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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조용익 부천시장 ‘설 연휴’ 3일 반납… 민생 로드체킹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시민 일상을 지키는 소방-안전-의료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아울러 주요 여가시설과 상권, 복지시설도 찾아 연휴를 보내는 시민과 소외된 이웃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휴에도 쉬지 않는 시정'을 펼쳤다. 지난 16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조용익 시장은 귀성객과 나들이 시민에게 설 인사를 건네며 연휴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상동 뉴코아아울렛과 중동사랑시장, 상동시장, 원미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신흥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 들러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소비 동향을 점검한 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가서 연휴를 즐기고 있는 시민을 만나 일상 대화를 나누며 여가 환경을 확인했다. 설날인 17일에는 시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 현장을 두루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소방서와 BIG센터를 찾아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소방대원과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립노인병원에선 독거노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명절에도 자리를 지키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 간병사를 위로했다. 아울러 늦은 밤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살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4곳에 들러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설 연휴 내내 문을 연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에선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만나고, 현장 근무자, 응급구조사,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빙파니아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 중 2000원을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어 1999년 설립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가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춘의주공아파트 통합경비실과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과 관리 직원을 만나 설 연휴에도 시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미2동의 한 편의점에선 자영업자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소인 '24시 아이 동물 메디컬센터'를 찾아 보호 중인 동물들 상태를 살펴본 뒤 입양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설 연휴 이후인 20일 오전 7시 심곡1동에서 연휴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면서 연휴 이후 시민의 일상 복귀와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고양시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되지 않은 체납분 1만4000여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헤 △지방세입계좌 △ARS(142-211)납부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고양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최은영 징수과 팀장은 “작년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37억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현장 중심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을 더욱 강화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 광명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장과 대화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총 3800여명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런 소통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주말 개최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제안이 있다. '시민과 대화'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 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이에 광명시는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19일 “광명시민이면 누구든지 주말에 가족, 친구, 이웃과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접수된 제안과 민원 사항을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검토해 단계별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광명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열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당직제도 전면 개편 흐름에 발맞춰 '올인원(All-in-One) 인공지능(AI) 스마트 당직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단순 민원은 AI가 자동 응대하고, 재난 등 긴급 상황은 통합상황실이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 효율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문화를 과감히 혁신해 데이터와 기술로 바꾸는 '진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인사혁신처의 당직제도 개편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적용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직 민원 81% 단순문의= 부천시는 기존 당직제도 실효성 점검을 위해 작년 당직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의 81.7%가 단순 문의나 부서 이관이고 실제 현장 출동은 2.3%에 불과했다. 이에 부천시는 적은 수치의 반복성 민원 대응을 위해 야간근무 인력을 유지하는 기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AI 당직'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를 사전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8개 부서가 참여하는 AI 당직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부천시-구청 당직 통합 시 근무량을 검증했다. 내달에는 구청 당직 폐지 시 예상되는 시민 불편과 사각지대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점검하고, 5월까지 조례-규칙 개정과 법제 심사를 마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통합상황실 일원화= 부천시가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3단계 로드맵에 따라 AI 당직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한다. 1단계로 7월부터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야간 당직을 전면 폐지하고 시청으로 통합한다. 당직 인력을 16명에서 8명으로 줄여 약 3억1000만원 예산을 절감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청 방호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전문 경비인력으로 관리하며 부천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신속하고 공백없이 대응한다. 2단계로 10월에는 시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합친 '통합상황실'을 출범한다. 당직 인력을 5명으로 추가 조정해 총 3억80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 응대와 재난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인다. 내년 1월부터는 3단계 'AI 당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야간시간 처리가 불가능한 단순 부서 이관 민원 등은 AI 보이스봇이 24시간 자동 접수하고, 긴급 상황-복합 민원은 즉시 통합상황실로 자동 연동되는 AI-인간(Human) 협업 방식이다. 노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즉시 연결 서비스와 장애 대비 비상 인력 체계도 마련한다. ▷ 연간 10.6억 시민에게 환원= 부천시는 이번 개편으로 절감된 예산은 민생사업에 재투자한다. 