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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몽드 10월호 공개…꼬마 마녀·탐정으로 꾸민 할로윈 화보

키즈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키즈몽드(KIDSMONDE)가 할로윈을 앞두고 10월호를 공개했다. 이번 10월호는 A호와 B호로 구성됐다. A호 표지에는 꼬마 마녀로 변신한 김하이가, B호에는 탐정 콘셉트의 천승희가 각각 등장했다. A·B호에는 모두 일곱 개의 화보가 실렸다. 'Code Name K'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한 아이들이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School Bell Club'은 스쿨룩을 입은 아이들의 쉬는시간과 공부 등 학교생활을 화보로 표현했다. 'Stick on Me'에서는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에 기억해야 할 일과 떠오른 생각을 적는 모습을 담아냈다.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Boo! Party'에서는 마녀와 유령, 마법사 등으로 변신한 아이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Dreamy Night'은 다양한 패턴의 파자마를 활용해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화보로 구성했다. A호에는 색을 중심으로 구성한 'Black and White'와 'Burgundy' 화보도 담겼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같은 색을 아이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에는 일러스트와 소품을 제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서커스보이밴드가 화보 제작에 참여했다. 아르떼 키즈파크와 아쿠아플라넷 등도 10월호 제작에 함께했다. 키즈몽드 관계자는 “화보 속 장면과 의상을 살펴보며 올가을 아이들의 옷차림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키즈몽드 10월호는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노현준·박보아, 낙엽 물든 가을 감성 담은 키즈 패션 화보 공개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가 노현준과 박보아의 가을 키즈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브릭 벽면과 낙엽 장식, 빈티지한 소품을 배치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두 모델은 가을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의상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빨간 우체통과 편지, 바구니와 빵, 자전거 등 각 장면의 분위기에 맞춘 소품을 활용해 계절감을 더했다. 노현준은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박보아는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장면을 각각 표현했다. ◇ 노현준, 빨간 우체통과 함께 차분한 가을 분위기 노현준(사진)은 체크 패턴이 들어간 니트 가디건에 아이보리 컬러의 팬츠를 매치했다.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을 중심으로 의상을 구성해 가을 분위기를 살리고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화보에서는 빨간 우체통을 중심으로 노현준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우체통 위에 두 손을 포개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주변의 낙엽과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빨간 우체통과 편지, 낙엽을 배치해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하는 듯한 장면을 구성했다"며 “노현준의 차분한 표정과 니트 소재, 브라운 계열의 색감이 어우러지도록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디건의 체크 패턴과 아이보리 팬츠를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가을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 박보아, 바구니·자전거 소품으로 가을 피크닉 표현 박보아(사진)는 아이보리 컬러의 상의와 팬츠에 브라운 패턴의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했다. 전체적인 색상을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로 맞추면서 니트의 짜임과 패턴을 활용해 계절감을 표현했다. 박보아의 화보에는 커다란 바구니와 빵, 낙엽, 자전거 등의 소품이 등장한다. 박보아는 바구니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통해 가을날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관계자는 “바구니에 담긴 빵과 주변에 놓인 낙엽, 자전거를 함께 배치해 선선한 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을 표현했다"며 “박보아의 밝은 표정과 편안한 포즈가 화보의 분위기와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드톤 소품과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을 조합해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에서 노현준과 박보아는 각각 우체통과 가을 피크닉이라는 서로 다른 장면을 배경으로 니트와 브라운 계열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계절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수원SK아트리움,‘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 개최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12월 12일,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을 수놓을 따뜻한 선율의 무대 '2026 대니 구 윈터콘서트 HOME'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후, 클래식은 물론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밝은 음악부터 깊이 있고 따뜻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연말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대니 구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신동진, 베이스 신동하가 함께해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집으로', 'L.O.V.E.' 등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곡들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연말의 설렘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인과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놀(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싹 회원은 30%, 임산부 20%, 청소년과 학생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윈터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대니 구와 함께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공연이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공정의 도마에 오른 아시안게임 金 병역특례

