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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민선9기 시정 비전을 현장에서 실행할 산하 공공기관의 전면적인 혁신에 착수했다. 이번 혁신은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민선9기 주요 정책과제로 제안한 '산하 공공기관 혁신'의 실행 단계​다. 고양시는 준비위원회 제안을 바탕으로 6개 산하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 조직과 사업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필요한 변화는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멈춘 교통 혁신, 멈춘 경제 살리기, 멈춘 민생 안정'을 실현하려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공기관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소통혁신-안전혁신-경영혁신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춘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한다. 특히 이번 혁신은 단순한 조직 개편에 그치지 않는다. 기관별 설립 목적과 정책 기능, 조직-인력 운영, 사업 구조 등을 원점(Zero Base)에서 재진단​하고, 변화한 행정환경과 시민 수요에 맞지 않는 기능은 조정하는 한편 필요한 분야에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첫 보고를 시작으로 19일까지 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방안 추진 보고회를 진행한다. 12일과 14일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문화재단이 보고를 마쳤으며, 이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순차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보고회 이후에도 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주무부서와 공공기관의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혁신 추진 실적과 성과를 2027년 공공기관경영평가에 반영해 일회성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공공기관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을 시민의 삶 속에서 실현하는 핵심 실행조직"이라며 “공공기관 기능과 역할을 다시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주요 임원 선임 과정에선 고양시의회 권한과 역할을 깊이 존중하고, 고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그 과정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고양시의회와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 운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 및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7곳과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구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케어구리, 국민복지 구리행복사회서비스단, 세움건축, 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앙보훈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일상생활 돌봄(가사 지원, 동행 이동 지원, 식사 지원)을 비롯해 △주거 환경 개선 △방문 운동 지원 △건강 관리 담당자(건강케어매니저) 지원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 등 분야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리시와 수행기관은 △서비스 제공 및 운영 관련 역할과 책임 이행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사업성과 관리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구리시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사업 예산은 총 2억9000만원 규모로, 구리시는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8일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선9기 공약 사업인 구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복지-요양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방문 운동 지원, 건강 관리 담당자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8일 조안면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을 찾아 관광-복지 분야 현안을 살피고 지역민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능내역사문화공원과 조안면 노유자시설 방문, '시장 좀 만납시다'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능내리 일원 능내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최근 개방한 능내역사전시관과 열차라운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는 조안면 능내리 131-14 일원 4949㎡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능내폐역과 폐열차를 전시-휴게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설은 지난 4일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능내역사전시관을 찾아 능내역 과거를 보여주는 옛 신문 기사와 사진, 역무원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살펴보며 폐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린 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진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조안면 노유자시설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노유자시설은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88.28㎡ 규모로 조성한다. 휴게실과 공유주방,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고 조안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문화-관광, 체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최현덕 시장은 “모든 건의를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관련 부서와 하나씩 꼼꼼히 논의하겠다"며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조안면 발전 가능성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그동안 조안면까지 8곳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했으며, 남은 읍면동도 순차적으로 들러 현안을 살피고 주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군정회의에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필수 복지 비용과 경직성 경비, 기반 시설 유지 보수 등 필수 행정 분야 재정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부동산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와 정부 세수 여건 변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이전 재원 변동성 확대로 재정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사업 재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국-도비 확보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군정회의는 TF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부단장, 반장, 분과장 등을 포함해 31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내년 국고보조금 신청액이 10억원 이상인 부서를 중심으로 6개 분과를 운영한다. 각 분과는 국-도비 확보반과 행정지원반으로 구성해 사업별 예산 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군정회의를 기점으로 TF는 민선9기 공약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계속사업의 연차별 국-도비를 계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복지-인건비 등 필수 행정 분야 재원 확보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부서별 주요 확보 대상 사업은 △문화복지분과의 경기양평기독교문화체험관 조성,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환경교육분과의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등 △경제안전분과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도시건설분과의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보건분과의 농어촌보건소 이전 신축 등 △농업분과의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부서가 뜻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관계 부처와 적극 소통하면서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의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관내 녹지지역 중 자연녹지지역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공공주택지구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성 토지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 대상은 하남시 관내 24개 법정동(감북동, 감일동, 덕풍동, 풍산동, 초일동, 하산곡동, 창우동, 배알미동, 미사동, 천현동, 신장동, 당정동, 감이동, 광암동, 학암동, 항동, 상산곡동, 초이동, 망월동, 선동, 교산동, 하사창동, 상사창동, 춘궁동)에 걸친 자연녹지지역으로, 총 2만4237필지(70.14㎢) 규모다. 지정 기간은 8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때는 사전에 관할 지자체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심우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 혼란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하남시 토지정보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9개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6개 시설에서 진료 지원을 펼친다.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은 수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동물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보호동물에게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기초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수행하며 올해 도내 15개 시설, 보호동물 약 2000마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9개 동물보호시설을 찾아 보호동물 717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3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현장 진료에는 수의사 67명과 일반 봉사자 100명 등 167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6개 동물보호시설을 추가로 찾아 진료활동을 진행해 올해 총 15개 시설에 대한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도수의사회와 민간동물보호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호시설 관계자들은 다수 보호동물을 개별적으로 동물병원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설명하며, 수의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보호동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진료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보호동물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사업 개선 과제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설 적극적 발굴을 비롯해 △현장 진료 수요를 반영한 진료 항목 다양화 △진료 현장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화 등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제시된 의견 중 하반기 사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협의해 개선하고, 대상 시설 선정 방식과 신청 절차, 진료인력 운영체계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검토할 방침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18일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지원 규모보다 의료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적절한 진료가 실제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도비(濤斐)장학회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아동복지센터 아동 8명에게 200만원 상당 장학금과 아동 의복 45벌을 18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과 후원 물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바르게 자라나는 관내 아동 복지시설 아동에게 학업 정진과 꿈을 향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2012년 결성된 동두천도비장학회는 동두천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운영되는 순수 민간 장학회다. 