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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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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향계] 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실적 8.5조 돌파 外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에 8조5000억원을 공급했다. 연간 목표 대비 68%에 이르는 규모다. 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관에서 '제2차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 8조536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 대비 67.6%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첨단전략산업 3조421억원, 창업 벤처기업 2조1962억원 등이다. 특히 반도체·미래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 지원 강화, 기술금융 프로세스 고도화와 우수기업 발굴, 국민성장펀드와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산업 투자 확대 전략, 모험자본(Equity) 투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서별 블루·퍼플오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생산적 금융은 국가 실물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행만의 전국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2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전 영업점(수도권금융센터·프라임 PB센터 제외)에서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영업점 내 냉방시설을 개방하고, 오는 6월 18일부터는 부채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2018년 은행권 처음으로 무더위쉼터를 도입한 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선종윤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 일상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Npay)는 마카오 관광과 해외큐알(QR)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협업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Npay 해외QR 결제액은 올해 1~4월 기준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홍콩·마카오 결제액 역시 약 52% 늘었다. 특히 마카오에서는 현지 음식점, 카페, 편집숍 등 여행객 일상 소비 동선 전반에서 QR결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Npay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마카오 매력과 해외QR결제를 알리기 위한 협업을 전개한다. 브랜드 필름은 그 협업의 시작으로 총 3편으로 이뤄졌다.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출연해 마카오를 관광하며 별도 환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Npay 해외QR결제를 현지에서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브랜드 필름은 이날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Npay와 마카오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7월 중 만날 수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Npay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객을 위한 결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pay 해외QR결제는 국내 최다 수준인 전 세계 72개국에서 별도 환전 없이 이용 가능하다. Npay와 제휴된 글로벌 해외 결제 네트워크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GLN 가맹점에서 이용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위챗페이까지 가능한 국내 간편결제사는 Npay가 유일하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1500만 플랫폼’ 토스뱅크...1분기 순익 296억원, 58% 급증

토스뱅크가 1분기 300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1분기 순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규모다. 총 고객 수는 1487만명으로 전년 동기(1247만명) 대비 19.3% 증가했다. 4월 말 기준으로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월 말 기준 1020만명, 5월 말 기준 1100만명을 기록했다. 여신 잔액은 15조5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인 'TSS 3.0'을 필두로 9개 특화 심사 모형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리스크 관리 역량은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이어졌다.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성장에 따라 전체 여신 중 보증부 대출 잔액 비중은 전년 동기(25.6%) 대비 12.9%포인트(p) 상승한 38.5%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전문직 사업자대출, 금리안정 전세대출 등 새로운 여신 상품도 출시했다. 연내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 출시도 예정돼 있어 균형 잡힌 여신 구조 완성과 수익 다각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수신 잔액은 29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과 카드를 출시하며 여신과 수신을 모두 아우르는 개인사업자 뱅킹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선보인 비대면 '아이통장'의 0~19세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21만6600명을 돌파했다. 주요 고객군으로 부상할 10대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70억원 적자를 냈다. 전년 동기(-152억 원)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54% 감소했다. 1분기 말 기준 WM(목돈굴리기) 서비스 누적 판매 연계액은 2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4조원이 늘었다. 이달 펀드판매중개업 본인가를 취득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비이자수익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크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지난 1월 선보인 해외송금 서비스도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고객 수수료 무료 정책에서 발생하는 비이자이익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34.75%로 제1금융권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햇살론뱅크, 사잇돌대출 등 서민정책금융의 1분기 공급액은 4574억원이고, 누적 공급액은 2조5628억원에 달했다. 저신용자의 제1금융권 안착을 돕는 '햇살론뱅크'는 2023년 8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출시해 현재까지 누적 1조4700억원을 공급했다. 전체 연체율은 1.07%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9%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7%로 같은 기간 0.11%p 낮아졌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62%로 전년동기(15.90%) 대비 0.72%p 높아졌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320.81%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19%p 상승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15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과 비이자 수익성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 결과"라며 “단단해진 재무적 기초 체력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포용금융을 전개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외면받던 중저신용자 잡는다”…은행권 ‘포용금융’ 승부수

