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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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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성남시-평택시-광주시-안성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02 04:03

신상진 성남시장, 민선9기 첫 행보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주민과 소통 강화
성남시,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확대…육아 부담 덜고 성장의 순간 함께한다
최원용 평택시장 공식 취임…‘민생 중심 시정’으로 민선 9기 출범
평택 꿈드림, 몽골 문화탐방 운영…학교 밖 청소년 글로벌 역량 키운다
박관열 광주시장 취임…“직통광주로 시민 삶부터 바꾼다”
광주시, 통합돌봄 민관 협력 확대…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맞춤 지원
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 안전부터 민생 현장까지…민선 9기 첫날 ‘시민 속으로’
안성시, 제3기 시민감사관 출범…외부 전문가 참여로 감사 투명성 강화
평택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출범…최재영 의장·정일구 부의장 선출


◆ 신상진 성남시장, 민선9기 첫 행보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주민과 소통 강화

수정·중원 재개발부터 분당 선도지구까지 직접 점검…주민 의견 반영·사업 속도 제고 약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 9기 성남시장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 9기 성남시장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첫날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성남시는 신 시장이 1일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뒤 곧바로 수정·중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중원 지역 18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순환정비 5개 구역, 조합방식 4개 구역, 생활권계획 9개 구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권계획 대상 가운데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해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간담회에서는 구역별 사업 일정과 고도제한 완화, 행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신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를 찾아 분당재건축연합회와 선도지구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재건축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분당 선도지구는 시범단지 6049가구, 샛별마을 5050가구, 양지마을 6839가구, 목련마을 2475가구 등 총 2만413가구 규모의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 속도는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최우선에 두고 '성남시민'이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바르고 빠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2일 중원구 성남동 청년창업 현장,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성남시,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확대…육아 부담 덜고 성장의 순간 함께한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전통·모던상 15세트 마련…장난감도서관 3곳서 무상 이용


성남시가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대여하는 전통형 백일상·돌상 구성품. 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대여하는 전통형 백일상·돌상 구성품.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 기념일을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5월 공모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사업비 1050만원을 들여 전통상 7세트와 모던상 8세트 등 모두 15세트를 마련해 올해 4월부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던상은 나무 소반과 그릇, 소품, 방석, 조화 장식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전통상은 청실·홍실 보자기를 활용한 나무 소반과 그릇, 양초 장식, 방석, 조화 장식 등 11개 품목으로 꾸려졌다.


대여는 수정구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 중원구 중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분당구 판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3곳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생후 90~120일 영아를 둔 가정의 백일상과 생후 11~13개월 영아를 위한 돌상 대여를 희망하는 성남시민 또는 성남지역 직장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대여일로부터 1주일 후 같은 요일에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의 소중한 성장 순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원용 평택시장 공식 취임…'민생 중심 시정'으로 민선 9기 출범

환경미화 직원과 첫 소통 행보…'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로 생활밀착 행정 본격화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식에서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비전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제공=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식에서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비전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평택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취임 첫날부터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간담회와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1호 결재를 진행하며 민생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환경미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해답을 찾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다.


이어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뒤 열린 취임식에서는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민선 9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은 이미 큰 성장을 이뤄온 도시지만 앞으로는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교통,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 후 첫 결재로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취임 후 첫 결재로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취임 직후에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을 1호 결재 문서로 승인했다. 전담팀은 권역별 도심 단절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해소하고,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문화·의료 기반시설을 연계해 평택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최원용 시장은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약 59.7%의 득표율로 평택시장에 당선됐다.



◆ 평택 꿈드림, 몽골 문화탐방 운영…학교 밖 청소년 글로벌 역량 키운다

평택시-몽골 토브아이막 우호협력 기반 국제교류…4박 5일 현지 문화 체험·청소년 교류 진행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참가 청소년들이 몽골 전통 주거시설인 게르 앞에서 현지 청소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참가 청소년들이 몽골 전통 주거시설인 게르 앞에서 현지 청소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태를지국립공원 일원에서 국외 현장 체험학습 '몽골문화탐방'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몽골 전통 주거문화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유목민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현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몽골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소속 표경준 청소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몽골 친구들과의 만남이었다"며 “헤어질 때는 눈물이 날 만큼 정이 들었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했다.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관열 광주시장 취임…“직통광주로 시민 삶부터 바꾼다"

