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임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임진영 기자 입니다.
  • 건설부동산
  • ijy@ekn.kr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노인연령 상향 등 초고령사회 대응 앞장설 것”

부영그룹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른다운 노인'을 강조해 온 대한노인회는 이날 국가와 사회,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만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국회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원 및 고문, 연합회장,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노인 세대의 헌신을 되새기고,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권익, 복지 향상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6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훈‧포장 8명, 대통령표창 2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며 “아울러 노인이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이 노인을 공경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유엔한국협회‧부영그룹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 그리고 성장은 어르신들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결과"라며 “대한노인회는 초고령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노인연령 기준 상향 및 제도 개선, 재가 임종 통합 돌봄서비스 체계강화, 노인권리보장법 제정,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정부와 협의하여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른다운 노인'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은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연령 상향 조정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대한노인회 중앙회관 건립 및 노인회 봉사자 지원 등의 정책 과제를 제시해 왔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 세대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지속적인 사회적 역할을 뒷받침하고자,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매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해 75세까지 조정하는 '노인 연령 상향'을 제안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재가 임종제도' 활성화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유엔군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도 제안하고 있다.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유엔군의 도움으로 오늘날 한국의 발전을 지켜본 노인 세대가 당시의 역사와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엔데이는 UN이 창설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회장은 유엔데이 국경일 지정과 관련해 “유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동방예의지국으로서 이들의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며 “유엔데이를 국경일로 지정해 기념한다면 유엔 참전 60개국과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군의 희생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9월 공급

현대건설이 9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A12·65블록에 들어선다.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A12블록 ▲84㎡A 401가구 ▲84㎡A1 176가구 ▲84㎡B 178가구 ▲84㎡B1 23가구 ▲84㎡C 164가구다. A65블록은 ▲84㎡A 500가구 ▲84㎡A1 155가구 ▲84㎡B 155가구 ▲84㎡B1 2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노선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 도시 내부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으로 서울을 비롯한 안양,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고덕3초교(예정)를 비롯해 고덕8초교(예정), 고덕6중교(예정), 민세초·중학교, 송탄고등학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12년간 이동 없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타입을 다수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내부에는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전 세대에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분양가 상한제라는 가격적 메리트와 삼성전자 직주근접, 우수한 정주여건까지 고루 갖춘 단지"라며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고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694-1084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삼표시멘트, 추석맞이 훈훈한 ‘장보기’ 나들이

