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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4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을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선 고양시 평생학습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이란 주제 아래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비전을 힘차게 외치며 배움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첫 무대에 오른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은 직접 글을 쓰고 완성한 시를 낭송하며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을 읽고 쓰는 배움에서 출발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기까지, 배움을 통해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난타 공연, 오카리나 합주,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 배움 속에서 맺은 결실을 선보였다. 또한'키링 만들기','오카리나 만들기','왁뿌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성인장애인 예술 작품 전시,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전시 등 부스 24개가 운영됐다.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체험 부스 방문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고양시 관광홍보관 등으로 축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배움이 개인 성장, 이웃 간 소통,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민은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가치를 되새겼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움의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24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창릉천 석교공원 일원에서 '2026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창릉천변에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꽃 명소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6년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청년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사업이다. 작년 몽골 연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청년이 연수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주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연수단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일원에서 산업 현장 견학, 역사-문화 탐방, 조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현지 언어-문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조별 활동계획과 역할을 공유하고 방문 지역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4박 5일간 새로운 경험은 개개인에게 큰 자산이자 앞으로 진로와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열두 명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유니트리, 알리바바, 드림타운(창업기지) 등을 방문해 인공지능(AI)-로봇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살펴본다. 연수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조별 프로젝트 결과와 현장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소금강'으로 불리는 동두천 소요산에서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가 펼쳐진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6년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7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풍이 정점에 달한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역사 퍼레이드와 감성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조화를 이뤄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가득 안겨줄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어유소 장군 행차 및 승전보고,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풍성하게 진행된다. 1부 식전공연에선 농악,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한국무용 등 동두천 문화예술단체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막을 올리며 대중가수 강비호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2부는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다룬 뮤지컬 '칼끝 너머' 공연과 함께 '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 퍼레이드'가 펼쳐져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사패지 하사식과 축하 무용 등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3부에선 공식 기념식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김범룡, 민해경, 이범학, 황제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일원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엽전 던지기, 투호, 봉화 신호 맞추기 등 역사를 테마로 한 미션 체험을 비롯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가을엽서 쓰기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26일 “단풍이 우거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5일 양주대모산성 제16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열고 동문지 일대의 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을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인 동문지 일대에는 성벽을 오르는 등성시설과 성내 진입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문지는 종합정비계획상 주 출입로인 북문지 인근에 위치한다. 현장 공개회에선 발굴조사단 설명과 함께 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출토 유물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개 유물은 토기와 목기, 복골-수골, 씨앗류 등으로 당시 생활상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양주대모산성에선 최근 발굴조사에서 목간이 잇따라 출토됐다. 2024년 제14차 발굴조사에서 태봉 시기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확인됐으며, 2025년 제15차 조사에서도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한 3점이 출토됐다. 이번 공개회 1부는 양주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2부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발굴 현장 설명과 유물 관람을 진행한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 양주대모산성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초청 대상을 주요 관계자와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9일 코바코 연수원 대강당에서 '양평에서 세계로: 지평리 전투와 한불 140년의 우정'을 주제로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양평군 지평리에서 벌어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쟁을 계기로 형성된 양국 연대와 우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평리 전투를 국제적 관점에서 조명해 양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심포지엄에는 이근세 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연구센터장), 로랑 퀴세피트 역사학 박사(파리 소르본대학교), 티에리 로자노 역사학 박사(구필 대위 유족 대표) 등 한불 전쟁사 관련 연구자와 롤랑 몽클라르(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의 6개 학교 학생들이 평화교육 네트워크 발표에 참여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연대 가치를 이어갈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와 토론에선 지평리 전투와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참전용사와 유족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적 유산 계승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51년 2월 벌어진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중공군 공세를 저지하고 방어에 성공한 주요 전투 중 하나다. 특히 프랑스 대대가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해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불 양국의 역사적 연대와 우정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지평리 전투는 한불 양국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 연대와 우정을 쌓은 역사적 현장이자,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평화 유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프랑스 측 사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평리 전투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동안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군 참전용사들 역할과 희생도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미래세대에 전하고, 한불 청소년들이 평화와 연대, 국제적 책임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에 힘쓰고, 지평리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국제적 평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의 노동자 임금 보호와 수거차량 운영 개선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혜승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2일 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노동조합, 군포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쟁점은 군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낙찰률이 노동자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다. 노동조합은 노임단가가 올라도 낙찰률에 따라 임금 하한이 낮아질 수 있다며 노동자 인건비인 직접노무비를 원가계산서상 금액대로 보장하고 계약 기준과 관련 조례를 정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차량 운영 문제도 다뤄졌다. 