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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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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할랄음식점’ 준비 박차

무슬림 참가자 위한 맞춤 식문화 구축… 보문단지 현장 점검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와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Halal) 음식점 운영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HI-ASIA) 경주점'에서 조리시설과 위생관리, 메뉴 구성, 서비스 운영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식 평가를 통해 음식의 품질과 맛을 살폈다. '하이아시아 경주점'(경주시 보문로 555)은 공모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 할랄 전문점을 운영 중인 셰프가 직접 참여해 문을 열었으며, APEC 회의 기간 중 조식·중식·석식을 뷔페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가공·조리 전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음식을 뜻한다. 경주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슬림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국제회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찾는 다양한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품격 있는 손님맞이로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본궤도 진입 행정절차 마무리·착공 본격화… 2025년 하반기부터 속도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들이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 협의 지연을 딛고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기초기금 사업은 총 4건으로, △귀농·귀촌 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 조성 △'신실크로드 520센터' 조성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주요 행정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착공 및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귀농·귀촌 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 조성사업'은 내남면 상신리 1298번지 일원,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체류형 주거·교육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9억 원(기금 35억, 도·시비 44억) 규모로 현재 기금 집행률은 73%(25억4천만 원)이며, 연내 전액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건동 167-11번지에 들어서는 '신실크로드 520센터 조성사업'은 외국인과 지역민이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32억 원(기금 16억, 시비 16억)이 투입된다. 지난 9월 착공 후 기금 집행률 41%(6억4천9백만 원)를 기록 중이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사업'은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내(1288·1289번지)에 스마트농업 체험장과 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억 원(기금 17억4천만, 시비 4억6천만)이다. 3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현재 집행률은 3%에 불과하지만, 11월 중 52%(8억9천9백만 원)까지 끌어올려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들 사업이 완성되면 신농업혁신타운의 기능 강화와 귀농·창농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첨단 농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초기에는 연약지반 보강과 설계변경 등 행정절차로 인해 집행률이 낮았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방안이 개편됨에 따라 단순 시설조성 중심에서 실질적 인구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힐링 스마트팜 스퀘어' 조성 △'지역 연고산업 정주 인력 양성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행복황촌' 등 4개 신규 사업을 공모 신청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APEC 기간 시내버스 일부 노선 우회 운행 31일~11월 1일 이틀간 보문단지 일대 교통통제… 임시 셔틀버스 투입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교통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되기 때문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운행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30일까지는 평소대로 정상 운행되지만, 정상회의 본행사가 열리는 31일과 다음 달 1일에는 보문단지 내 정류장 34곳이 일시적으로 미운행된다. 이에 따라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9개 주요 노선이 우회 운행하게 된다. 우회 대상 노선은△10번(시외버스터미널~나원주차장) △11번(시외버스터미널~불국사) △16·18번(시외버스터미널~천북·암곡) △100번(시외버스터미널~감포) △150번(시외버스터미널~양남) △700번(경주역~감포) △710번(경주역~라원주차장) △1150번(경주역~양남) 등이다. 시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셔틀버스(110번 노선)를 특별 편성했다. 이 노선은 어일~한수원~시부거리~보문단지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정상회의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경주시는 APEC 준비지원단과 협력해 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에 연구용역을 의뢰, 교통 흐름과 혼잡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우회 노선과 운행 시각표를 확정했다. 시는 또한 홈페이지, 공식 SNS, 시내버스 내부 안내문, 주요 정류장 게시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운행 구간과 우회 노선 정보를 사전 공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회 운행은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 그리고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시민들께서 사전에 노선을 확인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 교육과 차량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행사 기간 대중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 수성구, 칠곡군, 대구가톨릭대, 계명대, iM뱅크 소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2025 제7회 수성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OMZ(오늘 청춘 미치게 놀 준비됐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 지역 7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의 총학생회와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청년 주도형 지역 축제다. 수성구는 지난 6월 7개 대학의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축제추진단'을 구성했다. 이후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며,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대항전 'OMZ 대항전',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 청년 이벤트 프로그램 '뚜비 SWAG BATTLE'과 '나는 어제까지 솔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한다. 심사에는 △Mnet '댄싱9' 출연 댄서 루갈케이 △'스트릿맨파이터'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출연 댄서 미니가 참여해 전문적 심사와 합동 저지 쇼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관, 기관 홍보관, 들안예술마을 공방 플리마켓, 푸드트럭, 스탬프 이벤트 등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청년축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진정한 청년의 축제"라며 “지역 대학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청춘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 민·군 통합 축제, 4일간 호국의 땅에서 평화의 메시지 울린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제2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칠곡군은 올해 축제 운영 전반에 '디지털 2.0' 개념을 접목해 관람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팔찌형 '컴인핏(Com-in Fit)'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입장이 가능하며, 실시간 안내 시스템을 통해 일정 변경과 공지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아일랜드 △미스터트롯TOP7콘서트 △피스뮤직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평화공연' 무대에는 국내 대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16일 박서진·홍진영·박지후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미스터트롯3 TOP7', 18일 임창정·이재훈·민경훈·손승연, 19일 자우림·이승기·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라 낙동강변의 밤을 평화의 선율로 물들인다.