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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매결연 10주년 맞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념 식수...우호관계 강화 약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 대표단이 14일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을 만난 김현수 제1부시장은 “클루지나포카에는 바베스-보여이대학 등 유명 대학들이 있고 다양한 국적의 젊은 인재들이 많아 도시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친다"며 “수원시에도 우수한 대학들이 있는데, 두 도시의 대학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클루지의 날'에 서로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26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단 슈테판 타르체아 부시장은 2024년 수원화성문화제에 클루지나포카시 대표단장으로 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오후 바베스-보여이 대학을 방문해 한국어문학과 재학생, 교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러분이 한국어문학을 배우며 느낀 열정, 한국에 대한 관심은 두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시간 11일 에밀 복 클루지나포카 시장을 예방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의 민간·시민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장학 프로그램 운영 등 양 도시 대학 간 교류와 시민교류위원회 중심의 다양한 민간교류 활동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에밀 복 클루지나포카 시장은 “수원시와 오랜 우정은 클루지나포카시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교육·청년 분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는 시의 7개 국제자매도시별 시민교류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며 총 125명의 위원이 민간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시간 12일 독일 프라이부르크로 이동한 대표단은 이날 저녁 와인성채(Weinschlösschen)에서 열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현대음악 연주회에 참석했다. 프라이부르크 마르틴 호른 시장과 울리히 폰 키르히바흐·크리스티네 부흐마이트 부시장 등 프라이부르크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프라이부르크시와 프라이부르크-수원 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한국·독일 음악가가 작곡한 현대음악을 연주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3일 프라이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마르틴 호른 시장과 환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올해 4월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했을 때 체결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업무협력 협약에 따라 환경·기후변화·에너지,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청소년, 인적 교류 등 4가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마르틴 호른 시장은 “프라이부르크와 수원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공유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은 △환경·기후·변화·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 핵심 정보 지속해서 공유 △두 도시 유소년 축구 친선 경기 추진, 예술단 지속해서 교류 △시민·청소년 국제교류 참여 활성화, 유관 단체 간 상호 방문 촉진 △기존 정책·독일어 연수 지속, 사업 부문 다변화·규모 확대(인적 교류) 등이다. 2024년 10월 프라이부르크시 공무원 1명이 시에서 환경 연수를 하고 올해 6월에는 시 공무원 1명이 프라이부르크시에서 독일어 연수를 하는 등 인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프라이부르크 환경교육센터인 발트하우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과 마르틴 호른 시장이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나무를 심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앞으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우호 관계는 더 강화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함께 심은 이 나무는 그 약속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시를 방문했던 마르틴 호른 시장은 이재준 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에서 독일 가문비나무를 심은 바 있다. 시는 2015년 11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꾸준히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 도시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2020년 상대 도시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고 프라이부르크시는 2020년 10월 개통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SC 프라이부르크 홈구장) 앞 1.5km 도로를 '수원가로수길(Suwonallee)'로 명명했다. 시는 광교호수공원 내에 조성한 산책로를 '프라이부르크 산책로(FREIBURG SPAZIERWEG)'로 명명했다. 프라이부르크 산책로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중심으로 약 1㎞에 이른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클루지나포카시, 프라이부르크와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7알부터 내달 31일까지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되며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로 국비를 확보했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로 소비가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의 주요 시정 성과로 홍보된 해외 기업 투자유치 성과가 실제로는 단 한 푼도 투자되지 않은 '실적 0원'임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확인되면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 정민경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의 투자 협약 실효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시정질의에서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는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 체결을 마치 투자가 완료된 것처럼 홍보했다“며 "현재까지 체결된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는 총 몇 건이고 총액이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고양시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 74건, 투자의향서(LOI) 132건, 총 206건의 투자유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서상 명시된 예상 투자액은 총 약 7조 1000억원 규모“라고 답변했다. 이에 정민경 의원은 부실 협약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2023년 8월 발족한 지 5일 된 국제디지털추진위원회와 1조 3000원원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고, 2024년 3월에는 직원 3명 규모의 영업 법인으로부터 북경자동차와 4조원 규모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제디지털추진위원회는 고양시와 협약 발표 이후 2년3개월이 넘도록 언론에 노출된 활동 내역을 찾아볼 수 없고, 이동환 고양시장도 답변을 통해서 “국제디지털추진위원회와 협약 내용은 7조 1000억 집계에서 제외했다"고 시인했다. 