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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시니어모델 최정이,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심사위원으로 활약…시니어 열정 전하다

MC이자 시니어모델로 활약 중인 최정이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2024 미스서울경기' 미(美) 장희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선에 오른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을 종합 평가받는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최종 위너는 곽장미, 김민서가 차지했으며, 세미위너에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이, 세컨드 러너업에는 오성복,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이 선정됐다. 심사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그중 MC이자 시니어모델로 활약 중인 최정이 씨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모델과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갖춘 참가자 선발에 힘을 보탰다. 최정이 씨는 현재 'K탑스타 빨간맛 수다쇼'의 MC이자 YJ모델에이전시 소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시니어모델로서 다양한 무대에 서며 개성 있는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라이딩과 등산 등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나이 60세를 넘어선 지금, 시니어도 충분히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당당한 삶의 태도를 전했다. 최정이 모델은 “케이탑스타 빨간맛 수다쇼 MC 활동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무대에서도 당당한 시니어모델로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광고모델 선발을 넘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특히 최정이 심사위원의 열정과 활동은 많은 시니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복 80주년 기념, ‘제2회 글로벌 K클래식 페스티벌 in 상하이’ 성황리 개최… 국제문화교류의 새 장 열다

지난 4월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K클래식 페스티벌 in 상하이'가 약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호산아트팩토리가 주최하고 다봄주말학교와 Hero역사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독립의 함성, 임정의 발걸음'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낭독극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선영 한복'의 협찬으로 마련된 한복 퍼포먼스는 행사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섬세한 자수와 고급스러운 색감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은 모델들은 한국적 품격과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배우 송재희는 이날 행사에서 김구 선생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무대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감성적으로 전달해 관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특별 참여로 무대와 관객석 모두가 깊은 울림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박문희 호산아트팩토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진정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이었다"며 “K-클래식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세계 각국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행사 관계자는 “상하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가진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K-클래식 페스티벌을 세계 곳곳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인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2회 글로벌 K클래식 페스티벌 in 상하이'는 전통과 현대, 기억과 미래를 잇는 다리로서, 문화로 연결된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호산아트팩토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K-클래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 모델 박용석,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세미위너 수상

시니어 모델 박용석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광고모델선발대회에서 세미위너(SEMI-WINNER) 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했으며, 총 27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을 종합 평가받았다.​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광고모델선발대회는 '2024 미스서울경기' 미(美) 수상자인 장희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을 종합 평가받으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위너(WINNER)로는 곽장미와 김민서가 선정되었으며, 세미위너(SEMI-WINNER)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이 수상했다. 또한, 세컨드 러너업(SECOND RUNNER-UP)에는 오성복,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단은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美) 수상자 등 총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앞으로도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고,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은 세미위너 수상자인 박용석은 IT 및 전기공사 엔지니어로 활동하면서도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모델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YJ모델에이전시 전속 모델로 다양한 무대와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를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뽐내며 주목받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것이 큰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그랜드마 유니버스 월드대회'에 국가대표 시니어로 출전할 예정이며, “한국을 빛낼 시니어 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무대에서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캐릭터를 지닌 시니어모델로 성장하고 싶다. 더 많은 시니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가윤정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는 “박용석 씨의 국내 및 국제대회 도전기는 중년의 변화가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그의 열정과 노력은 향후 시니어 모델 길을 걷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 윤현옥,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이선영 한복쇼 무대에 서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하는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2024 미스서울경기' 미 장희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최종 본선에 올라온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와 드레스를 포함해 최종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미 등이 활약했다. 아울러 김보민(장신대), 전면구(BT모델 에이전시), 최정이 K탑스타 빨간맛 수다쇼 MC, 오택근(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미), 김호성 IBP Korea 대표 등 총 11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앞으로도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며,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니어모델 윤현옥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이선영 한복쇼 무대에 서며 주목받았다.​ 윤현옥 시니어모델은 “평소 늘 동경해왔던 이선영 원장님의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입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큰 경험이었다"며, “한복의 고운 선과 깊이 있는 색감, 그리고 전통의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고, 그 옷을 통해 내 자신도 한층 더 단아하고 당당해진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나이와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보여드리고자 항상 노력해왔다"며 “이번 경험은 큰 자극이자 동기부여가 됐고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 속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구나 자기만의 빛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빛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가겠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미스 미시즈미스터 월드대회 출전권, YJ모델에이전시 오디션 및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본선 수상자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회원증을 받게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충남도, 전국 최대 규모 쪽파 수경재배 광역화 단지 조성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쪽파 수경재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29일 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쪽파 수경재배 광역화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팜 재배 작목 확대와 연중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안에 수경재배 면적을 8.8헥타르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쪽파 재배는 전국적으로 5828헥타르 중 86%가 노지에 의존하고 있어 기상변동에 따른 수급 불안정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원은 2021년부터 수경재배 실증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전통적인 토양 재배보다 약 3배 이상의 소득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충남 지역의 시설재배 면적은 전국 대비 최대 규모인 499헥타르로, 이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등 총 39곳에서 수경재배를 추진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준이며, 충남 쪽파 브랜드화를 더욱 견고히 할 전망이다. 또한 '충남쪽파수경재배연구회' 창립 이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사업 발굴과 단일 품목 사업 확장을 위해 약 26억 7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종구 공급을 위한 종구단지 조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박영수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담당자는 “충남의 쪽파 수경재배 기술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대규모 사업을 통해 고소득 스마트팜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19회 충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선수 및 관계자 550여 명 참여 보령시에서 개최, 육상, 탁구,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 펼쳐 아울러 충남도 시각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이날 보령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 및 보호자, 운영진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보령시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내빈 축사, 유공자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육상, 시각 탁구,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에서 트로피와 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보령시에서는 10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세무사 겸 시니어 모델 곽장미,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Winner’ 대상 수상

