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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톺아보기] 부천형 통합돌봄 확대…“살던 곳서 행복하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달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법률'에 맞춰 '부천형 통합돌봄'을 본격 확대한다. 통합돌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에게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여기서 핵심은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천시는 시범 단계부터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왔다. 서비스 개발과 전달체계 정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꾸준히 힘쓰며, 본사업 시행에 필요한 제도-인프라-인력 전반을 모두 갖춰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준비된 체계를 토대로 부천시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우선 지원 대상을 기존 거동 불편 노인에서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로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폭 넓게 포괄한다. 아울러 사업 내용과 협력 기관도 강화해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총 9735명에게 2민9377건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중심 탄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만족도는 매우 높다. 작년 진행한 조사에서 평균 96%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일상생활과 건강 돌봄 분야에선 각각 98%가 만족하거나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런 노력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6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작년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돌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시행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형 통합돌봄은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기존 서비스만으로는 가정에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4종 특화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는 가사, 식사, 이동 지원, 동행,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분야에선 재활, 운동, 영양관리 등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거-돌봄 안전망 분야는 낙상-안전사고 예방 장치 설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부-건강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통합건강돌봄센터와 연계한 방문 간호, 운동, 구강 관리, 의료기관과 연계한 방문 진료-간호, 작업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협력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지원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퇴원 전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협력 병원 수는 작년 20곳에서 29곳으로 늘었다. 이처럼 14종 부천형 특화 서비스와 기존 복지 서비스 22종을 합쳐 총 36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장기요양 미인정자-선정 대기자, 치매 환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민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보력이 약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했다. 37개 동에는 현재 89개 발굴-신청 창구를 운영 중이다. 부천시는 시민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 돌봄지원과 등 8개 부서와 75개 민간 기관-단체가 함께 시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들은 '같이 : 의료돌봄' 정례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질환과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단일 서비스가 아닌 통합적 관점에서 대상자 건강을 관리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이런 노력은 시민의 실제 요구와도 맞닿아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7.2%가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했으며, 2025년 부천시 사회조사에서도 시민 88.5%가 기존 거주지에서 돌봄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9일 “부천형 통합돌봄은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한 정책"이라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6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외부 재원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1억원과 시비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9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청-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과천시는 간판과 시정 게시판 등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정 게시판은 실시간 정보 표출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전자형 '스마트 게시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시설로 교체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 안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공공시설 정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모임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1팀을 선정해 팀당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적합 여부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5월11일부터 10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장애인이 더욱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차산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차산 4길 주제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유산과 유적이 공존하는 아차산을 전문 해설과 함께 4가지 주제로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탐방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주요 지점에서 스탬프를 수집하고 문화관광 해설사 설명을 통해 아차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탐방 코스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시작으로 △아차산 큰바위얼굴, 온달주먹바위, 두꺼비바위, 범굴사 △경기도 지정 유산인 아차산 3층 석탑 △고구려 군사 유적인 아차산 4보루 △독립운동가 이강덕 묘로 이어진다. 특히 삼국시대 군사 유적과 불교문화 유산, 근현대 인물 관련 유적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아차산은 다양한 시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더 흥미롭게 체험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동 소재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공정률 23%를 기록하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인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권역에 거점형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170.91㎡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관내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대강당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과 여가,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구역에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공사는 터파기 및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골조 및 마감 공사 등 단계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공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모니터링과 QR코드 기반 소통 창구를 운영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사업장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차 모집을 통해 양평군은 3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선 추가로 2개 사업장을 선정해 총 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턴 1인당 월 110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2차 인턴십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신청 자격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와 인력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정부가 26조원 규모 고유가 피해 지원 추경안을 확정하고 이달 말 지급을 예고한 상황에서 민생현장 고통을 하루라도 앞당겨 덜기 위해 자체 대응에 나섰다. 