또한 북경자동차는 고양시와 협약 발표 직후 해당 협약 사실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는데도,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원 3명 규모의 한국 법인에 대해서 “GOMSD는 북경자동차 계열사"라는 이상한 주장을 이어갔다. 정민경 의원은 이어 2024년 10월에는 일본의 '나이티'라는 업체와 300억원 규모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나 “해당 회사는 공개된 재무제표조차 없고 가정집 아파트로 주소지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의향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문제들을 바탕으로 정민경 의원은 "그래서, 고양시가 자랑하는 206건 7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관련 성과 중 지난 3년간 실제 투자가 이뤄진 투자 금액은 얼마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실제 투자가 이뤄진 단계가 아님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하며,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진 실적이 '0원'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선8기 임기 내 단 1건이라도 실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 해외 출장 기록은 올해 10월까지 총 33회이며, 한번 출장 시 여러 국가를 다녀온 점을 고려하면 총 방문 국가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 고양시민회는 이동환 시장의 해외 출장에 대해 '화니보틀'이라며 풍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 및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스를 돌아보고 보육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형 특화 보육정책인 '정약용 보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보육현장 실천역량 강화 및 정약용어린이집 확산을 도모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한마당 행사와 연계 개최해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영유아 축제 한마당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에는 어린이집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창작물-작품 등이 전시된 부스가 운영됐다.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족한마당 행사는 정약용과 만나는 전통놀이, 현대 놀이, 인성버스 체험, 버블 공연 등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손정자 의원은 가족한마당 및 박람회 현장을 돌아보며 보육현장 일선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우수 보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나눴다. 우수 정약용어린이집 시상식에서 조성대 의장은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사를 준비한 박선희 회장님 등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관계자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은 '배움은 머리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오늘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느끼고 배우는 모습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철학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남양주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육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 꿈나무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시민 일상 속 힐링공간, 물왕호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12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토론회 시리즈 8로 열렸으며 도시환경위원회 김수연 의원이 주관했다. 물왕호수 생태복원, 도시경관, 문화-관광 콘텐츠 등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수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물왕호수는 시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수변자산이자 일상 속 쉼터로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이제는 생태와 문화,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에 앞서 하동원 한국융합관광연구소 소장은 '도심형 워터프론트, 물왕호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물왕호수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혁신적 모델로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국내외 수변관광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집결지 조성 △트렌디한 디자인 도입 △모두를 위한 포용적 공간 구축을 제안했다. 토론은 김수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하동원 소장, 시흥시 강희준 생태하천과장-강송희 공원조성과장-김정철 녹지과장, 원수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강희준 생태하천과장은 “물왕호수 수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수변데크 조성 사업이 예산 확보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지고 있지만, 국토부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송희 공원조성과장은 “따오기 문화공원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의원이 지적한 휴게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한 전망 데크를 설치해 호수 경관과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정철 녹지과장은 “물왕호수와 인근 산림(운흥산-마산-관모산)을 연결하는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 중"이라며 “동서로 단절된 구간에는 입체 보행교를 설치해 산책로와 등산로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수란 연구위원은 물왕호수 수질 개선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안동시 낙동강 안동보에 위치한 분수시설 설치 사례를 공유하고 “수질과 경관 개선이 물왕호수에도 필요하다"며 침강지나 수질개선 구간 가동보에 분수 시설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악취 문제, 만성적인 주차난과 화장실 이용 불편, 산책로 주변 청결 미비, 지역 상권과 협력체계 미흡 등을 제기했다. 패널들은 이에 대해 시설 확충과 관리 강화가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연 의원은 “오늘 논의는 물왕호수를 지속가능한 힐링공간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가 협력해 환경적 가치와 생활 편의를 모두 잡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성남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대상’ 수상...