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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의회-부천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은영 구리시의회 의원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회계과 소관 인쇄-광고물 제작 용역의 특정업체 편중 계약 및 명의 위장 의혹 문제를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은영 의원은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4년간 집행한 인쇄-광고물 제작 용역 계약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A-B-C-D 등 4개 업체가 전체 계약 건수의 26.4%, 계약금액의 3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4개 업체의 계약금액 비중은 매년 31.6%에서 45.6%에 달해 건수 비중을 크게 웃돌았으며, 상대적으로 금액이 큰 계약이 특정 업체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더 큰 문제는 이들 4개 업체가 사실상 한 사업자가 상호만 바꿔가며 계약을 이어온 정황이다. 실제로 2024년 11월 세무서 조사에서 A-B-C 3개 업체가 동일 사업자에 의한 명의위장(사업자 분산등록)임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C업체의 경우 2024년 12월4일 폐업 처리된 직후 동일 대표자·동일 사업장 주소-동일 연락처로 'D'업체가 신규 설립돼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옥외광고물법 위반 소지도 함께 확인됐다. 2024년 3월12일 경기도 감사담당관은 구리시 계약 부서가 옥외광고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의 조치한 바 있는데 뒤이어 설립된 D업체 역시 옥외광고업 등록일(2025년 1월21일) 이전인 2024년 이미 계약 실적 2건이 확인돼 등록 시점을 둘러싼 의혹이 남아 있다. 문은영 의원은 “상호와 대표자 명의만 변경됐을 뿐 실질적으로 동일한 업체가 4년째 구리시 인쇄-광고 관련 계약을 사실상 독점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는 계약 과정에서 경쟁을 제한하고 예산 집행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적은 특정 업체를 겨냥한 표적감사가 아니라 더 많은 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계약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계약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단비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문화예술발전기금의 제한적인 재원 구조를 짚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기금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결산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조성액은 50억8587만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공연-시각-문학 등 35개 사업에 총 9497만원을 지원했다. 개별 사업 지원액은 1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수준으로, 사업당 평균 지원액은 약 271만원이다. 지원 대상에는 문화예술단체뿐 아니라 개인 예술인의 창작-공연-전시-출판 활동도 포함됐다. 윤단비 의원은 “현재 약 50억원 규모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원하다 보니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지원 단가만 높이면 결국 지원받는 예술인과 단체의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별 사업 지원액이 적다는 문제를 넘어 현재 기금 규모와 재원 조성 방식이 지역 문화예술 수요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천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대규모 시비 출연에만 의존해 기금을 확대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민간 후원 활용 가능성과 외부 재원 확보, 재정 여건에 따른 단계적 출연 등 재원 다변화 방안을 검토해 문화예술발전기금 중장기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윤단비 의원은 “기금 규모 확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부천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지역 예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재원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2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선택예방접종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의왕시 소재 농장 종사자와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기존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받았으나 이들 직종은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의왕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왕시민으로 확대했다. 다만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거나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중복 접종을 막았다. 선택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약사법' 및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규정 시행규칙'에 따른 절차와 기준을 적용하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박혜숙 의원은 13일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 유지 뿐만 아니라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주요 수단"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현장 종사자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예방접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이 폭넓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도 현행 규정에 따라 적절한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채택됐으며 오는 1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랑이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2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기준을 현행화하는 한편 초지로 이용되는 공유재산에 대한 대부료 경감 근거를 마련하고 관사 운영비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존 조례에 빠져있던 초지 공유재산 대부료 경감 규정을 신설해 대부요율을 규정해 관련 법령에 따른 합리적인 대부료 산정과 경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관사 운영 관련 규정도 직위별 구분에서 통합 운영이 되도록 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 부담 기준도 전기, 수도, 통신 등 비용은 관사 사용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해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줄이도록 정비했다. 이랑이 의원은 13일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재산인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사와 초지 등 공유재산 활용과 관리체계를 정비해 제도적 미비점을 현행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채택됐으며 오는 1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이 감일-위례 등 하남 서부권 주민의 서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울 연계 버스노선 확충과 관련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제35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창민 의원은 “하남과 서울은 이미 하나의 경제생활권"이라며 서울시와 경기도, 하남시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광역교통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미사-위례-감일-교산 신도시 주민의 53.6%가 서울로 통근할 만큼 하남과 서울은 이미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감일-위례 주민은 가까운 마천역-거여역-둔촌동역을 두고도 부족한 버스노선과 긴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필요한 해법은 행정구역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제시간에 오는 버스 한 대"라며 “감일과 위례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라도 교통환경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조창민 의원은 지난달 24일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 마을버스 운행 규제 완화 △31번 버스 증차 및 마천역 경유 △감일 마을버스 8번 증차 △서울 3317번 위례 연장 △3318번 감일 연장 등 하남 서부권 교통개선 방안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서울시를 향해 조창민 의원은 “하남을 단순한 인접 도시가 아니라 서울과 삶을 공유하는 공동생활권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하남시민의 서울 접근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지하철 거점 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증차와 연장에 전향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와 하남시에도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조창민 의원은 “서울시 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같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으로도 조창민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관계기관에 가서 하남 서부권 교통 현안을 지속 알리고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며, 버스 증차와 노선 연장, 마을버스 규제 완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때까지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이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10일 새로 문을 연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보육 환경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단지에 각각 문을 연 '시립롯데캐슬별빛어린이집'과 '시립롯데캐슬한빛어린이집'에 들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갖췄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어린이집 보육실을 비롯해 시설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의 안전 상태와 보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은 구리시의 중요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질 높은 공공보육 기반을 지속 확충해 '아이들 미래가 든든한 구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육-복지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82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남양주시는 노동자 임금 분야와 생활임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 남양주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내년 남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1만1400원보다 420원, 3.7% 인상된 1만18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보다 1120원 높은 수준이다.