노동조합은 실제 운행차량 8대와 기존 계약 원가 산정에 반영된 5.5대의 차이를 지적하며 적정 차량 대수 재검토와 노후 차량 교체, 수거-운송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참석자는 이 같은 현안을 놓고 노동자의 임금 안정과 현장 작업 여건, 대행업체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개선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승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청소노동자의 임금 안정은 시민에게 안정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대행 계약과 관련 제도에서 보완할 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의회운영회의실에서 시흥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과 노인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시흥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종사자 근무환경과 기관 운영 여건을 살피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흥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시설 운영과 종사자 근무 여건 관련 어려움을 전했으며, 노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돌봄 환경 개선도 건의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전관리 전반의 현장 경험과 다른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경험과 의견을 교육 및 안전관리체계 보완 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금 시흥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으려면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기관 운영과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경험이 제도와 안전관리 절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안전과 종사자 근무 환경을 함께 살피고, 지역 돌봄을 위해 의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기관과 함께 살피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총 17회 진행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관계자를 만나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시민의 실제 수요에 맞게 편성-집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부가 건전재정 운영 원칙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만 일부 사업에서 당초 예상한 수요와 실제 이용 실적에 차이가 발생한 만큼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세밀한 예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주문했다. 전년도 예산 규모를 관행적으로 답습하기보다 사업별 대상자와 실제 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와 추진 과정의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사업에 비해 축적된 자료가 부족한 만큼, 예산편성 단계부터 추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업계획 추진 여부와 집행 실적을 중간 점검해 예산이 적절히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임장이다. 이월사업 체계적인 관리와 재이월-불용 방지를 위한 개선도 요구했다.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지연 등으로 발생한 이월사업은 이월 사유와 추진 가능성, 향후 일정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사업 지연이나 변경이 예상되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이월된 예산도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따라 관리해 재이월이나 불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반영한 성과평가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성과보고서 작성 시 만족도 조사가 단순한 수치 측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 항목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조사 결과 나타난 미흡한 사항은 개선과제로 도출해 사업 운영과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갈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안전체험장 종사자 처우와 시설 안전 문제를 장기간 방치한 하남시 소극행정을 질타했다.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안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어진 의원은 안전체험장에 대한 하남시 시설 관리와 종사자 처우개선 대응을 따졌다. 앞서 민간위탁동의안 심사와 행감 전 현장점검에서도 같은 문제를 살폈다. 먼저 김어진 의원은 종사자 근무 여건을 짚었다. 안전정책과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안전체험장 근로자 이직률은 71.3%, 평균 근속기간은 7.3개월이다. 해당 부서도 고용 불안정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처우개선 시도는 번번이 무산됐다. 안전정책과는 2024년 12월 복지포인트 도입을 추진하며 운영규정개정안까지 마련했으나 올해 6월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접었다. 올해 7월 노무비 잔액 약 2500만원을 활용한 성과급 요청도 같은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질의 과정에서 안전정책과가 근로계약서와 운영규정에 명시된 성과급 지급 근거를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과장과 담당 팀장은 복지포인트 보류 경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김어진 의원은 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자세는 수동적인 소극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당부서가 성과평가의 직원 복지지원 수준 항목에 4점 만점을 준 처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설 관리에 대한 하남시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전체험장은 2024년 7월17일과 2025년 5월20일 두 차례 천장 누수와 배선 정비 필요성을 공문으로 하남시에 보고했다. 노출 배선이 누전되면 청소년수련관 건물 전체로 불이 번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남소방서 예방대책팀장도 천장 배선을 가장 시급한 안전 위험 요소로 꼽았다. 그러나 안전정책과는 추가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과장은 2024년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답했다. 지도점검도 형식에 그쳤다. 누수 재발 보고 한 달 뒤인 2025년 6월19일 점검의 지적 사항은 코인노래방 물품 정리 1건에 불과하다. 이번 행감에 앞선 현장점검에서 김어진 의원은 천장 안 전선과 단자가 노출된 채 먼지와 뒤섞인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안전정책과 지도점검 내역에는 이런 배선 문제는 물론 긴급도 '상'으로 분류된 전기-급수 시설 보수 항목 4건에 대한 지적도 없었다. 또한 안전체험장이 2024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357건을 보수하는 동안, 담당부서가 별도 보수 예산을 편성하거나 집행한 실적은 없었다. 해당부서가 실시한 성과평가에선 정기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노력 모두 만점으로 평가됐고 총점은 96점이다. 이에 대해 김어진 의원은 긴급 보수 계획과 소요 예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하남시의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체험장 공문을 접수하고도 인지하지 못한 경위를 규명하고, 근거 조례 제정도 협의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안전정책과장은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어진 의원은 25일 “민간 위탁은 사무 이관이고 책임은 해당 부서에 있다"며 “현장 목소리는 2년 넘게 안전정책과에 전달됐지만 돌아온 답변은 검토와 보류뿐이다. 사고가 난 뒤에 대응하는 일이 없도록 하남시가 시설 안전과 종사자 처우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안양시-의왕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문원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찾는 시간! 미래를 여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선 미래과학존을 비롯해 △대학존 △진로직업체험존 △1:1 컨설팅존 △전문직업인존 △청소년동아리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관심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기존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역사를 이어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천시청소년재단 및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6년 제7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에서 시민 300여명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시민이 꼽은 기본사회 정책과 미래 도시상을 바탕으로 박승원 시장이 광명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주변에 알리고 싶은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으로 꼽은 △광명사랑화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도서구입비 10% 캐시백을 소개하고 각 정책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어린아이부터 노년까지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과 스포츠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 실천 지원금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본사회-정원-광역교통 확충 계획 소개= 앞으로 광명시가 어떤 도시가 되길 바라는지에 대한 설문에선 △정원-공원-녹지 등 쾌적한 생활환경 △편리한 교통 △도서관-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이 주요 의견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 바람에 박승원 시장은 “안양천은 경기도와 서울의 8개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고, 이를 넘어 국가정원 지정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말 개소를 앞둔 가학산 수목원을 비롯해 영회원 수변공원, 소하동 문화공원과 마을 정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서울 방면 직결도로 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입주 전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5만석 규모 돔구장 유치 강점이 될 것"이라며 돔구장과 함께 스포츠시설, 쇼핑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면 광명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 “시민 목소리 정책에 담아 변화 체감 가속"= 시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늘리는 '공간복지'도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3동 복합시설에 도서관과 어린이집, 여성플러스센터를 조성하고 하안동에 사회연대경제센터를 마련한 데 이어, 일직동 도서관과 문화예술센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시민 건강체육센터 등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1년간 접수된 직소민원 총 5920건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주거-복지-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주요 민원과 실제 처리 결과, 정책 반영 사례를 시민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니 광명시가 시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미래는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광명시 노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밝아진다"며 “시민 한 명 한 명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통합돌봄-나눔-봉사 관련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통예술-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2026년 안양시 미래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격차를 넘어 세대공감으로: 평생학습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약 140분간 진행된다. AI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면서 청년층에는 새로운 미래 역량이 요구되고, 중장년-고령층에선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 어려움이 대두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기조강연 'AI 시대, 왜 다시 세대와 평생학습인가'로 문을 연다. 