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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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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 노동자 연대체 ‘세종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공식 출범

에너지경제신문=오근수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내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이 권익 보호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결성한 '세종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세공노협)'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세공노협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초대 의장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조용구 위원장을, 부의장에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황서현 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무원 조직과 공공기관 조직에서 각 1명씩 의장단을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공공부문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겠다는 뜻이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세종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지로서 전국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중 하나라는 특수성에서 비롯되었으며, 국가 행정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상주하고 있음에도 이들의 권익과 지역사회 공헌을 하나로 묶어낼 연대체가 부재했다는 공감대가 출범의 배경이 됐다. 세공노협은 세종시 소재 공무원 및 공공기관 노동조합 간의 연대·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목표로 ▲공공부문 노동자 권익 보호 및 근무 여건 개선 ▲공공부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합리적 대안 제시 ▲공공서비스 질 향상과 행정의 지속 가능성 제고 ▲세종시 지역 발전 및 국가 균형발전 기여다. 세공노협은 각 노동조합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자율성과 연대'를 핵심 운영 원칙으로 삼는다. 단순한 갈등의 당사자가 아닌 '정책 형성의 주체'로서 대화와 정책 참여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세공노협 관계자는 “이번 출범으로 세종시 공공 노동자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공성과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백제문화재단·익산문화관광재단, 축제콘텐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백제문화재단과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축제콘텐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재단이 축제콘텐츠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 경영 전반에 대한 교류·협력을 통해 축제 활성화와 운영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익산서동축제의 발전을 위한 도시 간 초청 교류 개최 △축제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보유 장비 협력 △부여군과 익산시 상호 간 예술인 초청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토대 마련 △백제권역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력 △양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영 전반(기획, 운영, 홍보, 마케팅 등)에 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백제문화재단 이종관 대표이사는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축제를 추진하는 양 재단이 축제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백제를 대표하는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양 재단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규암 자온로, 부여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부여=에너지경제신문 오근수기자 = 부여군이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여군은 규암면 자온로 일원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규암 자온 골목형상점가'는 총면적 9,512.7㎡ 규모로, 50여 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자생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일정 구역 내 상점들이 집적된 지역을 지자체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 시설 현대화,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온로 일대는 백마강과 수북정 등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과거 교통 환경 변화로 상권이 위축되기도 했으나, 최근 독립서점과 카페, 공방, 로컬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문화·예술 감성이 결합된 골목상권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상권 회복을 넘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성 있는 점포들이 모여 형성한 자온로의 분위기는 대형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상권 특성화 사업 참여,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온로를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일궈온 자온로의 변화가 제도적 지원과 맞물리며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골목의 작은 가게들이 모여 만들어낸 이 상권이 부여의 새로운 경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부여군,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선정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충남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예주간 거점도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예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은 '공예로 머무는 부여 – 머무는 공예, 살아나는 관계'를 콘셉트로, 공예를 단순 체험 콘텐츠가 아닌 '머무름을 설계하는 문화 전략'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에서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을 중심으로 청년 공예가의 정주와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과 공방·공예인프라(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등)·마을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활형 공예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예를 관람 중심에서 체류·관계 중심의 관광 구조로 전환하는 매개로 활용한 점이 차별성으로 인정됐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예주간(6월 19일~28일)을 중심으로 전시·팝업·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예 런케이션, 청년작가 워크숍, 네트워킹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체류와 관계로 확장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야간시티투어, 인바운드 팸투어 등 부여군의 관광 정책과 연계하여 공예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예주간 거점도시 선정은 부여군이 보유한 공예문화 기반과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여군이 체류형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공예를 통해 지역에 머무르는 생활인구 기반의 공예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공예주간을 계기로 123사비공예마을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연중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부여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24개소로 확대