'금메달=병역혜택'으로 이어지는 병역특례제도가 도입 53년 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정치권에서도 제도 재검토와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예술·체육 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감면·폐지를 포함해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병역의무자 간 형평성과 공정성, 병역자원 감소 상황,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아시안게임 이후 불거진 일부 선수들의 언행에 대해 “국방부 입장에서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일 열린 일본과의 남자 축구 결승전이었다. 한국은 일본을 1-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일부 선수가 경기 직후 병역 혜택을 직접 언급하면서 우승의 의미가 빛을 잃었다. 주장 이기혁은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했다. 양민혁은 “메달이나 트로피보다 군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박승수는 금메달을 딴 직후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비판을 받았다. 청년층의 반발이 거센 배경에는 현행 제도의 형평성 논란이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보다 경쟁 강도가 낮은 아시안게임 일부 종목이 병역 해결 수단으로 쓰인다는 지적이다. 천문학적 경제 효과를 낸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은 입대했는데 스포츠 선수는 한 번의 금메달로 면제를 받는다는 비교도 나온다. 이른바 'BTS의 역설'이 공정성에 민감한 2030세대의 불만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국위선양만으로 설명 어려워"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태극마크는 병역을 피하기 위한 '프리패스'가 아니다"라며 “종목별 경쟁 수준과 국제적 위상 등을 종합해 기준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은 “체육·예술 병역특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BTS도 병역을 이행한 만큼 국위선양만으로 특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은 “군대가 혐오시설이냐"며 “아시안게임 군면제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 국방부 장관을 지낸 안규백 의원은 5일 “병역특례제 폐지는 이미 했어야 하는 일"이라며 “병력 수가 절벽에 이른 만큼 예술·체육 분야를 모두 포함해 특례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병주 의원은 “53년 전 만들어진 병역특례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현행 병역법 제33조의7은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국내외 예술 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이다. 편입된 사람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며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한다. 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형평성 논란은 과거에도 반복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프로선수로만 꾸려지자 특례가 프로선수의 병역 해결 수단으로 쓰인다는 비판이 나왔다. 당시 병역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지만 제도 개편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국방부가 직접 감축·폐지 방침을 밝혔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 ◇체육계 “경기력 저하 우려 커" 반발 국회에서는 전면 폐지와 함께 특례 기준을 손질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김병주 의원 등은 종목별 경쟁 수준과 국제적 위상을 반영해 대상과 기준을 다시 짜자는 입장이다. 나경원 의원은 “특례 대상 대회와 종목을 지금의 국가 위상에 맞게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안 입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지난 2일 예술·체육요원이 34개월간 활동하며 얻은 소득 일부를 기여금으로 내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기여금은 군인복지기금으로 귀속해 군인 복지에 쓰는 내용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임민혁 민주당 의원은 국제대회 성과를 누적해 평가하는 포인트제를 제안했다. 금메달 한 번으로 특례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꾸준히 성과를 낸 선수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체육계에서는 우려가 나온다. 한 체육계 인사는 “병역특례가 없어져 주요 선수들이 군대를 가면 경기력 저하 등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병역자원 감소와 공정성 요구가 맞물린 가운데 1973년 도입된 예술·체육요원 제도는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국회에서는 전면 폐지, 대상·기준 조정, 기여금·포인트제 등 여러 대안이 맞물려 논의될 전망이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신간] AI 시대 사람의 역할은…투자부터 공공조달까지 내다본 네 권

AI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투자 환경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기술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부터 자산시장은 어디로 향할지, AI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까지.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교수가 서로 다른 질문을 다룬 신간 4권을 펴냈다.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출간한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는 출간 닷새 만인 이달 5일 교보문고 POD 경제·경영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신간은 '2027 AI 대전망', '2027 투자 대전망',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이다. '2027 AI 대전망'은 AI가 업무를 돕는 도구에서 일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으로 바뀌는 흐름을 살핀다. 책을 관통하는 개념은 'HUMAN DRIVE'다. AI가 발전하더라도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판단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역할은 결국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 자체보다 AI를 교육과 업무,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2027 투자 대전망'은 시선을 자산시장으로 돌린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 금, 암호화폐 등 5대 자산을 놓고 시장의 변화를 살핀다. 