시니어 모델이자 세무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장미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Winner'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미스서울경기'에서 '미'를 수상한 장희지 씨의 사회로 시작된 본선 무대에는 최종 선발된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퍼포먼스를 평가받으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등 총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시니어 모델 양성 및 미시즈 여성들의 재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상인 Winner로 선정된 곽장미 씨는 “대회의 취지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는 모델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감명을 받아 도전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참가자들과 경쟁해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실 사회에 부응하는 모델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장미 씨는 '인생의 시간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채우자'는 신념으로 시니어 모델 분야에 입문했으며, 과거 '2020 골드클래스 퀸오브더아시아 시니어대회'에서 '모바일 위너' 부문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Winner는 곽장미, 김민서 씨가 공동 수상했으며, 세미위너에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 씨가, 세컨드 러너업에는 오성복,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 씨가 각각 선정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 장필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심사위원장으로 성공적 활약

시니어모델이자 국악예술단장인 장필녀 씨가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2025 광고모델선발대회 시즌1'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미스서울경기' 미 장희지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퍼포먼스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에는 장필녀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김보민(장신대), 전면구(BT모델에이전시), 최정이(K탑스타 빨간맛 수다쇼 MC), 오택근(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김호성(IBP Korea 대표), 박지영(pnc Korea 대표) 등 총 11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마련했다"며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통해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 양성과 미시즈 여성들의 도전과 재능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필녀 큰소리예술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악 예술인으로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장 단장은 2005년 큰소리예술단을 창단, 난타, 고고장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 보급에 헌신해 왔다. 최근에는 시니어 모델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필녀 단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무대들을 심사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 ’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내달 29일 개막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출판사, 독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그림책, 마법의 공간(Picturebook, the Space of Magic)'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시는 6월29일까지)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그림책도서전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콘퍼런스 △원화 작가 강연 △아트마켓·북마켓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 중 콘퍼런스와 강연, 체험, 포트폴리오 리뷰 등 주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전 공식 누리집(jipf.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그림책도서전 기간 중 5월 30일에는 그림책 콘퍼런스, 5월 31일에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현장 강연, 6월 1일에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와 함께하는 '댄스 드로잉' 워크숍이 각각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지망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이번 그림책도서전의 세부 프로그램과 주요 일정, 참여 신청 등에 대한 사항은 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그림책은 글과 그림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예술 언어"라며 “이번 도서전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상상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ajk79@ekn.kr

