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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제주 뮤지엄 아이바가든,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박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과정 대학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전시 공간인 '뮤지엄 아이바가든'과 손잡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과정 대학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뮤지엄 아이바가든에 들러 현장답사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성기혁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과정 대학원장을 비롯해 김태완-조안나 교수, 동 대학원 석사 1기 재학생인 벨로우소바 나탈리아(BELOUSOVA NATALIA), 카라세바 타티아나(KARASEVA TATIANA) 등 러시아 출신 유학생 2명이 이번 방문에 동행했다. 실무회의는 뮤지엄 아이바가든 운영사인 ㈜위드아이바와 협력사 ㈜남매기획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시관 신규 IP(캐릭터) 개발 방향성 △미디어아트 투사 공간 실측 및 기술-제작 사양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IP 개발을 1차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을 2차 프로젝트로 단계적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동행한 석사 1기 재학생들은 현장답사와 실무회의 전 과정에 참관해 실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기획-협의 과정을 경험했다. 성기혁 대학원장은 26일 “이번 출장은 산업 현장에서 실감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제작되는지를 우리 대학원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던 자리"라며 “AI와 XR 기반 콘텐츠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벨로우소바 나탈리아 석사 1기 재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전시 콘텐츠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경복대에서 배운 AI-XR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를 잇는 실감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과정 대학원은 이번 아이바가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 프로젝트 및 R&D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막판 역전극 확 늘었다! 긴박감, 보는 재미 ‘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시즌 경륜은 인기 순위대로 끝나는 경기보다 결승선 직전 순위가 뒤바뀌는 짜릿한 역전극이 늘고 있다. 마지막 한 바퀴에서 승부가 뒤집히는 장면이 잦아지며 경주 긴장감과 보는 재미도 커졌다는 평가다. 올해 1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광명 19회차, 총 928개 경주를 작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인기 순위 1, 2위 선수가 그대로 입상하는 경주는 감소했다. 반면 인기 2위 선수가 1위를 제치는 '쌍승 뒤집기'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인기 순위 1, 2위가 차례로 입상한 경주는 358건으로 전체의 38.58% 정도였고, 쌍승 뒤집기 경주는 77건(8.3%) 정도였다. 그러나 올해는 인기 순위 1, 2위가 차례로 들어온 경주는 298건(32.11%)으로 줄었고, 쌍승 뒤집기 경주는 88건(9.48%)으로 늘었다. 이는 상위 인기 선수 우세가 예전만큼 절대적이지 않다는 의미다. 경륜 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로 경주 전개 방식 변화로 꼽고 있다. 최근 선행형 선수들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를 걸며 체력 소모가 그만큼 커졌다. 과거보다 치고 나가는 시점이 빨라지면서 막판까지 힘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고, 이를 노린 마크-추입형 선수들 역전 기회도 많아졌다. 결승선 직전까지 순위를 장담하기 어려운 장면이 자주 나오는 배경이다. 또 다른 이유는 선수 간 경쟁 구도다. 예전에는 득점 상위자나 인지도가 높은 강자가 중심이 되는 흐름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도전 세력들이 적극적으로 승부를 걸며, 기존 구도를 흔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 지적해 온 '점수 경륜'이나 '기차놀이' 식 전개가 줄고, 승부 의지가 뚜렷한 경주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요일별로 보면 막판 역전극은 일요일에 가장 많다. 올해까지 쌍승 뒤집기 경주는 금요일 27건, 토요일 26건, 일요일이 35건이다. 작년 동기 일요일이 21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회차 마지막 날로 갈수록 선수들의 승리욕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많아진다는 방증이다. 선수별로는 김태호(29기, A1, 청평), 최근영(19기, A2, 청평), 신은섭(18기, S1, 동서울)이 각각 3차례씩 열세 평가를 뒤집고 우승했다. 김지훈(16기, A3, 인천), 김주한(24기, A1, 서울개인),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유다훈(26기, A1, 전주)도 2차례씩 역전승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은 역전을 허용한 선수는 신인 최건묵(30기, B1, 서울 한남)과 류재열(19기, SS, 수성)로 네 차례씩 선두를 지키지 못했고, 전원규(23기, S1, 동서울)와 김원진(13기, A1, 수성)도 각각 3차례씩 선두를 빼앗겼다. 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26일 “김태호, 유다훈과 같은 선행형 선수의 역전승은 어려운 전개 속에서도 막판 뒷심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기량에 비해 저평가받은 유형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은섭, 최근영 등 마크-추입형 선수는 단순히 2착에 만족하지 않고,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우승을 노리는 투지가 강한 유형이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면서도 선두에서 계속 멀어진다면 평소 기복이 있거나 위기 상황에 대처가 흔들리는 선수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들어 경륜은 기록상 변화만이 아니라 경기 자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초반 구도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 어려워졌고, 마지막 직선주로까지 승부가 이어지면서 경륜 팬이 체감하는 박진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광명시-김포시-양평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내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만들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됐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해 도내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26일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경기도민"이라며 “이주민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와 홍보를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를 뜻한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 중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평가로 예선 심사를 마친 후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에선 적극행정위원회 주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평가점수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근무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광명시 예산법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minjy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예산법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작년에는 상반기 32명, 하반기 20명 등 52명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관리 실무를 게임처럼 배울 수 있는 '아파트 관리 Master 챌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공동주택관리 법령과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시민과 실무자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사후 적발 중심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이 목표다. 