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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 사태에 ‘서울의 봄’·‘남산의 부장들’ 등 재주목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윤 대통령이 이를 해제하면서 벌어진 초유의 사태에 시민들이 패닉에 빠졌다. 혼란과 충격 속에서 대중들은 자연스레 영화 '서울의 봄'과 '남산의 부장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마주했다. 포털사이트 및 SNS, OTT에 이 영화들이 재소환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각각 1979년 10·26 사건과 12·12 군사반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다. 10·26 사건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은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그렸다. 실제로 김재규가 쏜 총에 박 대통령이 사망하며 유신정권이 무너지자 전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영화 속에서 이병헌은 김규평(김재규), 이성민이 박통(박정희), 서현우가 전두혁(전두환) 역을 맡았다. 극중 인물의 이름은 조금씩 변경해 등장했다.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해 4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남산의 부장들' 이후 역사는 '서울의 봄'으로 이어진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수도경비사령관을 비롯한 진압군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역사에서는 10·26 사건 이후 1979년 12월12일 전두환, 노태우 등 군부 사조직 하나회가 군사반란을 일으켰다. 이들의 무자비한 폭주를 막기 위해 진압군이 맞섰고, 전국 곳곳에서 신군부 세력에 반발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신군부는 1980년 5월18일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광주에서는 민주화 운동을 벌이던 시민들의 많은 희생이 발생했다. 영화는 신군부에 맞서는 진압군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등장 인물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해 전두환이 전두광(황정민 분), 장태완이 이태신(정우성 분), 정승화가 정상호(이상민 분), 노태우가 노태건(박해준 분)으로 나온다.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개봉하고 올해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 1312만여 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두 영화뿐만 아니라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남영동', '변호인', '1987' 등도 21세기에 벌어진 참담한 현실에 다시 소환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 예고편 공개...장민호·이찬원 등 응원 메시지

가수 정동원이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 정동원은 3일 CG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공식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동원이 지금의 무대에 서기까지 발판이 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애정이 담긴 인터뷰도 포함돼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정동원이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펼친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그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 무대 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영화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톱3 중 유일한 男솔로가수

가수 임영웅이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유일하게 남자가수로서 상위권에 올랐다. 임영웅은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835만4252개 소비자 행동분석 결과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배우 변우석 브랜드가 차지했다.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4095, 미디어지수 27만5585, 소통지수 119만9670, 커뮤니티지수 132만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6만9433으로 분석됐다.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06만6444와 비교해보면 48.54% 늘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1800, 미디어지수 38만1323, 소통지수 56만1954, 커뮤니티지수 95만4148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16만9225이 나왔다. 지난달에 비해 47.67% 상승했다.​ 3위 블랙핑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3675, 미디어지수 10만6858, 소통지수 97만3144, 커뮤니티지수 95만833으로 집계돼 브랜드평판지수 209만4510이 도출됐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102.48% 증가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손흥민, 차은우, 김수현, 방탄소년단, 유재석, 공유, 에스파, 마동석, 세븐틴, 백종원, 김혜수, 아이브, 김종국, 신유빈, 이찬원, 김태리, 아이유, 김고은, 태연, 비비, 레드벨벳, 김연아, 강다니엘, 박은빈, 영탁, 엄태구, 신동엽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VS ‘미스터트롯2’ 결과는?...‘미스쓰리랑’서 공개

'미스터트롯2'와 '미스트롯3' 맞대결의 우승팀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스터트롯2'의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 성민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스리랑' 녹화에서 '미스트롯3' 톱7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미스터트롯2' 주역들은 6인6색의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미스트롯3' 톱7은 “오프닝부터 우리 기를 이렇게 팍 죽인다고?", “레전드 오프닝 무대야!"라고 반응했다. 이어 박지현은 “여기가 승리 맛집이라고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현도 “오랜만에 하는 노래방 대결이다 보니까 다들 승리에 목말라 있어요. 꼭 이기고 갈 겁니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방송은 4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보영·박진영, 내년 tvN ‘미지의 서울’서 로맨스 호흡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박보영과 박진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캐스팅됐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린다.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1인 2역에 도전한다. 극중 동생 유미지는 육상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짧은 전성기를 마감하고 현재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다. 언니 유미래는 학창 시절부터 엘리트의 길을 걸어와 현재 공기업에 재직 중인 완벽주의자다. 박진영은 대형 로펌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았다. 쌍둥이 자매와 얽히게 되는 이호수는 겉보기엔 단점 하나 없이 고고하게 보이지만 과거에 겪은 일 때문에 실제로는 평범한 삶을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배로 애쓰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쓴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참가자 모집 시작...내년 하반기 공개

넷플릭스 인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시즌2 제작을 위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인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은 3일 공개된 영상에서 “나조차도 몰랐던 참가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이와 경력은 아무 상관이 없다.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도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올 9월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 100명이 대한민국 최고로 꼽히는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내용이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알껴리즘’ 박세미, 손동표와 디저트 & 인생네컷 데이트