장학회 이름 도비(濤斐)가 지닌 의미처럼 '아름다운 나눔의 물결'을 지역사회에 넓게 전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결성 이후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관내 모범 학생 등 다양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사업을 지속 펼쳐왔다. 송인정 동두천도비장학회 회장은 “지역 자영업자들이 땀 흘려 모은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아동복지센터장은 이에 대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도비장학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도비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합심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이동이나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현장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인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의 첫 번째 민원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호 서비스 대상은 회암동에 거주하는 고령의 민원인 A씨로, 실제 사용 중인 주소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주소가 일치하지 않아 건축물대장 정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의 민원인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데다,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역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는 부담이 컸다. 이에 양주시 건축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실제 건물번호판과 건축물대장 정보를 대조해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민원 접수를 도왔다.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들러 상담부터 현장 확인, 서류 작성-접수, 처리 결과 안내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 대상 업무는 건축사의 설계 등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변경으로, 용도 및 층수 정정, 도로명주소 및 용도 표기 변경 등이 해당한다. 양주시는 이처럼 비교적 간단한 민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8일 “이번 첫 사례는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이동이나 디지털 환경에 제약이 있는 시민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축과 상담전문관으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현장 방문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의정부의 영웅! 의벤져스와 내 맘대로 즐겨요– 2026년 제4회 복지뮤지엄'을 개최한다. 복지뮤지엄은 시민이 일상과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형 복지박람회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작년 6월21일 열린 제3회 복지뮤지엄에선 27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6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복지정보를 단순히 안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회보장제도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보장기관 홍보-체험 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체험 부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水)색대 및 위기 이웃 발굴 홍보 △포토존 등이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보장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31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연희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18일 “민-관이 협력해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복지를 보다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복지서비스는 시민이 알고 활용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시민이 복지뮤지엄을 찾아 다양한 복지정보와 프로그램을 즐기고 주변 이웃까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8일 트로트 가수 '신비'를 의정부시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신비는 2024년 '다누리 아리랑' 앨범을 발매한 트로트 가수로, 호원동 벚꽃축제와 의정부예술제 등 다양한 관내 행사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앞으로도 가수 신비는 다양한 관내 행사 무대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등 의정부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의정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가수 신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의정부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내달 24일까지 '2026년 포천시 청소년정책포럼 정책 제안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로,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 청소년(9세~24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8명)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포천시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전반으로, 교육-진로-문화-예술-복지-환경-교통-안전-디지털미디어 등 분야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youth606@poyouth.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신청된 제안 중 8개 팀을 선정해 발표자료 작성법과 발표 화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제안은 포천시와 관계기관 검토를 거치며, 참가 청소년은 오는 10월17일 열릴 청소년정책포럼 발표대회에서 자신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한다. 우수 정책으로 뽑힌 8건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표창을 수여한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8일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사회참여 교육"이라며 “청소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표대회 이후에도 관계부서와 함께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정책포럼 등 청소년이 지역사회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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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개원 35년 만에 청사 인접 버스정류장 명칭에 '군포시의회'를 공식적으로 새겼다. 18일 군포시의회와 군포시에 따르면, 현재 '군포시청-산본역'으로 운영되는 정류소 명칭은 '군포시청-군포시의회'로 변경하는 작업이 진행 중으로, 일부 시설에는 이미 새로운 명칭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군포시 교통행정과는 정류소 표지뿐 아니라 관련 노선도와 버스 내부 안내 게시물과 방송 등을 차례대로 정비해 빠르면 오는 11월, 늦어도 올해 내 명칭 변경에 따른 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군포시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단순히 정류장 표지 글자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안내 체계에 '군포시의회'라는 명칭이 표시됨으로써 군포의회 존재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시민이 좀 더 쉽게 찾아오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다. 특히 1991년 4월15일 제1대 군포시의회가 출범한 뒤 35년간 군포시청과 나란히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주변 대중교통 안내에는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던 군포시의회 위치가 명확해져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이미지를 조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포시의회는 기대했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18일 “제10대 군포시의회 의정 구호인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는 시민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군포시의회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생활 속 변화를 꾸준히 찾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변화는 군포시의회가 작년 5월 군포시에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을 처음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정류소 바로 인근에 군포시와 군포시의회 청사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는 18일 오전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오후 시흥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차례로 만나 '오직 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 의견을 청취해 온 연속 일정 하나로, 보육과 재가장기요양 분야 종사자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에는 성평등정책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선 △맞벌이 가정 등 보육 취약 가구를 위한 야간 보육 운영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는 운영 여건 개선 등 보육 현장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선 △기관 운영 과정의 행정적 부담 완화 △돌봄 서비스 체계 간 연계와 역할 정립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돌봄 현장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최미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가정 생활 방식과 근무 여건이 다양해지면서 어린이집에 요구되는 보육 시간과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 상황과 종사자 목소리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문홍추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은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어르신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종사자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현실을 지속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에 대해 “민생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는 부모의 아침과 