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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9월 고양시의회가 감사원에 제출한 '고양특례시 시청사 이전 관련' 5건의 공익감사 청구가 모두 위법사항이 없거나 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감사 종결 처리가 내려졌다고 고양시가 23일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작년 9월 제297회 임시회에서 '민선8기 고양시청사 백석업무빌딩 이전'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청구 내용은 △이전 발표 절차적 위법성 △백석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소송 조기 종결 △소송 관련 가압류 해제 후 근저당 설정 △기존 건립사업 특정감사 부당성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비 예비비 사용 등 5개 항목이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지난 16일 검토 결과를 통보하면서 이전 발표 절차와 기부채납 이행소송 조기 종결, 근저당 설정 등 3개 항목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해 기각하고, 고양시 특정감사 결과와 타당성 조사 용역비 사용에 대해선 각하 처리하는 등 모두 종결 처리했다. 이는 고양시의회가 제기한 5개 항목 모두 법적 문제가 없거나 더 이상 문제 삼을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특히 고양시는 이번 감사원의 공익감사 청구 종결 처리는 작년 10월 감사원이 백석업무빌딩 부서 재배치에 대해 절차적 위법이 없다고 판단한 데 이어, 백석업무빌딩을 시청사로 활용하는 행정 전반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고윤경 신청사건립단 팀장은 “고양시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행정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감사 결과를 계기로 소모적 논쟁을 마무리하고, 백석업무빌딩이 시민을 위한 행정 중심 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함께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2일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산 정신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 확산과 문화-안보 분야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정약용이란 역사적 인물 상징성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군이 함께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교류 △공렴 교육 △시민 참여형 안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 면에서 협력한다. 남양주시는 해군 차세대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다산정약용함을 통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해군은 시민과 장병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필승 해군'이란 이미지를 활착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구본철 다산정약용함 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다산 브랜드 자산 공동 활용 △민-군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해양-안보 교육 협력 등이 포함된다. 해군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남양주 정약용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다산 철학 특강 △궁집-정약용펀그라운드 탐방 △전통 다도 체험 등 '공렴연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다산 정약용 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군 장병 대상 공공가치 교육을 지원하고, 해군은 시민 대상 부대 견학 및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상호 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남양주시와 해군이 정약용이란 이름 아래 만나 공공 가치를 실현해 나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시민과 장병 모두에게 뜻깊은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정약용함은 올해 12월 해군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며, 남양주시는 해당 시점에 맞춰 해군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관람객 전시 이해를 돕고 보다 깊이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5기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를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술 관련 전공자, 도슨트 활동 경험자, 자원봉사 경력자는 선발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도슨트는 전시 해설을 넘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작품 감상 즐거움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보다 많은 시민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술관 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필수 교육 수료자는 미술관 공식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작품 안전관리 등 보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활동 기간 중 기획전시 연계 교육, 현장 실습, 영상 촬영 참여, 유관기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도슨트에게는 1365 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 인정, 미술관 무료입장 및 프로그램 참여 우대, 교통비-식비 지원, 문화예술기관 답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 내 미술관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슨트 모집 및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의정부 교육현안 해결과 체감형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의정부시는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를 비롯해 △의정부 스포츠융합과학고(가칭) 설립 추진 △민락중학교 체육관-급식실 개선 및 주민복합시설 신축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 지역 거점 교육문화공간으로 재정비 등 4가지를 전달했다.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전형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의정부시 학생이 과학고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비율을 20%까지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의정부 스포츠융합과학고(가칭) 설립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제안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해 실질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을 요청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해당 고교 모델은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새로운 형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징성과 정책적 의미가 큰 교육모델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향후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 추진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과학고 지역인재전형 확대 △특성화고 설립 추진 △주민복합시설 확충 △교육 인프라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중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 청년에게 대출 잔액의 2% 이자(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씩 반기별로 총 2회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1986년 1월20일부터 2007년 1월2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61만6000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7%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안산시 ‘기업 입지-행정 지원’ 전국 톱10 진입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6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안산시가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부문에서 전국 10위권에 오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2개 부문 이상 상위권에 등재된 지자체는 안산시를 포함해 4곳밖에 없다. 