아파트 관리 Master 챌린지는 사용자가 관리소장이나 입주자대표회의 입장이 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과 법적 쟁점에 대해 정답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입찰공고 방법을 비롯해 △수의계약 요건 △과태료와 직결되는 핵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읍면동별 실시간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주택과장은 26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혁신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QR코드 모바일 링크(gimpo-apt-mater-challenge.netlify.app)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장기수선계획-관리회계 분야 등 후속 콘텐츠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인하대병원 유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했다며 즉각적인 정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25일 “김계순 시의원은 마치 민선7기 당시 인하대병원 공사비 1600억원 공공기여가 이미 확정돼 있었고, 민선8기 김병수 시정의 특정감사로 해당 계획이 무산돼 인하대병원 유치가 지연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관계와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풍무역세권도시개발 PFV가 인하대병원 공사비 1600억원을 부담하기로 공식 결정한 사실은 없으며, 공사지원금 지급 주체가 될 민간사업자들 역시 해당 지원을 논의하거나 동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문제 본질은 민선7기 민주당 시정이 인하대 측에 병원 공사비의 50%를 지원하려 했던 무리한 특혜성 시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시 기준으로도 약 1600억원 규모였던 공사비 50% 지원안은, 현재 인하대 측이 제출한 최종사업계획서 기준으로는 약 4000억원에 달할 수 있는 막대한 부담"이라며 “민간 대학병원의 건축비 절반을 도시개발사업 재원으로 지원하려 했던 것은 법적-행정적으로 심각한 특혜 위험을 안고 있고, 개발사업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비현실적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선8기는 오랜 협의 끝에 인하대 측이 병원 공사비 전액을 인하대재단 책임으로 투입하는 방향으로 사업 제안을 하게 됐다"며 “그 결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섰고, 지난 3월 부지제공협약 체결이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김계순 시의원을 향해 풍무역세권도시개발 PFV가 1600억 원 공공기여를 공식 결정했다는 자료가 있는지, 민간사업자들이 인하대병원 공사비 지원에 동의했다는 근거가 있는지, 민간 대학병원 공사비 50% 지원이 특혜가 아니라고 보는지 명확히 밝히라며 허위사실 주장에 대해 정정과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계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과 경기도가 오는 10월 열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작가정원'과 '상상정원'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2026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을 주제로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 19만㎡ 부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작가정원(주제 사색의 풍경)'과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상정원(주제 사색의 형태)'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공모전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정원 작품을 모집한다. 작가정원 부문은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소당 약 200㎡ 규모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상정원' 부문도 5개 작품을 선정해 개소당 약 60㎡ 규모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1500만원 조성비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신청은 6월15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사흘 동안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15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6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일인 10월17일에는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개최된다.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에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긴 정원을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두물머리의 자연 속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해줄 역량 있는 전문가와 정원 애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과 설명자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포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가가호호는 '포천, 우리 가족 컬처랩'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취향과 기억, 언어, 감정, 몸짓, 놀이를 새롭게 발견하며 일상 속 관계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포천반월아트홀, 일동 두런두런, 포천시가족센터 등 관내 생활-문화 공간에서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성격과 참여 대상에 따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운영 장소를 나눠 시민이 가까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우리 집 탐정 사무소'는 6월13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동 두런두런에서 운영된다.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취향과 기억, 관계 단서를 탐색하고 이를 시각예술 방식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집은 두 개의 언어를 씁니다'는 7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몸짓 번역소'는 8월23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감정과 신체 반응을 움직임으로 탐색하고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무용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 작은 정원 제작소'는 9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 구성원 역할과 성격, 관계 특징을 다양한 시각예술로 표현해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본다. '놀이를 부탁해 연구소'는 9월16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된다.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극 프로그램이다. 유필조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과장은 26일 “가가호호는 가족 일상을 문화예술교육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통해 가족 관계와 소통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안산시-양평군-의왕시-포천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계 청년단기행정인턴 참여자 25명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1992. 1. 1.~2007. 12. 31. 출생자)이다. 다만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군포청년날개인턴(장기, 단기)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군포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 내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내달 9일 전자추첨을 거쳐 17일 군포시 누리집에 선발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기행정인턴은 7월2일부터 29일까지 군포시청, 시립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치돼, 하루 6시간씩 주5일 행정 업무 보조 등 일을 하게 된다. 보수는 올해 군포시 생활임금 기준(시급 1만1600원)이 적용된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기 산본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 궤도에 들어섰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민선8기 군포시장 재직 시절 노후도시 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제안하며 주거 혁신 신호탄을 쐈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정부가 2024년 말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를 공식 발표한 이후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는 작년 말 1기 신도시 중 '전국 최초'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올해 상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사업은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 LH 시행으로 사업-안정성 확보= 이번 재건축 사업 특징은 LH의 전격적인 참여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주민대표회의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달 15일 산본 9-2구역은 LH와 정식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1기 신도시 공공참여형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산본 11구역도 내달 중 LH와 본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산본 전체가 거대한 변혁의 중심에 섰다(출처 군포시청 주택정책과 선도지구 추진현황 자료). 