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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2건 입니다.

HK이노엔은 스틱형 젤리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스틱 제로' 3종(컨디션맛·망고맛·샤인머스캣맛)과 스파클링 음료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컨디션스틱 제로는 스틱형의 간편함에 당류 섭취와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식약처 가이드를 준수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독자개발 숙취해소 효능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하며 음료 제품에서도 제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톡톡 튀는 탄산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당류 섭취 부담 없이 청량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HK이노엔은 △컨디션 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그리고 △컨디션스틱 제로까지 총 7가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재 컨디션은 식약처 인체적용시험 인증을 받은 숙취해소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컨디션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순부터는 이노엔몰(온라인 자사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며 “컨디션의 강점인 인체적용시험 기반 제품경쟁력과 다양한 맛을 통해, MZ세대가 맛있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헬시 플레저'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6-01-07 16:24 박주성 기자 wn107@ekn.kr

한때 제약업계 부가수익으로 실적을 든든히 뒷받침했던 사업이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변화한 주류 소비 트랜드로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최대 성수기인 올 4분기 업계의 사업이 실적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랜드 '컨디션'으로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는 HK이노엔은 엔데믹 전환기인 지난 2022년 해당 사업부문에서만 607억원 매출로 전년(390억원) 대비 55.6%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팬데믹 악재 극복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23년에도 620억원 매출을 올리며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탑승하는 듯 했으나, 지난해엔 593억원으로 전년대비 4.4% 매출이 감소하며 성장세가 꺾였다. 이후 올 1~3분기도 누적 375억원 매출로 집계돼 전년동기 432억원 대비 13.2% 수준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제약 '모닝케어'는 그나마 상황이 긍정적이다. 지난 2022년 95억원에서 지난해 101억원으로 2년 새 6.3%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올 1~3분기 누적 매출도 76억원으로 전년동기 73억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최근 단일분기(3분기) 기준 28억원 매출로 전년동기 34억원 대비 17.7% 감소하며 성장이 불투명해졌다. 이처럼 최근 사업 성장에 제동이 걸린 까닭은 주류 소비 트랜드가 변화한 탓이 크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과 비교해 최근 술을 먹지 않거나, 먹더라도 절제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주류시장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역시 주류 업계 흐름과 같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주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실제 국내 총 주류 출고량은 지난 2022년 엔데믹 전환과 함께 최근 5년간 역대 최고치인 326만8623㎘를 달성한 이후, 지난해 315만1371㎘까지 매년 순감소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단체 회식 중심의 주류 소비 문화가 위축됐고, 반대로 '혼술' 문화가 정착함에 따라 수요도 자연히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여건이 다소 개선된만큼, 올 4분기 실적은 각 기업의 담당 사업부 경영 성과와 향후 사업방향성을 판가름할 핵심 성적표로 인식될 전망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숙취해소 실증제' 시행으로 시장 내 '옥석가리기'에 나선 바 있다. 실증제는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실증자료를 갖춘 제품만 광고에 '숙취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주류 소비를 억제할 대외적 리스크가 해소된 점도 업계로선 호재다. 이에 업계는 이달 '연말 특수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마케팅 전략 정비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말시즌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 경쟁이 치열한 시기인만큼 내부적으로도 마케팅 전략이 타 경쟁사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힘쓰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2025-12-11 11:48 박주성 기자 wn10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