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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5건 입니다.

내년 설 연휴(2월16~18일)까지 두 달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 3사가 벌써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고물가 속 '서둘러 살수록 할인 혜택이 크다'는 소비 인식이 확산되자 경쟁적으로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홈플러스 3사가 일제히 이달 3~4주차부터 내년 설 연휴를 대비한 선물세트 예약판매 접수를 시작했다. 이들 업체 모두 지난해 대비 사전 예판 시기를 앞당기거나 늘리는 동시에, 공통적으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상품 구성과 함께 대량 구매 고객·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노려 혜택 규모를 키웠다. 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설 대비 9일을 늘려 운영하는 것으로, 상품권 증정 혜택을 기존 120만원에서 최대 750만원으로 6배 강화했다. 여기에 행사카드 결제·신세계포인트 적립 등 조건부 할인도 제공한다. 선물세트는 '고객 체감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선물 품목인 한우 세트는 차별화 상품으로 '직경매 암소 한우 세트'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다. 10만원 미만 실속형 '수산선물세트'는 물론, 지난 설 대비 가격을 낮춘 '만감류 세트'와 '와인·양주 세트' 등 가격 안정 전략 상품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롯데마트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는다. 직전 설보다 5일을 앞당겨 시작한 것으로, 행사카드 결제에 따른 상품권 증정 혜택도 지난해 설 대비 25% 상향한 최대 150만원으로 늘렸다. 행사 품목별 최대 50% 할인·엘포인트 추가 할인·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특히, 1차 접수 기간(12월 26일~1월 23일) 동안 혜택이 집중되도록 설계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체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사전 예판을 받는데, 1월 6일~23일에만 한정 운영하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적으로 수요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제타 첫 구매 고객일 경우 최대 1만원 한도의 20% 할인 혜택 등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로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에 무게를 두되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인기 품목인 과일 세트도 5만원 이하 세트 물량·미국산보다 가격이 싼 호주산 소고기 물량을 전년 대비 20%씩 늘렸다. 홈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3사 중 가장 먼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관련 상품 판매 시기보다 13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올해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51일간 진행한다. 경쟁사들과 유사하게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과 함께, 최대 750만원을 즉시할인해주거나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선물세트 구성을 살펴보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합리적인 상품 위주로 채웠다. 과일·축산·수산 등 전 품목에서 5만원대 이하 상품을 78%까지 구성하고, 신상품의 83%도 5만원대 이하로 설정했다. 특히, 고객들이 주로 찾는 과일 선물세트의 82% 이상은 가격을 동결하거나 낮추기도 했다. 대형마트 3사가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판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거나, 해당 기간 혜택 규모를 키우는 것은 갈수록 얼리버드 판매 비중이 높아져서다.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당시 의 사전예약 비중은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다. 홈플러스도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사전 예판에서 발생했으며, 롯데마트도 사전 예약 시기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55%로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장기화된 고물가에 더 선물세트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쇼퍼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를 고려해 업체들도 사전 판매 기간을 길게 가지거나, 혜택과 물량을 집중시키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23 12:33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가격은 다이소인데, 매장 디자인 색상은 꼭 이케아 같다." 지난 19일 기자가 방문한 은평점 3층 내 초저가 편집숍 '와우샵'에서 만난 40대 남성 고객은 안내판을 가리키며 “5000원 이하 가격대는 다이소랑 똑같고, 파란색·노란색의 안내판은 이케아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은평점 와우샵은 지난 17일 가 왕십리점에 와우샵을 첫 도입한 이후 이날 두 번째로 공개한 매장이다. 천장에 걸린 안내판 내 문구인 '1000원부터 시작하는 놀라운 가격'에서 드러나듯, 와우샵은 가격 혁신의 하나로 가 꺼내든 초저가 편집숍이다. 왕십리점·은평점 외에도 오는 24일 자양점, 31일 수성점에서도 순차 개장한다. 매장 매대에는 업계 최저가를 강조한 논슬립 옷걸이(1000원) 등 와우픽 상품뿐 아니라 3000원짜리 식기건조대·보온병(5000원)·나무 도마(4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와우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원 단위로 '균일가 5000원' 가격을 준수한다. 5000원 이하 균일가 생활용품점을 표방하는 다이소와의 정면대결이 불가피한 대목이다. 현재 와우샵은 1340여개의 상품을 취급한다. 