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패트롤] 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불안정한 대외정세로 인한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집행부와 부천시의회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시민 안전과 경제 상황을 살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챙겨 시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는 기본사회추진단을 발족하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부천시의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의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사회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등 부천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멀했다. 또한 “부천FC 홈경기와 부천페스타 봄꽃여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와 관광자원이 방문객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아가자"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해빙기 안전사고와 봄철 행사 안전관리에도 집행부는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어제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제28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을 처리했다. 2025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김선화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5명을 선임했다. 시정질문에는 12명 부천시의원(구두 7, 서면 5)이 참여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 제시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모두 17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를 진행한 뒤 제289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7기 자문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변성원 안산대학교 교수,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변호사, 김수정 (사)안산학연구소 연구실장, 구희현 안산시민사회연대 및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장기준 투데이안산 대표, 김종미 안산타임스 부장이 참석했다. 함께 활동할 조영신 법무법인 원곡 대표변호사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자문위원은 오는 2028년 3월10일까지 2년간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행동강령 조례 제19조 제1항 단서에 따른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을 수행한다. 자문위원회는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 제30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위촉식에서 “안산시의회는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도 많은 지도 편달로 시의회 투명성 강화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6기 자문위원회는 2024년 3월11일부터 활동을 펼쳤으며, 6기 위원 중 변성원 교수는 이번 7기 자문위에서도 임기를 이어간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하나인 '의정부시지역발전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지역발전연구회(소속 의원 조세일-김연균-정미영)는 뷰티 및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관광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선 책임연구원인 신한대학교 박소정 교수가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K-뷰티 및 의료관광을 중심으로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의정부시 관광-경제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는 연구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내실 있는 연구 결과 도출과 실질적인 정책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입체적이고 다각도에서 교환했다. 한편 의정부시지역발전연구회 활동은 6월3일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임기 만료일 전 오는 30일까지 지속되며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누리집을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3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 중 하나인 '백영수미술관의의정부시립미술관전환연구회'가 백영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영수미술관의의정부시립미술관전환연구회(소속 의원 권안나, 김현채, 김태은, 김현주)는 백영수미술관 공공화 필요성을 분석하고 의정부시립미술관으로 전환 연구를 목표로 내세웠다. 백영수시립미술관 건립 착수보고회에선 책임연구원인 임응섭 대표가 연구 주제인 백영수 화백을 소개한 뒤 백영수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 추진 방향과 계획을 설명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는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앞으로 연구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6월3일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임기 만료일 전 오는 30일까지 지속되며,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려는 일부 시의원의 움직임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 입장을 14일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감사원이 이미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행정사무조사 추진이 과연 어떤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행정사무조사가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 전략으로 활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지방공공기관 취약업무 점검 과정에서 하남도시공사를 포함한 기관을 감사했으며, 일부 행정상 부적정 사항에 대해 주의 및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금광연 의장은 “국가 최고 감사기관인 감사원이 이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하남시의회가 다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는 것은 실익보다는 정치적 논란만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는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3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금광연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특정 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조사 추진은 시민으로부터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며 “행정사무조사는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지,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공방을 벌이기 위한 수단이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역할은 갈등 확대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는 것"이라며 “이미 나온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 대책 논의가 시의회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사무조사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시민의 세금과 행정력이 투입되는 만큼 명확한 목적과 실익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한 뒤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관내 일상생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돌봄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과천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민달팽이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과천시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제공기관에 의뢰하고 사업 운영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맡으며,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과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결과 보고 등 협약 사항을 이행한다. 앞으로 통합돌봄 제도를 통해 과천시는 가사-이동-위생-식사-주거 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대상자 욕구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통합돌봄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는 오는 3월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일환으로 2026년 '광명 올해의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자체 심사와 올해의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별로 각 1권씩 총 3권을 선정했다. 부문별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빛이 이끄는 곳으로'(백희성 저, 북로망스)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어린이 부문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 비룡소)이다.