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는 '평화의 힘'을 주제로 KUH-1 수리온, UH-60 블랙호크, K-2 전차, K-9 자주포, 자주도하장비 등 첨단 국산 무기가 전시된다. 또한 낙동강에는 국내 최장 430m 부교(浮橋)가 설치돼, 도하장비를 타고 강을 직접 건너는 '문교(們橋)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십오게임'은 6·25 전쟁 당시 55일간 이어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모티브로 한 대형 체험 콘텐츠다. 4개의 대형 미션존을 통해 당시 전장의 긴박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대국민 보물찾기 328'은 유학산 328고지를 배경으로, 무명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유해발굴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960톤의 숲 ECO존'은 전쟁 당시 융단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던 땅이 평화의 숲으로 재탄생한 상징 공간이다. 칠곡의 대표 특산물 벌꿀을 활용한 '꿀맥펍(꿀맥+Pub)'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칠곡 꿀맥'으로 건배하며 평화를 기원한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운영하는 군 체험존은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과거존'에는 6·25 전쟁 장비와 사진이 전시되고, '현재존'에서는 지뢰탐지·드론전시·페인트탄 사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미래존'에서는 전쟁 VR·메타버스 신병훈련 체험, 드론봇전투단 전시 등이 선보인다. 칠곡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7곳의 주차장을 운영하며, 18~19일에는 칠곡보 생태공원과 각 읍면사무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일부 구간(약목면 관호리~덕산리 무림배수장)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같은 기간(18~19일) 왜관시가지 1번 도로에서는 '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형 공연 위주가 아닌 거리 중심형 축제로, 마칭밴드·버블쇼·마술·퍼레이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세계적 마술사 유호진의 스토리 공연과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가 준비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신개념 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호국·평화의 의미를 공유하는 국민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찾아와 칠곡의 정신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차전지 폭발 위험 대비…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최근 잇따른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교내외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30일 RISE CUBE사업단 주관으로 '배터리 화재 대응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차전지 화재의 원인과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진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RISE사업 참여 학과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이차전지 구조 및 작동 원리 △리튬이온전지 화재 메커니즘 △사고 분석 사례 △전지 안전관리 규정 등을 다뤘다. 실습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및 폭발 원인 분석 △항공기 내 화재 대응 매뉴얼 △소화기 사용법 및 진압 훈련 등이 실시됐다. 김봉환 RISE CUBE사업단장은 “배터리 화재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항공기,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안전 대응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내 무정전 전원장치(UPS) 및 배터리 장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실험실 화재 예방 점검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안전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학·소재·패션 융합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표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 텍스타일디자인과 김봉섭 교수, 패션디자인과 김은경 교수로 구성된 융합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후탄소순환연구단과 협력해 공학과 첨단 소재과학을 결합한 '자외선 반응형 색변화 전자섬유(E-textile)'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응용공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Applied Electronic Materials에 게재됐으며,저널의 속표지(supplementary cover)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영화 K팝 데몬헌터스의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 주인공들이 초자연적 에너지를 사용할 때 피부 패턴이 빛나며 색이 변하는 설정을 과학적으로 재현해, 자외선(UV)에 반응해 색이 변하는 스마트 원단을 구현했다. 이 원단은 자외선이 닿으면 색이 즉각적으로 변하고, 열을 가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가역적 색변화' 기능을 지닌 광반응형 전자섬유다. 핵심 소재는 '스피로피란(spiropyran)'이라는 분자로, 자외선 노출 시 무색 상태에서 선명한 색을 띠는 '메로시아닌(merocyanine)' 형태로 바뀐다. 이 기술은 단순한 색상 연출을 넘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안전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색 변화로 위험 수준을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피부 손상 예방이나 야외 활동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준다. 교신저자인 김종현 교수는 “영화 속 시각적 마법을 현실로 가져왔다"며 “색변화 전자섬유는 공학·소재·패션을 융합한 새로운 웨어러블 과학의 형태로,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경산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 도입 단계 기업과 공급망 대응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업체를 선정했으며, 기업의 ESG 성숙도와 필요에 따라 '일반·환경·사회'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9월부터 연말까지 단계별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중원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내부 진단을 통해 개선과제와 이행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ESG 도입 초기 기업에 적합한 기초 컨설팅 유형이다. '환경 부문'은 ㈜에이엠에스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사회 부문'은 ㈜삼성텍을 대상으로 윤리, 환경, 안전 관련 내부 규정을 점검하고 ESG 기준에 맞게 제·개정하는 절차를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 강화를 돕는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수출기업과 대기업 협력사에는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시, 영국 왕립학교와 손잡고 ‘포항국제학교’ 설립 추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학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왕립학교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이하 CCB)'을 방문해 마이클 데이비스 이사장과 가레스 피어슨 교장을 만나 포항국제학교 설립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41년 개교한 CCB는 영국 왕실의 공식 후원을 받는 명문 기숙형 사립학교로, 이공계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전인교육 철학으로 명성이 높다. 포항시는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해 미래형 국제교육 허브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CCB 측은 자교의 교육 철학과 교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포항시와의 중장기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현지에서 교실·기숙사·예술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포항 내 국제학교 설립 시 적용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CCB 측에 오는 11월 포항 방문을 제안하고,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부지 실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포항시는 이미 포항융합기술지구(펜타시티) 내 6만6000㎡ 규모의 국제학교 부지를 확보했으며, CCB 주요 인사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립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CCB 측은 “본교의 전통과 교육 철학을 잇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명문 국제학교를 포항에 세우는 것이 목표"라며 포항 분교 개교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한 포항국제학교는 경북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기숙형 글로벌 캠퍼스로 조성된다. 