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무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f2ea894bcc4c46eaa5a0baee409aba50_T1.jpeg)
KB금융 회추위는 11일 이재근 부문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총을 거쳐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박지성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지성 기자 입니다.![[속보] 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무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f2ea894bcc4c46eaa5a0baee409aba50_T1.jpeg)
KB금융 회추위는 11일 이재근 부문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으며,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총을 거쳐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금융권 풍향계] 우리금융, 전북 전주에 구강관리센터 3호점 개소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8055b12cba4e445981db9c4f4293ad4d_T1.jpg)
◇ 우리금융미래재단, 취약계층 치과 진료 확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3호점을 전북 전주에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주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방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마련된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LH와 협력해 운영한다. △재단은 진료소 인테리어와 의료장비 구입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전북도는 진료 대상자 모집과 지역사회 홍보를 담당하며 △전북대학교는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진료봉사를 지원하고 △LH는 진료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취약계층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 치과 진료소다. 2022년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서울역 쪽방촌에 2호점을 열었다. ◇ KB금융, 유소년 골프 유망주 위한 '빛이음 클래스' 진행 KB금융그룹은 유소년 골프 유망주를 위한 특별 레슨 프로그램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선배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권 중학생 유망주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민세이ᆞ김재희ᆞ한혜정(신성중), 이시율(덕이중), 오정민(어정중), 이주아(판교대장중), 신미서(신현중), 이지솔(동광중), 최아린(청계중), 남지안(광주시G-스포츠클럽)이다.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이지민 등 KB금융이 후원하는 프로 선수들은 멘토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선수들은 기본 스윙과 퍼팅 자세는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와 멘탈 관리 등 실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유망주들의 특성에 맞춰 전했다. KB금융은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후원 활동을 미래세대 성장 지원과 연계하고 있다. 선수와 대회를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원 선수들의 경험과 역량을 유소년과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 기업은행, 키자니아 어린이 금융 직업체험관 개점 IBK기업은행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어린이 금융 직업체험관 'IBK디지털 금융 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 센터는 어린이들이 금융 딜러가 돼 직업 체험부터 기초 경제 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는 미래형 직업체험관이다. 해당 공간에는 △금융딜러가 되어 분산투자를 학습할 수 있는 '직업체험존' △통장 및 카드 발급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체험존' △자녀의 금융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금융 리포트를 제공하는 '부모체험존'으로 구성됐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우리금융지주가 '은행주 할인'을 줄일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처음 50%를 넘어선 가운데 증권과 보험을 잇달아 확보하며 은행에 쏠렸던 이익 구조가 달라지고 있어서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은행 사업을 실제 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기업가치에 붙었던 할인 요인도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최근 50%를 넘어섰다. 4대 금융지주 중 외국인 보유 비중이 절반을 넘지 못했던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했다. KB금융 79.17%, 신한금융 62.02%, 하나금융 68.07%와 비교하면 그동안 해외 투자자들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셈이다. 직접적인 계기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의 블록딜이었다. 유진PE가 지난 2일 우리금융 주식 1400만주를 매각했고 해외 투자자가 물량을 받아가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지분율 상승과 함께 우리금융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완전 민영화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온 전략이 실적과 기업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향후 평가의 핵심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우리금융 실적에서는 비은행 부문의 달라진 위상이 확인됐다. 비은행 이익 기여도는 22.3%로 1년 전 6.9%에서 크게 높아졌고, 전체 순이익은 1조60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도 247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년보다 44% 성장했다. 은행 이자이익에 집중됐던 수익구조에 증권과 보험이 새로운 이익원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자본 확충에 이어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고, ABL생명과의 통합도 추진하면서 증권과 보험을 새로운 이익 축으로 키울 기반을 갖췄다. 금리와 대출 성장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던 구조에서 자본시장과 보험으로 수익원을 넓힐 수 있게 된 만큼, 비은행 사업이 그룹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환원은 이익 개선을 주가로 연결하는 또 다른 고리다. 우리금융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비은행 이익까지 확대되면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높이는 그림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임종룡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임 회장은 지난달 24일 취임 직후인 2023년 9월 1만주를 매입한 이후 약 3년 만에 우리금융 주식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비은행 사업 확충이 본궤도에 오른 시점에 이뤄진 매입이라는 점에서, 확보한 사업의 성장과 그룹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추면서 우리금융의 성장 전략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임 회장 2기의 과제는 그동안 증권과 보험을 편입하며 넓혀온 수익원을 실제 이익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는 평가다. 새로 확보한 사업에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그룹 전체의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기업가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 회장은 지난 6월 일본과 대만에서 IR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영국 런던 등을 찾아 실적 개선과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주주환원 및 성장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장이 주목할 지표가 ROE다. 