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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센터 특위)가 지난 20일 제2차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 행정적 문제점과 주민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행조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과 도시혁신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문봉동과 식사동 주민이 참고인으로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참고인 진술에서 문봉동 요양타운 대표는 데이터센터 건립 소식 이후 90%에 달하던 병상 가동률이 80% 이하로 급감했으며, 경영 악화로 인해 수개월째 급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석한 순복음영산교회 장로 역시 데이터센터에 대한 거부감으로 신도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깊이 우려했다. 식사동 주민 참고인들 또한 전자파, 열섬 현상, 소음 등 안전권 침해와 아파트 가격 하락 등 재산권 피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 없는 행정을 비판했다. 특히 참고인들은 데이터센터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공무원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기보다 시행사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불만이라고 공통으로 지적했다. 질의를 통해 데이터센터 특위 위원들은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과정에서 행정적 특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할 때 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으려면 주민 동의율이란 높은 허들을 넘어야 한다. 도시계획시설 결정 단계에선 전체 면적의 4/5(80%) 동의가 필요하고, 이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선 2/3(66.7%) 동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고양시가 직접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하면 주민 동의 요건이 사라져, 민간사업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80% 허들을 건너뛰고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66.7%만 확보하면 된다. 문봉동 데이터센터의 경우 실제로 고양시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어 민간사업자가 주민 동의를 80%가 아닌 66.7%만 확보하면 되는 상황이 됐다. 식사동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안전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위 위원들은 데이터센터 비상발전용 유류저장고에는 일반 주유소의 2~3배에 달하는 막대한 유류가 저장돼 있어 인근 주민을 상시적인 화재 및 폭발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하 40m 이상 무리한 굴착은 토사 유출과 지반 침하 등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조차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위험시설물을 주거 밀집지역에 건립하는 처사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의 과도한 전력 소비와 낮은 지역 기여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2022년 이후 인허가를 받은 7개 데이터센터가 모두 운영되면 필요한 전력량은 총 487MW에 달한다. 임홍열 데이터센터 특위 위원장은 “이처럼 막대한 전력이 데이터센터에 집중되면, 정작 고양에 필요한 핵심 자족시설이 전력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하거나 별도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전력 소비량 대비 세수 증대 효과나 고용 창출 능력이 현저히 낮다는 점을 들어 고양시가 왜 이렇게까지 데이터센터 건립에 열을 올려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 특위는 위원장 임홍열 의원, 부위원장 김학영 의원, 권용재-김미수-김해련-송규근-최규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조 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전반에 거친 위법성 및 행정 착오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결과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24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제안)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 가결, 곽내경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수정 가결, 박순희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제대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원안 가결, 안효식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재정문화위원회)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부천문화재단 부천악기은행) 동의안(원안 가결, 재정문화위원회) △부천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부천 둘레길 관리-운영 조례안(수정 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원안 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행정복지위원회 제안) △부천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 도시교통위원회) △부천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 가결, 도시교통위원회) △원종3-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의견안(찬성 채택, 도시교통위원회) 등 14건이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실시했다. 보충질문에는 장성철-윤단비-곽내경 의원이 참여해 조용익 부천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진행했으며, 이를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2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은 최찬규-김유숙-유재수-설호영-현옥순-황은화-박은경-김진숙-박은정 의원 등 9명이며,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1건=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은 조례 목적, 정의, 운영 원칙을 명시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 및 입법정책에 반영하고자 발의됐다. ▷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건=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찬규 의원이 발의했으며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추모의날 지정과 안산시 선감학원 사건 추모사업위원회 설치 등을 담았다.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안산시장이 예방계획 수립, 교육-홍보, 안전보험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농어업인과 농어업근로자, 무급가족종사자를 적용 대상으로 한다. ▷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5건= 유재수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성인 문자해득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용어를 재정비하고 성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 향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했다. 안산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발의됐다.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설호영 의원이 발의했다. 기존 자활사업지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자활계정으로 통합하고, 기금 운용 실효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설호영 의원 발의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정주 여건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발의했다. 순찰 활동복-장비-보험-교육비 등 시예산 지원 근거와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 활동자 포상 내용이 담겼다. 최찬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장소 내 임시 헌혈 장소 설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헌혈 시민에게 온누리상품권-안산화폐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황은화 의원이 발의했으며, 상위 법령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 명확성 제고가 골자다.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고자 생분해 등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전개와 관리단 구성 및 운영 등을 세부 조항으로 규정했다. '안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권고에 따라 조례 내 경쟁 제한 문구를 삭제하고 기존 시공 중심이던 공동참여 권장 범위를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건축사사무소 개설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명시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40건개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27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친 뒤 내달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1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3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기타안 12건 등 4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 3건(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등 3건(손세화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사회안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등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본회의에선 서과석 의원이 '기념을 넘어 책임으로,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조례 제정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이를 지속가능한 제도로 정착시킬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번 회기는 기정예산 대비 1523억여원(12.39%) 증가한 1조 3818억여원 규모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대 포천시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에 대해 면밀하고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문화-예술-교육-휴식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24일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3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85㎡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88㎡ 규모로 조성하며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두 시설은 같은 부지 내 조성되는 만큼 내-외부 공간과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지 