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파리의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가족과 사랑의 기억, 공간에 깃든 시간을 건축가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율의 시선은 세상과 거리를 두던 중학생 '율'이 친구와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관계 속으로 나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언제나 다정 죽집은 폐업 위기의 죽집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와 살아 움직이는 부엌 도구들이 다정함으로 이웃을 이어주는 창작 동화다. 올해의책 선정 과정은 올해 1월12일부터 2월4일까지 진행한 시민 추천 공모로 시작했다. 총 165명이 177권 도서를 추천했다. 광명시는 이 중 96권의 적합 도서를 선별해 두 차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상진 도서관정책과장은 14일 “올해의책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함께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시민이 올해의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내주부터 홍보와 도서 구입-배부를 추진하고 '독서 릴레이' 시민 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올해의책 선포식'을 열고, 연중 저자 북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군포우체국은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시청에서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전국 인프라를 갖춘 우체국의 인적 네트워크인 집배원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생활 실태와 고독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달 27일 공모에 선정돼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생필품 배달하고 안부 확인 및 체크리스트 작성으로 이상 징후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군포시가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만큼 독거어르신 안부를 살피는 일이 주요 과제가 됐다"며 “군포우체국과 협력을 통해 독거어르신께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작년 사회적 고립가구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쿠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이번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자 확대와 고립가구의 복지 체감도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정왕동 소재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작년 7월1일 운영을 시작한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 생태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대표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그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성장 가능성을 이번에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흥시는 해양생태교육 중심 기능을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생태과학관의 관광객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고 수도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역상권과 연계한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박선영 관광과 관광정책팀장은 14일 “해양생태과학관을 해양환경 교육과 관광이 결합한 대표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흥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열고 피지컬AI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응해 안양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윤석원 에이아이웍스 대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데이터분과위원), 이남희 하이퍼놀로지 대표, 신영호 이니텍 부사장 등 AI 전문가, 관내 기업, 대학 관계자 등 6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피지컬AI란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휴머노이드나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 장비와 결합해 자율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이 만드는 대한민국 제조 패러다임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피지컬AI가 제조 현장 생산성-품질-공정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산업생태계 전환을 한국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마음AI대표)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피지컬AI시대를 맞아 한국 제조업의 기회와 산업 전략, 그리고 안양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 안양에는 현재 제조기업 1800곳(3만여명), AI 관련 기업 72곳(1800여명) 등 산업 기반을 갖췄으며, 이 중 28곳은 로보틱스 피지컬AI 관련 기업(900여명)다. 뿐만 아니라 공업지역(90만평)-박달스마트시티(60만평)-역세권 개발지역(10곳) 등 공간적 강점과 안양 및 서울의 주요 대학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까지 지녔다. 토론에선 피지컬AI산업 발전 가능성과 과제,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는 피지컬AI산업을 발전시키려면 활발한 소통과 협력 구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양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포럼(안양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기업 간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 모임(가칭 안양클럽)을 갖기로 했다. 이는 18세기 영국에서 활동하며 산업혁명을 촉진한 과학자-발명가-사업가 모임인 '루나 소사이어티(Lunar Society)'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기술-교육을 병행하고, 구체적인 제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AI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과 미래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안양시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성장전략 포럼은 기업, 대학, 시민, 정부가 함께 미래산업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운드 테이블, 안양클럽, 신성장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피지컬AI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포럼에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펼치기 위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로드맵, 크로버, 아이윈, 영인모빌리티, 코봇시스템, ㈜에이프로 등 관련 기업과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등 전문가와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경제 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남양주시-하남시는 13일 국회에서 공동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동안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적극 협력해 온 지방정부가 신도시 광역교통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 셈이다. 공동건의문은 정부가 2018년 3기신도시 발표 당시 “선(先)교통, 후(後)개발" 원칙을 제시했지만, 광역철도 등 핵심 교통대책은 상당수가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해 3기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이 명약관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도시 광역교통은 단순한 출퇴근 편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중심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저출생-청년정책과도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수도권 주택정책 완성은 광역교통망 최적-적기 구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GTX-D, E, F 노선과 경기도 GTX-G, H 노선, 일산선 급행화, 고양시 교외선 전철화사업 포함을 제안했다. 특히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시 △고양시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9호선 급행 대곡연장, 신분당선 일산연장 △남양주시 3호선 덕소연장, 별내선 청학리~의정부연장, 6호선 남양주연장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 반영을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위례신도시의 불공정한 철도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과 'GTX-D 노선의 미사강변도시 황산 경유를 포함한 철도망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하남시-남양주시는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은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고양특례시장-남양주시장-하남시장 공동 건의문 전문이다. 경기도 고양시, 남양주시, 하남시는 서울 주거수요 분산이란 국가정책 목적에 따라 고양(일산, 삼송, 식사 등), 남양주(별내, 다산 등), 하남(미사, 위례, 감일 등) 신도시가 다수 조성되었으며 3기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신도시가 추진 중인 지자체로서 국가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는 2018년 3기 신도시 발표 시 선교통, 후개발을 표명하였으나 광역철도 및 광역도로 등 광역교통대책은 현재까지 착공조차 되지 못하고 있어 3기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이 명약관화한 실정입니다. 