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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기록적인 폭락장으로 패닉에 빠졌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유례없는 수준의 급반등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조짐과 미국의 탄탄한 고용 지표가 '바이 코리아(Buy Korea)' 심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06포인트(10.27%) 뛴 5616.6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38포인트(3.09%) 상승한 5250.92에 개장해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87.01포인트(8.89%) 오른 1065.45를 가리켰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5.40포인트(4.64%) 상승한 1023.84에 거래를 시작해 1000선을 가뿐히 회복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3.36%)와 SK하이닉스(14.96%) 등 반도체주가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13.57%), SK스퀘어(14.79%), 두산에너빌리티(13.90%) 등 주요 대형주들이 13~14%대 폭등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8.63%), 기아(8.10%), 삼성바이오로직스(5.8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시총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폭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에코프로(17.04%)와 에코프로비엠(15.40%) 등 이차전지주를 필두로, 레인보우로보틱스(14.63%), 리노공업(14.37%), 삼천당제약(13.64%) 등이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12.10%), 코오롱티슈진(11.31%), 리가켐바이오(10.56%) 등이 10%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개장 직후 무서운 속도로 치솟자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을 기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각각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 일시 정지)'를 발동했다. 전날 하락장에서 발동됐던 '매도 사이드카'와는 정반대로, 시장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조치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동의 긴장 완화 가능성과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안도감을 되찾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48,739.4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상승한 22,807.48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일부 종목의 차익 실현 매물에 0.78% 내린 6,869.50을 기록했으나,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살아나는 분위기다. 특히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다는 소식이 시장을 끌어올렸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2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6만 3천 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4만 8천 명)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5년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으로, 경기 연착륙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코스피가 12.06%, 코스닥이 14% 급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던 만큼, 과도한 공포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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