내 문화공원과 어우러지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공연과 전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공식에서 “일직동에 조성되는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배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은 박승원 시장과 예술인단체,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과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응 중심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황 직보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단체 대화방 등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도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해 피해 수습과 복구까지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내달 10일까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기존 피해 발생 지역뿐 아니라 주민 추천 지역까지 포함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군포시는 우선 대피 대상자와 주민대피지원단을 1대1로 매칭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내달 7일에는 시장 주관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재난상황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할 예정이며, 8일에는 주민대피지원단을 대상으로 활동 방법을 교육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5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대비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재난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은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군포시는 이 기간에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진달래동산에서 '2026년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개최한다. 부천 페스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는 부천 대표 통합 문화관광 브랜드로, '봄꽃여행'은 연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부천연화(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를 주제로 봄꽃 감성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봄꽃 관광이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감성-로컬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축제 공간 구성, 체류형 소비 유도(먹거리-체험-굿즈), 누리소통망 감성 포토존 및 콘텐츠 강화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지역 예술인 참여), 전통시장-상점가-중소기업 제품 판매, 푸드트럭 및 식품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문화관광-웰니스-국제축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100여개 부스 규모로 짜여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라이즈존'을 운영해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관광 요소 확대와 지역 연계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 페스타'를 2025년 도입기, 2026년 성장기, 2027년 성숙기 단계로 발전시키며 지속가능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민-관 협력형 축제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준 문화체육국장은 25일 “부천 페스타 봄꽃여행은 도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형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아이누리 돌봄센터(아픈아이 돌봄) 대야점' 개소식을 지난 23일 시흥대야역 인근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의장 등 시흥시의원,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강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설치된 아픈아이 돌봄센터로, 연면적 294.88㎡ 규모에 동적-정적 돌봄공간과 조리실, 사무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침대형 돌봄 공간과 휴식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일반 돌봄뿐 아니라 아픈아이 돌봄까지 가능한 통합형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는 중앙산부인과의원과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상생형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 연계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은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가 직접 돌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공공 돌봄체계를 도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소식에서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부모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대야점이 침대 돌봄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아픈아이 돌봄사업)은 3세부터 12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병원동행 서비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침대 돌봄 서비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용 신청은 시흥시 초등돌봄서비스 누리집(childfirst.siheung.go.kr) 또는 전화상담실(1588-0910)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봄 시즌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의 단체 할인 이벤트를 3월25일부터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봄철 나들이 수요 증가에 맞춰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이용권 외에 '1회권(3000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15인 이상 단체 예약자 또는 투어패스 등 관광 연계 상품 이용 시에는 1회권을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봄철 단체 나들이를 계획 중인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이용객은 낮 시간대 서해안 풍경과 낙조, 야간 도심 경관까지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시간대별로 만끽할 수 있다.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는 평일 주간 시간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체험형 현장학습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야간과 주말에는 가족-연인-친구 등 단체 관광객이 시흥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체 예약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를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이번 할인 이벤트가 봄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따스한 봄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2층 버스를 통해 시흥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라"고 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작년 구축한 드론 배송 인프라와 성공적인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안양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고도화된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공공서비스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올해 사업 핵심 목표로 '고중량 배송이 가능한 드론 도입'을 통한, 일상 속 'K-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관내 기업 ㈜지아이에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먼저 물류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림 속 사찰 등 배송 취약 지역에는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는 드론을 투입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물품을 배달한 드론이 되돌아올 때 산림 쓰레기를 함께 수거해 오는 혁신적인 '역배송' 모델도 선보인다. 이를 발판 삼아 안양시는 향후 산불 대응, 산림 환경 개선 및 개발 등 산간 지역에 특화된 '고중량 배송 가능 드론' 활용 모델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시민에게 친숙한 여가 공간에도 드론 배송이 도입된다. 새롭게 지정된 충훈부 하천 내 체육시설과 병목안 캠핑장 등에서 일상 속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때 드론이 지상에 직접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줄을 내려 물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윈치(Winch)' 방식을 적용해 배송 편의성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드론 하늘길이 넓어지는 만큼 안전체계도 한층 촘촘해진다. 안양시는 시청 내 구축된 '드론 통합상황실'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새로 투입되는 배송 드론의 비행 상황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천 안전 및 산불 계도 안내 방송 드론을 한곳에서 통합 관제한다. 이를 통해 하늘길의 안전을 통제하고 향후 재난-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드론 행정 서비스'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은 25일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시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와 행정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통합상황실을 축으로 시민 체감형 드론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고도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쳐 안양시가 'K-드론 배송'에 확고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도심 속 생태 거점이자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고양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고양특례시의회의 예산 부결로 제동이 걸렸다. 고양시는 공립수목원 조성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고양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2억9000만원을 편성했으나 고양시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이번 부결은 2024년 이후 6번째다. 