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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남양주시보훈회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유공자 처우개선 방안 및 장애인복지관 시설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보훈단체 간담회는 보훈회관 노후화 및 유공자 처우개선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희 의장, 신원식 남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타 시-군 대비 미흡한 점에 대해 늘 송구한 마음이며, 오늘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해 단시간 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이 회관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LED등 교체 등 시설물 정비 관련 예산을 살펴보고, 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보훈수당 문제도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마친 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은 김진희 의장은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장애인복지관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과 상관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 따라 저희 복지관을 찾아주는 분들이 많으며, 이에 좁은 공간에 밀집도가 높아져 이용자 이동 동선에도 제약이 따르고 안전사고 또한 염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의장은 이에 대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사안인 만큼, 협소한 복지관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한 보호작업장 외부 분리 및 청사 주차 문제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5개 팀 20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 복지 향상과 건강,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해원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2026년 프로그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에서 '1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에 대한 각자 의견을 밝히고, 토론과 표결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의정사료관을 둘러보며 부천시의회 역사와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봤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오늘 시의회 운영 체험은 단순히 회의 진행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친구 의견을 끝까지 듣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해 본 경험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방자치와 의회 역할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민주적 참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총 4개 학교 311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9월30일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내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 10개 학급, 총 223명이 부천시의회를 찾았으며, 상반기에는 역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다녀갔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등 3개 시설에 들러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일환으로, 주요 환경-에너지시설 운영 실태와 향후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현우 위원장과 김태성 부위원장, 김재국, 최찬규, 염정우, 윤오일 도시환경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자원순환과-에너지정책과 관계자 등 25명이 현장의정에 참석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먼저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노후시설 개선 및 단계별 확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원회수시설은 현재 하루 200톤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처리용량 확충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재활용선별센터 역시 시설 노후화와 처리용량 초과 등으로 단계적인 시설 증설과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현장의정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형 장비와 각종 폐기물을 취급하는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노후화와 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활용품 적치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시설별 화재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에선 신재생에너지 전시-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시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가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를 통해 방문객을 확대하는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에너지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인 만큼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청년행사 수의계약과 예산 집행 과정 적정성을 점검하고 계약업체와 행사 현장에서 확인된 업체 간 실제 사업 수행 관계를 명확히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김어진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청년명랑운동회는 올해 6월30일 개업한 A업체와 300만원 규모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업체 선정 경위에 대해 과거 청년행사를 진행했던 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창업한 회사라는 점을 신뢰해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행사 현장에서 사용된 물품에는 계약상대방인 A업체가 아닌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었다. B업체는 이 사업의 계약상대방이 아닌 만큼, 실제로 사업에 참여했는지, 참여했다면 어떤 경위로 참여하게 됐는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현 단계에서 계약의 위법-부당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김어진 의원은 “계약은 A업체와 체결했지만 현장 물품에는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다"며 “실제로 물품 공급이나 행사 운영에 참여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행사 물품에 다른 업체명이 표시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변하며 관련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계약 이행 검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방계약법은 계약 이행 검사를 마쳐야 대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계약서에 적힌 업체가 실제로 과업을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소규모 계약이라 생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하지만 같은 법에서 3000만원 미만 계약에 생략할 수 있게 한 것은 검사조서 작성뿐이다. 과거 청년행사 예산 집행 방식도 점검했다. 작년 청년명랑운동회는 관련 예산이 여러 건의 일반지출로 집행된 반면, 올해는 300만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작년 행사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못해 유사 사업비의 잔액을 경기도 승인을 받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어진 의원은 일반지출로 집행된 사업의 경우 수의계약 내역만으로는 전체 지출 규모와 업체별 지급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행사별 예산 집행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과거 청년행사 예산이 C업체에 반복 지급됐고, C업체가 수행한 행사 홍보 게시물이 B업체 블로그에도 게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A업체가 계약한 청년명랑운동회에서는 C업체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한 사실도 현장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김어진 의원은 “각 업체가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계약과 실제 사업 수행 과정이 일치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제3자가 볼 때 투명해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는 저도 인정한다"며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어진 의원은 업체 간 관계나 현장 물품의 브랜드 표시만으로 부적절한 계약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A-B-C업체의 실제 사업 참여 관계와 계약 이행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청년행사 예산을 사업 목적에 맞게 편성해 집행 내역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2026년 제2회 고양꽃향기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고양꽃향기페스타는 기존 꽃과 식물 중심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더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주제는 '블루밍 플래닛(Blooming Planet)'으로, 꽃과 식물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행사장은 우주와 행성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탐험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블루밍 플래닛'에 불시착한 관람객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기 위해 행성 곳곳에 숨겨진 꽃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는 콘셉트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우주꽃 수집'은 행사장 곳곳을 탐험하며 QR코드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꽃과 식물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미션에 참여하고 탐험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주와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에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압화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직접 꽃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꽃을 즐기는 경험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 화훼농가 12곳이 참여하는 플라워마켓도 운영된다. 