국제학교 설립이 완료되면 지역 내 글로벌 교육환경은 물론 외국기업 투자 유치, 전문인력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철강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교육·연구·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포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인재 양성과 외국기업 투자 환경 개선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시의회도 행정부와 함께 유치 성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대구국제학교(대구), 채드윅송도국제학교·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인천) 등 3개 외국교육기관이 운영 중이며, 포항국제학교가 개교하면 국내 네 번째 외국교육기관이 된다. 불꽃·드론쇼 등 대규모 행사 대비… 유관기관 합동점검·AI 인파관리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APEC 정상회의 기념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다중인파 밀집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축제 주관 부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사고 방지와 화재·폭발 대응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불꽃놀이, 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비상대피로 확보, 질서 유지, 화재 예방 등의 구체적 실행안을 마련했다. 오는 28일에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AI 기반 인파분석 CCTV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집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험 발생 시 신속히 통합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축제나 옥외행사 중△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 △산·수면 지역 개최 △불꽃·석유류 등 폭발물 사용 행사를 '고위험 축제'로 분류해 사전 심의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10억 투자·생산량 두 배 확대… 포항,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지로 도약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그라운드 브레이킹(Ground Breaking)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요한 슈미츠(Jochen Schmitz) 지멘스 헬시니어스 CFO,사우라브 파가리아(Sourabh Pagaria) 초음파사업본부 대표,이명균 한국법인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포항공장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제6벤처동 건립 착공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1일 체결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027년까지 약 210억 원(1,500만 달러)을 투자해 포항공장의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포항시는 이에 맞춰 190억 원 규모의 제6벤처동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 12월 준공 후 지멘스의 신규 생산라인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지멘스 헬시니어스 포항공장은 세계 심장 내 초음파 카테터 시장의 약 70%를 공급하는 글로벌 핵심 생산거점이다. 이번 증설로 연간 생산량이 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두 배 확대되며, 신규 일자리 400개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포항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확대와 지멘스와의 공동 R&D 협력을 통해 의료·바이오 분야 기술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사업 확장과 제6벤처동 건립이 맞물리며 포항의 의료·바이오 산업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포항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R&D·바이오·첨단의료가 융합된 다핵형 혁신산업 도시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청도군,달서구,영남이공대,DGIST,경북문화관광공사, 계명문화대 소식

◇청도군, 반시축제·코미디페스티벌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 유관기관·안전자문단 등 참여…“축제 전까지 지적사항 신속 보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장 현장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청도경찰서와 청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교통·보건·위생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누전차단기와 전기배선 설치 상태, 무대시설 구조 안전성, 소방·가스시설 관리 실태, 교통·혼잡 대응계획 등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부분을 관련 부서별로 공유하고, 축제 개막 전까지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히 보완해 축제 시작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제 기간 내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향후 축제 기간 동안 전담 안전관리반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조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달서구, 4분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75개 강좌 본격 운영 야간반 신설·기획특강 확대…“누구나 배우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4분기 정규강좌 개강식'을 열고, 가을 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4분기 정규강좌는 △어학 △음악 △디지털 △자격증 △인문교양 △기획특강 등 6개 분야 7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야간 강좌를 신설하고, 가곡·발레 등 인기 강좌는 추가 반을 편성해 더 많은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절과 생활에 밀착된 기획특강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구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학이 알려주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비롯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식물 관리 가이드', '연말을 빛내는 홀리데이 센터피스' 등 실용형 강좌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의 행복을 더하는 여정"이라며 “시대 변화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언제든 배우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허승열 씨, 직장 병행하며 '나눔 실천' 64세 대학생, 후배 위해 장학금 600만원 기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14일, 글로벌외식조리과에 재학 중인 허승열(64) 씨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허 씨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까지 모교에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천가설공업 대표로 활동 중인 허 씨는 오랜 기간 학업의 꿈을 품어오다 지난해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24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허승열 학생의 꾸준한 나눔은 배움과 헌신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과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는 외식·조리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마스터셰프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분자요리·오마카세·수비드·파인다이닝 등 최신 조리 트렌드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 중이다. 전공별 8개의 최신 실습실에서 1인 1조 실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교기업 '다이닝레스토랑'과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호주·일본·독일 등 해외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과 연계한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재학 중 다수의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졸업 후에는 삼성웰스토리·풀무원·현대그린푸드 등 대기업과 5성급 호텔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DGIST, '차세대 고성능 자석' 길 열어....영구자석 제조공정의 한계 넘었다 전기차·풍력발전 등 친환경 산업 적용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나노기술연구부 김동환.김정민 공동연구팀이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영구자석 제조 공정을 개발, 전기자동차와 풍력 발전기, 로봇 등 고효율 산업 분야에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전기차와 풍력발전 산업의 성장세가 가팔라지면서, 강력하면서도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고성능 영구자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네오디뮴(Nd-Fe-B) 자석은 전기차 모터에 주로 쓰이지만, 고온에서는 자기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희귀 원소인 중희토류(Tb, Dy)를 첨가하지만, 이 원소들은 희소성과 고가 문제로 인해 산업적 제약이 컸다. 이에 기존 연구진들은 자석 표면에 중희토류를 침투시키는 '입계확산 공정'을 활용해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확산 범위가 표면에 국한돼, 자석 내부까지 균일하게 성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특히 두꺼운 자석에는 적용이 제한적이었다. 김동환.