안산은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 인재 유치와 확보가 용이하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다. 안산시는 산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행정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더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최근 산업부 고시를 마치면서 로봇, 인공지능(AI) 산업 선도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창업 수도권, 공장 지방' 해소= 기업은 대체로 창업을 고려할 때 인재 확보와 네트워킹을 위해 수도권을 선호하지만 공장 건립 단계에선 높은 부지 비용과 규제 등으로 인해 지방 이전을 고민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한다. 안산시는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입지를 구비했다. 서울에서 30km, 인천국제공항에서 40km 거리에 소재하고 6도 6철 기반에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해 창업 초기부터 대규모 양산 단계까지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인 신길일반산업단지(27만8947㎡)도 첨단 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안산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019년 수도권 최초 지정)'은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혁신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이전-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지원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4년 단위로 추진 중인 '안산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도 현재 3단계(2023~2026)에 접어들었으며 미래 자동차-로봇-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 중이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AI 기술 도입 지원을 앞당겨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AI-스마트 제조 거점 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 기업 성장-확장 맞춤형 지원= 안산시는 입지 경쟁력에 더해 창업부터 기업 성장, 확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금융-판로-기술-현장까지 이르는 전 주기 기업지원 행정으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00억원 규모 융자 지원을 통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에는 특례보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자금난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안산시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단계별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창출하며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IP) 창출까지 연계 지원한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지원 행정도 눈에 띈다. 안산시는 기업SOS지원단, 이동시장실, 기업현장기동반을 운영하며 교통-환경-인허가-근로환경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 경제자유구역 기반 기업 유치 탄력=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ASV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안산시는 기업 유치에 동력을 얻게 됐다. ASV 지구는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입주 기업에는 입지 혜택을 비롯해 △세제 감면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2032년까지 총 4105억원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며, 8조 4000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 명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4일 “창업은 수도권, 공장은 지방'이란 기업의 딜레마를 안산에선 겪을 필요가 없다"며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경기 경제자유구역 기반에 첨단 R&D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독보적 경쟁력이 기업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스마트 제조와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로봇, AI 기업 도시로써,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명소로 안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에서 운영하는 아람문예아카데미 2026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내달 2일 개강한다. 1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예술과 인문으로 여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예술-인문학 분야 8개 장르,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철학-영화-음악-문학-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과 인문을 통해 삶과 사회, 그리고 자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진 해설과 함께 작품 감상, 비교 분석 등이 병행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강사 장의준과 '라캉 입문: 라캉의 주체. 언어와 향유 사이에서 읽기'를 통해 라캉 이론으로 '나'와 인간 주체를 탐구하는 강독-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강사 유형종과 '오페라 파라디소–명작의 재발견'에서 오페라와 발레 명작을 감상하며 그 가치를 다시 음미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사 한창호의 '웨스턴의 신화'에선 서부극 신화와 변화를 영화로 살펴보고, 강사 김진국은 '논어와 심리학 두 마리 토끼 잡기'를 통해 심리학적 시각으로 고전을 새롭게 읽는다. 강사 김자영의 '큐레이터가 된 사회학자: 도시가 숨겨놓은 공공미술'은 공공미술을 통해 도시와 사회를 새롭게 살펴보고, 강사 김광현은 '아홉 번의 공중제비로 재즈 마니아 되기」로 익숙한 음악을 재즈로 비교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사 이순원은 '소설 창작 교실'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소설 창작 기초를 다지고, 강사 박은영은 '한국 근현대 미술 100년'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흐름을 개관한다. 한편 올해 1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2월2일부터 4월13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academy.artgy.or.kr)과 현장 방문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이문안호수공원에 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올해 상반기 내 이문안호수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이문안호수공원은 그동안 법정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원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어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에게 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추진했으며, 2024년 4월 이문안호수공원을 '도시공원(수변공원)'으로 결정하고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이문안호수공원의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수변 무대와 수변나무 바닥(데크), 맨발 산책길, 공중화장실 등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을 조성하고, 건강-여가-문화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호수 면과 인접한 수변 나무 바닥(데크) 산책길 조성하고 연꽃과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호수 중앙부 바닥을 정비해 물고기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에 과도하게 번식했던 부들 등 수생식물을 정비한다. 