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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포천에 ASF 발생… 경기도, 차단 방역수칙 준수 요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3일(안성)과 24일(포천) 연이어 양돈농가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내 전 양돈농가에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SF는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단 한 번의 방역 소홀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는 양돈농가 관계자에게 다음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먼저 외국인근로자의 농장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즉시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농장 출입 시에는 전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손-장화 소독을 의무화해야 하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 숙소와 사육시설 간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 ◆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사료-출하-분뇨-컨설팅 차량 등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의무화하고, 농장 진입 전-후 고정식 또는 이동식 소독시설을 활용해야 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 동파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상시 점검을 강화하며 농장 내 차량 진입을 최소화하고 지정 구역 외 이동을 금지해야 한다. ◆ 전실 운영 및 농장 출입 관리= 농장 출입 시 전실을 통한 작업복-장화 교체와 손 소독을 필수로 하고, 외부인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입 기록을 작성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농장 내-외부 구역을 구분 관리해 교차 오염을 차단해야 한다. ◆ 야생동물 차단 및 쥐 방제 철저= 울타리-차단망 점검 등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 시설을 상시 관리해야 한다. 특히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인 쥐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농장 주변 풀베기와 환경 정비를 통해 야생동물 은신처 제거도 중요하다. ◆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돼지 폐사, 식욕 부진, 고열 등 ASF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지연 또는 은폐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6일 “최근 한파로 야외 환경에서의 바이러스 생존력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독 여건은 악화돼 방역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ASF 확산 위험이 더 높아졌다"며 “양돈농가는 작은 방역 소홀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소독-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인프라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이제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의료-일자리-교통-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점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현안 사업과 과천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과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40년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40년,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현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유치해 의료와 첨단산업, 주거와 녹지가 연계된 미래형 복합 자족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작년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정타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120여개 대기업-중견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푸드테크 클러스터 성공적인 조성과 60여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과천지구-주암지구-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생활권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 아울러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피 시설을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에 대해 “갈등이 있던 사안일수록 시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을 해왔다"고 말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해선 위례과천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추진, 신림선 과천 연장 검토, GTX-C 전용구간 착공 추진,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현황 등을 설명하며 “과천의 교통 확장성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단계적으로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문화 분야에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구조 개선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개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 기반 확충, 청년정책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과천시 승격 40주년 문화예술축제와 기록 전시를 통해 도시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언론브리핑을 끝내며 “과천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과천의 다음 40년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지부진한 민선8기 '1호 공약'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학영 의원은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추가 지정 용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래 3년이 지났는데도 산업부에 공식 신청 보고조차 못하는 현실에 개탄한다"며 지난 1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책임 전가 발언을 지적했다. 이어 “당시 이동환 시장은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신청을 안 해서 민선8기 1호 공약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신청권자인 경기도 잘못이란 발언은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 준비 부족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결국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시간만 가고 있다"고 탄식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안산시 사이언스 밸리는 이미 작년 7월 산업부 평가에서 '지정 적합' 판정을 받고 9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돼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고 부연했다. 특히 “경기도 내 후발주자인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도 속도감 있게 지정 추진하는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고양시보다 늦게 출범한 인천 강화 남단이 작년 12월15일 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을 공식 보고하며 고양시를 추월했다"고 지적했다. 김학영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이란 꿈에 아직도 진심이라면) 고집은 내려놓고 이제라도 고양시의회와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시민이 기다리고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의정활동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각종 조례안과 기타안 등 11개 안건이 상정돼 심사 및 의결을 거친다. 