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gkje725@ekn.kr

전체기사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병원-전주새강병원

익산 '2026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 개최 4월 1~12일 54개 업체 참여…최대 30% 할인행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2026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귀금속과 보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또한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재가공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보석 가공 시연, 체험 프로그램, 익산 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보석도시 익산의 경쟁력과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자리"라며 “봄의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보석 판매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 익산시, “종량제봉투값 인상 없다"...조례로 정해진 가격 사재기 품귀 현상 방지…구매 제한 등 수급 안정 총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원료 수급 문제로 불거진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시는 일부 지역의 가격 인상 사례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번지는 가격 인상 우려를 불식시키고,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중동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 즉흥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쓰레기를 치우는 데 드는 비용과 시민들의 부담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미 '시 조례'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료값이 오른다고 해서 당장 봉투 가격이 오르는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자"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1인당 100장 이상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등의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작 봉투가 필요한 시민들이 제때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무분별한 사재기를 막고 공정한 분배를 실현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가동 중이다. 각 판매소에는 전년도 평균 수요량만큼만 물량을 공급하고,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수급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조례에 명시된 사항으로 외부 정세와 무관하며 인상 계획도 없다"며 “시가 책임지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근거 없는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익산 신흥공원에 찾아온 봄...지난해 11월 식재한 튤립 개화 5~6월 꽃양귀비까지 계절꽃 이어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이 도심 속 봄 풍경을 물들이고 있다. 시는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 식재된 튤립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튤립은 지난해 11월 구근을 식재해 조성한 것으로, 겨울을 지나며 생육을 이어온 끝에 최근 들어 노란색과 빨간색 꽃이 차례로 피어나고 있다. 튤립은 다음 주 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5~6월에는 붉은 꽃양귀비가 순차적으로 개화할 예정으로, 계절에 따라 이어지는 꽃 경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 꽃 식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튤립이 선사하는 밝고 생동감 있는 경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경관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업지원 성과 인정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4개 부문 장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15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직원·기업·우수사례 등 4개 부문에 걸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경력단절여성 2,247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지난 27일 열린 포상식에서 익산새일센터는 취업성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경미 팀장과 여성친화일촌기업인 '두영산업'이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두영산업은 여성 고용 확대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구인처 발굴과 연계를 통한 고용 확대 사례를 담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손미정 취업상담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정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3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3월 시작으로 월간 대입 설명회 본격 출발 … 4월 의대 지원 전략 특강으로 이어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3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2027 대입 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부 중심 전형의 변화 방향, 수시·정시 지원 전략,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진학지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와 특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막연했던 입시 준비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운영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다음달 17일 개최되며, 전곡고등학교 문희태 교사가 '지역의사제와 의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의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이 안내될 예정이다. 원광대병원-전주새강병원,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맞손' 중증·응급환자 진료 연계 및 회송 시스템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전북 지역 내 응급 및 중증 환자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새강병원과 손을 잡았다. 원광대병원은 전주새강병원 4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가진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 연계를 원활히 하고 2차 병원과 3차 병원 간의 유기적인 환자 회송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 진료 연계 강화 ▲환자 회송 시스템 효율화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응급 대응 모의훈련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응급·중증 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차 병원의 중증 질환 집중 치료 기능과 2차 병원의 신속한 진단 및 회송 기능이 결합 되어 지역 내 의료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전주새강병원과의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양 병원이 상생 발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필수·응급 의료 중심의 진료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한국식품진흥원, 중동발 포장재 수급 위기 대응...‘탈 나프타 포장재’ 정보 제공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탈나프타 포장재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식품기업에서 사용하는 과자라면 포장지, 음료 용기 등 대부분의 포장재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합성수지에 기반하고 있어 원료 수급 불안에 취약한 구조다. 최근 중동 사태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포장재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중소 식품기업은 포장재 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 전반에서 대체 소재 확보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나프타를 사용하지 않는 대체 포장재 정보를 정리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나섰다. 