참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는 꽃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그 무대를 스타필드 고양 내 매장으로 확장했다. 행사 당일 스타필드 매장 내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안내 부스를 방문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곳곳을 탐험하며 추가 스탬프를 모을 수도 있다. 권종현 농업정책과 팀장은 “10월은 일상 곳곳에서 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라며 “그중에서도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우주 탐험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꽃과 체험, 즐길거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들러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오는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과 기업의 인허가 편의와 복합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허가2과'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인허가 업무를 기능별로 전문화하고 상호 연계해 '찾기 쉬운 허가행정, 빠른 민원 처리, 책임 있는 원스톱 행정'을 구현하는 데 있다. 허가2과에는 통신민원팀을 비롯해 △환경인허가팀 △폐기물 인허가팀 △오수관리팀 등을 신설해 정보통신공사, 환경 관련 인허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오수처리시설 등 시민과 기업의 생활-사업 활동과 밀접한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7일 “허가2과 신설은 시민과 기업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인허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원스톱 허가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인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 대폭 완화= 복합 인허가 민원은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축-개발행위뿐 아니라 환경, 폐기물, 오수,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업무 성격에 따라 여러 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은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허가2과 신설을 통해 관련 기능을 한 조직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민원인의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처리기간 14일→7일 단축= 허가2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건설업체 체감도가 높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업무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통신민원팀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와 착공 전 설계도 확인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인다. 특히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 준공 및 사용과 연계되는 주요 절차인 만큼 민원처리기간을 기존 법정 처리기한 14일에서 7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신청 서류 사전검토와 검사 일정 조정, 현장검사 및 결과 통보 절차를 효율화해 민원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건축물 준공과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환경-폐기물-오수 분야도 '전문성+신속성' 강화= 환경인허가팀은 환경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사업자가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여나간다. 폐기물 인허가팀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담해 사업장별 특성과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다 일관되고 전문적인 허가행정을 추진한다. 오수관리팀은 개인 하수처리시설 등 오수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과 건축 등 각종 인허가와 연계되는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처럼 허가2과는 단순히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연결된 인허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복합민원 대응 전담 조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88세 한 노인은 과거 지인을 돕기 위해 허위로 출생신고를 했다가 가족관계 문제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원으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복지급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는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8월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남양주시는 공단 내 '법률복지 전담관'을 지정해 법률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9월30일 기준 법률상담 230건, 소송 지원 등 법률구조 66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률복지 취약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다. 남양주시는 복지현장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를 법률복지 전담관에게 직접 연계해 필요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고 있다. 실제 법률지원은 양육비 미지급, 채무, 금융자산 압류, 가족관계 정정 등 다양한 법률문제 해결로 이어졌다. 특히 소송 지원을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거나 가족관계 정정으로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노영광 남양주시 통합돌봄과장은 17일 “법률 지식 부족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법률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작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2026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사회적경제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양주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제공하는 생활용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민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유관기관인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홍보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가치존을 비롯해 △함께존 △페스타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물물교환, 이웃돕기 홍보, 공연, 사회적경제 도전 골든벨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관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생산-물류-서비스직을 비롯해 관리직, 연구직, 영업직, 정비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여러 분야 일자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행사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사전 특강이 마련된다. '면접 완전 정복! 실전 면접 전략-면접관 앞에서도, 인공지능(AI) 앞에서도 통하는 면접 답변법'을 주제로 40분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 면접과 AI 면접의 차이, 1분 자기소개 구성법,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 답변법, AI 면접 준비 및 답변 요령 등을 안내한다. 면접 외에도 취업 준비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쓴 이력서를 인쇄가 가능한 문서 형태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사 지원서 첨삭, 면접 강의, 직업 심리 상담, 지문 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장 방문이 어렵거나 추가 채용 정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연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13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물류, 요양보호사, 간호사, 회원관리, 기계조작원 등 여러 직종 인력을 모집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7일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과 함께 구직자가 실제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이번 기회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원종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적재적소 인력배치는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고양시 부서별 필수 배치 인력 부족 실태와 인력 운용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 원종범 의원은 개발제한구역(GB) 단속 공무원 등 부서별 필수 법정 인력 부족을 비롯해 △실질적 인력수요 반영 미흡 △공무직 연 1회 채용 제도 한계 △향후 부서별 필수인력 충원 대안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특히 추가 질문에서 인력 부족 실태를 세부 자료로 제시하며 개발제한구역 단속 공무원 수가 덕양구는 법정 기준 대비 9명이나 부족해 업무 부담과 불법단속 누수가 심각함을 강조하며 인력 충원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덕양구보건소의 단 2명(12월 이후 1명으로 축소 예정)에 불과한 금연지도원 인력 실태를 지적했다. 