비은행 사업을 키우면서 그룹의 자산과 자기자본도 함께 늘어난 만큼, 외형 성장만으로는 투자자들의 평가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증권과 보험에서 만들어낸 이익이 그룹 ROE를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여력까지 확대된다면 우리금융의 기업가치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도 한층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그동안 은행 의존도가 높다는 이유로 다른 금융지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이익 포트폴리오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며 “비은행 사업의 이익 성장이 ROE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되면서 외국인 지분 확대를 계기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외국인 지분율 50% 돌파는 우리금융의 견고한 자산건전성과 중장기 밸류업 정책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 속에서 입증된 펀더멘털과 적극적인 글로벌 IR 활동이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과 투명한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금융권 풍향계]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MOU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0.5af314706897458e83df71bcfd302e6e_T1.jpeg)
◇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확대 KB금융그룹은 금융정보·기술 기업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전 세계 자본시장 참여자들과 축적해 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블룸버그의 금융정보·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양사는 중장기적인 신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B금융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시장 역량뿐만 아니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블룸버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 발달장애인 작가와 인천 봉수초 통학로 벽화 봉사 하나금융그룹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통학로의 노후화된 벽면을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동심이 가득하고 생동감 있는 벽화로 구성해 쾌적한 인천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지난 2025년 아동·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원 작가가 직접 참여해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도원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은 벽화 작업에 앞서 채색 방법과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약 3시간에 걸쳐 벽화 조성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날 벽화 디자인에는 이도원 작가의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이기도 한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 작품이 활용됐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참여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육성 개시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실리콘밸리 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열고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글로벌(500Global)'과 공동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소프티오닉스, 튜나블바이오시스템즈, 청방코리아, 바이어코리아, 포지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 투자금 지원과 총 12주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국내에서 4주간 기업진단과 멘토링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미국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8주간 투자유치 IR,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금융권 풍향계] ‘중기금융 강자’ 기업은행, 유로머니 어워즈 ‘3관왕’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9.b9ecea7be5bb4c908d77a1b3e3009902_T1.jpg)
◇ 기업은행, 유로머니 주관 어워드 '3관왕' IBK기업은행은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어워즈 포 엑설런스'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중소기업 디지털, ESG 은행상 등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이 역대 최고 수준의 중기금융 시장 점유율에 더해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압도적인 중기금융 시장 점유율과 기업 생태계 전반의 맞춤형 지원은 물론 'IBK상거래원스톱서비스' 등 특화 디지털 플랫폼의 혁신성과 중소기업 ESG컨설팅·상품 등이 이번 수상을 견인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중기금융 역량에 AI 등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 가치를 접목해 온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BS그룹과 미래성장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 KB금융그룹은 BS그룹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금융의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과 BS그룹의 BS보성, BS한양, BS산업이 참여했다. 금융과 산업 각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성장 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그룹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결합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과 BS그룹간 주요 협력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유틸리티 등 에너지 인프라 △주거·산업단지 등 부동산공급 △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AIDC), △M&A·IPO 등 기업성장에 수반되는 금융서비스 △ESG경영 등이다. 향후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금융과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양 그룹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KB금융이 추진하는 생산적금융의 외연을 첨단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분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특기장학생으로 지원해 온 에디 다니엘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9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24년부터 특기장학생으로 지원해 온 에디 다니엘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SK나이츠에서 활약 중인 에디 다니엘 선수는 고졸 선수 최초로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식스맨상은 선발 5명 외 교체 선수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에디 다니엘 선수를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특기장학생으로 선정하며 선수의 성장 과정을 지원해 왔다. 장학생으로 처음 선정될 당시 에디 다니엘 선수는 “새싹 같은 저에게 희망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낌없이 주신 거름으로 단단하게 자라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농구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제가 받은 응원과 도움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에디 다니엘 선수 외에도 특기장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역도 김태양 선수는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유도 장미르 선수와 육상 송재연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2관왕에 올랐다. 