기존 민간 재건축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분쟁과 공사비 갈등을 공기업과 협업을 통해 풀어냈다. 이로써 투명한 사업 관리는 물론 조기 이주 대책 수립과 공기 단축까지 이뤄내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1군 브랜드 시공사들 유치 총력전= 군포시와 LH가 완성한 미래 산본의 혁신 조감도는 계획 조정을 마쳤다. 초고층 친환경 주거단지와 첨단 인프라가 융합된 이 조감도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자족도시로 도약할 군포 미래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LH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 1군 건설사들이 산본 선도지구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벌써부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다. 후속 조치로 최근 산본 13구역 등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까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 '과거로 돌아가면 모두 헛걸음...어떤 난관도 뚫고 끝까지 밀고 갈 것'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의 뚝심 하은호 후보는 지금이 산본 재건축의 '골든타임'이자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시점임을 명확히 했다. 물론 향후 전개될 행정 절차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따를 수 있다. 그러나 하은호 후보는 “재건축은 결국 속도전이며,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니라 완성된 계획을 바탕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할 때"라며 “이미 완벽한 계획과 조감도가 준비된 만큼 흔들림 없는 전진으로 산본의 가치를 완전히 바꾸고, 군포시민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반달섬 학교 문제는 미뤄서는 안되는 생활행정 과제"라며 “학생 수요, 학교용지, 통학 거리, 설립 절차를 교육청과 정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반달섬 거주 학생들은 대형 통학버스를 이용해 별망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는 형성되고 입주는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다닐 학교 인프라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천영미 후보는 “반달섬 아이들의 원거리 통학은 생활 불편을 넘어 안전한 통학권과 교육권 문제"라며 “아침마다 아이를 먼 학교로 보내야 하는 부모님의 불안을 행정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은 들어섰는데 학교가 늦고, 입주는 시작됐는데 통학 대책이 불안하다면 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행정의 책임"이라며 “반달섬 초-중학교 통합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한 해법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영미 후보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반달섬 교육인프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추진협의체에는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학생 수요, 학교용지, 통학거리, 통학안전, 학교 설립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 설립 문제를 교육청 소관이란 이유로 안산시가 한발 물러서 있으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천영미 후보는 “학교 문제는 교육청만의 일이 아니라 도시가 시민 삶을 어떻게 설계하느냐 문제"라며 “안산시가 학부모 불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료를 모으고 대안을 조율하며 추진이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도 반달섬 학부모들의 절박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며 “안산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교육청,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책임 있는 추진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양평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양평군 일부 군 기관의 용문 이전 추진 구상을 밝히며 동부권 발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25일 밝혔다. 이날 전진선 후보는 “양평 발전 중심축이 특정 지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용문-개군-단월-청운 등 동부권 지역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군 일부 기관의 용문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능 이동을 넘어 동부권 발전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보다 균등한 행정서비스와 발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 기관 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확대 △주민 행정 접근성 개선 △청년-가족 정주 여건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파했다. 전진선 후보는 “양평은 동서 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부권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문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향후 서울양평고속도로 개군-용문 연장 추진과 연계해 동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전진선 후보는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군-용문 연장 추진 △동부권 교통망 확충 △생활 SOC 확대 △지역맞춤형 관광-문화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해 양평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청년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고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 독립출판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왕시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되며 취업, 육아, 독립 등 청년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첫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는 청년 개인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동시에 참여자의 자기 성찰과 내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에선 출판에 필요한 자아 성찰과 글쓰기에 대한 기본 강의가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후 참여자 전체 기획회의를 통해 출판 방향을 논의하고, 개별 원고에 대한 교정-교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이어질 예정이다. 9월에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여자의 책 출간을 함께 출판기념회도 개최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독립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 이야기와 동료들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명희 기업일자리과장은 26일 “청년들 기록은 지역과 청년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록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KBS1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포천편이 오는 27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를 배경으로 배우 황신혜-양정아, 신계숙 셰프가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며 포천의 자연과 농촌 일상, 지역 공동체 이야기를 담아낸다. 방송을 통해 관인면 냉정리의 정겨운 마을 풍경과 포천의 자연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전국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실제로 출연진이 지역민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마을에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포천만의 사람 냄새 나는 매력과 공동체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진행된 현장 공개촬영에서 출연진이 애플수박, 깻잎 등을 직접 심으며 포천의 농촌 생활을 체험했다. 