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학술 분석 플랫폼 ScholarGPS가 발표한 'Highly Ranked Scholars 2025'에서 한국 학자 61명 가운데 1위에 오르며 국내 학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cholarGPS는 전 세계 약 3000만 명 이상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논문 생산성(출판 수), 영향력(피인용 수), 연구 품질(h-index)을 종합 분석해 상위 0.05% 이내 연구자만을 'Highly Ranked Scholar'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생애주기(Lifetime) 기준으로 이뤄졌다. ScholarGPS에 따르면 유 교수는 지금까지 총 35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예측 피인용 수 9294회, 예측 h-index 47을 기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과학 중에서도 경제학(Economics)이며, 세부 전공은 에너지경제, 에너지 개발, 응용경제학, 경제성장,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등으로 폭넓다. 특히 한국(Korea) 전문 분야에서는 전 세계 1위, 에너지(Energy) 분야에서는 상위 0.02%, 에너지 개발(Energy Development) 분야에서도 세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5년 기준 평가에서도 한국 학자 상위 6위를 기록하며 연구 지속성 역시 높게 평가됐다. 유 교수의 연구 성과는 양적 생산성뿐 아니라 질적 완성도에서도 두드러진다. 전체 연구물의 98%가 국제 학술 저널 논문으로, 단기 성과 위주의 컨퍼런스 중심 연구가 아닌 축적형·검증형 연구를 꾸준히 이어온 점이 특징이다. 연도별 분석에서도 2010년대 중반 이후 논문 수와 피인용 수가 동시에 증가하며, 에너지 정책·시장·환경 규제 이슈가 본격화된 시기와 맞물려 국제 학계에서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훈 교수는 단순한 학술 성과를 넘어, 한국의 에너지·전력 정책 논의에서 핵심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온 연구자로 평가받는다. 전력요금, 에너지 전환 비용, 원전·LNG·재생에너지의 경제성, 환경 규제의 사회적 비용 등 정책 결정의 핵심 쟁점을 계량경제학적으로 분석해 왔다. 학계 안팎에서는 “정책 논쟁이 이념이나 진영 논리에 치우칠 때, 수치와 데이터로 토론의 기준선을 제시해 온 학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ScholarGPS 선정은 개인 연구자의 성취를 넘어, 한국 에너지·경제학 연구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해석된다. 에너지 전환, 기후 정책, 전력시장 개편 등 복합적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유승훈 교수의 연구 성과는학술과 정책을 잇는 '지적 인프라'로서 그 의미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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