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247만38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월액 238만2600원보다 8만7780원이 늘어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달 15일까지 고시되며, 2027년 1월부터 남양주시 기간제근로자 800여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과 남양주시 재정 상황을 균형 있게 고려해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생활임금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다음 연도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한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경마공원 유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데 이어 양평군은 이달 4일 '경마공원 양평 유치 범군민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으며, 이번 행정 TF 구성을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행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행정 TF는 단장과 부단장 등을 포함해 총 22명 규모로, 축산반려동물과-관광과-소통홍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12개 읍-면 담당자가 참여하는 겸임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부서와 읍-면은 담당 업무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된 실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향후 추진될 유치 공모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대외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용문산 사격장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 범군민 서명운동과 추진단 운영 등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된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행정 TF 구성을 계기로 용문산 사격장 이전 및 활용 방안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경마공원 유치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13일 “범군민 추진단 발대식에 이어 행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행정 대응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공모에 대비해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 '스마트 양평톡톡'이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 효율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해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양평톡톡'을 이용하면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및 결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구입, 군정 소식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개별 누리집이나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챗봇을 통해 자주 묻는 행정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줄이고 있다. 2023년 스마트 양평톡톡은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지속 증가해 현재 4만7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할 만큼 군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군민이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여러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스마트 양평톡톡의 챗봇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의 다양한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행정 정보를 찾아 안내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생활·행정 분야 문의에 대한 24시간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로 선정된 '의정부 8경' 2주년을 기념해 '의정부 8경 SNS 방문 후기 이벤트'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8경을 직접 들른 시민과 관광객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의정부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을 직접 찾은 참가자가 자신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과 방문 후기(리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공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벤트는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정부 8경을 모두 방문한 뒤 사진과 후기를 SNS에 게시하고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 8경은 망월사를 비롯해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8개 관광명소로 구성돼 있다. 의정부시는 제출된 후기 내용과 사진의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후기 30건을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의정부시 마스코트인 '의돌이-랑이' 인형 1세트(2종)를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11월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미 문화예술과장은 13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정부 8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12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기업 주최 반려동물 행사 '펫블리타운 in 스타필드 하남'에 후원사로 참여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보호동물 입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하남시는 후원사 부스를 통해 시민이 보호동물을 직접 만나고 입양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보호견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며 보호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입양이란 선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보호견 3두를 현장에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견들 사진도 함께 전시해 각 보호견 특징을 알리고,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절차와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호견 입양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에게 배변봉투와 펫티켓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때 배설물을 수거하는 등 다른 시민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반려예절 실천을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보호동물 입양을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보호견을 직접 만나고, 입양 정보를 확인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반려예절까지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동물보호센터와 보호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보호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희숙 식품위생농업과장은 1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보호견을 직접 만나고 입양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보호동물과 반려문화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6년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고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해 사회적가치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시, 하남시, 파주시, 전남 여수시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6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민은 행사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며 사회적가치 소비에 동참했다. 특히 행사 매출액의 4%를 경기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해 소비를 통한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가수 플라워 고유진의 공연과 빙고 챌린지, 인간 룰렛&럭키박스, 돌발 OX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민경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경제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이윤보다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체 가치를 담아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이를 구매하는 '좋은 소비'가 우리 사회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지난 주말에도 쉴 틈 없이 현장을 돌았다. 5일에는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6일에는 독서대전에 참여해 시민문화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연세대에서 열린 우리 김포 아이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발대식에도 참여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휴일에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어울리던 시장이 월요일인 7일에는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시장 집무실에 앉아 있다. 