공립수목원 조성은 부지확보부터 완공까지 최소 6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인데도, 예산 부결로 고양시는 사업 시작인 타당성 조사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고양시는 수원-용인-성남 등 인근 대도시가 산림문화시설을 확충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안 고양시민은 녹색복지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과 식물자원 보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만 예산 편성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상웅 녹지과 팀장은 25일 “공립수목원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희귀 식물을 보존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막는 녹색 핵심 거점"이라며 “6차례에 걸친 예산안 부결로 인해 고양시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기회가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시의회에서 제기하는 우려 사항을 농밀하게 되짚어 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공립수목원 조성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여론을 적극 수렴해 강력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창업 브릿지(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내달 6일까지 신규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고양 창업 브릿지는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사업자로 공식 지정됐으며,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층 창업을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관련 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업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며, 선정 시 계약일로부터 3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6일까지 전자우편(senior_startup@gipa.or.kr)으로 진행되며,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세부 사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 창업 브릿지는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건의한 도로사업 중 '지방도355호선(고정~귀전) 도로 개설(연장1.68km, 사업비 317억)'이 핵심사업으로 반영됐다.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은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건의한 68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거쳐 총 25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사업 실행력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추진할 11개 핵심사업을 별도로 선정했다. 김포시가 건의한 지방도355호선(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이 교통혼잡 개선 분야 핵심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 우선순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국지도56호선과 지방도355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향후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와 접근성 향상에 따라 진-출입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도로 확충 필요성이 높던 구간이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도로가 신설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김포시는 향후 경기도 후속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해 도로 개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번 고정~귀전 간 지방도 신설이 핵심사업으로 반영된 점은 김포시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남양주보건소 별관 3층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와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운영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반 환경을 활용한 경로당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노인 대상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선 경로당 관계자와 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 화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참여 상황, 시스템 활용 상태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공과 참여 절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다산2동 11통 경로당에선 찾아가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상황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 확인하고 상담을 제공하는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남양주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과정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서비스 안정성 및 품질 유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 일상에 필요한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는 주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노인이 일상에서 필요한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로당별 운영 환경과 이용 여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신규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상점가 지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양주시는 관내 상점가 5곳을 신규 및 확대 지정한 데 이어 2월과 3월에도 △주공단지상점가 △파스텔시티2차상점가 △대길프라자상점가 △R4상점가 등 4곳을 새롭게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4년 만인 2024년부터 상권 조직 체계화 사업을 재개해 상점가 발굴 및 신규 지정을 이어온 결과. 2021년 3곳이던 상점가가 현재 14곳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작년 하반기 시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정책인 '상생페이백'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점가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을 하나의 상권 단위로 조직화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해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GTX 역세권 문화시설 용지(문2)에 새로이 조성할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가칭)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해당 용지 매입 계획을 전달한 데 이어 작년 9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내달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핵심은 뮤지컬 공연을 주목적으로 하는 2000석 규모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 다목적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공간, 문화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조성이다. 특히 2000석 규모 대공연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일 공연장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로, 그동안 기초지자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외부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는 파주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문화적 위상 제고는 물론 인근 도시와 문화 연계성을 강화해 광역 문화권 중심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사업을 미래 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시설 투자로 보고,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준비해 사업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과천시-구리시-양평군-의왕시

[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 발전을 돕는 조력자여야지 손발을 묶는 관리자가 되려 해선 안 된다"고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양시 '4대 현안'에 대해 사업 주체인 경기도는 전향적 결단을 내리고 책임 있는 조치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면적의 상당 부분이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전 지역이 기업 하나 유치하기 어려운 과밀억제권역"이라며 “경기남부가 반도체 벨트와 대기업을 품으며 성장하는 동안 고양시 등 경기북부는 단 한 번도 공정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 △K-컬처밸리와 고양콘 △약 4700억원 국-도비 확보 △예산 부담 없는 신청사 추진 등으로 스스로 돌파구를 만들어 왔으나, 경기도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지자체 자구책마저 사사건건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이동환 시장은 주장했다. 특히 거듭된 경기도지사 면담 요청이 끝내 묵살된 사실도 공개했다. 이동환 시장은 직접 도청을 찾아가고자 했는데 경기도지사는 이미 3월20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직무를 내려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북부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공언했던 경기도지사가 고양시민 숙원은 외면한 채 본인 정치적 행보에 먼저 나선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자세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경기도가 '신청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3년간 산업부 의견을 반영해 계획 면적을 4차례 조정하고, 자금조달계획 수립 및 외자유치 수요를 확보하며 경기도 몫까지 절박하게 분투해 왔다"며 “이제라도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책임자'로서 산업부와 협의 전면에 나서서 고양시 절실한 상황을 적극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심사제도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소신 있는 투자심사를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약 43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청사 신축 대신 약 330억원이면 가능한 백석 이전 선택은 고양시 재정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결단"이라며 “이는 자치단체의 방만한 재정 운용을 막는다는 '투자심사제도' 목적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10년째 표류하며 고양시민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온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신속한 정상화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지사가 약속한 공사 재개 시점이 또 다시 10개월이나 지연됐다. 더 이상 지연은 용납될 수 없다"며 “연내 사업자와 협약을 마무리하고, 지연된 시간을 만회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제언했다. 