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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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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강원도교육청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에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정업무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예산 신속집행에 관해 논의했다. 조기집행을 위해 학교에서는 1~2월 중 가능한 공사에 대해 즉시 집행한다. 시설사업은 조기발주를 통해 설계용역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는 상반기 내 발주를 마무리하고, 지역경기와 밀접한 각종 행사 및 자산취득비 등을 상반기 중으로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신속집행 실적을 매주 분석해 공유하고, 시설사업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권명월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을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교육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추첨관리위원 및 학부모 참관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 배정을 했다. 올해 원주시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 학생은 총 3388명(남 1692명, 여 1696명)이며 원주시 학교군(추첨) 배정 대상 학생은 2781명(남 1388명, 여 1393명)이다. 지난해 새롭게 설정된 서부지역 학교군 지원현황은 438명(남 220명, 여 218명)이다. 거리·교통이 통학 상 극히 불편해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 배정 대상 학생은 169명(남 84명, 여 85명)이다. 학교군 배정 결과 1지망부터 3지망까지의 각 배정 비율은 1지망 94.81%(3052명), 2지망 3.08%(99명), 3지망 0.62%(20명)로 총 98.51%이며 임의배정자는 1.49%(48명)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배정통지서는 10일 각 초등학교에서 배부하고, 배정된 중학교에 13일부터 1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외 전입자, 학구 간 거주 이전자, 본배정 임의배정자 중 재배정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접수한다. 추첨은 내달 6일, 배정된 중학교에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감 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5319명’ 배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감 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결과를 10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교육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8일 오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첨·배정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5319명으로 △춘천 학군은 8개 학교 1793명 △원주 학군 8개 학교 2209명 △강릉 학군 7개 학교 1317명으로 총 5319명이다. 전국단위 자사고·국제고·외고·한민고에 지원해 합격한 인원 56명은 제외된다. 춘천, 강릉 학군은 교육감 전형에 지원한 모든 학생을 추첨·배정한 반면 원주 학군은 지원자 중 81명이 불합격해 추첨·배정 대상자에 포함되지 못했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 인원 중에서 체육특기자 12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74명이다. 1·2 지망을 적용한 1단계 배정은 2649명, 원거리 배제를 적용한 2단계 배정은 2096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에 따라 1·2 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학군별로 강릉 80.1%, 원주 75.1%, 춘천 73.6%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추첨·배정은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추첨·배정 과정은 영상으로 녹화해 보관한다. 배정 결과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누리집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입학등록 및 예비소집은 15일부터 17일까지며 고등학교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신입생 추첨 배정은 나이스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며 “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되었다. 앞으로도 제반사항을 면밀히 살펴 고입관련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ㆍ후기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ess003@ekn.kr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국 최초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 …3만명 참여 속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12월 한달간 삼성화재와 함께 전국최초로 교통안전게임대회인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를 3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종 우승자(1위)는 실기시험 1000점 만점에 987점, 2위 978점과 격차가 단 9점이다.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는 운전자들이 도로 위 헛갈리는 교통법규를 온라인 게임으로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라인 실기시험 주행코스는 교차로 우회전, 회전교차로 상황, 어린이보호구역 올바른 통행 방법 등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2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감점된 항목은 방향지시등 작동 위반(94.0%)과 차선 유지 위반(93.8%)이다. 2022년 7월 시행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 위반(42.2%)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도심부 제한속도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위반 등이 주요 감점 요인으로 꼽혔다. 캠페인 우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전하고, 가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가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교통안전을 쉽게 인식하고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5년 교통시설 분야에 전년 대비 0.85% 증액된 71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10억1900만원), 보행자 안내시스템 구축(6600만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5000만원)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확충에 총 43억4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교통정보센터 운영(11억3900만원), 첨단교통체계(ITS) 구축운영(2억원),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운영(1억원) 등 총 14억39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선진도시 도약 및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이밖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체계개선, 차선 도색 등 총 13억원을 투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은 교통안전 기반조성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행안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통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침사지 증설', '원주시 하수관로 정비' 등 맑은 물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발생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시민의 건강보호와 자연환경 보전, 사회적 약자 및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희 시 경영관리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들이 알찬 결실로 이어졌다"며 “하수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4개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후원하는 '2025 신바람 원주 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취지를 살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첫 대회는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 회귀하는 7.2㎞ 코스로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이 제공한다 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상반기 일자리사업 9억 투입...