육상 이유미 선수와 탁구 김대환 선수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선수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지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부부장은 “에디 다니엘 선수처럼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특기장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250원 넘게 급락하고 원·엔 환율도 100엔당 8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국내 은행권 외화예금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기업들은 환율 하락을 틈타 달러 보유를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들도 달러와 엔화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향후 외화 가치가 반등할 경우 현재 쌓인 외화예금이 환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자금으로 전환될지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3일 기준 769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 5대 은행 합산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21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69억달러 이상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사흘 만에 6억달러 넘게 증가했다. 달러예금 증가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한 영향이 크다. 이날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까지 떨어졌다. 2024년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7월 1일 연고점인 1599.2원과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259원 넘게 하락했다. 특히 기업들의 달러 보유 확대가 두드러졌다. 지난 3일 기준 기업 달러예금은 633억2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기업들이 환율 반등 가능성을 고려해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러의 원화 환전을 미루는 한편 수입기업들은 향후 결제에 필요한 달러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미리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들도 달러 매수에 가세했다. 개인 달러예금은 136억8100만달러로 2022년 2월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개인의 원화→달러 환전 규모는 3억8900만달러로 올해 1월 이후 최대였지만 달러→원화 환전 규모는 이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엔화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2일 100엔당 853원대까지 내려가며 2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엔화예금 잔액도 지난 3일 기준 1조1243억엔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엔화는 특히 개인들의 저가 매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기간 이어진 엔저 현상에 더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엔화 가치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맞물린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외화예금 증가세를 환율 하락에 대응한 기업과 개인의 선제적인 외화 확보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의 환전 지연과 수입기업의 분할 매수, 엔화 가치 상승을 기대한 개인 수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외화예금 잔액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외화예금이 환차익 실현을 위한 자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반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엔화 강세 재료로 꼽히면서 향후 통화별 방향성에 따라 외화예금 흐름도 달라질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외화예금 증가는 환율 하락에 대응해 기업과 개인이 달러와 엔화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며 “향후 외화 가치가 반등하면 환차익을 실현하려는 환전 수요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금융권 풍향계] 하나금융, 2026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7.6f4ca43a9b6b4deb91134a2d12ee91c2_T1.png)
◇ 하나금융그룹 20년사, 출판 부문 최우수 선정 하나금융그룹은 전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인 '2026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출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출판 부문 금상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 20년사'는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그룹 최초의 통합 역사서다. 자주·자율·진취의 창업정신과 '손님과 사회를 향한 진심', 그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하나만의 DNA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1971년 그룹의 모태인 한국투자금융 설립부터 하나은행 전환, 하나금융그룹 출범에 이르기까지 55년간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새롭게 집대성했다. 본 사사는 사사 편찬 전문기업인 '다니기획'과 협력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역사서는 전 계열사의 발자취를 통합해 정리한 최초의 사사로, '하나다움'으로 혁신을 거듭해 온 역사를 담았다"며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달려온 하나인들의 진심 어린 여정과 하나의 성장 DNA를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뜻 깊다"고 말했다. ◇ KB금융, '그룹 통합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 KB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2026 그룹 통합 AI 에이전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라이프, KB캐피탈 7개 계열사에서 총 116개 팀, 316명이 참여했으며 계열사별 예선을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보안 로그 분석과 이상행위 탐지, 사내 문서 분석, 고객의견(VOC) 분석과 소비자 위험 조기 탐지, 데이터 분석, 보험상품 개발, 고객 상담, 중고차 구매 지원 등 금융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AI로 개선하는 사례가 발표됐다. 대상은 상담과 보상 업무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고객케어 AI 관제센터'를 발표한 KB손해보험의 '고객의 KB'팀이 수상했다. KB금융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효과가 검증된 AI 에이전트는 계열사 간 공유를 통해 그룹의 공동 AI 자산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은행, 2026년 하반기 정규직 수시채용 실시 IBK기업은행은 '2026년 하반기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디지털·IT 분야의 △IT 사업 관리·컨설팅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운영 △사이버위협 분석·대응 등 3개 분야에서 6명을 채용한다. 금융분야에서는 △글로벌 투자금융 △글로벌 금융(통번역사) △자금운용 △보험계리사 △공인회계사(KICPA) 등 5개 분야에서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채용 분야별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 또는 전문자격증 보유자 등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기업은행은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와 업무 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KB맨’ 사이 선 권광석...외부 수장 가능성 열릴까 [KB 차기 회장은]](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07.55bcf553a52e4067be9c46e44a49030c_T1.jpg)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현 회장, 이재근 KB금융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월 11일 2차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본지는 최종 회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3인의 경영 성과와 강점, 리더십 및 향후 과제를 차례로 짚어본다.