고유가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정부지원금 등 하남시 부담분 및 자체 사업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추계) 규모 긴급 추경을 편성-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대책반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골목상권 지역화폐-배달앱 지원↑= 하남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며, 월 구매한도 역시 3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열릴 '뮤직인더하남' 축제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1인 최대 3만원 한도 5% 캐시백을 즉시 지급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하남시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는 중개수수료 2%의 저율 적용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해 수수료 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총력=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기존 100억원 규모에서 50억원을 추가해 총 150억원 보증 규모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100곳 이상 업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강화, 친환경 점포 전환 등을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50곳, 1억3000만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당초 24억원 규모로 계획된 특례보증에 16억원을 추가해 총 40억원 보증 규모의 한시적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에 대해 2.0%p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총예산 7600만원)을 신설해 기업당 최대 700만원(총비용의 90% 이내)까지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 공공요금 동결-에너지 절약 추진=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안정 관리도 추진한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석유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운영 및 주유소 가격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시장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개월분 물량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까지 150만장을 추가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할 방침이다. 필요하면 일반 봉투를 활용한 배출 등 대응 방안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는 기존 14만7000원이던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원씩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중동 지역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도 과도한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제 정세와 경제 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실처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 설비로 교체하는 제조업체에 설치비 중 10%(최대 500만원)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기업 에너지 효율화가 중요해진 가운데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고효율 에너지 장치 구매 △석유 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 구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저탄소) 인증 소재-부품 활용한 제품 생산 등이다. 지원 금액은 해당 설비 설치비의 10%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30일까지 열린시민청 탄소중립과에 들르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신청 서류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9일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저탄소 산업 전환 출발점"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탄소 감축이 함께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이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태주 시인은 대표 시 '풀꽃(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처럼 짧고 담백한 시로 널리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이다. 특히 어려운 표현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해왔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나태주 시인과 만남' 특강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시인이 직접 전하는 작품 이야기와 함께, 시를 통해 삶의 위로와 지혜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선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20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전 '풀꽃, 바람에 읽히다'가 마련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를 산책하듯 즐기고 봄내음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전시하고, 시민이 직접 시를 필사해 보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시를 한 글자씩 따라 써 내려가면서 작품 의미를 깊이 새기고, 시어가 전하는 여운 속에서 일상에 잔잔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나태주 시인의 시는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친 일상에서 작은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조8462억원 규모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1조6420억원보다 2042억원(12.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6053억원, 특별회계 2409억원으로 구성됐다. 중앙정부 추경 편성 기조에 발맞춰 시흥시는 고유가-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일상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2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원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10억원 △교량 및 육교 안전 점검 7억원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5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고 천명했다. 특히“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직 시장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데는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결단"이라며 덧붙였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비롯해 △AI 선도 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실현 △교육-돌봄 강화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성공과 안양 도약을 위해 모든 걸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하부, 석수로 일대에서 '2026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충훈벚꽃길을 무대로 공연, 체험, 먹거리,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봄철 대표 축제로 선보인다.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아래 마련되는 메인 무대에서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정다운-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봄밤의 정취를 더한다. 12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3회 벚꽃가요제' 본선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충훈2교부터 와룡로 1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보다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여기에 거리 공연과 어린이 마술-풍선쇼, 인디밴드, 7080음악, 클래식 등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벚꽃 체험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캠페인 부스, 푸드트럭존, 소울음아트센터 작품 전시 등이 운영된다. 