강릉·횡성 두 곳에 운영 중인 산불방지센터를 3곳으로 확대하고 임차 헬기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 FC 지원 확대 방안으로 강릉 지역에 전용 훈련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천연잔디 1면 수준인 훈련시설을 천연잔디 2면과 인조잔디 1면 등 총 3면 규모로 확충하고 선수 숙소 환경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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