은행들이 중저신용자의 제1금융권 진입 문턱을 낮추며 포용금융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요구에 따라 그동안 제1금융권에서 소외됐던 금융 취약층에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차주가 갈아탈 수 있는 '우리 원(WON) 드림(Dream) 갈아타기 대출'을 지난 27일 출시했다. 우리카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가 우리은행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와 프리랜서 등 비임금근로자, 주부 등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4%대 중반부터 최고 연 7% 이내로 제한된다. 우리은행은 처음으로 최장 10년까지 상환 가능한 혼합형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매월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을 줄였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 신용등급(CB) 7구간 이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농협금융그룹 또한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의 성실 상환 차주가 NH농협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권이 제2금융권 차주를 유입시킬 수 있는 배경에는 대안신용평가가 있다. 금융 데이터뿐 아니라 세금, 통신비 등 납부 이력, 대중교통, 도서 구입 등 각종 비금융 데이터(대안정보)를 반영해 중저신용자의 상환 능력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고 선별할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도 지난 3월 제2금융권 대환 전용 상품인 'KB국민도약대출'을 출시했다. 기존의 국민희망대출을 개편한 것으로,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6개월 이상 이용 중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최고 금리는 연 9.5%로 제한했다. 신한은행은 79개 저축은행 차주가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출시 예정으로, 기존에는 신한저축은행 차주가 대상이었으나 국내 전 저축은행 차주로 대상을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대환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2금융권을 포함한 다른 금융기관 대출도 갈아탈 수 있는 서울형 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 또 지난 28일 발표한 하나금융그룹의 포용금융 로드맵을 통해 오는 6월 중저신용자 특화 상품인 '하나원큐중금리대출' 출시를 예고했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인 중저신용자가 대상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연말까지 연 5.5%의 금리를 적용한다.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1조원 규모의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조하면서 은행권은 취약층을 위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현재 제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차주가 제1금융권으로 들어오면 신용점수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며 “금융 취약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상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저신용자 유입이 늘어날수록 건전성 우려가 커지는 것은 숙제다. 은행들은 금리 상한제까지 적용하고 있어 비용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중저신용자가 늘어나면 연체율 상승은 불가피하다"며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정부 기조에 맞춰 은행들이 포용금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재단, 장애아동 가족 돕는다…2억원 기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 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총 2억원이다.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MG장애가족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생계 지원을 넘어 장애가족 전체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재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했으며,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진행해 아이들 작품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최대 150만원 규모의 심리치료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장애가족 내 비장애 형제자매는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돌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김인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 풍향계] NH농협은행, AI기업 직접투자…생산적금융 강화 外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28일 AI기업 애자일소다와 직접투자와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생산적금융과 농업 분야 AI 대전환 정책에 부응한다는 취지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검토해왔다. 특히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고 미래 핵심 역량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전략적 차원의 AI기업 직접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후보군을 검토했다. 이 중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구현 역량, AI 에이전트 개발역량, 금융특화 AI,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애자일소다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직접투자를 통해 AI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2027년까지 에이전틱 AI 은행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은행이 AI 등 첨단 혁신기업에 직접 자본을 공급하는 주체로 역할을 수행해 금융이 혁신기업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생산적금융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농협은행은 투자계약 체결과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부터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AX(AI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X 전환을 위해서는 우수한 AI 전문 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AI기업 직접투자로 AI가 고객과 직원 일상에 함께하는 에이전틱 AI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지역 사회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나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1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보이스피싱과 투자사기 등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금융사기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경찰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1기는 평균 30년 이상의 경찰 경력을 갖춘 베테랑 퇴직 경찰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보이스피싱 전담팀, 지능범죄수사팀, 국제범죄수사대, 민생치안 부서 등에서 근무하며 전화금융사기, 경제범죄, 지능범죄 수사를 수행해왔다. 일부 예방관은 보이스피싱 전담팀장과 전문수사관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조직 검거 등에 나섰다. 실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과 고령층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또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 보유자, 녹조근정훈장 수훈자, 다수의 정부 포상 수상자 등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인력들이 참여한다. 토스뱅크는 지난 4월 퇴직 경찰 출신 예방관을 선발했고, 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춰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안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예방관들은 오랜 기간 치안, 수사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을 한다. 