또한, 고양시, 남양주시, 하남시에 조성된 1-2기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입주한 주민은 여전히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지방 중점 투자정책으로 인한 교통 역차별도 우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도시 광역교통은 단순한 출퇴근 편의시설이 아니라, 서울 중심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저출생-청년정책과도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로서 광역교통 문제는 개인 불편을 넘어 국가적 생산성 손실로 이어집니다.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의 완성은 광역교통망 최적-적기 구축에 달려 있습니다. 장래 고양창릉,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3기 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기존 신도시 주민의 교통문제도 같이 포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에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2024년 발표한 GTX-D, E, F노선과 경기도 GTX-G, H노선, 일산선 급행화, 고양시 교외선 전철화 사업을 포함하고, 각 신도시 주요 거점 경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 -GTX-D: 하남(미사황산~교산), 남양주(팔당) 경유 -GTX-E: 남양주(왕숙2~덕소) 경유 -GTX-F: 고양(관산), 하남(교산), 남양주(덕소~왕숙2) 경유 -경기도GTX플러스-G: 남양주(별내) 경유 -경기도GTX플러스-H: 고양(삼송, 내유), 하남(위례) 경유 하나. 국토교통부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시 기존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하남)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고양)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등 3개 노선, (남양주)3호선 덕소 연장 등 3개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남: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고양: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남양주: 3호선 덕소 연장, 별내선 청학리~의정부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하나. 경기도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의 2공구(미사~다산), 5공구(왕숙) 사업자 선정을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조속히 추진해 계획된 2031년 개통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경기도는 3기 신도시 광역철도인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의 조속한 착공과 설계 시 각 지역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국토교통부와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는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기존 신도시광역교통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포용적 교통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26. 3. 13.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남양주시장 주광덕 하남시장 이현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 2층 정약용 아카이브에서 '茶 향 깊은, 다산의 서재' 전시를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차를 사랑했던 정약용 선생의 일상을 통해 시민이 보다 친근하게 다산의 삶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경기도박물관 및 국립중앙도서관 등 유관기관 협조로 마련됐으며 전시는 3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선 △혜장선사에게 차를 더 보내달라고 재치 있게 청한 '걸명시' △초당에 머물며 차를 끓이던 부뚜막 다조(茶竈)를 다룬 '다산사경첩' △강진을 떠나며 제자들과 교류하고자 만든 다신계 계칙을 엮은 '다신계절목' 등 차 관련 유물 복제본 5점이 소개된다. 아울러 책과 '차'를 함께 담은 책가도 2점과 차 관련 도서도 관람할 수 있다. 조성호 정약용도서관과장은 14일 “차 애호가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 모습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 시민이 보다 친근하게 다산의 삶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정약용 아카이브가 정약용도서관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약용 아카이브는 △260여권 정약용 관련 도서 비치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한 저서 소개 △시민 참여형 초서(抄書) 필사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작년에는 정약용 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KB×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나눔 프로젝트로 전국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KB금융의 모바일 플랫폼인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참여기관과 프로그램을 신청한 뒤 박물관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선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의 경우 성인 기준 2000원 관람료가 무료로 제공돼 고려 왕실 사찰이던 회암사지 역사와 출토 유물을 보다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왕실백자 만들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원래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조선 왕실에서 사용된 백자를 주제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도자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4일 “이번 무료 관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부담 없이 박물관을 찾고 지역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 중인 양주 회암사지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100 제2기에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등 4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이 전국 공연장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공연장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문화재단은 1억4000만원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공연 4개 작품을 선정해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작으로는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스테디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공연으로, 유쾌한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어린이 뮤지컬 선정됐다. 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과 마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색 공연 를 비롯해 음악과 이야기, 참여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 관객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전하는 △'개굴개굴 고래고래'(8.28. 11시-14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전하는 △연극 '불편한 편의점'(11.21. 15시)도 공연작으로 뽑혔다. 한편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 관련 선정작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 기획조사 평가에서 1위(1그룹)를 달성했다. 경기도 기획조사 평가는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기획조사 추징률, 추징 건수, 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파주시는 도로 부당이득금 재산세 및 체납압류를 비롯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사후관리 △부담부증여 사후관리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도래 △이용자 장기 임대(리스) 차량 취득세 등 기획조사 6개 과제를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33억1400만원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14일 “올해도 다방면의 지속적인 기획조사로 과세 누락을 막아 지방 세수를 확보하는 한편, 기획조사 조기 추진으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이는 등 시민에게 공감받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6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2505명 입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입학률 100%를 달성하고 총 2505명이 입학했다고 13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모집 성과를 달성한 데는 경복대 교육 경쟁력과 취업 중심 교육 시스템이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경복대는 오랜 기간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각 학과는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 및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교육체계는 학생이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져 있다. 