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5.bbe4182e5d104810bf33c686a47c2d57_T1.jpg)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제300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현우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이날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재국-유재수-송바우나-한갑수-최찬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총 2조 3298억8092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약자층 보호와 필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을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정교하고 책임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긴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시민 혈세가 가장 효과적인 곳에 쓰이도록 동료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 청년의 시정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2023년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안양시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이 청년의 각종 시정 참여를 견인하고 있어서다.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은 김도현 의원의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도입됐다. 안양시에 거주 또는 재학-재직하는 9~39세 청년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김도현 의원은 25일 “그간 안양시 청년은 청년정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접할 기회가 적었고, 안양시도 다양한 분야 청년과 접점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스템에 등록된 청년이 관심 및 전문 분야에 따라 안양시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정책 수립부터 시행, 평가에 이르는 과정에 당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 정책분야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 안양청년축제기획단, 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예술분야 △평생교육협의회, 환경교육위원회 등 교육분야 △계약심의위원회, 공동주택리모델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도시숲등의조성관리심의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을 활용한 청년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도현 의원은 “해당 시스템은 청년과 안양시 상호 간 필요를 충족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며 지난 2년8개월간 1475명이 등록했고, 이 중 약 20%에 달하는 299명 청년이 각종 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심사 및 평가 위원, 강사 등으로 시정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단순히 청년정책 참고인에 머물지 않고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당사자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안양형 청년인재등록 특징이자,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0월31일 기준 안양시 인구는 56만3591명, 이 중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인구는 15만6320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에 달한다. 안양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인구의 2% 수준으로 인재풀을 유지하고, 각종 위원회 위원정수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겠다는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의왕시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구인 3개 위원회가 장기간 가동되지 않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지적하며 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집행부 노력이 소홀했다고 24일 지적했다.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친화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해 운영돼야 할 필수 위원회들이 최근 1년에서 3년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2022년 이후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으며,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역시 2023년 12월 이후 활동이 멈춰선 상태다. 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 주요 목표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까지 제정됐지만 정작 정책 추진의 핵심 의결 및 자문 기구가 멈춰 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정책 운영에 대한 집행부 관심과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이들 위원회는 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 세부실행계획 심의, 사업 추진 결과 평가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사실 위원회가 가동되지 않으면 친화도시 관련 정책은 방향성을 잃고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한채훈 의원은 “친화도시 인증은 시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위원회를 조속히 재가동하고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앞으로 의왕시의회는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집행부 노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시민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력히 독려하고 만약 의지가 없다면 관련 조례를 폐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국민운동단체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회원들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선미 의원은 24일 진행된 제344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운동단체의 노후 차량 문제를 정조준하며 “하남시가 책임 있게 신규 차량을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하남시 공용차량 관리 규칙(이하 공용차량 관리 규칙)에 따르면, 운행 연한 10년 이상 또는 7년 이상-12만km 초과 시 교체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확히 규정돼 있다"며 “지금 하남의 국민운동단체 차량은 이미 교체 기준을 훨씬 넘겼는데도, 하남시는 예산 부족만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2013년식 스타렉스),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2015년식 스타렉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2016년식 모닝)을 이용하고 있다. 3개 단체 차량 모두가 10년 이상됐거나 곧 경과할 예정인 노후차량으로, 공용차량 관리 규칙상 신규차량 교체가 가능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이 보유한 경차 모닝은 회원 400명 단체 공용차량으로는 구조적-안전적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박선미 의원은 “이들 단체는 연중 다양한 대민봉사-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격에 맞는 적합한 차량은 필수적"이라며 “국민운동단체 지원은 법령으로 정한 지방자치단체 책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 공용차량 관리 규칙에도 운행 연한 경과 차량은 자치단체장이 교체를 승인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규정에 따라 당연히 교체할 수 있음에도 하남시가 '예산 부족'만을 내세워 지원을 미루는 터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선미 의원은 국민운동단체의 공익적 성격을 재차 강조하며 “국가법령에도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국유-공유재산 무상임대가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며 “교산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3개 국민운동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건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LH에 부지 요청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국민운동단체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지탱하는 숨은 버팀목이다. 그들의 활동 기반 마련은 행정의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양주시-양평군-파주시-포천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5.2542cecf76864453b37265a8d9d751dc_T1.jpg)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부천시-의왕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5.665daf2c297d446abcddf64319bd99f1_T1.jpg)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382702d51f304cdd9d7fe302179b02e4_T1.jpg)
![[패트롤] 고양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e4d9b1ef48204ea2b8102ce604e13a67_T1.jpg)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a37a6a8990b24919873028da1d4c78c7_T1.jpg)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8524994593654d76939a7d60c9ed5683_T1.jpg)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73964c3934af42638d71060de8bb2dc7_T1.jpg)
![[패트롤] 고양시-군포시-안양시-파주시-하남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686dd63d3cc9414fb28e09005ea3378b_T1.jpg)


![[금융 풍향계] “이체도 AI로”…카카오뱅크, 대화로 송금하는 ‘AI 이체’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4db43e395cec40d09af6403bdfd3a422_T1.png)

![[에경연 발표회] “소규모 태양광에 더 높은 REC, 재검토 필요”](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de3e319f5cb747a3aa616cc0062177bb_T1.png)





![[에경연 발표회] 공기열 히트펌프, 사실상 ‘경제성 없음’ 판명](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4.b92670ea050f41b1a1d25f7c8902706b_T1.png)
![[김성우 시평] 탄소규제 강화와 기업의 고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RE100 안해도 된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우리 회사는 이렇게 세무조사 안 받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0116.41e6cfc2696b4e1289faf0d284854fb6_T1.jpg)
![[데스크 칼럼] 차기 서울시장의 조건](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3.14cf6ac622f04bbb8d92ca6558291437_T1.jpg)
![[기자의 눈] 울산·포항·서산 분산에너지 보류, 에너지전환 정치리스크](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1121.a8c58eec092f4c988b0ec1cbd8f5f94c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