아울러 표준화된 민원 응대와 AI 데이터 기반 관리로 행정 품질을 높이고, 공무원의 야간근무 부담을 줄여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이는 대민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 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민은 행정 공백이 사라져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AI 당직 시스템은 매년 약 10억6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해 있는 안양시는 최근 2년간 산불 발생이 한 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안양시는 정원도시과 및 양 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정원도시과 및 양구청 교통녹지과 비상근무자들은 평일(9~21시), 주말-공휴일(9~18시)에 시민과 등산객, 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유사시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특히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에 인접한 경작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 주변에서 계도 비행을 한다.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한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비봉산 전망대(1대), 삼성산 통신탑(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2, 삼성산2, 수리산1)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흡연 및 취사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까지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예찰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요청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덕풍시장 일원(덕풍동662번지)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로 이어지는 통학로 540m 등 총1,010m 규모다. 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맞닿은 연장 노선으로, 하남시는 단절 없는 사업 확장을 통해 도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한중~장지마을 구간은 기존 2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에 집중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기존 사업과 연계성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향후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한 거리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약 120억원(추정) 규모로, 하남시가 50%, 한전 및 통신사가 50%를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하남시는 올해 5월 한전과 지중화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9월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구간 중 1단계인 신장전통시장 일원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신주가 사라진 쾌적한 거리 모습을 곧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단계 구간인 남한고 통학로 일원 역시 현재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착공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2개 구간이 동시에 선정됐는데, 이는 하남시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중화가 필요한 구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남양주시-시흥시-안양시-파주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50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9일 “어르신들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질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활동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 노인일자리 발대식 25일 발족=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은 군포노인이 한 해 동안 참여할 일자리 사업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참여자 각오를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해 근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맹활약= 발대식을 주관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탁-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군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며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지원한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연계사업 등 3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137명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 달성= 군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200여개 수행기관 중 상위 5% 내외에 해당하는 성과로, 사업 운영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군포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이란 성과를 일궈내며 노인일자리 분야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모델 확대= 그동안 군포시니어클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공동체사업단 '미싱유'는 노인들이 원단 재단부터 솜 충전, 바느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눈 찜질팩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제작-판매하는데 숙련된 손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시니어카페 '카페 수리수리' 운영 등 시장형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노인들에게 새로운 역할과 자긍심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복지 지원단, 어린이집과 연계한 ESG 실천 활동 등도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성과를 넓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 “행복하고 생산적인 노후 지원"= 군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돌봄 역량을 두텁게 만드는 기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지원해 노인 한 분 한 분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인복지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풍양배드민턴장에 들러 통합체육 활성화 현장을 점검하고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풍양배드민턴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박규남 회장 등 풍양배드민턴클럽 회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해 의미가 남달았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동호회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 2명과 직접 경기를 벌인 뒤 통합체육 활성화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문턱을 낮춰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개관한 풍양배드민턴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빅볼 굴리기 △볼튀기기 훈련을 운영해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이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이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청소년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치기구로, 청소년이 일상 속 환경 현안을 주제로 지역 환경을 살피고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찰-기록-실천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흥시 전역의 14세~19세 청소년이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인준장 발급 △월별 정기회의 및 연합환경활동 참여 △환경 분야 전문교육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활동은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조류 모니터링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 모니터링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도시환경 모니터링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 환경 조사 및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 제2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권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환경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시흥-안산-화성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을 운영하며 환경 의제를 중심으로 한 토론-교류-실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환경동아리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공모전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가 수상한 사례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이 유일하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와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 환경문제를 세계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활동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시흥시 전역을 아우르는 청소년환경감시단 네트워크 운영을 확대한다. 