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 후보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종 당선돼 첫 국회 입성에 성공한 반면, 조 후보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국회 복귀도 불발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30분 기준 부산 북구갑 개표율이 99.73%을 기록한 상황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42.98%의 득표율로 여야 후보를 따돌리며 최종 당선됐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41.23%, 15.78%의 득표율을 얻었다.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당대표를 거친 한 당선인은 이번 당선을 계기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한 후보는 당선 확정 직후 “역사적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북구 발전, 보수 재건, 이재명 정부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 평택을에서는 지역 토박이인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4.59%의 득표울로 4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용남 민주당 후보는 28.99%,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27.4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곳의 개표울은 92.57%다. 그동안 경기 평택을은 '국힘 제로'를 내건 범진보 후보들과 유 후보가 지지율 30%대를 양분하며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었으나, 유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유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있게 허락해 준 평택 시민 여러분들에 머리를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원내 재입성이 무산된 조 후보의 경우, “범진보 진영을 지지하신 국민들께 크나큰 실망과 아픔을 드렸다"며 “다 저의 부족함이고, 다 저의 책임"이라고 전했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개표율이 86.64%인 상황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62.30%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형룡 민주당 후보는 37.69%다. 인천 연수구갑에서는 64.74%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3만3325표로 51.37%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와 정승연 개혁신당 후보는 각각 38.7%, 9.92%다. 인천 계양구을에서는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71.85%로 당선이 유력하다.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는 20.64%, 김현태 무소속 후보는 7.5%다. 이곳의 개표율은 36.3%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89.28%의 개표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임문영 민주당 후보가 62.66%의 득표율로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7.86%),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16.42%) 등을 누르며 당선이 확실시됐다. 울산 남구갑에서는 81.24%의 득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가 49.39%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전태진 민주당 후보와 김동칠 개혁신당 후보, 이미영 새미래민주당 후보는 각각 44.46%, 2.58%, 3.55%다. 경기 안산시에서는 93.82%의 개표율을 나타내는 상황에서 김남국 민주당 후보가 55.2%의 득표율을 받으며 당선이 유력하다. 경기 하남시갑에서는 99.7%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49.67%의 득표율로 이용 국민의힘 후보(48.13%) 등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서는 윤용근 후보가 47.48%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영빈 민주당 후보는 44.38%다. 개표율은 75.76%다. 충남 아산시을에서는 전은수 민주당 후보(58.81%)가 김민경 국민의힘(38.98%),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후보(2.2%)를 앞서며 당선이 유력시된다. 개표율은 54.56%다.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에서는 김의겸 민주당 후보가 82.72%로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17.27%)를 제치고 당선됐다. 개표율은 48.46%다.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에서는 96.35%의 득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박지원 민주당 후보가 65.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종회 무소속 후보(34.40%)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김성범 민주당 후보가 56.27%의 득표율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43.72%)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율은 100%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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