배수로 물막이 작업을 통해 이전보다 높은 수위와 넓은 수면적을 확보해 철새와 수생생물이 어우러진 건강한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야간에도 머물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고자 작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추가 확보해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문안호수공원을 야간명소로 조성해 공원 이용객을 늘려 인근 카페와 주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구리시는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권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도록 개선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즐거운 변화를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공유재산심의회가 시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를 80%까지 감면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는 공유재산심의회 결정에 따라 기존 50%였던 감면율을 올해는 80%로 상향해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행정안전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른 조치다. 고시 개정으로 감면 적용 기간이 기존 2025년에서 2026년까지 1년 연장됨에 따라 남양주시는 감면 폭을 확대하고 적용 시점을 조정해 소상공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감면 대상은 남양주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감면 적용 기간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이다. 소상공인은 작년에는 50%, 올해 80% 감면율이 적용되며, 중소기업은 동일 기간에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남양주시는 이번 조치가 과내 영세 사업자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감면 혜택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후속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감면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남양주시에 제출해야 한다. 남양주시는 제출 서류를 검토해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한 뒤 요건에 부합하면 사용료 감면 또는 이미 납부한 금액에 대한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전승교육사 3명을 공식 배출하며 전통문화 전승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고경민-박진현-한은옥 등 3명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전승교육사로 인정했다. 이는 2001년 이후 25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전승교육사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과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일정 기간 이상 전승 활동과 교육능력을 갖춘 경우 국가유산청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정받게 된다. 이번 인정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이 오랜 기간 체계적인 전승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결과로, 단순한 공연 단체를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무형유산 전승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시 대표 무형유산으로, 가면극 특유의 연극적 요소와 춤, 무언극, 익살과 풍자가 어우러진 민중놀이다. 약 300년 전부터 양주에 정착해 전승-발전해 왔으며, 전체 8과장 8경으로 구성돼 남녀 갈등, 양반에 대한 풍자, 서민생활 현실 등을 통해 당시 사회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런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양주별산대놀이는 1964년 12월7일 중요무형유산 제2호(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됐으며, 2022년 11월30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은 앞으로 전승교육사를 중심으로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정기 공연 확대 등을 통해 무형유산 대중화와 생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경민-박진현-한은옥 전승교육사는 23일 “이번 전승교육사 인정은 개인 성과를 넘어 양주별산대놀이 전체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승 현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장2동 주민과 대화'에서 “환경평가 등급 규제로 멈춰 섰던 창우동 H2 부지 개발사업을 그린벨트 해제 지침 개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H2 부지는 약 16만2000㎡ 규모로 현재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과거 규제 강화로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였으나,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 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기본구상안 확정 및 2030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남시와 신장2동 발전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낸다. 이현재 시장은 “신장시장 주변 41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1단계 사업이 곧 마무리돼 전봇대가 모두 철거될 예정"이라며 “남한고에서 동부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단계 사업도 예산을 확보해 원도심 안전과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2.7km의 검단산 둘레길을 언급하며, 미비한 구간을 보완해 주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 기획과 나눔 활동을 위한 장소 및 물품 지원, 정기적인 소통 창구 마련 건의 등을 제안한 남한중학교 학생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하남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진행된 감북동 주민과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감북동을 '하남시 관문'으로 정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감북동은 우리 하남시 관문이란 생각을 확고히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동남로 연결도로가 오는 2027년 착공해2030년 개통될 예정인데, 동남로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인접 도로는 당연히 연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약 15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중로3-500(가무나리2구간)' 공사를 동남로 준공 시점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교통 불편에 대해 “도로 체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큰 숙제로 알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광암동은 올해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언급된 심박골 마을에 대해선 “여러 여건상 어려움이 있는 곳이지만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트램 사업이 더 이상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신현철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트램 2개 노선을 최종 승인-고시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그러나 진정한 성과는 트램이 실제로 운행돼 시민의 발이 되는 순간에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가좌식사선 트램은 총연장 약 13.37km, 사업비 약 4100억원 규모로 그동안 철도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가좌-식사 생활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다. 특히 인구가 급증했는데도 대중교통 선택지가 제한적이던 식사동 주민의 이동권 확대와 가좌지구 정주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에서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까지 약 6.25km를 이어주며 GTX-A, 3호선, 서해선, 경의중앙선이 집중된 대곡역 광역교통 허브와 고양시 행정 중심축, 신도시 생활권을 연결하는 전략적 노선이다. 