제2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원들은 19일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문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도 연결돼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동으로 이어가는 경험이 의미가 있고,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각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물에 게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15만원 상당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내달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작년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 가구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되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 사업으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03가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 항목 평균 95점의 높은 평가를 얻으며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했다. 박미숙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매년 심화하는 이상기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군 장병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 참여 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신규 지정업소 약 20곳을 추가 발굴해 '200고지 달성'에 속도를 낸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군 장병에게 10% 이상 요금 할인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에는 18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원 혜택에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모든 참여 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희망 규격별로 맞춤 지원한다. 할인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는 화장지-주방세제 등 업주 선호도가 높은 위생용품도 추가 지급할 계획이고, 군 장병 방문 실적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운영을 유도한다. 매장 내 군 장병이 참여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병 이용 현황과 선호 업종을 파악하고, 기존 지정업소 외에도 방문 빈도가 높은 업소를 분석해 향후 신규 지정 대상 업체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및 운영 상태 점검도 강화한다. 매장 내 할인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최근 2년간 이용 실적이 없는 업소에 대해선 지정 취소 등 체계적인 관리로 제도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19일 “군 장병 할인업소 지원은 군 장병에게는 든든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 목표인 200곳 달성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장병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혼자여도 안심’ 부천시, 1인가구 지원체계 강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외로움, 돌봄 공백, 주거 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부천시의 1인가구는 10만3159가구로 전체 가구 중 32%를 차지한다. 2020년 27%였던 비율이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려 왔다. 이런 추세에 맞춰, 부천시는 작년 말 '혼자서도 든든, 함께해서 튼튼– 1인가구 동반자 부천'을 비전으로 기존 정책 중 관련 사업을 모두 반영해 '2025~2029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사회관계망 조성을 비롯해 △건강 돌봄 △주거 안심 △생활 안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1인가구 고립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신호진 전략담당관 인구정책팀장은 18일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고립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독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1인가구 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자 생활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꼽은 응답이 42.3%로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혼자 살아도 고립되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장례지원사업 '부천 온(溫)라이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전과 사후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전에는 장례 동행 사전지정, 웰엔딩 교육,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고, 사후에는 부고 알림, 무연고 사망자 처리, 유품 정리 등으로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도 진행한다. 'AI 안부천사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자동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며, 이상이 감지되면 상담사와 연결하고 위급 상황에는 119로 연계한다. (사)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는 업무협약을 맺고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장년 13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청년층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운영한다. 원미구에는 '원미청정구역', 오정구에는 '오정청년공간', 소사구에는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스터디, 요리,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또래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실태조사에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를 혼자 생활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 꼽은 응답이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연령과 상황에 맞춘 돌봄정책을 운영한다. 아울러 독거노인의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한다. 65세 미만 저소득층 1인가구에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을 통해 가까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도 함께 챙긴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내 '부천 온편의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 쉼터로,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청포도'는 상담, 검진, 치료비 지원 등으로 독거청년의 우울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1인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 및 경제적 지원도 이어간다. 통합돌봄 대상자에게는 '안전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가스 타이머, 안전바,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설치하며 위험 요소를 줄여준다. 