김찬호 교수는 AI가 지식 접근 문턱을 낮추는 기회인 동시에 '사고의 외주화'라는 우려를 함께 가져온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이어 세대별 진단 발표가 진행된다. 김미영 연성대 AI교육혁신센터장은 AI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층의 학습 환경과 과제를, 조창원 디지털포용언론인포럼 대표는 중장년-고령층의 AI 평생학습 현황과 대안을 각각 제시한다. 현장 사례 발표도 마련된다. 청년 분야에선 연성대 청년동아리와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중장년-고령 분야에는 안양시 베이비부머센터 스마트 시니어 강사회가 AI 학습-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AI재단 디지털동행플라자도 노인 디지털 포용 공간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패널토론에선 발표자와 신윤숙 안양시평생학습원장이 '세대공감형 AI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사전 접수한 시민 질문과 당일 현장 질문도 반영된다.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와 안양시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방문객 3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이란 표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을 중심으로 평생대학 작품 발표회, 영어테마축제, 평생교육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 등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드론 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카페 디저트 등 70여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또한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공연'과 평생대학 수강생 및 학생이 직접 꾸민 '시니어 워킹쇼', '악기 연주 및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축제 흥을 더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6 의왕 영어테마축제'에선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가 영어를 즐겁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버블-마술쇼 △학생 동아리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 풍성함을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김장훈', 팬텀싱어4의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열정적인 에너지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축제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불꽃놀이가 왕송호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로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의왕에 발맞춰 시민이 배움으로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도록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내년 시립도서관에서 선보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양한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도서관별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문해력-독서 교육, AI 역량 교육, 인문학, 외국어, 다문화 프로그램,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정보화 교육 등이다. 문해력-독서 분야는 책놀이와 글쓰기, 독서지도, 독서치료, 문해력 향상 등 책과 친해지고 읽고 쓰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받는다. 특히 '문해력 교실'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진을 발굴해 시민이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 분야에선 AI-인문학을 접목한 강좌와 AI 활용법을, 인문학 분야에선 문학-역사-철학-예술을 주제로 한 강좌를 모집한다. 영어 그림책과 원서 읽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프로그램도 대상이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창작-디지털 프로그램도 모집한다. 코딩과 3D프린터-3D펜, 재봉틀, 웹툰 태블릿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비롯해 컴퓨터-아이맥-스마트폰 활용 교육, 대형 화면을 활용한 실감형 스토리텔링 등도 제안할 수 있다. 하남을 소재로 시와 동화를 쓰거나 도시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 아카이브'를 비롯해 탄소중립-환경교육-진로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도 모집한다. 지역 전문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우대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총 214건 프로그램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114건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도 독서부터 AI-창작-지역 기록까지 폭넓은 분야 제안을 받아 시민이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제안서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nalib@korea.kr) 또는 하남시미사도서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하남시 및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 제안을 기다린다"며 “독서와 인문학은 물론 AI, 창작, 지역 기록 등 여러 분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문신사 국가면허 시대… 경복대 의료미용과, 10년 교육 ‘눈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7년 문신사 국가면허 시대를 앞두고 미용문신 교육에서 기술만큼 중요해지는 역량이 있다. 문신 시술 안전과 위생을 이해하고, 감염 예방 원칙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능력이다. 경복대학교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0년간 미용문신 교육을 이어오며 의료지식과 공중보건, 감염관리,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의료보건계열 학과인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미용문신 기술 교육과 함께 시술 과정에서 요구되는 위생관리와 공중보건 그리고 감염 관리, 안전 관련 기초지식을 교육한다. 학생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관련 지식을 익히고, 현장에 필요한 기본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쌓는다. 이런 교육과정은 문신사 면허제도에 대비해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년간 축적된 미용문신 교육 경험과 의료보건 분야 교육 기반은 경복대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 강점이다. 앞으로도 이 학과는 제도와 산업 현장 변화를 살펴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안전과 책임을 중시하는 미용문신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졸업 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진로도 갖추고 있다. 전문학사 과정 이후 1년 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보건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숙명여자대학교 뷰티산업대학원, 건국대학교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 의료보건학부 의료미용학과는 2027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모집 정원이 60명으로 확대된다. 의료보건 지식과 미용문신 실무를 함께 배우며 문신사 국가면허 시대를 준비하려는 수험생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날로 뜨거워지는 바다와 기록적인 폭염.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단기적인 현장 대책과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병행한다. 기후위기 근본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속도를 낸다.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연령대별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에 집집중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재난은 역설적으로 일상에서 시작됐다"며 “생활밀착형 기후 대책과 적극적인 환경교육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폭염-러브버그 현장 대응 강화…시민 불편↓= 고양시는 올해 여름, 연일 이어지는 이상고온에 따라 현장 중심의 폭염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생활 밀착형 대응을 했다. 폭염 기간, 일정 시간마다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쿨링앤클린로드'와 '살수차'를 적극 활용했다. 달궈진 도로의 열기를 물로 식혀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얻었다. 러브버그 대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커지자, 고양시는 친환경 방제를 통해 러브버그 개체 수 줄이기에도 힘썼다. 지난 5월 고양시는 정발산 일대 약 5000㎡에 파리목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제제를 살포했다. 미생물제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러브버그 개체 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성충 발생 시기에도 현장 대응을 병행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 2030년 온실가스 36% 감축…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고양시는 당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기후변화 근본적인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지구의 열 균형이 깨져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된다. 