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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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dsk@ekn.kr
농협중앙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NH저축은행, ‘아침밥먹기’ 캠페인

농협중앙회,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NH저축은행은 10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8월 29일 광화문 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출근길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0월 말까지 아침밥먹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똑똑한 증여 전략” NH농협은행, 경상권 VIP고객 초청 세미나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경상권역 자산관리(WM) 고객, 주거래 법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VIP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지난 9월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출범을 기념해 고액자산가의 주요 관심사인 증여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효선 NH All100자문센터 부동산 전문위원의 트렌드를 앞서가는 똑똑한 부동산 증여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김일환 세무사가 세대를 이어가는 증여 방법, 김정열 WM전문위원이 생각보다 심플한 금융자산 증여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 부문 부행장은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3분기까지 부실채권 4.5조 매각…연간 6조 계획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3분기까지 부실채권 약 4조5000억원 규모를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에 2조원, 3분기에 2조5000억원을 매각했다. 4분기에는 1조5000억원 이상의 채권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연간 총 6조원 규모의 부실을 덜어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채권 매각과 관련해 최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한 5000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부동산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부실채권 인수·채권 재구조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동산PF 자산의 정상화와 대주단 손실 최소화 등 PF 사업장의 질서 있는 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부실채권 매각을 통한 건전성 관리와 더불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확보 노력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인출 사태 당시 51조7000억원 수준이었던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가용 자금은 9월 기준 74조5000억원으로 약 23조원이 늘었다. 74조5000억원은 인출 사태 당시 7월 한 달간 유출됐던 예수금 17조6000억원의 4배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9월 새마을금고 총 예수금인 260조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새마을금고의 안정화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PF에 대한 엄격한 사업성 평가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에만 1조40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쌓았다. 또 법률 개정이 필요한 혁신 과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입법 관계자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부실채권 매각·충당금 적립·경공매 추진 등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일부 금고의 손실이 불가피하나, 새마을금고가 작년까지 쌓아둔 8조3000억원 규모의 이익잉여금을 고려할 경우 손실 대응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판단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현재 새마을금고는 신뢰 회복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민금융 본연의 가치가 위축되지 않도록 저신용자·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특례보증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상생·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수출입은행, 美달러화 개발금융채권 발행…한국물 최초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화 개발금융채권(DF Bond)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금융채권은 개발도상국 민간 부문 개발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5억 달러 규모다. 수은은 이스라엘-이란 전쟁, 미국 대선 정국 등 국제금융 시장 불확실성 확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재확인하며 개발금융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이번 발행에서 개발금융과 지속가능 목표에 관심이 많은 초우량 투자자가 주로 참여하는 클럽딜 발행 방식을 활용했다. 클럽딜은 복수의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수은은 임팩트 투자자 앞으로 수은의 민간투자 촉진 프로그램(PIPP)과 해외 개발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투자자 유치에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국제기구, 중앙은행, 개발금융기관 등이 활발히 투자주문에 참여한 결과 SSA와 임팩트 투자자 비중은 80%를 초과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수은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지속가능 금융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금융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개발도상국 인프라 개선, 기후변화 대응 등에 활용해 경제교류를 증진하고, 수은이 국제협력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실적 개선 전망 BNK·DGB금융, 밸류업 기대 JB금융 이을까