또한 사업 진행 상황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고양시민이 함께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관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시-군 재정을 압박하는 불합리한 도비 보조율의 즉각적인 현실화도 요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도는 기준보조율 30%에서 고양시에 10%를 추가 삭감해 20%만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가 오히려 더 적게 지원받는 역설"이라고 지적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런 시스템을 '수직적 재정 착취'로 규정하며 △기준보조율 30%→50% 상향 △특수한 재정 여건 및 사업 중요도를 반영한 차등보조율 적용 등을 촉구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아동수당 지원 연령을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이는 올해 3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내달부터 시행된다.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개정을 시작으로 지원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에는 13세 미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령 확대에 따라,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 신청을 통해 수당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가구에는 계좌 및 보호자 정보 확인을 위한 안내문이 우편과 문자로 발송되며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권 신청 대상 아동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당은 4월 정기 지급 시 소급 지급한다. 그러나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한다. 안미영 아동복지과장은 24일 “아동수당 지원이 학령기 아동까지 확대됨에 따라 양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확대된 대상자에게 수당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청년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친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구리시는 △참여-권리 △일자리(취업-창업) △복지-문화 등 3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90억원을 투입, 청년 자립 기반 강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선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청년정책 제안 공모, 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지원과 공드린주방 운영,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부터 창업, 사업 안정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77억원을 편성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여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과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지선 양평군수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기존 논의된 두 개 노선을 바탕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되, 경제성과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양평군민이 꾸준히 제기해 온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이기에 매우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가정책사업이지만 노선 결정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인 양평군민 의견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지난 20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적극 환영하며, 13만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본 사업이 양평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의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와 광주시를 거쳐 양평군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 지역의 핵심 교통망입니다. 이는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우리 양평군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낼 사활이 걸린 핵심 사업입니다. 2023년 7월 사업이 중단되면서 우리 군민들이 겪은 충격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군민들께서는 사업 재개를 위한 집회와 현수막 게시, 대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하IC가 포함된 최선의 노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우리 군 역시 정치권과 국토부, 언론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권에서는 우리 군에 IC가 없는 예타안만 고집하며 군민을 실의에 빠뜨렸으며, 이를 정치 쟁점화하여 예산 편성 등 사업 재개를 가로막았고 급기야 두 차례의 특검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양평의 지역 정서는 깊은 좌절감에 빠졌고, 지역경제 또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대통령실 결정은 그동안 얼어붙어 있던 군민의 마음을 녹이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정부는 기존 논의된 두 개 노선을 바탕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되, 경제성과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군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이기에 매우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가 정책 사업이지만, 노선 결정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인 양평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첫째, 사업 재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될 때,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에 군민들의 염원인 양평군에 이익이 되는 강하 IC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둘째, 향후 우리 군 동부권과 홍천 지역으로의 노선 연장을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광역 교통망의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군의 입장입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13만 군민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정치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3월 24일 양평군수 전진선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부곡IC 입구 교차로(오봉로-덕영대로, 총 1.3km)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자동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린로드는 의왕화물터미널(ICD) 인근 도로를 운행하는 대형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하게 정수처리 된 재이용수를 활용해 운영된다. 클린로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인 봄철(3~4월)과 가을철(10~11월) 매일 오전 6시 운영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추가 살수가 실시된다. 아울러 의왕시는 여름철 폭염주의보 발효 시 도로 표면 온도 저감을 위해 탄력적으로 해당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클린로드는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 관리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 저자 고우서 작가 초청 '2026년 3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을 연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은 도민과 직원이 함께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고우서 작가는 여행과 삶을 묶어 풀어낸 에세이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 저자이며 유튜브 채널 '쇼따리' 운영자로 유명하다. 고우서 작가는 이날 '가난으로 떠난 여행이 가르쳐 준 삶의 태도'를 주제로 전 재산 투자와 실패 경험, 세계 여행 이야기, 유튜브 채널 '쑈따리' 운영 경험 등을 통해 삶의 도전과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 시간도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60~90분 인문 강연으로 운영하며 열린 문화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은 24일 “이번 강연이 도민이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성찰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을 통해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또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3일 시장실에서 외국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투자 의향 기업 발굴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간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양주시가 올해 2월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뒤 외국계 투자자 발굴과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외국기업협회 관계자는 업무협약식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니 지리적으로 유통, 물류, 제조업을 운영하기에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며 “이렇게 좋은 위치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회원사와 주변 기업인에게도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계 투자자, 기업인에게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투자유치를 위해 협회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하나투어와 함께 5월 연휴 기간에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2026년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한 '떠나기 좋은 계절, 연천 나들이'를 기획했다. 이번 기획은 연천구석기축제와 연천군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연천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사랑상품권(최대 2만원)을 포함한다. 당일 여행객을 위한 '버스 여행 상품'은 연천구석기축제는 물론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임진강자연센터 등 연천 신규 관광지도 함께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울러 숙박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 또는 캠핑장 연계 상품은 자유로운 연천구석기축제 방문과 함께 숙박까지 포함된다. 웰니스 커뮤니티인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이 호스트로 동행하는 밍글링투어도 새로 선보인다. 2030세대 전용 상품으로 5월2일 단 하루 출발한다. 