벚꽃길 전 구간에는 '뮤직 스트리트'를 조성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봄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민이 직접 축제 주인공이 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충훈벚꽃사진 공모전은 '2026년, 충훈벚꽃길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벚꽃길에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메인 무대 화면을 통해 실시간 상영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행사 기간 교통-안전-환경 관리 대책도 마련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현오 문화관광과장은 9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단순한 계절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이 함께 즐기는 안양의 대표 봄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벚꽃길에서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시 및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포일동 봇들로 일원 소재 '포일중앙상권'을 의왕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과 시설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일중앙상권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약 165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상권 자생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에는 포일중앙상권을 포함해 △의왕예술의거리상권 △의왕가구거리상권 △의왕역상권 △오전모락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있다. 의왕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이달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고양, 용인, 안양, 남양주, 의정부, 광주, 안성, 양평 등 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한 둔치주차장 39곳(총 5654면)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하천 주변에 조성된 둔치주차장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거나 침수되는 사고가 반복되는 고위험 지역이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악화 시 주차장 이용 제한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여부와 무단진입을 막는 차량 통제 게이트의 정상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관리계획이 부실한 주차장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을 통해 즉각 보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모든 보수를 완료해 예기치 못한 호우로 도민이 자산 손실을 입거나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9일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집중호우 시기에 둔치주차장은 찰나의 판단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도민이 하천 주변 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주관'2025년도 출연실적 우수 시'로 선정돼 관내 기업을 위한 보증 우대 지원 혜택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 시-군 선정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연실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출연금을 적극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관내 기업은 올해 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용 시 보증 심사 과정에서 기업신용평가 가점 3점이 추가 부여되고, 기존 85%였던 보증 비율이 90%로 상향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시 선정에 따른 보증 우대 혜택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지점 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제로 운영되며,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 지원 모델이 적용됐다. 운영은 학습 습관 진단, 목표 설정, 학습계획 수립, 학습 수행, 결과 점검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학생별 학습 상황은 학습 코디네이터가 관리하며, 진행 과정에 따라 보완이 이뤄진다. 특히 EBS 콘텐츠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학생은 입실 후 출결 확인과 자리 배정을 거쳐 학습을 진행하고, 종료 전에는 일일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플래너를 작성한다. 주 1회 개별 상담도 이뤄진다. 9일 현재 자기주도학습센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이 이용하고 있다. 중학생 16명(6개교), 고등학생 9명(5개교)이다. 이용 학생들은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과정이 반복돼 공부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들은 “일정한 시간에 학습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 마음이 놓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이 이용ㅎ지 않는 낮 시간대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유 회의실, 소모임 공간 등으로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학습공간과 주민 편의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에 대한 실태 평가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에서 2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5년 연속 우수를 획득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행정 전 분야에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성민 정책혁신과장은 9일 “2개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유지한 데는 전 직원이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8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정부역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역 7번 출구 일대를 시작으로 남부 출입구와 1번 출구 앞 승강설비(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정지 등을 확인하며 사업 구간과 보행 동선, 환승체계 등을 점검했다. 4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 등 GTX-C 노선 착공 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서고 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개통 시 의정부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동역까지 약 5분, 삼성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권과 경제권은 물론 인구 이동 등 도시 전반에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의정부역에 지하철 8호선이 연결되면, 의정부역은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런 변화를 도시 구조 재편 기회로 삼아 의정부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도시 기능과 공간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며 의정부역 일대 도시공간 재편 기반을 마련했고, 작년에는 '복합환승센터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GTX와 철도, 버스, 보행을 연계하는 통합 환승체계 구상에 나섰다. 같은 해 총사업비 94억원 규모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행복로 특화거리 조성 등 중심 상권 기능 강화 여건도 확보했다. 이들 사업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GTX 도입에 따른 도시공간과 교통체계, 도심 기능을 함께 재편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역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고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GTX와 기존 철도, 버스, 보행 동선을 연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역세권 유동 인구를 도심 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로 특화 거리 조성은 중심 상권 기능을 보완해 방문객이 머무르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GTX 도입에 따른 교통망 개선은 도시 발전에 중요한 기회이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경우 인구와 소비의 외부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교통과 공간, 상권을 연계해 '찾아오고 머무르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관내 소비와 활동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GTX-C 노선 착공은 시민 관심이 지속된 사업이 구체화하는 동시에 의정부 도시 구조 변화를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공간혁신, 환승체계 구축, 중심 기능 재편을 연계해 도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국방 무인체계(드론) 발전과 관련 산업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6년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2026 KDCC)'을 오는 9월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이 함께하는 협력 행사로 추진된다.