지금 이 시각, 김포시청 시장 집무실의 문은 평소와 다르게 닫혀 있다. 안에서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모니터 앞에 앉아 화상교육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식시간 1시간을 제외한 총 6시간짜리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이 한창이다. 주말까지 현장을 누비며 시민을 만났던 시장이지만, 오늘만큼은 교육이 최우선 일정이다.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교육시간에는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업무를 병행하기 어렵다. 교육 참여 여부가 확인되는 법정 직무교육이기 때문이다. 이기형 시장이 이 시간 책상 위 서류와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화면에 집중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김포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법에서 정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9조는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총괄·관리하는 사람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 작성, 작업환경 점검-개선, 근로자 건강관리,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신규 선임된 책임자는 선임일로부터 3개월 이내 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기형 시장은 7월1일 취임과 동시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된 만큼, 오늘 진행 중인 교육 역시 법정 이수기한 안에 이뤄지는 셈이다. 결국 시장이라고 해서 안전보건 교육에서 예외일 수는 없는 셈이다. 오히려 수많은 현안 중 안전과 관련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최고책임자이기 때문에, '알고 책임지는 것'이 지금 이 순간 더 중요하다. “시장도 법 앞에서는 교육생입니다." 다소 웃음이 나올 법한 장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가볍지 않다. 안전은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만 요구되지 않고 조직 최고책임자부터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취임 직후부터 민생현장을 누비고 각종 시정 현안을 챙겨온 김포시장이 오늘 하루 시장실에 앉아 6시간 안전교육을 받는 모습은 어쩌면 조금 낯설다. 그러나 주말에는 시민을 만나고, 평일에는 법정 교육을 이수하는 일련의 일정 자체가 김포시장 역할이 현장과 행정을 넘어 안전보건 영역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현장을 챙기는 시장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 오늘 하루, 김포시장 집무실에는 '시장 집무실' 대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장'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김포시 재난안전과장 류규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정약용도서관 문화공원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자원봉사 가치와 일상 속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는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선 자원봉사 보드게임과 상담, 손마사지, 캐리커처를 비롯해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과 인명구조 장비 체험 등 안전-재난 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부와 나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도 마련됐다. 업사이클링과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자원봉사 활동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나니예술공연단, 코인마술봉사단, 드림문화예술단체의 재능나눔 공연도 이어져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알리고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남양주시장)은 “남양주에는 현재 20만 5천여명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이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봉사는 크고 작은 것을 떠나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도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하며 시민 곁에서 힘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참여와 나눔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안전-교육-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장흥면체육회가 시민건강 증진과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6년 장흥면 우이령(석굴암길) 걷기대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해 사전 안내를 받은 뒤 오전 10시부터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유격장까지 약 2.3km 구간을 걷는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11시50분까지 대회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우이령길은 평탄한 길이 쭉 이어져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전통 사찰인 석굴암이 위치해 있다. 우이령길은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비포장도로를 개설해 교통로로 이용했으나 1968년 1.21사태 당시 북한 무장공비 잠입 경로로 사용되면서 폐쇄됐다. 이후 2009년 10월1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탐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최근 우이령 상시 개방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면서 2024년 3월부터 성수기(9~11월)를 제외한 평일에는 누구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인근 지역(양주시, 도봉구, 강북구) 주민의 경우 연 1회 예약하면 주말과 성수기에도 추가 예약 없이 간편하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김성재 장흥면체육회장은 1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많은 분이 함께 뜻깊고 좋은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2026년 제3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시민에게 알리고, 판로개척과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다양한 분야의 관내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시민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업의 선물용 제품을 한데 모은 '추석 특별기획 전시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지역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참가기업에는 추석 명절을 활용한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체험과 게임존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업 지원 관계기관도 참여해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3일 “이번 박람회가 시민에게는 파주의 우수한 기업과 제품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만나는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새로운 교류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판문점 견학지원센터에서 '디엠지(DMZ) 평화관광 미래비전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 북상 등 규제 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파주 DMZ 평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관광 분야 전문가와 지역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파주 DMZ가 지닌 생태-역사-평화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발제를 통해 접경지역 관광 규제 개선을 비롯해 △접경지역 규제 완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이 다뤄질 전망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3일 “민통선 북상 등 안보 환경 변화와 규제 완화는 파주 DMZ 평화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혁신포럼을 통해 DMZ가 지닌 아픈 역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평화와 생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밸리 ‘AI Camp 1호점’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 소재 산업단지인 광릉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광릉테크노밸리 내 코리아레바록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릉테크노밸리 7개 기업 20명 재직자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성형 AI 활용 기초부터 코딩 실습까지 단계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렵거나 정해진 교육 장소를 찾기 힘든 산업단지 재직자를 위해 경복대 AI팀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대학이 일방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직자의 근무 환경에 맞춰 눈높이 교육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경복대가 추진 중인 앵커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사회-지역산업의 AI-DX 전환 지원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김대진 경복대 앵커사업단장은 13일 “이번 광릉테크노밸리 캠프를 '산업단지 AI Camp 1호점'으로 삼아 앞으로 남양주 관내 2호, 3호 AI Camp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산업체 재직자가 AI를 실질적인 업무역량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광명시 청년의날 축제 '청춘로그'를 열고 2000여명 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청년 주도 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축제명 '청춘로그'에는 청년이 서로의 일상과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완성된 결과물이나 승패보다 과정과 순간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폰과 화면에서 잠시 벗어나 몸을 움직이고, 직접 만들고, 쉬어가며 서로 마주하고 교감하는 경험에 집중했다. 