이때 냉정리 주민들도 환영 현수막을 준비해 출연진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천의 정감 있는 지역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병섭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포천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송이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 톺아보기] 특례시 걸맞은 자주재원 확충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기반 구축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세 중심 세입 구조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신규 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고양시는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고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실적'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정연규 세정과 팀장은 25일 “고양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세외수입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신규 재원 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재정 자립도는 32.94%로 경기도 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보유세 위주 세입 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기 불황에는 세입 편차가 크지 않으나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발굴을 통해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고양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작년 대비 642억원 증가한 2조 8738억원이다. 이 중 자체 세입인 지방세는 7918억원으로 196억원 증가했다. 오피스텔 신축 등 재산세 과세 물건 증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수 개선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고양시는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100개 법인을 선정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사 △대도시 중과세율 회피 의심 법인 △지식산업센터 다수 물건 취득 고액 감면법인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분야 기획조사와 부당 감면 기업 전수조사 등을 병행해 과세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정기 세무조사와 각종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58억원 증가한 135억원 규모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시 특별 징수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아울러 장기적인 재정 기반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고양시는 2023년 '특례시 재정특례(안) 확보 방안'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작년 '특례시 재정특례 확대를 위한 재정 영향 분석' 연구과제를 제안하는 등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특례 확보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세정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지방세 과세표준인 부동산 공시가격과 시가표준액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산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신 매매 사례와 인근 시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거쳐 실제 가치에 부합하는 가격을 산정 중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과세표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전자고지와 전자 송달을 활성화해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도 나섰다. 현재 전자고지 이용률은 21.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모바일 전자고지 공제 혜택과 전자 송달 이용 채널 홍보를 강화해 이용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 시세 지방세 징수율을 전년 대비 1%p 상승한 91%까지 끌어올리며 약 85억원 추가 재원을 확보한 바있다. 올해도 지방세 징수율을 1%p 높여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재정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대형공연 유치사업 '고양콘'은 문화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외수입 확충을 동시에 끌어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글로벌 대형 공연을 유치해 약 125억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새로운 수입 체계를 발굴했다. 공연 관람객 유입에 따른 숙박-외식-상권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거두며 도시브랜드도 높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는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게다가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재원이 아니라 고양시 정책과 노력으로 확보한 자주재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고양시는 향후에도 제2의'고양콘'과 같은 사례 발굴을 위해 세외수입 모니터링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안양시-양평군-의왕시-의정부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5월21일부터 7월19일까지 구리유통종합시장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한다.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롯데마트-다이소 등 대형 판매시설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장애인단체 등 행정시설, 의원-약국-한의원-자동차정비소 등 편의시설, 축산-가공식품-먹을거리 장터(푸드코트) 등 소규모점포가 입점해 있는 구리시 대표 유통시설이다. 구리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시민도 이용하는 관내 최대 규모 유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는 지난달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과 건축물 정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방시설 종합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유통종합시장 A동 3층에서 운영되던 (옛)골프연습장의 점포 명도와 강제집행이 법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공실 공간 2066㎡(약 625평)에 대한 대형 판매시설 유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대부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주선호 도시개발과장은 25일 “유통종합시장 A동 3층 공실 공간에 대형 판매시설이 유치되면 한층 경쟁력 있는 유통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25일 “교통개혁으로 첨단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장해 구리시민의 출퇴근길 30분을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백경현 후보는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반드시 관철 △서울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사업 추진 △면목선 구리 연장 △친환경 첨단 순환트램 도입 △수인분당선과 경춘선 환승 없는 '직결운행' 추진 △왕숙천~강변북로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8호선 환승주차장-6곳 공공주차장 확충 등 '7대 광역교통 혁신 대책'을 제시했다. 백경현 후보는 “갈매권역은 향후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6만명 규모 대형 생활권이 되는데도 GTX-B 노선 갈매역 무정차 통과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태릉CC와 삼육대 배후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한 전략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와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 국토교통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확약받아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확정 짓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내역에서 출발해 동구릉역(8호선 환승)과 교문사거리, 구리경찰서를 거쳐 토평2지구와 남양주로 이어지는 6호선 연장 노선을 마련하겠다"며 “지자체 간 노선 합의가 쉽지 않으나 다각적인 대안과 견고한 공조를 통해 정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LH의 토평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서울 신내역에서 갈매동을 거쳐 사노동을 연결하는 면목선 연장은 이미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 시의 오랜 숙원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울시의 전향적인 협조와 비용 분담을 끌어내고, 이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최종 안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후보는 “새롭게 조성될 토평2지구와 사노동 첨단 스마트시티, 그리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구도심을 유기적으로 엮어내고, 서울 광나루역까지 거침없이 이어지는 친환경 트램 시대를 열겠다"며 “LH와 적극 협의로 토평2지구 교통대책에 사업비를 전격 반영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조속히 올려 추진 속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변 신도시 교통량이 구리시 내부로 진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왕숙천변부터 강변북로를 잇는 15km 구간에 약 1조 5000억원 규모 대심도 지하 관통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갈매IC 신설 역시 이미 사업성이 검증된 만큼 태릉CC 교통 대책에 신속히 반영해 속도감 있게 뚫어내겠다"고 공약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에 나섰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안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광역의원 출마 후보도 함께하면서 '민주당 원팀' 결속력을 과시했다. 