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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 론칭

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아이 식사에 믿고 먹일 수 있고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100% 유기농 쌀과 물로만 지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유기농 쌀에 유기농 천지향미를 배합해 구수한 밥 내음도 살렸다. 또한 130g 소용량으로 출시돼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7일부터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CJ더마켓에서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CJ제일제당은 구매 고객에게 '푸키'와 '루키'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푸키루키 브랜드에는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동서식품 대표 문화나눔 활동 ‘동서커피클래식’ 성료

동서식품이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 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며,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가 독창과 듀엣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세 음악가가 함께 영화 중 '모든 산을 오르며'와 서정주·김효근의 '푸르른 날'을 열창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르포] 마트 가보니 ‘김장족’ 바글바글…‘김포족’ 겨냥 상품김치도 ‘쑥’

“생각보다 날이 따뜻해서 다음주 지나서나 담글까도 생각했는데 요즘 마트에서 배추와 무 등을 싸게 판다고 해서 일단 나와 봤어요." 12일 오후 서울 창동하나로마트에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배추와 무, 양파 등 김장채소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쇼핑카트에 다발무를 한가득 담은 60대 주부 A씨는 “다발무 가격은 저렴한 것 같은데 천수무가 좀 비싼 것 같다"며 “한 단이라도 사서 동치미를 담글지 말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주부 B씨는 “가격이 싼지 비싼지는 잘 가늠은 안 되는데 청갓 코너에 사람이 엄청 몰려 있기에 일단 집었다"며 “김치 담가서 주말에 가족끼리 보쌈을 해먹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물가협회가 전국 주요 김장재료 가격 조사를 통해 예상한 올해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9.6% 내린 37만8860원(4인 가족, 전통시장 기준)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김장 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량을 조절해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행사에 자금을 푼다. 올해 김장 물가는 다소 안정된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김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직접 김치를 담그기보다 상품 김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7일 발표한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20대 이상 김치 소비자 중 김치를 직접 담그는 비율은 62.3%로 전년(65.5%)에 비해 소폭 감소한 반면, 상품 김치를 구매하는 비율은 32.5%로 전년(29.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상품 김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이유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 가능해서'(39.5%)를 가장 많이 꼽았고, '김치 담그기 번거로워서'(33.1%), '직접 담그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해서'(7.8%), '맛이 균일해서'(7.2%) 순으로 응답했다. 다만 이날 마트의 상품김치 코너는 김장채소 코너에 비해 매우 한산한 모습이었다. 김치 구매의 절반 가까이가 인터넷쇼핑몰이나 TV홈쇼핑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농경연 조사에서 상품김치 소비자의 48.8%는 인터넷쇼핑몰이나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김치 수요가 늘면서 김치 제조사들도 상품 다각화에 힘쓰는 분위기다. CJ제일제당은 지역별 김치 맛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김치'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지역특화 김치는 서울식 '필동가' 김치, 경상도식 '안동헌' 김치, 전라도식 '해남재' 김치 등이다. 풀무원은 '짜장라면 파김치' '설렁탕 섞박지' '칼국수 김치' 등으로 '페어링 김치(각 요리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내세우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를 중심으로 고품질 김치 수요도 겨냥한다. 국내 김치 제조사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상의 '종가'는 국내 시장에서 젊은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략을 펼치고 있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소포장 김치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겉절이나 제철채소를 활용한 별미김치에 힘을 주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킬로그램 단위로 판매하는 포기김치는 김치통에 옮겨 담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파우치형'이나 '페트형'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김치 제품의 경우 그럴 필요가 없어 1~2인 가구에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전통적인 배추김치 외에도 다양한 별미 김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롯데웰푸드 ‘빼빼로’, 美 뉴욕 거리 물들였다

롯데웰푸드가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빼빼로데이'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빼빼로데이의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증정했다. 또, 약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OX 퀴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빼빼로 제품과 브랜드 히스토리, 한국 문화와 글로벌 앰배서더에 관한 문제를 두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O존과 X존으로 이동하며 함께 즐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 참여자는 “퀴즈를 풀면서 한국과 빼빼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 함께 재밌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문 캘리그라퍼가 방문객의 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K-POP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 각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고, 현장에서 준비한 빼빼로 물량이 전량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뉴욕 행사와 더불어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팝업스토어 및 옥외 광고를 전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스트레이 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이벤트 열차를 운영하며, 약 1만 명의 참여를 끌어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올해 빼빼로 시즌 광고 캠페인 영상은 약 1.5억 회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뉴욕 타임스스퀘어 페스티벌은 빼빼로데이가 가진 나눔의 의미를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빼빼로데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확장해 빼빼로가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골든블루 직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3개 메달 땄다