행사장은 공연 공간(공연존)을 비롯해 △그리기 공간(드로잉존) △놀이 공간(플레이존) △휴식 공간(CALM존) △체험·청년정책 공간(체험-청년정책존) △음식 공간(푸드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형 캔버스 드로잉, 종이비행기 날리기, 명랑운동회 등 아날로그 놀이와 사우나버스, 요가-싱잉볼 명상 등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호응을 얻었다. 체험-청년정책존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과 청년 기본관계 '라임(LIME)' 참여팀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공연존에선 청년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푸드존에는 청년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날 축제가 청년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결과보다 과정애서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청년정책관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일자리-창업, 참여-권리, 복지-문화, 주거 등 청년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직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페스타(FESTA)'를 지난 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렴페스타는 공연-특강-토크콘서트-전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됐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렴페스타 1부는 'STOP 갑질'을 주제로 한 청렴 연극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청렴 미니골든벨을 통해 직원이 교육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되짚어 봤다. 2부는 교육과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 특강과 청렴 관련 노래를 선보이는 혼성 3인조 밴드 공연이 이어져 직원이 청렴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AI 청렴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과 청렴 웹툰, 청렴 성어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렸으며, AI 청렴 포스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에는 직원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3일 “부천시가 청렴도 우수 등급을 이어온 데는 모든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고 청렴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부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가 시범 공연을 통해 시민과 먼저 만난다. 오는 30일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6개 작품을 선보인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범 공연을 통해 시흥시는 관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 등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시범 공연 기간에도 정식 개관을 위한 일부 마무리 공정과 시설 보완 작업이 병행될 예정인 만큼 이를 철저히 관리해 오는 11월 정식 개관 시점에는 완벽하고 쾌적한 문화예술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첫 무대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릴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이다. 이어 △10월8일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18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22일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아틀리에' △28일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음악회' △31일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시흥시는 시범 공연을 클래식부터 밴드, 뮤지컬, 가족음악회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이 시흥아트센터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공연 별로 하나씩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지용 리사이틀은 6일 시작됐고, 15일에는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22일에는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순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시범 공연에는 시흥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 가입한 뒤 시흥시민 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공연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30% 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문화패스, 예술인패스 등 대상별 맞춤 할인도 운영한다. 할인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B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개관 이후에도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에 맞춘 다양한 공연 유치를 통해 시흥아트센터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정왕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통산 9차례나 차지하게 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지속가능성과 우수 도시정책,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정왕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주거환경과 생활기본시설을 개선하고 주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도시재생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왕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문화-일자리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한 거점공간을 미래산업과 연계한 혁신공간(피지컬인공지능(AI)확산센터)으로 확산해 정왕동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이번 수상은 정왕동 변화를 위해 시민과 지역공동체,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도시재생으로 마련한 기반에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더해 정왕동 변화가 시흥시 전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5개 동 순회 현답버스 일환으로 지난 10일 본오1동을 시작으로 반월동까지 4곳의 현장에 들러 주차공간 부족,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살폈다. 이날 현답버스에는 본오1동 주민 50여명과 반월동 주민 70여명이 함께해 평소 생활하면서 겪어온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본오1동에서 이민근 시장은 △해란공원 실내수영장 인근 주차공간 추가 확보 △본오으뜸길 사선주차장 확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안산시는 실내수영장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의 경우 녹지기능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가능성, 인근 주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본오으뜸길 사선주차장 확대는 '2026년 안산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반영해 주차수급률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이민근 시장은 반월동으로 이동해 △반달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현장 △반월농협 앞 도로를 차례로 살폈다. 반달공원에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물놀이장 조속한 조성과 충분한 휴게공간 확보를 요청하는 주민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주민은 이용 인원이 제한적인 파라솔 대신 여러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 설치를 건의했다. 현재 반달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은 개발제한구역 관련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진 상황이다. 안산시는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착공해 내년 여름에는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이 건의한 그늘막 설치 의견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반월농협 앞 도로에선 비보호 좌회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건의를 살폈다. 안산시는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를 위해 주변 교량과 도로 구조, 차량 통행 여건 등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13일 “현장에서 주민 말씀을 듣고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현장행정 출발점"이라며 “오늘 들려주신 의견이 단순한 검토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시 금천구 방문단이 '혁신행정 및 스마트 인공지능(AI)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금천구 방문단은 안양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를 둘러보고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주야로(Lv4)'를 시승해 보는 체험을 했다. 이어 조직-문화 혁신을 비롯해 AI 정책, 성과-보상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받았다. 