여성 1인가구에는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안심패키지'를 보급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돕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본인-원가구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24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 월세를 지원한다. 특히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에게는 퇴소한 연도에 1000만원, 이듬해에는 500만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취업 맞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 협력기업 10곳 확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후 인프라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기조 속에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장에선 실무형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런 산업 변화에 발맞춰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가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업이 강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작년 말 건설-안전-인프라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 10곳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올해부터 강화했다. 이번에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업은 △에스큐엔지니어링 △에이아이안전연구원 △인프라안전 △백양엔지니어링 △한국건설방재연구원 △호승이앤씨 △장민이엔씨 △덕성알파이엔지 △도건이엔씨 △다솔엔지니어링이다. 이들 기업은 서울 송파구 문정-가든파이브-지식산업센터 일대에 위치한 건설안전, 시설물 점검, 방재, 엔지니어링 전문 기관으로 스마트 인프라 관리 산업의 핵심 현장을 담당하고 있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협약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 실습 강화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기업 전문가 특강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졸업 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드론 운용-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건설환경 관리,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점검-촬영-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축적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노후 사회기반시설 증가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 수요는 지속 늘어나고 있다. 기존 인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환경에서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인력은 산업현장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기업과 공동으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습-프로젝트-인턴십을 통해 채용과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김도열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 학과장은 18일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가 시작되는 구조"라며 “산업체 요구 역량을 교육과정에 즉시 반영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 성장성과 실무 중심 교육, 촘촘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과는 드론 기반 스마트 인프라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사회적기업 지원’ 성과중심체계로 전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기반 마련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고양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476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 이들 기업 대다수가 소규모로 재정 지원과 공공구매 의존도가 높고 자체 매출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일자리 창출, 판로 개척, 교육-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려면 가치 창출 성과를 고용과 성장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고용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고용노동부 개정 사항에 맞춰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성과 중심 지원체계로 개편한다. 취약계층 고용 여부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경제적 성과와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고용 유지 기업에 지원을 집중한다. 올해부터는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회적경제기업이 신규 고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기반 평가 결과에 따라 '탁월'등급은 월 90만원, '우수' 70만원, '일반' 50만 원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우수 등급 이상 기업은 1년을 추가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가치지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단기 일자리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고용 유지와 기업 성장을 동시에 유도하고, 국-도비 중심으로 재원을 개편해 정책 안정성과 지속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판로 정책도 전시-홍보 중심에서 실질적인 매출 중심으로 전환했다. 고양시는 작년 10월 덕양구청 인근에 있던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킨텍스 제1전시장 관광기념품 판매점으로 이전하고 상시 판매가 가능한 구조로 개편했다. 연중 대형 전시와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일상 소비시장 진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16개 기업이 33개 제품을 판매하며, 친환경 생활용품부터 교육 콘텐츠까지 제품군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국내 전문 전시회 공동관 운영, 대형 유통망 연계 기획전, 사회적경제 페스타 개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가치샵몰' 운영 등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작년 킨텍스 메가쇼에는 10개 기업이 참가해 약 4500만원 매출을 올렸고,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in고양'에는 19개 기업이 참여해 약 2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일산 호수공원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열어 제품 판매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도 고양시는 전시회 공동관 운영을 비롯해 대형 유통사와 1:1 구매-수출 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판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총 36회 운영하고 981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경제 진입부터 마케팅-브랜딩 전략까지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멘토링도 지원했다. 올해는 협동조합-마을기업 특화과정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아카데미와 청소년 대상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별 컨설팅은 지원 횟수와 밀도를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운영 15년차를 맞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작년 11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해 상담-교육-컨설팅 기능을 강화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8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정원도시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설명회 중심 일방향 전달 방식을 넘어 시민과 직접 묻고 답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원도시 정책 방향과 내용을 광명시는 시민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현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행사에선 정원도시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정책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정책 대화'에는 온라인 사전 설문 결과와 현장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과 기대, 궁금한 점을 미리 수렴해 행사 당일 주요 논의 주제로 활용기 위해서다. 