특히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확대해 학생이 재학 중에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 상담, 진로 설계 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복대는 학생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 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런 교육 혁신은 학생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며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2026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에는 대학 구성원 노력과 함께 경복대 교육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 품질 향상과 취업 지원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 중에서도 취업률 1위를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2일 양정동 임시청사 조성 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양정동 임시청사 조성 1건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박은경-원주영 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임시청사 부지를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그동안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자치행정위원들은 “올해 건축물 공사 시 청사 부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도 실시해 내년 청사 이전 시 주민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임시로 사용하는 청사지만 향후 왕숙신도시 입주 후 대량 전입신고 등으로 인한 많은 시민 이용이 예상되니, 대기 공간 및 주차장 등을 넉넉히 확보해 직원과 시민이 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정동 임시청사 조성사업은 현 양정동 주민센터 부지가 왕숙2지구로 편입됨에 따라 인근 일패동 188번지 일원에 임시청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빠르면 오는 8월경 착공에 들어가 내년 초 개청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0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302회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정책관 등 집행부 8개 부서로부터 총 8개 사안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에서 의견을 전달했다. 집행부는 4차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 안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규 산업-물류단지 조사분석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사동 골목상권 상인회 조형물 설치 공사, 안산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4차산업 융합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관련해 창업경진대회 운영 성과를 질의하며, 해당 대회가 실질적인 창업 기반 조성으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산공동체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선 당초 계획된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며, 방음 문제 등 주민 의견을 설계와 시공 단계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동 골목상권 상인회 조형물 설치 공사에 대해선 방문객이 편안히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 문화예술과 등 14개 부서가 보고한 총 33개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월피체육문화센터 주차 관제기 설치 공사와 관련해 차단기 도입에 따른 운영 방식 변화로 기존 이용 주민의 불편이나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전 검토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시설 이용자 모두가 불편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노후 화장실 교체사업과 관련해선 행사 기간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화장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와 운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라고 제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계획과 등 집행부 20개 부서 관계자와 총 47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추가경정예산 사업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검토와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철도경제자유과가 보고한 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과 관련해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명성 있는 국제학교 유치가 중요하다며 우수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마친 안산시의회는 오는 16일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열릴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9일부터 4일간 열린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등 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선 최병일-김보영-장경술-곽동윤-김경숙-강익수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최병일 의원은 안전한 도로교통과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보영 의원은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도시'를 주제로 수어 교육 확산 방안을 제안했다. 장경술 의원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제 활성화 방안을 언급했고, 곽동윤 의원은 소상공인과 반려가구 모두가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경숙 의원은 기본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강익수 의원은 안양시의회가 존중받고 시민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고 신중한 행정 운영을 촉구했다. 박준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공직자는 안양 발전이란 공동 목표 아래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과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안양시의회 역시 시민과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들은 이날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변화가 주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과 소각, 잔재물 처리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살폈다. 특히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안양시 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가 가시화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자체 처리 역량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또한 내년 착공을 앞둔 업사이클센터 설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명희 복지환경위원장은 13일 “자원회수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업사이클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돼 안양시 자원순환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공동주택 내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 안전 보행을 위한 꽃뫼마을1단지아파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정병용 시의원 비롯해 김용관 국회의원실 김어진 비서관, LH 관계자, 시청 공원녹지과, 꽃뫼마을1단지 이낙윤 임차인 대표와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노후 시설물 교체 △보행도로 꺼짐으로 인한 사고 발생 및 물고임 △단지 입구 경사로 내 미끄럼 방지 시설 교체 △단지 앞 공원 나무 전정 △통행이 잦은 단지 앞 공원 흙내림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이다. 특히 단지 내 보행 도로 꺼짐 현상은 발을 헛디뎌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입주민이 LH에 보수를 지속 요구해 온 사항으로 LH도 문제 심각성을 공감해 조속히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정병용 시의원은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아파트 민원의날'을 통해 주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현장 점검도 공동주택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앞 공원은 지하철 이용 시민의 통행이 많은 곳인데도 공원 보행로의 경계석이 화단의 흙 내림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고, 울창한 수목으로 인해 아파트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속한 흙막이 시설 설치와 나무 전정 작업을 실시해 달라"고 집행부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정병용 시의원은 지난 4일 '미사 호반써밋 민원의날'에 접수된 민원 해결을 위해 미사문화의거리와 하남종합운동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점검을 이어가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선발급 ‘신인 돌풍’, 우수 ‘자력승부’, 특선 ‘혼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륜은 선수 기량에 따라 선발급-우수급-특선급으로 나뉘어 경주가 열린다. 각 등급에 따라 전술과 경기 흐름도 달라지는 만큼 등급별 특징 파악이 경주 추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등급마다 뚜렷한 흐름이 형성돼 이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게 경륜 전문가들 중론이다.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은 13일 “최근 경륜은 등급별로 뚜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당분간 선발급은 신인 중심, 우수급은 자력형 강자 중심, 특선급은 성낙송, 김우겸을 눈여겨 보고, 팀 연대를 고려한 경주 추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올해 데뷔한 30기 신인이 대거 선발급에 출전하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륜훈련원에서 다져온 기량을 실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존 선수를 압도하는 양상이다. 