아울러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9일 의원발의 3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7건 조례안, 기타안 1건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이후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김포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 시정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김포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 실행계획과 방향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종혁 의장은 26일 “이번 임시회는 올해 김포시 행정 전반에 대한 계획과 방향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안건과 업무보고를 농밀하게 검토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공공도서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남양주시 오남도서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이인자 작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인자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약 20년간 광고 홍보인으로 일하다 늦은 나이에 남양주시 공무직 근로자로 입사해 현재는 오남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에세이집 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려 2025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제9회 경기히든작가 작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조성대 의장은 시상식에서 “공공도서관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은 이인자 작가의 에세이 안에는 평범한 남양주시민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으며, 읽어 내려가면서 유쾌하고 때론 가슴 찡한 감동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에 이처럼 뛰어난 작가가 배출된 건 공직사회뿐 아니라 우리 시에도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앞으로도 이인자 작가가 글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자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소-고발이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부당한 압박"이라며 파주시 행정 공정성과 파주시의회 독립성 회복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생활폐기물 관련 조사특위 위원장으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때 파주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자신을 허위공문서작성, 명예훼손,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파주경찰서가 '증거불충분,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고, 검찰도 12일 사건을 최종 종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폐기물 일부 대행업체가 고소를 제기한 건 역시 수사기관에서 '혐의없음' 또는 '죄가 안됨' 처분을 내렸으며, 업체 측이 제기한 '위장전입 의혹'도 경찰 조사에서 '입건 전 조사종결'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손성익 의원에 따르면, 일부 환경업체 탄원서 작성과 접수 과정에서 공무원이 관여한 정황이 있다며 “이는 관권 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직위 해제 탄원서도 작성 및 정당에 발송하는 등 내용도 확인됐다고 덧붗였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공무원이 민간업체 관계자들의 단체대화방에서 탄원서 접수 결과 및 등기 발송 현황 등을 확인하는 정황이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을 향해 △의정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비판에 대한 입장 표명 △탄원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한 공무원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따른 책임자 문책과 시민 대상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며 “파주시의원 입을 막는 것은 54만 파주시민 귀를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사기관이 증명한 결백과 정당성을 무기 삼아, 파주시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구리시-군포시-안양시-양평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력 단절 또는 재취업 희망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2026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내달 9일부터 첫 교육과정 모집을 시작으로 광명시는 여성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지역 산업수요와 여성 구직자 선호도를 반영해 △인공지능(AI)-디지털 △사무-관리 △돌봄-사회서비스 등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올해 주요 운영 과정은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실무 △공동주택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사무원 양성 △AI 활용 멀티사무원 △시니어 인지-정서 전문가 과정 등 4개다. 모든 과정은 자격증 취득부터 기업 현장훈련,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되며 국-도-시비 지원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광명시 직업교육훈련은 실효성 면에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강생 80명 중 7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95%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단계별 교육 운영을 통해 수료율과 취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직업교육훈련이 단순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협력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경력단절로 재취업을 망설이는 여성이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교육과정인 'AI 활용 SW테스팅 실무'는 2월9일부터 3월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은 3월17일부터 6월4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이후 예정된 과정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여성비전센터 누리집(woman.gm.go.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새일센터가 구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 중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내달 3일부터 모집한다. 2026년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 △누리소통망(SNS) 블로그 홍보 실무과정 △노인 돌봄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역사 체험학습 지도사 과정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도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3월16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이론 교육 3일과 현장 실습 7일로 구성된다. 현장 실습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주요 역사-문화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다. 교육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관련 전공자나 관련 분야 경험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박물관 등 현장 실습에 따른 입장료는 개인 부담으로 약 1만1000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 전에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구리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6일 “이번 취업 기술 취득프로그램은 여성의 경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소규모 건축물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무료 감리 서비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100㎡ 이하 등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역 건축사와 연계해 기술지도 및 감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를 할 때 군포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법상 감리 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분쟁 우려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역 건축사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이번 재능기부사업이 안정성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 주요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노조와 협의를 통해 안양시는 근로조건 개선,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인공지능(AI) 당직 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당직 시스템 도입은 중앙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발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안양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당직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업무대행자 사기를 진작하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안양시는 이런 제도 개선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조직 내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해 작년 8월 요구한 단체교섭이 진행 중이며, 노사 화합 워크숍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하기 위해 2010년 노조와 협의를 통해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안양시기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조기를 상시 게양하도록 했다. 