해당 카드뉴스에는 종이, 금속, 유리, 가공셀룰로스 등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한 주요 대체 재질과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탈나프타 포장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관련 기업 리스트를 구축해 식품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추후 식품 유형별 사례를 발굴·정리해 보다 구체적인 활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단순한 대체 소재 안내를 넘어, 유럽 수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활용성, 재사용성 등 지속가능 포장 전환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단기적인 수급 위기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포장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식품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함평 나비축제 신화 이석형 전 군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임 원장 취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함평나비축제'의 신화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대한민국 농업 기술 혁신의 컨트롤 타워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이석형 전 군수는 다음달 1일자로 제6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전 군수는 지난 25일 “함평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주어진 공직에 최선을 다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농업계 안팎에서는 이 전 군수가 보유한 '창조적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AI(인기지능)와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되는 현시점에서 농업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전 군수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여민동행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으면서 캠프내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군수는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실무형 행정가다. KBS PD 출신인 이 전 군수는 제41~43대 함평군수(민선2~4기)를 역임하며 척박했던 함평을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의 메카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 G20세계한인동포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거쳐 제19~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지내며 기초지자체 행정부터 중앙 단위 공공기관 운영까지 폭넓은 경륜을 쌓았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장 재임 시절 과감한 경영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이 전 군수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취임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AI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수 시절 보여준 창조적 마인드가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 성과와 결합할 경우, 농촌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북 익산에 소재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09년 설립 이후 농업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현장에 신속히 실용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돕고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기관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익산시, '성장 지원금 1800만 원' 받을 유망 중소기업 모집 기술 고도화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폭 지원…4월 17일까지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허리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성장 기업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 결실이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고도화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익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8개사 내외다. 공고일 기준 익산 소재 기업 중 사업 기간 내에 최소 1명 이상의 새로운 직원을 뽑고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물건을 만드는 '제조업'이나 기술 바탕의 서비스업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은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 지원 △공정 개선 및 양산성 검증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제조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들이 익산에서 크게 성장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익산 종량제봉투 무분별 사재기 차단…'이웃 위해 5장씩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발생한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 제한'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최근 종량제봉투 제작 원료(나프타) 수급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익산시는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종량제봉투 공급·유통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나프타'란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액체로, 우리가 쓰는 종량제봉투 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재료다. 시는 우선 판매소에 공급하는 물량을 전년도 월평균 수요량 수준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무분별한 사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는 특정 개인의 독점을 막고 모든 시민이 골고루 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시는 원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생산 차질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생산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유통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봉투를 두고 불안감이 확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정량만 구매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농업인 최대 3억 원 융자 지원 대출금리 4.98%로 인하, 영세농 등 일부 자부담 낮춰 우대 혜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규모 융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농업 시설이나 장비, 농기계 구입에 필요한 목돈을 빌려주고 이자의 상당 부분을 시비로 메워주는 '2026년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차보전이란 농민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익산시가 대신 갚아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 익산시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기존 5.5%에서 4.98%로 전격 인하했다. 전체 이자 중 시가 2.71%를 직접 지원하고 농민은 2.27%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영세농, 청년농,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은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며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융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억 원이며, 빌린 돈은 최대 8년(청년 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하다. 다만 사료 구입이나 가축 입식 등 일부 항목은 지원 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원협과 산림조합 등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리 농업인들이 이자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참여자 86명 대상 교육…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일제 53명, 시간제 26명, 맞춤형일자리 5명, 발달장애인 기간제근로자 2명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함께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수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포함해 총 4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 발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부활을 선언했다. 조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일수록 여성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는 전 이한수 시장 당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여성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내놨다. 첫째, '익산형 공공산후조리원'건립이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원 확대다. 학교뿐 아니라 공공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까지 비치대를 확대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다. 