특정 자산의 등락을 전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자산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투자 환경을 움직이는 요인은 무엇인지 짚는다. 실무 영역을 다룬 책도 있다.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총정리'는 공공조달관리사 실기시험 대비서로, 출제 기준인 8대 능력단위에 맞춰 단답형과 서술형, 계산형 등 501문항을 담았다. 모범답안과 채점 키워드를 비롯해 42일 학습 계획과 실전 모의고사 5회분도 수록했다. '2030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은 AI를 국가 경쟁력의 문제로 다룬다. 한국의 AI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제시한다. '2027 AI 대전망'이 개인과 기업이 마주할 AI 변화를 다룬다면, 이 책은 국가 차원의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문 교수는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4~2025년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8월에는 한류와 국내 브랜드를 다룬 '한류 5.0: K-브랜드 대박 시대'를 펴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3일 여민각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타종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고, 정조대왕 능행차는 'K-컬처로드'로 도약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8일 간의 위대한 여정을 위대한 축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새빛홍민'을 주제로 열린다. 새빛홍민은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하는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공간을 확장해 수원화성 내부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행궁광장과 화성행궁, 연무대, 용연, 전통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 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수원 가마레이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는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시간을 두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이동형 야간 몰입 콘텐츠다. 용연에서 펼쳐지는 '선유몽'은 빛과 물, 소리와 경관이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주제공연 '야조'는 횟수를 5회로 늘렸다. 7~11일 오후 8시 연무대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펼쳐진다.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화성 퍼레이드, 을묘원행 재현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한국도자재단-광주시, 경기도자비엔날레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 조명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자미술관 1층 대강당에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학술세미나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를 열고, 조선 전기 관요 설치를 전후한 지방 백자 생산의 변화와 지역별 특징, 관요와 지방요 간 기술 교류 등을 조명했다. 관요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에서 필요한 백자를 생산하기 위해 운영한 가마를 말한다. 조선 왕실은 최상급 백자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양질의 백토와 풍부한 땔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경기도 광주에 관요를 설치했다. 관요는 땔감 확보 등을 위해 일정한 주기로 생산지를 옮겨가며 운영됐다. 이에 따라 현재 광주시 남종면·중부면·퇴촌면 등 광주 전역에는 조선시대 백자 생산과 관련된 가마터와 유적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이들 유적은 조선 왕실백자의 생산과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1985년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사적 제314호로 지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조선백자 요지 14차 발굴조사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의 발굴·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조선 왕실백자의 생산 중심지였던 광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예인과 관련 전문가, 연구자, 대학생,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고고학회장․경희대학교 강인욱 교수가 '도자(陶瓷), 한국고고학의 시작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어 경기도자박물관 김경중은 '조선 15세기 경기도 광주 분청사기의 제작과 특징'을 발표했다. 충북문화유산연구원 김태홍은 '관요 설치 전후 충청도지역의 자기 기형 변화', 고려대학교 안세진은 '조선 전기 전북지역 요업의 특징', 민족문화유산연구원 김귀한은 '조선 전기 전남지역 백자요장과 관요의 상호관계', 국가유산청 김윤희는 '조선 15세기 경상도지역 백자의 전개양상'을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조선 전기 경기도 광주의 분청사기와 백자를 비롯해 충청·전북·전남·경상지역의 요업 현황을 비교하며 관요 설치 전후 지방요의 변화와 지역별 생산 특징, 관요와 지방요 사이의 기술적 교류 양상 등을 살펴봤다. 종합토론에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장 전승창이 좌장으로 국가유산청 박경자, 기남문화유산연구원 김재형, 국립중앙박물관 최명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원 성윤길, 경강문화유산연구원 박성희 등이 참여해 '조선 전기 관요와 지방백자의 관계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왕실백자의 산실인 관요 유적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활용함으로써 국가문화유산이 경기도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 조선백자 요지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이어가고, 조선 왕실백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알리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560년 광릉숲의 시간에 스며들다’ 주제 광릉숲포럼 2026 개최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10월 9일 남양주시 광릉숲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잔디광장에서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광릉숲포럼 2026'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광릉숲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공연, 생태 체험 등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광릉숲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조도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가장 오래된 숲의 시계로 새로운 공존을 배우다'를 주제로 광릉숲의 낙엽활엽수 노령림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학과 역사, 생물의 관점에서 광릉숲을 살펴보는 특별강연도 열린다. 