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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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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건희 특검 거부하면 국민 심판 받을 것...수사권 사유화도 경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은 1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김건희 특검'까지 이대로 거부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수사권 사유화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검찰과 현 정부에 경고장을 날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검찰이 추구하는 단 두 가지 목표로 보인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를 하고 대통령 부인에게는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관저 공사 비리, 공천 개입 등 쏟아지는 의혹에도 '뭉개기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하면서 검철에 균형 잡힌 수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런 데 쏟을 힘과 에너지, 제발 도탄에 빠진 민생 돌보는 데 쓰자"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마음건강 돌보는데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 필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0일 “건강만큼 중요한 마음건강을 돌보는데도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최근 국민건강보험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과 전문치료 받은 학생 수는 1만531명, 2020년(492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촬영한 모 방송의 에 출연한 이유도, 학생 마음건강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음 단련이 필요했던 초4 오빠와 초2 여동생 그리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 아버지는 엄마의 빈자리를 강인한 체력으로 이겨내길 바랐고, 아이들은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어느새 '어른 아이'로 성장했지만, 말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은 커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또 “착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 속 아픔이 있는 친구들은 오히려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면서 “또 시기를 놓치면 크면서 더 큰 마음의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전문가의 학교·가정 방문서비스, 전문병원 치료 프로그램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환경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어떤 상황에서도 소임 다하는 데 소홀함 없을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건강에 유의하면서 일하겠다"면서 “그렇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하는 데 소홀함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업무에 정상 복귀한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주말에 입원 치료받았으나 이제 다 회복됐다"면서 “의료진에 따르면 격무에 따른 염증으로 인한 고열과 두통을 유발했던 일이었는데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소견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중국 출장 후 귀국하자마자 소래포구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강행군을 하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많은 분께서 위로, 격려 전화와 문자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격려의 말씀 중에 '하느님께서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을 더욱 건강하고 담대하게 가다듬고 정진하고 잠시 휴식의 선물을 주셨다'고 한 말을 잘 새겨듣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서 첫 청년축제 개최...안성청년 격려하고 응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청년축제가 열렸다"면서 안성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잡아보도록 권했다. 심 시장은 글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 9월 22일은 청년톡톡 개관 1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해서 청년축제를 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청년톡톡은 1년 동안 7500여명이 이용했고 프로그램은 6: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면서 “축제는 청년정책위원회, 대학총학생회, 청년톡톡이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청년이 직접 기획해서 진행한 첫 번째 청년축제는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찼다"며 “청년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취업, 주거, 진학 등 다양한 내용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고민을 한다는 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잘 생각하고 기회를 잡아보세요"라고 조언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시작 등 수원 3대 가을축제 개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9일 “세계문화유산을 스크린 삼은 빛의 예술 '2024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시작됐다"면서 “이는 대한민국을 특별하게 할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서막"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수원 가을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개막식에 이어 화서문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올해의 주제작 '하모니 하이'를 관람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를 소재로 정조대왕의 꿈 화락(和樂, 백성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을 구현한 초대형 미디어아트인데요, 빛을 머금어 시시각각 변모하는 성곽의 자태에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화려함과 웅장함,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까지 역대 최고라는 찬사에 한 치의 지나침이 없는 듯하다"며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주 무대로 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길게 뻗은 장안공원을 거쳐 장안문에 이르기까지 600m 구간에서 장대하게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장안문 옹성에는 우주(Cosmos)를 주제로 한 초청 작가 작품이, '하모니 파크'로 변신한 장안공원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참여형 미디어아트가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가을밤 쏟아지는 별빛보다 눈 부시고 불꽃놀이보다 황홀한 장관을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저녁 7~10시 만날 수 있다"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저녁 나들잇길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통합과 분리 권한’ 교육감에게 이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28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취임 후 교육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개정을 요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 지역들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했지만, 다른 지역만큼 균등한 교육행정 서비스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를 빠르게 마련하겠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시, 한중관계 발전적 미래 조성 위해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때로는 식사도 거르는 빡빡하고 짧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면서 한·중 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인천시의 역할을 정리해 봤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중관계에 관한 생각을 짚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한·중 양국 간에 다소 불편한 관계가 있더라도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더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고 인천이 그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이미 인차이나 포럼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하오펑(郝鹏) 랴오닝성 서기,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왕신웨이(王新偉) 선양시 서기 등을 만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큰 성과인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저는 랴오닝성 국제투자 무역박람회와 국제 우호 도시무역대회 그리고 선양 한국 주간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의 중요성과 인천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면서 “무역 투자 등 경제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 문화와 스포츠 교류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선양시 거리에서 '유정복 시장님, 안녕하세요?'하며 다가오는 분들을 만났는데 인천에서 온 시민들이라고 해서 그 반가움을 담은 문자까지 보내왔네요. 함께 "우리는 인천“을 외치기도 했다"면서 “중국을 통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어디 가나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이다"라고 역설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행정은 결국 공공서비스...유연한 사고와 효율성으로 극대화해야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5일 “행정은 결국 공공서비스"라면서 “스스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유연한 사고와 조직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공직자의 변화에 대해 짚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은 중앙행정 부처,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오랜 공직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만나면 그들을 더욱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서 “공직생활의 즐겁고 보람 있던 시간, 그리고 아쉽고 안타까웠던 상황들에 대해 나누고 싶어 가깝게 다가가게 된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대한민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변화를 겪었다"며 “1960년대의 산업화, 1980년대 민주화, 2000년대의 IMF 위기를 거쳐 2020년대에는 디지털과 AI 등 새로운 기술의 물결 속에서 또 한 번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현재를 진단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공공부문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더디다"라며 “많은 정책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개방성, 자신의 신념과 고정관념조차 넘어선 혁신성, 그리고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리더십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이를 통해 공감대가 넓어지고, 조직은 점점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방중 유정복, “선양시 30년만에 와보니 상전벽해...긴밀한 협조관계 구축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인천의 미래를 위한 선양시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언급하면서 방중 성과를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김포 군수 시절 방문했던 중국 선양시에 30년 만에 와보니 정말 상전벽해가 됐고 지난 30년간 중국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선양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과 기념 공연 외에 산업단지 방문, 선양 교민 기업 간담회, 그리고 선양 국제우호도시 경제 무역 대회 연설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왕 신 웨이(王新偉) 선양시 당서기와 미팅을 하고 몇 가지 중요하고도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이런 방중 결실이 현실화할 경우 큰 성과와 보람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 발상지이자 글로벌 선도도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방문 중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수원은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의 발상지이자 깨끗한 물과 위생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글로벌 선도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화장실 문화운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넘어왔다"며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태국과 접경한 이곳에서는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으로서 일정을 소화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WTA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기구로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을 이끌고 있다"며 “라오스의 16세기 유적지 왓 시 므앙 사원에 준공된 새 공중화장실을 둘러봤다. 우리 시가 해외에 건립한 50번째 화장실인데 세계 관광객들이 또 하나의 '수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또 “라오스는 WTA 창립 초기부터 화장실 보급 활동을 펼쳐온 곳"이라면서 “우리가 세운 공중화장실이 본보기가 돼 지금은 곳곳에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고 WTA의 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는 화장실의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이 전 세계에 너무도 많다"며 “화장실이 없어 노상 배변을 하는 사람이 5억명, 대변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도 20억명에 이른다"는 사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화장실에 담긴 인권과 문화, 생명의 가치가 세계 시민의 일상에 오롯이 스미는 날까지 늘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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