전체 상품의 약 86%을 3000원 이하로 구성할 만큼 초저가 실현에 공들였다. 가 이 같이 저렴한 가격대를 현실화할 수 있던 배경에는 '해외 직소싱' 덕분이다. 바이어가 직접 해외 제조사를 방문해 수만 개 상품을 검토·선별하고, 중간 유통 단계도 축소해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초저가 화장품도 와우샵의 핵심 상품이다. 와우샵은 '뷰티샵'이라는 안내판이 부착된 매대를 마련해 '4950원 균일가' 화장품을 판매한다. 화장품 제조사와 동맹을 맺어 가성비 화장품을 파는 전략 측면에서 이 부분도 다이소와 비교가 불가피한 지점이다. 기초·색조 모두 취급하는 다이소와 달리, 의 경우 스킨케어 등 등 소용량 기초 상품 위주로 라인업이 형성돼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날 일부 고객들은 와우샵이 다이소 대비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상품 구색에서 더 뚜렷한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프라인 매장 수로만 단순 비교해도 다이소는 전국에서 약 1600곳의 점포를 보유 중이며, 는 130여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일부 점포에는 다이소가 이미 테넌트 매장으로 입점한 경우도 많다. 현장에서는 시즌성 상품 등 트렌드성 상품이 부재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은평점에 방문한 40대 여성 고객은 “와우샵은 기본템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이 매장에서 가까운 다이소 점포들에는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라든지 볼거리가 더 많다"고 말했다. 실제 응암점에서 도보 기준 각각 4분, 9분 거리 내 다이소 매장 2곳이 위치해 있다. 이들 매장에 방문해보니 바로 전면에 노움 인형·트리 오너먼트(장식품) 등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시즌성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른 가성비 자체 브랜드(PL)와 구분이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는 초저가 신규 브랜드로 '오케이(5K) 프라이스'를 내놓았는데, 두 브랜드 모두 5000원 이하 상품을 취급하는 점이 중복돼서다. 다만, 와우샵은 1000원 단위 균일가·생활용품 중심인 반면, 5K 프라이스는 장보기 필수 상품 위주로 운영돼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관계자는 “와우샵은 다이소와의 직접 비교보다 를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경쟁력 있는 비(非)식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취지"라며 “자체 기획·소싱한 초저가 생활용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매장 내 편집존을 시범 운영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해 시범 운영하는 4개 점포의 고객 반응을 검토해 향후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21 08:0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4만8120원으로, 이는 공개매수 개시일 직전 영업일인 12일 종가(4만100원) 대비 20%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신세계푸드 지분 55.47%를 보유 중인 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유통주식 전량을 취득해 신세계푸드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상장폐지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매수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신세계푸드의 기업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데 따른 구조적 저평가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소액주주에게 시장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조에 부응해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함해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는 낮은 거래량 탓해 발생했던 유동성 제약을 풀어 주주들이 공정한 가격에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신세계푸드의 완전 자회사 편입을 통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경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동시에 상장유지 비용과 실적변동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2-15 11:38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가 자체 모바일 앱 기반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 전면 손질하면서 온·오프라인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와인그랩의 픽업처와 취급 주종·상품 폭을 대폭 넓히고, 신규 제휴·멤버십 등도 적극 도입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다. 26일 에 따르면, 오는 27일 와인그랩을 리뉴얼 출시한다. 기존 할인점에 그쳤던 와인그랩 픽업처를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까지 늘린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취급 주종을 와인·위스키에서 대중주·전통주까지 새롭게 추가하고, 상품 수도 2600여종에서 7000여종까지 늘리는 등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가 2022년 8월 첫 선보인 와인그랩은 앱을 통해 주류 사전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앱 기반 주문 특성상 이 서비스는 구매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한정판 주류 등을 간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가 이번에 와인그랩 개편에 나선 것은 오프라인 핵심 카테고리인 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고자 글로벌 와인플랫폼 '비비노'의 와인 평점을 제공하거나, 상품 추천 기능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존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여기에 전용 멤버십까지 도입해 구매·픽업 이력을 기준으로 등급별 차등 혜택도 제공한다. 