신현철 의원은 “승인은 출발선일 뿐"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행정 인-허가, 재원 분담 구조 확정, 공사 착수 등 넘어야 할 절차가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더구나 가좌식사선의 경우 고양시 분담금이 약 1600억원으로 추정되고, 고양시청선은 창릉지구와 연계 문제로 LH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협의가 지연되면 약 500억원의 추가 재원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신현철 의원은 집행부에 국토교통부-경기도-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명확한 로드맵과 일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일정,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투명한 시민소통체계를 마련하라 요청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내달 2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지원센터 2.0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9대 의왕시의회 임기 중 열리는 12번째 정책토론회로, 그동안 장소 대여와 물품 공유 등 기초 서비스에 머물러 있던 의왕시 청년공간 정책 한계를 진단하고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내는 전문 정책 거점으로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현재 공간 시스템으로는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특히 행정 중심지였던 고천동 청년발전소 폐쇄는 접근성을 무시한 정책 후퇴"라고 지적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전국적인 청년정책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무게감을 더한다. 문재인 정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였던 김광진 전 국회의원, 청년 기초의원으로 활약 중인 최찬규 안산시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등 전국구 라인업이 의왕 청년정책 비전을 논의한다.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은 현행 '의왕시 청년기본조례'의 제도적 한계를 분석하고 청년지원센터 정체성을 '단순 시설'에서 '정책 허브'로 격상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노무-법률-주거 등 전문 상담 기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운영 모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채훈 의원은 24일 “청년지원센터 2.0은 단순히 시설 하나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 사기나 부당 해고 등 청년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을 바탕으로 박현호 의원과 협력해 '의왕시 청년기본조례' 개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파주시의회는 박대성 의장 등 시의원,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별 2026년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회는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조례안 17건, 건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10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모두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회 자존심 회복과 정당한 의정활동 보장'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이정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의 국가 재정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된 업무보고가 단순한 계획 설명이 아니라 시민과 약속이란 점을 명심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관내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하남시축구협회로부터 지난 22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정병용 의원이 하남시축구협회 현안 해결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겨 있다. 그동안 정병용 의원은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배수시설 점검, 종합운동장 내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작년 예산 확보를 통해 축구 동호인의 오랜 숙원이던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 실내 더그아웃(선수 대기석)을 설치하는 데 앞장섰다. 정병용 의원은 수상식에서 “하남시축구협회에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더그아웃은 작년 8월 김용만 국회의원과 오지훈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특조금 3억원을 확보해 선수 대기석을 설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진할 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 LED 교체사업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현중 하남시축구협회장은 “하남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헌이 크다고 판단해 감사패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보여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생활체육인과 적극 소통하며 △하남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 △하남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 △하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 등에 기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 일산 구도심 상권의 구조적 쇠퇴를 지적하며 고양시 상권 회복 전략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동숙 의원은 “2024년 2월 5분 발언을 통해 이미 노후 상권의 구조적 쇠퇴를 경고했지만,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특히 작년 12월23일 열린 '경기도 노후도시 쇠퇴 중심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손동숙 의원은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권의 공실 증가, 유동인구 감소, 노후화된 공간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상권 침체가 이미 구조화된 상태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손동숙 의원은 “오늘날 소비는 단순한 구매가 아니라 경험과 정체성을 선택하는 시대"라며 “고양시는 여전히 조성 당시 브랜드 이미지에 머물러 있을 뿐, 상권에 대한 재해석과 도시공간 재설계는 사실상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세대는 단순한 리모델링이나 일회성 이벤트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와 분명한 방문 동기를 만들어 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라페스타 전성기를 함께했던 40~50대 시민이 이 공간을 단순한 상권이 아닌 '삶의 기억이 담긴 정서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이들의 추억과 오늘 세대의 문화를 결합하는 세대 공존형 상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공실 공간을 소극장, 창작 공연장, 청년 예술활동 공간 등 문화 인큐베이팅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손동숙 의원은 “혜화동 등에서 젊은 예술인이 공연장 부족과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은, 오히려 고양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권 회복을 상인들 자구 노력에만 맡겨두면 안 된다"며 “이는 명백히 행정이 책임지고 개입해야 할 정책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수동, 북촌, 서촌 등 사례를 언급하며 “성공한 도시는 모두 행정이 명확한 방향을 갖고 움직였다"며, 고양시 역시 도시 브랜딩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 관계자들과 지역업체 상생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손영필 회장 및 임원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담당자, 공공주택지구(왕숙-진접2) 시공사 현장소장,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왕숙신도시 등 관내 공공주택지구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민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고 있게 논의했다. 