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실전형 드론 공방전을 통해 국방 드론 발전은 물론 관련 산업 육성까지 함께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드론과 대드론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드론 공방전은 작년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토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후 전국 여러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실전형 경연에 가장 적합한 여건을 갖춘 승진과학화훈련장이 대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대회는 오는 6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에선 예선 통과 우수팀(드론 4팀, 대드론 4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첨단 무인장비 전시와 시연, 세계 레이싱 드론 챔피언의 비행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전성과 흥미를 모두 갖춘 대회가 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드론 공방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대회 기간 한탄강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6000대 드론라이트쇼와 민-군이 함께하는 이(e)-스포츠 대회를 열어 사격장 주변의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포천시는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올해 2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개소했으며, 민-군 드론(드론, 대드론, 로봇, 무인전술차량) 상호운용성 및 시험평가센터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에 선정돼 도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 거점을 확보하고 첨단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21일 카이스트 방산특화개발연구소와 민-군 드론 교육-제조 등 전주기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학생 취미-여가 활동은 물론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을 지원하는 교육까지 추진하며,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9일 “이번 드론 공방전은 포천이 경기북부 K-방산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드론과 대드론을 포함한 국방 드론산업 미래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포천이 보유한 군-관-학 협력 기반과 실전형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첨단방위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김시엽 셰프의 경연작 '가와지쌀도그'가 화면을 벗어나 글로벌 K-팝 팬의 입맛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고양특례시는 방탄소년단(BTS) 고양 콘서트 일정에 맞춰 일산서구청 앞에서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9일, 11일, 12일 운영 예정이었으나, 9일은 우천 예보로 취소돼 10일, 11일, 12일 3일간 부스가 운영된다. 김시엽 셰프는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품인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활용한 '고양 가와지쌀도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 극찬을 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결승에 진출해 최종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뒀다. 가와지쌀도그는 특유의 찰기를 자랑하는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쫄깃한 쌀떡과 에멘탈 치즈의 깊은 풍미, 바삭하게 튀겨낸 가와지쌀 튀밥의 식감이 어우러진 메뉴다. 특히 최고급 행주한우와 아삭한 일산열무를 다져 만든 떡갈비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 고양시 로컬푸드 매력을 한입에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방송 직후 시청자의 폭발적인 출시 문의가 이어졌다. 이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 BTS 콘서트를 관람히게 위해 고양을 찾는 많은 국내외 아미(ARMY)에게 고양시 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전격 기획했다. 판매 부스는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주요 길목인 일산서구청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콘서트가 열릴 3일간(4월10일, 11일, 12일) 하루 한정 수량 100개로 운영된다. 10일 오전 11시 첫 판매를 시작하며 김시엽 셰프 또한 방문 예정이다. 고양시는 K-팝을 대표하는 BTS 공연 열기와 K-디저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가와지쌀도그'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어, 고양을 방문한 글로벌 팬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9일 “천하제빵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룬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는 고양시 농특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최고 킬러 콘텐츠"라며 “글로벌 축제인 BTS 콘서트와 연계한 이번 특별판매를 통해 고양시 미식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와지쌀'을 비롯해 '행주한우', '일산열무'등 가와지쌀도그에 사용된 고양시 특화 농산물은 관내 13개 로컬푸드 직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방문객 국적도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해져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해 글로벌 관광지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애기봉 방문 외국인은 1만42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7610명 대비 약87%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비율도 작년 1~3월 평균 약 7.7%에서 올해 1~3월 평균 약 20.5%로 상승하며 관광객 구성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객 국적 구성에도 변화가 확인됐다. 2024년 동기 중국 관광객 비중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작년에는 일본이 2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중국 25.6%, 대만 20.8%, 미국5.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이런 흐름이 더욱 확대되며 관광객 국적이 한층 다양해졌다. 일본이 34.3%(488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25.9%(3688명), 미국 7.9%(1129명), 중국 6.7%(94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홍콩,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방문객이 증가하며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있는 관광 구조로 변화하는 현상을 보였다. 김포시는 이런 성과 배경으로 지난 2년간 이어 온 특별문화행사 운영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을 거론했다. 특히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을 계기로 한 전략적 홍보와 관광 콘텐츠 연계가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해외 관광 네트워크 확장과 맞춤형 마케팅 추진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운영 지속성 확보 노력이 전반적인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국적 다변화는 김포 관광의 국제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적극 홍보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에선 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민화 특별전 '다정한 염원, 평화로 피아나다'가 개최된다. 이번 민화 특별전은 한국 전통문화 가치를 알리는 전시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장려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산책로에 '마음비움 빗자루'를 설치했다. 이는 공원 이용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환경정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마음비움 빗자루는 공원 이용객이 산책 중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는 공원 산책길 주요 지점 15곳에 마음비움 빗자루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마음을 비우고 공원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란 의미를 담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9일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구독자 8만7500명을 보유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을 활용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양주시는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 OX퀴즈'를 오는 18일 메인 무대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400명을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OX퀴즈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접수는 마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 인플루언서가 직접 진행한다. 