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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속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경주시는 주 시장이 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청년정책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관광, 교통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 9기 핵심 공약 가운데 청년 분야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거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만 부담한 뒤 장기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청년층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주 시장은 최근 파산 선고를 받은 신경주대학교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와 상권, 고용시장 등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대학 운영 중단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또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당시 정부가 약속한 국책사업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기로 했던 일부 지원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한수원 축구단 훈련센터 조성사업 등 미이행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주 시장은 용황택지개발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주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신경주역과 도심을 오가는 택시요금이 관광객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택시업계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관광 교통체계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주 시장은 황리단길 대형환승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첨성대 일원 이면도로 주차가 지속되면서 주말마다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면도로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며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년 정착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경쟁력 강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 등을 핵심 시정 과제로 삼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통합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개발·실증' 사업의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비스는 건축과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적용되는 법령과 지방자치단체별 조례를 AI가 종합 분석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행정절차와 준비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운영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참석, 인허가 담당 공무원 인터뷰, 사업 추진 여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객관성과 공정성, 사업 타당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영천시를 비롯해 경산시, 충남 아산시, 충북 음성군, 인천 계양구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2월까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자문과 현장 검증 등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내년 초부터 5개 시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해 2027년 말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대국민 서비스와 공무원 업무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본격 운영되면 민원인이 인허가 신청 전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민원 접수를 줄일 수 있고, 공무원도 법령 검토와 부서 간 협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AI 기반 통합인허가 서비스 도입으로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이 기존보다 약 30% 단축되고, 전국적으로 연간 약 75억 원의 행정·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행정에 AI를 접목한 민원 친화형 서비스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혁신과 선진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청도군파크골프장을 야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야간 운영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낮 시간대 폭염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직장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야간 운영에 앞서 조명시설과 코스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와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또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파크골프가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청도군파크골프장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계절별 이용 여건을 고려한 시설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야간 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체육시설 운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열린 제5회 대구광역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재난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재난의료경진대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와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9개 구·군 보건소와 소방서 재난의료팀이 참가해 재난 대응 능력을 겨뤘다. 남구보건소는 강서소방서와 공동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재난 발생을 가정한 도상훈련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 운영 능력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 분야의 임시의료소 운영과 보건소 분야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서 전문성과 상황 대응 능력을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평소 재난 발생 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와 소방기관 간 합동훈련과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준비와 대응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와 소방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의료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이 결과와 연계해 지역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정량 목표 달성도와 정성 우수사례 선정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56개 지표 가운데 55개 지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다. 수성구는 정성평가 대상 9개 지표 모두가 대구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개 지표는 전국 단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우수사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정량성과와 함께 행정의 질적 수준까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성구는 올해 상반기 대구시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도 2위를 차지해 총 14억3천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합동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대구시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디지털 행정 혁신과 주민 맞춤형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강화하며 각종 정부와 대구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7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를 거쳐 입영한 취업맞춤특기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무환경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업맞춤특기병들의 군 복무 적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부대 내 취업맞춤특기병 담당자와 면담을 갖고 장병 관리 현황과 복무 적응 상태를 확인했으며, 이어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 생활과 복무환경, 제도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병무청이 실시하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바탕으로 입영 전 관련 분야 기술훈련을 이수한 지원자를 해당 분야 특기병으로 선발하는 제도다. 군 복무 중 전문성을 키우고 전역 이후에는 관련 분야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병무청은 군 복무가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훈련과 서비스를 연계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장병과 부대 관계자들의 의견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운영 개선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 복무 경험이 전역 후 취업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7-07 18:19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최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마음충전소'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충전소'는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교육을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과 심리 치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땅콩볼을 활용한 소도구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고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국립칠곡숲체원의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편백베개를 만드는 '잘 자, 숲', 우드버닝 기법으로 냄비받침을 제작하는 '나만의 기억 숲',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향기로운 기억 숲' 등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했다. 칠곡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활력을 높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환경은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 시책을 통해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민들이 앞으로 10년간 대구한의대한방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비와 건강검진비를 15%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30일 대구한의대한방병원에서 대구한의대한방병원과 시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2036년 6월 30일까지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을 이용할 경우 비급여 진료비와 건강검진비의 15%를 감면받는다. 감면 대상은 외래·입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약제비, 종합건강검진 비용이다. 시민들은 진료나 건강검진을 받을 때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내원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을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시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이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산은 10개 대학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도시로, 시는 그동안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지역 상생 사업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혜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학이 보유한 의료 인프라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사업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도시 경산의 강점을 살려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시민 복지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역량이 의료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1983년 개원한 국내 대표 한방병원으로, 지난해 대구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해 진료를 시작했다. 현재 한의학 중심의 전문 진료와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 진료를 연계한 의료체계를 구축해 지역 공공의료와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이 협력해 시민 복지 수준을 높이는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9일 충북 제천에 있는 일진글로벌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진로 설계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업 소개를 통해 일진글로벌의 비전과 주요 사업 분야를 이해한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조 공정과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산업 현장의 운영 방식과 기술 적용 사례를 체험하면서 전공과 실무를 연결해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었고,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선택과 경력 개발에 필요한 조언을 전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생산 공정의 흐름과 기업의 조직문화, 근무 환경 등을 직접 살펴보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는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차량 운영과 정비 과정을 견학했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의료기기 산업과 첨단 생산공정을 체험하는 등 산업 분야별 현장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기업탐방을 비롯해 산업체 현장실습, 일학습병행,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진로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담은 '민선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 최종보고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위원회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한 최종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재도약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출범해 민선 7·8기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9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부서별 정책 제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해 향후 구정 운영의 우선순위와 실행 전략을 최종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는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을 비롯해 공약사업 실행력 강화,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적극행정과 책임행정 실현,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주민안전 및 행정안전 강화, 주민 체감형 정책 확대 등이 민선9기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부서별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의견을 보고서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는 이번 보고서를 민선9기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구정 운영 전반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과제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용 행정을 통해 미래 100년 남구의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포항상공회의소와 함께 포항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지역 주요 기관장과 포항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맡아 '2026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금리 정책과 달러 강세 흐름, 중국 경기 회복 여부 등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주요 변수를 분석하며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개인이 준비해야 할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경영전략 수립과 재무 건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개인에게는 경기 흐름과 금융시장 변화에 맞춘 안정적인 자산관리 필요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향후 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기업 경영과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인들이 경제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포항CEO포럼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경영정보 제공, 산학·경제단체 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0일 대구 동구청 소속 전시 병무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원센터 현장학습과 연계한 전시 병무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시나 사변, 동원령 선포 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되는 전시 병무업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입영 예정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선호도 검사와 맞춤형 군 복무 설계 과정을 참관했다. 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가 자신의 적성과 전공, 자격 등을 고려해 군 복무 분야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최신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군 장비 조작과 군 생활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병역 이행 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시 병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동구청 직원은 “병역 이행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전시 병무업무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전시 병무업무는 국가 비상사태에서 차질 없는 병력 동원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06-30 20:58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