노조기가 상시 게양된 곳은 전국공무원노조 252개 지부 중 안양시지부를 포함해 3곳 뿐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운영 중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과중한 선거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상생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안양시는 정기적인 단체교섭과 수시 협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 왔으며, 그 결과 큰 갈등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인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설립되기도 했다. 안양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안양시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합원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노사관계 구축은 책임 있는 행정을 가능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3월14일부터 5월10일까지 대한민국 유망작가전 〈무엇이 보이는가(What Do You Se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16개 미술대학 추천과 양평군립미술관 심사를 거친 59명 유망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한국 동시대 미술의 미래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에 앞서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17일 참여 작가들을 초청해 전시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홍원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 진행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기획 의도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본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전시 핵심 동기는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에서 언급한 '오리-토끼' 도상이다. 동일한 이미지인데도 관찰자 개념과 맥락에 따라 오리로도, 토끼로도 인식되는 이 이미지는, 보는 행위가 단순한 시각 정보의 수용이 아니라 의미를 구성하는 인지적 과정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상 전환' 개념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이 반복적으로 제기해 온 '예술의 정의'와 '예술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전시는 예술을 관람객 지각과 판단을 끊임없이 재조정하는 하나의 '인지적 장치'로 바라보며, 작품 앞에서 관람객 예측이 어긋나고 수정되는 순간에 경험할 수 있는 본능적인 기쁨, 이른바 '아하 모멘트(Aha Moment)'를 전시 경험 핵심으로 제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59명 작가는 회화, 조소,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기 다른 '보기의 방식'을 제안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색, 재료, 형식 등 시각적 요소를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이 작품을 해석하는 과정 자체에 몰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을 '이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인지 방식을 드러내는 '이상한 도구'로 경험하게 된다. 윤재영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사는 26일 “이번 전시는 유망하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왜 지금 이 시점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묻는 자리"라며 “관람객이 예술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자각하게 만드는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국 미술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신진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년 맞이’ 경기도 공삼일샵, 최대 30% 할인기획전 진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온라인몰인 공삼일샵(031#)에서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6 새해맞이 기획전'을 펼친다. 기획전은 공삼일샵에 입점한 80여개 업체의 400여개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구매액 중 20%(최대 2만원 한도)를 할인한다. 공삼일샵 온라인몰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설맞이 상품에 대한 10%(최대 1만원 한도) 중복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구매객 대상 우수 리뷰를 남겨준 고객 5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 3000포인트도 지급할 계획이다. 공삼일샵(031#)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2024년 첫선을 보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삼일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공정무역기업 등 안정된 판로를 지원 중이다. 할인 가격, 기획전 관련 세부 사항은 공삼일샵(031#) 온라인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된 2026년을 맞아 고객의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포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해 작년 공정무역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광명시는 시민 참여 중심 공정무역 실천 구조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공정무역 제품 생산-유통-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사업은 시민이 광명시 인증 공정무역 가게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중 10%를 광명사랑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는 참여 가게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제품 유통 기반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는 청소년 대상 공정무역학교, 일반 시민 대상 오픈박스,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과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최혜민 부시장은 회의에서 “공정무역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윤리적 소비가 특별한 선택이 아닌 일상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 실천 기반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 시민 교육과 캠페인, 제품 개발, 실천 캐시백 사업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66회 운영해 1035명 시민이 참여했으며, '공정무역 학교'는 20개 초등학교에서 2100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교육을 통한 인식 확산에 힘썼다. 공정무역 핸드크림과 구움과자 등 생활 밀착형 공정무역 제품을 개발해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RFID 기술을 활용한 종량제기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무게에 따라 버리는 양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공정한 비용 부담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제기기 구입 및 설치비 중 90%(대당 최대 18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RFID 종량제기기 도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감량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하며,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인 보탬e(l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정부 예산 약 7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정부 6대 핵심 전략 'ABCDEF(인공지능 AI-바이오 Bio-콘텐츠 Contents-방산 Defense-에너지 Energy-제조업 Factory)' 중 콘텐츠 분야 육성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만화 콘텐츠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중앙정부의 콘텐츠 산업 중점 육성 정책 방향과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웹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이 결합한 결과다. 그동안 부천시는 만화도시 정책 기조 아래 웹툰융합센터 운영, 지역 창작자 육성 및 K-콘텐츠 산업화에 집중해 왔다. 