조직혁신 분야에선 젊은 공무원 중심 혁신 모임인 '안양혁신 주니어보드'와 신규 공무원 익명 상담 창구인 '안양깐부 톡(TALK)' 등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전수됐다. AI 분야에선 업무혁신 운영 및 교육 제도, 구독 서비스, 경진대회, 학습동아리, AI 당직 보이스봇 운영 등 관련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양 기관 관계자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분야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선 금천구 기획예산과장은 13일 “안양시 혁신행정과 스마트 정책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금천구정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방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안양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안양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금천구 방문은 안양시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 노하우가 타 지자체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면서 전국 각지 지자체(강원도, 충북 음성군, 전남 영암군 등)에 혁신행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원마운트를 찾아 ㈜원마운트 및 관계기관과 함께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향후 운영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차담회는 최근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에 따라 원마운트의 경영 정상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인선 위원장, 고덕희 부위원장 등 환경경제위원들을 비롯해 ㈜원마운트 기존 경영진, 회생계획에 따른 인수 예정자인 리딩자산운용㈜ 관계자, 공동관리인, 고양시 전략산업과 관계자 등 14명이 차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원마운트 회생 계획 이행 방향과 함께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지원제도 개선, 쇼핑몰 및 지역상권 활성화, 테마파크 경쟁력 회복, KINTEX-MICE 산업과 연계 확대, 지역 고용 및 상생 기반 유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환경경제위원회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의-관광 산업과 원마운트 연계성을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공실 해소와 우량 테넌트 유치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등 핵심 시설 경쟁력 회복 방안과 지역 일자리 유지, 입점 업체 및 협력사 운영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 관광-MICE 산업에서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회생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빠른 정상화가 중요하다"며 “환경경제위원회는 회생 계획 이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덕희 부위원장은 “원마운트 정상화는 단순히 개별 기업 회생을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 나아가 고양시 관광산업 경쟁력 회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회생 계획 실효성을 점검한 만큼 시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회생 계획에 따른 채권 관리 및 변제 일정, M&A 인수대금 납입 등 주요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주 발행 이후 인수자인 리딩자산운용㈜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설 운영 조기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11일 환경관리사업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과 소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업체 선정이 최종 결재권자 결재 거부로 1년 5개월간 표류한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문은영 구리시의원은 절차적 불투명성과 특혜 소지를 정면으로 물었다. 결제 거부는 감사원이 2022년 8월 구리시의 기존 수의계약 연장 관행을 지방계약법 위반으로 지적한 데서 시작됐다. 구리시는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하고 2024년 7월 '관리대행 계획'을 시장 결재로 확정했고 그해 9월 구리시의회 동의까지 받았다. 그런데 사업 필요성과 방식을 결재했던 시장이 정작 '대행업체 최종 선정'에서만 결재를 거부했다. 그 사이 기존 수의계약업체 2개 사는 공개경쟁 없이 계약을 유지하는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적법하게 신규 허가를 받고 입찰을 준비한 업체는 사업 개시가 무기한 연기되며 결국 대행업체 선정-계약체결 의무이행을 구하는 행정심판까지 제기했다. 더구나 이 보류 사실은 올해 9월 재추진 계획이 보고되기 전까지 한 차례도 구리시의회에 보고되지 않았다. 문은영 의원은 이에 대해 행정이 일관된 기준이 아니라 특정 개인 판단에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정책 중단-보류 시 구두지시가 아닌 서면 결재로 사유를 남기고 구리시의회 동의 사업이 장기간 보류되면 일정 기간 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총사업비 233억2700만원 규모 차집관로 정비사업(수택빗물펌프장~구리하수처리장, D1500mm, 1.3km) 구간에서 작년 2월27일과 3월6일, 불과 일주일 사이 수택동 461-7과 319-1 일원에 각각 직경 0.9m·0.6m 규모 싱크홀이 연속 발생했다. 문은영 의원은 원인에 대해 최종 확정 결과를 묻고 올해 9월 준공 이후에도 해당 노선 침하 여부를 추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문은영 의원은 구리시가 관리하는 지정약수터 5곳-비지정약수터 5곳 중 하루 이용객이 최대 1500명인 형제약수터는 12개월 중 8개월, 엄마약수터는 10개월이 수질 부적합으로 나타났는데도 부적합 판정 후 음용 중지와 재개방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없다고 질타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정약용도서관 문화공원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자원봉사 홍보 체험-자원봉사 교육 및 안전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부스가 자원봉사박람회에서 운영됐다.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 소개 △단체 기념사진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들은“오늘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자원봉사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공동체의날 꿀잼운동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상호 교류와 소통-화합 시간과 레크리에이션, 명랑경기 등 협동-단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 김기준-정미정 의원 및 마을공동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1부는 팀별 활동과 운동회, 2부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마을공동체와 하나되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정미정 남양주시의원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더 나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시민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정례회에 대비해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수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포천시 재정 자료와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예산-결산 분석과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첫날 이정화 강사가 맡은 예산-결산 교육에선 최근 3년간 포천시 예산서와 결산서를 심층 분석했다. 참석자는 예산 집행 과정 문제점을 짚고 개선 대안을 살폈다. 제1차 정례회 결산 심사와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분석 방법을 다뤘다.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최민수 강사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는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포천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을 분석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감사-조사 핵심 쟁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황미향 강사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맡았다. 포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다루는 법정의무교육을 함께 받았다. 의정 실무 교육과 함께 공직자 책임을 살피는 내용으로 연수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12일 “시민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살피고 시정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내려면 충실한 준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남양주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원에 위치한 '구운천(송천1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정비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구운천은 수동면 산지에서 시작해 화도읍을 거쳐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특히 수동계곡 일대 자연경관과 주민 생활권을 잇는 물길이라 하천 주변 펜션단지와 야영지가 밀집해 있다. 그래서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나 침수 피해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구나 하천 폭이 좁고 교량이 낡아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경기도는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구운천 0.95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기존 23m였던 하천 폭을 36m로 약 13m 확장 △제방 및 홍수방어벽 0.8km 설치 △차량 및 보행 안전을 위한 노후교량 1곳 확장-재가설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적이 대폭 확장됨에 따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도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천 보호와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환경식생블록 및 자연석 쌓기 호안 공법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사 전 비포장 상태나 협소했던 하천변 제방도로를 포장하는 한편 공용 주차 공간과 차량 진출입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민과 관광객 통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12일 “구운천 정비사업 완료로 남양주와 가평 일대 도민이 매년 여름마다 겪던 침수 불안을 덜고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 취약 하천을 지속 정비해 도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가을을 맞아 9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2026년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선선한 바람 따라 발걸음도 가볍게'라는 주제로 자전거길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남양주의 가을 명소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남양주시는 기본 6개 코스 41개 지점을 5개 코스 20개 지점으로 간소화했다. 