전북경찰청장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경찰·민간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물 탐지 및 삭제 지원,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이다. AI·디지털 교육 바우처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재취업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다섯째, 여성 통합 안전망 구축이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지원과 생애주기별 건강 상담 기능을 통합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야간·긴급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여성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여성 정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안전 행정 경험과 복지 정책을 결합해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성친화 도시 익산'을 반드시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 “스쳐가는 익산에서 머무는 스포츠 도시로" 지역경제 3배 점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와 최병관 정책연대 선대위원장은 27일 익산의 사통팔달 KTX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 유동인구를 유치하는 '스포츠 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정책연대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익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잼잼도시(재미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익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익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익산역은 전국 교통의 결절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유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고 머무는 '목적지형 스포츠·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스포츠 경제 3대 혁신 전략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실버 스포츠 중심지 '153홀+α 파크골프 메카' 조성 현재 익산 지역에는 만경강 일원 36홀과 북부권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추가로 북부권 18홀과 부송동 27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만경강·금강·부송동 등 수변 및 도심 유휴부지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153홀 이상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 대회를 상설 유치해 시니어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리틀야구의 성지' 조성으로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 구축 현재 1면에 불과한 리틀야구장을 최소 4면 이상으로 확충·집적화한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개최하고, 선수단뿐 아니라 학부모·가족 등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말마다 외지인이 찾는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나의 공간 + 다양한 활용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 조성 익산종합운동장 일원에 농구·배구·배드민턴·풋살·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 콘서트, 전시회, 박람회, 지역축제, 학교 체육활동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펜싱, 당구, 태권도, 핸드볼, 볼링, 육상,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 배구, 탁구, 여자야구, 무에타이,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장애인 체육대회 포함)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양측은 이번 2호 공약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성장 △고용 창출 등 구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1호 공약이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정책이었다면, 2호 공약은 전국의 소비가 익산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익산을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스포츠·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의회- 에스시디디㈜

익산시, 살던 곳에서 생활 이어가는 돌봄체계 본격 가동 29개 읍면동 전담창구 구축…신청부터 관리까지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노인과 장애인이 자택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대상자 또는 가족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또는 유관기관 관계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조사하고, 개인별 맞춤 돌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시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 등 5개 분야 47개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가사지원 △반찬·영양식 지원 △외출 동행 △방문 재활 △주거환경 개선 △건강생활용품 지원 등 지역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 지역 13개소를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24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고령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연계체계도 마련했다. 협약 병원이 퇴원 전 환자 상태를 판단해 시에 의뢰하면, 시는 맞춤형 돌봄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3년 연속 선정 축제·미식·체험·숙박 연계…체류형 관광상품 고도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로 미식과 체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 등과 협업해 지역 특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배움·휴식·힐링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2024년과 2025년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자원, 축제, 미식, 숙박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객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NS 푸드페스타,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 김장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미식열차 상품을 통해 전국 관광객 유치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김장축제 기간에는 수도권 관광객 320명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농촌관광객 2,300여 명과 외국인 관광객 450명 유치를 목표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과 농가, 마을, 음식점, 청년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 구조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부터 홍보, 모객,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사업 선정은 익산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익산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시민과 함께한 반려식물 나눠주기 성료 제81회 식목일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총 6990주 배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나섰다. 시는 26일 '2026 나무 나누어주기' 사전 신청을 완료한 2330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구당 3종씩 총 6990주의 반려식물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13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무 나누어주기 사전 접수를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배부된 식물은 로즈마리, 고무나무, 행운목 등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품종으로 구성됐다.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고, 초보자도 부담 없이 기를 수 있어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생활 속 녹색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창업실 본격 운영 5개 기업 입주 완료…청년·신중년 협력 생태계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통합일자리센터 내 창업 공간에 기업 입주를 시작하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통합일자리센터 2층에 조성된 창업실 5개실에 대한 입주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통합일자리센터 창업공간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무실이나 장비가 부족한 창업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의 분야는 다채롭다. △맞춤형 석재 제작 △임신·출산 생활용품 △영상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 익산의 특색을 살리거나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기업들이 모였다. 