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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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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미용고교위탁교육과정, ‘2025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대상·금상 수상 쾌거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미용고교위탁교육과정(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바버링) 학생들이 최근 세종대에서 열린 '2025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금상 등 주요 수상 성과를 거두며 뷰티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뷰티미용 경연대회다. 메이크업, 헤어아트,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총 33개 종목에 전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 가운데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미용고교위탁과정에 재학 중인 유○영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유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방과 후 대회 준비반의 집중적인 연습과 교수님의 지도로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용고교위탁교육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해 전액 국비로 운영하는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다. 교재비·재료비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고, 출석률에 따라 매월 교육장려금도 지급된다. 학교 관계자는 “인천중앙은 뷰티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5-STEP 핵심마스터 교육을 기반으로 실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많은 뷰티 브랜드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시대비 특별반, 취업진학지원센터 등 다양한 진로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수료 후에도 진학·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미용 외에도 ▲영상제작·편집 ▲시각·웹디자인 ▲건축설계디자인·3D프린터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등 다양한 고3 위탁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고3위탁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서접수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차은선 작곡가, 시편 150편 전곡 ‘성경 구절 그대로’ 작곡… 전 세계 찬양사역 물결 일으킨다

성경 시편 150편 전곡을 '성경 구절 그대로' 가사로 작곡한 세계 최초의 음악 프로젝트가 차은선 작곡가(사진)에 의해 완성되며, 전 세계 찬양사역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음악 사역은 단순한 작곡을 넘어, 말씀 자체가 선율이 되고 기도가 되는 예배 혁신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기독교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세계 교회에 찬양의 새 물결을 일으킬 귀한 사역"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 각국 목회자·성악가 동참… 글로벌 초연 무대 준비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역 중인 황은택 목사는 “귀한 시편찬양 사역이 온 세계에 널리 퍼지길 기도한다"며 초연 참여 의사를 밝혔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최인달 성악가 역시 “작곡자 차은선 동문,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공헌 기대하겠다. 함께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활동 중인 테너 고기현, 광주의 국선환 교수 역시 이번 시편찬송 프로젝트에 함께하며 글로벌 확산의 기폭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음악계 원로·교수진도 함께… 초연 준비 '박차' 한국에서는 시편찬송 작곡 초기부터 함께해온 박유석(테너), 김선우(소프라노), 배혜린(소프라노) 교수를 비롯해, 한국 성악계의 거목인 강화자 교수(연세대 명예교수)가 초연 무대에 직접 참여한다. 차은선 작곡가는 “신앙의 선배이자 음악계의 큰 스승인 강화자 교수님의 참여는 큰 격려이자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지선태 지휘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조미경 학장(메조소프라노), 조상현 학과장(바리톤), 정은희 교수(소프라노) 등 오랜 음악 동역자들이 한마음으로 시편찬송 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형수, 정유희, 김명희 등 연세대 출신 세계적 성악가들도 시편찬송 사역에 깊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차 작곡가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함께해주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찬양사역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사역의 지속 의지를 밝혔다. '시편 150편 전곡을 선율로 풀어낸 찬양', 유튜브·전자책으로 순차 공개 예정 작곡된 시편 150곡은 1집부터 5집까지 구성, 성악가들의 초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차은선의 작곡이야기'를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자책 악보로도 발간돼 예배·묵상·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차 작곡가는 “더 많은 이들이 이 찬양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 지속적인 초연과 협업을 통해 시편찬송이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차은선 작곡가의 이번 시편찬송 사역은 음악을 넘어 말씀과 예배의 새로운 흐름을 창출하는 선교적 예술 프로젝트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의 당당한 워킹, 캠퍼스를 빛내다! 국제대 김명희 학회장 ‘KJU 프리패스 패션쇼’에서 주목받아…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명희 학회장이 최근 개최된 '제7회 KJU 프리패스 패션쇼' 무대에 올라 파워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DREAM(꿈)'을 주제로, YJ모델에이전시가 주최하고 이룸스튜디오(E-ROOM STUDIO)가 주관했으며 국제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24·25학번 재학생과 함께 와이제이모델에이전시 소속 모델, 오산대 평생교육원 학생들이 참여해 꿈을 향한 열정을 런웨이 위에 펼쳐 보였다. 특히 김명희 학회장은 지난 '2024 시니어유니버스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입상한 데 이어, 이번 무대에서도 시니어모델로서의 품격 있는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이끌었다. 현재 그녀는 국제대 평생교육원에서 베이직 수업을 담당하는 외래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시니어모델 강사로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시니어모델의 새로운 길을 개척 중인 김 학회장은 국제대학교 CEO 4기 과정을 통해 시니어모델 분야에 입문했으며, 이후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DDP에서 열린 '2025 명성황후 선발대회'에서 미시즈와 시니어 통합 부문 '명성황후 1인'에 선정되며 메이저 시니어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녀는 학회장으로서 교수진과 학생, 학교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있으며, 학과 예산 및 운영 관련 의사결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재학생 간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며 학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 또한 주목받고 있다. 김명희 학회장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무대 위에서 더욱 당당해지고 싶다"며 “모델 강사로서의 활동 또한 자긍심을 갖고 이어가고 있다. 