특히 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임원진은 △신도시 조성사업 지역업체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관련 지역민 고용 미이행 문제 △저임금 구조 및 지역 고용 기반 약화 △임금 직접지급 제도 현실화 등 애로사항에 대해 남양주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남양주시의회와 고용서비스협회에서 요청한 관내 인력 및 장비 사용,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무비 직접지급 문제 등에 대해 시공사와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에선 “3기 신도시 건설에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집행부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시행사, 시공사, 관내 건설-기계협회, 고용서비스협회 등 관계 기관을 포함된 TF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근 보고받은 인력-장비 수급 통계 데이터 수치를 확인한 결과 관내 인력이나 장비 사용량이 외부 수급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상생을 위한 논의를 통해 남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LH와 현장 관계자들이 더욱 신경써 주기를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요청드리며, 집행부는 TF 구성에 남양주시의원 참여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민 모두가 왕숙신도시 성공적인 건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이에 오늘 간담회가 서로 간 입장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한 자리이자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사현장에 관내 업체 및 인력 수급 현황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달라. 아울러 오늘 논의되지 못한 안건들은 향후 TF를 통해 다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가자"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안양시보건소로부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025년(3차년도) 시행 결과 및 2026년(4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청취하고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안양시보건소는 2025년도 주요 성과지표 달성 현황과 함께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된 일부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 대책을 보고했다. 보사환경위원들은 미달성 지표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논의된 의견이 2026년(4차년도) 시행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보고회에서 “안양시의회에서 제시한 개선 의견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안양시의회 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계획안을 수정-보완하여 경기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에서 주거환경, 환경관리, 농업인력 지원 등 도시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가결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들은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제도 정비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보행 안전 개선, 지역 농업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들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현장 중심 입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 파주시 펫로스 증후군 회복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혜정 의원)=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파주시민의 심리-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 파주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 조례안(손형배 의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기반을 정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건전한 고용관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 마련. ▷ 파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박은주 의원)=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파주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은주 의원)=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파주시민 보행권을 보장하고, 보행환경을 정책 수요에 부합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 ▷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창식 의원)= 노후 수도관 세척-갱생-교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까지 포함해 수도관 관리의 실효성 제고. ▷ 파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오창식 의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 파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성익 의원)= 공동주택 노후화 정도와 파주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 기준을 재정비해 실질적인 노후 공동주택에 우선적인 재원 투입. ▷ 파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성익 의원)= 집회 현수막을 행사-집회 기간에만 설치하도록 하고 심의 및 게시 기준을 명확히 해 도시 미관 보호와 옥외광고 관리 공공성을 강화.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2026 출산-양육 지원 ‘두툼’… 시민 체감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 출산-양육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올해 출산 지원 관련 예산을 작년 대비 24억원 증액한 231억원을 편성해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더 많은 맞벌이 가구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아이 양육은 공동체 미래를 세우는 주요 과제"라며 “더 많은 가정이 양육 무게를 덜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병행 지급하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출생아 1인당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3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고양시만의 출산지원금을 더해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 가정의 든든한 출발을 돕는다. 또한 출산 가치를 존중하는 고양현 특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모든 출산 가정에 국산 쌀로 만든 '탄생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하고,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는 오가닉 천으로 만든 수제 아기용품 '다복꾸러미'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각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와 노인 일자리 기관 '고양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는 저출생 근본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불안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출 잔액 중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100만원 한도로 최대 4년간 지원한다. 고양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4431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으로 지원 요건이 한층 완화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고양다자녀e카드'는 작년 12월17일부터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기똑D'앱과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고양다자녀e카드 이용자는 경기똑D앱을 설치한 후 도민카드를 추가하면 별도 실물 카드 없이 사용 가능하고, 경기도 전역에서 제공되는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조부모가 세대주이거나 부모가 자녀와 세대 분리된 경우 별도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했으나, 경기똑D앱으로 통합 이후 불편이 해소되면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들러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산층 맞벌이 가구까지 지원 범위에 대거 포함됐다. 