[E-로컬뉴스] 전주시, 전주시립국악단 소식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조선왕조 개국을 도운 공신들이 건립한 한벽당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벽옥한류(碧玉寒流) 한벽당(寒碧堂) 특별전'을 오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벽당은 조선왕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功臣)인 월당(月塘) 최담(崔霮)이 태종(太宗) 4년(1404)에 건립한 별장(別莊)으로 승암산(儈岩山) 기슭인 발산(鉢山)을 깎아서 터를 만들고 세운 누각이다. 특별전에서는 '완산지'와 최담 유허비(崔震遺墟碑)의 비문을 통해 한벽당의 조성 배경과 쓰임을 이해하고, 최남선의 '심춘순례', '풍패집록' 등에 남겨진 한벽당의 모습을 소개했다. 또 한벽당과 요월대 현판, 한벽당 중수기, '심매경' 암각화 이미지 등을 통해 전주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벽당의 문화적 가치를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창암 이삼만 이야기와 함께 하는 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별전은 전주한옥마을역사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청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벽옥한류 한벽당 특별전'을 통해 전주팔경의 하나인 한벽당을 무대로 활동했던 지역 문인과 서예가, 또한 한벽당을 지은 월당 최담 가문과 전주한옥마을 속 한벽당이 이야기를 소개하여 전주한옥마을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향임을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개 정비팀을 운영해 포트홀 정비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6310여 개소(완산구 3467개소, 덕진구 2843개소)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고, 현재도 12개 팀(구청별 자체 2, 단가 4)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 평균 40개소의 포트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도 적극 추진한다. 주요 노선은 △완산구 서원로, 전주천동로, 용리로, 거마평로 등 10개 노선 △덕진구 혁신로, 중동로, 들사평서로, 전주천동로 등 13개 노선으로, 총 23개 노선 중 7개 노선(완산구 고사평3길, 어은터널 교차로, 모악로, 서곡1길, 따박골9길, 전주천동로, 서원로)이 완료되고 잔여 16개 노선도 포장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추가 정비 대상 노선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도로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도로 파손 및 노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신속한 포트홀 정비와 선제적인 도로 재포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전주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클래식, 국악, 합창, 낭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민생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으며,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상인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방문객들에게는 일상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에 클래식 요소를 접목한 뉴에이지풍의 '프론티어(양방언 작곡)' △소금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인상적인 'Morning(김신원 작곡)' △경쾌하고 흥겨운 국악가요 '열두달이 다좋아(김철환 작곡)', '한바탕 전주!(김백찬 작곡)', '축제(이준호 작곡)'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시장의 생생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상인 여러분께는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곳곳에서 전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jk79@ekn.kr

이다희·정성재 모델, 플로르 2025 봄 화보 통해 따뜻한 설렘 전해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이다희, 정성재와 함께 특별한 봄 화보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를 주제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계절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도 활기차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됐다. 따뜻한 봄날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두 키즈 모델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과 설렘을 표현했다. 단아하고 맑은 매력의 이다희 모델 이다희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교복 스타일에 아랫단추를 풀어 연출한 가디건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하얀색 스툴에 기대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은 새 학기를 기다리는 학생의 설렘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별 모양 머리핀과 복고풍 깻잎머리 스타일링으로 센스 있는 봄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활발함 가득한 정성재 모델 정성재 모델은 깔끔하게 정돈된 댄디한 커트 헤어와 함께 우산을 들고 활기찬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무릎을 접고 턱을 괸 포즈에서 보이는 해맑은 미소는 갓 입학한 학생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스포티한 블루 셔츠와 니트, 교복 바지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교복룩을 완성했다. 아이들의 설렘을 담은 새 학기 화보 교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다희와 정성재 모델은 각각의 개성으로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생생히 표현했다. 이다희 모델은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정성재 모델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두 모델은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키즈 모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 12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당근과 캐롯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제작사 측은 이번 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내며, 새해를 맞이한 아이들의 기대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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