이들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방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28명을 포함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취지 소개와 환영사, 토스뱅크·경찰청 업무협약, 예방관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예방관들의 실제 활동을 앞두고 예방 교육과 운영 방안 등을 점검하는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의 금융사기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금융취약계층이 복잡한 금융사기 수법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미 대표는 “토스뱅크는 경찰청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금융사기 예방 역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은행 부문 대상 수상'과 경남은행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은행 부문 대상 수상'과 관련된 퀴즈를 맞춤 고객 중 추첨을 거쳐 5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창립 56주년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같은 달 15일부터 28일까지는 '이달의 운동회 서비스'를 둘러보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단 해당 상품권은 변경될 수 있다. 이달의 운동회 서비스는 원하는 미션을 선택하고 달성하면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모바일뱅킹 앱 내 생활혜택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단계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준다. 모바일뱅킹 앱에서 '우리, 생일도 맞이하고 대상도 받았어요!' 배너를 클릭한 후 기간에 맞춰 이벤트에 각각 응모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카드를 찾아 발급까지 연결해주는 '나에게 딱 맞는 카드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28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내 카드 N장을 합친 것보다 혜택을 더 받는 카드'라는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 니즈 중심으로 추천 흐름을 재구성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카드의 최근 1년간 소비 내역을 분석해 실제로 받은 카드 혜택을 계산하고, 같은 소비 패턴을 한 장의 추천 카드로 사용했을 때 받는 총 혜택과 비교해 얼마를 더 받을 수 있는지 원 단위까지 계산해 보여준다. 특히 추천 카드 총 혜택은 단순 적립, 할인 혜택뿐 아니라 캐시백 이벤트와 연회비 지원 프로모션까지 합산한 값으로 계산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혜택 총액을 기준으로 카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별도 리스트로 분석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 연회비, 이벤트 혜택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할인∙적립 카드와는 구분된 추천 로직을 적용한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정밀한 개인화로 카드 서비스의 차별화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연결한 카드 데이터의 최근 1년 소비 내역을 카테고리별로 분석해 각 카드의 실제 적용 혜택 금액을 시뮬레이션한다. 이용자는 이 카드를 발급하면 1년간 얼마의 혜택을 받는지 추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뱅크샐러드에서 데이터 기반 최적의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700점 이하 중저신용자라면”…대출금리, 케뱅이 가장 낮아

차주의 신용점수가 떨어질수록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금리가 다른 은행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금리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취급된 은행별 신용대출 금리를 비교한 결과 신용점수가 700점 이하인 중저신용자인 경우 케이뱅크 금리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중저신용자는 신용 하위 50%(나이스(NICE) 884점·코리아크(레딧뷰로(KCB) 870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를 의미한다. 인터넷은행(케이·카카오·토스뱅크)과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iM뱅크)의 신용점수별 금리를 보면 651~700점 구간부터 인터넷은행 평균 금리가 7.25%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중은행은 7.39%, 지방은행은 9.13%였다. 특히 이 구간에서 케이뱅크 금리가 6.60%로 가장 낮았고, 농협은행 6.96%, 우리은행 7.12%, 토스뱅크 7.57%, 카카오뱅크 7.58% 순으로 높아졌다. 가장 금리가 높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15.2%를 기록했다. 601~650점 구간에서도 케이뱅크는 6.95%로 유일하게 6%대 금리를 유지했다. 이어 농협은행 7.01%, 카카오뱅크 7.24%, 우리은행 7.51%, 신한은행 7.54% 순이었다. 토스뱅크는 8.85%로 금리가 뛰었다. 평균 금리는 인터넷은행 7.68%, 시중은행 7.80%, 지방은행 10.49%로 집계됐다. 600점 이하인 경우도 케이뱅크가 6.75%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했다. 신한은행 금리는 7.25%였고, 카카오뱅크는 8.23%, 토스뱅크는 8.97%를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도 8.3%대의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적용했다. 인터넷은행 평균 금리는 7.98%, 시중은행 8.38%, 지방은행 11.88% 수준이었다. 단 케이뱅크는 500점 이하, 토스뱅크는 400점 이하 구간에서는 대출을 공급하지 않았다. 케이뱅크는 1분기 인터넷은행 중 민간 중금리대출을 가장 많이 공급했다. 총 2450억원으로, 카카오뱅크는 1391억원, 토스뱅크는 700억원이었다. 전체 은행권 기준으로는 국민은행(3068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은행은 매 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달성 여부를 공개한다. 올해부터 잔액 기준 30%, 신규 취급액 기준 32%가 목표치다. 케이뱅크는 1분기 31.9%, 33.6%를 각각 기록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 유인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인터넷은행이 지방은행보다 평균 신용점수가 더 높아 고신용자 중심의 대출 영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진다. 평균 신용점수는 지방은행 879점, 인터넷은행 905점, 시중은행 923점이었다. 은행별로는 전북은행 776점, 광주은행 861점, 제주은행 886점, iM뱅크 888점이다. 카카오뱅크는 890점, 케이뱅크는 893점으로 이보다 더 높았고, 토스뱅크는 931점으로 시중은행 수준이었다. 인터넷은행들은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중저신용자들의 신용점수가 개선되며 평균 신용점수가 함께 높아진 것이라는 반박도 내놓는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면서도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정부의 방향성인 만큼 신용평가모형 개선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한은 “물가상승 압력 정도 점검하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 결정”

한국은행은 28일 물가상승 압력 확대 정도 등을 점검하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마무리하고 금리 인상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점을 공식화한 것이다. 한은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국내경제는 물가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성장은 중동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높은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가계부채 상황에 계속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상승 압력 확대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원 7명 중 5명은 동결 결정에 찬성했고, 장용성 금통위원과 유상대 위원은 기준금리를 2.75%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진 반면 성장세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동사태 전개 및 파급영향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사태의 추이와 성장·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세계경제는 AI 관련 투자 확대에도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물가상승 압력은 상당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이란 간 협상 지연,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등에 영향받아 국채금리가 큰 폭 상승하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다. 주가는 AI 투자수요 확대 전망, 양호한 기업 실적 등을 반영하여 큰 폭 상승하였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중동사태의 전개양상 및 AI 투자 흐름,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및 통상환경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및 투자 확대, 양호한 소비 흐름 등이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크게 확대되었다. 