이 공간은 청년 창업가와 신중년 창업가가 함께 머물며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세대 협력형'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문을 연 통합일자리센터는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통합 일자리 정책의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과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로 묶어, 기업이 성장해 새로운 직원을 뽑을 때 다시 센터가 도와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 공간은 도전하는 사장님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입주 기업들이 익산에서 크게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제277회 임시회 폐회 의회 여정 돌아보며 시민들에 감사 전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26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의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회기였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 동의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제11차 장기송변전 설비계획(새만금~수도권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소길영 의원의 익산시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촉구, ▷정영미 의원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집행부의 적극 행정 촉구 ▷최재현 의원의 모현‧송학 침수 위험, 익산시의 적극적 대응 촉구 ▷송영자 의원의 익산시 무인매장 관리 사각지대 실태조사와 안전점검 촉구 ▷신용 의원의 부송4지구 입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궁동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충영 의원의 의회존중과 시민중심 행정 등을 촉구했다. 김경진 의장은 “제9대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때로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때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면서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 행복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은 분명 소중한 성과로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과정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제조기업 에스시디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1억 원 투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세 번째 투자를 이끌어내며, 기업 성장과 재투자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스시디디㈜'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시디디는 김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2018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어 2023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2공장을 추가로 건립하며 생산 품목을 확대했고, K-푸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넓히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시디디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426㎡ 부지에 총 4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제3공장을 신축하고,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 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입주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로도 주목된다. 강병수 에스시디디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제3공장 건립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사무지원, 연구지원, 생산지원 등 12대 기업지원시설이 집적화돼 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과 마케팅,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원광대

익산시, '100원 버스' 환급기간 5년으로 확대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이용 불편 해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100원 버스' 환급기간을 대폭 확대해 이용자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익산시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인 '100원 버스' 제도의 환급금 수령 기간을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월 이용 금액에 대한 환급액을 매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정해진 기간에만 지급해 왔다. 이로 인해 기간을 놓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환급 방식은 유지하면서 환급 가능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100원 버스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요금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다음 달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재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300원이다. 전월 이용 횟수에 따라 어린이는 월 최대 3만 원,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타 지역 시내버스 이용 △다인승 결제 △하차 시 단말기 미태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행복더하기' 앱을 통해 전용 교통카드를 신청·발급받은 뒤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환급액은 앱 내 쿠폰 형태로 지급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개선으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환급 기간이 짧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개선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56년 만의 '신청사' 전국에 알린다 27일 JTV '신청사 개청식', 29일 KBS '전국노래자랑' 잇따라 방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전국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익산의 모습을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개청식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40분 JTV를 통해 특집 방송으로 방영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조성돼,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주요 외빈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익산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들과 함께한 개청식의 기쁨은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으로 이어진다.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은 지난 2월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29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방송에서는 본선에 오른 16팀의 무대와 함께 박상철, 김용빈, 정서주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익산이 재도약하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전해질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들의 열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지하차도 5개소 중 2개소 공사 완료…3개소 6월까지 마무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하차도 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지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송학지하차도 △동연지하차도 △중앙지하차도 △하나로지하차도 △삼바레기지하차도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된 배수펌프 수배전반과 비상발전기 등 주요 전기설비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침수로 인한 전력 차단과 배수 기능 상실을 사전에 방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5개소 중 송학·동연 지하차도는 지난해 지상화 공사를 마쳤다. 중앙·하나로·삼바레기지하차도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5개 지하차도 전 구간에 자동 침수감지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해 침수 발생 시 차량을 자동 통제하는 등 2차 사고 예방 체계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시설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예고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80명 대상…9월 말까지 자진 납부 독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를 예고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80명에게 명단 공개 예정통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개인 53명과 법인 27개소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3억 원이다. 