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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정식품, 삼천리자전거, 코스맥스, 설빙, 하리보 [똑똑한신상]

◇ 교촌치킨 '찰도그' 2종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메뉴 '찰도그' 2종을 출시했다. '찰도그'는 일반 핫도그와 달리 쫀득한 멥쌀 반죽과 닭고기 소시지로 차별화된 식감을 구현한 사이드 메뉴다. 닭고기 소시지로 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살렸고 멥쌀 반죽을 활용해 쫀득한 식감을 완성했다는 게 교촌치킨 측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사이드 메뉴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익숙한 핫도그를 교촌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찰도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과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사이드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정식품 '간단요리사 콩국물 시리즈' 올해 누적 판매 250만본 돌파 정식품 '간단요리사 콩국물 시리즈'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250만본을 돌파했다. '간단요리사 콩국물 시리즈'는 특등급 국산콩 콩국물, 진한 콩국물, 진한 콩국물 검은콩 3종으로 구성됐다. 정식품 관계자는 “5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간단요리사 콩국물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 삼천리자전거, 로드형·접이식 자전거 신제품 선봬 삼천리자전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야외활동과 일상 이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엑시브'와 '에디터'를 선보였다. '엑시브'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함께 고려한 로드 자전거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하이림, 일체형 핸들바를 적용했다. '에디터'는 일상적인 이동과 가족 나들이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이동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인 접이식 자전거다. 집이나 차량 등 제한된 공간에 보관하기 편리하며, 차량에 여러 대의 자전거를 함께 실어 가족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삼천리자전거 측 설명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청소년도 자전거를 선택할 때 디자인뿐 아니라 주행 안정성, 이동과 보관 편의성 등 실제 이용 환경에 맞는 특성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신제품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자전거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스맥스, 젤리 제형·안묻립 기술 앞세워 여름 메이크업 시장 공략 강화 코스맥스가 젤리 제형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력을 강화한 '안묻립' 기술을 앞세워 여름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최근 패션·뷰티 업계에서 주목받는 '젤리 코어(Jelly-core)' 트렌드에 맞춰 관련 제형 연구를 고도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현재 립밤, 하이드로겔 패치, 미스트, 클렌저, 블러셔 등에 젤리 텍스처를 적용한 제품화를 완료했다. 향후에는 선스틱 등 선케어 제품군으로도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시각적으로 청량한 젤리 텍스처와 다양한 환경에서도 지속력을 높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코스맥스만의 제형 기술력과 트렌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 맞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설빙, 여름 시즌 메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82만개 돌파 설빙이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시즌 메뉴 9종의 누적 판매량이 82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27일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두 달간 집계한 결과다.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판매된 셈이다. 벌집꿀수박설빙과 벌집꿀메론설빙 등 신규 메뉴를 비롯해 수박화채설빙, 과일화채설빙, 밀크팥메론설빙, 요거치즈메론설빙 등 여름 시즌 메뉴가 고르게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설빙 측 분석이다. 설빙 관계자는 “수박과 메론 등 여름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시즌 메뉴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 판매량 82만개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양한 조합을 통해 설빙만의 여름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 하리보 스토어, 1년간 누적 방문객 56만명 넘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의 아시아 최초 공식 매장인 '하리보 스토어'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이후 지난달까지 1년간 누적 방문객은 56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하리보 스토어에서는 대표 젤리 제품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이 원하는 젤리를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픽 앤 믹스 스테이션'을 비롯해 하리보 굿즈, 스토어 단독 제품, 포토존 등을 갖췄다. 하리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리보 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하리보만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섬, 삼양식품, 룰루레몬, 스킨1004, 국순당, 매드포갈릭 [유통가 NOW]