박제원(30기, A1, 충남 계룡), 최우성(30기, A1, 창원 상남)은 데뷔와 동시에 9연속 1~2위 입상에 성공하며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에 진출했다. 또한 올해 첫 대상 경륜이던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선발급 결승전 역시 전원이 30기 신인으로 구성되며 마치 신인왕전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동안 선발급 결승전 결과만 살펴봐도 이런 흐름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지난 1월18일 주광일(4기, B1, 팔당)과 2월22일 장지웅(26기, B1, 서울 한남)이 우승을 차지한 대목을 제외한 모든 회차에서 30기 신인이 결승전 정상에 올랐다. 이런 흐름을 생각하면 아직 선발급에 15명 정도가 남아있어 이들 선수가 하반기 등급 심사 전까지 뛰어난 실력을 뽐낼 것이란 전망이다. 우수급은 강급 선수와 기존 강자, 그리고 상승세를 탄 승급 선수가 뒤섞이며 치열한 혼전 양상을 보인다. 선수들 기량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경기 막판에 누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해결사는 주로 자력 승부형 선수들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김태완(29기, S1, 동서울)이다. 김태완은 대상 경륜 우승과 함께 특별승급으로 강한 인상을 심었다. 특선급 강자에 버금가는 속력을 바탕으로 어느 타이밍에서도 승부를 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특선급으로 승급한 김태완 외에 우수급에 남아있는 자력형 선수로는 윤명호(30기, A1, 진주), 김준철(28기, A2, 청주), 임재연(28기, 동서울, A1) 등이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강력한 시속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노리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전망이다. 특선급은 임채빈(25기, SS, 수성), 정종진(20기, SS, 김포)의 양강 구도에 류재열(19기, SS, 수성), 양승원(22기, SS, 청주), 공태민(24기, SS, 김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른 선수들 기량이 크게 올라오면서 누구도 쉽게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상권 자존심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이 눈에 띈다. 성낙송은 1월3일 정종진을 추입으로 제압한 데 이어, 2월28일에는 류재열, 3월1일에는 최강자 임채빈까지 꺾으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런 활약은 더 이상 임채빈-정종진, 정종진-임채빈과 같이 특정 선수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음을 전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또한 최근 훈련지 대항전 성격의 경주에서 팀 협공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작년까지는 개인 득점을 우선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많았는데 올해는 팀 연대를 통해 승부를 거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공간복지 정책을 대표하는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노인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등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작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 한국색채대상에서 가치(BLUE)상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아이디어,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소하담숲은 작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초고령사회의 주요 과제인 노인 인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 요소를 실내로 끌어들여 정서 회복을 돕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자연 친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식물과 색채, 자연 소재 등 감각 체험 요소가 이용자 기억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노인의 정서 안정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돕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공간 조성을 총괄 기획하고, 바이오필릭 디자인 전문기업인 라이브스케이프가 창의적인 설계를 맡았으며,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 완성도를 높였다.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 편의와 감각 경험, 건강 회복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와 프로그램 운영을 결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견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하담숲에 담아낸 공간복지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공공디자인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공간복지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천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우체국과 협업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천 온(溫)라이프' 사업을 추진한다. 총 2000만원 규모로 공모사업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민간 후원금 등을 투입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천 온(溫)라이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집배원 등 지역 돌봄망을 활용해 대상자 안부를 살피는 인생동행 서비스다. 특히 엔딩노트 작성과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생전 웰엔딩 준비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온마음 AI 복지콜'을 통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건강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위험군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필요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한다. 가스-전기요금 체납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을 중심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직접 들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민간 자원을 연계해 가구별 상황에 맞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에어컨 절전커버, 전기장판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 용품도 지원한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13일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체국과 지역 돌봄망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에너지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일 경험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직무특화 상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20일까지 참여 청년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는 업무를 직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무특화형 일 경험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행정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사업은 청년의 직무 숙련도 향상과 경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근무기간을 기존 6주에서 8주로 확대 운영한다. 선발된 청년은 4월6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8주간 시청 및 관련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16시간 근무를 기준(평일 1일 4시간, 주 4일 근무-주말 1일 8시간, 주 2일 근무)으로 하며, 시흥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1860원)에 준하는 급여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선발은 사업별로 요구하는 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며, 신청 요건을 충족한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흥시 누리집의 '참여소통' 메뉴 내 '시흥청년 행정체험 인턴사업'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별 근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직무특화 행정 체험 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13일 “청년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직무특화 상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대, 이제 더 이상 '아프면 병원으로, 돌봄이 필요하면 시설로'라는 공식에만 의존할 수 없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집, 익숙한 동네에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는 없을까? 이런 질문에 안산시가 분명한 답을 내놓았다. 바로 '지역에서 살아가는 삶(Aging in Place)'이 바로 그것이다. 