전세사기 예방·현장형 민관 협력 호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4일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서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전세사기를 근절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프로젝트 추진의 적극성, 현장 실행력, 시민 참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시 본청이 13개 시·군·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부동산 관리 분야 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 본청(D그룹)과 분당구(A그룹)는 그룹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개인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만~50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와 함께 '성남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참여해 분쟁 예방과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학생과 지역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임대차분쟁조정 상담 부스 운영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형 홍보 캠페인 △위험지역 모니터링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를 넘어 시민, 공인중개사, 전문가가 함께 만든 협력의 결실"이라며 “전세사기 근절은 단순한 부동산 관리가 아니라 시민의 재산과 소중한 삶터를 지키는 일인 만큼,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현대에쓰앤에쓰(생산) △㈜네스트아이앤씨(생산) △㈜지디에스이엔지(생산) △아하스포츠코퍼레이션(물류관리) △주식회사 케어마스터(객실관리·미화) △주식회사 인우기전(전기·전원공사) △㈜네이스코(품질관리) △㈜잡위드(부품조립) △백제약품㈜(영업) △㈜더블유이엔지(엔지니어) △분당센트럴재활요양병원(조리원) △CJ씨푸드㈜(생산) △대원버스(승무) △조선호텔앤리조트(생산) △㈜파리크라상(생산) 등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 기업 부스에서 순서대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기업 대상 세무·노무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시의 채용행사는 내달 3일 열리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야탑1동)'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1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선8기 지난 3년 반 동안 고양시정 난맥과 실정에 대해 지적하며 시정 동반자로서 시민에게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표연설에서 최규진 대표의원은 지난 민선8기 고양시는 시정의 근간인 신뢰가 무너졌다는 말과 함께 “고양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시민적 합의의 결과인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을 이동환 시장은 그 어떤 논의도 없이 백지화했다"며 “경기도로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여러 차례 반려 처분받고, 법원으로부터 '시청사 이전 타당성 용역' 관련 예비비 변상 요구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 판정을 받은 이상 이동환 시장의 위법하고 부당한 결정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은 시민의 곁을 떠났다'고 덧붙이며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기간에도 해외 출장을 다녀왔고 지금까지 총 30여 차례에 걸쳐 임기의 약 14%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해외에 머물렀다"며 “일주일에 하루꼴로 외국에 머물렀던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고양시는 학업과 구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보장하는 출발선을 마련해주는 '청년기본소득'예산을 중단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서민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민생경제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양페이' 예산을 투입하지 않았다"며 타 지자체와 달리 멈춰있는 고양시정에 책임을 물었다. 아울러 킨텍스 감사 선임 과정 문제에 대해“킨텍스 감사에 임명된 엄덕은씨는 이동환 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회계 책임자로 활동했던 인물로, 대표 경력이 '안녕연구소 상임연구원'이지만, 실제 해당 연구원은 엄덕은씨의 동생이 1인 단체로 운영하는 회사"라며 “별도 연구‧조사-분석 업무는커녕 상주하며 근무하지도 않아 경력조차 미비한 인사를 킨텍스 감사로 임명한 것은 공정성과 도덕성이 결여된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최규진 의원은 소통 없는 일방적인 고양시 행정이 초래한 위기에 대해 나열하며 “시민 참여와 관심이 바로 민주주의의 힘이며, 그 깨어 있는 시민의식이 고양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고양시 미래는 고양시민에게 있다'는 마음으로 향후 시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최듀진 의원은 다가오는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모든 업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철저히 줄여나가겠으며, 9대 의회 마지막 본예산 심의인 만큼, 예산의 불필요한 낭비를 철저히 줄이고 시민 복지와 민생을 위한 투자에 주저함 없이 과감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 공로로 '2025 한국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반시민 등 100인이 참여한 심사에서 강혜숙 의원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혜숙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며 뚜렷한 입법 성과도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에 힘쓰며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앞 보도 확장에 의정 역량을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정비, 점검했다.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통학로 정비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1m 남짓한 기존 보도 폭이 너무 좁아 학생과 주민 모두 통행하는 데 심한 불편을 겪었고, 사고 우려도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지난 5월 통학로 전면 정비로 좁았던 보도가 넓어졌다. 이곳은 이제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고 주민의 보행 밀집도가 낮아져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었다. 강혜숙 의원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 보행문화 인식을 전환할 '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강혜숙 의원은 “그동안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3일, 연천군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전곡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격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전 의원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의 선전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김미경 의장은 “수능은 단 하루의 시험이지만, 그날을 위해 쏟아온 수험생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그동안 땀방울이 모두 결실을 맺어 원하는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시험장 운영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회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화성도시공사, ‘상호존중의 날’ 맞아 리더 자가 진단 실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13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참여 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HU공사에 따르면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날 HU공사는 전 직원에게 “11월 11일은 '1=1=1=1'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자가 진단은 리더 스스로가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해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등이 긍정 실천 항목으로 꼽혔으며 '칭찬 주고받기', '친절히 업무 협조하기' 등은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는 