대상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납부 여부 등을 확인해 오는 1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관보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최종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한 번 공개된 명단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한 상시 공개된다.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유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 반면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재산 추적 조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단 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강력한 징수와 포용적 지원을 병행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실시 요일별 차량 운행 제한…청사 내 전력 사용 줄이기 병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와 전기 절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국제 유가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이날부터 의무 시행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 국립병원, 시도교육청 등이 대상이다. 차량 5부제란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 번호와 요일을 맞춰서, 평일에 한 번은 차를 쉬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번호판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차가 운행을 쉬는 식이다. 요일별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이 탄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이용 차량 등은 제외해 꼭 필요한 경우의 불편은 최소화했다. 기존에는 5부제 지침에도 불구하고, 권고 수준에 그쳤지만 이날부터 점검과 통보를 통해 기관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관리한다. 민간부문은 자율 참여지만 원유 수급 위기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 의무화로 전환된다. 또한 시는 청사 내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강도 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복도나 사무실의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냉·난방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는 모든 사무기기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등 일상 속 절약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최근 가동한 '비상경제대응 TF'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를 아껴 민간 부문까지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문화가 퍼지도록 유도하고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외적인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공공기관부터 힘을 모아 에너지를 아끼고 민생 경제를 지켜내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익산시청의 경우 신청사 개청 이후부터 직원 차량의 끝번호를 홀수와 짝수로 나눠 진입을 제한하는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익산 '모아복합센터' 건립 순항…임신·보육 한곳에서 이달 설계 중간 점검 나서…10월 착공 목표로 '속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모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점검에 나서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2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오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한 건물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한곳에 모여 있다.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974.5㎡로 세워질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전국 단위 선진 사례를 차용한 '이용자 중심 공간' 아이디어가 대거 반영됐다.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샤워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909명이었던데 비해 2024년에는 973명, 지난해는 잠정 110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익산만의 특화사업 예산을 5년 전보다 90% 가까이 대폭 늘리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화사업으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 지원(산전·산후 건강관리비 4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산후도우미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 등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임신·출산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임신부터 보육까지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연수 체계화…전문성 강화 박차 돌봄전담사 93명 참여...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맞춤형 연수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돌봄전담사 9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2026년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전담사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비롯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기본적인 상처 처치 방법 등 현장 대응에 필수적인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단계별·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에는 돌봄 나이스 프로그램,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 연수를 통해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5월에는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학생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발굴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고, 11월에는 2027 늘봄학교 지침 연수를 실시해 정책 이해도를 강화하는 등 연간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는 아이들 곁에서 함께하며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한방병원, 제22대 병원장에 조한백 교수 선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제22대 병원장에 조한백(사진) 한방부인과 교수를 선임했다. 지난 23일 원광대 WM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원광학원 모찬원 상임이사와 원광대 박성태 총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한백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교육부장과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진료와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조한백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를 기반으로 현대 의료 환경에 부합하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질병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까지 책임지는 치유 중심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9년간 병원장을 맡아 해외 한의진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병원 발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으로서 병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 2·3주기 한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건강’ 책임진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단순한 진료와 처방을 넘어,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든든한 건강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출산 극복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한의원을 통해 체질 개선을 돕는 한약 복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출산 후에는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 관리부터 불소 도포, 이동 치과 버스 운영 등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는 똑똑하게 진화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직접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의 운동량이나 식단을 체크받고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과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수치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활력을 책임지는 기공체조 교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한방 건강교육'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경영하는 자생력을 길러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억을 지키고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지원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 사례 관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까지 챙기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노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틀니(의치)와 임플란트 지원 등 구강 보건 사업도 병행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고 있다. 신체 건강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에도 집중한다.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살 예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원광대-심보균 예비후보