안산시는 단순히 복지서비스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도시 전략이자 삶의 방식을 바꾸는 정책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초고령사회에선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아프지 않고, 존엄을 지키며 살 것인가'로 질문이 바뀌고 있다"며 “안산시 의료돌봄 체계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해 앞으로도 시민이 관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제적 참여= 안산시는 2026년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3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6.9%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 동기 노인 인구 9만4262명(15.2%)과 비교해 1.5%나 상승한 수치다. 고령 인구 급증은 만성질환 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복합적인 돌봄수요의 동반 증가로 이어지며 지방정부 역할이 더욱 요구된다. 안산시는 이런 변화 흐름을 예견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왔다. 특히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방문진료, 약사방문복약지원 △방문가사지원, 동행이동지원, 맞춤영양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여러 부서 및 기관에서 시행되는 사업을 연계했다. 2023년부터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정책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이런 노력으로 분절된 지역 돌봄 자원을 하나로 묶는 '통합 정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안산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며 지역 중심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 불필요한 장기 입원 없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노년기 돌봄 핵심은 결국 '의료 돌봄'에 있다. 은퇴 이후 소득 문제, 고립과 외로움, 돌봄 공백 등 다양한 불안 요인이 존재하지만, 그 끝에는 결국 질병과 치료, 돌봄과 의료비라는 현실적 문제에 마주치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적 문제 해법으로 안산시는 다년간 통합돌봄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거점으로 한 다학제 협력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계 특징은 '맞춤형 방문의료'로 병원 중심 치료에서 생활 중심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여기에 다제약물 복용 노인을 대상으로 약사가 가정을 방문해 복약 지도하는 '안산형 약사 방문복약지원' 사업을 더했다. 아울러 한방진료 수요를 반영한 '안산형 한의 방문진료' 사업도 병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방과 관리 체계 역시 촘촘하다.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를 연계하고,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만성질환 악화를 막고 삶의 질 유지를 돕기 위해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2일 안양역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경부선 철도지하화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경기도의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편 구상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를 지하화해 도시 단절과 분진-소음 등 생활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지상 공간을 공원-도로-주거-업무시설 등 새로운 도시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편사업이다. 안양시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필요성을 2010년부터 제기하며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후 2012년 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군포 등 수도권 7개 기초지자체와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었다. 지난 4일에도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열린 추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종합계획 발표 촉구 공동성명서'에 서명하며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약 7.5km 구간 철도를 지하화할 계획이다. 지하화로 확보되는 지상 공간 약 49만㎡에는 청년-근로자-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환경과 청년 창업-기업 유치를 위한 신성장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양을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향후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경부선 철도는 오랜 기간 안양 도심을 동서로 단절시키며 민생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통해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도지하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종합계획 확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고양형 TIPS)'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사가 선발하고 투자한 기술창업기업에 공공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며, 민간 투자 역량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한다. 작년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형 TIPS를 통해 4개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참여 기업은 총 42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진출, 고양시 관내 공장 이전 등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등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중 최근 2년 이내 1억원 이상 민간투자를 유치했거나 선정 후 3개월 이내 투자 유치가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작년 고양형 TIPS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총 4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아람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장은 13일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을 연계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속도를 높여준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이 고양을 기반으로 더욱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장학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된다. 생활장학금 지원액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연령 기준은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번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13일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되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026년 인공지능(AI) 교실 구축사업'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AI 교육환경을 강화하고, 학생이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AI 교실 구축사업은 작년부터 공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학교별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 지원받은 신흥고등학교와 한빛누리고등학교는 AI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업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사업비 2억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 등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청 누리집 내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가 내달 1일 오후 7시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존리의 쉽고 재미있는 온 가족 경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중학생 이상 시민 100명이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존리는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전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존리 전 대표는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이론 대신 일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경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금융 문맹 탈출'과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투자'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도서문화사업소장은 13일 “금융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현대인의 필수"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을 배우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놀이터이자 실용 지식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리의 쉽고 재미있는 온 가족 경제 강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학생의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작년 시범적으로 실시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추진되며 기존 8주 단기 상담체계를 연중 상시 상담체계로 확대했다. 