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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 AI 인재 경쟁 ‘활활’...가장 인기 있는 은행은 ‘이곳’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인재를 모시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AI 인재는 곧 AI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은행권 내 AI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금융권 AI 인재들은 연봉 외에 조직 문화, 경력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빅테크 및 AI 기업을 선호할 수 있다. 이에 금융사들 입장에서는 AI 인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업 요소를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평가다. 30일 KB금융지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국가 간, 기업 간 치열해지는 AI 인재 확보 경쟁' 보고서에 따르면 AI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에비던트는 글로벌 주요 50대 은행의 AI 관련 직원을 약 7만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50대 은행 전체 직원의 2.04%에 해당된다. 글로벌 주요 50대 은행 가운데 올해 3월 기준 JP모건이 약 6700명으로 가장 많은 AI 인재를 보유 중이다. 이어 웰스파고, 씨티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JP모건은 2위인 웰스파고와 약 1000명의 격차가 벌어져 있을 정도로 AI 인재 수에서 선두를 지켰다. 실제 에비던트 조사 결과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미국 주요 금융사에서 퇴직한 AI 모델 개발자들은 JP모건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글로벌 은행의 AI 인재 수가 많을수록 AI 활용 사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에 은행권은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동시에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전문 교육, 경력 개발, 역량 강화 등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 대형은행인 BBVA는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엔지니어가 즉시 활용 가능한 방법론, 도구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준산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금융사는 이직 시 연봉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AI 인재들의 특성을 고려해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업 요소를 갖추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금융권 AI 인재들은 연봉 외에 조직 문화, 경력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빅테크와 AI 기업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AI 인재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직장을 선택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최신 기술 습득으로 경력 성장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메타에서 퇴사한 다수의 AI 연구원들은 회사가 장기적인 AI 원천 기술 연구개발에 소홀한 반면 당장 수익화에만 초점을 둔다는 점을 퇴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일반적으로 금융사는 수직적인 기업 문화가 고착화된 반면 빅테크, AI 기업은 수평적인 기업 문화가 발달해 자기 주도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며 “금융사는 새로운 시도를 독려하고, 직급과 무관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위원은 “외부 AI 인재만으로는 필요한 수요를 충당할 수 없으므로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AI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며 “내부 AI 인력을 역할별로 구분하고, AI 인력 수요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 AI 인력 풀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AI 인재 관리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카드사,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적극 마케팅 가능성 낮아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두 번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1차 쿠폰의 신청률이 98%에 달하고 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카드사들의 홍보 열기는 뜨겁지 않은 모양새다. 실적에 기여하는 바가 사실상 없다는 이유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90%의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쿠폰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다음달 중순을 전후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쿠폰 지급 규모는 12조1709억원으로 추정된다. 1차 쿠폰의 4분의 3이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된 점을 고려하면 카드사로서는 조단위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1차 쿠폰이 지급됐을 때 카카오톡과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접수를 받고, 일부 기업이 할인혜택을 제공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쿠폰 결제 수단으로 선택하는 만큼 신규 고객 유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가 과당 경쟁 방지를 위해 마케팅 자제를 권고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다만 업계에서는 내심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업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출시 등으로 마케팅 비용 감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원인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특성상 매출 신장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 가맹점에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40~1.45%다. 이는 일반 가맹점 평균 수수료율(2%)을 하회하는 수치로, 신용판매 수익을 낼 수 있는 하한선으로 불리는 1.5%에도 미치지 못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0.15~1.15%로 더욱 낮다. 업계에서는 마이너스가 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쿠폰 신청·사용 전달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구축에 수억원이 들었고, 지원금 조기 소진자를 대상으로 25억원 상당의 추가 쿠폰 이벤트 비용도 부담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쿠폰 결제 데이터를 상품 개발에 접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활용가치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반론이 맞선다. 일시적인 현상이 중장기적인 소비자·업종·지역별 패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코로나19 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도 카드 매출을 4조원 가까이 끌어올렸으나, 수익성이 낮도 제반 인프라 비용도 발생한 탓에 80억원의 적자가 난 바 있다"며 “이번 소비쿠폰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차 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기한내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회수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은행권 풍향계] 하나은행, ‘치매안심 금융센터’ 신설 外