◇ 한섬 '나이키스킴스' 두 번째 에디션 선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EQL GROVE'(이큐엘그로브)에서 나이키스킴스의 2026년 여름 두 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나이키스킴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다양한 체형을 아우르는 실루엣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킴스'와 손잡고 지난해 론칭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티셔츠·크롭탑·레깅스 등 나이키스킴스의 여름 신상품 5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 삼양식품, 명동사옥 1층 '페포 라운지' 개방 삼양식품이 명동사옥 1층에 불닭 캐릭터 '페포(PEPPO)' 라운지를 조성해 개방했다. 삼양식품의 페포 라운지는 국내외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카페에서는 음료와 이색적인 불닭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페포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불닭소스, 프리미엄 국물라면 '삼양1963', 매운맛 브랜드 '맵탱', 맵(MEP)' 등 주요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과 페포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 1만개를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페포 라운지가 무더위에 지친 국내외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선사하는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경과 세대를 넘어 고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 룰루레몬, 국내 첫 번째 매장 '청담 스토어' 새단장 룰루레몬이 31일 국내 첫 번째 매장인 청담 스토어를 새단장해 선보인다. 2016년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문을 연 청담 스토어는 룰루레몬의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청담 스토어에는 캐나다 밴쿠버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 소재와 따뜻한 컬러 팔레트가 적용됐다. 3층에는 국내 룰루레몬 매장 중 유일한 요가 스튜디오가 새롭게 조성됐다. 데이비드 드라벡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룰루레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가운데 하나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비잉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전했다. ◇ 스킨1004, 유럽 주요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는 유럽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영국에서는 지난 2024년 현지 대표 드럭스토어 '부츠(Boots)'에 처음 입점한 이후 입점 매장을 전국 약 1200곳까지 확대했다. 독일에서는 현지 최대 드럭스토어 '디엠(DM)'의 전국 693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주요 리테일을 중심으로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뷰티 체인 '더글라스(Douglas)'의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77곳 추가해 이탈리아 전역 총 173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킨1004는 유럽 주요 국가의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 국순당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2026 OPEN DAY' 운영 국순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 술 문화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음달 15~16일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2026 OPEN DAY'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 체험 공간이다. '주향로 OPEN DAY'는 정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인 국순당 주향로를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기간 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견학하고 성인은 우리술 시음도 가능한 체험 행사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국순당의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 생산라인을 견학로를 따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동영상으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및 횡성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시즌에 맞춰 축제처럼 즐겁게 우리술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주향로 2026 OPEN DAY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주향로를 활용해 우리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매드포갈릭,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드스토어' 현판식 개최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역협력 후원사업 '위드스토어(With Store)' 현판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매드포갈릭과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관계 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외식 지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판교라스트리트점은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위드스토어 참여 매장으로 지정돼 매월 정기 후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드스토어 현판 전달식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의 소중한 시간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함께하는 식사의 가치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CJ제일제당, 현대그린푸드, 코카콜라, 이마트 노브랜드, 쿠쿠 [똑똑한신상]

◇ CJ제일제당,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 새단장 CJ제일제당이 '얼티브'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나뭇잎을 모티프로 활용했다. 동시에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녹여 한층 감각적인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프로틴 음료의 맛 품질도 바꿨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음료의 맛과 향미, 목 넘김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소개했다. 신제품 '얼티브 저당두유'도 내놨다. 파로와 아몬드 2종으로 출시됐다. 저당으로 설계해 부담을 낮추면서도 깔끔하게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맛있고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 '얼티브'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프로틴 음료에 이어 두유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얼티브'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계속해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그린푸드 '경산 샤인머스캣'·'영천 산타로사 자두' 예약 판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다음달 4일까지 '경산 샤인머스캣'과 '영천 산타로사 자두'를 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 경산 샤인머스캣은 16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상품만을 선별해 선보인다. 