고용은 취업자수 증가 흐름이 이어졌으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 폭은 축소되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차질 영향이 다소 확대되겠지만 반도체 경기 호조, 추경 등의 영향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년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2.0%)를 큰 폭 상회하는 2.6%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경로에는 반도체 경기의 확장 정도 및 내수 파급영향, 중동사태 전개상황 및 통상환경 변화 등과 관련한 높은 상‧하방 리스크가 잠재해 있다. 국내 물가를 보면, 4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이 큰 폭 상승하면서 2.6%로 상당폭 높아졌으나,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2.2%를 유지하였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일반인)은 2%대 후반을 나타내었다. 앞으로도 물가 오름세는 국제유가 상승의 파급영향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득 증가에 따른 수요측 압력도 점차 증대되면서 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년 소비자물가 및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치(각각 2.2% 및 2.1%)를 크게 상회하는 2.7% 및 2.4%로 예상된다. 향후 물가경로에는 국제유가 및 환율 움직임, 비용상승의 파급 정도, 정부 물가안정 대책의 효과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외환시장에서는 주요 가격변수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졌다. 국고채금리가 국내외 인플레이션 우려 및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으로 큰 폭 상승하였고, 다소 하락하였던 원/달러 환율도 미 달러화 강세,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등으로 1500원 내외 수준으로 다시 높아졌다. 주가는 중동사태 전개상황 등에 영향받으며 크게 등락하는 가운데서도 기업실적 개선 기대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수도권 주택가격은 오름세가 다시 확대된 가운데 추가 상승 기대도 높아졌으며, 가계대출은 제한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주택관련대출 증가폭은 다소 확대되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성장은 중동전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높은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상황에 계속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상승 압력의 확대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다. 금번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금융통화위원 5명은 찬성하였으며, 장용성 위원과 유상대 위원은 기준금리를 2.75%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속보] 한은, 올해 물가 전망 2.7%로 높여…성장률 2.6%로 ↑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2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연 후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에 발표한 전망치는 2.2%로 이보다 0.5%포인트(p) 높아졌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영향이 반영됐다.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3%로 제시했다. 기존(2.0%) 대비 0.3%p 상승한 수치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0%에서 2.6%로 올려 잡았다. 내년 성장률은 2.1%로 전망했다. 기존 1.8% 보다 0.3%p 올라갔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속보] 신현송 취임 후 첫 금통위…기준금리 연 2.5% 동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후 처음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한은은 2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롤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8회 연속 동결됐다. 중동 전쟁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데다, 신 총재 취임 후 처음 열린 금통위라는 점에서 시장 상황과 경기 흐름을 지켜본 후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통위는 신 총재를 비롯해 김진일 금통위원이 취임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한은이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동결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한다. 중동 전쟁발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고 고환율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 풍향계] 농협금융, ‘NH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지방 수요 지원 外

NH농협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의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조성한다. 농협금융은 국민성장펀드가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방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방 투자 확대와 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역 금고와 영업점, 계열사 네트워크 등 지역에 특화된 농협금융만의 강점을 활용해 지방의 유망 투자 수요를 신속히 발굴하고 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방 산업의 밸류체인상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소부장 기업과 대기업 벤더 등에 적절한 자금이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유 중인 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보다 투자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내 첨단산업·제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공급도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역 기반 특화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드림(Dream)방'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카카오뱅크가 국가보훈부·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해 6억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8억원을 지원해 약 210가구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월 미래드림방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8가구를 선정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오는 6월부터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단열 공사 등 공부방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용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드림캠프도 운영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미래드림방 참여 가구의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 체험과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과 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의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농협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외환금융을 전폭 지원해 안정적인 해외 신규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과 외환서비스 제공, 환리스크 관리 등 해외사업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기업을 지원해 'K-발전콘텐츠 수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등으로 전력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한국남부발전과 긴밀하게 협력해 K-발전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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