아울러 방문간호 등 사업량은 증가함에도 공무직-임기제 간호직 인력은 감소시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 대민 서비스 질 저하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임용된 덕양구 대민협력관 채용과 관련해 '보좌관 나눠 먹기' 및 정치적 중립성-전문성 논란을 언급하면서 행정 개방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은 “기준인건비로 인해 한계가 있지만 부족한 상황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때문에 필요한 인력이 적정하게 충원-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서별 인력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원종범 의원은 16일 “적재적소 인력배치는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인력 재배치로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관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16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이승우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7일 김성태 위원장 등 7명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리시의회는 15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 조직관리 역량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선 구리도시공사 경영 개선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비롯해 토평2지구 개발사업 참여, 구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및 아이타워 사업 정상화, 개발이익 공공환원, 조직 운영과 인사 관리, 시민 안전 및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쌓은 도시개발 분야 전문성과 공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도시공사 사장에게 요구되는 직무수행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구리시 지역사회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 및 사전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토평2지구 개발사업 참여방안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계획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구리도시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 균형을 유지하고, 사업별 재정 위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공정한 인사-조직 운영, 시설 안전관리 및 시민 서비스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태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구리도시공사는 주요 개발사업 정상화와 재정건전성 확보 등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확인된 후보자 전문성과 경영 경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청문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지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관리 등 민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며 구리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공기업"이라며 “앞으로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후보자 자질과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청문 결과를 바탕으로 채택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구리시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계획된 의원 국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남양주시 재정 상황과 서민의 물가 부담 등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연말까지 쉴 틈 없는 의사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민생과 밀접한 예산안 및 주요 현안 심사 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주요 사업 적정성과 필요성을 면밀하게 따져 시민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원주영 운영위원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시정 주요 현안을 두루 살피고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라며 “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가 취소한 2026년 국외연수 예산 2억1000만원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 반납 처리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마을공동체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선자 위원장 등 행정복지위원, 의정부시지속가능협의회 위원,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 사항을 면밀하게 논의했으며, 그에 따른 현행 조례 개정 방향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최선자 행정복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님들과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혜령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운영 개선과 노숙인 인권-자립 강화에 대해 제언했다. 다음은 최혜령 의정부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동두천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2005년 개소 이래 노숙인 거리 상담, 응급구호, 임시주거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보호와 도움을 발판 삼아 절망을 딛고 일어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당당한 이웃이자 시민들이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려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의 임시보호 이용자는 2022년 54명에서 2024년 143명으로 급증했고 올해 8월 기준 벌써 122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 이면에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열악한 시설 환경과 인권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3가지 정책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 중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현재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이 밀집한 의정부역 등 주 활동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숙인은 스스로 찾아가기가 어렵고, 긴급 잠자리나 세탁, 샤워 같은 필수 구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둘째, 남녀 공간 철저한 분리로 노숙인 인권과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현재 임시보호소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층을 사용하는 구조적 문제와 여성 화장실 내부에는 샤워 시설이 있는 반면 남성 이용자는 공용 세탁실에서 샤워를 해결하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동선 분리가 미흡해 기본적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됨은 물론 제2, 제3의 범죄 및 인권 침해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매우 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비슷한 노숙인 보호시설에 대해서 성별 분리 방안 마련을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셋째,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후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동두천시 노숙인의 절반은 불안정한 임시 주거와 거리 노숙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 중 72.6%가 온전한 독립 주거를 가장 희망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응급구호만으로는 만성화된 노숙의 굴레를 결코 끊을 수 없습니다. 선진국의 '하우징 퍼스트' 모델처럼 주거를 먼저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수연 경복대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동물보건사제 유공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수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가 지난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동물보호의날 기념행사 '오늘은 1004' 개막식에서 동물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으며, 김수연 교수는 동물보건사 직무 표준안 개발과 동물보건사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회 동물보호의날 기념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마련했으며, 동물보호-복지 향상과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김수연 교수는 현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이자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동물간호와 병원 실무를 수행해 왔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교육, 직무 전문성 향상, 권익 증진과 제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동물보건사 국가자격 제도 도입과 정착 과정에서 현장과 교육을 연결하는 데 힘써 왔다. 