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 3인에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이름을 올리면서, 그가 KB금융 수장에 깜짝 등극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직 회장과 정통 KB 출신 후보가 포진한 가운데 유일한 외부 후보인 권 전 행장은 은행과 투자은행(IB), 사모투자(PE) 등 금융권 전반을 경험한 경력을 앞세워 회장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회장 선임 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KB금융이 외부 후보에게 문호를 열어놓았다는 점이다. 그동안 금융지주 회장 선임 과정에서 내부 출신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외부 인사를 포함해 후보군을 구성했고 권 전 행장은 내부 후보들과의 경쟁을 거쳐 최종 3인까지 진입했다. 권 전 행장은 1차 후보군에 포함된 외부 인사 가운데 자신의 실명을 공개한 유일한 후보다. 시장의 평가와 검증에 직접 노출되는 부담을 감수하고 최종 경쟁에 나섰다는 점에서 회장 도전에 대한 의지도 엿보인다. 외부 인사에게 기회를 열어놓은 KB금융의 승계 절차에서 권 전 행장이 최종 후보까지 올라왔다는 점도 주목된다. 권 전 행장의 가장 큰 강점은 금융업 전반을 경험했다는 점이다.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권 전 행장은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과 경영지원부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 상무,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 등을 거쳤다. 이후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대표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역임했으며 2020년 우리은행장에 올랐다. 은행 경영뿐 아니라 지주 경영지원과 IB, PE, 공제 분야까지 경험한 만큼 금융회사의 사업과 조직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우리은행장 재임 당시에는 DLF와 라임 사태 이후 고객 신뢰와 내부통제를 회복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도 대응해야 했다. 당시 권 전 행장은 조직 안정과 리스크 관리, 실적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은행을 이끌었다. 대형 은행의 위기관리 경험과 금융사업 전반을 폭넓게 경험했다는 점은 금융지주 회장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강점으로 꼽힌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일찍 드러냈다. 우리은행장 재임 당시 디지털 전환을 단순한 비대면 채널 확대가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변화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이터와 고객 데이터 확보를 통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의 중요성도 제시했다. 무엇보다 권 전 행장은 KB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이 아니다. KB금융의 조직문화나 기존 사업구조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은 약점이지만 기존 관행과 이해관계에서 한발 떨어져 그룹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다만 과거 금융회사 경영 경험만으로 KB금융 회장 자리를 설득하기에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권 전 행장이 우리은행장 임기를 마친 것은 2022년이다. 이후 금융산업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졌고 금융지주들의 경쟁 구도도 달라졌다. 은행 이자이익뿐 아니라 증권·보험 등 비은행 사업과 자본시장,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이 중요해졌다. KB금융 역시 은행뿐 아니라 증권·보험·카드·자산운용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린 복합금융그룹이다. 회장에게는 개별 은행의 영업전략을 넘어 계열사 간 자본 배분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까지 요구된다. 이 부분에서는 내부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KB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와 조직문화는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고 자신의 경영전략으로 연결할지가 변수다. 우리은행장을 떠난 지 4년여가 지난 만큼 급변한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도 과제다. KB금융이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외부 후보에게는 부담이다. 단순한 쇄신보다 현재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부 출신 후보는 조직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사·조직 운영 측면에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관행이나 조직문화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며 “반면 외부 인사는 기존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광석 전 행장의 경우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임원과 우리PE 대표를 지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거쳐 우리은행장까지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 계열사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며 “KB금융 입장에서는 외부 인사지만 금융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을 갖췄다는 점에서 다른 외부 후보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올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상위 10대 브랜드의 가치가 200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금융, 방산 기업들이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와 전자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6년 한국의 150대 브랜드'에서 가치가 공개된 상위 10개 브랜드의 합산 가치는 1967억700만달러(약 272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약 6% 증가한 규모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 6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대중 인식,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1위는 삼성전자로 브랜드 가치가 974억1500만달러(약 135조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894억2700만달러에서 8.9% 증가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현대차는 248억2000만달러(약 34조원)로 전년 264억1900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 3위 SK하이닉스는 157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136억7600만달러(약 21조원)보다 15.2%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4위 기아는 104억1300만달러(약 14조원)로 10.5% 하락했고, 5위 LG는 96억700만달러(약 13조원)로 8.9% 감소했다. 고금리와 글로벌 수요 둔화, 미국의 관세 압박 등이 자동차·전자업종의 브랜드 가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6위 쿠팡은 87억9200만달러(약 12조원)로 10% 증가했다. 7위 신한금융그룹은 87억5000만달러(약 12조원)로 전년보다 39.2% 늘었으며, 8위 KB금융그룹도 83억300만달러(약 11조원)로 13.7% 상승했다. 9위 현대모비스는 65억9900만달러(약 9조원)로 5.1%, 10위 삼성물산은 62억4800만달러(약 8조원)로 3.3% 각각 증가했다. 상위 150대 브랜드 전체 가치도 약 3570억달러(약 482조원)로 지난해보다 4.3% 증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과 메리츠금융그룹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 금융·방산 기업들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혁신과 첨단 제조 역량, 수출 경쟁력이 한국 주요 브랜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