가격은 3만8000원(2kg)이다. 영천 산타로사 자두는 7월 말부터 약 2주간만 짧게 출하돼 한정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다. 판매가는 3만6000원(1.6kg)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농수산물이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을 시기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바이어가 각 산지별 농가와 일일이 소통해 품종별 최적의 수확 시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품종을 더욱 확대해 연내 100여 개 상품을 사전 예약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카콜라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 출시 코카콜라가 레몬라임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코카콜라 제로 특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레몬라임의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190ml 캔과 500ml 페트 등 다양한 용량으로 나온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레몬과 라임의 조화로 완성한 상큼한 풍미를 통해 새로운 맛의 코카콜라 제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 '테이크핏 몬스터' 리뉴얼 남양유업이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 전 제품의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설계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 신제품 '딸기맛'도 내놨다. 남양유업은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을 350mL 한 병당 47g으로 높였다. 필수 아미노산(EAA) 설계도 함께 강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고단백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변화에 맞춰 단백질 함량과 영양 설계를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플레이버를 추가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혁신을 통해 K-단백질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마트, 노브랜드X복순도가 신상품 6종 출시 이마트가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 브랜드 복순도가와 협업해 전용 막걸리 1종과 함께 페어링 푸드 6종을 선보인다. 먼저 복순도가의 막걸리를 전용 레시피로 빚어낸 '복순도가 더 스위트 손막걸리(935ml)'는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00% 국산 쌀을 전통 누룩으로 발효시킨 복순도가의 막걸리에 울산 배와 국산 아카시아 꿀을 넣은 게 특징이다. 고소한 들기름에 불닭 소스를 더해 입맛을 살리는 '불닭들기름 막국수'와 고추기름과 다진 마늘로 버무려낸 '마늘기름떡볶이' 등도 함께 나온다. 이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막걸리와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를 준비했다"며 “노브랜드는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쿠쿠, 하단 서랍형 2도어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 선봬 쿠쿠가 하단에 서랍형 구조를 적용한 스탠드형 2도어 '쿠쿠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모델명: CKR-DFFD1830MGW)'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단에 서랍형 구조를 적용한 스탠드형 2도어 2룸 설계다. 상단(김치·와인 등)과 하단(냉동식품·주류 등)에 독립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서로 다른 식재료를 다른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용량은 180L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미식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역시 쿠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갤러리아백화점, 팀홀튼, 라이온코리아, 스타벅스, 컴포즈커피 [똑똑한소비]

◇ 갤러리아백화점 '크록스'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다음달 19일까지 '크록스(Croc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크록스의 다채로운 여름 신상 샌들과 인기 클로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발에 꽂아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S3 신상 지비츠 참도 공개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샌들은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의 크록스 제품과 지비츠 참으로 자신만의 여름 스타일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팀홀튼, 분당 미금역점 열었다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신규 매장 '미금역점'을 열었다. 팀홀튼 미금역점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다. 주거, 오피스, 학원 수요가 공존하는 생활 밀착형 상권에 자리 잡았다. 팀홀튼은 이러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음료 구매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형 카페 형태로 매장을 구성했다. 내부에 창가 바 좌석, 라운지 좌석, 커뮤니티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마련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미금역점은 커피와 식사는 물론 편안한 공간 경험까지 함께 제공하는 매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온코리아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 이마트서 1+1 행사 라이온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하이브리드 캡슐세제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의 1+1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온코리아는 '비트 몬스터 팟 10X냄새케어'를 실내건조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소취 성분을 배합한 포뮬러가 퀴퀴한 냄새와 일상 속 다양한 특이취를 최대 99%까지 제거하며, 세탁 후 청명한 라벤더 향이 12주간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라이온코리아 비트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액상형 캡슐세제에서 더욱 진화된 하이브리드 캡슐세제를 보다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마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비트 