긍정과 개선 항목 모두에 포함돼, 인사문화의 정착과 질적 향상이 함께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HU공사는 이번 자가 진단을 통해 간부진의 존중문화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실천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HU공사 관계자는 “행사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존중의 가치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자가 진단이 배려와 신뢰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시행한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대안적 분쟁해결)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대안적 분쟁해결(ADR)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2기 수료식'에서 HU공사 노무법무부 이형석 부장을 포함한 51명이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ADR 제도는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협상과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문가의 중재 아래 상담·화해·조정 등의 기법을 활용해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는 노사분쟁의 조기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노무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ADR 고급과정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다단계 평가를 거쳐야 하는 심화 교육으로, 법률·노동·행정 등 폭넓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첫해에는 6600여 명이 지원해 3700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400명이 심화과정을 통과했다. 이번 2기 고급과정에는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노동위원회 위원,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가 조직문화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고기동 도로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공사상황 확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소1-67·68호 도로는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총연장 2.58km, 폭 10m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계획도로다.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고 오는 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현장을 또 찾은 이상일 시장은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로 개통이 목전인데, 그간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개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시의 공직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11월 30일 도로가 개통되면 가로수도 심고, 버스 정류장에도 쉘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1-69호선(동천동 말구리 고개입구~식당가 입구) 도로는 12월 중으로 개통할 계획이며 남은 도로 확충 사업도 보상 절차에 속도를 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고향을 살리는 기부,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립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고향을 살리는 기부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는 길"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역에 상을 수여했다"며 “이 제도는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해법"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지방 인구소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며 “어제 인천에서 열린 한·일시장지사회의에서도 일본 역시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2024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1.6% 증가했고 2025년 상반기에는 12.1% 증가하며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자에게는 보람을 주는 상생의 제도"라며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역을 향한 따뜻한 기부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SBS가 이 같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인구위기와 지방소멸 대응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기부가 국가의 미래를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철학 아래 인천의 인구증가, 균형발전, 복지정책 등 현안에 집중하며 전국적 지방분권 강화 논의의 중심에 서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의 핵심 기반인 '한류천 정비 문제'를 제기하며 고양시 책임 있는 대응과 구체적 일정 제시를 촉구했다. 시정 질의에서 손동숙 의원은 “시민은 오랜 시간 한류천의 탁한 물과 악취로 인한 불쾌감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해 왔다"며 “지난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런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민은 복잡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원한다"며 “용역과 계획만 반복되는 행정을 넘어 구체적인 개선 결과를 보여줄 때"라고 질타했다. 특히 “2015년 한류월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는 수질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 없이 고양시에 관리 책임을 이관했다"며 “이미 수질이 악화된 상태였는데도 경기도는 근본적인 개선 조치 없이 행정적 이관으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잘못된 구조와 미비한 관리가 누적된 결과, 고양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음에도 한류천 수질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더 이상 과거 사업 종료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정비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분담과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한류천 정비 핵심은 '비용과 분담' 문제에 있다"며 “예산 부담 주체와 유지관리 책임 범위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으면 사업 추진은 다시 표류할 것"이라며 “고양시는 단순한 협의기관이 아니라 협상 주체로서, 경기도와 협의에서 명확한 입장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손동숙 의원은 “시민이 바라는 것은 단순히 '3급수 유지'가 아니라 2급수 수준에 근접한 실질적인 수질개선"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도심하천으로 회복시키든, 구조적 한계를 인정하고 복개 등 근본 대안을 추진하든 이제는 명확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는 “현재 한류천은 3급수 유지를 목표로 관리 중이며, 내년까지 상류보-중류보 보수 작업이 완료되면 '도심형 하천으로는 어느 곳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손동숙 의원은 “그렇다면 내년 안에 호수공원 버금가는 맑은 한류천을 시민이 보게 되는 것이냐"고 되묻자, 담당 부서는 “해내겠다. 만약 그때까지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복개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책임 있는 약속을 내놓았다. 