특히 연간 700회 이상 상담 횟수를 확보해 학생의 진로-진학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문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세분화하고, 진로-학습 진단검사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진로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장기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격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내달 상담 예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13일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단기 상담에서 벗어나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대1 상담 외에도 면접 컨설팅, 진학 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민과 도서관-교육-출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식' 취지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출판문화산업을 선도해온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돼 '책의 도시' 파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선 전 세대 독서문화 확산을 비롯해 △학교-도서관-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 구축 △출판 및 문화산업 존중과 지식-콘텐츠 선순환 기반 강화 △경청과 토론이 살아있는 시민사회 구현 △독서를 통한 미래 준비 등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대형 붓글씨 시연은 독서국가를 향한 파주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 발걸음이 이어졌고 독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가 확인됐다. 국회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문단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준 작가는 '읽는 하루'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깊이 읽고 사유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독서가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임을 전했다. 임봉성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국가 선포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에 독서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출판사-서점과 연계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독서국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과천시-부천시-양주시-의왕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최정상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다. 작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그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약 41만 관람객이 방문해 100여회 공연을 즐겼다. 올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GSAF(Goyang Street Arts Festival) 초이스'는 국내 우수 거리예술 작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5편 내외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거리예술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GSAF 초이스' 공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전통, 거리무용 등 거리에서 실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음악 공연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료와 기술 지원, 공연 홍보 등 혜택이 제공되며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게 된다. 한편 올해는 해외 공연작인 'GSAF 글로벌'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해 글로벌 우수 거리예술 공연을 고양으로 초청한다. 이를 통해 해외 거리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GSAF 글로벌' 공모는 이달 말 진행할 예정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2일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라며 “거리예술가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및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고양호수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5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2026 과천재즈피크닉'을 개최한다. 과천재즈피크닉은 과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1일에는 영국 재즈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가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톰 올렌도프는 섬세한 감성의 연주로 유럽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선 작년 내한 당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디벗구디-안신애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즈 공연을 펼친다. 2일에는 라퍼커션, 포레스텟, 유발이, 김대호, 이부영, 범프투소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 공연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이 맡는다. 라울 미동은 포크-재즈-팝-R&B-소울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그루브와 깊이 있는 보컬로 과천재즈피크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요와 재즈를 접목한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유발이' 공연과 행진 공연 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리듬을 즐기는 '라퍼커션' 공연이 펼쳐진다. 아티스트 사인회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과천공연예술축제 마스코트인 '로그'와 '지팝이'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예약석과 자유석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진행한 뒤 일반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도 현장 자유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일정과 공연 시간표 등 세부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재현 문화체육과장은 12일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과천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서해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협의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 시민 12만5000여명 뜻을 모은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새로운 대안에 대한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동력 삼아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새로운 대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끝까지 협의해 KTX-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도 탄탄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천시 꾸준한 추진력-시민 한목소리 결집= 부천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의 타당성, 안전성, 시설개선 대안을 폭넓게 논의해 왔다. 서영석-김기표-이건태 등 지역 국회의원도 간담회와 시민 서명부 전달식에 참석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KTX-이음 소사역 정차 요구 시민 서명운동'에 시민 12만5842명이 참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소사역에 KTX가 정차하길 바라는 시민의 명확한 여론과 의지를 보여준 사례다. 부천시는 지난 1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제출했고, 이는 실무 협의의 전환점이 됐다. 최근 부천시는 관계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소사역 정차와 관련한 다양한 시설개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런 대안들을 바탕으로 운영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부천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교통수요, 열차 운영 영향, 시설개선 필요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 이동시간 절반 단축-지역경제 활성화= 부천시는 KTX-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 시 서부 수도권 주민의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부천과 인천 주민이 충남 홍성 등 서해권 지역으로 움직일 경우 서울역까지 이동해 KTX로 갈아타야 해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소사역에서 KTX-이음열차를 이용할 경우 환승 없이 약 1시간 2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이동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되는 셈이다. 서해선은 고양 대곡에서 김포공항, 안산, 화성을 거쳐 충남 홍성까지 이어지는 광역 철도망으로, 장항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전북 군산과 익산까지 연결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소사역 정차 실현 시 충남권은 1시간, 전북권은 2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경제-문화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사역은 서해선과 경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3만8000명에 이른다. 