청년 우선선발제도 시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참여자를 선발해 2월 전까지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상반기 '마중물' 직접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직접일자리사업' 등에 총 9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행정 보조, 환경정화 등 총 50개 사업, 61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1.3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역 청년층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중물' 일자리사업으로 행정보조 등 8개 사업에 대해 34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하는 '청년우선선발제도'를 시행했다. 마중물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자들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군비편성 사업으로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를 선발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근로계약 후 사업에 따라 4~6개월간 근무를 하게 될 예정으로, 시급 1만30원의 임금과 함께 간식비,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을 지급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2025년부터 청년우선 선발제도를 시행하는 등 직접일자리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사업참여를 통해 업무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교육과 경제가 공존하는 지역발전모델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등을 기반으로 교육과 경제가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교육과 경제를 연결하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시의 전략은 지역특화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 확보 외에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8억원 등 총 196억원을 투입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가칭 '원주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등을 조성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특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캠프롱 부지 내 들어서는 국립원주전문과학관과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소년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경제교육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과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교육과 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나선다. 교육도시 브랜드 제고, 산학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의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경제교육도시 조성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경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원주형 RISE 특화모델 개발, 첨단기술 융합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정주여건 조성 등 핵심과제를 통해 교육과 경제를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올해 중학교 신입생 전년대비 ‘136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입학배정 대상 학생은 남자 6335명, 여자 6073명 등 모두 1만2408명으로 작년 1만2272명과 비교해 136명(1.1%)이 증가했다. 지역별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원주시가 지난해에 비해 78명이 증가했다. 반면 철원 55명, 속초양양 35명, 태백 14명 등 7개 지역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663명이다.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28%(8,721명)다. 거리·교통이 통학상 극히 불편해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는 2745명의 학생이 주소지에 따라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 가정 학생 등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다자녀 가정 학생의 기준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의 자녀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사람의 자녀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2024학년도보다 506명의 다자녀 학생이 선배정의 혜택을 더 받게 됐다. 선배정 학생 외 일반 배정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기반 중학교 입학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이번 배정 후 타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임의배정 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3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한다. 재배정 결과는 내달 6일 발표할 계획이다. 권오숙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배정 결과는 교육지원청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입학등록 기간으로 지역별 입학등록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입학등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민생경제 조기집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9이 롱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은행·농협은행 강원본부,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 심평원, 건보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도내 경제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과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주요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낮은데다 건설경기와 내수침체 부진에 따라 서민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의 민생경제 살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의 경제심리 위축을 막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올해 강원경제 전망 발표와 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조사항을 발표했다. 또 기관별로 올해 사업의 조기 집행 계획과 더불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로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도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도민 대상 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는 9일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으로'신북읍·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투명한 의회를 만들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견학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신북읍ㆍ동면' 지역주민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했다. 의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사무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양숙희 부위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숙희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도민들께서 의회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의정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깜짝 출연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북읍ㆍ동면 지역 주민들에게 “도정 또한 도의회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환영인사을 전했다. ess003@ekn.kr

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항공편 탑승률 94.3%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 베트남 다낭 국제선 항공편이 평균 94.3%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양양-베트남 다낭 국제선은 230석 규모의 부정기편으로 오는 3월3일까지 총 22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일(217명 탑승, 94.3%)과 7일(217명 탑승, 94.3%) 2차례 운항했다. 도는 2026년까지 강원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통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제주 정기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무사증 입국허가 제도'를 활용한 인바운드 부정기편 유치와 함께 아웃바운드 항공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성림 도 관광국장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의 제주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취항과 부정기편 국제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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