김정민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방전 플라즈마 소결(Spark Plasma Sintering)' 기술과 입계확산 공정을 결합한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했다. 자석을 분말 상태에서 제조하는 과정에서 확산 물질을 함께 혼합해, 자석 전체에 골고루 확산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확산 깊이가 기존보다 훨씬 깊어지고 자석 전체가 균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코어-쉘(core-shell) 구조'를 구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동일한 양의 희토류를 사용하면서도 성능 향상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확산 효율이 높아지면서 자석을 더 작고 가볍게 설계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전기차 모터의 소형화·경량화 및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에 어려웠던 대형 자석에도 입계확산 공정을 적용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환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기존 입계확산 기술의 한계를 넘어 자석 전체에서 균일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전기차, 풍력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영구자석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DGIST 기관고유사업과 경북대학교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성림첨단산업(주)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2025년 국내 특허 등록과 미국 출원을 완료했으며, 금속 재료 분야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게재됐다. ◇경북도·경주시·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환경정비 추진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불법시설·적치물 등 집중 정비…“품격 있는 국제 관광단지 조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내 건축물, 간판, 현수막, 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국제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정비 일정은 △13일부터 19일까지 계도기간 △20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와 공사의 합동 현장정비 기간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으로, 계도기간 동안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정상회의 기간 중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정비를 완료했으며, 상가 내 화장실도 지속 개방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과 품격 있는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APEC 회의 이후에도 보문관광단지가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관광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리노베이션 계획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 대중금속공고 학생 대상 '생생 정보 기업탐방' 운영 지역 우수 기업 5곳 현장 방문…“산업현장 이해·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1학년(기계계열)과 3학년(자동화기계과)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아서! 생생 정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 중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무를 체험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피엔티엠에스 △㈜동일오토모티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얄정공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기업을 탐방했다. 기계·자동차·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업들로, 학생들은 생산공정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기술 트렌드를 체험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은 회사 소개와 직무 설명,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와 진로설계 도움 효과를 보였으며,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이 실질적 학습효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재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청소년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진로 상담 △직업 체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일자리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시, LA 한인축제서 지역 농식품 해외 홍보·판촉 나서

8개 지역 업체 43개 품목 선보여…“수출 상담·현지 판로 확대 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 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LA 한인축제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한인 행사로, '경계선을 넘어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각 시·도에서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와 농특산품 장터를 운영하며, 교민과 현지인을 아우르는 대표 한류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에 영천시는 △심박(콤부차 등) △이비채(인삼음료) △경북햇살농원(과채주스) △태산(앙금·모찌) △데이웰즈(잡채) △화산농협(마늘스낵) △어니스트파머(흑보리칩) △시루와방아(냉동떡) 등 8개 지역 대표 업체가 참여, 총 43개 품목을 선보인다. 영천시는 현지 교민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판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해 지역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서는 영천시 3개 참여업체가 제품 완판을 기록하며 총 4,9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어, 올해 역시 수출 상담 및 후속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LA 한인축제를 통해 영천 농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널리 알리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가을철 잦은 비로 농작물 피해 우려…“신속한 사후관리 당부" 마늘·과수·벼 등 주요 작목 관리 강화…병해충 예방·배수 점검 필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비와 흐린 날씨로 수확기와 파종기를 앞둔 농작물의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15일시에 따르면 마늘, 과수, 벼 등 주요 작목은 침수로 인한 생리장해에 취약해 신속한 사후관리와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마늘은 잦은 비로 인해 전체 면적의 약 40%가 파종된 상태로, 평년보다 파종 시기가 약 보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특히 토양 과습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습해가 우려돼, 비가 그친 후에는 무름병 등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와 배수 정비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늦게 파종한 마늘은 발근과 발아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온 자재 피복과 월동 전후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과수원 내 빗물이 신속히 빠지도록 배수를 강화하고, 착색기에 접어든 만생종 사과는 광환경 개선을 위한 잎 제거와 반사필름 피복이 도움이 된다. 포도는 강우로 수확이 지연되면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노균병 방지를 위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벼 재배 농가는 논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점검하고 신속히 물을 빼 수발아를 막아야 한다. 도복이 발생한 경우 쓰러진 벼를 4~6포기씩 묶어 세우면 등숙률 저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침수·도복된 벼는 수확 적기가 오면 신속히 수확하고, 수확 후 40도 이하 저온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비닐 훼손 여부, 지지대, 배수로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파손 부위를 신속히 보수해야 한다. 특히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유입수 차단 및 2차 침수 예방이 요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신품종·신기술 도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제23회 한약축제' 17일 개막…도심형 복합문화축제로 변신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한방·와인·별빛한우축제 동시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약축제는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구성된다. 초가부스와 전통복식, 임금님·사또·포졸·선비·기생 등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영천약령시협의회, 한약유통단지, 영천한의사회 등이 참여해△한방차 무료 시음 △한방 건강검진 △한방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한방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양지은, 임창정, 요요미, 정수연, 액시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쇼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강변공원뿐 아니라 시민회관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도 연계 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약축제는 영천의 전통과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영천의 한방문화를 새롭게 느끼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72억 지원…“의료 사각지대 해소 총력”