어르신 곁을 지키는 종사자의 하루가 곧 시흥의 민생"이라며 “오늘 들은 목소리 하나하나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정책으로 답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보육과 돌봄은 시민 삶을 떠받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인 만큼,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흥시의회가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 민생현장 간담회는 기간이나 횟수에 한정하지 않고 새로운 민생 의제가 제기되거나 현장 소통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앞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도 추진 상황을 살펴보며 참여자들과 경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의견을 듣는 후속 간담회로 연계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의원 국외 여비 6380만원과 의원 국제화 지원 공무원 여비 2800만원을 비롯한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 총 1억1980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민생과 지역경제를 우선하기 위해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음경택 의장은 “지방재정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양시의회도 예산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에서 정책적 해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 반납을 통해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필요한 곳에 예산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정원조례'이 제351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정원조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수도권 국가정원 구상과 맞물려 향후 하남시 정원도시 조성과 국가정원 추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하남 수도권 국가정원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김용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도 연계돼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정원진흥실시계획 수립 △심의-자문 기구인 진흥위원회 설치 △정원문화 진흥 및 정원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해 산림청에 조성을 건의 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등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정병용 의장은 18일 “기존 정원문화 확산에 머물던 조례를 정원 조성과 정원산업 육성, 국가정원 지정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나무와 꽃을 심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휴식하고 문화를 누리는 삶의 공간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자산"이라며 “하남의 자연환경과 도시 특성을 살린 정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병용 의장은 “시민이 직접 정원 조성과 관리에 참여하고, 시민정원사와 정원산업이 함께 성장한다면 정원문화가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정책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51회 임시회에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4억원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되면서 정원조례 전면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하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및 활성 방안 연구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 등 2개 단체로 구성됐다. '하남시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및 활성 방안 연구회'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지연 부대표, 정병용 오승철 김어진 의원 등 5명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대형 유통시설과 온라인 소비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구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연구한다. 특히 일회성 국-도비 지원 종료 후에도 시장이 자체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자생형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하남시 고유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는 정경섭 대표의원, 이정연 부대표, 조창민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미사-감일-위례신도시 및 교산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교통, 교육, 돌봄, 생활SOC 부족 문제를 진단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급성장 도시의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하남 특성에 맞는 분야별 중장기 정책과제와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전문가 의견수렴과 현장 조사, 우수사례 조사 등을 통해 연구 실효성을 높이고, 연구 결과를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18일 “의원연구단체는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하남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연구 결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특정 분야 입법 또는 정책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열린 '2026 고양특례시 의장기배 한마음 복식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고양특례시체육회와 고양특례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탁구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미수 의장은 대회를 세심하게 준비한 고양특례시탁구협회 이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미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탁구는 기민한 순발력과 지속적인 연습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호인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한 모든 선수의 건승을 기원하며, 고양특례시의회 역시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저변 넓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김포FC 대규모 횡령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진행된 특별감사 내용을 보고해 달라고 김포시에 요구했다. 구조적 원인 규명과 사태 수습 방안, 재발 방지 대책 수립 과정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김포시 특별감사는 당초 이달 8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내달 30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김포시의회는 감사가 진행 중이더라도 현재까지 감사 진행 상황과 확인된 주요 내용을 공유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김포시가 대규모 횡령 사실을 인지한 후 자체 감사에 착수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에게 보고한 만큼, 김포시의회도 경찰 수사와 김포시 자체 감사 결과를 지켜봐 왔다. 그러나 당초 알려진 것보다 횡령 규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 우려와 의구심이 커졌고, 시민 대의기관인 시의회 차원에서 점검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김포시에 감사 중간보고를 요구하게 됐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중간보고와 함께 김포FC의 현재 재정 상황과 횡령금 환수 계획 및 정상화 방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18일 “횡령 금액에 대한 '완전한 환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김포FC는 김포시 출연기관인 만큼 이번 사태로 당장 올해의 선수 계약, 인건비 지급 등 정상적인 운영에 차질이 발생해 그 부담이 결국 김포시의 더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수 노력과는 별개로 김포FC의 현재 재정 상황과 운영 여건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운영에 현저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그 실태와 대책을 김포시의회와 상세히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시의회는 감사 중간보고 이후에도 행정사무감사 등 관련 절차를 통해 이번 횡령 사태가 발생할 수 있던 구조적 원인을 살펴보고, 횡령금 환수 계획과 이행 여부, 김포FC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복위 위원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단체 운영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관내 장애인 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합회 측은 사무실 및 시각장애인 교육장 이전 문제 시급성을 전달하며, 단체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인 복지사업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확대 △종사자 처우 개선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인권 증진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활성화 △무장애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 참여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혜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단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시급한 현안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김포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과 예산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을 채택하고, 2026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상정-심의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호경 의원이 '의정부지역화폐 발행량이 아니라 결과로 답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숫자와 성과로 정책 효과를 검증해야 합니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세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동료의원은 시민 입장에서 각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꼼꼼하게 살피고, 집행부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안 심사에 임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회의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호경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1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지역화폐 발행량이 아니라 결과로 답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숫자와 성과로 정책 효과를 검증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지역화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뜻깊은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 역시 그 취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책이라면 이제는 반드시 냉정하게 물어야 합니다. 시민 세금을 투입했을 때 의정부의 지역경제에는 실제로 얼마만큼 추가 소비와 경제적 가치가 발생했는가? 이것이 바로 정책의 진정한 성과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 3가지 사항을 엄중히 요구합니다. 