설문은 행사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 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원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18일 “정원도시는 도시 공간과 일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정책으로, 시민 생각과 경험이 더해질 때 광명형 정원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 시민참여정원 조성, 새빛정원관리단 운영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도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내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있던 금정동 847번지 일원 관세청 부지(기획재정부 소유)를 공공청사와 청년주택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을 통한 도시가치 제고와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장기간 미개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주거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유연하고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부지는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우체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곳에 업무시설 용지로 지정됐으나, 산본신도시 조성 시부터 오랜 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 방치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비산먼지 등으로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토지 이용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동 부지 활용 방안을 강구해 그동안 협의 결과를 반영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을 통해 기존 업무시설 용지를 폐지하고 공공청사 용지로 전환함으로써 공공기능 중심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기존 행정기관과 연계된 행정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선 공공청사, 청년주택,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되는 입체적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해 제한된 도심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행정 기능과 주거, 생활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결정으로 향후 건립될 '나라키움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안양세관, 선거관리위원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공공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청사 기능을 넘어 50세대 규모의 청년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복합화함으로써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향후 사업시행자가 건축설계,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2026년 제11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창작 활동을 지속해 온 국내 미술작가 중 5명을 선발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전시와 비평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공공 창작지원 공간이다. 입주작가의 작업 지속과 창작 성과 심화를 도모하며, 비평과 발표 과정을 통해 개별 작업 세계 확장을 지원하는 전문 창작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약 25㎡ 규모의 개별 스튜디오와 공용시설 이용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에는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스튜디오, 단체전 등 창작 과정과 결과를 단계적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18일 “입주작가 공모는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레지던시 운영의 핵심 절차"라며 “창작 역량을 갖춘 국내 작가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 결과는 양주시 및 장욱진미술관 누리집,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가족센터가 다문화 가정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다문화엄마학교 2기' 입학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엄마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지도 역량을 높이고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엄마를 비롯해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도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할 경우 양평군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우선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1차 면접을 실시한 데 이어 개별 면접을 거쳐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7일부터 7월26일까지이며, 국어-수학-사회-과학-역사-도덕-실과 등 초등 교과 7개 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대면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태블릿PC 및 교재 무료 제공(중도 포기 시 반납)을 비롯해 △학업 성취 장려금 지급 △초등학생 자녀 가정학습 지도 훈련 참여 시 장려금 지급 △자녀가 중학교에 진학할 경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학-영어 보충학습 및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양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18일 “다문화 엄마의 학습 역량은 자녀 교육과 직결되는 주요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날인 17일 시청 당직실을 시작으로 보건소,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투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분야별 안전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청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총괄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 반 108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통해 재난 관리부터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진료 지원까지 민생과 밀접한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먼저 하남시청 당직실을 찾아 상황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격려한 뒤 “여러분 노고 덕분에 시민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연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장119안전센터에 들러 긴급 출동체계를 확인하고 대원들에게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여러분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치안 최일선인 경찰 관서 방문도 이어졌다. 이현재 시장은 창우파출소와 하남경찰서 112상황실 등을 찾아 연휴 치안 유지 상황을 점검한 뒤 하남지구대와 덕풍지구대에도 들러 지역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119구조대, 덕풍119안전센터를 비롯해 미사강변-미사지구대, 미사119안전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비상출동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서부파출소, 감일119안전센터, 위례파출소를 찾은 이현재 시장은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어 하남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이현재 시장은 설날 전날인 16일 새벽부터 민생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 설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고 시민 일상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5시40분, 이현재 시장은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환경공무직 근무자를 만났다. 