올해 33회를 맞이한 연천구석기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24일 “하나투어와 협업해 버스 여행 상품과 함께 캠핑, 밍글링 투어 등 이색 상품을 새로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인 '우리동네 새단장' 일환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주요 산을 정비하는 '우리 숲길 새단장'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의정부시 정책 사업을 공직자가 직접 체험-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정비 대상인 수락산‧-용산‧-보산 일대 숲길 산행 코스는 지난 가을 시민과 답사하며 함께 조성한 노선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공직자는 1박 2일간 주요 등산로를 걸으며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1일차 일정을 마친 후 열린 '정책 공유 간담회'에선 직원이 산행을 하며 느낀 숲길 장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24일 “시민과 함께 만든 길을 직접 걸어보니 우리 시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의정부를 일주하는 2박 3일 규모 장거리 숲길 코스가 개발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자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숲길을 공직자가 직접 점검하고 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현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선단동 소재 디온리오토모티브㈜와 군내면 소재 씨앤에스메디칼㈜를 23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 대표,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포천시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디온리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원료 자동공급 장치와 설비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하는 중간2 수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정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설비 운영 효율과 품질관리 수준도 향상됐다. 그 결과 생산량은 약 8.9% 증가하고 불량률은 약 54% 감소했다. 씨앤에스메디칼㈜는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생산관리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연계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공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정 운영 효율을 높여 의료기기 제조공정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은 약 4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재원 디온리오토모티브㈜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돼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포천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란 사태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물류비도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조 인공지능(AI)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3월19일부터 공고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맞춤형 AI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한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24일 “포천시 제조기업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열악한 제조 환경에 놓인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제조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2026년도 본예산 대비 152억3752만원 증가한 5070억2279만원이다. 편성된 주요 사업은 과천정보타운역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영유아 보육료 지원,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하영주 의원 '과천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황선희 의원 '과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미현 의원 '과천시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 등 2건 △우윤화 의원 '과천시 디지털포용 조례안' 등 2건 △박주리 의원 '과천시 인공지능 안전과 윤리 기반 조성 조례안' 등 2건으로 총 9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시의회 누리집 내 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의회는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열어 추경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뒤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영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편성된 추경 예산안이 시민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제9대 과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를 열어 특위 운영 계획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3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반려견 놀이터 착공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 복지정책 일환으로 조성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총 3곳이 조성될 계획이다. 평내동과 진접읍은 상반기, 별내동은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놀이공간, 보호자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넘양주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선포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대형 리드줄 커팅식 △반려인과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오늘 착공하는 놀이터가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자 반려인에게는 서로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반려견 놀이터 조성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시민이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길 기대하며, 남양주시의회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를 격려하며 대회 개막을 알렸다. 이번 개회식은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시니어체육회, 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생활체육인과 종목별 단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대회사에서 “의장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지나친 경쟁보다 서로를 배려하며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권했다. 이어 “앞으로 대장동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부족했던 체육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가 문화도시를 넘어 문화와 체육이 함께 꽃피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의장기 체육대회는 파크골프, 배드민턴, 축구, 탁구 등 3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3월5일부터 3개월간 부천시 전역에서 종목별 일정에 따라 개최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30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안산시의회는 의원 3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 안건 등을 처리한 데 이어 본회의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가지며 회기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18일간 개회되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8일에는 시정질문이, 9일에는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실시된다. 1차 본회의에선 안건 의결에 앞서 박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월 대부도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들어 대부도 외곽의 좁은 진입로-소방 인프라 부족으로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지적하고 안산시가 올해 개정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법에 근거해 소화기함 확대와 진입로 개선, 초기 대응 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화재 예방 정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옥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안산의회에서 심의하는 마지막 예산안인 2026년 제1회 추경안에 대해 적극적 검토와 효율적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예산 집행 지연은 곧 시민의 기회비용 박탈과 같다면서 협치와 합리적인 조율을 통해 예산 편성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송바우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안산시장이 참석한 주말 민간 행사에 안산시 간부공무원 동참은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하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런 행위에 대한 시정 조치가 필요하며 안산시장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훼손되지 않도록 분명한 기준을 세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 뒤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의결 등이 진행됐다. 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5.82% 증액된 2조 4652억2266만여원 규모로 안산시의회에 제출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진분-최찬규-김재국-유재수-이지화-송바우나-선현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진분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찬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선 의회사무국이 제출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맞았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헌신한 동료의원과 공직자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에서 내실 있는 안건 심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30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진분 의원이 선출됐다. 안산시의회는 23일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30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최찬규 의원이 맡게 됐으며, 김재국-유재수-이지화-송바우나-선현우 의원은 위원으로 활동한다. 안산시의회는 이날 예결위 회의에 앞서 열린 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쳤다. 