◇ 하나은행, 치매 전담 특화 조직 구축 하나은행이 금융권 중 처음으로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요양·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나은행의 모든 PB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하다. ◇ 기업은행, 소상공인 대상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 가동 IBK기업은행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IBK소상공인 상생 재기지원'과 'IBK소상공인 119plus-up'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IBK소상공인 상생 재기지원'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은행이 선제적으로 선정해 소상공인의 연체 및 부실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9월 1일 최종 선정된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1070억원 규모의 채무를 조정한다. 해당 기업에게는 연 2~4%로 대출금리 조정, 대출 만기연장 및 대출금 상환유예, 경영 정상화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IBK소상공인 119plus-up'은 은행권 공동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과 기업은행 자체 구조조정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존에 보유한 기업은행 대출을 '소상공인 119plus'로 대환한 소상공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기업은행의 개별 심사를 거처 대출금리 조정, 대출 만기연장 및 대출금 상환유예를 지원받는다. ◇ KB국민은행, '5년 뒤 자산 예측'...금융 타임머신 오픈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안에 '금융 타임머신'을 오픈했다. '금융 타임머신'은 만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독립·취업·결혼 등 주요 생애 이벤트에 따라 5년 뒤 예상 자산 규모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청년 고객은 자신의 미래 금융 모습을 미리 체험하며 합리적인 자산 관리 계획과 금융 습관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5년 뒤 예상 자산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금융자산과 약 340만명 규모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산출된다. ▲성별 ▲연령 ▲직업군 ▲가구 형태 ▲자산 보유 여부 등 7000여개 그룹으로 세분화된 데이터가 기반이 된다. '금융 타임머신'은 고객의 현재 자산 상태와 목표에 맞춰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해준다. 단순 예측을 넘어 실제 실행 가능한 솔루션까지 제시함으로써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 신한은행, '다시한번 코리아' 펀드 가입액 1조 돌파 신한은행이 올해 6월 16일부터 시작한 '다시한번 코리아' 국내증시 활성화 캠페인의 열기가 뜨겁다. 해당 캠페인에 힘입어 이달 2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성장형·배당형·인덱스형 세 가지 전략상품을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있다.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가해 펀드 추천 라인업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9월 '다시한번 코리아' 특화 페이지에 신규 추천 펀드를 추가하고 해외주식을 포함한 목표전환형 펀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토스뱅크, 상반기 당기순이익 404억원...전년比 65% 증가

토스뱅크가 순이자이익 확대, 비이자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404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245억원) 대비 65.03% 증가한 수치다. 순이자이익은 4169억원으로 전년동기(3663억원) 대비 13.83% 증가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동기(2.47%) 소폭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자산운용 조직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반기 2258억원의 운용수익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수익원 다양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비이자부문의 손익구조도 개선됐다. 비이자수익은 작년 2분기 540억원에서 올해 2분기 763억원으로 늘었다. 토스뱅크 측은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라는 대고객 비용구조의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WM(목돈굴리기),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함께대출 등 수익원 다양화와 규모의 성장으로 비이자부문의 손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2분기 -27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전년동기(-298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상당 부분 축소됐다. 2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잔액은 15조1300억원, 수신잔액은 30조원이다. 총자산은 33조원에 달한다. 고객수는 1292만명으로 전년동기(1055만명) 대비 22.46% 늘었다. 이달 현재 고객 수는 1343만명을 넘어섰다. 2분기 자기자본비율(BIS)은 16.35%로 전년동기(14.69%) 대비 1.66%포인트(p)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87.83%로 전년동기(199.57%) 대비 88.26%포인트 올라 손실흡수능력이 강화됐다. 연체율은 1.20%로 전년동기(1.27%)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8%로 전년동기(1.23%) 대비 0.25%포인트 떨어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가피한 대출 성장 한계, 경기 불안 지속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은행업 본연의 경쟁력과 플랫폼 파워를 강화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실을 단단히 다진 만큼 새롭게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고 포용금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베이비부머, 은퇴 후 재정상태 불안”...하나금융지주, ‘이 상품’ 주목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금융자산 1억원~10억원을 보유한 50~64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은퇴 후 재정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 중이나 금융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시니어 계층의 경우 90%에 가까운 이들이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5월 내놓은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하나금융연구소가 2024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금융자산 1억원~10억원을 보유한 50~64세)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5%는 은퇴 후 재정상태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다. 은퇴 이후 중대 질환(54.2%), 생활비 부족(47.4%) 등도 우려하고 있었다. 스스로 재무적인 노후준비가 돼 있지 않아 불안하다(39.4%)는 응답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생활비, 자녀지원, 가계부채 등의 이유로 은퇴 준비의 여력이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71.1%는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 중 고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금융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시니어 계층(실거래가 기준 17억 이상 부동산 보유, 3억 미만의 금융자산 보유)은 89.5%가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주택담보대출 등을 포함한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주목할 점은 부동산 중심으로 자산을 보유한 베이비부머는 향후 은퇴를 하더라도 현 주거 상황을 유지하고 싶은 경향(46.2%)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보유 주택을 활용한 연금상품 가입할 의향을 보면 17억원 이상 고가 부동산 보유자는 43.6%, 17억 미만 부동산 보유자는 58.5%라고 응답했다. 부동산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상품과 금융회사에서 판매하는 민간 역모기지론이 있지만, 베이비부머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우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은 기존에 보유한 주택에서 그대로 거주하면서 부동산 자산을 현금화해 은퇴 생활자금을 만들 수 있지만,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만 해당된다. 민간 역모기지 상품은 장기 주택저당 대출상품으로 비소구 종신 연금 지급을 제공하지 않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민간 역모기지론의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소득에 따라 실행 가능한 대출액이 매우 적은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5월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론을 지급하는 연금상품을 출시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연령이 높고 소득이 많지 않아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평생 거주를 보장하며 매월 연금을 수령하는 개념이다.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으면서 거주를 보장받게 되고, 혹여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동일 연금액을 지급받는다. 배우자마저 사망하게 되면 미리 정해진 처분절차를 통해 부동산을 처분하고, 잔여재산은 자녀 등 귀속권리자에게 준다. 혹시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부족액을 상속인에게 요구하지 않는 비소구 방식이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실제 현장에서 출시 이후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화재 “유방암 환자 평균 의료비 1767만원…30대 2759만원” 外