첫째, 투입된 재정과 실제 혜택을 투명하게 분석해 주십시오. 2019년 도입 이후 투입된 국비-도비-시비는 물론 운영수수료와 홍보비 등을 포함한 연도별 총재정 투입액을 명확히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단순한 가맹점 수가 아닌 소상공인의 순매출 증가를 분석해 주십시오. 가맹점의 외형적인 숫자만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전체 가맹점 중 실제로 결제가 일어나는 비율은 몇 퍼센트인지 그리고 지역화폐가 없었어도 발생했을 기존 매출을 제외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추가된 순매출이 얼마인지 투명하게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세금 1원당 경제유발효과를 증명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세금 100억이 투입됐다면 지역경제에 창출된 가치가 100억인지 아니면 200억인지 아니면 투입된 재정보다 효과가 작은지 시민이 진짜 알고 싶은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내 세금이 지역경제를 얼마나 살렸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202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점검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현규-윤경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현규 의원은 지방채 발행 검토에 우려를 나타내며 신규 사업 재정 운용을 점검하고 필요성이 낮은 사업을 재정비해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체계로 전환을 촉구했다. 윤경례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를 제기하고 부지에 대한 무상 사용과 민-관-정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과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 등 회기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다뤘다. 포천시의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각 국과 보건소-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업무 보고를 이어간다. 25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 업무 보고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 필요성은 물론 예산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까지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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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달 빅뱅 공연과 내달 임영웅 콘서트를 앞두고 안전한 개최와 관람객 편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빅뱅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 내달에는 임영웅 [IM HERO- THE STADIUM 2]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잇따라 열린다. 초대형 공연을 앞두고 고양시는 폭염-인파-교통 혼잡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장 주재 대책 보고회를 통해 행정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공연 전후 혼잡을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계하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공연 당일 현장 본부를 운영해 주최 측과 고양시, 경찰 및 소방이 일원화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최고-최선 행정 지원으로 공연 관람객에게 고양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속적으로 대형 공연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빅뱅, 8월 데뷔 20주년 월드투어…9월 임영웅 콘서트= 'K팝 레전드 그룹' 빅뱅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개최한다. 약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의 월드투어 첫 무대인 고양 공연은 3회차 모두 매진됐으며, 추가 좌석도 판매 완료됐다. 이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세대 불문 사랑받는 '국민가수' 임영웅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IM HERO- THE STADIUM 2]를 진행한다. 해당 공연도 전 회차가 매진됐다. 이로써 빅뱅의 글로벌 팬덤부터 임영웅의 국민적 팬덤까지 수십만명 관람객이 두 달 사이 연이어 고양을 찾을 전망이다. ▷ 초대형 공연 준비 박차…폭염-인파 대응 강화= 고양시는 두 콘서트에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각 공연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을 위해 고양시는 공연 주최사 측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한여름 야외에서 열리는 빅뱅 공연 주최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혹서기 관람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공연장 곳곳에 관람객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운영 부스를 늘려 관람객이 야외에 머무르는 시간과 대기 시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 의무실을 충분한 규모로 확보하고 그 위치를 관람객에게 상시 안내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이 함께하는 임영웅 공연 주최사인 물고기뮤직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 공연보다 안내인력을 확대 배치해 넓은 공연장 안에서도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좌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밀착 안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장 내 관람객 쉼터를 마련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진행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 고양시장 행정지원대책 보고회 주재…유관기관 협력↑= 고양시는 지난 6일 고양시장이 주재하는 '2026년 하반기 대형공연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열고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교통 분야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콘서트에 앞서 고양시는 안전관리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연 당일 현장 본부를 꾸려 위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소방과 협업해 공연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긴급차량 통행로도 확보한다. 또한 공연 전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공연장 간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공연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도 사전 단속한다. 공연 후에는 인파가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관람객 퇴장 동선을 분산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장 인근 주민에게는 공연 일정을 미리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당직실을 운영해 야간-주말 민원에도 즉각 대응한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이 관람객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동시에 고양시 전체가 한 몸처럼 움직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금정역 6번 출구 인근에 야외 간이 무더위쉼터인 '군포쿨쿨'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달 1일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운영 중인 첫 번째 군포쿨쿨이 높은 시민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군포쿨쿨은 통행량이 많은 도심 야외 공간에 간이 천막을 세우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생활밀착형 쉼터다. 시민이 실내 공공시설을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일상 동선 안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장 운영은 군포시자율방재단이 맡아 시민 안내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등 민-관 협력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산본로데오거리 쉼터에는 누적 약1500명 시민이 다녀갔다.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용객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중 94%(매우 만족 75.3%, 만족 18.4%)가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는 금정역에 쉼터를 추가해 폭염 대응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작한 군포쿨쿨이 짧은 기간에도 높은 만족도와 호응 속에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금정역 6번 출구 인근 추가 운영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는 앞으로도 군포시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재난관리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폭염과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고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력이음사례관리지원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가 취업과 업무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되는 환경에 맞춰 경력단절여성이 생성형 AI를 취업준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주관하는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그동안 'AI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과정', 'AI 융합 사무혁신 전문가과정' 등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번 교육은 '3시간 완성! 인공지능으로 준비하는 스마트 취업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전 기술을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협업해 교육 강사비를 지원받아 교육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에선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경력 정리와 1분 자기소개 스크립트 작성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채용공고 검색 및 분석 △노트북엘엠(NotebookLM)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질문 만들기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 수료 후에도 참여자에게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상담과 취업 알선,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연계된다. 이를 통해 교육에서 배운 AI 활용법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18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구직 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주요 도구"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여성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9세부터 49세까지 미취업 여성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배너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 들러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3차 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손상 위험 요인 등을 조기에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3차 검진은 오는 10월17일 이동검진 방식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평일 검진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잔여분 50명에 한해 추가 신청받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농업(e)지 또는 연천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기남 농업정책과장은 18일 “여성농업인 건강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이 이번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꾸준히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그동안 소상공인이 지속 요청해 온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완화를 반영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영업 지원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 시행했다. 