의료급여·보험료·긴급복지 등 4개 사업 추진…“경제적 이유로 진료 포기 없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72억 7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약 1만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며, 2종 수급자는 입원비의 10%, 외래진료비의 15%만 본인이 부담한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2,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최저보험료(2만2,340원) 이하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국가유공자·희귀질환자 등에게 연간 25만∼45만 원의 보험료를 대신 납부한다. 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급된다. 긴급복지 의료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시민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국비 80%, 도비 10%, 시비 10% 비율로 구성돼 연간 300세대가량이 도움을 받는다. 경주시는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차상위계층과 재난적 의료비 대상자에게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 지원하는 협력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2,500명이 이 사업을 통해 59억 5,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8,800여 명이 43억 1,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제도 홍보 부족이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의료기관 홍보와 방문상담, 건강조사 확대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하겠다"며 “읍면동과 의료기관, 민간단체가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끝까지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대릉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개최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천년 신라의 빛, 첨단 기술로 되살린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가유산 대릉원 일원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릉원 몽화, 천년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년 신라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릉원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야간형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예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대릉원 후문 90호 고분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고취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동감크루'의 공연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개막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며, 천마총도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대릉원 고분군 곳곳에서는 미디어파사드, LED, 모션캡처, AI 인터랙티브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Immersive)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천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관광형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콘텐츠화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경주의 문화외교 무대이자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 기술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세계인이 사랑하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25 경주국제마라톤' 18일 개막…1만5천여 명 힘찬 레이스 엘리트 라벨 인증으로 국제 위상 제고…“APEC 앞둔 경주의 매력 전 세계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만5,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부문 62명(국제 남자 28명, 국내 34명)과 마스터즈 1만5,000명(풀·하프·10km 코스)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젊음과 건강의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여 명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8,000만 원을 확보, 해외 엘리트 선수도 15명 증원했다. 특히 경주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엘리트 라벨(Elite Label)'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공신력과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국내에서는 서울마라톤(플래티넘), 대구마라톤(골드), 군산새만금마라톤에 이어 세 번째 엘리트 라벨 대회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채널A를 통해 전국 생중계되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레이스와 함께 대릉원·첨성대·반월성·월정교·동궁과 월지·황룡사지·분황사 등 천년 신라의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경주의 가을 풍광을 전파할 예정이다.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형 마라톤 도시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를 2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경주의 국제도시 이미지와 개최지 홍보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대회 당일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안전인력·의료진·자원봉사자 등 운영 인력을 대거 투입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코스에는 풍물놀이·응원단 공연을 배치해 거리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전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국제마라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의 대표 국제스포츠 행사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이번 대회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의 역동적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시, 영국 UCL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

COP33 유치·청정에너지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글로벌 명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신산업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대표단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이하 UCL)을 방문해 도시 혁신, 교육, 연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The Bartlett) 단과대학'을 찾아, 기후 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전략을 주제로 브리핑을 받고 포항 도심 재생 및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재키 글라스 단과대학장, 마크 매슬린·프리티 퍼리크·케이코 츠네기와 교수 등과의 면담에서는 △도시 순환·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대학·도시·기업 연합형 기후·에너지 혁신 허브 구축 '기후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지역 거점 대학인 포스텍(POSTECH)과 한동대가 UCL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 이후 국제학술행사를 정례화하는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포항 유치를 위한 국제 자문과 협력을 요청하고,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청정에너지 전문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를 축으로 산업지형을 다변화하고 있다"며“세계적 연구대학인 UCL과의 협력이 도시문제 해결과 신산업 혁신에 속도를 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교육·연구·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공동 워크숍·심포지엄 정례화 △국제학술행사 포항 유치 △포항 청년 대상 UCL 단기 연수·인턴십 신설 △수변도시 재생·친환경 교통전환 등 '포항-UCL 도시 연구 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UCL 의과대학과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런던 내 주요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포항의 산업·교육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력이 '철강도시 포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전환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밸리·메가 트레이닝·모빌리티 등 3대 특화캠퍼스 구축 매출 100조·일자리 1만5천개 목표… 글로벌 협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철강 중심 산업도시의 한계를 넘어,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 선언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 포항'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혁신 생태계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3대 전략 아래 8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 경기 둔화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배터리 산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지만, 포항은 이를 위기 아닌 기회로 삼겠다"며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중심에서 새로운 성장의 축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거점인 블루밸리 배터리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국가 배터리 순환클러스터와 친환경 공정 테스트베드를 결합한 실증 허브로 조성된다. 