예결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4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기정예산에서 1354억9373만여원(5.82%) 증액된 2조 4652억2266만여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진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안에는 사회복지와 환경 분야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여러 사업 예산이 반영돼 있다"며 “9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동료위원과 협력하며 시민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지역 제조기업 제품,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광명시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업당 최대 1400만원, 시각-포장디자인 분야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개발비의 65% 이내를 보조한다. 다만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디자인 개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디자인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과 연계해 진행된다. 제품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시각디자인은 기업 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포장디자인은 박스-라벨-용기 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올해 디자인 상용화 신규 지원과 성과공유회 운영도 함께 추진한다. 연말에는 우수 디자인 개발 과제를 선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과제에는 다음 해 홍보와 상용화, 전시회 참가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산업용 엘티이(LTE) 모뎀케이스 제품디자인 개발 등 제품디자인 3건, 시각 디자인 1건 개발을 지원했다. 참여한 4개 업체 매출이 18억8500만원 증가하고, 고용 창출 6명, 산업재산권 출원 5건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산본9-2구역은 작년 12월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며 선도지구 2개 구역 중 하나로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사례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상회하는 86.46%를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공공기관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9-2구역은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산업연구원(KEIT)의 청년친화지수 평가에서 종합지수 전국 상위 10%에 오르며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순위로는 전국 지방정부 229곳 중 8위, 경기도 내 6위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지역별 청년친화지수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청년 정주 여건을 일자리(Work)-삶(Life)-락(Fun)-연(Engagement) 분야에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종합지수 8위, 위 4개 부문 중 3개가 상위 10%에 들며 전반적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타났다. ▷ 청년이 머무는 도시 입증= 먼저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보여주는 '일자리' 부문에서 부천시는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청년 8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이동 경험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동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사업(45%)이 꼽혔다. 부천시는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키워온 도시로서, 향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유치한 대기업의 첨단산업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교통-복지-건강 등 생활 안정 요소를 담은 '삶' 부문에서는 부천시가 전국 7위, 경기도 3위에 올랐다. 부천시는 촘촘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서울-인천 등 인접 지역으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사통팔달 도시라는 점이 청년층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문화-여가활동 접근성과 도시의 활력을 나타내는 '락' 부문에서 부천시는 23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 상위권은 대부분 서울특별시 자치구가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에선 부천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부천아트센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루미나래 등 풍부한 문화·축제 인프라가 새로운 트렌드와 체험 중심 소비를 즐기는 청년층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천시는 사회적 관계망-정책 참여 기회 등을 반영하는 '연' 부문에선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다만 이 분야는 앞서 일-삶-락 지수와는 달리 비수도권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 부천시는 향후 청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청년 네트워크 확대, 참여 플랫폼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연구원은 청년친화지수와 청년 이동 패턴을 바탕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 중 부천시는 일자리와 생활-문화 기반이 우수한 '청년선호지역'으로 분류됐다.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환경이 비교적 잘 갖춰진 도시로 공식 평가를 받은 셈이다. ▷ 청년 선호 입체적 정책 강화= 부천시는 앞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비전으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 형성 등 5대 전략 아래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 전용 활동공간 조성, 취-창업 지원, 주거-심리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 삶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학봉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장은 24일 “부천시가 청년친화지수에서 전국 상위 10% 진입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삶-락-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입체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라이프스타일 분야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인 '창업 해커톤'과 '창업 경진대회'를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 창업을 의미하며, 참가자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서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열릴 해커톤(팀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을 통해 참가자가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계획을 발전시킨다. 이후 18일 열릴 '시흥 스파이크' 창업 경진대회에서 팀별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한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가로,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과 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경진대회 우수 팀에는 최대 500만원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돼 아이디어 실현을 돕는다. 임영종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장은 24일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참신한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권리 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세무공무원(납세자보호관)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방세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고,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을 조정해 주는 제도다. 주요 업무 및 지원 항목은 △지방세 고충민원 상담 및 처리 △징수유예 신청 결정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신청 결정 △지방세 선정대리인 운영 사항 △납세자관리헌장 준수 등 납세자 권익 보호 전반에 대한 업무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자보호관이 오는 7월까지 운영되는 체납자 실태조사반과 협력해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체납자의 주거 환경 및 체납 사유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한다. 이후 생계형 체납자를 선정하고 복지 담당 부서와 연계해 더욱 전문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선 정리 보류나 분납을 안내해 체납 해소를 지원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자 중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일시적으로 번호판을 반환하는 등 유연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정광조 감사관은 24일 “체납자 실태조사반과 협력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 및 복지 연계를 통해 체납자가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시각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6년 안양 연고 작가 공모' 참가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평면-입체-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연고 작가의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를 비롯해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등을 지원하며 작품 매입을 통해 공공미술 자산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안양 출생자 △안양 소재 학교(초-중-고-대학(원))졸업자 △공고일 기준 안양 거주자 또는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경우 중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그룹전 2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시각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트폴리오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은수 예술지원부 차장은 24일 “이번 공모가 지역 기반 작가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고,지속적인 창작 발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안양 연고 작가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안양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김시엽 셰프는 지난 22일 고양 특산물인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선택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가와지쌀을 활용해 색다른 메뉴인 '고양 가와지쌀도그'를 선보이며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가와지쌀도그는 가와지쌀을 활용해 만든 쫄깃한 쌀떡 위에 에멘탈 치즈를 올려 깊은 풍미를 더하고, 겉면에는 바삭한 가와지쌀 튀밥을 입혀 식감까지 살린 메뉴다. 