특히 한부모-조손-장애부모-장애아동 가정과 청소년 부모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연간 정부 지원 시간이 기존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어났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 기준도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늘어났고, 초-중-고교 자녀에게 지급되는 학용품비는 연 10만원으로 인상됐다.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도 8세에서 9세까지 넓혔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아동에게 지원하는 영유아 보육료는 3~5% 인상,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 대한 무상보육비 지원 대상도 4~5세로 확대됐다. 고양시가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3곳은 올해부터 육아 거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역 돌봄 공동체인 '가족품앗이'를 추가 모집하고, 상-하반기 알뜰장터를 열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30기 신인들 질주 돌풍 … ‘탈 선발급’ 확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 경륜에 신선한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다. 순차적으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30기 신인들이 선배 선수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며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다. 총 20명 신인 중 1~3회차에 출전한 선수는 우수급 3명, 선발급 12명이다. 특히 선발급에선 다수가 호쾌한 선행을 무기로 기존 강자들을 압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23일 “아직 5명이 남아 있지만, 역시 선발급은 여느 때처럼 신인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제원을 중심으로 이승원, 최우성, 강석호는 탈 선발급 전력으로 특별승급이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반면 우수급 신인들은 당분간 기존 강자들과 경쟁에서 쉽지 않은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승원, 데뷔부터 3연승 달성= 1회차(1월2~5일)에는 경륜훈련원 30기 수석 윤명호(30기, A1, 김포)가 우수급 데뷔전을 치르며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금요일 예선에서 특선급에서 강급된 이태운(26기, A1, 동광주)을 상대로 타종 선행이란 패기 있는 승부를 펼쳤지만 2착에 머물렀고, 이후 경주에서도 연이어 2위에 그치며 첫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대신 이승원(30기, B1, 동서울)이 화제를 뿌렸다. 훈련원 순위 3위인데도 3일 내내 차원이 다른 선행력을 선보이며 가볍게 3연승을 달성했다. 특별승급은 물론 당장 우수급에서도 충분히 통할 전력이란 평가가 뒤따랐다. 훈련원 순위 12위 최건묵(30기, B1, 서울 한남)도 데뷔전에서 과감한 선행을 시도했으나 막판 체력 저하로 5착에 그쳤다. 이후 경주에선 승부 거리를 조절하며 연속 2착을 기록,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 역시 박제원! 제2의 임채빈 증명= 2회차(1월9~11일)에는 6명의 신인이 데뷔전을 치렀고, 이 중 눈길을 끈 선수는 박제원(30기, B1, 충남 계룡)이다. 백전노장 박종현(6기, B1, 충남 계룡)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박제원은 훈련원 졸업 순위는 17위에 불과했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제2의 임채빈'이란 평가를 받아온 기대주다. 박제원은 데뷔전부터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금-토 경주에서 2위권을 8차신 이상 따돌리는 독주로 압승을 거뒀다. 일요 결승에선 같은 팀 선배 김원호(13기, B1, 충남 계룡)를 후미에 붙인 채,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경주로 훈련원 동기 박영균(30기, B1, 가평)의 젖히기 도전을 완벽히 차단했다. 젖히기와 선행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박제원은 우수급 특별승급은 물론 특선급도 시간문제라는 평가다. 박영균은 결승에서 3착에 그쳤지만 금-토 경주에서 2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고, 창원에서 선발급 데뷔전을 치른 김지호(30기, B1, 김포)과 강석호(30기, B1, 동서울)도 결승전에서 각각 1착과 2착을 기록, 3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 최우성-한동현도 '강렬'= 3회차(1월16~17일)에서도 선발급 신인들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훈련원 순위 13위 최우성(30기, B1, 창원 상남)은 3일 내내 선행 전법으로 단 한 번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3연승을 달성했다. 훈련원 순위 19위 한동현(30기, B1, 동서울) 역시 금-토 경주에서 우수급 출신 김준빈(26기, B1, 김해B)을 연속 제압한 뒤 결승에선 최우성의 선행을 마크하며 2착으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광명 경주에 출전한 김도현(30기, B1, 동서울), 김대영(30기, B1, 서울 한남), 신주헌(30기, B1, 수성)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김대영은 결승에서 경기 전 인기 1위를 기록했으나 주광일(4기, B1, 팔당)에 밀려 5착에 그쳤고, 김도현은 2착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신주헌은 일요경주에서 압도적인 우승으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 우수급 신인들 '숙제' 남겨= 우수급에 출전한 윤명호(30기, A1, 진주), 문신준서(30기, A1, 김포), 김태형(30기, A1, 동서울)은 아직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특히 김태형은 3일 연속 3착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의도적인 선행과 젖히기 전술을 시도했지만 기존 우수급 강자들 벽은 높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2026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20명 모집… 마감 2월10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내달 10일까지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20명을 모집한다. 2023년 경기도 외국인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출발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는 도내 이주민을 대표해 도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행정과 이주민 커뮤니티를 잇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로 선정되면 임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다. 이주민 대표자로서 △도정 및 외국인주민 관련 시책 자문 및 모니터링 △정책 워크숍 및 주제별 역량 강화 교육 이수 △정책 제안서 작성 및 회의 참여 등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성인 외국인주민으로 귀화자를 포함한다. 이민사회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이주인권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뒤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23일 “새롭게 위촉될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들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더 많은 우리,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2016년 도입됐으며 공립 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를 비롯해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과천시추사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 이후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운영 형태, 소장품 수집 및 연구, 안전한 시설 관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추사박물관이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추사 김정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개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대중화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해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과천시추사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 행정제도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기본사회 실현'을 중심으로 돌봄-주거-이동-문화-환경 등 시민 일상과 맞닿은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배움-문화-주거-환경을 아우르는 생활 기반을 촘촘히 보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돌봄-건강-안전망 잇다… 기본사회 일상= 광명시는 돌봄-건강-안전망을 아우르는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위기 가구 보호도 강화한다. 