의 픽업 서비스 강화 움직임은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의 하나다. 는 2022년 5월 자체 앱 내 디지털 전환의 초석이 될 페이 출시 후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픽업 서비스 선보여 왔다. 페이는 결제·혜택·적립을 하나로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로, 픽업 상품 주문 시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구매 과정이 간소화되는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주류 외에도 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픽업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와인그랩에 앞서 공동구매 서비스인 '오더픽'을 선보였고, 올 8월부터는 디지털 가전을 취급하는 '디지털 그랩'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그랩은 이미 출시 초기부터 할인점뿐 아니라 트레이더스 점포에서도 직접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특히, O4O 전략 기반의 픽업 서비스는 회사 입장에선 다른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병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편의점 등 타 유통업체들도 주류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며 매출 확대 기회로 삼고 있다. 주로 GS25와 같이 자체 스마트 오더 플랫폼(와인25플러스)을 운영하거나, CU처럼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 주류 전문관을 입점시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계자는 “와인그랩 매출은 연평균 20% 성장 중이며, 특히 20대~30대 구매 비중이 40%에 이른다"면서 “주류 픽업 과정에서 다른 상품도 함께 쇼핑하는 비율은 50% 이상으로, 고객 내점 유도는 물론 추가 매출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1-26 12:00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오는 13일 예정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겨냥해 유통가에서 수험생 응원을 내건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통가 전반에서 너나할 것 없이 행운·합격 기운을 담은 기획 상품을 선보이거나,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 위주로 할인 판매에 공들이는 모양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험생·학부모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수능 마케팅 키워드로 '명문대'가 눈길을 끈다. 유명 대학가 인근의 베이커리들을 동원해 팝업을 운영하거나, 대학과 손잡고 출시한 협업 상품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3일까지 '합격해서 우리 다시 만나요'를 주제로 서울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진행하는 '수능특집 팝업'이 대표 사례다.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가 인기 빵집 10곳을 한 데 모은 행사로, 고교생은 학생증 지참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릴레이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한 연세대 인근의 '라플로레종'을 비롯해 가성비 카페로 인기몰이 중인 한양대 캠퍼스 내 '한양베이커리',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대 앞 '피터팬1978'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24는 서울대의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와 협업해 만든 '약콩두유빵' 시리즈로 수능생 응원에 나섰다. 앞서 1차로 출시한 크림빵·롤빵·카스테라 3종에 이어, 지난 달 28일에는 쿠키입은쿠림빵·카스테라이불빵·약콩크림단팥빵·행운의약콩쿠키선물세트 4종을 추가 출시했다. 수능 합격 기원 차원에서 굿즈 증정·할인 등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한 달 간 쿠키선물세트를 제외한 6종의 경우 행운부적 스티커 1개가 무작위 동봉돼 있다. 또한,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통상 11월은 수능과 빼빼로데이(11월 11일) 등이 맞물려 유통업계의 최대 매출 성수기로 꼽힌다. 주요 식품사·외식업체들도 각종 먹거리를 쏟아내는 것도 시즌 마케팅 차원에서다. 수능만 놓고 보면 보온 도시락 등 실용성 있는 제품들도 빼놓을 수 없는 수혜 품목이다. 실제 농심은 양파링이 정답을 상징하는 동그라미 모양과 같다는 점에서 착안해 수능 응원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네잎클로버를 콘셉트로 한 파이·샌드 쿠키를, 파리바게뜨는 빵 사이에 크림을 넣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붓세' 선물세트를 각각 출시했다. 다양한 품목에 걸쳐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치는 곳도 있다. 는 오는 12일까지 롯데웰푸드·해태·오리온 등 10개 브랜드의 초콜릿·캔디·젤리류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락앤락·써모스 등 유명 생활용품 브랜드의 보온도시락·보온병 제품도 최대 50% 할인가로 내놓으며, '수능합격 손목시계'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 방석·담요·핫팩 등 보온 제품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13일까지 간식·선물 총 3만여 개 제품을 총망라한 '스위트샵' 기획전을 펼친다. 식품·생활용품·뷰티·문구&사무용품 등 12개 카테고리가 총출동한다. 동시에 지난 3일부터 소형가전·뷰티·식품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데이'까지 병행하며 업계 특수 공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2025-11-04 15:25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