동물보건사 직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력과 직업윤리가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수연 교수는 17일 “이번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라기보다 동물보건사라는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전문 직역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도 수립에 이어 동물보건사가 올바른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수준 높은 동물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병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대학 교육에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들이 국가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동물 의료현장에서 신뢰받는 동물보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갖춘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수연 교수 역시 임상과 교육, 직역 활동에서 축적한 경험을 학생 교육에 연결해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2주기(2025~2026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1주기(2023~2024년) 평가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분류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 항목을 평가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일반 시 유형 평가대상 32곳 중 3개 기관에 주어지는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치매 인프라 구축 영역에서 지역사회협의체를 운영하고 예산을 적극 집행한 사항에 대해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영역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환자 대상 돌봄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교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역량 강화 영역에서 치매 파트너 운영 등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이 호평으로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천문과학관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별빛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주와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낮과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5시30분까지 태양 관측과 만들기 체험, 천문과학 교육용 애니메이션 '길냥이 키츠' 시리즈 상영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부천천문과학관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천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천체투영관에선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주천문과학 교육용 애니메이션 '길냥이 키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국제우주정거장과 달을 주제로 한 영상 4종을 상영하며, 세부 상영 시간은 부천천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측실에선 낮 동안 태양을 관측하고, 오후 8시부터는 달과 토성 등 가을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한다. 행사 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QR게임도 운영한다. '부천천문골든벨'과 '행성수박게임' 등 2종으로 구성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천천문과학관장은 16일 “별빛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관측과 체험을 통해 시민이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가족과 함께 가을 밤하늘을 살펴보며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부천천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배우 이기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온 이기영 배우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부천시는 문화도시 부천을 알리는 데 힘을 더하게 됐다. 이기영은 영화 '말아톤', '달콤한 인생', 드라마 '자이언트', '배가본드'를 비롯해 최근 '100일의 거짓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사랑받은 배우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부천시는 배우 이기영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만화-영화 등 문화 콘텐츠와 부천 정책을 더욱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이기영 신임 부천시 홍보대사는 16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천 홍보대사를 맡게 돼 뜻깊다"며 “배우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 매력을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시민과도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30년 이상 문화산업에 꾸준히 투자해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이기영 배우가 홍보대사로서 부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역 산업 활성화와 전략적 자산 운영을 위해 산업시설용지(공유재산) 매각 공고를 실시하고 더 많은 기업과 투자자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산업시설용지는 매화일반산업단지 내(매화동 845-1번지) 부지로, 면적은 8099.3㎡다. 매화역(가칭)과 광명역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 산업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시흥시는 첨단-제조업 기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는 공고문-누리집-온비드(공유재산 처분 공고) 게시 등 전통적인 홍보 방식에서 나아가 생활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부동산을 활용해 토지 매물 정보를 게시하는 새로운 홍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산업시설용지 매각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일상적인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잠재 수요자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플랫폼에는 토지 위치와 면적, 용도지역, 매각 방식,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바일 기반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산업시설용지 매각 정보가 특정 전문 사이트나 제한된 네트워크에만 머무르는 정보 불균형을 완화하고 더 많은 기업이 매각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김효섭 투자유치담당관 투자유치팀장은 16일 “공공자산 매각 정보가 특정 채널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시민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홍보 방식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시설용지 매각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과 온비드(공유재산 처분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시 투자유치담당관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안산읍성 일원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및 제16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현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옛 안산 역사와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이곳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왕실 행렬을 재현해 시민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능행차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암마을 전시관 옆에서 진행되는 '가을빛 버스킹'을 비롯해 △문화 체험 한마당 △다 함께 수암마을 그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 '천년안산음악회'에선 오혜빈, 김보민, 김재혁, 권민정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시는 안산읍성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시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이번 행사가 정조대왕 능행차와 안산읍성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가족, 이웃과 함께 지역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겨울철 대설과 습설로 인한 수목 전도 및 가지 부러짐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와 주택가 인근 재해위험 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수분을 많이 머금어 무거운 습설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등산로, 유아숲과 주택 주변 산림과 녹지 등 생활권과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안양시는 자체 인력 50명을 투입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수목을 정비할 예정이며, 작업이 어려운 구간은 3000만원 예산을 들여 전문 업체를 통해 정비한다. 정비는 동절기 동안 지속 추진된다. 안양시는 겨울철 기상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목 재해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등산로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설 및 습설 예보에 따라 비상 대기조를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설과 습설로 발생하는 수목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 수목을 철저히 선별해 정비할 계획"이라며 “안양시의 소중한 자산인 수목을 필요 이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활권 인근 산림과 녹지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연천군 전곡읍)는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 현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현장 견학 및 진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대 반려동물보건과 1-2학년 재학생과 인솔 교수 등 78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구조관리센터에서 근무 중인 현직 야생동물 재활사들이 직접 선배이자 멘토로 나서 시각자료(PPT)를 활용해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재활사들 안내에 따라 구조관리센터 내 진료-치료 시설과 계류장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야생동물 구조 및 재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존 반려동물보건과 졸업생들 진로가 일선 동물병원이나 애견 미용, 반려견 호텔 등 반려동물 케어 분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던 만큼, 이번 견학은 학생에게 '야생동물 구조 및 재활'이란 새로운 전문 분야를 알리고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16일 “현장에서 근무하는 야생동물 재활사들의 생생한 업무 소개와 경기도 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견학이 예비 보건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야생동물 생태계 보전과 복지 영역까지 청년들 진로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 최대 규모 산악자전거 축제인 '2026년 제20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가 오는 18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왕방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는 전국 