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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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 산업부
  • lcw@ekn.kr
1분기 ‘수소차 왕좌’ 뺏긴 현대차…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궁극의 친횐경차라고 불리는 '수소차'의 역성장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점유율도 타격을 받았다. 현대차는 2018년 넥쏘 출시 이후 줄곧 수소차 시장 1위를 유지했지만 지난 1분기 토요타에 밀리며 2위로 떨어졌다. 반면 현대차는 판매량 하락에도 올해 초 선언했던 '수소 사회 전환' 실현에 집중할 방침이다. 16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량은 23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691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2% 감소했다. 현대차의 급격한 판매량 감소는 국내 시장에서 넥쏘의 판매량 하락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토요타는 미라이와 크라운을 868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지만 현대차보다 적은 낙폭으로 인해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중국의 하이마(Haima)는 기존 MPV 차량인 하이마 7X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소 전기차 하이마 7X-H 차량이 소량 인도됐다. 이 외 중국 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수소차 시장의 역성장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 수소차 시장은 전년대비 30.2% 역성장을 기록했다. 역성장의 흐름은 올해 더욱 심화돼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수소차 시장 점유율 선두였던 현대차가 2022년 판매량을 정점으로 저조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어 전체 시장 규모도 축소됐다. SNE리서치는 시장 축소의 원인에 대해 “수소차의 연료전지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충전 인프라 부족, 불량 수소 사고, 충전 비용 상승 등의 악재가 계속되면서 친환경차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시장의 경우 2018년 출시된 넥쏘 이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반면 이러한 시장 위축에도 현대차는 '수소 전환'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 경제를 기업의 미래로 바라보고 있어서다. 특히 현대차는 수소를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차 투자를 시작으로 수소전환에 대한 열의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현대차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제품 생산을 비롯한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사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종합해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모든 단계에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단위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수소 수요를 늘리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연간 수소 소비량을 2035년까지 300만t 늘릴 계획이다. 이어 2025년까지 '넥쏘 후속 모델'도 투입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소차는 아직 인프라 부족 등으로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 미래가 밝은 차량"이라며 “전기차 보다 더 환경 친화적인 차량이고 이미 여러 산업군에서 수소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도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시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주말 시승권’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시승권 이벤트는 'Feel the Drive'라는 컨셉 아래, 기존 혼다 고객은 물론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간 내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승권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5월 27일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벤츠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출시 AMG모델 중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S 63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했다. 또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할 경우 최고 출력 802 ps, 최대 토크 124.3 kgf·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S 63 E 퍼포먼스는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 (V222) 대비 190 ps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초 빠른 단 3.3초가 소요된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4MATIC+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파워, 효율성,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주행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냉각 모듈이 적용된 AMG고성능 배터리는 13.1kWh의 용량으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25km까지의 전기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차량 디자인에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인다. 전면에는 S-클래스 최초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외 곳곳에 AMG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져 기존 S-클래스 특유의 우아함에 강렬한 인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자랑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S 63 E 퍼포먼스는 S-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의 강력한 성능, 포뮬러1TM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의 전동화에서 또다른 기술적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볼보코리아, 나들이철 맞이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동 수요가 증가하는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은 5월 16일부터 전국 35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프래그런스 럭셔리 브랜드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의 어메니티 세트를 증정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며 여행과 레저 등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 안전한 주행을 위해 차량 점검이 필요한 시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안전한 여정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HD현대케미칼,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HD현대케미칼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플래티넘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수여한다.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사 중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HD현대케미칼이 최초다. HD현대케미칼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특히, 재생 원료 도입과 친환경 인증(ISCC PLUS) 사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HD현대케미칼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에 친환경 제품 공급 시 에코바디스의 평가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기관으로부터 ESG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이 뜻깊다"며 “글로벌 기준 충족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 경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KG 모빌리티, 서비스 네크워크 운영자 모집

KG 모빌리티(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사양 좋아졌는데 값은 그대로’…기아 EV6, 가격 경쟁력 통할까

기아 EV6가 출시 3년 만에 보다 날렵해진 외관과 똑똑해진 기능을 갖춘 채 돌아왔다. 좋아진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동결됐다. 이는 국제적으로 발생한 '전기차 캐즘'과 '가격 경쟁'을 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기아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기아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만7131대 판매되며 현대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Y 등을 누르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누적 21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특히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이 반영됐고 주행거리는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다.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이 적용됐다.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이 적용됐다. 이어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했고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을 구현했다. 이외에 소비자들이 가장 반길 변화도 생겼다.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475km에서 494km로 늘어났다. 주행가능거리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에 500km에 육박하는 EV6의 주행거리는 강력한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Y RWD(후륜구동) 모델을 압도하는 수치로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아는 급속 충전 속도를 높였다. 이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처럼 상품성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내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데 이어 최근 테슬라가 200만원 인하하는 등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시장은 더 심각하다. 중국 브랜드가 1000만~2000만원대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강력한 저가 공세를 이어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가 EV6의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 신형 EV6의 가격은 정부-지자체 보조금 수령시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업계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 EV6는 고사양을 갖춘 전기차기 때문에 중국산 제품들과는 비교될 수 없다"며 “훨씬 좋아진 상품성에 가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괜찮은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전기차"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기아가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불스원, 디테일링 축제 ‘SHINE FESTA’ 성료

불스원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테일링 축제 '2024 SHINE FESTA'가 국내 세차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하남시 일대에서 열린 '샤인 페스타'는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세차 축제다. 행사는 특정 기업이나 브랜드 홍보가 아닌 세차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셀프 세차의 감성과 테크닉을 마음껏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샤인 페스타를 통해 세차의 신세계를 접했다"며 “세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즐기다 보니 내 차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불스원 관계자는 “이제 세차가 단순히 차를 깨끗하게 하는 행위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디테일링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행사"라며 “샤인 페스타가 대한민국 대표 디테일링 페스티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명성과 헤리티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오픈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BMW 남양주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MW 남양주 통합센터는 연면적 6430.37m2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신차 상담과 출고, AS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신차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고,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돼 차량을 둘러보는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BMW 남양주 통합센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8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순수전기 모델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모든 전기화 모델을 점검할 수 있는 xEV 인증 지점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서 ‘성능 입증’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 선수가 지난 11일~12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1, 2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됐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박준의 선수는 “국내 최초로 열린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 개막전에서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금호타이어가 내구력이 좋아 여유 있게 레이스 운영을 할 수 있었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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