특히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를 활용한 떡갈비를 더한 쌀도그는 지역 특산품의 조화를 보여주는 대표 메뉴로 소개됐다. 김시엽 셰프는 경연에 앞서 지역 특산품 특성과 맛을 이해하기 위해 고양에 들러 가와지쌀 밥집을 찾아 식사하며 가와지쌀 특유의 찰기와 풍미를 경험했고, 이를 통해 가와지쌀이 지닌 장점을 베이커리 메뉴로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가와지쌀은 고양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방송 전부터 품절 대란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1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주한우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한 육질로 고급 한우 브랜드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고양축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판매장 능곡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양축협 행주한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산열무 역시 신선도와 맛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고양 농산물이다. 2021년 6월4일 '고양시 특화 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시 특화 농산물로 지정됐다. 매년 6월 열리는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지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백석12블록 식당가는 일산열무국수와 일산열무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는 고양시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유명하다. 한편 천하제빵에는 김시엽 셰프뿐 아니라 '응답하라!부부빵집'의 김구영 셰프(파비올라스, 소금빵), 연탄식빵 창시자로 알려진 김영인 셰프(1983브레드&베이킹, 연탄식빵), '우즈벡 화덕 사나이' 김태훈 셰프(킴블랑제리, 크로와상) 등 고양을 대표하는 제빵사가 참여하며 고양시 제빵 산업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9일 '2026년 제14회 김포한강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식공인 인증을 적용, 전년보다 800명이 늘어난 7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규모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라톤'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황영조 선수 팬 사인회, 트로트 및 대중가요 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등과 함께 포토존 등을 마련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으로 풀코스, 10km, 5km로 진행되며, 철책선과 한강 풍경을 따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김포시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김포대로~홍도평로~금포로(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북변IC~용화사IC~전류리포구~전호리마을 입구) 전부 또는 일부 교통 통제를 실시하며 교통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구간 하행차로(강화방면) 일부에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가 우회 또는 무정차 운행하며, 평화누리자전거길 2코스(영사정~전호리입구~전류리포구) 구간은 자전거 진입이 제한된다. 사전 홍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행사장 및 코스 주변에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포시 체육과장은 24일 “김포한강마라톤은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김포 대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형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려면 시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처음으로 정규 18홀을 갖춘 솔터파크골프장을 23일 준공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평지형 9홀과 산악형 9홀 등 18홀을 갖추고 야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김포시는 잔디 활착과 시설 운영 여건 등 철저한 준비 후 올해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솔터파크골프장은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과 장기동 공지 부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총사업비 55억9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중 경기도비 4억5천만원,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식수, 제막식, 테이프커팅, 파크골프 시범 퍼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현장을 둘러보며 탁 트인 경관과 쾌적한 주변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솔터파크골프장이 시민의 새로운 여가-체육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준공식에서 “솔터파크골프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풍무체육센터 개관을 비롯해 양곡족구장, 양곡문화체육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김포솔터실내테니스장 등 시민 생활체육문화시설을 잇따라 건립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3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 착공행사와 반려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가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 강아지의날'을 맞아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과 반려견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내 반려동물 관련 갈등을 완화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남양주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 중 '대형 리드줄 커팅식'은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착공식 이후 반려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려 △반려동물 정책 및 사업 추진 현황 안내 △반려동물 양육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 수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제 강아지의 날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생명 존중 가치를 되새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받는 '생명 존중 문화의 도시' 남양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214㎡ 규모 부지에 전용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내달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비롯해 관내 수목원에서 '산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만들고, 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숲해설은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수목원 소개와 사계절 맞춤형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만안구 석수동과 동안구 관양동 소재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anyang.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유아숲 프로그램은 안양시민만 이용 가능하다. 주동완 정원도시과장은 24일 “도심 속 소중한 자산인 수목원과 유아숲에서 많은 시민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부터 개방된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산림체험 프로그램과 별개로 일반 관람을 위해서는 수목원 예약 시스템(arbor-rsv.snu.ac.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도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으로 결혼예식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이 늘어나는 가운데 파주시가 합리적인 비용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 꾸며진 공공예식장 해스밀레 웨딩은 청년의 새 출발을 지원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파주시민 예비부부에게 지역화폐 100만원의 결혼 예식비도 지원한다. 해스밀래 웨딩은 실내외 예식장, 피로연장, 신부대기실, 예약실 등을 구비했으며, 유휴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하루 두 차례만 예식을 진행해 보다 여유롭고 가족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피로연장에선 파주 특산물로 이뤄진 '한상차림'을 하객에게 제공한다. 파주시 공공예식장 이용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pajumaru.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혼설계사(웨딩플래너)가 순차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24일 “3월부터 현재까지 상담 문의는 총 33건, 방문 예약은 11건으로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을 원하는 청년층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과도한 예식비용으로 인해 시작부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공공예식장을 마련한 만큼 이곳이 파주의 수많은 예비부부가 첫 출발을 아름답게 시작하는 축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연천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상권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오는 27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모종린 교수는 국내 지역 상표 제작 및 골목상권 분야 대표 전문가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과 지역 생태계 구축 관련 연구 및 정책 자문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기존 단기적 지원사업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의 자생적 상권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리시 상권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선 상권 지원사업 한계를 바롯해 △상권의 생태계적 접근 필요성 △지역 상표 구축과 골목경제 전략 △국내외 지역상권 성공 사례 △구리시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상인회와 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탐방을 하고, 야시장 운영과 지역 상표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정별 마무리 과정에서 상인 간 토론과 의견 공유를 병행해 사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권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탐방 이후에도 