온난화로 지구 평균 기온이 1.5℃만 높아져도 폭염, 가뭄, 집중호우 위험이 증폭된다.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고양시는 작년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6% 감축을 목표로 잡았다. 최종 목표는 온실가스의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현이다. 우선 고양시는 건물-수송-폐기물 등 5개 부문, 105개 세부 사업을 연도별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부터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해 시민과 전문가와 행정을 잇는 탄소중립 실천 기반도 다지고 있다. 탄소중립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시민참여단, '작은 손, 큰 쓸모' 폐장난감 정크아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올해 실시한 첫 번째 이행 점검에서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106만7000톤의 약 98%에 해당하는 104만8000톤의 감축 성과를 거뒀다. 민경선 시장은 지난달 4일 '제18회 자원순환의날 기념행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적 추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밝히며 탄소중립 정책 실현 중요성을 강조했다. ▷ 연령대별 탄소중립 환경교육…실천력 강화= 고양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환경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환경학교'로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후환경학교는 사람 성장 과정을 나무에 비유한 생애주기별 환경 프로그램이다. △유아기 '씨앗기후환경학교' △초등학생 '새싹기후환경학교' △청소년 '트리기후환경학교' △성인 '기후환경학교'로 구성된다. 씨앗기후환경학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활동가들이 이론 수업을 통해 지구,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알려준다. 체험 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도 찾도록 한다. 기후환경학교에선 '기후위기시대, 우리의 전환'이란 주제로 고양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6회의 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기후 위험과 생태계 변화, 기후위기 적응 방식 등 일상과 연결된 주제로 구성돼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과정과 환경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과정도 운영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도 기대된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무민 가족의 모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을 주제로 소설과 신문 연재만화, 그림책 등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와 체험 활동을 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민은 핀란드 작가이자 화가인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창작한 캐릭터로, 하얗고 둥근 몸과 커다란 주둥이가 특징이다. 1945년 첫 소설이 출간된 뒤 문학, 만화, 만화영화 등 다양한 매체로 소개됐다. 무민과 가족, 친구들 이야기는 모험과 우정을 비롯해 가족, 소외, 성장 등 삶의 여러 주제를 다룬다. 전시장은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역에선 각각 무민 소설과 신문 연재만화를 소개하고, 세 번째와 네 번째 구역은 그림책과 미디어아트를 각각 선보인다. 마지막 구역인 '무민 극장'에는 관람객이 무민 가족의 모험을 따라가며 작품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무민 캐릭터 성격검사, 캐릭터 그림 색칠하기, 도장 찍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에는 하루 두 차례 전문 해설사의 작품 해설이 진행된다. 회당 20명 안팎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에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식 구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4일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무민 이야기를 구리시민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는 무민 가족의 모험을 즐기고, 어른은 작품에 담긴 추억과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아트홀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원에서 '2026년 제3회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해병대 문화 체험을 넘어 대명항 먹거리와 서해 노을을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 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특히 시민이 축제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축제'를 내세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5대가 김포골드라인 마산역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을 출발해 대명항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도심에서도 편리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다. 축제는 마술 공연과 태권도시범단-군악대 공연, 헬기 기동 시연으로 문을 연다. 개막식 이후에는 군복 착장 시연, '강철근육 선발대회', 해병 장기자랑 등 장병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선 오전 11시부터 해병 장비 전시와 탑승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복-군장 체험, 팔각모-군번줄 만들기, 레이저 사격 체험, '필승! 해병대 3종 미션'(축구-농구-양궁),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셋야장'도 눈길을 끈다. 방문객이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 직판장 옥상으로 올라가면, 서해를 바라보며 직접 구워 먹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축제를 즐기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대명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선셋야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 당일 대명항 상권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축제 운영본부에서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광사업과장은 25일 "올해 축제는 무료 셔틀버스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축제'“라며 "대명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해병대 문화와 서해 노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7일 오후 1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로봇탐구보고서'를 주제로 '2026년 교육발전특구 전문가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고 뇌과학 관점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시대, 뇌과학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다'를 부제로 미래 사회에 대한 과학적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 신청은 양주진로진학플랫폼 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5일 “이번 특강이 학생과 시민에게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전문가특강인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사방사업 국-도비 6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초부터 포천시는 산사태 피해 현장과 취약지역, 주민 민원이 제기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재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사방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 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51억1000만원이고, 도비는 15억3000만원이다. 여기에 시비 6억6000만원을 보태 총사업비 73억원을 포천시는 내년 사방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산림유역 단위로 재해 예방시설을 집중 설치하는 산림유역관리사업 3곳, 계곡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와 유목 등을 차단하는 사방댐 6곳, 계류 유속을 줄이고 침식과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는 계류보전사업 10㎞ 등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로, 포천시는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산림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5일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 힘써준 김용태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 주요 사방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군포시 재정 부담을 나누고 공무국외연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국외출장 경비와 의회 운영 예산 등 8819만원을 줄인다. 이런 의회사무과 예산 조정안을 군포시의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내달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감액은 군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군포시의회도 자체 경비를 줄여 부담을 나누려는 조치다. 특히 올해 국외연수는 실효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경비를 줄이기로 했다. 국외출장 관련 감액 규모는 총 7225만원이다. 시의원 공무국외출장 여비 3150만원을 전액 감액하고, 출장 수행 경비 3000만원과 해외 자매결연단체 방문 여비 715만원 등도 줄인다. 군포시의회는 올해 관련 경비를 줄이는 한편, 앞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지속적인 정책 교류 중심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군포시의 해외 자매도시 의회 등과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지역 현안 검토와 입법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일본 아츠기시의회에 의회 운영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우호 교류를 제안한 것도 이런 개선책 일환이다. 상호방문과 온라인 교류 등을 연계해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정책 협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포시의회는 국외출장 경비 외에도 각종 심사수당과 의회 소식지 제작비 등 운영-홍보 경비를 조정한다. 