과학 유튜버 궤도와 계승범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동물 유튜버 다흑이 각각의 시선으로 광릉숲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과 'G.S.T 에코하모니' 공연을 비롯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에코라운지'를 운영한다. 에코라운지에서는 광릉숲의 생태와 보전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전시·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체험 공간에서는 다흑 생태 전시존과 재활용 악기 만들기 등 '에코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는 가을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560년간 이어져 온 광릉숲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조선 세조의 능인 광릉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보전되면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560년간 이어온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릉숲포럼 2026'은 어린이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김휘건·남우주, 가을 속으로…낙엽 물든 키즈 패션 화보 공개

아역 모델 김휘건과 남우주가 가을을 배경으로 한 키즈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가을을 맞아 김휘건과 남우주의 모습을 담은 키즈 모델 화보를 촬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브릭 벽면과 낙엽 소품, 빈티지한 레드 우체통 등을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의상과 표정으로 각각의 스타일을 표현했다. 차분하고 포근한 가을 소식 김휘건 김휘건은 크림 컬러의 케이블 니트에 브라운 계열 체크 팬츠를 매치했다. 케이블 니트의 입체적인 짜임과 넥 카라 중앙의 버튼 디테일을 활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구성했다. 김휘건은 레드 컬러 우체통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를 취했다. 크림과 브라운 계열 의상에 레드 우체통을 배치해 색상의 대비를 살렸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낙엽으로 장식한 나뭇가지와 브릭을 연상시키는 배경, 빈티지한 우체통을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담았다"며 “김휘건은 차분한 표정과 포즈로 니트와 체크 팬츠 스타일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환한 미소의 사랑스런 남우주 남우주는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에 옐로우 프린트를 더한 의상을 착용했다. 톤온톤 팬츠와 블랙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화보에서는 낙엽으로 꾸며진 공간에 앉아 눈을 감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았다. 브라운과 오렌지 계열의 배경에 밝은 색상의 의상과 옐로우 프린트를 배치해 김휘건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남우주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편안한 포즈를 통해 밝은 이미지를 표현했다"며 “낙엽을 활용한 배경과 의상 색상을 조합해 계절감을 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보에서는 두 모델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김휘건은 니트와 체크 패턴을 중심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남우주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밝은 컬러 포인트를 활용한 모습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두 모델의 의상과 표정, 가을을 연상시키는 소품을 활용해 계절의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픽메이커스 전병헌·한상면, 인생 2막은 카메라 앞에서…시니어 모델 도전

픽메이커스 소속 시니어 모델 전병헌과 한상면이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을 통해 모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촬영은 두 모델이 살아온 경험과 각자의 분위기를 의상과 표정, 포즈를 통해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병헌 모델은 네이비 계열의 클래식 수트에 화이트 셔츠와 패턴 타이를 매치했다. 안경과 단정하게 정돈한 헤어스타일을 더해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턱을 가볍게 받치는 포즈를 통해 여유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며 “네이비 수트와 화이트 셔츠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전병헌 모델은 퇴직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전병헌 모델은 “이제는 나만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한 번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면 모델은 블랙 재킷과 블랙 니트를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강한 색상을 사용하기보다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얼굴과 표정, 실루엣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미소, 안정적인 자세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담았다"며 “정면 포즈에서도 한상면 모델의 이미지가 드러날 수 있도록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상면 모델은 EBS 국어강사로 활동했으며, 젊은 시절에는 은행 광고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한상면 모델은 “젊은 시절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경험과 지금까지 살아온 다양한 경험을 연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관심이 있다"며 “살아온 세월과 연륜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픽메이커스 관계자는 전병헌과 한상면이 이번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을 시작으로 패션 화보와 광고·방송·연기 등으로 활동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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