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국힘 연찬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공=페북 캡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쉬면서 일하라고들 얘기가 무색하다"면서 “3일 정도 휴가하려 했지만 이틀도 못하고 복귀하여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휴가 반납 사실을 알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결재와 보고, 회의와 면담을 늦출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우선 인천에서 3년째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와 인천시당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했다"며 “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태어나야 함을 얘기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특히 “야당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한 '국민'의힘이 되기 위한 처절함 그리고 진정성의 정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의 경제성장률과 출산율 이미지 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래도 인천은 책임을 다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에서도 지난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이 12.1%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잠정치)도 6.1%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민 모두와 함께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만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힘 인천시당 위원장 취임식 축사 모습 제공=페북 캡처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박종진(서구을 당협위원장)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상임고문, 양향자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이길 수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이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단일대오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단합된 마음으로 국민만을 시민만을 보고 국민의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비전과 자신감을 갖고 진정성 있는 정치협력을 해야 희망이 있고 더 낮은 자세로 용기와 결단을 갖고 배짱있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