또한 '메가 트레이닝 캠퍼스'는 포항형 청년 뉴딜사업 POBATT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연구·창업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영일만산단 내 '차세대 모빌리티 캠퍼스'는 모빌리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산업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2040년까지 1000만 평 규모의 '전지보국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계 최초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 용수·전력·폐수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3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혁신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해 유망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한다.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중소·스타트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도 구축한다. 포항시는 정부의 배터리 삼각벨트 중심도시로서 영남·호남·충청권 산업 특성을 연계한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한다. 또한 사용후 배터리 순환 이용 확대, AI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플랫폼, 탄소중립 전기선박 실증센터 구축 등을 통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협력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협의체'를 '이차전지 도시 협의회'로 확대해 정부·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경북이차전지기업협의회' 출범과 해오름동맹(포항·울산·경주) 거버넌스 구축으로 초광역권 산업 연대를 확장한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경북 포항 국제 배터리 엑스포'를 시작으로, 유럽·아시아·북미 주요 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배터리 도시 포럼'을 신설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원, 일자리 1만 5천 개, 산업 방문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포항은 이미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기업 유치, 인재 양성, 기술 혁신, 글로벌 연대를 통해 '2030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 포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5개 반 18개 부서 참여 영일만항 크루즈 숙박·불꽃쇼·스틸아트축제 등 연계 행사 다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20일간 'APEC 성공개최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및 기업인, 미디어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개최지 인근 도시로서 지역 역량을 총결집해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교통·환경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APEC 회의 기간 동안 영일만항 해상크루즈 숙박시설 운영, 포항 불꽃쇼, 해양미식축제, 낙화놀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야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 포항'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행사가 아니라, 동해안권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 지원실장으로 한 종합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사(의전)지원반, 행사추진반, 안전대책반, 환경정비반, 홍보지원반 등 5개 반 18개 부서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분야별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안전·환경·교통 등 전 영역의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포항시도 인근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지원활동을 계기로 국제행사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동해안권 공동발전 모델 구축의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경주시의회, 대구경북병무청, 칠곡군, 영진전문대, iM뱅크 소식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해 최종 준비상황 확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14일 APEC 2025 KOREA의 주요 행사장인 엑스포 전시장, 화백컨벤션센터(HICO),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상회의 개막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성공을 위한 제반 준비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마무리 단계의 주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의회는 먼저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각 행사장을 순회하며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이동협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민은 물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기다려온 APEC 정상회의가 곧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에 확실히 각인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 숙박, 안전, 문화행사 등 시민생활 전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병역의무, 자긍심으로… 청춘의 출발 함께 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대구 북구 소재 육군 제50보병사단에서 현역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며 병역이행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덜고, 병역의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1년부터 병무청이 전국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와 사랑의 길' 걷기 △전문작가의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존 즉석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다. 또한 재즈그룹 '박유라 플라메터'의 버스킹 공연이 청춘들의 입영길에 따뜻한 응원을 더했다. 아울러 가족들을 위한 병역진로설계 상담, 달라지는 입영제도 안내, 입영부대 커피트럭 '홀리벅스'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정윤 청장 직무대리는 “입영 장정들이 병역의무를 의무가 아닌 자부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습·방음·소통공간 갖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열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 센터 내부는 △마주침 공간(2층) △학습공간 및 방음공간(3층) 등으로 구성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념사에서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군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문화공동체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생활문화센터는 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신청은 센터 2층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칠곡군은 향후 동아리 모임, 강좌, 공연 등 주민주도형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간고사 앞둔 재학생에 따뜻한 간식 나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 행사'를 열고, 중간고사에 매진 중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어진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도서관이 학생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샌드위치 600개와 청보리차·커피 등 음료, 초콜릿·젤리 등 피로 해소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도서관 앞에는 간식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시험 부담을 잊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식 '정(情) 문화'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부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책맹탈출클럽', 'Best Report 공모전', 'K-POP in Library', 'BBTI', '전자책 한 권 나의 한 달', '테마도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캠퍼스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임직원 헌혈행사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8주년을 맞은 iM뱅크의 창립기념일(10월 7일)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제1본점과 봉무동 iM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iM뱅크는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헌혈행사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청년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금융, 함께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천시,청도군,칠곡군,수성구,영남대,영남이공대 소식

