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종수 도의원(국민의힘, 평창)은 강원산(産)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물 및 식품 수출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7일 열린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농수산물과 식품의 수출 진흥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 기반 확대 및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및 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등 보조금 교부 근거를 마련했다. 최종수 의원은 “강원도내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농림축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21년 4억6206만달러에서 2022년 5억227만달러, 2023년 5억2917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6억3628만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지원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어업 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오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하게 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엄기호 도의원(국민의힘, 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6일 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재정조례안은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대 중 12대만이 자체 소유 청사를 운영하는 등 물리적 환경이 충분히 지원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 각종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계신 약 7100여명의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희생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관련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대현 도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가 시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대상자와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구체화로 평생교육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의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정 조례안은 ▷평생교육이용권 발급대상자의 규정 ▷평생이용권 발급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는 광역사업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강원인재원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올해 약 350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대현 의원은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국가가 담당했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만큼 이번 개정으로 강원도가 주체가 돼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앞장서 도민의 평생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순 도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위촉위원의 임기 △회의 및 수당 등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ㆍ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협의기관으로서 성격을 명확하게 수정함으로써 도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적으로 보다 확산되고 부패방지 정책에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하 도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 교육 조례안'이 지난 6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동물학대 예방 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교육계획 수립과 예방교육을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동물들을 잔혹하게 학대하거나 살해, 유기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 아동과 청소년에 의한 동물학대 사건도 나타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강조하는 교육을 시행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문화 형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학생청소년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이유를 밝혔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14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의 심의 의결을 통해 공포되게 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홍 도의원(국민의힘, 원주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기홍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지역별로 보존·계승해야 할 특색 있는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이 무궁무진하며, 이를 우리민족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하고 개발해야 한다."라며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 조례안 제정으로 도내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계승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道) 차원의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등을 당부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