영하권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의 손을 맞잡으며 감사함을 건넸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중 설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후 오전에는 창우동 BRT 환승센터와 CCTV 관제실, 상수도과를 잇달아 방문해 도시 안전망을 촘촘히 살폈다. 귀성객 수송에 매진하는 운수 종사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한 이현재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이 시민 일상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근무자 노고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 현장과 의료 현장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영락경로원을 찾아 노인 안부를 믇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가서 휴일도 반납한 채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국공립어린이집과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를 찾아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고 수송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현재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근무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남양주시-시흥시-안산시-포천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청년의 자발적인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주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오는 24일까지 청년 소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커뮤니티314 청플 번영회(이하 314청플 번영회)'에 참여할 소모임을 공개 모집한다. 314청플 번영회는 청년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모여 자율적인 소모임 활동을 펼치며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운영된 지역 특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 관심사를 폭넓게 반영해 사업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 군포청년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청년이 3인 이상 포함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개 소모임에는 팀당 총 110만원(월 최대 10만원) 활동비가 지원되며, 청플 내 활동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9월 '군포 청년의날' 축제 참여와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모임은 오는 24일까지 군포시 청플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회원 명단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군포시 청플 관계자는 17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청년 간 활발한 교류와 연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일회성 모임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청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주도 커뮤니티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청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설날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현장 점검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주광덕 시장은 이패동 소재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주광덕 시장은 유기-유실 동물 포획부터 보호, 입양까지 이어지는 관리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명절 연휴에도 생명을 돌보는 소중한 직무를 수행하는 근무자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건넸다. 현재 입양문화센터에는 동물관리사와 입양관리사 등 9명 인력이 상주하며 유기동물 위생 및 질병 관리, 입양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연휴 기간 동물 보호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광덕 시장은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 당직실과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들러 설 명절 종합상황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재난 대책 등 13개 분야 32개 부서에서 총 330여명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당직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요 민원과 긴급 대응체계를 세밀히 살피며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디지털 플랫폼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를 모바일 앱(App)으로 정식 출시했다.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는 시화나래환경기금위원회의 환경 분야 민-관 협력 기획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시민이 스스로 탄소배출을 관리하고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시화호 권역 환경교육과 연계해 교육과 실천이 선순환하는 지역형 탄소중립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앱의 주요 기능은 △나의 탄소발자국 진단 △친환경 실천 인증 △탄소 감축량에 따른 '가상 탄소숲' 조성 등이다. 사용자는 하루 최대 15개 항목의 친환경 실천을 인증할 수 있으며, 실천 내용은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돼 누적된다. 누적된 감축 성과는 개인별 가상 탄소숲으로 시각화돼 실천 효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마을-학교-단체별 활동방을 운영해 공동 실천을 활성화하고, 개인 실천을 지역사회 차원의 기후행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앱은 기존 웹 기반 '시흥탄소가계부' 서비스 대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 활성화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17일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를 통해 시민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속하며 탄소중립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학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중심 기후행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1986년 시 승격 이후 올해 40주년을 맞아 도시 발전사를 돌아보고 안산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아리(ARI) 이슈 보고서(2025년 9호)에서 '안산, 성찰과 공존을 넘어 미래로 시민과 함께 여는 40주년'을 주제로, 시 승격 40주년이 단순한 과거 기념을 넘어 미래를 향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40년간 안산이 산업화, 도시화, 다문화 전환 등 격동의 변화를 거쳐 '공존과 회복의 도시'로 발전을 이뤄온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시 승격 40주년은 단순한 행사나 회고 성격이 아닌, 산업과 이주의 역사 위에 쌓은 도전과 성취의 서사를 시민과 함께 미래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도시 이야기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전에서 공존으로 전환= 안산시는 1976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산업화 현장으로 자리 잡고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계획도시 면모를 갖췄다. 갯벌과 염전으로 이뤄진 농어촌이 산업단지와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안산은 산업화 최전선에 있었고 전국 각지 이주민의 도전과 정착이 어우러져 현재 도시를 형성했다. 반월-시화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안산시는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도시로 성장해 오며 급격한 산업화, 인구 유입, 다문화 사회로 전환 등 국내 도시 역사에서 보기 드문 궤적을 그렸다. 특히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며, 단순한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 문화적 공존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 성장은 이주와 개척으로 가능했다는 평가다. 강원도의 탄광 노동자는 석탄산업 쇠퇴로 일자리를 잃고 안산으로 대거 이주했으며, 전라-충청 지역 섬진강 수몰민은 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 안산에 새 삶을 꾸렸다. 