하남시 전역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중이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14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존보다 1시간30분 확대됐다. 이번 조치는 점심시간대 시민의 상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고정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주행형 CCTV 단속 차량도 점심시간에는 단속보다 계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편도1차로, 인도(보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안전지대, 교차로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구간은 기존과 같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시민의 주정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인 '휘슬' 가입 홍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휘슬은 최초 한 번만 회원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전국 9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별도 추가 신청 없이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점심시간 단속 유예 확대가 시민의 상권 이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질서와 시민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교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안산시-양주시-양평군-파주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 청소년 20명이 '기후의병에서 기후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독일 탄소중립 선진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경험했다. 광명시는 '기후학당' 참여 청소년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탄소중립 선진도시에 들러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학당은 글로벌 기후위기 속에서 청소년의 기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후학당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생태환경 등 주요 분야별 교육과 관내-외 현장 견학 등 7회차 교육을 이수하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키웠다. 이번 해외 견학에선 광명시 상호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를 비롯해 프라이부르크-하이델베르크 등을 방문했다. 참여 청소년은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보봉(Vauban) 지구,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친환경 캠퍼스, 하세(Hase)강 생태복원 현장에서 에너지전환, 생태복원, 친환경 도시 조성 등 독일의 탄소중립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일의 탄소중립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배운 내용을 광명에서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현재 우리가 책임 있게 실천해야 할 주요 과제"라며 “미래세대가 기후대응역량을 키우고 지역 변화를 이끄는 기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은 독일 현장견학에서 배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광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과를 '2026 광명시 기후주간'에서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시화호 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화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시화호를 둘러보며 어린이들이 지역 자연과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 체험은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안산호 선상 체험과 시화조력발전소 방문을 공통으로 운영하고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3가지 주제별 체험으로 진행된다. 주제별 프로그램은 △대부도 람사르습지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흰발농게 생태 관찰 △대부광산 역사-지질 탐방 △시화호 겨울철새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보호자로, 회차당 25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8일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시화호와 대부도의 소중한 생태-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호 현장 체험 프로그램 관련 월별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시민의 식물 가꾸기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반려식물 사진 공모전' 8월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반려식물 사진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키우는 식물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8월 공모전 주제는 '여름을 식히는 수경 재배와 다육이'다. 흙 없이 물에서 키우는 수경 재배 식물이나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는 다육이 등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식물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공모전 참가 설문조사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채팅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민 투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중 '이달의 식집사' 1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인기상 2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 참여상 3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각각 제공된다. 김민정 농촌자원과장은 18일 “시민이 직접 키운 수경 재배 식물과 다육이를 공유하며 반려식물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반려식물 사진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0월 열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원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소규모 팀이며, 노래-댄스-마임-마술-퍼포먼스 등 야외 공연에 적합한 다양한 장르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박람회 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진행하며,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로 팀별 30분 내외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18일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재능으로 박람회를 함께 빛내고 싶은 공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을 주제로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미취업 청년의 진로 설계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고용24'와 '청년성장프로젝트 노션 창'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는 '취업 업(UP)'을 비롯해 △실무형 기술을 익히는 '역량 업(UP)' △취향을 탐색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회복 업(UP)' 등 3개 분야 6개 과정으로 구성돼 청년이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은 △9월7일 '달콤한 쉼, 멜론케이크 만들기'(슈리트제과제빵학원) △8일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습'(파주시청년공간 GP1939) △14일 '치유 요가, 차담과 명상'(달팽이요가원) △15일 '모의 면접과 평가 의견으로 최종 합격!'(파주시청년공간 GP1939) △21일 '수면의 질을 높이는 아로마'(파주시청년공간 GP1939) △22일 '유튜브 기획부터 제작까지'(파주시청년공간 GP1939)로 짜였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일일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또는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파주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지역특화 과정이 포함돼 단순 체험을 넘어 청년사업가 진로 이야기를 듣고 청년 간 공감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유연욱 청년청소년과장은 18일 “청년이 지금 필요한 배움과 쉼을 일상 가까이에서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은 청년,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청년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3조 781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보다 1828억원(5.08%)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83억원(3.58%), 특별회계가 745억원(13%)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사상 유례없는 재정 위기 속에서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 증가 등으로 가용재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 5일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영향을 받아 일반조정교부금 56억원이 감소하고, 일부 보조사업의 도비가 내시되지 않는 등 추가적인 부담을 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시민 삶과 직결된 필수사업이 재정 위기로 인해 지연되지 않도록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택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기금 융자 397억5500만원은 3년 거치 후 5년째부터 원리금을 균등 분할 상환(금리 2.5%)하는 조건으로, 외부 차입이 아닌 고양시가 자체 적립해 온 재원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132억25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49억2400만원) 등 도비 미내시로 집행이 시급한 복지사업과 K-패스-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시민 이동권 관련 사업, 원흥복합문화센터-장애인종합복지센터 등 필수 인프라 건립에 우선 투입된다. 고양시는 향후 세입 여건 개선에 따라 상환 재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기금이 투자와 회수를 반복하며 재원으로서 기능을 지속하는 재정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광역교통개선대책 200억원을 비롯해 △고양페이 발행지원 24억6000만원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성사혁신지구 생활SOC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10억5000만원 등을 편성해 지역균형 발전과 상권 회복에 힘을 실었다. 