퀴즈는 회암사지 역사와 문화, 일반 상식을 결합한 OX 방식이며 패자부활전 등을 통해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별산은 그동안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해 온 만큼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 요소를 더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주시는 별산을 활용해 현장 행사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했다. 김영준 홍보담당관 9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암사지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4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유의 울림(Resonance of Freedom)'을 주제로 인간의 고뇌와 극복,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서로 다른 시대 작품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권성준 지휘자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으로 시작해 생동감 있는 리듬과 색채를 통해 활력과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가 사랑과 상실, 내면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지막으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이 연주되며 고난을 넘어선 해방과 희망 메시지를 장엄하게 전달한다. 관람은 6세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준 지휘자는 9일 “이번 연주회는 개인 내면에서 시작된 변화가 사회로 확장되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라며 “관객이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당일 신속 배송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이 빠르게 안정되고 불안심리에 따른 사재기 현상도 점차 진정되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중동 사태로 인한 불안심리로 '종량제 봉투 대란'이 발생하자 파주시는 하루 평균 7만6000매 수준을 유지하던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즉각 10만9000매로 확대했다. 4월 첫 주에는 14만8000매까지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가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봉투 제조업체를 추가로 두 곳을 늘리고 오는 11일부터는 하루 18만매까지 공급을 확대해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일제로 운영해 왔던 종량제봉투 유통 체계도 당일 신속 배송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매 요청이 집중되는 판매소부터 우선 공급을 실시해 적체된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서다다. 읍-면-동 협조를 받아 각 지역 판매소 재고 소진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파주시 전역 어디서든 품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종량제봉투 배송을 담당하는 파주도시공사도 당일 배송 체계 전환에 발맞춰 배송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차량도 기존 3대에서 7대로 늘렸다. 주말 배송과 주말 상황반도 운영해 공급 공백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배송 체계 개선으로 민원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종량제봉투가 부족한 판매소에 신속히 공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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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김포시의회에서 제6대부터 제8대까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해 시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예산안-행정사무감사-결산 심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과 공동 대응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복지시설 지원과 성금 기탁, 급식 및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정 실천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김포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도 이번 수상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관련 결의안 채택 과정에도 참여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김포시의회 차원 대응에 기여했다. 이런 노력은 시민 교통권 확보와 수도권 서부권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수 의원은 8일 “이번 수상은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절문에는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김진숙-송바우나-박은정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내면서 안산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 시정질문에 나선 박은경 의원은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10년 추진 경과를 되짚으며 4개 주제로 질의에 임했다. 박은경 의원은 먼저 8년이던 사업 기간이 1-2차 협약 변경을 거쳐 15년으로 늘어난 경위를 지적하며 2023년 1차 협약 변경 때 안산시가 사업자에게 공식 요구한 사항이 무엇이고 이것이 협약에 실제 반영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당시 추가 기부채납 확보 방안이나 미이행 시 제재 조항 없이 사업 기간만 3년 연장해 준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에서였다. 기부채납과 관련해선 최초 실시협약 시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700억원 중 450억원에 대해 PFV 법인과 안산시 간 심각한 의견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며 합의 불발 시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실효성이 있는지와 실질적 회수 가능성 및 회수 실패 시 대비책을 따져 물었다. 이어 공공기여 산출 근거와 관련해선 집행부가 제출한 공공기여액 415억원 중 352억원은 공공기여가 아닌 과거 저가 매각 토지의 차액 환수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나머지 63억원 산정 기준과 향후 감정평가 계획에 더해 공공기여의 납부 방식을 현물이 아닌 현금으로 변경할 수는 없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안산시의회 소통과 관련해선 2024년 8월부터 내부 논의가 시작됐는데도 의원들이 협약 체결 불과 3개월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서야 진행 과정을 파악하게 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향후 중대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회 공식 공유 절차 이행을 요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장 답변을 들은 뒤 추가 질의에 나서 450억원 기부채납과 관련해 안산시장이 사업 주체와의 미합의 시 법적 대응 명문화와 그 시점을 2단계 주택건설사업 착공 전으로 말한 점을 짚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을 중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협약 제14조의 89블록 연계개발 우선협의권 조항이 수정되지 않고 있는 점을 언급한 뒤 복합용지 개발 완료 전까지 협약이 사실상 무기한 유지되도록 규정한 제16조가 사업자에게 무제한 연장 근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요청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선 김진숙 의원이 안산시 전세사기 피해 심각성을 지적하며 사전예방중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송바우나 의원은 안산시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산시 추경은 재난-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 예산이란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행정 편의적이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선심성 사업 중심으로 채워졌다고 주장했다. 