또한 핵심 관광거점 중심으로 코스를 재편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 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을 비롯해 △다산길 △북한강자전거길 △경춘선자전거길 △웰니스 코스 등 5개다. 코스를 따라 광릉과 정약용유적지, 홍릉과유릉, 물의정원, 남양주 궁집, 물맑음수목원, 오남호수공원 등 남양주의 대표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관광지 1곳을 방문하면 1500포인트의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1만5000포인트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완주 재미를 더한다. 홍성희 관광유산과장은 12일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전거길 주변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밤 달빛 아래 양주 회암사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회암사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주최하고 숲닮아카데미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와 전문 해설사가 함께하는 유적지 투어를 비롯해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음악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회암사지 관련 유물과 역사를 살펴본 뒤 직접 만든 전통 등을 들고, 전문 해설과 함께 유적지를 둘러보며 회암사지가 간직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또한 달빛 아래 전통차와 음악 공연을 즐기며 보고, 듣고, 만들고, 맛보는 오감 중심 국가유산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저문 뒤 달빛이 비추는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에게 평소와는 색다른 국가유산 체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31-875-1980)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12일 “이번 달빛투어를 통해 시민이 양주 회암사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에 크게 번성했던 사찰 유적으로, 조선 왕실과도 깊은 관련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율무 소비처를 다각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가공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연천 율무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특산 상품을 다양화하고자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연천구석기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해 개발 제품을 선보이며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개발 기술 상품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블랙커스텀로스터리를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호일 블랙커스텀로스터리 대표는 12일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연천의 청년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연천 농산물과 관광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율무축제에서 율무커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연천 율무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가공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이사, 이준석 경기북부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BIX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기업 성장과 신규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동화 자금 등 정책자금 및 기업 지원사업 연계를 비롯해 △수출 지원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인력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협력 △기업 현장 규제 개선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BIX 입주기업과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정책자금, 수출, 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실무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연천BIX 기업 유치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활성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 추동 숲정원 내 '무장애행복길'이 6년에 걸친 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18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2020 경기FIRST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한 뒤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0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단계 1.3㎞와 2단계 1.4㎞ 등 총 2.7㎞ 무장애길이 조성됐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에서 신곡동 능골 입구부터 물놀이장까지 1.3㎞ 무장애길을 조성해 현재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한 2단계 사업을 통해 1단계 구간에서 추동 숲정원 정상부인 하늘마당까지 이어지는 1.4㎞ 구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추동 숲정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2.7㎞ 숲둘레길과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상부 하늘마당, 울창한 산림 속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잣나무 쉼터 등 시민이 자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산책로에 2.7㎞ 무장애길과 2.7㎞ 숲둘레길이 더해져 총 8.8㎞ 산책로가 갖춰졌다. 이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추동 숲정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동 숲정원은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의정부시 중심부에 위치한 약 73만㎡(약 22만평) 규모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반경 1㎞ 이내에 의정부 전체 인구의 25%가 거주하고 있다. 공원에는 상사화원, 우리꽃정원, 구근정원, 연포지목원, 보라숲길, 숲속마당, 효자마당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물놀이장, 과학도서관, 천문대, 송산실내테니스장, 신곡실내배드민턴장 등 휴식-문화-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는 무장애행복길 조성으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숲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공원 녹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은 물론 일상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의정부시는 전망했다.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 개통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추동 숲정원 물놀이장 주변에서 열린다. 이날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무장애행복길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만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개통을 계기로 이정부시는 시민이 추동 숲정원의 다양한 공간과 무장애행복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2일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도심 속 공원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실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외되는 시민 없이 가족, 친구, 연인, 지인 등과 함께 의정부의 자연과 문화,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과천 만원의 행복'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공동 진행한다. 과천 만원의 행복은 관내 점포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이번 이벤트는 상권 재방문과 이용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과천시 지역화폐(과천토리)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전용 누리집(10000happy.co.kr)에 첨부하면 된다. 이후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5000원 상당 지역화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내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결제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결제는 카드 결제와 현금 영수증 모두 인정되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점포 영수증은 1회만 인정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최근 원도심 재개발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상권 매출이 감소하고, 풍부한 유동인구 발길이 저녁과 주말 소비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골목상권의 자금 선순환을 이끄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상권의 틈새를 메우고 침체한 상권에 다시 불을 밝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내달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일반인(교통카드) 기준 100원 인상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으로 운송원가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임금 격차가 벌어지면서 운전기사 이직이 잦아지는 등 마을버스 업계의 인력난과 경영난이 심화해 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했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지난달 28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요금 인상안을 의결해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인상된 요금은 △일반인 1550원→ 1650원 △청소년 1090원→ 1160원 △어린이 780원→ 830원이다. 