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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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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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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코리아, 청소년상담사·직업상담사·컴활 등 국비 지원 자격증 과정 신규 모집

이러닝 교육 전문기관 토픽코리아가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 지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토픽코리아가 운영하는 과정에는 한국어교원 3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및 2급, 임상심리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과 3급 등이 포함된다. 모든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국비 지원을 통해 수강 가능하며, 전 과정이 온라인 강의로 제공된다. 토픽코리아는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교재 및 입문서, 접수 및 시험 알림 서비스, 기출문제 동영상 강의, 1:1 학습 상담, 1년 무제한 반복 학습 등을 므려러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도모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노동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직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실업자, 근로자,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 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며, 계좌 발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기본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국비 과정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나이, 학위, 전공,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예비 한국어교원,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해외 취업 및 봉사 준비자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자격 취득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1월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대 경영학·심리학과 대안으로 부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1월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과 심리학 분야의 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 과정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학점 이수 후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1월 개강 과정에는 경영학, 심리학, 교양 과목이며, 평균 2년에서 2년 6개월 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4년제 대학 학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시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의 수업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으며, 재학 중에는 중앙대 도서관 및 교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 부설 병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자금대출 신청도 가능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수험생들에게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코리아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에서 금·은상 쾌거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외식경영학 전공 재학생들이 한국식음료협회(KFBA) 주최의 '2024 제10회 코리아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에서 와인소믈리에 및 커피바리스타 부문 금상과 은상, 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만 16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경연으로 고등부와 대학부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되었으며, 외식 및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160여 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우리 재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대회를 준비해 완성도 높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광운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외식경영학과에서는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등의 실습 교육을 캠퍼스 내 오프라인 수업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스포츠건강재활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시 일부 전공을 제외한 모든 전공에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조기 졸업(2년~2년 반)도 가능하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원서 접수는 유웨이 어플라이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과와 ‘평생 악기 연주 클래스’ 개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평생교육원(SIMA)은 실용음악학과와 협력해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악기 연주 클래스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악기밴드 회원을 모집하여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악기 연주는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 기능 향상, 창의성 증진에 큰 도움을 주며, 세종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직장인, 주부,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악기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경험하게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통기타, 건반, 드럼 수업이 제공되며, 회원 신청 및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사이트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개인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연주 교수법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을 통해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온·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다양한 실습수업을 강화하며,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 제작과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디지털대,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온·오프라인’ 특강 개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선정된 우수 강좌들의 온·오프라인 특강을 이달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활옷의 미학, 공간정보융합기능사, 디지털 시대의 탐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강자층을 위한 맞춤형 강의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강의 첫 주제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활옷, 그 아름다움의 비밀'로,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권혜진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권 교수는 활옷의 역사적 배경과 조형미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조선 왕실 여성의 혼례복인 활옷은 다채로운 비단과 정교한 자수가 사용된 옷으로, 그 독특한 미학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연의 의미를 전했다. 두 번째 특강은 '공간정보융합기능사 필기/실기 총정리'를 주제로, 12월 1일 오후 2시에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 서동조 교수가 강연을 이어간다. 서 교수는 “지도와 위성사진, 드론 영상 등 다양한 정보기술을 융합해 도시계획, 재난관리, 교통분석 등에서 활용되는 공간정보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설명할 것"이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실질적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2시에 예정된 '디지털시대 미래를 선도하는 탐정의 길'로,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가 진행한다. 최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탐정은 범죄조사, 기업조사, 소송자료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미래에는 새로운 직업으로서 탐정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탐정의 자격과 역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K-MOOC 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K-MOOC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K-MOOC 홈페이지에서 12월 20일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대한민국, 5대 우주강국 진입 가속화…민·군 협력 강화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10월 31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양 기관의 본부장급 협업회의를 열고 우주개발을 위한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체결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과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주관하여, △우주 분야 민·군 협력의 비전 공유 △사업 추진 체계 개선 △국산화 및 첨단 기술 개발 협력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양 기관은 초소형위성체계와 같은 다부처 협력사업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검토하고, 우주 부품 국산화 및 첨단 항공 엔진 개발 등 기술 협력 분야에서 민·군이 협력하여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우주 발사체 개발의 다변화 필요성에 따라 민간 및 국방 발사장의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미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민·군 간 협력 구조 확립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업회의가 그 시작"이라며, “위성 개발과 우주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과제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리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역시 “방위사업청의 경험과 우주항공청의 기술 전문성이 결합하여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방위사업청과 우주항공청은 앞으로도 정례 협업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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