MTB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왕방산 특유의 다채롭고 수려한 산악 지형을 고스란히 담아낸 코스는 매년 라이더들 사이에서 '최고의 난도와 환상적인 단풍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성지'로 찬사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MTB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35km 크로스컨트리(X.C) 개인 경기를 비롯해 비경쟁부, E-bike(전기자전거)부 등 세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문선수뿐 아니라 MTB에 입문한 동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고,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현장 열기를 나눌 수 있는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왕방산 가을 정취와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축제로 치러낸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왕방산 MTB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자연 속에서 일상의 활력과 힐링을 찾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의 만남의 장"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으니, 많은 분이 동두천에서 가을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운영과 접수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당초 18일 개최 예정이던 '회암사 에코 놀이터'를 우천 예보에 따라 25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6년 생생국가유산' 일환으로 마련된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과거 회암사의 자연 친화적 생활방식과 수행 의미를 오늘날 환경 실천 행동과 연결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미션 놀이터'를 비롯해 △나무 조각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인 '그린액션 놀이터' △친환경 제품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그린마켓 놀이터' 등 3개로 구성된다. '그린미션 놀이터'에선 과거 회암사 공간과 수행자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 가치를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한다. '그린액션 놀이터'는 과거 회암사 건축물과 가구, 생활 도구 등에 사용됐던 '나무'를 소재로 목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버려지는 나무 조각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며 자원 순환과 새활용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린마켓 놀이터'에선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알아볼 수 있다. 변경된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 일정을 변경하게 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회암사지 역사와 국가유산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일상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암사 에코 놀이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전화(031-227-4043, 010-3370-4043) 또는 문화위드유더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13회 양주시민가요제 예선이 오는 18일 열리며 본선은 25일 양주시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개 팀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예선 당일인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1곡을 부를 수 있다. 본선은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참가자 경연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상철 등 초대가수와 지역 가수들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다. 세부 사항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4일 국회에 들러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등 지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시장은 이날 이광재 위원장을 만나 의정부체육관 해체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5억원과 호원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내년도 소요 국비 17억6000만원 등 52억6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종합 D등급(지붕층 E등급) 판정을 받아 사용이 중지된 상태다. 지붕층 처짐에 따른 붕괴 우려가 있어 조속한 해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정부시는 신축과 별개로 해체를 우선 추진하고, 해체공사비 전액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협조를 요청했다. 호원2지구(호원동 458 일원)는 중랑천 인근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올해 3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375억원 규모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신청했으나,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심의에서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소요 국비가 반영되거나 2028년 신규사업 심사에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비 지원과 정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중앙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시는 포천동 복합화시설 건립을 비롯해 △운악산 구름길 등산로 안전시설 보강 △빈집-노후주거지 정비와 연계한 지역 활력사업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한탄강 테라판타지아 등 관광개발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복합화시설 건립과 운악산 구름길 이용객 증가에 따른 등산로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포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재 차관은 이에 대해 “지역 어려움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 협의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14일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현장과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일원에서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 진행 상황과 시설물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 불편과 제도상 어려움을 확인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먼저 인조잔디 축구장 2면과 부대시설이 조성 중인 시민운동장 현장을 찾았다. 경기장과 주차장 등 주요 시설 시공 상태를 살피고, 시민 불편 민원이 제기된 인접 보행로와 차량 진출입로를 점검했다. 아울러 차량 과속과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신동화 시장은 “시민운동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공사 마무리 단계까지 안전과 이용 편의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운동장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신동화 시장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일원의 농지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관련부서로부터 농지 관련 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과 처리 절차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 여건을 살피며 주민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신동화 시장은 “토평2지구 농지와 관련해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보상과 착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5일 시청 광장에서 소비자 피해 상담과 휴대전화-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시청 광장으로 확대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민원 업무와 함께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선 소비자 피해 유형별 대응법과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휴대전화 간단 수리와 현대-기아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차량 점검과 함께 워셔액과 와이퍼도 제공해 시민의 차량 관리 부담을 덜어줬다. 이날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남양주시청에 볼일을 보러 왔다가 휴대전화 점검과 차량 점검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에 들러 회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자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3월19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올해 총 12회에 걸쳐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운영 장소를 선정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15일 양서면과 서종면 일원 주요 관광지와 카페 등을 연계한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를 출시했다. 이번 투어패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시범사업이다.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상권까지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패스는 24시간권으로 운영된다. 두물머리-세미원-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양서면과 서종면 일원 주요 관광지와 주변 카페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투어패스몰-지마켓-옥션-쿠팡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관광지와 지역상권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양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소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물머리-세미원 등 양서면의 대표 관광자원에 서종면의 문화-예술 공간과 카페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투어패스를 운영하며 관광객 이용수요와 선호도, 참여업체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양평군 전역 관광자원을 권역별-체류시간별로 연계한 '양평형 투어패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심심한데, 양평이나 가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심심풀이 양평'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관광지 한 곳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걷고, 먹고, 쉬고, 즐기며 양평 곳곳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깊어지는 10~11월, 포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을축제가 열린다. 