JB금융지주가 지난달 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후 또다른 지방금융지주사인 BNK금융지주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금융지주의 밸류업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두 금융지주사는 이달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JB금융이 높은 수준의 중장기 목표를 정하면서 시장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밸류업 계획이란 평가가 나온다. 뒤를 이어 올해 BNK금융의 최대 실적 기록과, 하반기 DGB금융의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어 두 금융지주가 주주 기대감을 채우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지난달 24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50%, 총 주주환원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를 설정해 수익성과 주주환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6년까지의 목표 수준인 중기 계획도 담았다.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ROE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당성향이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의 경우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다. 이같은 내용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JB금융의 PBR은 0.59배 수준이다. 시장 평가는 긍정적이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ROE 목표가 다소 도전적인 수준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6년 연속 10% 이상의 ROE가 전망돼 은행주 내에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3년간 ROE 평균이 13%로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달성가능한 범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주식 매입소각 비중을 확대한 것도 ROE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B금융이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주가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JB금융 주가는 밸류업 지수가 발표된 지난달 25일 1만5030원까지 떨어졌으나, 8일 기준 1만5710원까지 오르며 약 5% 상승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이 연말까지 약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인데, (주요 주주인) 삼양사와 얼라인파트너스, 오케이저축은행 지분율만 40%에 달하는 등 유통주식수가 타행 대비 많지 않다"며 “일평균 거래대금 또한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총액 규모 대비 상당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수급 상황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JB금융이 높은 수준의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만큼 BNK금융과 DGB금융의 밸류업 계획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두 금융지주는 이달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공시한 상태다. BNK금융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점쳐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BNK금융의 순이익은 2258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나는 규모다. 4분기 순이익은 985억원으로 전년 적자(-167억원)에서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CET1비율도 12% 이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기반한 주주환원 정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는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29.4%를 실현했는데, 올해는 32% 수준을 예상한다"며 “역사적 최대 실적과 12%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더욱 상향될 주주환원 제고 계획을 전망한다. 그럼에도 PBR 0.29배, 주가수익비율(PER) 3.6배에 불과해 시중은행과의 PBR 갭(gap)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은 상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 목표 CET1비율(13.5%)을 낮추고, 중간 목표 CET1비율을 설정해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DGB금융의 경우 DGB대구은행(현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이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어 밸류업 계획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DGB금융 주가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전환 승인을 받은 지난 5월 16일 8560원이었는데, 이달 8일 기준 8060원으로 약 6% 떨어졌다. DGB금융은 상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실적 부진을 겪어야 했지만, 3분기부터는 PF 충격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DGB금융의 순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것으로 예상되는데, 4분기에는 6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적자(-368억원)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CET1비율은 다소 낮다. 상반기 말 기준 DGB금융의 CET1비율은 11.21%다. DGB금융은 목표 CET1비율을 12%로 제시하고 있는데, 도달 시점은 3~4년 후로 예상하고 있다. DGB금융은 앞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은행 계열사들의 위험가중자산(RWA)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밸류업 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담을 예정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중앙회 ‘NH 애그테크 LAB 3호’ 지정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는 8일 경북 성주 소재 월항농협APC에서 'NH 애그테크 LAB 3호' 지정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현장에서의 노동력과 비용 감축을 위한 애그테크 혁신기술 적용·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혁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월항농협APC는 에이오팜의 인공지능(AI) 선별 기술을 도입해 질병·기형과를 포함한 참외의 26가지 결점 항목을 자동으로 판정하고 분류한다. 이로써 육안 선별자에 의존하던 기존 선별 프로세스 대비 99%에 이르는 선별 정확도 개선과 50~70%의 노동력 절감이 이뤄졌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농협중앙회는 향후에도 AI 선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애그테크 혁신기술의 추가 발굴을 통해 농축협 주도의 NH 애그테크 LAB을 확대해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은행-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에 아침밥 나눔

NH농협은행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일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스타트업 아침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과 김용상 서울경제진흥원 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스타트업 직원 500여명에 아침밥 꾸러미과 우리쌀 간식을 나누고, 건물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우리 쌀 400kg을 추가 기부했다. 정재호 부행장은 “첨단기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의 직원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아침밥 꾸러미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뱅크, 국제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인증 획득

카카오뱅크는 클라우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인 ISO/IEC 27017, 27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IEC 27017 인증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수행해야 할 정보보호 통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IEC 27018 인증은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안에서 처리되는 고객의 개인식별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규정된 표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인증을 획득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된 정보보호 활동을 준수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사로서 고객 정보 보호에 앞장서며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ISO/IEC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18974(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ISO/IEC 5230(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등을 추가로 획득하며 다양한 정보보호 영역에서 관리·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경표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ISO/IEC 27017, 27018 인증을 획득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보안 기술력과 정보보호 역량을 높여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1위 현대카드…2·3위 KB국민·신한카드

10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현대카드로 나타났다. 2위는 KB국민카드, 3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5만2832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수는 지난달과 2069만5924개와 비교하면 0.76%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한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최고경영자(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 한국브랜드모니터의 브랜드채널 마케팅 평가도 포함된다. 10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인 현대카드 브랜드평판지수는 384만3382로 분석됐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7.12%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지수 96만7464, 미디어지수 74만9387, 소통지수 76만6947, 커뮤니티지수 92만1456, 사회공헌지수 23만8546, CEO지수 19만9581으로 나타났다. 2위인 KB국민카드 브랜드평판지수는 280만6239였다. 전월 대비 0.15% 높아졌다. 참여지수 90만5363, 미디어지수 75만1455, 소통지수 43만9299, 커뮤니티지수 31만1522, 사회공헌지수 25만7429, CEO지수 14만1171를 각각 기록했다. 3위인 신한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68만8152로, 전월 대비 3.91% 늘었다. 참여지수 95만1690, 미디어지수 66만2085, 소통지수 42만3287, 커뮤니티지수 43만8379, 사회공헌지수 12만1112, CEO지수 9만1599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0월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달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0.7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48% 하락, 브랜드이슈 2.83% 상승, 브랜드소통 8.67% 하락, 브랜드확산 0.52% 상승, 브랜드공헌 23.44% 상승, CEO평가 18.67% 상승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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