대중교통 여건 개선 및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선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73억9000만원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시-군 주관 노선) 36억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35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부담금 24억7000만원 등을 반영해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편의를 높였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46억7000만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지원 133억1000만원 △주거급여 90억30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49억2000만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공사비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임상준 예산담당관 팀장은 “재정 여건이 극심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필수예산을 줄이기보다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고물가-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시민의 삶과 취약계층 일상을 지키고자 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선9기 '고양대전환'의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릴 고양특례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의 최종 선정기업 2개를 선정했다. 이번 창업 오디션에는 6월부터 11주간 진행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중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스텔로와 브릿지랩이 최종 선정됐다. ㈜스텔로는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소를 위한 친환경 칫솔모 교체형 칫솔을 선보였다. 브릿지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상공인 특성에 맞는 광고 자료와 홍보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 모형을 제안했다. 선정된 두 팀에는 각각 500만원 사업 개발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개선, 시장 검증 등 실질적인 사업화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춘 일자리경제과장은 17일 “이번 창업 오디션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하게 돼 뜻깊다"며 “선정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창업 기업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전수조사해 감면 신청을 하지 않은 72가구에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취득세는 납세자가 자진 신고하는 세금으로, 감면 혜택도 직접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감면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으면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세제 혜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취득세 과세자료를 전수조사했다. 감면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최종 72가구를 환급 대상으로 확인했으며, 환급 대상액은 총 2억2000만원 규모다. 남양주시는 환급 안내에 그치지 않고 출산-양육 가구가 주택 취득 단계부터 감면제도를 미리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공식 블로그와 누리집 배너 등을 통해 남양주시는 감면 대상과 요건을 안내하고, 주택 거래와 등기 과정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무사협회와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17일 “세제 혜택이 '아는 사람만 받는 혜택'이 되면 곤란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제도를 알지 못해 정당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확대 발굴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내달 8일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인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민선9기 힘찬 출발을 맞아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숨은 노래 실력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대축제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선 공개녹화는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초대 가수로는 박서진-박상철-윤태화-김태연-정현아 등이 출연해 더욱 흥겹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선에 앞서 열리는 예심은 내달 6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진행되며, 양평군민을 비롯해 관내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이달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통홍보담당관 또는 각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양평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lsh07012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민선9기 힘찬 출발을 맞아 군민 화합과 세대 통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군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낮 최고기온이 40.8도까지 치솟고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극단적인 폭염 속에서도 하남에는 중증 온열질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여름 관내에서 총 8명의 온열질환자가 집계됐으나 하남시의 세심한 현장 구호와 밀착 케어로 모두 경증에 그치며 무사히 건강을 되찾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폭염중대경보라는 극단적인 기후재난 속에서도 한 명의 중증환자 없이 시민건강을 지켜낼 수 있던 데는 현장을 샅샅이 살핀 선제적 행정과 시민의 적극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시민이 건강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열대야 야간 상황총괄반 연장 가동= 하남시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오전 9시를 기해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해가 진 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노인과 취약계층 밤잠을 흔드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됐을 때는 상황총괄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 3시간 전격 연장했다. 모두가 퇴근한 야간시간대까지 안전사각지대를 전면 허물겠다는 취지였다. 이와 함께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자율방재단장 등 현장 목소리를 담은 폭염 대응 강화 요청을 영상회의 안건으로 논의하고, 하남소방서장, 하남경찰서장과 온열질환자 응급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단단히 다졌다. ▷ 원도심-신도시 맞춤형 살수차 운영 확대= 현장 밀착형 대응책도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는 관내 409곳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이 햇볕을 가려준 가운데 시민 이동이 많은 9개 거점에는 얼음냉장고가 설치돼 매일 5회씩 얼음처럼 차가운 생수를 쉼 없이 보충했다. 뙤약볕 아래 길을 걷던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은 단순한 음용수를 넘어 지자체의 다정한 배려로 다가섰다. 긴급 살수차 운영도 대폭 늘렸다. 기존 16톤 살수차 4대에 8톤 살수차 1대를 새로 투입해 총 5대를 가동했으며,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특히 상가와 주거가 밀집해 열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원도심에는 살수차 배정을 기존 1대에서 3대로 집중 늘리고, 신도시인 미사와 감일-위례에도 전담 살수차를 각각 투입했다. ▷ AI돌봄로봇-방문간호사 건강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노인을 향한 보건-복지 서비스는 '중증 환자 제로(0)'를 이뤄낸 가장 단단한 버팀목이 됐다.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3841명을 대상으로 4504회 방문 간호와 1252회 안부 전화, 4899건 건강 수칙 문자를 보내며 다정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여기에 관내 60대의 AI돌봄로봇은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드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방문간호사는 AI돌봄로봇이 수집한 이상징후 데이터를 토대로 대상자 건강 상태를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최근 도입된 '경기기후보험' 청구도 세심히 도우며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 203곳 무더위쉼터 운영-야외 현장 안전 지도= 하남시는 공공시설 25곳과 경로당 169곳, 야외시설 9곳 등 203곳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11일 미사역 스마트쉼터와 하남시청 근린1호공원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찾아 에어컨 가동 상태와 얼음냉장고를 살피고 노인들을 만나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공 발주 건설 현장 9곳 등 주요 야외작업장에는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 긴급작업 외 옥외 작업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농촌 농업인을 위해서는 마을 방송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현장 예찰을 통해 논밭 일 중단을 안내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폭염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비상 대응 기조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이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본형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마치고 사회복지직 팀장과 통합돌봄 전담 간호직을 전면 배치해 '과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그동안 일부 중심 동 위주로 운영되던 '권역형' 체제는 참여 동과 비참여 동 간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모든 동에서 주민이 더 가깝고 신속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 핵심은 '전 동 기본형 맞춤형 복지팀 신설 및 복지직 팀장 전면 배치'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팀장으로 배치해 사각지대 발굴부터 심층 상담,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복지행정 지휘체계를 단단히 다졌다. 여기에 도움이 절실한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전담하는 '간호직' 공무원도 팀 내 새롭게 배치했다. 지난 3월 통합돌봄 제도 본격 시행에 발맞춰 전담 간호직 인력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시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과 즉각 연계해 빈틈없는 건강 울타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모든 동에 기본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직과 통합돌봄 전담 간호직을 배치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정든 집에서 가장 안전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과천형 통합돌봄'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업사이클아트센터 방문객이 8만944명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2만1166명보다 약 28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방문객 증가는 시민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업사이클을 직접 경험해 보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작은 경험이 일상의 탄소중립,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망했다.