◇ 삼성화재 “유방암 환자 평균 의료비 1767만원…30대 2759만원" 삼성화재가 유방암 관련 치료현황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도움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9만2000건의 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평균 의료비는 1767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내 치료가 끝난 경우는 751만원, 장기화된 경우는 2380만원까지 늘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비롯한 직접치료 비용이 진단 후 2년 이내에 집중되고, 이후에도 보조치료·재활치료·요양·간병이 이어지는 탓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장기치료자가 27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2426만원)·50대(2359만원)·60대(2154만원)가 뒤를 이었다. 치료 방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전절제술 시행률은 30.2%지만, 30대 환자는 40.2%를 기록했다. HER2+, 삼중음성 유방암 등에 활용되는 표적, 면역치료제가 적용된 빈도도 타 연령대비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절제술이 시행된 환자의 보존술 대비 재건술 및 항암 치료율이 높았고, 이로 인한 직접치료 비용은 평균 545만원 더 들었다. 표적, 면역치료제의 경우 HER2+,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효과적이지만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급여가 인정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이해성 삼성화재 상무는 “앞으로도 암 치료와 더불어 이후 생존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꾸준하게 찾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화성 시니어 주민 위한 '건강 세미나' 개최 삼성생명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단과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다음달 말부터 경기도 화성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더 헬스'를 통해 1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화성특례시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삼성생명이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삼성생명은 '이모코그', '마이베네핏'과 함께 선보인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삼성 웰스토리'와 푸드케어 스타트업 '메디쏠라'가 진행한 건강 식단 관리 세미나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생성형 AI 활용 특별강연 개최…임직원 역량↑ NH농협생명이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29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코리 대표가 '생성형 AI 이해와 업무 활용'을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ChatGPT 등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 △국내외 금융권 활용 사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핵심 전략 △멀티모달 활용(음성·이미지·비전)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문서 작성, 데이터 처리, 콘텐츠 제작 등을 체험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익혔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임직원들이 AI를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임직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SK쉴더스, 사이버보안사업 MOU 체결 DB손해보험과 SK쉴더스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대응 및 보상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고의 예방부터 사후대응 및 복구까지 사이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5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랜섬웨어 침해사고에 있어서는 중견∙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한 것도 특징이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등 임직원의 사소한 행위가 해당 기업의 거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될 여러 서비스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서비스 혁신 앞세워 고객신뢰 향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의 소리(VOC)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는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공시 기준 교보라플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보유계약 10만 건당 0.4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4.93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상품 판매과정에서 고객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거나, 상품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를 지표화한 불완전판매율은 0%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평균은 1.21% 수준이다. 김영석 대표는 “업계 최저 수준의 고객민원 발생건수는 교보라플이 추구하는 보험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고객 신뢰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혜택으로 전환되는 고객 최우선의 새로운 보험경험을 제공하며 보험의 본질을 새롭게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예보, 2025년도 신입직원 공채…12월 중 합격자 발표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계약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 안정에 기여할 인재를 찾는다. 올해 채용 예정인원은 총 40명으로,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전년(하반기) 대비 모집규모를 33% 늘렸다. 29일 예보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경제·법) 29명, 디지털 8명, 고졸(일반행정) 3명이다. 지원은 다음달 12일 17시까지 예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오는 10월18일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과 전공과목(경영학·경제학·법학·컴퓨터공학) 시험을 실시한다. 예보는 지원 자격과 관련해 학력 및 전공 제한은 없으나, 입사 예정일 기준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장애인·보훈대상자·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 외에도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가점 우대를 비롯해 사회적 다양성을 고려한 채용 노력도 지속한다. 예보 관계자는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새마을금고재단,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긴급상황 대응력↑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스타리아)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19년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필두로 매년 권역별로 지원 대상을 넓히는 중으로, 올해 전국 단위로 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기관별 맞춤형 솔루션을 도입했다. 