시민, 당원, 지지자로 합동 유세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최대호 후보와 추미애 후보가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여기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복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의 화려한 율동과 응원전이 더해져 유세장은 축제 한마당이 됐다. 최대호 후보는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후보만이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경제를 되살리겠다. 시민과 함께 더 큰 안양, 더 강한 안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추미애 후보는 “최대호 후보는 안양 발전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이자 준비된 일꾼"이라며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과 소통하는 최대호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안양시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오는 26일 예정된 안양시장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안양 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준비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지난 20일 청운면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상상공작소'에 들러 청년정책 및 산림-목공 기반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운영했다. 상상공작소는 목공교육과 마을공방, 청소년 교육, 정서목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협력하며 지역 정착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올해 주요 사업 설명 및 업무협약이 진행됐으며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산림-목공 기반 일자리 확대 △생활형 창업 지원 △청년 공동체 육성 △농촌형 돌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상상공작소 구성원들은 “농촌에서도 청년이 충분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창업, 문화,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청년정책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전진선 후보는 “양평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선이 민선9기 주요 과제"라고 답했다. 이어 “상상공작소처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델은 양평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산림-목공-체험-교육을 연계한 청년 창업과 사회적경제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양평, 도전할 수 있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3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2026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으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4를 개최한다. 시즌4는 관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극단 '여기, 우리'가 준비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3시 시작되는 1부 '해피 버블리'는 △비눗방울 △마임 △저글링 △마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을 동화 같은 무대 속으로 초대한다. 출연자 김유인이 25분에서 30분간 무대를 이끌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진행되는 2부 공연 '꼬마야, 꼬마야'는 대사 없이 마임과 라이브 연주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가면 음악극이다. 김유인-박진희-홍윤경-이다연-김도윤 등 5명의 배우가 멜로디카, 바이올린, 아코디언, 장구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앞으로도 왕림이팝아트홀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예매는 내달 2일부터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자연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의정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을 중심으로 숲해설, 명상 요가,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와 의정부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외선 철도 체험을 연계해 이동 과정에서도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숲-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오감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외선 철도 체험을 비롯해 △숲해설-명상요가-목공체험 프로그램 △의정부제일시장 자유투어 △백영수미술관 도슨트 투어 △관내 대형 카페 투어 등이다. 프로그램은 5월30일, 6월13일, 6월20일, 6월27일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1만8000원이다. 다만 중식비와 음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아름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서울역-신길역-대곡역-의정부역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최현미 의정부시 문화예술과장은 25일 “의정부 포레스트는 숲과 도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만의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AI 심리케어 플랫폼 실증사업 선정…복지현장 DX 선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 산학협력단은 ㈜정션메드 주관 '생애주기별 심리케어 지원을 위한 발화데이터 기반 다채널 AI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 중장년, 고령자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심리케어를 위해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제 복지 및 돌봄 현장에서 그 효용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에는 주관기관인 ㈜정션메드를 비롯해 ㈜에임랩, 경복대 산학협력단, ㈔돌봄과미래가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한다.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25일 “이번 사업은 AI 기술 단순 개발에 그치지 않고 복지와 심리케어 현장에 적용해 신뢰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의 보건복지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3개 채널 연계한 'AI 코어' 구축= 이번 사업은 △마음로그 앱 △상담 키오스크 △케어원-케어콜 등 3가지 서비스 채널을 공통 AI 코어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 발화(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서 상태를 분석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한다. 아울러 상담 기록과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해 현장 인력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경복대 임상-현장 검증 '중추 역할'= 경복대는 이번 사업에서 리빙랩(Living Lab) 운영과 임상 검증을 주도한다. 주요 역할은 표준 심리척도 기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비롯해 △AI 분석 결과와 전문가 판단의 일치 여부 분석 △실제 사용자 및 현장 전문가의 서비스 만족도 및 수용성 평가 △AI 도입에 따른 업무시간 단축 및 인건비 절감 효과 측정이다. 특히 경복대는 보유한 보건-복지-상담 분야 전문 인프라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뢰도 있게 작동할 수 있는 실증 기반 상용화 모델을 마련한다. ◆ 1000명-3000건 이상 대규모 실증= 이번 과제는 향후 약 15개 실증기관과 협력해 1000명 이상 참여자를 확보하고, 3000건 이상 고품질 실증 데이터를 수집한다. 