'알껴리즘' MC 박세미가 중고생들의 알고리즘을 파헤치기에 도전했다가, “게스트 손동표 덕에 풋풋한 연애의 맛을 만끽했다"고 고마움을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12월 2일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에서 공개된 웹예능 '알껴리즘'(제작 SK브로드밴드) 6회에서는 박세미가 '중고등학생 알고리즘'을 분석하기 위해 길거리 인터뷰에 나선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게스트로 가수 손동표가 깜짝 등판해 반가움을 더했다. 우선 박세미는 중고등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대치동에 출격해, “중고등학생 알고리즘을 알아보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가수 손동표를 게스트로 소개한 뒤 본격적으로 길거리 인터뷰에 돌입했다. 잠시 후 고등학생 두 명이 나타나자 박세미와 손동표는 “혹시 알고리즘을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다. 두 학생은 “지금 유튜브 앱을 지운 상태"라며 “(유튜브 앱이 있을 땐) 예능 콘텐츠를 자주 봤다"고 답했다. 아쉬운 마음에 손동표는 주변에 있던 다른 남학생들에게 “알고리즘을 보여줄 수 있냐?"고 요청했지만 모두가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손동표는 “대체 알고리즘이 얼마나 타락했길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짠내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두 사람은 이번엔 여학생들을 인터뷰했다. 흥 넘치는 고3 여학생을 만난 손동표는 “어쩜 이렇게 텐션이 좋으시냐"며 친근감을 표현했고, 여학생은 “원래 춤을 춰서 그렇다. 사실 '프로듀스101'를 시청할 때, '이뻐이뻐' 춤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뻐이뻐'는 손동표가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을 당시,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곡이다. 이에 흥분한 손동표는 여학생과 함께 길거리에서 '이뻐이뻐' 댄스를 선보여 미친 케미를 발산했다. 춤으로 대동단결한 여학생은 이후 손동표에게 자신의 알고리즘으로 '아이돌', '웹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박세미, 손동표는 “내일 대학교 면접을 앞두고 있다"는 여학생과도 대화를 나눴다. 여학생은 “NCT WISH의 재희와 82major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다만, (휴대전화)데이터를 다 써서 인터넷이 안 된다"고 밝혔다. 다행히, 와이파이를 연결해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여줄 수 있었고, 알고리즘에는 '아일리', '예능', '방송 연예' 등 올라와 있었다. 박세미는 인터뷰에 응해준 여학생에게 고마워한 뒤, “수능을 앞두고 있는데 (시험) 잘 치르라고 음료를 사주고 싶다"면서 즉석에서 음료 선물을 건냈다. 또한 “수능 대박!"을 외쳐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유튜브 알고리즘을 파헤쳤으며, 학생들이 추천해준 디저트 가게도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또한, '인생네컷'까지 촬영하면서 텐션을 폭발시켰다. 박세미는 “오늘 그간 못 이룬 꿈을 이룬 것 같다. CC나 풋풋한 연애를 안 해봤는데 손동표 덕분에 (연애하는) 기분을 만끽했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볼 때는 이모와 조카 같겠지만, 상상만으로 연애를 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손동표는 “오늘이 데이트 날이었나?"고 받아쳐 박세미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중고등학생 알고리즘'에 대한 총평을 내놨다. 손동표는 “중고등학생들 알고리즘은 예능, 아이돌, 뉴스, 요아정 등 아주 다양했다. 사실 알고리즘에 갇혀 다양한 알고리즘을 못 보는데, 중고생들의 알고리즘을 다 합치니 세상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고생들의 알고리즘'의 알고리즘은 한 마디로 '세상'인 것 같다"고 깔끔하게 정리해 박세미의 공감을 자아냈다. 매주 특정 집단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샅샅이 파헤쳐보는 박세미의 '알고리즘 침투 프로젝트'인 웹예능 '알껴리즘'은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을 통해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드레스, ‘CMYK’ 트랙리스트 공개...키오프 벨·빅나티·로꼬 ‘특급 피처링 군단’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CMYK'에는 드레스의 더 짙어진 음악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Twilight)'과 '에브리씽 바웃 유(Everything bout you)' 두 곡이 수록됐다. 특히 드레스의 새 음악을 더 풍성하게 채워줄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BIG Naughty(서동현)가 '트와일라잇', 개성 넘치는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로 '감성 힙합의 대가'로 불리는 로꼬(LOCO)가 '에브리씽 바웃 유', 매혹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대세 아이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벨(BELLE)이 두 곡 모두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비롯해 키드밀리, BIG Naughty(서동현), 백현, NCT 마크, NCT WISH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드레스는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레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시간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앨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재차 증명했다. 가요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CMYK'로 또 어떤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지진희, MBC ‘실화탐사대’ 생애 첫 고정 MC 발탁

배우 지진희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를 통해 생애 첫 고정 MC로 나선다. 지진희는 12일 방송부터 신동엽의 후임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3일 소속사를 통해 지진희는 “첫 고정 MC를 맡게 되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라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는 MC 발탁 배경에 대해 “지진희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업튀’ 변우석, 드디어 차기작 결정...아이유와 로맨스 호흡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최고의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변우석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변우석은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대역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가 시행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재계 1위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어서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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