익산시, 적극행정 빛났다…부도 위기 공동주택 준공 함열읍·남중동 일원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익산시에 감사 전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공사 부도로 공사 중단 위기에 놓였던 공동주택 2곳의 정상 준공을 이끌어내며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익산시는 함열읍과 남중동 일원 공동주택 공사 정상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24일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두 사업장은 지난해 12월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며 장기 표류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익산시는 부도 발생 직후 협력업체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해 회생절차 과정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달하는 등 지역 건설 환경 보호에 나섰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 금융권, HUG가 참여하는 민·관·금융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중도금 이자 납부 유예와 대출 기간 연장 등 금융 부담 완화 조치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학교용지부담금 유예 등 행정 지원을 병행하고, 공사 자금이 현장에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HUG와 협력해 공사 재개와 진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함열읍 소재 공동주택은 지난 1월 29일, 남중동 공동주택은 3월 13일 각각 준공을 완료했으며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준공일까지 발생한 중도금 대출이자에 대해 시공사 측의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고, 입주 지연에 따른 지체보상금도 지급받을 예정으로 피해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설사 부도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권, 지역 업체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주거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농업인 안전도 스마트하게 지킨다 전복·추락 등 사고 발생 시 실시간 위치 전송으로 '골든타임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4월 3일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구축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형 트랙터에 사물인터넷(IoT) 안전 단말기를 설치해 실시간 사고 감지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업 중 농기계 전복이나 추락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단말기가 이를 즉시 감지해 위치 정보와 사고 상황을 보호자와 익산시CCTV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구조와 초동 대응이 가능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 스마트정보과와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안내와 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IoT 단말기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년 취업 기반 강화…정부·대학과 맞손 익산시-고용노동부익산지청-원광대, 청년 고용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확대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 대학과 일자리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24일 시청에서 '청년고용 미래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업 취업 연계 및 채용 매칭 지원 △청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청년 고용정책 홍보 및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기업 발굴,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직업훈련 등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청년 채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원광대학교는 취업교육과 진로 프로그램 운영, 기업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심보균 예비후보, “익산에 AI 국가산업단지 조성…익산 미래 30년 바꾼다" “민간기업 50개 유치, 3조원 투자, 2만명의 일자리 만들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구상을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2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을 단순 제조·식품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AI·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며 “국가 주도의 60만 평 규모의 AI 기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대거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이 전주권과 새만금권을 연결하는 전략 거점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봇, 수소에너지 같은 첨단 산업으로 익산의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야만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대자동차 새만금 대규모 투자 결정을 계기로 익산을 AI 부품과 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민간기업 50개를 유치하고, 3조 원의 투자를 끌어내겠다“며 "2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청년들이 몰려오는 도시로 반드시 탈바꿈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전북에 투자하려는 1조 원 중 절반인 5000억 원 이상을 반드시 익산으로 가져오겠다“며 "이미 정부 측과 소통하며 그 길을 닦고 있다“고 자신했다. AI 국가산업단지에는 연구개발(R&D) 시설과 기업 유치를 동시에 추진해 기업·인재·주거가 결합된 '자족형 산업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으로 이를 통해 청년 유출을 막고 외부 인재 유입까지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심 예비후보는 “AI 산업은 단순 일자리가 아닌 고소득·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이라며 “익산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익산 숙련인력 인력뱅크' 설립 계획도 언급했다. '인력뱅크'는 퇴직자와 경력단절 중장년의 경력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등록하고, 맞춤형 재취업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중장년의 숙련을 익산의 산업 자산으로 다시 연결시키는 게 핵심이다. 사업 추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산단 조성과 앵커기업 유치, 맞춤형 기반시설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심 예비후보는 “AI 산업은 지방이 단독으로 추진할 수 없다"며 “국가 정책과 직결된 사업으로 끌어올려 국비·기업·인재를 동시에 유치하는 입체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계적으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반영→국가산단 지정→앵커기업 유치→관련 기업 집적화 순으로 추진하겠다"며 AI 데이터센터, 로봇, 수소에너지 등 관련 부품소재산업 기업 유치 및 AI 기반의 품질관리와 생산 최적화, 디지털 식품 개발을 결합한 미래형 국가산단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익산의 일자리 정책은 청년에게는 미래를, 중장년에게는 다시 기회를 주는 정책이어야 한다"며, “국가 정책과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예산과 기업을 동시에 끌어와 익산을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도시관리공단-익산시교육지원청-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시, 어양로컬푸드 정상화…영업신고 직권철회 강력 대응 23일부로 카페·베이커리 등 5개 시설 영업신고 직권철회 단행 무허가 영업 시 형사 고발...3000만 원 이하 벌금 3년 이하 징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위수탁 계약 종료 후에도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무단으로 점유·운영해 온 협동조합에 대해 영업신고 직권 철회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착수했다. 