이들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와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포천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축제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자.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2026년 제29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약 15만㎡에 이르는 넓은 벌판이 은빛 억새로 물드는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산정호수에서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약 2시간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명성산 자연을 지키는 명성산 ESG플로깅, 포천 구절초 체험, 억새 아트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밤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불꽃극'과 형광빛 벽화 '아트월 프로젝트' 등이 마련돼 낮과는 또 가을 야경을 선사한다. ▷ 포천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 포천 한탄강 지질과 자연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비둘기낭폭포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탄강 돌멩이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방문객이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질학적 가치와 유네스코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공예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된다. 트레일러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오는 25일 포천 운악산에서 '2026년 제21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이면 더 아름다운 포천 운악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먹거리, 플리마켓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포천시립예술단 공연에 이어 나미애, 오로라, 송민경, 이병찬(포천시 홍보대사), 미스김, 윤수현이 출연해 흥겨운 트롯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운악산 가을 풍경과 함께 한북정맥 구름길(잔도길&출렁다리) 완성을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졌다. ▷ 2026 포천 펫스타 in 아트밸리=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포천시가 내달 14일 에메랄드빛 천주호가 있는 포천 아트밸리에서 '2026년 포천 펫스타 in 아트밸리'를 개최한다. 에메랄드빛 천주호와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펫스타는 △펫니스 도그 필라테스와 포토월,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스테이지존' △반려견 놀이터, 펫림픽 등이 구성된 '플레이존' △아트밸리 가을 음악회, 방울방울 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밸리존'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펫 프렌들리 모노레일을 비롯해 전문훈련사 배치, 반려견 음수대, 배변봉투와 펫티켓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 최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향한 역사적인 약속이 15일 하남에서 나왔다. 이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하남시민 앞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공약했다. 특히 정식 개청 시기를 당초 2028년 3월에서 2027년 9월로 6개월 앞당기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현재 하남시장이 내건 핵심 공약이 결실을 맺게 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날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서 “오늘 여기에서 대한민국 최초 교육지원청 분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선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안민석 교육감은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려던 방침을 설명한 뒤 “지난 연초부터 준비를 하남시만큼 잘한 곳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에서 하남교육지원청 당초 정식 개청 시점이 2028년 3월이었으나 이를 2027년 9월로 앞당겨 개청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 배경에는 경기도교육청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며 개청 여건을 갖춰온 하남시의 선제적인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민석 교육감은 타운홀 미팅에 앞서 하남종합복지타운 1층 정책 부스를 둘러본 뒤 6층 교육장실에서 이현재 시장과 차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임시청사 준비 상황을 청취했다. 하남시는 2020년 1월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독립 교육행정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 1월 종합복지타운 6층에 150평 규모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신설추진단 현판식도 개최했다.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현장실사에서 공간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자 신속히 30평을 추가 확보해 총 180평 규모 독립적인 업무공간을 갖췄다. 또한 인근 문화예술회관 주차 공간 200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사 관리까지 지원하는 등 개청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했다. 이런 노력 때문에 지난달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하남과 양주를 분리-신설 준비가 가장 잘된 지자체로 평가했다. 하남교육지원청이 독립하면 미사-감일-위례 등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학생 배치 등 늘어나는 교육행정수요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하남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서울 송파구와 공동학구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이에 대해 안민석 교육감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까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현실에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안민석 교육감은 감일초등학교 '오아시스 아침운동'과 감일중학교 등교 맞이 및 학교 캠페인에 참여한 뒤 학부모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하남시의 독서-예술-체육 교육 성과를 소개하는 '하남형 RAS 감사나무'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하남시는 올해 관내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192개 프로그램에 약 21억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유연우-김로운-허남열, 부상 털고 재도약 ‘눈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때 멈췄던 페달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낙차와 부상으로 긴 시간 벨로드롬을 떠났던 선수들이 재활과 훈련을 거쳐 하나둘 경주장으로 돌아와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유연우(28기, S3, 가평), 김로운(28기, A2, 금정), 허남열(24기, A2, 가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 선수는 긴 공백과 경기력 저하라는 또 다른 고비까지 이겨내고 최근 입상과 우승을 거두며 가을 경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평팀 유연우는 두 차례 낙차를 딛고 최근 특선급 입상에 성공하며 재도약 신호탄을 쐈다. 3월14일 낙차로 치료와 재활에 약 4개월을 보낸 뒤 유연우는 7월24일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낙차를 당하며 또다시 경주장을 떠나야 했다. 유연우는 다시 훈련에 매진했다. 양양 벨로드롬 등을 오가며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고, 약 두 달간 준비한 끝에 39회차(10.2∼5일) 경주에 출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5일 광명 13경주에서 적극적인 경주 운영을 펼친 끝에 이태호(20기, S2, 신사)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차례 낙차와 긴 공백을 이겨내고 거둔 값진 입상이다. 김로운의 재기는 더 극적이다. 작년 10월 말 낙차로 쇄골과 다수의 늑골이 골절되며 크게 다친 김로운은 9개월이 넘는 재활 끝에 올해 6월 우수급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긴 공백의 여파로 곧바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고, 선발급으로 강급되는 시련까지 겪었다. 김로운은 재활과 훈련에 집중하며 다시 페달에 힘을 실었다. 절치부심한 끝에 올해 8월 초부터 연이어 우승과 입상을 기록하며 우수급으로 특별승급에 성공했고, 9월부터 다시 우수급 무대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5일 광명 10경주에서 올해 첫 우수급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긴 재활과 강급을 거쳐 다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허남열도 연이은 낙차의 불운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경기 감각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 재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팀 동료 유연우와 함께 양양과 가평을 오가며 훈련에 힘을 쏟았다. 서로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던 만큼 훈련 과정에서 의지가 되어주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 결실은 지난 5일 광명 8경주에서 나타났다. 