자체 예산 소요액을 살펴 경비 절감 범위를 넓혀 군포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24일 “군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회 예산부터 줄여 부담을 나누고자 한다"며 “국외연수는 내년부터 우수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 교류하고, 그 성과를 지역 현안 검토와 입법 활동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내년도 군포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24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검도회가 주관했다.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에는 한근수 남양주시의원을 비롯해 김근식 남양주시 검도회장 및 임원진,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개회 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발표 △남양주시의장상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근수 남양주시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검도는 바른 자세와 예의를 바탕으로 심신을 수련하고 순간의 집중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훌륭한 전통 무예이자 강인한 정신력과 바른 인성 향상에도 탁월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선수 간 깊은 우정을 나누고 추억도 듬뿍 쌓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양주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검도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검도회는 관내 8개 클럽이 활동 중이며, 특히 작년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남자단체전 2위에 이어 올해 제72회 대회에서 남-여 단체전 2위를 포함한 종합 1위 성적을 거둬 남양주시 생활체육 미래를 밝게 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은 202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양여재산 평가 기준 문제를 지적한 뒤 재정경제부에 '국유재산 기부 대 양여 사업관리 지침' 개정을 촉구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50탄약대대 일원 328㎡의 탄약시설을 이전-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넘겨받아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사업이다. 2017년 제정된 지침은 안양시가 넘겨받는 양여재산을 도시관리계획 변경 이후 개발이익이 반영된 가격으로 평가하도록 정했다. 반면 안양시가 지어 국가에 기부하는 재산은 실제 조성 비용으로 산정한다. 곽동윤 의원은 24일 “안양시가 지어 주는 시설은 원가로 계산하고, 넘겨받는 땅은 개발 후 가격으로 계산하는 구조"라며 “개발로 생기는 가치가 고스란히 사업비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안양시도 곽동윤 의원의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이 기준이 사업비 부담을 늘리고 사업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업 일정이 늦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곽동윤 의원은 평가 기준 불일치도 짚었다. 같은 사업구역 안에서도 사유지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종전가액으로 보상하는 반면 국유지는 지침에 따라 종후가액으로 평가한다. 곽동윤 의원은 “같은 사업구역 땅인데 누구 소유냐에 따라 평가 잣대가 달라진다"며 “법률보다 아래에 있는 지침이 사실상 기준이 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안양시 역시 법률 우선 적용이 원칙이나 국유재산 평가에는 지침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라고 답했다. 곽동윤 의원은 개발로 생긴 가치가 국가로만 귀속될 것이 아니라 지역 기반시설로 환원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합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대체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체시설은 2030년 준공하고 2033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곽동윤 의원은 24일 “협약으로 대체시설 조성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이 제도를 바로잡을 때"라며 “개발로 생긴 가치가 지역 기반시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정경제부가 지침 개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축과를 상대로 위반건축물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오지연 의원은 요청해 받은 위반건축물 관리 자료를 자신에게 접수된 민원 자료와 비교한 결과 “적발일도, 이행강제금도 다른 건이 한두 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집행부는 현재 이행강제금 부과 전, 부과 후 원상복구 전, 접수-진행 중인 건을 포함해 약 1700건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지연 의원은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적발 이후 이행강제금 부과, 원상복구까지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도 이런 오차가 있다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추가 질의에선 같은 사안에 대해 두 차례 제출된 자료조차 서로 다르다는 점이 드러났다. 집행부가 “당일 자료 제출 요청을 받아 급하게 작성하다 오타가 났다"고 해명하자, 오지연 의원은 “받은 자료는 10여 건에 불과한데 이 안에서도 다수가 틀렸다"며 “오타였다고 하면 1700건은 다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에 집행부는 “이행강제금은 최근 부과분만 기재하고 이력을 전부 기재하지 않은 잘못이 있고, 적발일도 착오가 있었다"며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채 제출됐다"고 인정했다. 오지연 의원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해놓고 아직도 누락이 반복되는 점은 오로지 부서 책임"이라며 “이번에도 지적하지 않았다면 내년에도 누락이었다고 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위반 적발부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 실제 부과, 원상복구 및 종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를 주문하고, 신규 위반인지 기존 민원인지도 구분해 표기하도록 공식 요구했다. 오지연 의원은 “같은 질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 달라"며 “자료를 다시 받아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오는 27일, 내달 7일 '함께하는 기후행동, 지속가능한 과천'을 주제로 2026년 과천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환경문제를 일상 속 기후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고 과천의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먼저 오는 27일에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탄소중립 공유데이'를 개최한다.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를 통해 에너지 절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한 아파트 중 우수 동에 시상하고 시민-공공기관-기업 등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특별강연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전문가 강연과 대화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 필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내달 7일에는 중앙공원과 양재천 일대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체험형 환경축제가 펼쳐진다. 시민은 중앙공원과 양재천 곳곳에 살아가는 나무-곤충-새-물고기 등을 직접 관찰하고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과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4일 “이번 과천환경축제는 시민이 탄소중립 의미와 과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듣는 오감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과천의 자연을 즐기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청소년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온전히 책과 머무는 시간을 갖도록 '폰프리, 폰이 잠든 저녁 그림책' 프로그램을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9월7일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 캠페인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 14세부터 19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그림책움 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오후 5시50분부터 안내데스크에 스마트폰을 무음으로 설정해 맡긴 뒤, 60분간 사서가 큐레이션한 도서를 읽거나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그림책꿈마루는 청소년 흥미를 고려해 인문 서적과 일반 그림책은 물론 글 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사전 모집 30명과 회차당 현장 참여 10명이다. 사전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그림책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 한해 총 8회 중 5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참여확인서 발급과 함께 스톱워치를 증정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체험학습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는 그림책꿈마루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관내 학교에 이를 안내하며 청소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효숙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24일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사서가 고른 책 한 권과 마주하는 한 시간이 청소년에게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그림책꿈마루에서 경험이 일상 속 폰프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수영-레슬링-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고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8개, 2025년 6개에 이어 올해 10개 메달을 따내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했다. 레슬링에서 김현우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금메달을, 이지율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현우 선수는 훈련 중 무릎과 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는데도 그레코로만형 82kg급 정상에 오르며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테니스에선 조성우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김채리 선수가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수영에서 정소은 선수가 계영 400m에서 은메달과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한별 선수는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원영준 선수는 배영 50m에서, 오세범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해 수영 종목에서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선 고희주 선수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부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조성에 체계적으로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해 부천체육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4일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대중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설-한파 대비 운수업체 위기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번 매뉴얼은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인 매년 11월15일부터 이듬해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적용되며, 안양시는 기상 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위기상황을 '관심-대비-대응-복구' 4단계로 나눠 대응한다. 