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 업사이클 예술공간으로 가학동 자원회수시설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2024년 시민체육관 인근 신축 건물로 이전한 후 전시뿐 아니라 교육-산업-창업을 아우르는 업사이클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체험형 기획전-가족 맞춤 체험교육 운영= 업사이클아트센터에는 기획전시 공간을 비롯해 공연장, 회의실, 교육실, 공유주방, 목공실, 소재보관실, 공유오피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이 업사이클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방문객 증가를 이끈 핵심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다양화다. 기존 일방적인 작품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업사이클 인터랙티브(양방향)'를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관람객은 작년 상반기 1만7024명에서 올해 7만4843명으로 약 340% 증가했다. 만족도 역시 97%를 넘었다. 체험교육 참여자도 작년 1326명에서 올해 2445명으로 약 84% 늘어났다.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 수요와 기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단위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적극 반영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아크릴화 제작 교육을 운영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소품-소가구 만들기, 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 소품 제작,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등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한 '업사이클 푸드(음식)' 강좌는 못난이 채소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체험교육 전체 만족도는 약 97%로 나타났다. ▷ 업사이클 산업-창업 지원 거점 역할 확대= 또한 업사이클 기업 등을 위한 시설 대관 이용 인원은 작년 2816명에서 올해 3656명으로 약 30% 증가했다.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창업기업 제품 전시 공간 '아트숍'도 업사이클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기업 판로와 인지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녹색나눔장터와 연계한 업사이클 특별전 등 시민이 일상에서 업사이클 제품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 점도 방문객 증가에 힘을 보탰다.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업사이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오는 22일까지 광명시청과 열린시민청 등 공공기관 5곳에서 업사이클 로봇 작품과 체험교육 키트를 전시하고, 주민자치회와 협업한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 참여형 상설 체험공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 하수도 지방공기업 95곳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해당 평가에서 군포시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하수처리시설 효율적 운영 △노후 하수관로 정비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인프라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녹색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7일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여성일자리사업 추진기관 평가'에서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7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여성일자리 지원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새일센터 운영 실적과 경기도 특화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 취업실적 3123건을 기록해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취업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지역 특성과 구직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연계, 경기도 특화사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17일 “7년 연속 종합 1위는 경력 보유 여성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 현장 종사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여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과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정왕역 앞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 있는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올해 4월 (가칭)의왕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 앞서 의왕시는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통해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확보했으며, 이번 최종 승인까지 완료함으로써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되는 의왕시 종합병원은 학의동 927-4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들어선다. 건축 연면적 4만4742㎡(약 1만3500평), 250병상 규모로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최종 승인을 계기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계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병원 건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오는 2030년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의왕시는 관내 대형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해 중증-응급환자와 시민은 진료를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의료기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관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에 이어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까지 완료되면서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남은 종합병원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관내에서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시민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평생학습 수강생이 관련 강좌를 통해 습득한 AI 활용 능력을 실제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2026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AI 콘텐츠 대회'를 개최한다. '나의 배움, AI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의왕학습레일(시즌2)에서 배운 AI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성과 확산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의왕시민으로, 올해 의왕학습레일(시즌2) 상반기 수강생 참여가 권장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숏폼 △이미지-디자인 △자유 창작 등 3개 분야다. 영상-숏폼 부문은 홍보영상, 릴스, 쇼츠 등 15초 이상 60초 이내 콘텐츠를, 이미지-디자인 부문은 포스터, 카드뉴스, 광고 이미지 등을, 자유창작 부문은 웹페이지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 신청서, 작품 파일 등을 담당자 전자우편(sunkim111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요강과 신청 서식 등 이번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홍보물 내 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AI 활용도와 창의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내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이번 콘텐츠 대회는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해 보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배운 것을 일상과 사회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회의를 열고 관내 대학 및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정회의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성정석 동국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각 기관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한 고양시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첫 시정회의에 이어 이번 두번째 회의는 일자리 창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국가암데이터센터는 529만건의 암 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고양시가 글로벌 정밀의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며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자가 자연스럽게 모이는 미래형 고급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김진식 BMC창업보육센터장은 AI 바이오 실증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임상 실증까지 이어지는 통합체계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별도 용역 없이 대학과 기관이 시정 방향을 제시해 결과"라며 “정책 방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토론을 시작했다. 김형기 고양시 일자리재정국장은 “대체 불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모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 입주 공간확보와 함께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폐수처리시설 등 중장기 과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은 “기업 유치 노력이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화콘텐츠-자율주행-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발표와 논의도 진행됐다.