확보한 국비는 △만화-웹툰 창작 지원사업 △만화 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 △전문 인력 육성 등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웹툰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6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비 사업의 구체적 추진 계획, 세부 지원 내용, 참여 절차 등이 안내될 예정이며, 창작자와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만화-웹툰 분야에 특화된 지역 산업인프라를 강화하고 해당 산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5년 지방세입(시세 당해 연도분) 결산 결과, 총징수액 4646억원을 기록하며 살림살이 핵심인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번 징수 결과는 2023년(4518억원) 이후 경기침체 영향으로 2024년(4421억원) 잠시 주춤했던 세수 흐름을 1년 만에 반전시킨 실적으로 전년 대비 225억원(5.1%)이 증가하며 강력한 'V자'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 세목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 실적과 근로소득을 나타내는 △지방소득세가 1496억원(전년도 대비 145억원 증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재산세 1505억원(35억원 증가) △자동차세 830억원(54억원 증가) 순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흥시는 이런 성과가 경제 상황 변화뿐 아니라 수납 프로세스의 효율적 관리와 납세자 맞춤형 홍보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밀한 세수 추계와 상시 모니터링이 안정적인 재정 운용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윤영일 세정과장은 25일 “확보된 세원은 시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관내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투입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확진 판정 직후 포천시는 해당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며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관계 지침에 따라 살처분을 추진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방역 조치로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은 발생 지역을 찾아 방역과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조치를 확인했다. 특히 포천시 등 8개 시-군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종사자 및 관련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시행해 바이러스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했다. 포천시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살처분-역학조사-이동중지-소독 등 단계별 방역 조치가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김병섭 홍보담당관은 25일 “확진 직후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시각디자인과-영상미디어콘텐츠과, 보훈 표창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추진한 보훈봉사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시각디자인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전공 기반 창작형 보훈봉사활동이 국가 보훈정책과 연계된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실이다.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체결한 보훈봉사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청년 세대의 보훈문화 인식 확산과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각디자인과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교수 및 학생은 기획, 디자인, 영상 제작 전 과정에 공동으로 참여해 전공 역량과 창의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참여-창작형 보훈봉사 모델을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지원 중심 봉사를 넘어 전공 기반 결과물이 실제 보훈 콘텐츠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시각디자인과는 박성연 교수를 비롯해 권다원-노나경-인준서 학생이 참여해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를 활용해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보훈기념일 주제 스티커 도안 12종을 제작했다. 해당 결과물은 올해 신학기 다이어리 꾸미기 문화에 활용될 예정이며, 유튜버-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기념품 및 홍보물 제작 등으로 확장돼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보훈 인식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이승현-안지아-조안나-김지영 교수와 손누리-김건호-김바다-이현 학생이 참여해 관내 독립유공자 5인의 자서전 표지 및 간지 이미지 제작을 맡았다. 자서전 내용은 한민고교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경복대 교수와 학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공자와 후손 사진을 재현하고 챕터별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향후 교보문고 E-Book 출간 및 단행본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고교 독립유공자 코스프레 졸업사진 쇼츠 영상'도 만들었다. 의정부고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코스프레로 촬영한 졸업사진과 실제 독립유공자 사진을 AI 기술로 합성해 서로 인사하고 교감하는 장면을 담은 이 영상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공식 유튜브 숏츠 채널을 통해 '100년의 시간을 넘어 전하는 미소(의정부고×경복대×경기북부보훈지청)'라는 제목으로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연 시각디자인과 학과장은 “디자인을 통해 학생이 역사와 사회를 연결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전공에서 배운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안지아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교수(홍보디자인센터장)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작업은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과 호국보훈 뜻을 오늘의 언어로 되새기는 과정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창작을 접목한 보훈 콘텐츠를 통해 청년 세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훈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경기북부보훈지청 봉사시간 인정과 마일리지 장학 제도 연계 혜택이 제공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과와 학생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포천시 연대-소통으로 ‘2025 찬란함’ 재현 시동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작년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잇따른 사고와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서도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전국 최다 선정, 포천~옥정 광역철도 포천 전 구간 착공 등 지속가능한 도약을 기약하는 변화를 청출했다. 이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연대와 도약을 되새기며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잃지 않고 미래를 차분하게 준비했다는 방증이다. 올해도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1000여 공직자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큰 포천'을 실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각오다. ◆ “시정 출발점 현장과 시민"=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올해 교육-돌봄 강화, 시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공감소통간담회를 시작하며, 행정이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시정 출발점을 '현장과 시민'에 두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 정주 여건 강화 가속도= 포천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21개 단지, 2만3000세대 규모의 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여기에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본격화= 도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은 이미 착공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덕정-옥정선의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한 GTX-C 노선 연계,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 교육 위해 찾아오는 도시 조성= 포천시는 교육과 돌봄을 통해 도시 체질 전환을 꾀한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를 목표로, 2024년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사업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전국 최다로 선정된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학생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포천 에듀로드' 확충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한다. 