우선 신속한 상황 전달을 위해 '운전자→영업소→총괄책임자(운수업체)→안양시 대중교통과'로 이어지는 비상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업체별로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도록 했다. 운수업체는 동절기 안전 관리 총괄책임자를 지정하고, 차량 타이어와 제동-난방 장치, 전기 버스 충전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급경사-교량-고가도로 등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의 우회 경로와 회차지를 사전에 검토해 확보하고, 비상시 투입할 예비차량과 대체인력, 견인 차량 및 정비체계도 갖추도록 했다. 만약 도로가 통제되거나 결빙으로 안전 운행이 어려우면 우회-회차-운행 횟수 감축-운행 중단 등을 즉시 검토하고, 위험지역 내 승객이 하차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조치도 강화해야 한다. 안양시는 이후 운수업체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노선-차량별 동절기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설-한파가 발생하면 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멈추지 않도록 운수업체와 함께 대응 기준을 정립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겨울철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12개사(시내버스 4개 사-마을버스 8개 사), 안양도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매뉴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이 제30회 노인의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노인정책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7년 개관한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과 건강관리, 평생교육, 사회참여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배움과 사회활동 기회를 마련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인에게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용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의견과 권리가 존중받는 복지관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일 평균 이용 인원 3200여 명, 회원 수 1만8000여명에 달하는 지역 노인복지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복지관 운영 우수성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장은 24일 “앞으로도 어르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아름채노인복지관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어르신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과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동화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탐방은 구리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관내 '와구리맛집'을 직접 찾아 음식점 운영자 의견을 듣고 우수 음식점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려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탐방은 22일 '방이샤브샤브칼국수'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각 국이 돌아가며 탐방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심 식사를 겸한 간담회에서 음식점 운영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업소의 자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독려할 예정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2023년부터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지역 대표 우수 음식점으로, 현재 57곳이 지정돼 있다. 구리시는 지정 음식점을 꾸준히 관리하고 홍보해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4일 “이번 탐방을 통해 음식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우수 음식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2026년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2026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생활예술인 및 단체가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과 활동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다. 올해는 동네서점과 공방까지 참여해 총 47개 팀이 함께한다. 작년보다 참여 분야를 넓혀 예술인뿐 아니라 지역 문화공간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 내-외부 공간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은 예술 작품과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4일 “이번 축제가 예술인에게는 작품과 창작활동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과 동네서점, 공방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N티스트 페스티벌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둥성 조장시와 칭다오시에 들러 국제교류 확대와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2011년 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양평군과 조장시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우호교류를 기업과 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작년 5월 산동성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국제교류회 우수파트너상'을 함께 수상한 바 있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3일 다분야협력 심화 협정서를 체결하고 경제, 농업, 문화관광, 교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입-투자 정보 교환, 기업 간 교류, 농업기술 협력, 문화관광 자원 공동 홍보 및 청소년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관내 기업이 함께해 중국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24일 조장시 국제교류도시 기업-특산품 전시회에서 전통차류, 건강기능식품, 유아식품, 과실즙 등 우수제품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중국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장시의 드론-농업기계-기계부품 관련 산업현장을 찾아 현지 산업 동향과 기업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칭다오시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향후 교류사업에 활용할 방안도 모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조장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기업과 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도-성남시와 함께 '2027년 제9회 세계인문학포럼' 공동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인문학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 인문학 행사로, 세계 각국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미래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교류 한마당이다. 제9회 세계인문학포럼은 내년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경기도, 포천시,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총사업비 9억원 규모로 국내외 학자와 관계자 등 3000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선정은 경기남부의 첨단산업-학술 기반과 경기북부의 생태-평화-역사 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공동 개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에서 세계의 담론을 열고, 포천의 현장에서 완성하다'라는 비전 아래 성남시는 인공지능(AI), 미래도시, 인간의 존엄과 공존 등을 주제로 국제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국제 학술 프로그램에서 논의된 인문학적 주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 포천에서 세계인문도시 리더스 라운드테이블과 폐회식, 한탄강 현장탐방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에게 포천의 생태-평화-공존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포천시는 그동안 인문도시 지원사업과 포천학, 인문아카데미, 인문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일상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인문도시로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공동개최지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인문도시 정책 성과와 지역 고유 인문자산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4일 “세계인문학포럼 공동 개최는 포천이 오랜 시간 쌓아온 인문도시 역량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성과"라며 “세계 석학들이 포천 자연과 역사 속에서 생태와 평화, 공존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열고,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 가치를 세계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23일 미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미사1-2-3동 주민과 '2026년 주민과의 대화 하반기 결과보고회'를 열고 연초 건의 사항 추진 경과와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결과보고회는 이날 미사권에 이어 오는 26일 감일, 27일 원도심, 28일 위례권 순으로 개최된다. 