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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김포시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이 상상하는 내일, 김포가 현실로 만든다. 성과로 증명하고 비전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 민선8기 4년차 시정은 '교통', '수변문화', '야간정책', '새롭게 꿈꾸는 교육' 등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지난 3년이 김포 가능성을 '성과'로 증명하며 큰 그림을 그려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상상하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삶을 지키고 김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2026년도 첫번째 시정 키워드로 교통으로 통하는 김포 완성을 언급했다. 서울5호선, GTX-D, 인천2호선, 서울2-9호선 김포 연장까지 김포 미래를 바꿀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한시 지원을 위한 45억원 예산을 편성해 배차간격 2분10초를 완성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 내년 상반기 일산대교(주)와 시스템을 구축해 하루빨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시정 키워드로 일상에서 휴식을 누리는 '수변문화로 통하는 김포'를 제시했고, 세 번째 키워드로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새로운 야간 정책으로 통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마지막 네 번째 시정 키워드로는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고품질 공교육으로 통하는 김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4대 핵심 비전 및 민생 안전을 위해 교통 및 물류 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177% 확대했고,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2.63% 증액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도 민생지원사업으로 총 202개 사업, 6680억원 예산을 반영했다. 특히 시민 삶과 직결되는 사회복지 분야는 2025년 본예산 대비 179억원을 증액한 70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우리 시 일반회계 예산의 46.8%에 달하는 규모로 재정 상황은 녹록치 않지만 민생을 보호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가 김포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025년 예산 대비 1042억원, 6.24% 증가한 1조 7735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조 4959억원, 특별회계는 2776억원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 미군공여구역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을 주제로 '동두천시 공여지로부터의 새로운 도약: 반환-보상 및 미래성장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 공여구역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포럼은 11월14일 대통령 주재 '경기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미군 공여구역 장기 미반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국방부에 신속 대응을 지시한 직후 열려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주제발표는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이 맡아 △미반환 공여지의 단계별 반환 전략 △장기 미반환 공여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실질적 보상 방안 △국가주도형 지역 개발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선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학계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이 감내해온 오랜 희생에 상응하는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일부만 반환된 캠프 캐슬-모빌의 완전한 반환 △캠프 케이시-호비 등 장기 미반환 부지로 인한 지속적 경제적 피해와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반환 이후에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짐볼스훈련장의 국가 주도 개발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대통령의 타운홀미팅 발언을 계기로 장기 미반환 기지의 조속한 반환과 공여지 활용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등 국가적 정책 기조가 더욱 뚜렷해지는 시점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여론과 정부 정책이 맞물린 만큼 장기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동두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1일부터 12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99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 3155명 △노인역량활용1106명 △공동체사업단 574명 △취업지원 163명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비산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만안-동안노인지회 △경기실버포럼 △(사)위니버스 △시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만안구청 △동안구청 등 10곳이며,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월27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노인이다. 세부 기준은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 활용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취업지원 제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해당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이달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이 경험과 역량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확대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핵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의왕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공원 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오전~청계 터널공사 착공 △송부로 연결도로 개통 △프리미엄 버스 및 똑버스 개통 △의왕 야구장-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6.7% 증가한 5,830억원으로 편성했다"며 “시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도시개발-교통-교육-문화 등 핵심 분야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전-왕곡지구는 내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오전-왕곡지구에 도시지원시설 부지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GTX-C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인동선 (가칭)왕곡역 신설 등 신규 철도 노선 반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육 분야에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착공하고,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개교를 통해 교육환경을 강화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하고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6년 의왕시는 그동안 성과를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도시개발의 기틀을 다지고, 교통과 교육, 문화와 복지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1일 총 1조 231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대비 884억원(7.73%) 증가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 정주여건 개선,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중점 목표로 편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재난과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사회가 함께한 노력으로 38건 공모사업을 통해 1198억원 국-도비를 확보했고, 주차난 해소, 교육기반 확충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가 있었다"며 “이런 성과는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인 '부서장 책임제'가 확실히 정착한 데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관광 및 미래산업 육성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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