허남열은 자신의 장기인 추입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랜 부상과 공백을 털어낸 값진 승리였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16일 “경륜선수에게 부상은 경기력뿐 아니라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연우-김로운-허남열, 세 선수는 긴 재활과 공백을 이겨내고 다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좋은 성적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앞으로 활약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부상은 경륜선수에게 멈춤을 의미한다. 그러나 반드시 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긴 재활과 훈련을 견뎌낸 유연우-김로운-허남열 재기로 가을 경륜에도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고양특례시가 추진한 '고양시장 직통문자' 제도가 시민과 시장을 잇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고양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하는 고양시장 직통문자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약 6800건 문자가 접수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70건 문자가 접수됐으며 주말에도 총 900여건 문자가 도착했다. 90일간 평일뿐 아니라 주말까지 시민이 의견과 불편을 전달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직통문자는 시민이 자신의 목소리를 시장에게 직접 전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보내준 한 통 한 통의 문자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시민 목소리가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장 직통문자 3개월간 6800건 접수= 고양시장 직통문자 특징은 시민이 보낸 문자를 고양시장이 직접 확인한 뒤 답변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민경선 시장은 접수된 문자를 직접 살펴보고 시민에게 답변한다.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정책 제안,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시장 일정이나 업무 여건상 직접 현장을 찾기 어려운 사안, 추가적인 설명이나 전화 소통이 필요한 사안은 담당부서인 소통협치담당관에서 후속 대응해 민경선 시장 소통을 뒷받침한다. 소통협치담당관 직원들은 시민에게 직접 전화해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관련 부서 협의 등 후속 조치를 연결해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시민은 신속한 개천 정비, 창릉천 가로등 보수, 생활쓰레기 수거 등 소소하지만 생활 속 불편 사항이 문자 한 통으로 개선되면서 '감사하다', '응원한다'는 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 또한 '직통문자는 절차가 간소해서 좋다', '제도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 등 의견도 있다. ▷ 정책 제안부터 생활 불편까지 '다채'= 고양시민 직통문자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이 2385건(35.1%)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일자리-경제 2314건(34.0%), 주택-건축 1642건(24.1%)이 뒤를 이었다. 세 분야가 전체의 93.2%를 차지했다. 동일 내용이 여러 차례 접수된 집단-반복 문자가 특히 많았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K-컬처밸리 조속 추진, 원마운트 관련 비상대책반(TF) 구성 요청 등 상위 4개 사안이 5563건으로 전체의 81.8%를 차지했다. 집단-반복 문자의 경우 별도 회신은 하지 않지만, 사안별 대표자 등과 별도 면담을 갖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집단-반복 민원을 제외한 일반 민원은 914건이다. 분야별로 도로-교통 322건, 주택-건축 116건, 교육-문화 110건, 기타 108건, 일자리-경제 85건 순이고, 공원-녹지 69건, 환경-청소 66건, 보건-복지 29건, 재난-안전 9건이 뒤를 이었다. 이 중 884건(96.7%)이 처리 완료되고, 나머지 30건은 검토 중이며 신속히 회신할 예정이다. ▷ “고양시민이 묻고 고양시장이 답하다"= 고양시장 직통문자는 시민 의견 접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 변화로 이어졌다. 고양시장의 직접 답변을 시작으로 소통협치담당관의 후속 대응, 현장 확인, 담당부서 협의 등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 고양시장 직통문자로 행신동 서정중학교 도서관에서 방문을 요청하자, 민경선 시장은 학교 측과 협의해 일정 조율 후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 제안이 정책 검토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고양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행사를 열어 달라는 제안이 들어오자, 고양시는 올해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고양시 전국막걸리 축제 행사 장소를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일산문화광장으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접수돼,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하기도 했다. 오해로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확인해 갈등을 사전 차단한 사례도 있다. '수목장 반대' 문자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수목장'으로 오인한 것이었다. 고양시는 정확한 사실을 신속히 안내해 다수 민원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양시장 직통문자를 시민 목소리가 고양시장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소통 창구로 운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박정인)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통학환경 개선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학버스 지원 확대를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 교육 협력사업, 학교급식 지원체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통학버스 지원 확대와 관련해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노선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학교별 개별 계약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 통합 관리체계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통학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 안전과 학교장 권리 책임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주민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기형 시장은 학교의 자발적인 시설 개방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과 안전한 시설 운영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교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협력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김포시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시설 노후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개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취업 교육 확대,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기형 시장은 “교육 문제는 김포시와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 우리 아이들 안전과 성장을 위해 김포시는 귀를 열고 손을 잡으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교육지원청 등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5일 화도읍에서 '2기 현장시장실'을 진행하며 교육-복지 현장을 살피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최현덕 시장은 천마중학교에 들러 학교시설 개방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화도노인복지관에 들러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용자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여기에선 노후 셔틀버스 개선과 복지관 시설 개선 등을 살펴봤다. 이어 화도읍 차산리 물류센터 건립 현장에 가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물류센터 준공 이후 화물차 통행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최현덕 시장은 주변 시설 교통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최현덕 시장은 “교육, 복지, 교통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문제일수록 현장 목소리 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4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2027년 제1차 지역교육 현안 특별교부금' 17억4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의 시설 개선 수요를 바탕으로 신청한 사업으로 △덕계중학교 교사동 복도 중창 교체 7억3400만원 △상수초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3억1000만원 △양주백석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4억5600만원 △고암중학교 교사동 옥상 방수 2억4700만원 등 신청한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됐다. 신청 사업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30년 된 창호-흙먼지 운동장-반복 누수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현안이 일괄 해소될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나 양주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교육재정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16일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현장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해오름마을과 운정역, 운정중앙역을 연결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마을버스 079번을 신설하고 지난 1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해오름마을에서 운정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이 운정역과 스타필드빌리지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해오름마을과 가람마을-별하람마을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대마다 환승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마을버스 079번은 운정역을 기점으로 가람마을, 산내마을, 해오름마을, 물향기마을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운행한다. 