하남시는 올해 접수된 건의 사항 227건 중 86건을 완료하고 108건을 추진 중이며, 화상회의와 팀장책임제 원스톱민원서비스로 해결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날 결과보고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결과보고회는 각 국-단-소장이 소관 건의 사항 처리 계획을 직접 설명한 뒤 이현재 하남시장이 50분간 질의응답을 주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가칭)미사4고 내년 3월 적기 개교 순항= 이현재 시장은 영유아 순이동지수 전국 1위를 기록한 보육-교육 성과를 소개하며 대한민국 최초 분리 신설을 확정한 하남교육지원청을 2027년 9월 개청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칭)미사4고 내년 3월 적기 개교를 통해 미사권 과밀학급을 해소할 예정이며, 미사강변고교는 작년 7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에 선정돼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 지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과학실을 개관했다. 광역교통 분야에선 2공구 유찰로 지연된 지하철 9호선 미사 구간의 사업자 선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향후 사업자 선정 시 주민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도록 주력한다. GTX-D 황산사거리-교산 경유안은 시민 2만2543명 서명부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에 약 20차례 건의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수석대교는 미사 비직결 확정 및 올림픽대로 확장(8→10차선) 등 교통 대책을 반영했다. 자족-여가 인프라 분야에선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 사업이 연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내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달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용역도 동시 추진한다. 프로축구단 유치는 K-스타월드와 연계해 내달 문화체육관광부 복합형 돔구장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며, 5성급 호텔 건립은 하반기 사전협상을 마치고 경기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음악분수 사업은 총 58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당정근린공원 18홀 파크골프장은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생활-의료 인프라 대책도 제시됐다. 하남시는 11월 중 8849번 공항버스를 1대 증차하고, 망월천 인도교는 내년 3월 착공해 9월 준공한다. 50억원 규모 미사한강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부 협의를 마치고 경기도와 협의 중에 있으며 주차장, 야외공연장 및 체육시설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황산숲 데크로드 보안시설 설치와 양궁장 부지 휴게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210병상 규모 연세하남병원은 내년 하반기 준공, 202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조성 32억 확보= 이날 현장 질의응답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와 즉각적인 해법 제시가 오갔다. 한 주민은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이 미사문화거리 등 주변 상권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현재 확보한 32억원에 더해 하남시의회에 충실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 잔여 예산 18억원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주민은 오후 9시20분으로 끊기는 공항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현재 시장은 “11월부터 8849번 공항버스가 3대에서 4대로 1대 증차되는 만큼 한 대 정도는 심야 배차를 적극 협의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결과보고회 직후 이현재 시장은 참석 주민 60명과 오는 12월 개관하는 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 현장을 점검했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3752㎡) 규모 도서관은 장서 3만권과 영상 스튜디오, 체험특화실 등을 갖췄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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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넓히는 '2026년 광명시 기후주간'이 22일 개막됐다. 광명시는 이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광명시 기후주간 첫 행사로 기후에너지 포럼을 열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주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정책과 산업, 시민 일상에 걸친 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광명시가 작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행사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의날(10월23일)'을 기념해 '빛의 도시 광명, 재생에너지로 밝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렸다.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부터 기업 실천, 시민과 청소년 참여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에너지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 재생에너지의날 기념 포럼 개최=기조연설에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과 지역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체계 전환과 지방정부-시민 역할을 제시했다. 조명래 전 장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생산뿐 아니라 소비 방식과 공급체계까지 바꿔야 한다고 설파했다. 특히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이 에너지 생산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기후의병 이시윤 학생이 발표자로 나서 기후학당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변화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탄소중립 복합공간 조성 등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광명의 탄소중립 미래를 제안했다. 이시윤 학생은 독일의 에너지 효율 건축과 친환경 교통, 자원 재사용 사례 등을 바탕으로 폐건물과 유휴공간을 실내정원-스마트팜-태양광 설비를 갖춘 '탄소중립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구상을 소개했다. 아울러 청소년도 일상 속 실천을 넘어 자신이 살아갈 도시 변화를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전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과 시민, 기업이 만드는 광명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박정연 국가대응위원회 기후적응-소통협력 분과 위원, 진수민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경영지원팀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해외와 국가, 지방정부, 기업, 시민사회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업의 에너지 자립률 100%(RE100) 실현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어떻게 강화할지 의견을 나눴다. ▷ 박승원 시장 좌장 맡아 토론회 진행= 박승원 시장은 “시민 실천에 지방정부 정책과 기업 전문성, 지역사회 참여가 더해질 때 에너지 전환 속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광명시 실천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 둘째 날(23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기후회의가 열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실천할 과제를 논의했다. 마지막 날(24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시민단체 놀탄과 함께 탄소중립 체험마당을 연다. 탄소중립-자원순환-재생에너지 체험 부스와 전기차-수소차 전시, 나눔장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 22일 경상남도 김해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을 정기총회'에서 KHCP 제11대 의장도시로 선정돼 2027년 가을 정기총회 개최지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의장도시로서 회원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부천이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HCP는 회원 도시 간 건강도시 정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도시와 학술위원, 준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건강도시 정책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건강도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 뒤 향후 건강도시 발전 방향과 협력 비전을 발표했다. 아울러 시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필요한 돌봄을 촘촘히 연결하며, 문화와 여가로 삶의 활력을 더하는 '부천의 건강한 L.I.F.E' 비전도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날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돌보는 온(溫)마을 부천' 사업으로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온(溫)마을 부천은 초고령사회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건강 격차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상점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 '온(溫)스토어', 시민 전문가 재능기부를 활용한 '마을 지니어스', AI 기반 복지정보 안내와 인지건강 검사 등이 있다. 대학과 의약 단체의 전문역량을 연계해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체계도 구축했다. 한 편 부천시는 2007년 KHCP에 가입한 뒤 건강도시 조성을 시정 과제로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건강도시상 7년 연속 수상,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 4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내달 28일 시흥아트센터 개관 기념 첫 공연 무대에 오른다. 시흥아트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임윤찬이 고향 시흥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공연장 첫 무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임윤찬이 런던 위그모어홀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선보일 예정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에 앞서 국내 관객과 먼저 만나는 무대다. 