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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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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스탠포드대서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비전 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지시간 10일(한국시간 11일)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특강을 통해 원주시의 지역산업발전 전략과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순방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현지시간 9일(한국시간 10일) 순방단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와 인텔 본사를 방문했다. 이어진 스탠포드대학교 특강에서 연사로 나선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AI, IoT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 성장하고 있는 지역 산업과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원주시를 소개했다. 스탠포드대 학생과 연구원에게 원주시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순방단은 스탠포드대 이준영 한인학생회장(재료공학과 박사과정)과 강연장을 찾은 방호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돋움"이라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평창송어축제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진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평창송어축제 기간 현장 홍보부스에서 기부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송어축제 매표소 앞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 선착순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며 물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 예정이다. 현장에서 평창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송어축제 체험 할인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더불어 평창 쌀 2kg 또는 눈동이 미니캐리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만큼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평창송어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이 평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평창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키즈문화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키즈문화교실은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 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성악, 우쿨렐레, 어린이 바둑교실 등 19개 과목으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키즈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표현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즐거운 문화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소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부터 조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톨페스큐, 볏짚, 티모시, 알팔파 등의 품목들을 지원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축산업으로 허가받고 등록된 한우·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 조사료(粗飼料)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조사료 구입비를 지원해 축산경영이 조금이나마 안정화되길 바라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사무국장 1명, 팀원 코디네이터 1명)를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는 도시재생 관련 학위 또는 실무 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단,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접수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관련분야의 경험과 역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창군에 애정을 가지고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강원도의회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는 오는 14일 기획행정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민생경제 살리기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민생경제 현장 방문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과 관련해 강원도가 정책자금 등의 예산 조기 집행을 추진키로 한데 따른 도의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 의정활동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중소제조기업, 건설업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조기 집행 방향에 효율적으로 반영되도록 요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임위별로는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와 농림수산위원회가 1월 중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문화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안전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은 2월 회기 중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대상에는 전통시장은 물론 악취 등 지역민원 발생지역, 수소분야 등 지역특화산업장, 지방도 확·포장 사업장 등 다양한 현안사업 현장이 선정됐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국내 소비심리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올해 성장전망치까지 낮아지면서 강원도의 경제상황도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조기 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심오섭·최재민 강원도의원(교육위원회)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적극 도입한 우수 시ㆍ도교육청 및 학교의 사례를 탐구하고 배움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현지 사례 조사에 나선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제주)를 각각 방문해 교육구성원들과 간담회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심오섭ㆍ 최재민 의원은 “이번 현지 사례 조사를 통해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IB 도입에 따른 행ㆍ재정적 지원 사항, 교육발전특구와의 사업연계 등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공약사업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농가 ‘효자노릇’ 톡톡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농가들로부터 98%라는 호응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순회 기술교육을 연간 60회에서 100회로 확대하면서 최근 3년간 총 260회 618개 마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농업인 5614명의 농기계 9310대를 수리·정비했다. 농기계 기종별 1대당 정비에 드는 부품대금 10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했다. 그 외에 초과분만 자부담으로 처리하며 영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줬다. 그동안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정비능력 미숙으로 농기계 고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정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농기계 부품교환 실습 및 현장애로 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와 정비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안전 예방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홍천군 농기계 안전사고 실적은 0건으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통해 무사고 안전 농작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영농불편 해소와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매년 순회 기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강원도교육청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에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정업무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예산 신속집행에 관해 논의했다. 조기집행을 위해 학교에서는 1~2월 중 가능한 공사에 대해 즉시 집행한다. 시설사업은 조기발주를 통해 설계용역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는 상반기 내 발주를 마무리하고, 지역경기와 밀접한 각종 행사 및 자산취득비 등을 상반기 중으로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신속집행 실적을 매주 분석해 공유하고, 시설사업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권명월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을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교육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추첨관리위원 및 학부모 참관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 배정을 했다. 올해 원주시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 학생은 총 3388명(남 1692명, 여 1696명)이며 원주시 학교군(추첨) 배정 대상 학생은 2781명(남 1388명, 여 1393명)이다. 지난해 새롭게 설정된 서부지역 학교군 지원현황은 438명(남 220명, 여 218명)이다. 거리·교통이 통학 상 극히 불편해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 배정 대상 학생은 169명(남 84명, 여 85명)이다. 학교군 배정 결과 1지망부터 3지망까지의 각 배정 비율은 1지망 94.81%(3052명), 2지망 3.08%(99명), 3지망 0.62%(20명)로 총 98.51%이며 임의배정자는 1.49%(48명)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정통지서는 10일 각 초등학교에서 배부하고, 배정된 중학교에 13일부터 1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외 전입자, 학구 간 거주 이전자, 본배정 임의배정자 중 재배정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접수한다. 추첨은 내달 6일, 배정된 중학교에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감 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5319명’ 배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감 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결과를 10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교육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8일 오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첨·배정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5319명으로 △춘천 학군은 8개 학교 1793명 △원주 학군 8개 학교 2209명 △강릉 학군 7개 학교 1317명으로 총 5319명이다. 전국단위 자사고·국제고·외고·한민고에 지원해 합격한 인원 56명은 제외된다. 춘천, 강릉 학군은 교육감 전형에 지원한 모든 학생을 추첨·배정한 반면 원주 학군은 지원자 중 81명이 불합격해 추첨·배정 대상자에 포함되지 못했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 인원 중에서 체육특기자 12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74명이다. 1·2 지망을 적용한 1단계 배정은 2649명, 원거리 배제를 적용한 2단계 배정은 2096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에 따라 1·2 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학군별로 강릉 80.1%, 원주 75.1%, 춘천 73.6%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추첨·배정은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추첨·배정 과정은 영상으로 녹화해 보관한다. 배정 결과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누리집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입학등록 및 예비소집은 15일부터 17일까지며 고등학교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신입생 추첨 배정은 나이스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며 “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되었다. 앞으로도 제반사항을 면밀히 살펴 고입관련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ㆍ후기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ess003@ekn.kr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국 최초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 …3만명 참여 속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삼성화재와 함께 전국최초로 교통안전게임대회인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를 3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종 우승자(1위)는 실기시험 1000점 만점에 987점, 2위 978점과 격차가 단 9점이다.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는 운전자들이 도로 위 헛갈리는 교통법규를 온라인 게임으로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라인 실기시험 주행코스는 교차로 우회전, 회전교차로 상황, 어린이보호구역 올바른 통행 방법 등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2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감점된 항목은 방향지시등 작동 위반(94.0%)과 차선 유지 위반(93.8%)이다. 2022년 7월 시행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 위반(42.2%)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도심부 제한속도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위반 등이 주요 감점 요인으로 꼽혔다. 캠페인 우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전하고, 가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가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교통안전을 쉽게 인식하고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5년 교통시설 분야에 전년 대비 0.85% 증액된 71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10억1900만원), 보행자 안내시스템 구축(6600만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5000만원)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확충에 총 43억4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교통정보센터 운영(11억3900만원), 첨단교통체계(ITS) 구축운영(2억원),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운영(1억원) 등 총 14억39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선진도시 도약 및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이밖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체계개선, 차선 도색 등 총 13억원을 투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은 교통안전 기반조성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행안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통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침사지 증설', '원주시 하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발생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민의 건강보호와 자연환경 보전, 사회적 약자 및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희 시 경영관리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들이 알찬 결실로 이어졌다"며 “하수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4개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후원하는 '2025 신바람 원주 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취지를 살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첫 대회는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 회귀하는 7.2㎞ 코스로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이 제공한다 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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