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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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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종합박람회 27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기업종합박람회가 27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원제용 도의원,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김종태 원주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기업인 및 관계자 그리고 시민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타악밴드 '라퍼커션'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의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원주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어 테이프컷팅식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원주 지역 겨제를 이끌어가는 경제인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기업종합박람회는 원주의 우수한 제품을 설명하고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원주시의회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위해 규제개혁과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복지교육문화안전한 원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이자리에 원주시 경제주체가 함께하고 있다. 기업들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힘든 경제 연건에서 더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60여개 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목련어묵, 수수부꾸미 시식 및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과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ss003@ekn.kr

강원도, 강릉 중앙초 교통안전 캠페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13일 오전 강릉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 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 김용래 도의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연계해 원주시 소재 마을안전지원센터 안전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널목 건너는 요령,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을 강의하고, 안전우산을 활용해 비 올 때 안전한 우산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지난 7월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원단 및 불빛 반사띠, 투명 재질로 구성된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치매극복의 날, 장혜선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전시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로 센터 회원 및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9일부터 13일까지 원주시청 로비에서 진행하는 작품전시회는 가수와 드로잉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혜선 작가가 함께했다. 장 작가는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민화를 모티브로 해 모빌, 오브제아크릴화, 조형작품 등을 전시했다. 장혜선 작가는 “치매경증어르신들과 가족 그리고 예방을 위해 함께 하는 어르신들이 예술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 싶어 함께 한지 18년 됐다. 노래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고 미술로 마음을 표현하며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을 보는 것이 보람이다"라며 “어르신들 미술전시회를 한다는 말을 듣고 어르신들의 바램을 작품으로 표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치매를 바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전시회를 직접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가상공간에 전시장을 구현해 어르신들의 작품과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 어디서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시청로비 미술전시회는 전시와 더불어 OX 퀴즈, 기억력 검사, 소원나무, 롤렛,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한편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달동안 작품 전시회 외에도 시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영화 상영,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을 진행한다. ess003@ekn.kr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 사치 ‘효석문화제’ 7일 개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 사치 '문학과 미식'을 주제로 효석문화제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제45회 전국효석백일장 및 제5회 전국효석사생대회에 이어 7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곽달규 이효석선양회 이사장, 이우현 이효석문화재단 이사. 심재국 군수, 남진삼 의장 및 군의원, 지광천·최종수 도의원과 극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해 방문객 등이 함께 했다. 곽달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잠시 머물지만 선생님의 작품에, 선생님의 마음에 앉았다 가길 바란다"고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님의 단편소설의 배경과 스토리를 가지고 주민들이 스스로 꽃을 심고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잘 준비한 축제"라며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더 발전시켜 대한민국에서 최고 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군수는 축하 낭송으로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라고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소절을 읊었다. ess003@ekn.kr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전국 최초(初)·최고(高)·최장(長) 자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6일 오후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는 전국 최초(初), 최고(高, 높이 100m / 25m×4구간), 최장(長, 길이 200m / 50m×4구간)으로 설치되는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치됐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9억여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 4구간(1구간 50m)을 준공했다. 지난 2018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을 시작으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개통되었고,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에 더해 연말까지 케이블카와 통합건축물이 모두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긴,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다. 원주 대표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둘러보고 많이 피곤할 즈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며 “올해까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완성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고 현재 조성 중인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관광자원과 추가 연계해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기 시의장은 “그랜드밸리는 2018년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는 원주의 관광명소이다. 오늘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계기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말 케이블카까지 준공되면 완벽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원주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시의회에서도 시의 관광정책에 맞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GMES 2024, 글로벌 의료기기산업 중심으로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확대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 부스를 운영한다.또 해외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1: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ess003@ekn.kr

[포토뉴스]GMES 2024, 5일 개막…134개사 참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가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확대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 부스를 운영한다. ess003@ekn.kr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4’ 성대한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제20회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한종현 원주테크노밸리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주)소닉월드와 (주)리스템이 우수제조기업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지사장과 원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상영과 세리머니로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발전을 다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GMES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해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메디슨(주), 바디텍메드(주), (주)서린컴퍼니, (주)파마리서치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선도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1:1 사전 매칭으로 실질적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 해외 인허가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에서 수출품목 1위인 의료기산업은 강원도 효자산업이다. 과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에 원주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을 넣었다. 내년에 확정되면 의료기기 연구개발 R&D 등 국가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세계 3대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도 있지만 머지않아 우리가 아랍까지 가지 않고 원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 전 대학 캠퍼스에서 조촐하고 소박하게 시작된 GMES지만 꿈은 굉장히 컸었다. 그 당시 40여개 부스로 시작해 지금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체들이 GMES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과제가 남아있다. GMES를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원의 의료기기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내지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강화해 나가야겠다"고 밝히며 정부부처의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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