총 3대 버스가 하루 36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25~30분이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30분으로 평일-토요일-공휴일 모두 동일하게 운행된다. 이 노선은 앞으로 GTX-A와 경의중앙선을 연계하는 교통망 역할을 하며, 주민의 이동 불편 해소는 물론 시민의 출퇴근 편의와 학생들 통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철도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그동안 추진해 왔다. 이번 079번 신설도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마을버스 079번 운송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9월 최종 운송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후 운행 준비 사항 점검을 마쳤으며, 지나 12일 시승식을 거쳐 14일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6일 “이번 079번 신설은 해오름마을 주민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운정역과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보다 더 편리하고 촘촘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072번 마을버스 노선 변경으로 불편을 겪는 산황동-내곡동-대장동 주민의 이동권 문제를 지적하며 이음택시 도입 등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복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2024년 12월 기존 072번 마을버스가 072A와 072B로 계통 분리된 이후 발생한 주민 불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환승 없이 능곡역까지 이동할 수 있었으나 노선 분리 이후 환승이 불가피해지면서 특히 고령 주민의 이동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가 노선 운영 효율성과 약 57명 이용 수요를 근거로 직통노선 신설이나 대폭적인 노선 조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장예선 의원은 “57명이란 숫자를 단순히 적은 수요로 볼 것이 아니라, 대체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서 반드시 보호해야 할 이동수요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용객 수만으로 교통정책 필요성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072A-072B 노선의 배차간격과 정시성 문제도 지적했다. 주민이 버스 도착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GPS 등 객관적인 운행자료를 활용해 실제 운행 간격과 결행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노선 개편 이후 주민의 환승시간과 실제 이동시간, 고령 이용자 불편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태조사도 촉구했다. 장혜선 의원은 대안으로 '이음택시' 적극적인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고양시가 이미 관련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신평동-내곡동-대장동-행주동 등 교통취약지역 실제 이동수요를 조사해 시범운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관련 연구용역에도 고령인구 비율, 대체교통수단 유무, 필수생활시설 접근성 등을 반영한 '교통복지 기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장혜선 의원은 “행정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효율성이 낮다는 이유와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버스를 더 투입하기 어렵다면 이음택시를 검토하고, 이음택시가 어렵다면 또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복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더 많은 교통수단 공급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번 072번 노선 문제를 계기로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육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희 의장 등 과천시의원 전원, 정계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과천지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특히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건비 문제와 노후화된 시설의 유지보수에 따른 부담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보육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는 어린이집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보육환경을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원장님들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제기된 인건비와 시설 보수, 교사 채용 등 문제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집행부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만안구 박달로 232에 위치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들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같은 날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시설 운영과 관련한 질의를 진행하고 운영 여건과 처리 공정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과 현장 의견을 듣고, 처리 공정과 설비 관리, 작업자 안전 및 악취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 점검 내용을 안건 심의에 참고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설비와 주변 환경을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도입 이후 시민의 자발적인 배출 감량 노력이 전년도 대비 처리량 감소로 이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 1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식감량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3만4216.4톤을 반입해 3만4024.7톤을 처리했으며, 작년에는 3만4123.57톤을 반입-처리했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가공음식물은 사료로 활용된다. 김보영 복지환경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안정적인 처리는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 목소리를 세심히 살펴 음식물류폐기물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했다. 이번 방문은 정례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소관 시설 운영 실태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내비산교사거리를 왕복하는 약 3km 구간에서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하며 실제 도로에서 운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지영 기획행정위원장은 과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차량 래핑 디자인 자문 과정에 참여해 시민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필요성과 시민 공모 방식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시민 참여를 거쳐 '주야로'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으며, 조지영 위원장은 이런 과정이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있어 시민 참여와 소통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관련 사업과 예산 심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피고, 스마트도시 기술이 실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도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지영 위원장은 15일 “스마트도시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해졌다고 느낄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사업 성과와 필요한 보완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10대 하남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세금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현미경처럼 촘촘하고 꼼꼼하게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이번 감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하남시 행정 전반을 처음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향후 4년 시정 방향을 가늠하는 시험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지연 의원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무게를 두는 부분은 '재정'이다. 하남시 올해 본예산은 1조 450억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1896억원에 비해 12.16% 줄었다. 오지연 의원은 "살림이 어려운 집일수록 지출 하나하나를 더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감사는 더 엄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 뒤에서 거둘 돈을 못 거두고, 세운 예산을 쓰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 재정 운영 원칙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점 점검 방향으로 오지연 의원은 △계획 따로, 집행 따로 예산 점검 △새는 세금 막기 △체납관리 실태 점검 △시민 체감 행정 점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감사를 위한 감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는 공무원을 몰아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묻고 함께 답을 찾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지적하되, 반드시 대안을 함께 제시하겠다"며 "지적으로 끝나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니라 감사 이후 시정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추적-확인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지연 의원은 지난 7월 제35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재정 원칙, 목적에 맞는 편성, 속도보다 방향'이란 예산 운영 3원칙을 제시하며 하남시 예산편성 관행을 정면으로 지적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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