경복대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 정확도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적 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실증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경복대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AI 기반 학생 상담, 지역사회 심리케어, 고령자 맞춤형 돌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DX(디지털 전환)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정종진 페달, 오늘부터 한국 경륜 신기원 작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 경륜의 살아있는 전설 정종진 선수(20기, SS, 김포)가 마침내 경륜 역사 정점에 올라섰다. 정종진은 지난 22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13경주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559승을 기록했다. 이는 홍석한(8기, A2, 인천)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최다승 기록 558승을 넘어선 한국 경륜 새로운 이정표다. 이미 작년 역대 최단기간 500승이란 금자탑을 세웠던 정종진은 불과 1년여 만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기록을 손에 넣었다. 당시 정종진은 613경주 만에 통산 500승에 도달하며, 종전 홍석한 기록보다 무려 180경주나 빠른 압도적인 페이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끝내 '최다승'이란 한국 경륜 최고 상징마저 정복했다. 대기록 분수령은 지난 10일 열린 'KCYCLE 스타전'이다. 정종진은 이날 결승에서 현 최강자로 평가받는 임채빈(20기, SS, 수성)을 상대로 특유의 침착한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 558승 홍석한 넘고 한국 경륜 최다승 기록= 이 승리로 개인 통산 558승을 기록하며 홍석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이는 타이 기록 이상을 의미했다. 임채빈과 정면 승부에서 승리하며 여전히 자신이 현존 최강자임을 증명해서다. 그리고 불과 2주 뒤 22일, 정종진은 결국 경륜 역사에서 최정점을 찍었다. 타이 기록에 만족하지 않은 그의 페달은 끝내 새로운 시대 숫자를 만들어 냈다. 이런 대기록은 간난 속에 피어난 왕관이자 영예다. '경륜 황제' 정종진은 중학생 시절 선생님 권유로 사이클에 입문한 뒤 서울체고 졸업 후 부산경륜공단과 상무를 거쳤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늘 '2인자, 3인자'라는 평가가 따라다녔고, 그토록 꿈꾸던 국가대표 문도 넘지 못했다. 경륜선수 후보생 시험에서도 한 차례 낙방하는 아픔도 겪었다. 이런 악재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재도전을 미뤘고, 생계를 위해 동대문 시장에서 일을 하며 운동을 병행했다. 남들이 쉬는 시간에도 묵묵히 페달을 밟았고, 그 시간은 훗날 한국 경륜 역사를 바꾸는 밑거름이 됐다. ◆ 동대문시장 청년에서 '경륜 황제' 등극= 이후 2013년 20기로 경륜에 데뷔한 뒤 정종진은 무서운 속도로 자신의 약점을 지워나갔다. 마침내 2015년 이사장배 대상경륜 우승을 기점으로 '정종진 시대'가 개화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랑프리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2022년 다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그랑프리 5회 우승이란 새 역사를 작성했다. 다승왕과 상금왕 역시 여러 번 그의 차지였다. 더 놀라운 점은 정종진 질주가 현재진행형이란 사실이다. 1987년생으로 적잖은 나이인데도 정종진은 여전히 최정상에서 경쟁하고 있다. 최근 임채빈을 비롯해 젊은 강자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자신만의 훈련 방식과 철저한 자기 관리, 완성형 경기운영능력으로 건재함을 입증하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25일 “KCYCLE 스타전에서 임채빈을 상대로 우승하며 타이 기록을 세웠던 순간에도 느꼈지만, 정종진은 단순히 체력만으로 대결하는 선수가 아니다. 경험과 경기 운영, 상황 판단 능력까지 모두 완성됐다. 무명의 선수였던 정종진이 프로 입문 후 10년 넘게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와신상담하며 동대문시장 골목길을 달리던 무명의 청년은 결국 한국 경륜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정종진의 페달은 아직 멈출 기색이 없다. 559승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의왕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카카오톡 비공개 오픈 채팅방을 악용해 조직적으로 아파트 매매가를 담합하고, 공인중개사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하남시 소재 A아파트단지 소유자 6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경기도는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 주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 2주마다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집값 담합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수사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그 과정 중 하나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179명이 참여한 소유자 비공개 단톡방을 운영하며 가격 하한선을 설정하고 매물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들은 매매 11억원, 전세 6억5000만원이란 가이드라인을 공지한 뒤 그 이하 가격의 매물 등록을 금지했다. 설정된 하한선 이하 정상 매물을 광고한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집중 공격 대상이 됐다. 피의자들은 이른바 '좌표 찍기'를 통해 정상 매물에 대해 하남시청에 73건, 네이버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센터인 KISO에 84건의 허위신고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무차별적인 집단 신고를 감행했다. 확인 결과 피의자들이 신고한 건 중 실제 허위매물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들의 범행은 조직적으로 이뤄졌는데 전략과 선동을 맡은 주도자 A씨는 집단 민원 서식을 직접 만들어 배포하며 특정 공인중개사에 대한 집중 공격을 주도했다. 매물 관리를 담당한 B씨는 신고 대상을 지정하고 매물을 엑셀로 관리했으며, 발신번호 표시제한 방법을 이용하거나 가상번호를 활용해 익명으로 항의 연락을 하는 수법까지 참여자들에게 교육했다. C씨는 폭탄 민원과 전화 공세를 주도했고, D씨는 특정 업소를 지목해 악의적으로 시세를 비방했다. E씨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ChatGPT)를 활용해 민원 양식을 생성한 뒤 단톡방 참여자들의 집단 신고를 유도했다. 이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제33조 위반 행위다. 이들에게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정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방해한 혐의도 적용됐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25일 “이번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한 조직적 가격 담합과 공인중개사 업무 방해가 적발된 대표적 사례"라며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용인시 일대에서 공인중개사들이 친목회를 구성해 비회원 중개업소와의 공동중개를 금지하고 배타적 카르텔을 형성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내달 중 경기도는 해당 친목회 운영진 3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1회용품 없는 날' 운영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1회용품 없는 날은 매월 1일, 11일, 21일, 31일이며,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두천시는 QR코드 설문을 통해 실천 내용을 인증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은 개인 컵 사용하기, 민원인에게 1회용 컵 제공하지 않기,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기에 음식 포장하지 않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직원 참여와 호응을 높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 할인 쿠폰도 제작했다. 해당 쿠폰은 동두천시청 인근 카페 4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텀블러를 15회 사용하면 3000원 상당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런 인센티브가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지역사회 전반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동두천시는 기대했다. 박정호 자원위생과장은 25일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앞장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30일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23회 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단오축제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잊혀가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시민 화합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의왕의 안녕, 오색 빛 단오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오전 10시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복노리개-여름꽃부채-창포향낭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봉숭아 물들이기 △떡메치기 등 '단오 무료 체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단오 줄타기 △평양검무 △품바각설이 △강강술래 등 '전통 공연' △그네타기 △널뛰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주령구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이 준비됐다. 