몬스터 팟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고 편리한 세탁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핑크 피치 리프레셔' 및 서머 쿠폰 혜택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4000원대 리프레셔 음료를 출시하고 서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달 23일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이달 27일 선보인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가성비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에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는 또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서머 쿠폰' 2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가운데 1잔(Tall)을 즐길 수 있는 음료 교환 쿠폰과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커리 등 푸드 메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리프레셔 음료와 서머 쿠폰 혜택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올여름 대표적인 가성비 소비로 떠오르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음료와 다양한 혜택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기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구미식 수박화채'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 컴포즈커피가 '구미식 수박화채' 신메뉴 2종을 출시하고 관련한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19일까지 전개한다. 또 '프레시롤 3종' 할인 행사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수박화채와 프레시롤 할인 혜택은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과 앱오더 주문 시 자동 적용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채 레시피를 컴포즈커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시원한 수박의 청량함과 풍성한 토핑이 어우러진 수박화채 2종, 그리고 프레시롤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ABC마트, GS25, CJ푸드빌, 팀홀튼, 세븐일레븐, 애경산업 [유통가 NOW]

◇ ABC마트 “외국인 매출 전년 대비 약 40% 증가" ABC마트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고객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중국과 대만, 일본 고객의 유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ABC마트는 외국인 매출은 기존 명동·동대문 등 대표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건대·성수 등 도심 상권과 강릉·대구·울산 등 지역 거점 매장에서도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수요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면서 신발 역시 한국 여행 중 구매하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외국인 고객 매출이 대표 관광 상권뿐 아니라 일부 로컬 상권과 지역 거점 매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만큼, 상권별 수요를 면밀히 살피며 외국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200만 팔로워 반응 매출로 연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팬덤을 기반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 구독자 11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2만명 등 총 200만명이 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연간 조회수 3억뷰, 하루 평균 조회수 84만회를 기록하는 중이다. GS25는 자체 SNS에서 발생하는 검색 키워드와 댓글, 공유 등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 기획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불닭볶음 미역국탕면'과 '얼먹젤리'가 있다. GS25는 앞으로도 200만 팬덤의 온드미디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빠르게 상품화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는 200만 팬덤에서 축적되는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읽고 이를 상품 개발과 콘텐츠,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 고도화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CJ푸드빌, 지역 아동과 쿠킹 클래스·외식 경험 함께한 '빕스 동행데이' 성료 CJ푸드빌이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는 '빕스 동행데이'를 진행했다. 빕스 동행데이는 CJ푸드빌이 보유한 외식 사업 인프라와 콘텐츠,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 중구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빕스 셰프와 함께하는 '크림치즈 초코퍼지 브라우니' 만들기 체험학습이 열렸다.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에서는 조별 식사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만의 콘텐츠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빕스 동행데이'를 비롯해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 세븐일레븐, 지역 농산물 활성화 위한 상생 프로모션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지역특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상생 파우치 음료(총 12종) 구매 후 세븐앱 엘포인트(L.POINT) 적립과 함께 스탬프(1개)가 쌓인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여기에 세븐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역 상생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3배로 올라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가치소비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과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애경산업 청양공장 노사 'Safety Together' 개최 애경산업은 충남 소재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 노사합동 안전점검 행사인 'Safety Together'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홍열 애경산업 생산부문 부문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수출 대기업 틈에서 빛난 수입협회…브라질서 밥상 물가 활로 뚫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조 속에서 '수입 다변화'가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입협회(KOIMA)가 자원 대국 브라질에서 굵직한 통상 성과를 올리며 수입업계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29일 한국수입협회는 윤영미 회장이 전날 브라질 상파울루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2026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질 경제협력단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주관 아래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대한항공 등 국내를 대표하는 15개 핵심 기업으로 꾸려졌다. 