이번 인상으로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1650원)과 같아진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따라 시내버스와 환승 시 부과되는 총요금은 시내버스를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환승을 이용하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추가 비용 부담은 없다. 반면 운송기관 간 환승 수익 배분액은 늘어나게 돼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남수 교통행정과 팀장은 12일 “인근 안양과 의왕 등은 이미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해 왔으나, 군포시는 시민 부담을 고려해 그동안 인상을 유보해 왔다"며 “이번 요금 조정으로 운송업체 재정을 안정화하고 종사자 처우를 개선해 궁극적으로 대중교통 노선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가 카카오 주최 '2026년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 불편 해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증진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군포시는 카카오톡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작년 7월 도입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개별주택가격을 조회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제도로, 주요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민이 한 번만 서비스를 신청하면 향후 3년간 연 2회에 걸쳐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매년 3월 주택 열람가격과 의견제출 기간 및 방법을, 4월에는 최종 결정·공시가격과 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을 카카오톡으로 발송한다. 이를 통해 군포시는 정보 전달 시의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내문 제작 및 발송에 소요되던 행정 비용을 크게 줄이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일 “이번 수상은 시민이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사항은 군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6년 제4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정지영 감독을 선정했다.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부천시는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천시 문화예술대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 124명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부터 '문화예술대상'으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정지영 감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초 민간 조직위원장으로서 영화제 운영 변화를 이끌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XR 섹션과 국내 최초 AI 영화 부문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영화산업 환경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영화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으로 성장하고, 국내외에 부천의 문화적 역량과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재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명예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정지영 감독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부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그 성과와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시상은 내달 열릴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예술인과 지역상권이 어우러지는 야간 문화예술축제 '2026년 제2회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 안양 백야예술제는 도심과 전통시장 골목 등 생활권을 무대로 삼아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형 문화예술축제다. 프랑스 파리의 백야예술제(Nuit Blanche)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퓨전 클래식 연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깜짝 예술 퍼포먼스 등이다. 안양 청년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장난감 악기를 소재로 한 밴드 공연이 축제 시작을 알리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전통시장 골목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은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고 새로운 예술을 체험하며, 지역 상권과 예술이 결합한 독특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시재생 청년예술인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지역 청년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섭 도시혁신과장은 12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전통시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9일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주요 공사 구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안양천 의왕시 구간 옻우물교 일원부터 고천4교, 광명교, 고천풍경공원 일원까지 정비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및 현장 관리 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 시설물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공원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조성되도록 조경과 편의시설 설치에도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성제 시장은 12일 “안양천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안겨줄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 “시민이 안양천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안양천 의왕시 구간(의왕-군포 시계~의왕시 왕곡동) 3.13km 구간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0월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수 안전성 확보와 도시 균형발전, 수변공간 조성, 수질 개선 등 정비를 통해 안양천은 의왕을 대표하는 핵심 수변 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군포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강매-현천 배수펌프장과 창릉신도시, 토당문화플랫폼, 식사체육공원, 일산수질복원센터, 교외선 등 6곳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오는 11월 열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류와 제출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여건을 건설교통위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행감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교통 분야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생활 기반시설, 재난-안전, 하수처리, 철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현안이 많은 만큼 현장 중심 행감 준비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사업별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살피는 한편 시민 불편이나 안전상 우려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도 농밀하게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과 관계부서 설명, 향후 제출받을 행감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사 질의와 정책 개선 요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은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나 예산 낭비 요인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펴 단순한 사업 현황 확인이나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감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학영 건설교통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지난 기간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기능"이라며 “그만큼 서류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살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질문한 사항들을 충분히 분석해 행감 준비에 반영하겠다"며 “다가오는 행감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로 이어지는 내실 있는 행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환경관리소 현대화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대형 사업의 재원 조달과 재정위험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교통약자 이동권과 생활폐기물, 보행 안전 등 민생 현안도 살폈다.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289회 정례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를 열어 안전환경국,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업무를 점검했다. 박상현(라선거구)-박재신 의원은 대규모 사업의 재정위험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환경관리소 현대화 용역을 재검증하고, 사업비와 재원 여건 변화에 대비한 단계별 재원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박재신 의원은 3기 신도시 지분 참여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재정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생활 기반 시설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민-이혜승-정해동 의원은 교통과 생활안전 분야 현장 개선을 촉구했다. 