삼표시멘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2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도 함께 담았다. 이날 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삼척 중앙시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특산물, 생활용품 등을 양손 가득 구매했다. 특히 모든 물품 구매에 현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힘을 보탰다.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다정한 명절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상권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향토기업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정을 알림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시상식] 친환경 건축 선도기업 성과 축하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7층 체칠리아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LX하우시스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삼성물산, GS건설 등 4개사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특별상인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에 돌아갔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LX하우시스의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창호로, 단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짝과 창틀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 챔버를 나눈 다중 챔버 설계를 확보해 고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기업들을 살펴보면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인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더샵 송도그란테르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노후화와 유입농도 증가로 성능이 저하된 부산 수영하수처리장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로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GS건설은 유리섬유보강근(GFRP)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활용한 전단면 PC(Precast Concrete) 바닥판 기술을 실증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을 받은 기업들을 살펴보면 현대건설은 와이케이스틸(YK Steel) 당진공장에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로 하루 150톤 규모의 CO₂포집 플랜트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우건설은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시(EPD) 인증 및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롯데건설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BIPV 모듈을 개발해 서울시 서초동 청년주택에 적용한 성과가 돋보였다. 기업들에 상을 수여한 정우진 에너지경제신문 부사장은 “에너지경제신문은 친환경과 고효율 에너지 활용에 전문화 된 인사이트를 가진 언론사"라며 “오늘 수상의 영광을 누린 기업들은 대한민국 친환경 건축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본지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 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파업 전면 철회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16일 첫차부터 평상시와 같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16일 새벽 1시 50분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2차조정에서 노사 양측은 서울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2026년 임금 3.2% 인상 등 타협안을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준비했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행을 이어간다. 서울시 및 자치구 셔틀버스는 미시행되며,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은 평시 기준으로 운행된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 – 대우건설 “탄소저감 콘크리트 환경성적표지 인증”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심의를 최종 승인받은 성과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특별상인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건설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끌고 있는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으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 Daewoo ECO CONcrete)'을 개발했다. DECOCON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Life Cycle Assessment)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로, 건설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자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증을 신청했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대체 적용함으로써,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54%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동절기에도 조기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며, 기존 프리캐스트 구조물 위주로 사용되던 조강형 콘크리트의 한계를 넘어 현장 타설 구조물 전반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전국 주요 8개 현장에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의 적용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고, 현장의 확대 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EPD 인증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고,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감축인증(탄소감축 방법론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탄소감축인증'은 제품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공인받아 탄소크레딧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PD 인증을 획득한 것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EPD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탄소감축 방법론, 사업계획서, 모니터링보고서 인증 취득을 위해 힘써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탄소저감 건설자재 개발 및 현장 확대 적용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내 건설 산업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 – 현대건설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당진공장에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을 적용한 현대건설이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특별상인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철강 분야 CCU 플랜트까지 보폭을 넓히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용 현대건설 김기술연구원장,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 내에 하루 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이 제품 생산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당진공장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대건설은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하는 플랜트 시설과 관련 기술 등을 검증하며, 와이케이스틸은 CO₂ 포집과 활용을 위한 제반 설비 연계와 사업장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을 담당한다. 당진공장 내에 CCU 플랜트가 구축되면 와이케이스틸 철강 제품의 저탄소 생산이 가능해지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 과정을 거쳐 액체 탄산 및 드라이아이스로 활용하거나 인근 스마트팜과 연계해 에너지 순환 클러스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발표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철강·알루미늄 등 고탄소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하는 정책) 시행 등 철강과 같은 고탄소 산업군의 탄소 경쟁력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은 CO₂ 포집 기술의 역량 강화와 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산화탄소 포집과 활용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도입이 가능한 수준까지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인 'CCU3050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 준공한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CO₂ 81톤/일 포집)'의 운영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케일을 점차 확대해 국내외 대규모 플랜트 사업장 진출 또한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는 현대건설의 탄소 저감 기술이 실증연구를 넘어 상업제품 생산시설에 상용화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첫발"이라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대형 플랜트의 필수 공정으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이번 와이케이스틸의 CCU 설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향후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탄소 포집과 활용 외에도 고갈 유·가스전을 활용해 저장하는 CCUS 연구를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모듈형 주입 설비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저장하는 콘크리트 부유체 기반 CCS 국책과제 콘크리트 부유체 기반 CCS 국책과제에 착수하는 등 기후 대응 기술 고도화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 삼성물산 “국내 첫 오프그리드 그린수소 시설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한 성과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올해 3월 25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송언석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8.3MW)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10MW)하는 시설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에 기반 마련은 물론,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수전해 설비를 비롯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을 포함한 EPC 전반을 수행했다. 또한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O&M)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석 삼성물산 신재생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최초로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실현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중동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수소·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 포스코이앤씨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에코 세이버’ 첫 상용화”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세대 단위 자동 제어 시스템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상용화하고 시장에 본격 선보인 성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여름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냉방 사용이 급증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 각 세대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제어가 가능한 '에코 세이버' 시스템을 개발했다. '에코 세이버'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체결한 에너지 성능 개선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세대 단위 냉난방 자동 제어 시스템이다. 실증을 거쳐 상품화까지 완료했고, 건설사 최초로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특히 이번 상용화는 여름철 체감 효과가 큰 냉방 성능과 쾌적도 개선에 강점을 갖는다. 시스템은 실내 환경과 외부 조건을 종합 분석해 냉방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온도를 올리고 내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외기 온도·실내 상태를 반영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절기 공동주택 실증 시험을 통해 제습 환기 시스템과 에어컨을 연동한 냉방 방식의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기존 에어컨 단독 운전 대비 약 18~25% 수준의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고, 실내 습도를 약 50% 수준으로 유지해 더 높은 설정 온도에서도 동일한 쾌적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폭염 시기 냉방을 “강하게"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쾌적성은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은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코 세이버는 냉방 중심의 하절기 솔루션뿐 아니라, 동절기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연중형 기술로 확장된다. 세대별 보일러를 활용하는 개별난방 방식 실증에서는 외기 온도와 보일러 환수 온도를 반영한 제어 적용 시 기존 대비 약 8~12%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난방에는 경동나비엔과 공동 개발한 'PosMAC 프리미엄 보일러'가 적용된다. 포스코 고내식성 강판인 'PosMAC(포스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온수레디 밸브를 통한 빠른 온수 공급 기능과 AI 기반 스마트 운전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난방성능 구현에 대해 여명석 서울대학교 교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실제 공동주택 적용 단계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에코 세이버를 현재 분양 중인 '더샵 송도그란테르'에 옵션 상품으로 처음 적용해 폭염 등 기후 리스크에 대응하는 냉방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제 주거 상품으로 연결했다. 향후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고도화하고, 공동주택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에코 세이버는 여름철 냉방 에너지 약 18~25% 절감과 쾌적성 유지를 동시에 제공하고, 난방에너지 또한 약 8~12% 절감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기술"이라며 “폭염, 혹한과 같은 극한 기후 시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주거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2026 고효율친환경건축대상]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 – 롯데건설 “장수명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롯데건설이 장수명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사 현장에 적용한 성과로 특별상인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사용 기간을 50년으로 늘린 장수형 '건물일체형태양광 시스템(BIPV) 모듈을 개발해 건설현장에 적용했다, BIPV는 건물외벽이나 지붕같은 건축 자재 자체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넣는 기술로, 집에서 쓰는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에너지는 태양광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 에너지 소비를 상쇄하는 제로에너지주택 기자재를 선도했다. 롯데건설은 국책과제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건물 수명주기를 고려한 장수명 BIPV 모듈개발'을 ㈜엡스코아와 공동 개발하고, 서울 서초동 역세권 청년주택 현장에 적용했다. BIPV모듈의 특징은 건물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러지는 일체현 디자인, 태양광 발전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첨단 기술 적용, 내구성 이 강하고 설치가 편리해 건설현장에 효율적, 건물 외벽, 지붕을 대체 할수 있어 공간 활용에 좋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롯데건설은 BIPV를 설치할 때 별도의 지지 프레임이 없이 고정 브래킷만으로 시공가능한 BIPV 특화 시공법을 롯데 에코월과 공동개발 특허도 획득했다. BIPV의 기대효과는 건물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져 전기요금 절감효과 이외에도 건축디자인과 태양광 발전의 조화를 통해 건물 미관이 깨끗해지며, 기업 친환경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BIPV모듈은 친환경, 에너지절감시대에 친환경 건축 시장확대와 함께 국내외 건설 트랜드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흐름 속에서 입주민들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