상인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상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특강은 이런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김인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23일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생태계 구축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구리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달 18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선보인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작이자 누적 판매 170만부를 기록한 김리리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물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판타지적 요소와 다채로운 음악, 시각적 연출을 결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몰입도 높은 무대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양주문화재단은 해당 공모를 통해 약 1억4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연극 '동백당'(7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9월)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 기획공연 다양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관람 예매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할인 등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또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2층 다도체험장에서 상반기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에서 재배된 뽕잎차를 주재료로 활용한다. 참가자는 차를 우리는 과정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다례(茶禮) 예절을 배우는 한편, 지역 특산물인 뽕잎차의 은은한 풍미를 직접 시음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우리 전통차와 함께 프랑스 전통 허브차를 시음하는 특별 코스를 신설해 동서양 차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향후 시음용 차의 종류를 확대해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도 체험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은 현장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총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은 23일 “양평에서 재배된 뽕잎차를 통해 전통차 문화의 여유와 예절을 편안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다양한 차 문화를 소개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뽕잎차 다도 체험 및 사전 예약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107주년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식을 지난 21일 백학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박양희 연천군의원, 이준용 문화원장, 독립운동가 후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백학면 주민자치 풍물패 흥겨운 공연으로 기념식은 시작됐다. 이후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1919년 연천 백학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운동 함성을 재현했다. 참석자는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엄숙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백학광장까지 태극기 퍼레이드가 진행돼 주민과 학생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나라 사랑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백학면은 1919년 3월21일 연천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 백학면에서 107주년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식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 많은 주민과 학생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줘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24일 '2026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해 신속한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 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에 들러 반환받을 수 있다.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강제견인-공매처분-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라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정의가 실현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 중 노동안전보건 규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2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작업장 시설개선, 안전장비 구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신청할 경우 가점(5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주관 '일자리 희망드림 특례보증' 연계 지원과 우수기업 상위 3개 사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향후 2년이며, 기간 종료 후에도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다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노동안전과장은 2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도내 기업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왔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 4월 한 달 동안 '2026년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작은 도서관인 지혜의 등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하고 매체로서 책을 돌아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포스터 컬렉션 전시는 시대마다 강조했던 독서 가치와 디자인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내달 18일에는 책의 조형미를 다루는 북아트 강연과 제작 체험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입체적인 창작 경험을 선사한다. 한지영 도서문화사업소장은 2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도서관 어제를 한눈에 품고, 자신의 오늘을 북아트로 기록하며 일상의 소중한 쉼표를 찍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광석지구로 유치를 위해 시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대규모 장정을 시작했다. 양주시는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과천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양주시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송인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인 양주시 부시장, 양주시의원-경기도의원 10명과 각계각층 시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시민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결집하고자 총 471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회단체를 비롯해 △지역발전 △기업인 △지역경제 △읍면동 △시민단체 등 6개 분과로 세분화해 유치 활동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7일 양주시를 포함한 경원권 5개 시-군(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이 '과천경마공원 경기북부 유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열린 양주시 첫 공식 조직 발족이자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ssrlf을 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석지구는 과천경마공원 부지와 유사한 35만평 규모 평탄한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보상을 완료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된 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경마공원 유치는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좋은 기회"라며 “70년 넘는 세월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도민에게 이제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광석지구에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경제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과천경마공원 유치 기원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전격 착수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집결시켜 중앙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전달하고, 광석지구의 전략적 우수성과 유치 당위성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3월부터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 하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불법시설 정비 계획에 맞춰 불법 점용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의정부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산림, 개발제한구역, 건축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하천-계곡 불법시설 전수조사를 비롯해 △불법 점용시설 집중 단속 △원상복구 명령 및 자진 철거 유도 △불응 시 관련 법령에 따른 단계적 행정조치 등이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23일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가구-섬유-식품 등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 특화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구-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작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단체 및 기관과 올해 특화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화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이 참석해 가구-섬유 분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포천시는 기존 가구-섬유 중심 특화산업 지원체계를 확대해 올해부터 식품산업을 특화산업 분야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23일 “이번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산업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화산업이 지역경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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