박은정 의원은 대부도 다목적 연수원 부지 매입 관련 경찰 조사 등으로 명예가 실추된 공직자에게 안산시장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경 예산 편성에서 기업 지원 예산이 적은 점, 안산시의회가 제기한 '인재육성재단 채용 논란',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에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가 결국 안산시의회 요구에 따라 제자리를 찾은 사례 등을 성과 홍보에는 적극적이면서 행정 과오에 대한 책임 표명은 없던 민선 8기 일면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개인 사정으로 의원 사직서를 제출한 한갑수 의원의 신상 발언과 '의원 사직의 건' 의결이 실시됐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7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의왕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열린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마지막 회기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민생 조례안을 챙기고 추가경정예산을 꼼꼼히 살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김태흥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발의 안건 18건, 집행부의 조례 제-개정안 등 10건을 다루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창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의왕시에서 제출한 추경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은 △김학기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서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철도관사복원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 △박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등 3건이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조례 제개정안과 민간위탁동의안 2건, 2026년 자문기관 위탁 현황 보고 1건이 예정돼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하나로 묶기 위한 '의왕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창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혜숙 의원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를 단 하나도 운영하지 않는 지자체는 단 3곳뿐이며, 의왕시가 이 중 하나라는 점을 지적하며 “안타깝고 불명예스러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적 근거를 들어 창단 당위성을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법' 및 관련 규정에 따르면, 상시 근무 공무원 수가 1000명 이상인 지자체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설치-운영하도록 명시돼 있다. 의왕시는 이미 이 법적 기준을 충족했는데도 그동안 예산과 효율성을 이유로 기본적인 책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박혜숙 의원은 질타했다. 그러면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로 △의왕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활약을 통한 16만 시민의 자부심 및 결속력 강화 △역동적인 도시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 유망 체육 인재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및 성장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특히 의왕시 집행부를 향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위한 신속한 타당성 조사 착수 △의왕시에 적합한 전략 종목 선정 및 단계적 창단 계획 수립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실행력 있는 로드맵 마련을 요구했다. 박혜숙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법적 책임이자 의왕시 미래를 위한 투자다. 지금 의왕시는 작은 고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과 함께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회기 운영과 의사 진행 등 의회의 기본적인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 파주시의회 기능 수행에 참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의장 임기 중 불황 및 지속되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성 의장은 8일 “열린 의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의견을 지속 살피고 반영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수요 관리를 위해 8일부터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23곳(594면)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에 들어갔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공영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차량 이용이 제한된다. 적용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승용자동차로, 장애인 차량(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긴급-특수목적 차량 등은 제외된다. 과천시는 해당 주차장 등에 현수막을 부착해 5부제 시행을 알리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에서도 5부제가 적용되는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장광열 기후환경과장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에 걸쳐 봄날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에 상춘객 발걸음이 이어지며 또 다른 봄꽃 축제인 군포철쭉축제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군포시가 '2026년 군포철쭉축제'를 오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8일 자정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8단지 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은 차없는거리로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8일 오후 7시 열릴 개막식 축하공연에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승기와 '꿈에', '편지할게요' 등 대표곡으로 깊은 감동을 전해온 가수 박정현이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 군포철쭉축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봄꽃 향기가 짙어지는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철쭉동산 보행로와 포토존에는 다양한 야간 조명을 활용해 경관을 연출하는 '철쭉 라이트업(Light-up)'이 운영되며, 철쭉공원 터널 구간에는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공간을 조성해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철쭉이 가득한 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군포철쭉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군포시 대표 봄 축제"라며 “철쭉 구경뿐 아니라 야간 경관과 시민 체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봄꽃의 아름다움과 축제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2일부터 작년 지역사회 시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인층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 '노익장 프로젝트-먹는 즐거움, 걷는 기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경로당 등 생활터와 연계해 노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중앙(여)경로당과 오정(여)경로당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7~8월 중 대상지를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과 노인기 건강체력검사(악력, 하지근력, 유연성), 노쇠 자가 진단 등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감소증 및 낙상 예방을 위한 하지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식단 교육과 단백질 중심 영양 프로그램, 만성질환별 신체활동-영양-생활 습관 관리 교육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부천시는 참여자의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위해 주 단위 단백질 식이 제공과 신체활동 미션을 운영하고 자가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건강 실천 달력도 배부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8일 “이번 노익장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는 노인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신체활동과 영양에 대한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익장 프로젝트 과련 세부 사항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서울대는 8일 서울대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융합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융합혁신클러스터란 AI 기술을 반도체, 바이오, 소프트웨어,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사업과 결합해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한 지역에 집적하고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와 서울대는 긴밀한 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AI 연구 거점 구축 공동 추진 △교육-취업 프로그램 통한 AI 전문인재 양성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서울대 연계 통한 글로벌 리더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및 기반 시설 조성 관련 사항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 서부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추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기반 공식화로, 향후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관악산을 관통해 서울대와 직결되는 서울 서부선 연장 노선의 경유지인 비산동 일대가 최적 입지라는 상호 판단에 따라, 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부선이 안양으로 연장될 경우 신촌-여의도-서울대 등 우수 대학과 주요 거점을10~30분 내 연결해 안양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기반으로 