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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해양수산부 이전’…“실무 중심 이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부산이 해양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 “올해 예산 6조7000억원에 본청, 지방청, 산하기관 등 총 4366명이 근무하는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현장 기업 활동은 물론 해양수산 공공기관, 연구기관과 협업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산업자원부의 조선·해상풍력 업무, 국토교통부의 국제 물류 업무를 이관해 해수부 권한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단순 '부처 이동'이 아닌 실질적인 '실무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운선사 HMM 이전을 두고 범정부 차원의 해양 기업 이전 지원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하고 부산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부산에 모항을 두면 부산 해양산업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다른 대형 해운선사, 수산·물류 대기업도 유치해 글로벌 해운 물류·수산 시장을 주도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와 해운선사 HMM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공약한 것으로 부산시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신속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hpeting@ekn.kr

[E-로컬뉴스] 부산시, 경남도, 울산시 소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는 이지스자산운용과 1조8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협약에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인재 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건축·설비 구축 시 지역 건설업체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디지털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등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 건립은 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본격적인 운영은 2029년 하반기부터 들어간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2기를 건립·운영하며, 총 1조8000억 원을 투자하고 300여 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3조492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332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757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등록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수입 증가도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등 우선협상대상 부지인 남구 용호만 매립지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는 '부산 금융 전문 자율형 사립고'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적극 행정 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이 자사고의 우선협상대상 부지인 남구 용호만 매립지를 방문·점검했다. 이 자리엔 박 시장을 비롯해 박수영(남·재선) 의원, 이강국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사고의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부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금융 자사고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통해 남구를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으며, 이에 시와 한국거래소는 남구 부지에 대해 우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박 시장은 “금융 자사고는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금융 자사고가 내실 있는 글로벌 명문 학교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자사고 설립은 2029년 개교를 목표로 부산시와 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교법인 설립과 부지 선정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경남도가 유럽 최고 수준의 에너지 연구기관과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에너지연구소와 수소 전문기업 범한퓨얼셀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의 후속 조치로 내달부터 2028년 말까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한다. 목표는 고온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기술의 상용화인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내구성 문제 해결과 진단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동연구에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수소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이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내 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해외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덴마크공대가 참여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세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지금 이번 협약이 경남 수소기술의 국제적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마크공과대학교는 유럽 공과대학 평가기관인 EngiRank에서 1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산하 에너지연구소는 전기분해, 연료전지, 탄소포집 등 에너지 변환과 저장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경남도는 유럽의 에너지 선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도는 △소수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2025~2026) △수소특화단지 조성(2026~2030) △수소액화 플랜트 압축기 테스트베드 구축(2024~2026)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설립(2022~2027) 등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과 핵심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울산시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화폐 적립금과 한도를 늘인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까지 울산페이 적립금 비율과 한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페이 적립금은 기존 7%에서 10%로, 한도는 월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각각 늘인다. 한 명당 월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 뿐 아니다. 전통 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는 7월부터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적립금도 제공돼 최대 15% 혜택을 받는다. 시는 공공 배달앱인 울산페달과 모바일 쇼핑 플랫폼인 울산몰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7월부터 연말까지 입점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지원하고, 일회용 앞치마, 물티슈, 배달통 스티커 등 홍보 키트도 선착순 100곳에 무료로 제공한다.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도 내달 7일부터 8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울산페달·울산몰 5% 추가 적립금행사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페이 혜택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지원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hpeting@ekn.kr

[E-로컬뉴스] 부산시, 울산시  소식

◇ 올 초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올해 4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06만1284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19만22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15만7953명), 일본(13만4917명), 미국(7만3344명), 필리핀(5만6172명) 순이다. 이 중 베트남(5만535명), 홍콩(4만6096명), 인도(1만9633명) 등 국가의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한 요인으로 지속적인 미식관광 투자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육성,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을 통한 해양관광 저변 확대, 비짓부산패스 추진, 위챗페이 연계 등을 통한 관광 편의성 향상 등을 꼽았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글로벌 축제를 관광 상품화하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우리시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소비액이 함께 증가하는 매우 고무적인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 조기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가장 빠른 추세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6년도와 비교해 한 달이나 앞선 수치이며 지난해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85만8656명)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다. SK-AWS, 7조 사업비 투입 2029년 완공 목표…울산시 인허가 등 행정 적극 지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울산시는 SK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미포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속한 인허가와 기관 간 협의를 위해 SK와 전담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과 AWS는 남구 황성동 일대 3만6000㎡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7조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9년 2월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가 전망된다. 시는 건설 일자리 1120명을 비롯해 아마존·SK를 포함한 근무 인력 144명을 예상했다. 이와 함께 취득세·재산세 약 200억원, 서버 교체(3년 주기) 등 경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관련 기업이 울산으로 몰려 들 것"이라며 “인재양성과 산학연 연구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hpeting@ekn.kr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3파전’…4선 이헌승-3선 김성원·송언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4선의 이헌승(부산 진을)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다. 이로써 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송언석(경북 김천) 의원과 3파전으로 구도가 잡혔다. 15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랜 고민 끝에 책임있는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중도형 통합과 쇄신으로 당을 살려내는데 앞장서 뛰고자 한다"며 “계파 갈등을 청산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선의 김 의원과 송 의원이 경선에 참여한 상태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으로 발생한 조기 대선 이후 분열된 당을 화합으로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현 당내 상황을 감안할 때 당 통합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는 만큼 친윤계의 송 의원과 친한계의 김 의원과 달리 이 의원은 계파색이 옅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의 행보에 지역·계파 갈등에 피로감을 느끼는 부동층 의원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실제로 국민의힘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번 원내대표 출마 또한 쉽게 하지는 않았을 터이다. 의원들의 표심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움직일 정도로 신중하고 합리적인 정치인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3선의 김 의원과 송 의원'보다 선수가 높은 4선 이력의 풍부한 의정 경험도 부각된다. 4선 의원의 이력 전부터 보좌진으로 정치권에서 활동해 오며 쌓아온 여야 간 인력풀 또한 강점 중 하나다. 이 덕에 여대 야소 국면의 정치 지형 속 여권과의 소통에도 유리한 인물로 꼽힌다. 국민의힘은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탄핵 국면 속에서 발생한 조기대선의 패배 과정에서 커져만 가는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당의 구심 역할을 맡는다. hpeting@ekn.kr

부산시, 어린이 기자단 출범…신문 ‘빅아이도란도란’ 창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가 어린이기자단을 출범했다. 시는 '2025년 제1기 부산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기자들은 직접 지역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는 이달 말 어린이기자단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신문 '빅(Big)아이도란도란'을 창간한다. 신문은 타블로이드판 8면 구성으로 연 3회(6월·9월·12월) 발행되며, 첫 호는 7월 중 총 11만 부 규모로 시내 초등학교와 '들락날락' 등 아동 공간에 배포된다. 신문에는 어린이기자가 작성한 인터뷰, 지역탐방기, 문화체험기 등은 물론 시교육청과의 협업을 진행해 신문활용교육(NIE) 콘텐츠, 청년 작가의 창작 만화도 실는다. 이번 제1기 어린이기자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진행해 204명을 선발했고, 다문화 가정 아동도 함께 포함됐다. 박 시장은 “어린이기자단은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을 기록하는 작지만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부산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들이 주체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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