주변 시니어들과 이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가윤정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는 “김명희 학회장은 학과와 시니어모델계 모두에서 열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녀의 도전과 진심은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시니어모델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융합 교육을 통해 문화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푸드테크 로봇기술’ 특강 개최… 외식업 혁신 방향 제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7월 15일 '푸드테크 로봇기술과 외식업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외식인의 이진영 총괄이사가 연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이사는 외식업계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로봇기술은 일관된 품질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을 활용하면 작업 시간과 수량, 고객 동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메뉴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경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현재 국내 로봇 기술은 조리부터 서빙, 배송, 세척에 이르기까지 외식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렌탈 및 구독형 모델의 도입으로 초기 투자 부담도 낮아지고 있다"며 “푸드테크 로봇기술은 외식업의 인력난 해소와 효율성 증대는 물론,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외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뉴스 기반 카페 창업, 푸드테크 비즈니스 전략, 매출 증대 데이터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 학과는 외식창업전공, 카페창업전공, 프랜차이즈전공, 푸드테크전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전공 선택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외식창업전공은 청년·시니어·여성 창업 등 다양한 창업 형태를 아우르며, 카페창업전공은 시장 분석과 콘셉트 개발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프랜차이즈전공에서는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및 슈퍼바이징 실무, 프랜차이즈 시스템 경영 실무, 가맹거래사 자격증 등 프랜차이즈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푸드테크전공은 식품 가공·포장·유통·품질관리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7월 23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 안내와 장학 혜택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 원,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기준)를 기록하며 학생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방송제작사, 최준희·강소이와 함께한 2025 여름 화보 공개…아이들의 반짝이는 여름 담아내

키즈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어린이 모델 최준희, 강소이와 함께한 '2025 FLOR SUMMER VIBES' 여름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아이들의 순수하고 빛나는 일상을 담아내며 청량한 감성을 선사한다. 촬영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꾸며진 자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모델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더해 자유롭고 건강한 여름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특유의 순수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는 다채로운 컷을 완성해냈다. 청량함 가득, 최준희 모델의 여름 매력 최준희 모델은 하늘색 원피스와 파란 리본으로 청량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웨이브 진 머리를 반묶음으로 정리해 발랄함을 더했고, 꽃이 만개한 사다리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맑고 큰 눈망울이 돋보였다. 감성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여름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감성 넘치는 소녀미, 강소이 모델의 개성 표현 강소이 모델은 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청순하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한 장면에서는 그녀 특유의 감성적인 무드가 돋보였으며, 꽃이 가득한 사다리에 올라선 컷에서는 자연스럽고 소녀다운 이미지를 선사했다. 아이들의 해맑은 여름을 담은 플로르의 화보 이야기 화보 관계자는 최준희 모델은 청량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촬영장을 밝히며, 강소이 모델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여름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아이들의 순수함과 생동감이 그대로 묻어난 이번 화보는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위로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 콘텐츠 선도기업 '플로르', 교육과 미디어 플랫폼에서 두각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통해 어린이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 15까지 제작됐으며, 시즌 1~9는 캐리TV, 시즌 10과 11은 애니원TV에서 순차 방영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가 가능하며,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는 시청각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만 4세부터 13세까지 키즈 모델을 대상으로 연중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여름 화보를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순간을 기록한 것처럼, 앞으로도 밝고 순수한 키즈 콘텐츠 제작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트로트가수 향기, 뮤지컬 ‘행사의 여왕’에서 팔색조 매력 발산…무대 중심축으로 활약

트로트계의 팔색조 매력녀 향기가 최근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공연된 희원극단의 창작 뮤지컬 '행사의 여왕'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행사의 여왕'은 전국 각지 행사장을 누비는 가수들의 현실과 열정, 애환과 희망을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특히 현역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 가운데 트로트가수 향기는 주인공 '왕소리' 역을 맡아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연기력으로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향기는 실제 행사 MC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 안팎에서 캐릭터의 현실성과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향기는 특유의 맛깔난 연기와 노래, 안정된 무대매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신예 배우들과도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향기는 지난 5월 8일 MBC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OST '자꾸만'을 발매하며 가창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대표곡 땡잡았어요, 토닥토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향기는 뮤지컬 루나틱, 연극 보잉보잉 등에서도 주연을 맡아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TV 실버아이, GM TV, 가요TV 등에서 방영된 화이팅 국민여러분, 트로트 가요제, 가요 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방송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 배우, MC를 넘나드는 향기의 열정과 재능은 이번 뮤지컬 '행사의 여왕'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관객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대 위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실력은 향기가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진정한 '멀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앞으로 그녀가 펼쳐나갈 새로운 활동과 무대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현경,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2025’ 세계대회 3관왕 쾌거! 한국의 미와 K-패션 세계에 알려…