특히 시민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민속놀이 대회에선 가족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그네타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축제 흥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올해 의왕단오축제는 책에서만 접하던 우리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윷놀이와 새끼꼬기 등 일부 사전 접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의왕문화원 누리집(u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5월부터 8월까지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프로그램 2026년 음악이 흐르는 북토크 '의정부ㄱ콘서트'를 개최한다. 의정부ㄱ콘서트는 미술-음악-디자인 등 의정부시가 자랑하는 특화 도서관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기존 물리적 경계(도서관)에서 벗어나 의정부아트캠프라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공간으로 확장해 '동적인 경험'으로 재해석한 일상 밀착형 기획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명칭인 'ㄱ'은 글(책), 곡(음악), 길(여행), 기억(삶) 등 다층적인 의미를 내포한 핵심 키워드로, 매월 문학(책)과 음악(공연)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시민에게 깊은 예술적 영감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 주요 거점과 인접한 의정부아트캠프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시민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말 1회씩, 총 4회로 진행되며, 감성적인 문체로 사랑받고 있는 여행작가 변종모가 사회를 맡아 전체 회차를 이끌어간다. 먼저 오는 30일에는 '바람의 딸'이란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구호활동가이자 여행가인 한비야 작가와 감성적인 보이스의 메탈포크주니어, 이지형이 출연해 ㄱ콘서트 첫 번째 무대를 꾸민다. 이어 내달 27일에는 국내 시단의 거목 김사인 시인과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호흡을 맞춘다. 7월24일은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가인 조윤범이 무대를 꾸미며, 8월29 마지막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김희경(알렉스) 작가와 소프라노이자 이태리 관광통역안내사 이은혜가 출연해 이국적이고 풍성한 서사를 선물할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5일 “이번 의정부ㄱ콘서트는 도서관이란 공간에 머물던 정적인 지식을 시민 삶과 밀접한 동적 경험으로 전환하는 시도"라며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소규모-밀착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체감하는 의정부만의 차별화된 문화 브랜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음악이 흐르는 북토크 '의정부ㄱ콘서트'의 관람 신청은 각 공연일 14일 전부터 회차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정보와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예비역 장성 모임 '천군만마'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천군만마는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전국 2500여명, 경기도에만 400여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안정적인 한반도 안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여론을 주도해 온 대표적인 국방-안보 전문가 그룹이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천군마마 측은 “가장 안정적인 한반도 안보 환경을 만들고, 싸우지 않고도 평화 누리기가 가장 최선이자 멋진 안보라는 생각에 뜻을 같이 한다"며 “이와 같은 평화 안보 정책 노선을 채택하고 확산할 수 있는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 중심 도시였던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려면 검증된 행정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원기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후보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평생 책임져 온 예비역 장성들과 전문가들 지지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다"며 “오늘 보여준 뜻을 받들어 평화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케이(K)-패스 혜택에 더해 일정 금액 초과 이용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이용자는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방식으로 각각 환급액이 산정되며, 두 방식 중 더 유리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기본형은 월 이용액 중 20~53%를 환급하는 방식이며, 모두의 카드는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한 이용액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뉘며, 성인 기준 일반형은 월 6만2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플러스형은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1회 이용액이 3000원 이상인 교통수단도 포함된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 환급 혜택도 한시적으로 확대됐다. 올해 4월부터 9월 이용분까지 기본형은 출퇴근 시차 시간대인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 이용분에 대해 환급률을 30% 상향해 50~83%까지 적용된다. 모두의 카드는 이용 시간과 관계없이 환급 기준 금액을 50% 인하해 혜택을 확대한다. K-패스와 연계되는 '더(The) 경기패스' 혜택도 확대됐다. 더 경기패스는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국토교통부 기준인 19~34세에서 19~39세로 넓혀 더 많은 시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카드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K-패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며 내달 5일까지 관내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수요를 조사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수요조사는 공모 신청에 앞서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와 건물을 적확히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건물 소유자는 수요조사에 참여해야 향후 사업 선정 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달 에너지원별 시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지를 정리해 내달 중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용 설비이며, 건축물대장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미등기 건물이나 불법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 400킬로와트시(kWh) 전기를 사용하는 주택에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비를 설치하면 월 5~6만 원가량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온수 사용이 많은 가정이나 건물은 태양열 6㎡ 설비 설치로 월 3~7만원을, 지열 17.5킬로와트(kW) 설비 설치 시 난방비를 월 30~50만원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5일 “재생에너지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 에너지비용 절감을 함께 이끄는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이라며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수요를 꼼꼼히 반영해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탄소중립과 또는 주관기업 ㈜케이피에스이엔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민주주의 선거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광장을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정치는 접어두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선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군포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펼쳐진 출정식이나 합동유세 현장은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신나는 음악과 선거운동원들의 역동적인 춤은 지나가던 시민의 발걸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일제히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등 현장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네거티브와 비방 대신 긍정과 활력으로 가득 찬 광장은 선거가 얼마나 즐거운 문화가 될 수 있는지 온몸으로 증명하는 듯했다. 