AI 클러스터 연구-산업 경쟁력도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연구개발 인력 유입과 기업 투자 확대가 촉진되고,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 형성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서울 주요 대학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서부선 연장 노선을 가칭 '유테크라인(U-tech line)'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안양시 첨단산업 구축 전략인 'K37+벨트' 조성을 완성하고 피지컬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시 경쟁력 핵심은 우수 인재와 첨단기술 결합"이라며 “뛰어난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연구 환경을 조성해 안양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이에 대해 “서울대 우수한 연구인력 및 인프라, 안양시 행정-입지적 강점이 결합하면 글로벌 AI 융합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도서관에 장애인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보조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관내 도서관 5곳(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포일어울림-백운호수)에 설치된 '점자 키패드'는 장애인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의 터치스크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도서 대출과 반납 과정에서 도서관 직원 도움에 의존해야 했다. 이번 점자 키패드 설치로 시각장애인도 타인 도움 없이 스스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올해 2월 의왕시는 '제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관내 6개 동 주민센터에 '장애인 주차 표지 디지털 발급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는 주차 표지 가독성을 높이고 발급 시간을 단축해 장애인 편의를 높인 우수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8일 “시각장애인이 도서관 이용 과정에서 느꼈던 작은 장벽을 고향사랑기부금이란 따뜻한 정성으로 해소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상당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 개정된 법령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하면 14만4000원 세액공제와 6만원 상당 답례품을 합쳐 총 20만4000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청,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학의천변, 문화예술로(모락산터널~계원대학교) 등 의왕시 주요 벚꽃 명소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했다. 8일 오후 시민은 활짝 핀 벚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금 벚꽃이 절정을 향해 치달리며 봄날은 또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2026 스피드온배, 심상철-김민준 양강 속 이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첫 대상경주인 '2026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이 오는 16회차(4월14∼16일)에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열린다. 시즌 초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대회인 만큼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일반 경주가 열리고, 둘째 날인 수요일에 예선전 2경기를 펼쳐 결승전에 진출할 선수 6명을 뽑는다. 결승전은 목요일에 열리며 코스는 예선 성적 순서대로 배정되는 방식이다. 코스 배정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정 특성상 예선전에서 성적이 결승 결과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선전 출전 자격은 지난 2회차부터 14회차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평균 득점 상위 12명에게 주어진다. 현재 평균 득점 선두인 심상철(7기, A1)을 비롯해 김민준(13기, A1), 김완석(10기, A1), 어선규(4기, A1), 박원규(14기, A1), 김도휘(13기, A1), 주은석(5기, B2), 배혜민(7기, A1), 장수영(7기, A1), 이동준(8기, A2), 서휘(11기, A2), 한성근(12기, A2)이 예선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선수 대부분 A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정상급 선수로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백전노장 김종민(2기, B2)은 성적으로는 상위 12명에 포함됐지만, 작년 막판에 사전출발위반(플라잉)을 범해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큰 대회 출전 단골손님인 조성인(12기, A1)은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아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여성 선수 가운데 출전 가능성이 가장 높던 김계영(6기, B1)도 지난 14회에서 예상치 못한 사전출발위반으로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를 꼽아본다면 단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심상철과 김민준이다. 두 선수 모두 예선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결승전에서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심상철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도 작년 유독 대상경주에서 쓴 잔만 삼켰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남다르다. 김민준 역시 작년 같은 대회 결승에서 조성인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이 있어 설욕을 단단히 노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예선 통과 가능성이 높아 결국 결승에서 누가 더 좋은 코스를 확보하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양강 구도 속에서 도전자들 기세도 만만치 않다. 특히 어선규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만큼 결승전과 같은 접전 상황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선수다. 여기에 신진 세력이라 할 수 있는 김완석과 박원규도 강력한 스타트 능력을 앞세워 예선 통과를 노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한 방 능력이 뛰어나기에, 모터만 받쳐준다면 우승 경쟁에 가세할 잠재력이 크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로 떠오른 김도휘 활약 가능성도 주목할 부분이다. 당시 6코스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과감한 승부로 정상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이번 스피드온배에서도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할 수 있는 복병으로 평가된다. 올해 첫 대상경주 '2026년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 심상철과 김민준의 양강 구도 속에서 백전노장과 신예가 어떤 승부를 만들어 낼는지, 그리고 또 한 번 이변이 탄생할 수 있을지 미사리 수면의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부천시-양평군-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11일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제54회 보건의날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한 '2026년 과천시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과천시보건소 걷기대회'와 '한마음 치매극복 과천걷기행사', '건강체험 한마당'을 통합해 운영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사전 신청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막계 제1잠수교를 거쳐 중앙공원 음악당까지 약 4.3km 구간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걷기 전후 혈당 측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완주자에게는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소통캐릭터 '송이-율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과천걷기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중앙공원까지 약 1.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공원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려 보건소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건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알레르기 건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금연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영유아 애착 형성, 마음건강 검진, 복약 상담 등이 운영된다. 