이는 시민의 자산인 공공시설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투명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결단이다. 시는 지난달 28일자로 수탁 계약이 만료돼 사용 권한이 없는 상태임에도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영업을 지속한 협동조합에 대해 23일부로 매장 내 주요시설의 영업신고를 직권 철회했다. 이번 조치로 직매장은 물론 매장 내 베이커리, 반찬 가게, 카페, 밀키트 제조시설 등 모두 5개 시설이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이 밖에 시는 정육 코너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거쳐 영업권 관련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각 영업 주체가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무허가 영업을 강행할 경우 식품위생법 제97조에 따라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해당 법을 어기면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자진 폐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자진 폐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폐 쇄명령을 내리고 '시설물 봉인'등 강제 폐쇄 조치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정조치는 단순히 영업을 중단시키는 것을 넘어, ​그간 감사 등을 통해 지적된 일부 회계 처리의 불투명성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직매장 운영을 정상화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정상화 조치를 통해 어양점을 특정 단체의 이익이 아닌, 영세 농민과 익산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의 공간으로 재정립할 방침입니다. 실제 향후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과 같이 영세 농가 수수료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이 농민과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진적 운영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양점은 특정 단체의 소유가 아닌 27만 익산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무단점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공공성을 되찾고, 더 투명하고 친절한 직매장으로 가꿔 시민들께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익산시, 안전 보행 위해 인도 대대적 정비 나서 4월 말까지 보도정비부터 인도·안전펜스 설치까지 종합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인도 정비에 나선다. 익산시는 23일 총사업비 약6억6000만 원을 들여 '상반기 인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보도의 정비와 신규 인도 설치를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통행 편의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보도정비 대상지는 △인화사거리 △모현동·송학동 주요 구간 △성당면 장선리 일원 △무왕로 일원 등이다. 또한 약촌오거리 교통섬을 정비하고, 이리중앙초등학교와 금마면 용순리 일원에는 신규 인도를 설치한다. 아울러 모현동 롯데시네마 및 익산역 서측 일원에는 도로의 표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차열 페인트를 도포하고, 송학동 더샾아파트와 영등동 동신아파트 일원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 '2026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대상기관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신규 진단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3년간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성평등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행정통계 분석과 구성원 설문조사, 심층 면접조사 등을 병행해 조직문화 전반을 다각적으로 진단·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제고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성평등과 공정한 조직문화 기반을 한층 고도화해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과 가족의 행복이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가족친화경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 디지털 수업 '테크센터'밀착 지원 눈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익산거점 테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교육 현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테크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일선 학교가 미래교육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실 내 무선 공유기(AP)점검과 통신망 안정화, 학생 1인 1대 스마트기기 맞춤형 관리, 스마트 칠판 운영 등 현장 중심 종합 인프라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 테크센터는 지난해 익산 관내 초·중학교대상 자체 사업을 거쳐 2026년에는 고·특수학교까지 확대한다. 올해는 통합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익산·완주 지역 초·중·고·특수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점검과 기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테크센터 운영사업은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일선교사들에게 복잡해지는 정보화 기기 관리 부담 해소와 안정적이고 원활한 디지털 수업지원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AI·SW교육은 더 이상 필수를 넘어 강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지원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청소년 맞춤형 교육비 지원 교과·예체능·직업 교육기관 수강료 등 1인당 최대50만 원 환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학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26년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참여 학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5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져 온라인 공개 모집 인원 280명이 조기에 마감됐다. 온라인 공개 모집 인원 외280명은 학교장(270명)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10명) 추천방식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기관에서 교육비를 선결제한 후 과정을 수강하고, 출석률 80%이상을 충족하면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하반기 중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학원 수강료와 개별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5000여명 운집...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준비를 알리는 자리를 넘어, 익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는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은 내부를 넘어 인근까지 인파가 이어졌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안호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힘을 보탰다.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익산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규정하며, 자신의 정치적 출발이 시민으로부터 비롯됐음을 강조했다. 34년간 경찰 공직자로 재직하며 원칙과 청렴을 지켜온 그는, 한 차례 도전 이후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결심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생활 현장을 함께해왔다. 특히 시장 골목에서 만난 시민의 한마디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출마가 시민의 기대에 대한 응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결과"라며, 실행력 있는 시정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 기반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 정책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만금과 전북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익산을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현재 익산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복합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역사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권력이 아니라 책임을 위해 나섰고,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행사 내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며,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화환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과시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선거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