특히 이번 6.3 지방선거를 축제로 이끄는 배경에는 진정으로 시민을 바라보는 하은호 후보의 묵직한 진심이 녹아있다. 거창하고 실현 불가능한 정치 구호 대신 철저히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군포시 12개 동 전체를 구석구석 챙기겠다는 생활 밀착형 전략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각 동네의 평범한 일상을 바꾸고,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들을 촘촘하게 채워나가는 모습에서 시민을 향한 진정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진심이 '축제'라는 유쾌한 그릇에 담겨 시민에게 더 깊이 다가섰다. 첫 단추부터 제대로 분위기를 탄 하은호 후보가 유쾌한 에너지 속에서 12개 동 시민 맞춤형 정책 행보로 진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앞으로 10일 남짓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군포 구석구석에 또 어떤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군포시민 기대는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마케팅 분야 초기 창업가 육성과 지역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서정순 일자리정책과장은 25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지원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디지털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부천시 융합형 디지털마케팅 초기 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운영한다. AI 숏폼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분야 교육 수료생과 쇼호스트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와 기업 매칭, 실전 방송 운영을 연계해 참여자가 온라인 판매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교육 수료생과 지역기업 간 1대1 매칭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초기 창업가의 자립 기반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25일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작년 쇼호스트와 이커머스 창업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30명의 창업 성과를 냈으며, 지역기업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44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유한대학교와 협력한 스튜디오 실습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AI 숏폼-라이브커머스 창업 과정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 '프로젝트 169'의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안내를 적극 추진한다. 체류 자격 등 이유로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한 이주아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지 못하는 등 의료 공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달 22일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천연합병원과 재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영유아 중심 의료지원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임산부 지원 항목도 새롭게 마련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착안해 명명된 '프로젝트 169'는 작년 4월 처음 시작돼 출생 미등록 아동 35명을 신규 발굴하고 의약비 약 4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젝트 총사업비는 1억여원 규모로, 신천연합병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JB우리캐피탈이 재정 후원을 맡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전반 기획과 운영, 사업 효과성 연구를 담당한다.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확대된 주요 지원 내용은 우선 미등록 이주아동 출산 예정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 진료와 출산 비용 등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생아에게는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와 청력검사 등 필수 선별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0~71개월 아동에게는 건강검진과 발달 정밀검사 등 추가 검사 비용을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18~65개월 아동의 구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36개월 이하였던 아동 의료비 지원 대상은 13세까지 전면 확대됐다. 진찰과 검사, 수술, 입원비 등에 대해 내국인 건강보험 수가 기준을 적용해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를 통해 상담과 대면 확인 절차를 거쳐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신천연합병원-고려대안산병원 등 관내-외 16개 협력 병의원과 약국에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5일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 단계부터 아동 성장기까지 더 체계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건강검진과 조기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 건강권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169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청년이 정책과 공간 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청년정책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 현행화를 추진했다. 이번 개편은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해진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의 이용 특성을 반영해 시각적-기능적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모바일 최적화를 비롯해 △'참여-활동' 카테고리 신설 △공지 사항 이미지형 콘텐츠 전환 △청년 공간별 일정 확인이 가능한 달력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공급자 중심 텍스트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구현하고, 주요 청년 공간과 연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5일 “이번 누리집 개편은 청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흥 청년이 필요한 정책과 공간 정보를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청년정책 누리집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링크(siheung.go.kr/portal/youth)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화성시 새솔동 학생들 안산 해양중학교 배정, 공동학구 지정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25일 천영미 후보는 “안산 아이들 통학권과 교육권은 협상 대상이 결코 아니다"며 “화성 새솔동 교육수요는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책임 있게 해결할 문제이지, 안산 학생들의 과밀학급과 위험한 원거리 통학에 전가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직 시장 체제에서도 이미 과밀학급과 통학 안전 문제가 확인됐는데, 이제 와서 선거용 반대 구호만 외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안산 아이들이 집 앞 학교를 두고 위험을 무릅쓰고 먼 곳으로 통학하는 현실부터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선9기 시작 즉시 실행할 구체적 대응 방안으로 천영미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공동학구 반대 공식 전달을 비롯해 △학부모 긴급 간담회 개최 △해솔초-해양동-자이 지역 근거리 통학권 개선 △통학로 안전 긴급 점검 및 개선 △학교 신설-증축-배치 조정 중장기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천영미 후보는 “학군 갈등은 단기 배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사동 89블록, 해양동-사동 일대 개발과 인구 변화를 반영해 (가칭)해양고등학교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 안산시민 입장을 정확히 전달했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 학군 조정 논의에서 안산 학생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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