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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염원하는 시민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하며 철도 신설을 향한 시민의 뜻을 잇고, 관계 지방정부의 공동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하안동 우체국사거리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3일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범시민추진위원회 시민위원들이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시민위원들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신천~하안~신림선이 지나는 4개 지방정부 공동 대응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을 지목했다. 박승원 시장은 29일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과 시흥, 서울 서남권을 연결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중요한 노선"이라며 “시민 염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지방정부와 힘을 모아 철도 신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철도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총연장 16.4㎞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한편, 해당 노선이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 신속한 추진도 촉구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은 상대적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해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광명시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장관과 7월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사업 추진을 건의했으며, 9월에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 1만599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29일 중앙정부의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강행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 수용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에 따른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김포시 입장과 강력한 요구 사항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시장은 “철저한 대책 없는 일방적 주택 공급은 우리 김포시를 단순한 '소비형 베드타운'으로 전락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벼랑 끝으로 내몰 뿐이다.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에 이어 또 신규 추가 발표로 김포시 공공임대 비율은 매우 높다"며 재정 악화 및 시민 재산권 침해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신규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 김포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 안전장치로서 김포시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 전면 수용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인한 김포시 재정 악화와 손실에 대한 대책 선행 △실질적 자족기능 확보 대책 마련 △원주민 정당한 권익 보장 및 공간적 연속성을 고려한 합리적 지구계획 수립 등 4대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가 밝힌 요구는 우리 시민 생존권과 직결된 최소한 요구"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되도록 전향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김포 등 수도권 신규 공공주택 후보지 6곳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는 김포시 고촌읍-사우동 일원으로 약 365만㎡에 주택 3만7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이날 발표된 전체 추가 공급 물량의 약 48.2%로, 이 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거 2027년~2035년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9일 시청 늠내홀에서 '함께 만드는 시흥시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시흥시기본사회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본사회 비전과 추진 전략을 함께 살펴보고 정책 실행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함께 열린 '2026년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선 시민이 제안한 우수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공모전에는 모두 115건 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시흥시는 생활 현장에서 발굴된 시민 제안을 향후 기본사회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흥시기본사회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본사회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시흥시는 기본사회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기본사회는 시민 모두가 보다 더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사회적 기반"이라며 “시민과 지속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기본사회가 시민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민주광장 일원에서 '2026년 제13회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함께 이룬 40년, 과학으로 미래를 여는 ASV'를 주제로 열린다. 시 승격 4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미래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진보-혁신하는 과학 공간(Advance Zone)을 비롯해 △빛나는 과학 공간(Shine Zone) △과학의 관점 공간(View Zone) △미래과학 공간(Future Science Zone) 등 4개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양대학교 에리카의 '88로봇위크'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인공지능(AI)-로봇-드론-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 첨단과학기술부터 탄소중립과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까지 9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유관기관 첨단기술 체험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학·디지털교육 체험 △확장현실(XR) 버스 및 가상현실(VR) 이동장치(트레드밀) 등 실감형 콘텐츠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공연 및 로봇 퍼포먼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과학 토크콘서트와 과학마술공연, 가족 창의융합캠프 등 시민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AI 포토존,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내달 8일 오후 2시에는 민주광장 메인무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청소년 창의우수프로그램 및 대학생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시상과 가상현실(VR) 퍼포먼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이번 과학축제가 시민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축적해 온 산업-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노루페인트와 손잡고 박달 공업지구를 화이트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는 안양시와 노루페인트가 10년 넘게 지속 협의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신산업 기반 마련을 모색해 온 결실이다. 안양시는 28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노루페인트와 '박달 공업지구 화이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종우 노루페인트 대표이사, 강득구 국회의원,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최경순 경기도의원, 곽동윤-윤순섭 안양시의원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화이트 바이오는 화학-소재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기반 원료를 식물-미생물-효소 등 재생이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대체하는 친환경 산업 분야다. ▷ 단계적 정비 추진으로 연구개발-생산 기반 마련= 노루페인트는 회사 부지에 화이트 바이오 연구개발(R&D) 거점 연구소를 건립하고, 2단지 생산시설 이전을 노사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박달 공업지구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또한 주민-기업-근로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업별 여건과 개발 수요를 반영해 지구 정비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대상지 여건에 따른 구역별 3단계 정비 로드맵도 마련됐다. 먼저 안양시는 노루페인트 부지가 포함된 기존 공업지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정비한다. 2단계로 이와 연계해 안양도시공사가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산업 거점 지원-연계 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이후 호현마을 일원에 대해 1-2단계 정비 및 주변 개발 상황을 고려한 정비 방안을 모색한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용역과 기업체 설명회를 추진해 왔다. 이후 안양도시공사는 2021년부터 정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 방안을 검토해 왔다. 2024년에는 안양시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개별 방문을 통해 기업별 여건을 반영한 정비 방향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 박달공업지구 주민-기업-노동자 의견 폭넓게 수렴=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안양시는 작년 1월 안양도시공사-노루페인트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업지 정비를 위한 협의를 10차례 이상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지구 정비 필요성을 고려해 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김종우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에서 “노루페인트는 1974년 안양공장 설립 이후 50년 이상 안양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이트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과 변화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은 대화와 협력으로 박달 공업지구 미래를 함께 여는 출발점"이라며 “화이트 바이오 산업거점 조성이 박달스마트시티와 함께 만안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안양 전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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