◇영천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개월간 집중 징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징수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체납세 전액을 최대한 정리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세 일제정리 책임징수단'을 구성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통해 납부 유도를 강화하고 있다. 상습 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금융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시는 “체납세를 끝까지 추적·징수한다"는 원칙 아래,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확산된 가상자산 및 금융투자 자산을 통한 재산 은닉 행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된 전용 계좌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체납자 재산 은닉에 대한 실질적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금융기관 및 수탁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체납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미선 세정과장은“시민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납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체납세 징수율을 제고하고,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확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도 금천면, 가을 코스모스 만발… “그림 같은 꽃밭 속 가을산책" 신지리 하천변 유휴지에 조성된 가을정원, 주민 힐링 명소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유휴공간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가을 정취를 한껏 머금고 활짝 피어났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분홍빛과 하얀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가 바람에 살랑이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는 주민과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즐기고 있다 금천면은 올 7월경 파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거쳐 꽃밭을 완성했다. 단순한 코스모스 군락지에 그치지 않고, 홍도화·핑크뮬리 등 다양한 화종을 함께 식재해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평범한 하천변이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길로 바뀔 줄 몰랐다"며 “가을마다 기대되는 청도의 명소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부드러운 햇살 아래 코스모스가 바람결에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장관은,도심을 벗어난 청도의 자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는 이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지고, 꽃잎 하나에도 잠시 마음을 쉬어가는 여유가 깃든다. 이상주 금천면장은“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이 꽃밭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승격 5억 원 추가 확보… 공교육 강화‧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확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며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칠곡군이 2024년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사업'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 성과와 행정 참여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다. 칠곡군은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시범운영 과정에서 '독서와 도서관 기반의 교육활동' 성과가 두드러졌고,사업 이행의 성실도 및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 의지가 높이 평가되면서 이번에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군은 5억 원의 추가 교부금을 확보해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함께 교육지원 범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추가 예산을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독서도시 칠곡 추진△다함께 돌봄센터 연장 운영 및 '늘봄인 작은도서관' 활성화△'칠곡 늘봄마을학교' 운영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강남인강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 등과 더불어, 지역 내 돌봄기관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통합형 교육지원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가성비 높은 투자"라며,“공교육 틀 내에서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칠곡의 미래를 이끌 인재 '칠곡커(Chilgokker)'를 키우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성구, '2025 평생학습축제' 18일 개막 7일간 평생학습주간 운영… 교육·문화·AI 융합 체험 행사 풍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으로 지정하고,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나누고,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기간에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배움 발표회 △수성메이커페어 △그래비트랙스 챌린지△장애인식개선 특별공연△ 2025 뚜비댄스대회 △미래교육의 날 행사 등이 이어진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주민 참여형 '수성메이커페어'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전시하는 교육 축제로,수성구가 강조하는 AI·창의융합 교육도시 브랜드를 상징한다.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 평생교육 트렌드' 특강,23일 오후 2시 '실전 인공지능(AI) 리터러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행복수성 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 △제10회 한글사랑 성인문해 한마당 △평생학습센터 작품전시회 등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프로그램들이 수성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배움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학습공동체를 확장하고,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시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동문 신철범 대표, 모교에 LED 전광판 기증 대학 본관 현관에 설치돼 성과.행사.공지 실시간 안내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13일 오전 대학 본관 현관에서 화성E&A 신철범 대표이사의 LED 전광판 기증 명판 제막식 및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철범 대표가 기증한 LED 전광판(5,500만 원 상당)은 대학 본관 현관에 설치돼, 구성원과 방문객에게 대학 주요 성과·행사 일정·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다목적 홍보 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신철범 화성E&A 대표이사, 최외출 총장,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기증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철범 대표는“학창 시절 많은 배움과 인연을 쌓았던 모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본관 입구 전광판이 영남대의 다양한 소식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소통의 창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서울역 광장, 대구 동성로, 대구국제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 전광판 광고 공간을 모교 홍보용으로 무상 제공하겠다는 뜻도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신철범 대표이사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동문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대학의 발전을 이끌고 구성원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영남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최근 대학평가 순위 상승도 신 대표님 같은 동문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철범 대표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1991년 금강엘이디제작소를 창업해 iM뱅크 전 지점 등 주요 금융기관 전광판을 납품,현재는 화성E&A㈜ 대표이사로 지하철·공항·시내버스 광고 사업을 통해국내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영남대 총동창회 부회장, 거창향우연합회장,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범죄예방·불우이웃 지원 등 30년 이상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이공대, '클로버의 시험 응원 간식 DAY!' 