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은 “문화콘텐츠와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과 기업, 도시가 연계된 현장 중심 교육과 실증을 통해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산업이 현재 정체 국면이지만 오히려 고양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고양시는 연구개발과 실증에 최적화된 도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항공대와 고양드론앵커센터, 킨텍스 버티포트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유치와 단계적 산업 확장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경선 시장은 “자율주행과 UAM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선점이 필요하다"며 “문화콘텐츠 역시 시민과 학생,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기업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교통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대중교통 노사 협상과 관련해 파업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사전 조율을 통해 파업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27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수요조사는 기반시설을 비롯해 △노동복지(노동환경-지식산업센터) △소방안전(작업환경-소방시설)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기반시설 분야는 공장 주변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며, 제조기업 3개사 이상이 공동으로 읍-면-동을 경유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노동복지 분야 중 노동환경 부문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부문은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센터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 분야 작업환경 부문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00억원 이하 소규모 제조기업에 작업공간-지붕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 설비, 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방시설 부문은 중소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경보설비, 무선 화재 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며, 화재 위험이 높은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환경이나 작업환경 등 다른 사업과의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 누리집(gimpo.go.kr)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의 공고문 상세 내용을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내용은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찰에서 명상과 산책, 자연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청년 마음여행크루' 1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마음여행크루는 정신건강과 마음 관리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봉선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학업과 취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청년에게 자기성찰과 정서적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진접읍 봉선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8배 명상 및 108염주 만들기 △새벽 예불 △비밀의 숲 산책 명상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연잎밥 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한다.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3회차는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신청 일정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정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혁신추진단'을 발족, 운영한다. 남양주혁신추진단은 급변하는 재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서별로 분산된 혁신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개선해 행정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제고가 핵심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원희 기획예산처 지출효율화 TF위원이 공동 남양주혁신추진단장을 맡는다. 기획조정실장은 부단장으로서 운영과 실무를 총괄한다. 실무조직은 재정혁신을 비롯해 △경제혁신 △시민생활혁신 △AI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야는 시정 전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남양주시는 13일 공동 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등 민간 자문위원 3명과 연구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남양주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발굴한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과제별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분야별 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혁신추진단 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 의견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과제 완성도를 높여 시정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혁신추진단은 부서별로 추진하던 혁신과제를 하나의 틀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하기 위한 협업 체계"라며 “민간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시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는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기존 면역력이 소실돼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건강한 수준 면역력을 회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접종 재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 이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는 연령 제한 없이 이식일로부터 최대 3년간 국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백신 17종의 접종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이식 후 최소 3개월 또는 6개월부터 가능하나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한 후 접종해야 한다. 양주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감염병과 중증 합병증을 예방은 물론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환 양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17일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는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앞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물재이용기본계획에 따라 물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확대하고 재처리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파주시는 재처리수를 민간에 톤당 390원에 유상 공급하고, 도로 청소 등 공공이 발주해 시행하는 사업에는 무상 공급하고 있다. 현재 도로 청소, 폭염 저감 살수 작업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운정권역 도로 청소 용역에서도 2025년 연간 6361톤과 2026년 상반기 1079톤을 무상으로 사용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생산된 하수 재처리수 공급처를 기존 운정하수처리장에 이어 올해 문산하수처리장까지 확대했다. 향후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경우 다른 하수처리장에도 관련 시설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하수 재처리수 활용이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물 절약과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여름철 폭염 시 도심 열기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주영 하수도과장은 17일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 표면 온도를 평균 6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버려지던 물을 다시 활용해 자원을 절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처리수 공급과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공공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물 순환체계 강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순위 예측 난망…막판까지 ‘순위 경쟁’ 박진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경정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순위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에는 초반 1턴 마크에서 형성된 순위가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각 턴 마크를 거칠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선수들 기량이 전반적으로 평준화되고 모터 정비와 세팅 능력까지 향상되면서 선두권은 물론 후착권 경쟁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경주를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 역시 초반 선두 다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지막까지 누가 입상권을 지켜낼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경정에서 1주 1턴 마크 외에 승부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은 1주 2턴 마크다. 초반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가 추격을 허용하거나 바깥쪽 선수에게 공간을 내주는 순간 순식간에 순위가 바뀔 수 있어서다. 실제 33회차(8월13일) 4경주에서 후착권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2번 이주영(3기, A1)이 안쪽 1번 김현덕(11기, A2)과 선두 경쟁에서 밀리는 사이 3번 김재윤(2기, B1)이 빈틈을 파고들며 초반 2위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1주 2턴 마크 선회 과정에서 바깥쪽을 견제하는 사이 6번 이재학(2기, A2)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이재학이 날카롭게 빈틈을 공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재학이 2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낳았다. 막판까지 이어지는 순위 경쟁은 3착 자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15경주에서는 2번 김영민(11기, B1)이 초반부터 선두를 잡은 가운데 신인 1번 이은지(18기, B2)가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3번 권명호(1기, B1)와 5번 김도휘(13기, A1)가 꾸준히 추격하면서 후착권 경쟁이 뜨겁게 전개됐다. 특히 마지막 2주 2턴 마크까지 세 선수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누가 2위와 3위를 차지할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3번 권명호가 추격을 뿌리치고 입상에 성공했고, 간발의 차이로 김도휘가 이은지를 제치며 3착을 차지했다. 경기 끝까지 이어진 순위 경쟁이 빛난 경주였다. 이처럼 경주 후반부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는 선수들의 모터 정비력과 세팅 능력 향상도 한몫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선수들은 지정훈련과 실전을 통해 배정받은 모터 특성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장비를 세밀하게 조정한다. 과거에는 모터 기력 차이가 크게 나타나면 상대적으로 빠른 모터를 보유한 선수가 속도 우위를 앞세워 추격을 뿌리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모터 간 기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경주가 늘면서 선수들의 경기 운영과 선회 능력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최근 경정은 초반 승부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 어려운 경주가 늘어나면서 경기 흐름 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선두에 있는 선수라 하더라도 턴마크에서 선회와 추격 상황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고, 후착권 역시 마지막까지 경쟁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온라인 경주의 경우 사전 스타트 과정에서 예상보다 좋은 출발을 보여주는 선수가 등장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더욱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선수들의 기본 기량과 모터 성능뿐 아니라 스타트와 선회 과정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까지 살펴야 하는 이유다. 결승선에 도착하기 전까지 어느 한 자리도 안심할 수 없는 최근 경정. 한 번 형성된 순위가 그대로 굳어지는 경주보다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경주가 늘어나면서 경정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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