아울러 젊은 노동자와 이주민은 갯벌을 메워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생활 터전을 개척한다는 더 큰 도전의식 속에서 안산에 정착했다. 결국 안산 태동은 산업화의 거대한 물결과 갯벌을 개척하며 삶의 터전을 일군 수많은 이주민 땀과 도전이 함께 엮여 이뤄진 성취다. 안산은 원래 갯벌과 염전이 넓게 펼쳐진 땅이다. 여기에 시화호 간척과 매립을 통해 공단과 주거지가 조성됐다. 처음에는 '돈을 벌면 떠나는 도시'였던 안산이 세대를 거듭하며 이주민 자녀가 “나의 고향은 안산"이라 말하는 정착의 도시로 변모했다. 안산은 이렇듯 산업화 상징이자 이주와 개척, 정착의 서사를 품은 특별한 도시로 성장했다. ▷ 바다 메워 세운 개척 도시= 안산 40년은 산업화와 개발 과정 상처를 정착과 재생으로 극복한 회복의 서사를 보여준다. 도시 건설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된 전면 매수 방식은 원주민 공동체 붕괴를 초래했으나 이후 생활 인프라 확충과 세대 정착을 통해 안산은 점차 '아이들의 고향'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시화호는 방조제 건설로 '죽음의 호수'라 불릴 만큼 심각한 오염을 겪었으나 시민-환경단체-행정의 협력 속에서 생태-레저 공간으로 재생되며 안산의 환경과 삶의 질 회복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가 됐다. 2000년대 들어 정주 도시로 전환이 본격화되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2004년), 국제거리극축제 개최(2005년∼) 등 문화 거점이 조성되면서 단순 '일터'를 넘어 '함께 잘 사는 곳'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안산은 '작은 지구촌'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떠올랐다. 원곡동은 110여 국적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공간으로, 음식-식재료 상점과 문화-정보 교류가 활발한 이주 배경 주민의 광역 허브가 됐다. 이 과정에서 안산은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했다. 이는 국내 최초 다문화마을특구 지정(2009년),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으로 제도화됐다. 현재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9개 결연-우호 도시(국내 15곳, 국외 14곳)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17일 창수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인 긴급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해당 농가는 16일 폐사 증가에 따른 의심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 포천시는 확진 판정 직후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38만8721수) 살처분을 추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보호 및 예찰 지역 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 내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별도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AI 발생에 따라 포천시는 10만수 이상 사육농가 및 방역대 관리지역(발생농장 500m 이내) 농가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 등 방역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해 질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농가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가금농가에선 이동제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확진 당일 농장에 들러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양주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망우산 구리한강 전망대의 XR(인공지능 AI) 망원경과 고배율 일반 망원경이 등산객에게 체험형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교문동 산84-2 일원에 구리시는 구리한강 전망대(30.5㎡)와 휴게공간을 조성해 등산객이 한강과 주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망대는 고덕토평대교와 시루봉 보루 등 주요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우수한 조망 환경을 갖춘 경관 명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전망대 내 AI 망원경과 일반 망원경을 지난 2일 설치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망원경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AI 망원경은 최대 57배율의 고성능 장비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라이브 방식에선 아름다운 실시간 풍경을 최대 57배까지 줌인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클리어) 방식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최적의 화질로 풍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XR 방식에선 주변 풍경 지명과 동-식물 정보 등을 확장현실 콘텐츠와 함께 제공해 교육-체험적 요소를 더했다. 관광 방식은 구리시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방문객 이해도를 높여주고, 방명록(게스트북) 기능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게다가 촬영한 풍경 사진은 개인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 망원경은 20배 고배율로 고덕수변생태공원까지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 목재 평상에는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활용한 친환경 합성목재를 사용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AI 망원경 설치로 방문객이 구리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다 새롭고 똑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1일 일요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32-18)에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국권 회복을 위해 광적면 가래비에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며 일제에 항거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과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기념공연과 3∙1운동 재연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당시 긴박했던 역사적 순간과 독립운동가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재연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와 시민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는 거리 만세행진도 마련돼 107년 전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7일 “제107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가 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3월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돼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전국 각지로 확산했다. 양주에선 3월28일 만세배미(현 광적면 가납리)에서 수백 명 주민이 모여 만세운동이 전개됐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 헌병 탄압으로 많은 애국지사가 희생됐다. 양주시는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와 같은 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이며, 접종은 양평군보건소 및 지역별 민간 위탁의료기관 27곳에서 받을 수 있다. 양평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2026년 기준 196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접종자와 접종 거부자는 제외하고 1회 지원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시 발생 위험이 높고 감염 시 극심한 통증과 피부 발진을 동반하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양평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노인은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지역별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양평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회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께서는 반드시 접종을 받으시라"고 권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6년 기술닥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 상용화 지원 △단계별 검증 지원으로 구성된다.