장경민 의원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반복 고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이혜승 의원은 저상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대야미지구 입주에 대비한 교통 대책을 요구했다. 정해동 의원은 교차로 불법주차와 무료 노상주차장 장기 점유 문제에 대한 시설 개선과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산하기관 운영과 중장기 현안도 점검했다. 이동한 의원은 군포도시공사의 반복적인 미집행 사업과 군포형 청년주택 사업비-일정 변경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전 실행 가능성 검토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군포복합물류터미널 1단계 시설이 오는 2028년 운영 기간 종료되는데 대비해 시민 공론화를 비롯해 관계기관-지역 정치권과 공동 대응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약 문제도 지적됐다. 신경원 행감특위 위원장은 장기간 동일한 7개 업체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낙찰률도 97% 수준이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경쟁성과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신경원 위원장은 “행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집행부와 산하기관은 의원이 제시한 개선 요구와 약속한 후속 조치를 구체적인 계획으로 만들어 이행해 달라"고 제6차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289회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과 유튜브(youtube.com/@gunpocouncil)에서 볼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 및 대부도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4조 3055억원이 투입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가칭)한양대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연결한다. 노선 종점인 (가칭)한양대역에서 약 28km를 추가 연장해 사동 그랑시티자이 일원에 자이역을 신설하고,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결하는 내용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 사동 일대에 7600세대 규모 그랑시티자이 입주 완료, 89블록 개발, 90블록 복합용지 개발, 옛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올해 1월15일 사동 일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로 지정-고시됐기 때문이다. 특히 안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공지능(AI) 전환,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R&D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글로벌 첨단기업과 우수 인재를 유치하려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연결이 필수적이다. 게다가 안산시도 2024년 정부에 같은 취지로 계획 반영을 건의한 바 있고, 최근에는 지역민 2만5000여명 서명을 담은 동의서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 최찬규 안산시의원은 12일 “과거 신안산선 노선 종점을 중앙역에서 한양대역으로 끌어왔던 것처럼 이제는 그 연장의 성공적인 역사를 '자이역'과 '대부도'로 이어가 안산 광역철도망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70만 안산시민 염원을 모아 본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국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적기 개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잇따른 사고 등으로 신안산선 개통이 지연되는 만큼 안전 관리와 적기 개통을 위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건의안에 따르면,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30분대로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광역철도 사업으로, 개통 시 안산시 교통 여건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당초 2025년 4월이던 개통 목표가 2026년 12월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최근 1년 2개월간 발생한 3건의 사고와 전동차 제작사 교체가 겹치면서 다시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 작년 4월 광명시 일직동 공사 현장에서 지하 아치터널과 도로가 붕괴돼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8개월 뒤인 12월에는 서울 여의도역 공사 현장에서 지하구조물 철근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올해 6월에는 서울 금천구 3-2공구 개구부 확장 작업 중 노동자가 15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까지 이어졌다. 게다가 광명 사고 구간 재설계와 복구공사로 인해 전체 공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납품 계약 해지로 전동차 제작사가 교체돼 실제 개통은 2030년 이후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개통 지연은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에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 신안산선 2026년 12월 개통을 고려해 안산시는 사동 89블록, 옛 해양연구소 부지개발 일정을 계획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논의해 왔다. 자이역 신설과 대부도 연장 등 후속 사업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건의안은 △신안산선 구간 정밀 안전진단 실시와 안전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국토부-관계기관-전문가 참여 협의체 구성 △현재 공정관리방식 재검토, 적기 개통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옥순 의원은 12일 “신안산선 건설 공사의 안전관리체계에 허점이 없는지 검토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안산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남부 주민이 하루빨리 신안산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안양그린마루에 들러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전반을 둘러보는 현장의정을 실시했다. 안양그린마루는 노후된 (옛)석수분뇨처리장을 그린리모델링해 2024년 4월 개관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로 기후변화 관련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해설 관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교육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시설 운영 여건을 살피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이날 관계부서로부터 주요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통해 전시-체험-교육 공간과 시민 이용 환경을 살폈다. 안양그린마루는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이 2만7752명을 기록했으며, 상시-특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등 437회에 걸쳐 77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안양그린마루가 시민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보영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12일 “최근 네팔의 빙하 붕괴 사고에서 보듯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만큼, 안양그린마루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합격선~장학금 24시간 척척… 경복대, AI 입시 챗봇 ‘가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24시간 365일 쉬지 않는 인공지능(AI) 입학 상담 서비스 'KBU 입학상담 AI 챗봇'을 정식 가동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수험생 특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야간이나 공휴일과 관계없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작동해 원서 접수 기간 집중되는 입시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입시 결과부터 대학생활 정보까지 '원스톱' 안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챗봇 하나로 입시 준비부터 대학생활 관련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수시-정시 모집 요강과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기본적인 입시 정보는 물론 전년도 학과별 실제 경쟁률과 합격선 등 실질적인 합격 전략 자료를 제공한다. 학과별 세부 특징과 졸업 후 진로, 신입생 장학 혜택, 기숙사 입실 안내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가이드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복대는 챗봇 답변 정확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식베이스 최적화' 작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수험생의 다빈도 질문과 미응답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스템을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 수험생 눈높이 맞춘 디지털 입학상담 환경 구축= 송윤신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12일 “이번 AI 챗봇 도입은 수험생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제약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반복적인 문의 응대를 넘어 수험생 실제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입학 상담 환경을 구축해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향후 챗봇을 통해 축적되는 상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수험생 주요 관심사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AI 디지털 기술을 입학 홍보 전반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학생 중심 스마트 입시 대응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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