골든블루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심현우 선수가 출전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는 각각 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과 육상트랙-남자 선수부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2022년 2월 입사)는 육상 필드 부문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 참가해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현우 선수(2020년 4월 입사)는 육상 트랙 부문 100m, 200m, 400m, 400m 계주(100m×4R)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심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5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모범적인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원으로 정규 채용해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과 경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과 자아실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사람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BBQ, 아프리카 대륙 진출…남아공 현지 기업과 MF 계약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남아공은 인구는 6302만명, 중위 연령 28세로 외식업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은 국가다. 남아공양계협회가 올해 6월에 발표한 '2024 남아공 가금류 산업 통계 요약(Poultry Industry Stats Summary for 2024'에 따르면 남아공의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약 36kg 수준으로,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우리나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약 15.2~15.7kg으로 추산된다. BBQ와 MF 계약을 맺은 현지 기업은 남아공 내 3000여 개 슈퍼마켓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굿 트리 사우스아프리카(Good Tree South Africa)이다. 양사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블룸폰테인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교두보이자 K-푸드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라며 “현지의 문화와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로 'K-치킨'을 중심으로 한 한식의 문화가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스타벅스가 개발한 ‘안동 찐 사과’, “동네 카페에서 맛보세요”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발한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를 12일부터 판매한다. 1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점주 50여 명,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추가로 연장하고 제7차 상생음료를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동반위, 카페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생음료를 개발해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7차 상생음료의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카페당 400잔씩, 총 6만 잔 분량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타벅스가 지난 2022년 제1차 상생음료부터 이번 제7차까지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41만6000잔으로, 수혜를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970개소에 달한다. 이번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과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타벅스 음료팀이 직접 개발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형태의 아이스 음료 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핫 음료 두 종류로 개발됐다. 상생음료 판매 매장과 위치는 동반위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새롭게 맺은 상생협약과 더불어 이번 제7차 상생음료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점주분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은 “이번 협약 연장은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온 상생협력의 성과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매년 추진 중인 상생음료가 소상공인 카페의 매출 향상과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스타벅스가 보여준 진심 어린 상생 노력과 헌신에 카페 업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스타벅스와 함께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더 많은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카페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도미노피자, 새 CI 공개…브랜드 리프레시

도미노피자가 기업 이미지(CI)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된 CI는 한층 선명한 색상과 신규 서체를 사용해 모던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브랜드 리프레시를 통해 세련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화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향후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편된 CI와 이에 담긴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이고 인상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글로벌 리프레시를 통해 개편된 CI를 공개한다"며 “이번 CI 개편을 시작으로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맛있는 피자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CJ제일제당, 식품 선방에도 영업익 25.6%↓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식품사업의 선방에도 바이오와 사료 사업의 실적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5326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이다. 식품사업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바이오와 F&C(Feed&Care) 부문의 성장이 둔화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식품 부문은 선방했으나, 바이오와 F&C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품사업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4% 늘어난 2조984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68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에서 일부 어려움을 겪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국내 매출은 3% 빠졌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4% 줄어든 97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1.9% 감소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 알지닌, 핵산 등의 시장 경쟁 심화와 유럽 내 라이신 시황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다. 천연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는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생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Feed&Care부문은 매출 5692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에서의 사료 판가 하락과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 글로벌전략제품을 중심으로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조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이스트엔리치'의 신규 수요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웨이브'를 이끌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기원 위스키, 英 IWSC 이어 美 SFWSC서도 ‘대상’

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Ki One)'이 9일(현지시간)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SFWSC)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은 기원 위스키의 '시그니처(SIGNATURE)'이다. 기원은 대만의 카발란(Kavalan), 인도의 암룻(Amrut) 등 쟁쟁한 브랜드들과 최종 경합을 벌여 추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원의 '시그니처'는 셰리와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달콤한 풍미와 한국적 스파이스의 균형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처'와 함께 '유니콘(Unicorn)' 역시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평가를 받아야만 수여되는 '더블 골드(Double Gold)'에 올라 K-위스키의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원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영국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IWSC)에서 '최고상(Trophy)'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이룬 쾌거"라며 “기원 위스키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이 최단 기간에 양대 국제주류품평회를 석권하며 K-위스키의 위상을 세계 정상에 올렸다"고 자평했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기원이 추구해 온 '한국적인 위스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짧은 기간 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한국 위스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기원 위스키가 세계 주요 위스키 강국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과 철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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