에너지경제=오근수기자 부여군은 가축 사육 환경 개선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석성면 한우농장에서 첫 지정을 받은 이후 총 24개의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정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사업 초기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1개소에 그쳤으나 2024년도 9개소, 2025년 11개소로 지정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농가들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축종별로는 돼지가 12개소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이어 △한·육우 7개소 △닭 3개소 △젖소 2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악취 관리 난도가 높은 돼지 농장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2025년에는 젖소와 닭 농가까지 지정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원사업(군 자체 사업) 등 축산 악취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거나 사업 우선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부여군, 벼 재배 선진농업 우즈베키스탄에 전파하다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벼농사의 물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우즈베키스탄 농촌진흥청(KOPIA)에서 교육 내용의 실습과 교육 진행 협조를 요청하였고, 부여군 행정과 쌀 전업농 부여군연합회(회장 김민호)의 오윤환 충화지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벼의 생산량을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KOPIA센터의 우수 볍씨 종사 센터 사업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 조성할 벼 재배단지 60ha 중 약 10ha를 KOPIA센터의 '우수 볍씨 종사 센터 사업'을 위한 우수 볍씨 생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KOPIA센터의 국제 전문가 및 벼농사 과학 연구서 연구진이 참석하였고,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농가와 각 군의 농업지식혁신청(AKIS)의 직원이 참석하였다. 부여군은 이번 교육 참석과 더불어 협력 중인 나망간주 정부와의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2026년 벼 재배단지 60ha 특구 지정을 확인받았으며, 앞으로의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에서 부여군의 역할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부여군의 역할을 말해준다."라며, “단순히 기술 전파를 넘어서 국제적 농업 보급 사업의 중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안에 부여군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부여군, 설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부여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설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부여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이달 10~14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별 취급 품목에 맞춰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여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 시 모두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수산물 구매 시 환급이 가능하다.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000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며, 농·축·수산물 각각 2만원씩,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군민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시장별 지정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부여시장의 경우 'B동 2층 상인회 사무실'이며, 중앙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이다. 부여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준 점포와 부여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원성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오근수기자 원성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후 3시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 아트센터 6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원성수 예비후보가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교수와 총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낀 우리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미래 비전 및 전략 등을 담은 책 '세종다운 교육'을 중심으로 토크쇼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원 전 총장이 지난 2000년 3월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제자와 동료 교수들이 25년 교육 여정을 마무리하는 명예퇴임식 행사도 간략하게 열린다. 1장에는 세종 교육의 현주소를, 2장은 학력을 점수가 아니라 '적응력'과 '문해력'으로 다시 정의해 진행한다. 그리고 3~4장에서 인성과 사회성, 특수교육, 청년 취업과 글로벌 역량, 해외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며 '사람을 키운다는 것', '약점을 메우는 교육', '장점을 발견하는 교육', '경쟁을 우선하는 학교'에서 '협력을 배우는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5장은 교사의 권리와 존엄, 부모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책임도 이야기한다. 마지막 6장에서 이러한 논의들을 토대로 '사람을 키우는 공교육으로 돌아가기'라는 큰 화두 아래 미래 교육의 비전과 지표도 제시한다. 이 책은 거대한 교육 개혁의 설계도가 아니라 부모에게 '내 아이만 잘 되는 교육', '모든 아이가 함께 사람답게 자라는 교육'을, 교사에게는 '지쳐 떠밀리는 교실'이 아니라 '다시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실'을 함께 이야기한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이 책을 읽게 될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겪고 있는 고단함이 결코 개인만의 탓이 아니며 현재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들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내야 할 책임감을 공유하자는 저자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행정수도에 걸맞는 교육 실현”

세종시=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3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교육 체제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과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 공주대 총장을 역임한 원 예비후보는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대학 행정 책임자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 특히 유·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을 연계하는 세종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행보에 나선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 방학기간 세종형 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한 인성과 기초학력 강화와 수월성·예체능·특성화 교육 및 학교 밖 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 AI 시대에 걸맞는 인성·창의성·공동체 의식 및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개선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 학생 참여형 능동교육의 전환과 교육의 다양성 확대와 글로벌 역량과 세계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세종시 교육이 빠른 도시 성장에 맞춰 외형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면서 “이제는 교육의 질과 내용에서 전국을 선도해야 할 시점으로 아이의 성장 과정 전체를 책임지는 교육,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교육은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국가적 과제로 소통과 전문성, 책임 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원 예비후보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7일 오후 3시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세종시 반곡동 848)에서 '원성수의 세종다운 교육'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충남·대전, ‘에너지 경제 공동체’로 탄소중립 시대 선도한다

부여= 에너지경제신문 오근수기자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기후미래, 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이 주관한 '대전·충남 탄소중립 전환포럼'이 지난달 30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대전과 충남의 에너지 전환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 발제자로 나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방정부(충남·대전) 에너지 대전환 전략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충남의 강력한 에너지 생산 인프라와 대전의 첨단 R&D 역량을 결합한 '에너지 경제 공동체' 비전을 제안했다. ◇ 생산의 충남 vs 지능의 대전, '초광역 분산에너지 특구'가 해법 박 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과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에너지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현재 충남은 전국 석탄 화력발전의 약 50%가 밀집된 전력 생산 거점(전력 자립도 213%)인 반면, 대전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ICT 및 AI 기술의 집적지지만 전력 자립도는 3%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 군수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의 재생에너지를 대전의 연구·산업단지에 직접 공급하는 '초광역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했다. 에너지 경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능형 에너지고속도로 허브 △충남형 기후기본소득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등 구체적인 3대 핵심 전략도 제안됐다. 지능형 에너지고속도로 허브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과 AI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GW급 ESS(에너지저장장치)와 가상발전소(VPP)를 구축해 계통 안정성을 확보한다. 충남형 기후기본소득은 서해안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햇빛·바람 연금'을 확대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 수용성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는 보령, 태안, 당진, 서천 등 석탄 화력 폐쇄 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녹색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기후테크 신산업으로의 고용 승계(90% 목표)를 지원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적·산업적 효과는 막대하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50조 원 규모의 민관 투자 유치 △기후테크 분야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지역 주민 평균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차등 요금제를 활용해 글로벌 RE100 기업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대전·충남을 탄소중립 시대의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남민우 교보증권 비즈파트장 등의 기조 발제와 함께 대전·충남의 에너지 전환과 시민 참여,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에너지 주권을 중앙에서 지역과 시민에게로 되찾아오는 것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이라며, “생산과 지능이 결합한 충남·대전 통합 모델이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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