사업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지난 6월 부산을 시작으로 경북까지 2달간 사회복지시설 13곳에서 순차적으로 차량이 전달됐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차량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대(16억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했고, 지원 후 5년간 모니터링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외부 프로그램 참여율이 향상되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긴급상황시 대응 능력도 개선됐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부상조'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전달실에 참석한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등하교 및 외부 프로그램 참여가 한층 안전·원활해졌고, 어르신을 모시고 외부 활동에 나가기 편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원 차량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 편의도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7년간 49대의 차량이 달려온 길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웃을 향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희망과 변화를 이어가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에도 ‘배상 책임’ 물린다

정부가 금융사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책임이 있는 주체가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 법제화를 추진한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금융사가 효과적으로 범죄 의심계좌 등을 탐지하고, 계좌를 지급정지 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AI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딥페이크, 음성변조 등 AI기술을 활용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해 고도의 시나리오로 특정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등 범죄수법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국민 개개인의 주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피해 예방이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이에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 고도의 전문성·인프라를 갖춘 금융회사 등이 책임성을 갖고 체계적·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이 법제화되면,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자에 속아 직접 자금을 이체했어도 금융회사의 피해배상이 이뤄져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기대된다. 여기에 금융권에 보이스피싱 선제적 방지를 위한 FDS 고도화, 전담인력 확충 등의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업권과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 제도의 배상 요건, 한도, 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은 “허위신고나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당국과 피해사실 확인을 위한 정보공유 방안 등도 논의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이르면 오는 10월 중 '보이스피싱 AI 플랫폼(가칭)'을 구축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전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유한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등이 집중·공유된다. 각 참여기관들은 해당 정보를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사전 지급정지, ▲피해자 의심거래 차단 및 문진·안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신회선 사전 경고, ▲범죄에 취약한 계층 등에 대한 예방정책 수립·경고·안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현행법 범위안에서 정보집중·활용방안을 구체화해 플랫폼을 신속히 가동한다.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공유의 특례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마련할 예정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서민금융 역할 병행…실적 점차 회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동산·건설경기 회복 지연과 가계대출 규제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더해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라 어느 정도의 손실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전성 제고 조치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이어지면 내년부터는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손실이 축소돼 경영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먼저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 정책·지도 방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보수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고, 자산건전성 재분류와 대손충당금 적립, 경공매·재구조화를 통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며 PF 연착륙 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조8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해 지난해 상반기(약 2조원) 매각 대비 90%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고, 자회사인 MCI대부 뿐만 아니라 캠코, 유암코, 자산유동화 방식 등 신규 부실채권 매각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유암코-MG PF정상화 펀드'는 누적 투자 약정액이 1800억원에 달하며 재구조화를 통한 부실PF 사업장 정상화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는 부실채권 매입 전문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MG AMCO를 통해 3·4분기 마다 일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매각 위주 역할에서 추심 기능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같은 달 개설한 새마을금고 NPL 정보관리시스템은 금융감독원이 운영한 'PF 정보공개 플랫폼'을 모델로 도입한 것으로, 채권매각과 더불어 부실PF 사업장에 대한 직접적인 정리 또한 단계적으로 나서고 있다. 잠재적 매수의향자에게 경·공매가 진행 중인 PF 사업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매각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10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특별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근절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대한 금융사고가 적발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엄중하게 사후 조치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건전성 관리에 따라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본연의 역할에도 힘쓸 계획이다.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대상 정책자금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와 포용금융 기능을 강화해 서민중심 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 지연과 PF 사업장 정리로 향후 1~2년은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행정안전부의 지도와 협력 하에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실 규모를 축소해 나가며 전례 없는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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