공연에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4번 K.282, 13번 K.333, 9번 K.311, 7번 K.309, 11번 K.331 등 5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는 명료한 형식과 균형미를 바탕으로 섬세한 서정성과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마다 다른 음악적 표정과 감정의 흐름을 조명하며 임윤찬의 해석을 통해 모차르트 음악 깊이와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개관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시흥아트센터가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트센터는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민 대상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는 전체 좌석의 50%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예매는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시민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에게는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1인 1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안산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안산 잇(It)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안산 잇(It) 세일페스타는 안산페스타와 연계해 시민에게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에 사용된 '잇(It)'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기간 안산시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10%에 추가 5%를 더해 총 1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5% 캐시백 사업은 12월31일까지 별도로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4일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페스타와 함께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제13회 안양시 기부의날 기념식'을 연다. 안양시 기부의날은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시민을 위해 공장 부지(당시 시가 300억원 상당, 1만6000여㎡)를 기증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안양시는 해당 부지 소유권이 이전된 11월3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기증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마음을 여는 나눔, 희망을 여는 안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나눔 문화 일상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념식에선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며, 행사장에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현장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기념식 개최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과 별관 2층에선 시민 참여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재능 기부(캐리커처)를 포함해 점토 비누(클레이 솝)-미니 거울 만들기 등 관내 기관들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 자료 및 나눔 문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도 진행된다. 특히 ㈜오뚜기가 지원하는 푸드트럭,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인식 개선 마카롱 커피차, 인덕원 소재 '헤이도우'의 빵과 함께하는 기부 단말기 등이 운영돼 시민이 즐겁게 온정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나눔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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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4일 주말을 맞아 2026년 고양꽃향기페스타를 찾은 방문객이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고양꽃향기 페스타는 17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도심형 꽃축제다. 올해 주제는 '블루밍 플래닛(Blooming Planet)'으로 우주와 행성을 모티브로 한 정원과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3일 행신1동과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공감토크는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 검토 결과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추가 의견까지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낮은 재정자립도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항공우주-드론-UAM, 의료-바이오, 문화콘텐츠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하며 고양시 여건과 강점을 살린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신1동 공감토크에선 하수관로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공원 정비 등을 중심으로 △행신1동 12통~16통을 연결하는 직수 오수관로 설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당 현실화 △행신 2차 SK뷰아파트 정문 방향 인도 보도블록 교체 △지도공원 둘레길 확장 및 정비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행신동 643번지 일원 재개발을 위한 용역 추진 현황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직수 오수관로 설치와 관련해 고양시는 총사업비 약 2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가 사업 추진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시 하수 행정과는 2023년부터 국비를 신청했으나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 재원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지속 소통하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신3동 공감토크에선 △행신동 1046번지 도로 정비 △가라산 공원 데크길 조성, 운동기구 설치 등이 주요 건의 사항으로 논의됐다. 행신동 1046번지 도로 정비와 관련해 덕양구 안전건설과는 현장 확인을 거쳐 파손이 심한 일부 구간에 대해 내년 2~3월 중 포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로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의견이 단순한 건의로 끝나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신속하게 추진하되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과 해결 방안을 주민께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까지 총 14개 동에서 주민 소통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공감토크는 오는 29일 장항2동과 백석 2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예술이 스며드는 거리로 바꾸기 위해 김포시가 '상징조형물 및 안내판 제작-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최종 준공한다. 시설물은 거리 정체성을 상징하는 상징조형물 1식을 비롯해 방문객 편의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지주식 안내판 2식, 부착식 안내판 8식 등 10식이다. 특히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거리 전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조형물 설치는 구래동 6883-3번지 일원(1.4km 구간)을 문화예술 정체성을 담은 특화 거리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입찰 공고 및 제안서 평가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디자인 협의와 정밀 시공 과정을 거쳤다. 김포시는 상징조형물 준공을 계기로 구래동 문화의거리가 단순히 통행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고 소통하는 서부권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24일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완성된 이번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구래동 문화의거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홍보대사 버거형(배우 겸 가수 박효준)의 신곡 공연과 관내 점포 방문을 연계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상권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버거형이 관내 점포에 들러 신곡을 선보이고, 점포별 특색과 현장 분위기를 영상에 담아 남양주 상권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이달 19일과 21일, 내달 12일과 13일 등 4일간 진행된다. 버거형은 별내-진접-퇴계원-금곡-평내-호평-다산-와부-화도 등 관내 주요 상권의 점포 70여 곳을 찾아 음식점, 카페,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점주와 방문객이 공연에 호응하는 모습도 담아 지역상권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촬영 영상은 버거형의 유튜브 채널과 남양주시 상권 공식 인스타그램 '남양주시 여기 가게'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역 점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방문과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24일 “홍보대사 버거형의 음악과 지역 점포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 우리 남양주 상권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홍보가 시민의 지역 점포 방문과 이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과 옥정고등학교 홍보동아리 포커스(FOCUS)가 호흡을 맞춰 지역과 학교 매력을 알리는 '별산의 호그와트 마법 SNS 학교 영상 콘텐츠 3부작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관공서 홍보물을 수동적으로 접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시정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양주시 홍보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의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홍보 방향 설정부터 스토리보드 기획, 촬영(1편, 2편), 편집 및 최종 업로드(3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청소년 특유의 참신한 시각과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녹여내 양주시 명소와 옥정고교를 생동감 있게 소개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쌍방향 소통을 구현했다. 김경아 홍보담당관은 24일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홍보 모델을 한층 확대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과 청소년 자매 채널 간 연계를 강화해 시정 홍보 외연을 지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선정 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 범위에서 연 최대 200만원이며, 이번 추가 모집에선 총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반기별로 2회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61만6000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의 경우 전월세 전환율 6.7%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금융권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자금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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