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은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10회 이내로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은 1단계 완료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등 보다 심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3단계 상용화 지원은 설계-디자인-금형-시험분석·판촉 등 제품화와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상용화 지원을 신설해, 기술지원 성과가 제품-매출-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한다. 또한 단계별 검증 지원은 시험분석, 설계, 모의실험, 입체모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연계 등 기술-사업화 검증을 지원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17일 “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며 “올해는 신설된 상용화 단계 지원까지 촘촘히 연계함으로써 기술 지원 성과가 제품 경쟁력 및 시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기술닥터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 도시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자원봉사 참여율이라면, 지금 하남시는 어느 때보다 숙성의 계절을 맞이했다. 하남시 아침은 이제 '나'를 넘어 '공동체'를 생각하는 움직임으로 시작된다. 이런 변화 중심에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노력이 똬리를 틀고 있다. 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17일 “2025년, 지난 한 해는 자원봉사가 시민 일상으로 뿌리내리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10만 자원봉사 시대 동력을 이어받아 하남시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끊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 중심에서 생활 속 참여로 전환= 하남시 자원봉사 참여 지표는 지난 3년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2023년 7만5719명에서 2024년 9만1737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작년에는 10만8252명이란 기념비적인 성과에 도달했다. 이는 하남시민 3명 중 1명꼴로 나눔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셈이다. 작년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특정 행사나 캠페인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 일상으로 파고드는 데 주력했다. 녹색생활 실천운동 일환으로 운영된 '미라클 줍모닝'과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이런 변화를 상징하는 사례다. 미라클 줍모닝에는 총 100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약 190명은 두 차례 이상 다시 현장을 찾았다. 반복 참여는 봉사활동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징후다. 미라클 줍모닝과 감일동 V-DAY 활동은 총 15회 운영되며 1252명이 참여했고, 종이팩 수거 캠페인에는 1236명이 함께해 총 2110㎏ 종이팩을 수거했다. 이는 봉사가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한 선택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자원봉사 캠프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 작년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탐여를 중앙에서 일괄 관리하던 방식에서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했다. 하남시 관내 9개 행정동 내 자원봉사 캠프에는 260여명 캠프지기가 배치돼 있다. 캠프지기는 정기 회의와 교육을 통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생활권 안에서 자원봉사 관련 안내와 협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견인했다. 그 결과 작년 캠프를 통한 현장 응대 실적은 5만7650명으로 집계됐다. “자원봉사가 시민 일상과 행정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활동으로 정착해야 한다'는 민선8기 하남시정 기조가 현장에서 구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 교육 강화-지속가능한 보상체계 확립= 작년 자원봉사 기초 및 보수 교육이 54회 운영되며 5810명이 참여해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됐다. '학교야 자원봉사와 놀자' 프로그램에는 2924명이 참여했고,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에는 174명이 함께했다.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7회 운영되며 426명이 참여해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 경험을 쌓았다. 참여가 한 번 경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1306명에게 총 9539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지원해 개인 참여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44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단체가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뒷받침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생활 속에서 참여가 시작되고 행정동 단위에서 이어지며 다시 참여로 연결되는 구조를 현장에서 검증했다. 이런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참여 구조를 더욱 안정화하고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VR 실감콘텐츠 수업 성과, 산업계 인증 ‘결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소속 학생들이 수업에서 기획-제작한 실감콘텐츠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산업체 인증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추현우-신재한 학생은 ㈜파이커스코리아 주관 '메타버스 캐스터(일반)' 자격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등록에 따라 운영되는 민간자격으로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두 학생은 '실감콘텐츠 기획' 수업에서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 기획, 스토리보드 설계, 인터랙션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작품 제목은 'XR 별주부전'으로, 전래동화를 XR 공간에 구현해 이용자가 시공간을 이동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수업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산업계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 취업 역량으로 연결된 사례라는 평가다. 유경란 ㈜파이커스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가상공간을 운영하고 발표까지 수행하는 실행력을 갖춰 매우 인상적"이라며 “새로운 산업 환경에 맞춘 실무형 교육 방향성이 이런 인재 성장을 가능케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내는 일이 중요한 시대에, 경복대의 선도적 시도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회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송점종 총회 신학대학교 학장도 “VR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구현한 실감 콘텐츠 몰입감과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상공간 내 소통과 서비스 구현력을 보며 메타버스 산업 발전 가능성을 실감했다.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이런 교육 성과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자격 취득은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안지아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교수는 “수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산업체 인증과 취업 연계로 확장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 기획과 개발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와 ㈜파이커스코리아는 작년 10월15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VR 헤드셋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과 응용소프트웨어 및 VR-AR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한편 경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감미디어-메타버스 분야 산-학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현장실습 기반 취업 연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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