시민주권·기본사회·AI 미래도시 비전 제시…용인 반도체 상생지원도 정부에 적극 건의


박관열 광주시장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제공=광주

▲박관열 광주시장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을 통해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새로운 시정 구호로 선포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서한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 비전 영상 상영, 공직자와 가족 대표 축하 인사, 판굿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이 시민보다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보고만 받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이라며 신청 중심이 아닌 '복지 내비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박관열 광주시장이 민선 9기 취임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주시의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민선 9기 취임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주시의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민선 9기 핵심 시정 목표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과 기본사회도시 ▲배움과 돌봄이 일상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인공지능·에너지·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경제도시 ▲스마트 기술 기반 혁신교통도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인공지능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 협력은 필요하지만 광주의 희생이 전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인공지능 상생특별지원지역 지정과 첨단산업·연구개발 기능 유치, 광역교통망 및 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통합돌봄 민관 협력 확대…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맞춤 지원

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까지 특화 서비스 구축…노인·중증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강화


광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이음홀에서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광주시

▲광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이음홀에서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통합돌봄 특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운데 통합 지원 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시민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가사 및 이동 지원을 맡는 클린시티,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 주거환경 개선을 담당하는 공구잡는청년들이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생활 여건과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받고,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비용의 80%를 지원받으며 본인이 20%를 부담한다. 기준중위소득 16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 안전부터 민생 현장까지…민선 9기 첫날 '시민 속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시작으로 복지·농업·산업 현장 잇따라 방문…'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현장 소통 행정 강조


김보라 안성시장이 백성초앞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하고 있

▲김보라 안성시장이 백성초앞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 데 이어 복지, 농업, 산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본격화했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백성초등학교를 찾아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공직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일시정지, 교통법규 준수를 운전자들에게 홍보했다. 김 시장도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 안전을 직접 살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AI 시대에 맞춰 생활안전과 교통, 재난 등 전 분야에 빅데이터 기반 선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도읍 '올드장금씨댁 2호점'에서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뒤 통합돌봄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도읍 '올드장금씨댁 2호점'에서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뒤 통합돌봄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제공=안성시

오후에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갔다.


공도읍 '올드장금씨댁 2호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다회용기에 반찬을 담고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생활 불편과 복지 수요를 살폈다. 김 시장은 “복지는 행정이 먼저 다가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안성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양성면 축산 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양성면 축산 농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안성시

이어 양성면 축산 농장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냉방·환기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운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복지와 농업, 산업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현장을 더욱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50분 아양도서관 옆 잔디광장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식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방향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안성시, 제3기 시민감사관 출범…외부 전문가 참여로 감사 투명성 강화

법률·회계·건축·토목·환경·산림 분야 전문가 6명 위촉…2년간 자체 감사 참여


김보라 안성시장이 제3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6개 분야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중앙)이 제3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자체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제3기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건축, 토목, 환경,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로, 공개모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2년간 안성시 자체 감사 과정에 참여하며 감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와 취약 분야 특정감사, 공사 현장 합동 점검 등에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자체 감사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문 분야별 의견을 감사 과정에 반영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평택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출범…최재영 의장·정일구 부의장 선출

제264회 임시회 개회…2일 상임위원장·예결특위위원장 선출하며 원 구성 마무리


최재영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0대 의회 첫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최재영 의원이 무효 1표를 제외한 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정일구 의원은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김래현, 이종원, 오치성, 이학섭, 최두성, 최준구 의원이 배정됐고, 복지환경위원회에는 강창수, 류정화, 박은옥, 정일구, 윤희중, 이향숙, 최영갑 의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산수, 김태선, 유미경, 이관우, 최동윤, 한윤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최재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운영 기조로 '화합·통합·실천'을 제시했다. 그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의 지혜로 모으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의정을 펼쳐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일구 의원이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정일구 의원이 제10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정일구 부의장도 “부의장이라는 소중한 책무를 맡겨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장과 함께 원활한 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의회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67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과 협력의 의정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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