재계의 눈길을 끈 대목은 주관 기관인 한경협을 제외하면 수입협회가 협력단 내 유일한 경제단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그간 대통령 경제사절단이 주로 수출·첨단산업 위주의 대기업으로 구성됐던 점을 감안하면 수입협회가 독자적인 한 축을 맡아 전면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원자재와 식품 수입이 곧장 국내 산업 생태계 유지와 서민들의 밥상 물가로 직결되는 만큼 국가 최고위급 통상 무대에서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음을 정부가 공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브라질 양국 통상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윤 회장은 수입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피력했다. 15개사 대표 발언자로 마이크를 잡은 윤 회장은 “수입협회는 해외의 우수한 원자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조달해 물가 방어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 단체"라며 “대한민국의 핵심 식량 안보 파트너인 브라질과의 교역과 협력이 앞으로 더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초대형 비즈니스 결실도 맺어졌다. 부대 행사로 열린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1위 육류 수입·유통 기업인 하이랜드푸드그룹은 브라질 JBS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S그룹은 브라질 재계 서열 2위이자 전 세계 180개국에 소·돼지·닭고기 등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글로벌 식품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연매출 862억 달러(약 120조 원), 임직원 28만 명을 거느린 거대 공룡 기업과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은 향후 대한민국 육류 조달선을 다변화하고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수입협회의 공급망 다변화 영토는 브라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 상반기에만 아르헨티나·우즈베키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농수산물·축산물 소싱망 확대를 논의했다. 남아공과는 갈치·고등어 등 연 700만 달러 규모의 수산물 교역 확대를, 아르헨티나와는 와인 및 축산물 공급 다변화를 약속받았다. 지난 5월에는 멕시코에 민간 수입사절단을 긴급 파견해 현지 대외무역협의회(COMCE)와 공급망 협력 MOU를 맺었고 체코 정부와도 통상 MOU를 체결해 동유럽 식품 부자재 우회로까지 확보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영토 밖 식량 기지'를 민간이 발 벗고 나서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협회는 이번 브라질 국빈 방문 동행 성과를 발판 삼아 중남미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 공급망과 물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 자원 부국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채널을 끊임없이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어른을 위한 뿌링클”…bhc 커링클, 단맛 물린 소비자 공략 적중

bhc 신메뉴 '커링클'이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커링클은 카레 향이 물씬 풍기면서 간판 메뉴인 뿌링클보다 단맛이 덜하고 약간 매콤함이 더 가미됐다. 커링클은 지난 9일 전 채널에 동시 출시된 '뿌링클 유니버스'의 신메뉴다. 커리 시즈닝을 입힌 치킨에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여 먹는 구성으로, 한 마리와 콤보, 순살로 낸다. 출시에 맞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몬스터즈' 협업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2014년 출시된 뿌링클은 누적 1억5000만개가 팔린 bhc 대표 시즈닝 치킨으로, 커링클은 뿌링클의 '치즈 단짠'을 카레 쪽으로 튼 파생 메뉴다.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bhc 서초교대점에서 커링클 시식회를 가졌다. 이 시식회에서 기자가 맛 본 커링클은 우선 카레 향이 가장 앞섰다. 매콤한 맛은 약하게 깔리고, 감칠맛과 짭짤함이 받친다. 밀크·사워크림에 볶은 양파와 마늘 파우더를 더한 시즈닝이다. 카레는 향은 뚜렷해도 혀에 닿는 맛은 약해 냄새만큼 자극적이지 않다. 단맛이 강한 뿌링클보다 덜 달아, 두어 조각 뒤 물리는 느낌도 덜했다. 함께 주는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는 새콤달콤하다. 찍으면 단맛이 다시 올라와, 뿌링클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다면 빼고 먹는 편이 낫다. 소스 없이도 짭짤함이 도드라져 맥주보다 소주 안주에 가깝다. 와인과 페어링해도 잘 어울릴만한 맛이었다. 이날 시식회에서 전병준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1팀 차장은 “출시까지 6개월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물리지 않는 맛을 과제로 삼았고, 소비자 패널 조사에서 선호가 높았던 허니버터요거트를 기본 소스로 골랐다는 설명이다. bhc가 카레 치킨을 낸 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커리퀸'을 선보였다가 단종했었다. 당시엔 커리 딥소스를 낀 본격 카레 맛이었다. 커링클은 그보다 커리 향을 낮추고 크림을 더해 맛을 순하게 조정했다. 커리퀸을 찾던 소비자에겐 한결 순해진 후속작이다. 사이드 3종도 함께 나왔다. 가래떡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소스가 기름진 입안을 정리해 주고, 콰삭 감자는 겉이 바삭한 웨지형으로 무난하다. 크리스피 번은 시즈닝을 뿌린 빵이라 디저트에 가깝다. bhc는 시즈닝 신메뉴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해 콰삭킹과 스윗칠리킹, 올해 쏘이갈릭킹을 냈다. 이 가운데 콰삭킹은 bhc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해 뿌링클 다음으로 비중이 큰 메뉴가 됐다. bhc는 오는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커링클은 뿌링클을 대체하는 맛은 아니다. 다만 그 단맛이 물렸던 사람이라면, 소스를 빼고 한 번 먹어볼 만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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