이는 서해선 구간 다른 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부천시는 시는 이런 이동 수요가 정차 타당성 입증은 물론 향후 소사역세권 주변의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도시 차원의 경제성장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4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양주시는 경기북부 드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K-드론배송 상용화(1억2000만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2억3000만원) 등 2개로 추진된다. 양주시가 대표사업자로 참여하고 ㈜비씨디이엔씨-㈜웨이버스-㈜공간정보가 공동 수행한다. K-드론배송 사업은 나리농원-장흥자연휴양림-양주시청 일원을 실증 무대로 삼아 추진된다. 특히 천일홍 축제 기간 의약품-자동심장충격기(AED) 배송, 휴양림 내 식음료 배달, 산불-폭염 예찰 및 혈액 배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에 인공지능(AI) 분석 모델을 개발해 농경지 이용 현황, 하천 준설량, 산사태 위험 분석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실증 성과를 통해 드론 배송 상용화와 AI 행정서비스가 결합된 '드론 기반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양주시의 드론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드론 기술의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일 왕송호수공원 일대를 찾아 봄철 시민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공원의 생태탐방로와 생태습지, 주요 산책로 등을 직접 이동하며 호수 수질 상태와 동식물 서식 환경 등을 살폈다. 또한 공원 방문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공원시설물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계해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게 될 왕송호수공원의 미래 구상에 대해서도 의왕시 주요 간부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왕송호수공원은 우리 시의 대표 자연자산으로 시민이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환경정비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왕송호수공원을 자연과 휴식과 생태가 어우러진 친수-생태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에 함께할 신규 단원과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 약 10명과 분야별 교육 강사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 모집은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강사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아 구리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1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교육, 월요일 분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 연계 공연, 음악캠프, 향상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1인 1악기 배정을 통해 체계적인 악기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교육 강사 역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원의 음악적 성취를 도울 뿐만 아니라 협업과 책임감을 배우는 교육 과정 전반을 함께 지도하게 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2일 “작년 처음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을 추진해 시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원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니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신규 단원 및 교육 강사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싵청은 전자우편(chojy@guriart.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권역별 주요 20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4200여개 점포가 참여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핵심은 페이백 서비스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참여 상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가 환급된다. 환급은 자동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1일 최대 3만원이며 행사 기간에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12일 “이번 통큰세일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에 참여하는 상권 목록과 세부 혜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주거 안정과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민간(임대)주택 이주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양평군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긴급하게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경기도 긴급생계비와 중복 지원이 제한돼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평군은 제도를 개선해 양평군 민간(임대)주택 이주비와 경기도 긴급생계비의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는 주거 이전에 필요한 비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자 중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양평군 소재이고 △양평군 소재 민간주택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을 마쳤고 △이주 주택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이 본 사업 대상자와 동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시행 이전 경기도 긴급생계비와 양평군 민간(임대)주택 이주비 중 하나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긴급생계비와 이주비 중 미지급된 지원금을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를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피해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발굴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과 고등학생 대상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10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국방벤처센터 2026년 상반기 협약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경기도, 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기관이다.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을 확대하고 방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이후 상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38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서를 수여하고 국기연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해 국방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협약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기술개발(R&D)과 경영지원 등 2026년 주요 방산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현재 공고가 진행 중인 '국방벤처 지원사업'은 일반 과제의 경우 최대 2년간 5억원, 혁신 과제는 최대 3년간 20억원까지 개발비 중 75%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K방산 스타트업 육성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로드맵 수립부터 국방 전환 연구개발(R&D)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방산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방산 혁신기업 100, 방산 수출 투자지원,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방위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참여 기업은 방산 진입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과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통해 민간 우수한 기술이 국방 분야로 유입되면서 국방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상반기 분야별 지원사업 공고를 진행하며, 오는 7월에는 하반기 신규 협약기업 모집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건강을 증진하고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곳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하남시가 조성한 맨발길은 사계절 황톳길 4곳을 포함해 25곳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곳을 포함하면 하남의 맨발길은 총 30곳에 이른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타 도시에서도 많이 찾아올 만큼 하남시 랜드마크로 거듭났으며, 세족장-음악 스피커 등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황톳길에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은 생활 체감형 정책으로 손꼽힌다. 하남시는 본격 개장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구간의 경운(땅고르기)작업을 실시하고 5곳에 설치된 자동관수 시설의 작동 여부를 면밀하게 살핀다. 또한 겨울 동안 시민 온기가 되던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 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3월 말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인력운용계획도 수립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원녹지과 공무원 2~4명이 비상근무 및 산불 근무와 연계해 상시 순찰을 시행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향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