손동숙 의원은 “만약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복개라는 실질적인 대안을 과감히 선택해야 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행정 역할"이라며 시정 질의를 마무리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지난 10일 정왕본동 소재 이주배경 아동 가구에 들러 열악한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활동은 지난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은 4번째 활동으로, 연구회 소속 한지숙-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 주택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주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 및 기본적인 주거 여건을 확인했다. 이후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집수리 교육장으로 이동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인구 중 약 11%를 차지하는 외국인 가정은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이라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을 시흥시 차원에서 정책으로 제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지숙 의원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방법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연구회 활동이 향후 시흥시의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도시의 그늘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활동이었으며, 연구회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1월 현안 간담회'를 지난 10일 시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열고, 민생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3건에 대해 집행부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종훈 의장 등 포천시의원과 집행부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위수탁 운영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지역경제와 농업 분야 현안이 보고됐다. 시의원들은 사업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관점에서 주요 사업 실효성과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집행부 관계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화성시의회, 의원 정수 증원 위한 제도 개선 강력 촉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의원 1인당 인구 부담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의원 정수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본회의 종료 후에는 의원 전원이 함께 건의문을 낭독하며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건의안은 배정수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전체 25명 의원이 만장일치로 동참했다. 급격한 도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체된 의회 구성으로 인한 대표성·감시력 약화 문제를 제도적으로 바로잡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현재 시의회는 의원 1인당 약 4만2000명의 시민을 대표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약 1만7000명)의 2.5배, 경기도 평균(약 3만명)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인구 100만을 넘어선 특례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방의회의 기능적 과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지방의회의 구성은 여전히 과거 기준에 묶여 있다"며 “시민의 대표성과 지방자치의 실질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의회 정수 확대는 필수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에서 네 가지 핵심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화성특례시의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를 반영해 의원 정수를 최소 35명 이상으로 확대할 것 △시·도별 총량제 방식을 폐지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정수 산정 체계를 마련할 것 △인구·행정구역·재정규모 등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합리적 기준을 법제화할 것 △국회·행정안전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법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할 것 등이다. 현재 공직선거법은 시·도별 총량제에 따라 지방의원 정수를 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특정 지역의 인구가 급증해도 다른 시·군의 의원 수를 줄이지 않는 한 증원이 불가능한 구조적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 시의회는 이를 “지방의회 정상화와 지역 대표성 강화를 가로막는 제도적 병목"으로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건의안 가결을 시작으로 국회와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 및 전국 지방의정 관련 협의체 등에 순차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의 불합리를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지방의회 제도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번 건의안은 화성시의회만의 문제가 아닌, 급성장 도시들이 공통으로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의 문제"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가 뒤따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부천 제일시장 사고현장 긴급 방문...“부상자 치료·시설복구 등에 최선 다해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즉각 대응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어 오후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경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을 찾아 “이미 지시를 내렸지만 부상자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 복구, 그리고 사고를 목격한 상인이나 시민들의 심리치료까지 세 가지를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시에 대책본부가 만들어졌다.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도에 적극 요청하라"며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천 제일시장 사고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깝다. 인명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부상자 응급처치와 병원 진료를 신속히 진행하고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복구와 안전진단, 사고를 목격한 상인과 시민들의 심리 안정 지원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0시 55분경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 인근에서 1톤 트럭이 상가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119구조대 25대와 인력 70명이 즉시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였으며 현재까지 총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연 지사는 “사람이 먼저다. 피해를 입은 분들의 회복과 재발 방지가 최우선"이라며 “도는 끝까지 현장을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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