포천애봄 365 권역 거점 돌봄 환경 완성과 3세 이하 무상보육 등 영유아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기반도 다져 나간다. ◆ 민생 직결 불편 해소 집중= 민생과 직결된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도 확대하고 있다.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다. ◆ 지속가능 산업 기반 확충=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도 시정의 중요한 축이다. 포천사랑상품권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해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특례보증 규모 확대,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현장 부담을 덜고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업환경 개선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경기국방벤처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준비= 포천시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통합축제와 한탄강 미디어파크 개장을 계기로 사계절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자연형 여울과 짚라이더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공연-캠핑-레저단지와 테마형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평화정원과 수변공원 조성, 비둘기낭폭포 일원 관광지 지정,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민간 투자유치 토대를 다질 방침이다. 운악산, 산정호수, 아트밸리, 백운계곡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 쾌적한 정원도시 만들기 돌입= 보건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한다. 자투리땅 소공원 조성, 가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정비구역 지정, 구도심 재생과 폐가 철거 등을 통해 쾌적한 정원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덕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는 취미나 레저가 아닌 도시 교통의 한 축"이라며 자전거 거치대 확충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 고양시 자전거 정책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고덕희 의원은 “지하철역 출입구와 보행로, 점자블록 주변까지 자전거가 빼곡히 세워져 있다"며 “이는 시민의식 문제가 아니라 세울 곳이 부족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하철역 인근 △거치대 수량 부족 △시설 노후화 △관리 부재 문제를 언급한 뒤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질서를 해치며 이용자마저 불편을 겪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역은 자전거 교통의 관문"이라며 역사별 이용 수요를 반영한 거치대 확충, 역세권 유휴공간 활용, 노후 거치대 전면 정비를 패키지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주차 문제에 대해서도 “출입문과 계단 앞 무질서한 주차는 생활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동주택 내 자전거 거치 공간 기준 마련과 주차금지구역 명확화,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1천만원이 넘는 고가 자전거를 길거리 거치대에 보관하라는 행정은 사실상 타지 말라는 시그널과 같다"며 지하철역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유료 자전거 보관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도난 불안 때문에 자전거-대중교통 연계를 포기했던 시민을 다시 공공 교통체계로 복귀시키는 정책"이라고 부연했다. 자전거 공기주입기 부족과 간편수리소 부재도 지적하며 “공기주입기는 선택 시설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라며 지하철역 인근과 아파트 단지 내 간편수리소 설치를 통해 “소규모 비용으로도 체감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폐기 자전거 활용 방안에 대해선 “이는 쓰레기가 아니라 도시 자산"이라며 재활용 자전거를 청소년-저소득 가정 지원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계를 제언했다. 고덕희 의원은 “자전거는 교통이자, 환경 정책이고, 건강 정책이며, 복지 정책인 만큼 자전거를 위한 도시가 결국 사람을 위한 도시"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틀 연속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중심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동두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23일 오전에는 동두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이용자를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배식 봉사는 설 명절 전후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직접 살피고 복지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겠다는 동두천시의원들 의지로 마련됐다. 김승호 의장은 점심시간 전 시설 이용자에게 “설 명절이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시민 고충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듣고 챙기기 위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현장으로 나왔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차별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 또한 배식대를 지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눈을 맞추고 시설 이용 불편이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눴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릴레이 배식 봉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산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으로 의결했다.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조례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안산시장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 위한 사업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으로 보조견 출입 가능 표지 보급과 보조견 인식 개선 홍보 및 교육을 위한 지원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안산시장이 장애인 보조견 출입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관련 표지 보급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관련 인식 개선 홍보, 대중교통수단-공공장소-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보조견 출입보장 대응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해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작년 8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301회 임시회는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박은경 의원은 25일 “장애인 보조견은 장애인 눈과 발이 되어주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여전히 일부 공공장소와 영업장 출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 출입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회의 감시-견제 기능과 행정 중립성 보장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관계자들이 제기한 허위공문서 작성, 명예훼손, 협박 및 강요 혐의에 대해 경찰은 장기간 수사 끝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검찰 역시 해당 판단을 유지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의정활동이 의회 의결을 거친 공식적인 행정사무조사 및 결과보고서 작성 과정에 해당하며, 관련 발언과 문서 내용도 공익적 목적의 직무 수행 범위에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아울러 파주시의원의 정책 비판과 행정 감시는 법과 제도가 보장한 책무이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간 건전한 긴장 관계가 존중되고, 시민의 알 권리와 지방의회 역할이 보다 충실히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내달 개청을 앞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 지난 23일 들러 입주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전 최종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개관을 앞두고 실시한 최종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경로당 등 입주 예정 시설 설치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동선과 접근성, 안전시설,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개청 이후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사항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신축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자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91면 규모 주차장을 갖췄다. 