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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1인가구 남성을 위한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인 '나DO한끼 신사의 밥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DO한끼 신사의 밥상 프로그램은 1955년생부터 1975년생 사이의 수택2동-수택3동-교문2동 거주 1인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집밥'을 주제로 한 균형 잡힌 영양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조리실습실에서 교욱은 운영되며,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질환별 영양교육 △간단한 반찬 만들기 △나트륨 저감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외식-배달 위주 식습관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1인가구 남성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DO한끼 신사의 밥상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건강증진과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이석영 선생 순국 92주기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추모문화행사 '연화(緣花) III'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 특별전시 △추모 음악회 △헌정 뮤지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연화(緣花)는 '이석영 선생이 90여년 전 뿌려 놓은 인연이 후대에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2024년 '기억의 씨앗', 2025년 '기억의 길'에 이어 올해 '기억의 개화'를 주제로 열린다. 추모 특별전시 '기억의 개화'는 2월21일부터 3월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층 난간까지 이어지는 공간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석영 선생 삶과 역사, 민족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낸 공예작품과 태극기 그래픽아트, 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인다. 추모 음악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도서관 1층 계단식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악 앙상블 하바해와 송경근 연주자가 협연해 이석영 선생에 대한 기억과 추모, 해원과 연대의 정서를 전통음악으로 풀어낸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와 민요, 헌정곡 '연화'를 비롯해 가야금-해금-대금-송훈 연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헌정 뮤지컬은 22일 오후 3시30분 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열린다. 남양주어린이청소년뮤지컬단 이지씨어터가 출연해 이석영 형제의 독립운동 여정을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내달 1일에는 삼일절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메시지월, 공예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추모의 뜻을 표현하고, 행사 의미를 일상 속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석영 선생이 남긴 독립 정신과 공동체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추모하며 이석영 선생 뜻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음악회와 뮤지컬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평군 출신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2008년생, 17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가온 선수는 1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최종 90.2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상 설상 종목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자, 해당 종목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최가온 선수는 1차 시기 초반 보드가 파이프 문턱에 걸리며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2차 시기를 앞두고 전광판에 '출전하지 않는다(DNS)'는 표시가 떠서 기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 출전해 경기를 이어갔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준비한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키며 90.25점을 기록, 최가온 선수의 우상인 한국계 미국 선수 클로이 킴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가온 선수는 양평초등학교 제108회(2021년)를 졸업한 인재로,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스노보드 유망주로 출연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양평초 재학 시절부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 양평에서 꿈을 키운 최가온 선수가 포기하지 않는 올림픽 정신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최연소 금메달 획득은 13만 양평군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의 우수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고령 인구 증가와 독거노인 확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기존 대면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노인돌봄사업을 도입했다. 봉제인형 형태 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포천시는 독거노인 96명에게 보급했다. 이는 방문 돌봄이 제공되지 않는 시간대 공백을 보완하고 상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효돌이는 일상 대화, 음악 재생, 식사-기상 시간 안내, 약 복용 알림, 치매 예방 퀴즈 제공 등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인지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반응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119 신고 시스템과 자동 연계돼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음성 인식과 감정 교감 기능을 갖춰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방문 돌봄이 제공되지 않는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 지원과 안전 관리를 병행하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사업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포천시는 만족도와 효과성을 분석한 뒤 효돌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은 물론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들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설 대목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했다. 이현재 시장은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과 함께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상점가 곳곳을 누볐다. 정육 코너에서 명절 식탁 메인인 육류를 꼼꼼히 살피고, 달콤한 향이 가득한 한과점에서 유과와 갓 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 등을 구매하며 상인과 대화를 나눴다. 대목을 앞둔 상인들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시민게 전통시장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시민이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각종 할인 혜택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신장-덕풍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거나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특히 덕풍전통시장은 16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제수용품과 명절 특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 뿌리가 튼튼해진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보태는 따뜻하고 가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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