긴급복지 지원사업 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78만3000원으로 5만2500원, 4인 가구 기준 199만4600원으로 12만1900원 인상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하고, 국가 우공자 예우도 강화한다. ▷ 아이 키우기 부담 줄이고, 가족 돌봄 촘촘하게=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다자녀 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출생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하도록 확대해 2025년생부터는 첫째아는 50만원에서 60만원, 둘째아는 60만원에서 80만원, 셋째아 이상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해 양육 초기 부담을 완화한다. 한부모가족 지원사업과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취약 가정이 양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거주 임산부와 생후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유아·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은 소득 판정 기준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에서 소득·재산 조사(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산)에 따른 중위소득 80%로 보다 명확히 했다. ▷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1인당 연간 지원 금액을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1만 원 인상하고,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 세대(60~64세)에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 청년으로 확대하고, 지원 분야에 영화 관람을 추가해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청년 지원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주거비 부담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케이(K)-패스 제도도 개선한다.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기존에는 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정률형 방식이었으나, 2026년부터는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환급하는 정액형 환급 방식을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한파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이번 미담은 김포 해병대2사단 소속 장병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혼자 식사 중이던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결제하고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건넨 부부의 사연은 이후 언론 보도와 CCTV 영상을 통해 확산되며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다. 해당 장병은 “다음 날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그 일을 생각하면 하나도 춥지 않았다"며 “나중에 꼭 다시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포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김포시민 자부심을 높여준 해당 부부를 찾아, 김포시를 대표해 공식적인 감사 인사를 건네고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3일 “어려운 시기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준 부부의 선행은 우리 김포시 큰 자산"이라며 “이 따뜻한 이야기 주인공을 찾아 50만 김포시민을 대신해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해당 부부를 알고 있거나 당사자 연락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김포시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례인 '온마음 AI복지콜' 성과를 발표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 AI국장, 도내 시-군 관계자,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공 분야 AI 실증 성과와 확산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날 부천시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는 AI 콜봇을 활용해 복지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대상자 응답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상담, 신청,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단축형 AI 인지건강 검사도 연계해 고령층 인지장애를 조기에 선별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예방 중심 복지 모델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대량 및 적시 복지정보 전달, 응답 기반 맞춤형 서비스 연계, AI콜 기반 비대면 인지건강 단축검사 운영 등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해 공공분야 AI 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AI 챌린지 성과 체험 부스에선 '온마음 AI복지콜' 시연도 진행돼 참여자 이해를 도왔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23일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천시 AI 복지행정 모델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마음 AI복지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복지행정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을 지속 고도화하고, 경기도와 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 디지털 복지행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을 운송 개시한다. 안산 525번 노선은 기존 안산시 관할 500번 노선을 바탕으로 계통번호를 변경하고, 운행 구간을 배곧 생명공원까지 연장한 노선이다. 배곧 생명공원을 기점으로 배곧 중심상가, 오이도역, 거북섬, 안산 반달섬, 원시역, 고잔동을 고쳐 고잔역까지 운행한다. 이에 따라 거북섬과 배곧에서 안산 주요 지역과 서해선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시흥시 관할 33-1번 노선이 담당하던 거북섬동~오이도역 구간을 포함해 노선 조정 과정에서도 거북섬 일원 대중교통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기존 33-1번 노선은 미운행되며, 대체 노선인 525번 운행으로 배차간격은 40~80분에서 20~40분으로 단축돼 지역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흥시, 안산시, 경기도, 운수업체가 참여해 지난 1년간 수 차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도시 간 노선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면서 거북섬과 배곧, 안산 반달섬, 원시역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내달 1일에는 배곧과 정왕동 일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일반형 99-2번 노선도 증차-연장 운행된다. 99-2번은 차량 1대를 늘리고, 기존 이마트에서 한국공학대와 정왕동 차고지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해 배곧 누리초등학교 일원 주거지역과 대학, 산업단지 간 이동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3일 “이번 노선 운송개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일원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로, 운송개시 이후에도 실제 이용 여건과 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균형 있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7~2031)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와 