이에 따라 개관 이후 지역민의 행정 이용 편의 증진은 물론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동 주민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만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청 전까지 관계 부서와 직원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5일부터 시행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기준이 변경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완속충전구역 내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차 가능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된다. 다만 일반 전기자동차의 주차 가능 시간은 종전과 같이 14시간 이내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충전구역 주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 기준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완속충전시설이 설치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완속 및 급속 충전구역에서 정해진 주차 가능 시간을 초과할 경우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항은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양주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 인프라인 만큼 이용 기준 준수와 성숙한 주차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차와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자에게 개정된 주차 기준을 사전에 숙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유리병 전용 마대'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원순환 실천과 예산 절감이란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이후 발생한 폐현수막이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되며 환경오염 원인이 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양평군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폐현수막을 수거-선별해 유리병 전용 마대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작년 발생한 폐현수막은 5만8298장으로 약 305.3톤 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유리병 전용 마대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5718장 폐현수막이 재활용됐으며 이를 통해 약 33.5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6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분석 결과, 2024년에는 폐현수막 처리에 약 1270만원 비용이 소요됐으나, 작년에는 280만원으로 감소해 약 990만원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기존 사용하던 일반 마대(PP) 구입비 375만6000원 절감 효과를 더하고, 유리병 전용 마대 제작에 소요된 비용 802만원을 제외한 결과, 563만6000원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제작된 유리병 전용 마대는 관내 거점배출시설에 보급돼 유리병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수거 작업 과정에서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버려지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해 자원순환 가치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단순한 폐기물 감축을 넘어 탄소 저감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친환경 행정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한 새 활용 사업을 더욱 확대해 환경수도 양평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현수막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천시는 상-하반기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 지방세 정리 성과와 징수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체납 정리 실적, 가택수색 실적, 금융거래 정보 활용을 통한 징수 실적, 자체 징수 기법 발굴-추진 여부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됐다. 포천시는 작년 과년도 체납 지방세 총 106억원을 정리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재산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 실적을 끌어올렸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25일 “이번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공정한 체납처분과 성실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공정한 세무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세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3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 대화'에서 교산신도시 개발 지연에 따른 주민 고충을 청취한 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취임 시기에 맞춰 오는 2~3월경 협의를 재개해 지연된 현안들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이주 및 보상 대책은 가시적 성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동에 마련된 200호 규모 임시 거주용 아파트는 오는 3월 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성산동 일대 훼손지 복구 사업 부지 보상과 관련해 기존 교산지구와 동일한 보상 기준을 적용하고, 간접 보상이 포함되도록 LH와 국토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지역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육성 계획도 구체화됐다. 교산신도시 내에는 체육 시설 2곳(1만8924㎡)와 체육공원 2곳(6만820㎡) 부지가 이미 확보됐으며, 1만㎡ 이상 근린공원 10곳이 추가로 계획돼 실내외 체육행사 개최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자리 만드는 도시' 건설을 위해 미사 공업지역의 유휴물량을 이전해 교산지구 내 공업지역 물량 4만2285㎡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교산지구 자족5 용지는 약 3조원 규모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공동체 유지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격년으로 열리는 '춘궁동 체육대회' 지속 운영을 위해 시비 200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 도비와 시비 3억2000만원을 확보해 광주향교 내 건축유산 보호를 위한 방충방부공사와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신도시 개발로 주민과 사업체가 이전하며 미수용 지역 음식점 매출이 급감했다는 주민 호소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LH 등에 이런 고충을 전달하고 공유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하남시는 공구별 조성 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LH와 협의해 공사 현장 인력이 인근 식당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진행된 신장1동 주민과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신장1동은 상권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많은 분이 올 수 있도록 주차장을 늘리고 전선 지중화와 같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 1차 구간을 완료하고 곧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남한고 일대 사업은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수 악취 문제에 대해서도 이현재 시장은 “합류식 하수관로 구조상 악취 발생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나 여름철 악취방지를 위해 4월까지 악취 발생 시설을 면밀히 조사해 악취방지 덮개를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하남시는 작년 12월 주요 지점에 악취 저감 장치 2곳을 설치했으며, 향후 성능 검사를 거쳐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하남시청역 일원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해선 토지 및 건물 소유주가 사업 주체가 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동의율 확보가 사업 관건이라고 정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 삶의 수준을 올리는 데 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경청해 내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신장1동 주민과 대화를 미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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