시니어 모델 오현경이 세계적인 권위의 미인대회인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2025(Mrs. Globe & Classique 2025)' 월드 파이널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시니어 모델의 저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오현경은 2024 미시즈코리아 퀸 한국대표 자격으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2025'에 참가해, ▲1st runner-up(세계 2위), ▲People of the Choice 2위(인기투표 부문), ▲The Most Elegant(가장 우아한 참가자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45세 이상 여성들을 위한 국제 미인대회로,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국 대표들이 참여해 성숙한 아름다움과 내면의 품격을 겨뤘다. 오현경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미시즈 클래식 후보들 앞에서 한국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K-패션과 미(美)를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여성의 내면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프로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오현경은 이번 대회 이전부터 런웨이, 화보,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셀리온(Cellreon)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뷰티·헬스케어 브랜드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그의 활약은 미주 SBS 뉴스, 라디오코리아, 라디오서울 등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오현경은 “누구나 태어난 환경이나 외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화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말하며, “30년째 다이어트, 20년째 간헐적 단식, 17년째 1일 1팩, 15년째 홈트, 10년째 셀프 경락 마사지 등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시간이 오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3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긍정적인 에너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시즈 글로브(Mrs. Globe)는 기혼 여성 대상 세계 1위 월드미인대회로, 1996년 트레이시 켐블 박사가 설립해 멕시코, 미국, 슬로바키아, 그리스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어 왔다. 클래식 부문은 2016년부터 시작돼 45세 이상 여성들에게 '제2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윈 파운데이션(Win Foundation)과 함께 여성의 지위 향상, 자선 활동, 기금 모금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8일에는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 대회 수상자들은 2026년 세계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남양주고·CHOP헤어와 업무협약 체결…“선취업-후진학 모델 본격 가동”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뷰티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 CHOP헤어(대표 임종우)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교, 산업체, 대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에게 조기 진로 탐색 기회와 현장 체험 기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선취업-후진학 연계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고등학교는 우수 학생을 선발해 CHOP헤어에 선취업을 연계하고, CHOP헤어는 취업 학생의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산업체 위탁과정 진학을 위해 장학금과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한다. 오산대는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커리큘럼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뷰티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교-대학-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표 남양주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임종우 CHOP헤어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구조가 정착되면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선취업-후진학 연계 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대 가윤정 교수, 시니어모델 교육 새 지평 연다…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 될 수 있어”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가윤정 교수가 차별화된 시니어모델 교육을 이끌며 시니어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가윤정 교수는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시니어모델 양성에 힘쓰며, 은퇴 후에도 무대에 설 수 있는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산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 학생들을 지도하며, 지난 12일 국제대 충효관에서 열린 '제7회 KJU 프리패스 패션쇼'의 첫 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패션쇼는 'DREAM(꿈)'을 주제로 YJ모델에이전시 주최, 이룸스튜디오(E-ROOM STUDIO) 주관, 국제대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재학생(24·25학번), 와이제이모델에이전시 소속 모델, 오산대 평생교육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가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가 아니라, 누구나 꿈꾸고 도전하며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축제"라며 “시니어모델과정 학생들이 전문 모델들과 함께 워킹하며 특별한 무대 경험을 가졌다"고 전했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모델학과를 신설해 슈퍼모델, 미스코리아, 해외 진출 모델, 배우 등을 배출한 전통 있는 학과다. 한국 모델학 박사 1호를 포함한 전문 교수진이 차별화된 실무 중심 교육을 1학년부터 전 학년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부터는 4년제 학사과정으로 확대된다. 가 교수는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는 학위 취득 기회를 놓쳤거나 새로운 인생의 무대를 꿈꾸는 시니어들이 모여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윤정 교수는 강남에서 'YJ모델에이전시'를 직접 운영하며 시니어모델 발굴과 브랜딩에도 집중하고 있다. '당신의 가능성을 무대 위로'라는 슬로건 아래, 모델 캐스팅부터 인큐베이팅, 포트폴리오 기획, 브랜드 협업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차별화된 에이전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가윤정 교수는 지난해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대한민국한식포럼'의 이선영 한복 패션쇼 총연출을 맡는 등 다양한 무대를 기획·연출하며 현장 경험을 교육에 접목시키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시니어모델대회, 한복패션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대회를 기획해 시니어세대의 활동무대를 넓혀가겠다"며 “시니어들이 문화예술 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 정보보안·화이트해커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사이버보안학과를 통해 정보보안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보안학과는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의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보안 접근법을 익히도록 구성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최신식 보안 장비와 교육 시설을 갖추고,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와 정보보안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사이버보안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은 실무에 강한 IT특성화 교육기관으로, 변화하는 사이버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화이트해커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에서는 산업 수요에 맞춘 진로 로드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안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아전은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등 IT분야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실무형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학생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학생들의 실습 참여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과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아전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 등 인서울 캠퍼스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육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는 물론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할 수 있다"며,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취업률 높은 학과' 중심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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