하중지구, 거모지구, 광명·시흥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 기존 생활권 교통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 노선 개편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양평군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에 들러 지역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시 지역 안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이 각자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제60보병사단 관계자들로부터 통합방위 추진 현황과 주요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관 간 협조체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소 소통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체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여건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면담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체계는 평상시 준비와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된다"며 “고양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안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군-경-행정기관 등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지속 점검하며, 통합방위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위상을 지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혜자 의장은 “양평군이 반도체 산업의 직접적인 생산 거점은 아니지만 경기도민이자 양평군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챌린지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된 국가 핵심 산업"이며 “경기도 한 축을 담당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은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시-군과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2025년도 의왕도시공사 경영평가보고서' 결과와 관련해 경영 실패를 강력히 비판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23일 촉구했다. 한채훈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의 2025년도 경영평가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2.30점 하락(84.46점→82.16점)했다. 특히 경영성과 평점은 5.80점(86.78점→80.98점)이나 급락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정성지표와 정량지표 모두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의왕도시공사 효율성과 목표 달성 능력 저하를 꼬집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결과는 경영층 리더십 부재와 방만한 운영이 낳은 참담한 성적표"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또다시 고액 연봉의 임원 자리를 채우려는 행태는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임기 만료에 따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채훈 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의왕도시공사는 조직개편 시 하위직급은 감축하면서도 상위직급은 오히려 확충하거나 유지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한채훈 의원은 “실무 인력은 줄이면서 책임지지 않는 상위직만 늘리는 구조로는 조직의 역동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재 상임이사 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직제를 폐지하거나 슬림화해 그 예산을 하위조직 강화와 실무 인력 처우 개선에 투입하고 경영효율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혁신 현황 평가와 환경 분석이 전무하고, 재무 관리를 위한 리스크관리위원회조차 구성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2024년 기준 안전사고가 38건이나 발생했는데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채훈 의원은 “상임이사라는 고위 임원직이 존재하는데도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재무 리스크 관리조차 낙제점인 상황에서, 또다시 임원 자리를 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지금 필요한 것은 관료적 임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탄탄한 실무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왕도시공사는 시민 혈세로 탄생했고 운영되는 공기업"이라며 “경영진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뼈를 깎는 인적-조직 쇄신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때까지 의왕시의원으로서 감시와 견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초동 대처능력을 기르고 인명 구조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김학기 의장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무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는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 위치와 강도를 직접 체득하는 등 실전과 같은 연습에 임했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 현장에서 “의왕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구비는 시민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의왕시의회가 솔선수범해 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의된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 이들 조례안은 의원들이 각 분야에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입법화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 삶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는 데 주력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생 중심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 파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손성익 시의원)=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 구입비 또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 ▷ 파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익선 시의원)=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료 지원 신설 규정. ▷ 파주시 영양관리 조례안(목진혁 시의원)=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강화. ▷ 파주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목진혁 시의원)=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도시 제반 환경을 위해 종합적으로 관리개선하고 다양한 자원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마련. ▷ 파주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박신성 시의원)=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 신설. ▷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신성 시의원)= 고독사 및 고독사 위험자 정의를 정비하고 고독사 예방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 ▷ 파주시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파주시에 소재하는 도시형소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 파주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보호출산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 ▷ 파주시 출산가정을 위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생후 초기 예방접종이 중요한 백일해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 근거 마련.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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