개최 중간고사 앞둔 재학생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4일 오후 12시 30분,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클로버의 시험 응원 간식 DAY!' 행사를 열고 중간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에게 응원의 간식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복지처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복지형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간식 부스가 설치됐으며, 총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꼬마김밥, 컵라면, 음료, 휘낭시에 세트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식 나눔을 넘어, 학생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시험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따뜻한 라면 한 컵에 마음이 녹았다",“총학생회가 직접 나눠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용 총장은“이번 행사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깐의 쉼표가 되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학생들이 학업과 건강, 그리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률,△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취업률 76.2%(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을 달성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제52회 신라문화제 시민참여형 축제로 성황리 폐막

봉황대·월정교·쪽샘지구 일대서 사흘간 열기 속 마무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월정교, 쪽샘지구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신라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명실상부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공간도 기존 봉황대 중심에서 월정교와 쪽샘지구까지 확장돼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입체적 형태로 발전했다. 주최 측인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올해 신라문화제가 시민의 손으로 완성된 '경주의 얼굴'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서포터즈 234명, 시민프로듀서 83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50명 등 총 360여 명의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축제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켰고, 시민프로듀서는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시민참여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화랑원화단은 플로깅(환경정화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축제' 실현에도 앞장섰다. 경주시는 이 같은 시민참여 모델을 향후 지역 대표 축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양대 축으로 진행됐다. '화백제전'은 대릉원에서 월정교 수상무대로 장소를 옮겨 3일간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총 2,200석 규모의 객석이 연일 만석을 이뤘으며, 미디어아트·드론쇼·불꽃 공연으로 신라의 영광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실크로드페스타'는 봉황대, 황리단길, 첨성대 일원에서 거리예술단 20여 팀과 지역예술인 60팀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졌다. 도심 전체가 공연 무대로 변신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저녁에는 **'은하수 정원'**으로 꾸며진 봉황대 고분 일대가 미디어파사드와 조명으로 화려한 밤의 장관을 연출했다. 쪽샘지구에서는 APEC 연계행사 '실크로드월드페스타'가 열려 해외 거리예술공연단 20개 팀과 외국인 점주가 운영한 월드푸드마켓 20개소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청년층과 관광객을 위한 '화랑힙합페스타'에는 비와이, pH-1, B.I 등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또한 '달빛난장 야시장'은 봉황대와 중앙로, 금관총 일원에서 38개 판매부스와 190개 취식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QR 주문·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7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신라문화제는 경주의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진정한 시민축제로 발전했다"며“앞으로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문화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제6회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21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 황남동 고분군 물든 황금빛 가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을 끝으로 10일간 열린 '제6회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10일 동안 약 21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행사장은 황남동 고분군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경주초롱정원', '치미정원' 등 황금빛 조형물이 설치돼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과 빛의 조화를 이룬 초롱정원이 가을밤의 낭만적인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등·화관 만들기, 풍선 꾸미기, 유칼립투스 힐링 원예체험 등이 상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APEC 성공기원 페이스페인팅'과 '황금액자 추억담기'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SNS를 통한 실시간 공유 이벤트도 진행돼 전국 각지에서 젊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10월 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가수 박지후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시상식,그리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장에 사용된 초화류가 사적관리사무소, 동궁원, 읍면동 등으로 재배치돼 도시 경관 조성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황금정원 나들이'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내년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한층 높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2026년도 참가자 모집 예비 중학생 대상 12명 선발… 학습·체험·생활지원 통합 운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도 참가자 12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생활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현재 경주에서는 중학생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 10명, 예비 중학교 2·3학년 각 1명이며,참가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다. 선정된 청소년은 2026년 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솔찬누리화랑'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 및 독서지도) △체험·역량강화(악기, 체육, 창의과학, 디지털 체험, 주말체험활동 등) △생활지원(급식 제공, 상담 및 건강관리, 귀가차량 운행) △특별지원(보호자교육, 생일파티, 캠프,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시는 청소년들의 학습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함께 돕는 '통합형 돌봄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상담 후 경주시청소년수련관(알천북로 131, 2층 지도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054-760-223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경주시는 모든 아이들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솔찬누리화랑'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든든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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