구은희 건강증진과장은 8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및 세부 추진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총 586억원을 투입해 2만1438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다른 지역 유출, 산업기반 부족 등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전체 사업체 중 96%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고, 취업자 중 63.8%가 서울 등 다른 도시로 통근하고 있어 관내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유지를 비롯해 △신산업 유입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안정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 5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관내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E-커머스 기반 첨단도시 구축,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등 도시 기반 사업과 연계해 미래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간다.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경력이음사례 관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경력보유여성 취업을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중장년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지역 경쟁력 핵심이자 최고 복지"라며 “청년부터 중장년, 여성과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세부 계획'은 구리시 누리집 또는 지역 고용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 공원에서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2026년 제4회 구리시 책의날'을 개최한다. 세계 책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구리광장 주 무대에선 오전 11시30분 마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마술 공연이 이어져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선 동화구연 체험, 작은 소품-오토마타 만들기 등 창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서점과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어린이도서연구회, 독서동아리 등 지역 독서공동체가 참여힌다. 구리광장 잔디광장 중앙에는 △로봇과 오목-바둑 대결을 펼치는 '로봇을 이겨라 존' △로봇팔 사탕 받기 체험과 4족 보행 로봇 시연이 진행되는 '로봇 존' △태양 관측 망원경으로 태양과 낮달을 관측하는 '천문대 존' 등 3가지 특별체험공간이 마련돼 첨단 기술과 과학 체험을 통해 책과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5개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 '임무 성공! 책 모험 존'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책 모험 존에는 작은 책, 지구 비누, 자개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참여자 성취감과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외 잔디광장에는 '공원 속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얼굴 그림, 전래놀이, 보드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제4회를 맞는 구리시 책의날이 시민 모두에게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가 일상의 작은 습관을 넘어 도시의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4회 구리시 책의날'은 당일 구리광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gurilib.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세입 행정의 안정적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세입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세입증대특별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감소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실무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 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한 점도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8일 “세입증대특별 TF팀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투명한 세입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한강 유역 최대 규모의 고대 무덤 유적인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가 경기도 지정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양평군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고대 재지 세력 실체와 한성백제기 지방 사회의 변천 과정을 밝힐 수 있는 핵심 유적으로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돌을 쌓아 만든 무덤)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동일 유형의 적석분구묘 가운데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하며, 길이 94m, 너비 60m, 높이 9m에 이르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무덤 구조는 다칸식 연축 구조(무덤칸 외벽에 돌을 잇대어 연속적으로 확장하는 방식)로, 최근 정밀 발굴조사에서 25기의 무덤 칸이 확인됐다. 전체적으로는 300여 기의 무덤 칸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로는 적석부를 비롯해 목 짧은 항아리(단경호), 몸통이 긴 항아리(장동호), 화살촉(철촉), 낫(철겸) 등이 출토됐으며, 고대 장례 의식과 관련된 유물로 추정된다.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는 한성백제가 고대 국가로 확립되던 3세기부터 5세기까지 남한강 유역에서 전개된 역사적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적석분구묘 출현과 소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유적으로 의미를 지닌다. 양평군은 향후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의 경기도 기념물 지정은 고대 문화유산 가치를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존-관리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삭막한 도심의 소음과 바쁜 걸음이 교차하는 지하철역, 전동차 문이 열리는 순간 마법처럼 하남의 찬란한 봄이 쏟아져 들어온다. 하남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내부를 하남의 아름다운 명소로 가득 채운 '하남 풍경열차'를 선보이며 시민 일상에 따스한 온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시 홍보 부서인 공보담당관실과 사업 부서인 광역교통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행되는 풍경열차는 하남선 전동차 1개 객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객차 내부는 미사한강모랫길의 부드러운 질감과 하남벚꽃길의 화사함, 그리고 평화로운 한강의 풍경이 빈틈없이 랩핑돼 승객에게 마치 하남의 명소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온 듯한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한다. 특히 발밑에는 서정적인 모랫길이 펼쳐지고 머리 위로는 벚꽃 비가 내리는 듯한 연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던 지하철을 짧은 여행의 설렘을 주는 공간으로 바꿔놨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도 돋보인다. 랩핑 이미지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제 명소의 생생한 풍경 영상으로 즉시 연결돼, 시각적 몰입이 실제 방문 욕구로 이어지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소통을 구현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각적 홍보를 넘어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지하철이란 생활밀착형 공간을 활용해 하남의 독보적인 매력을 시민의 일상적인 호흡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의 순간순간마다 하남의 가치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도시 브랜딩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한내천과 소하 상업지구 일대에서 '2026년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한내천 봄꽃축제는 매년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광명의 대표적인 봄축제다. 특히 인근 상업지구와 협업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봄꽃'이란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이 참여해 화사한 봄꽃 테마 포토존을 꾸미고, 시민이 직접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화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워진다.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기는 '소풍 공간(피크닉 존)'과 아기자기한 공예품, 꽃과 화분을 만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에는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낭만적인 '포차거리'가 어우러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화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족-이웃-친구와 함께 한내천의 흐드러진 봄꽃 사이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계절 축제를 시민 누구나 누리도록 열린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내천 봄꽃축제와 함께 사회연대경제 나눔장터 '자라라마켓'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올해는 기존 사회연대경제 조직 중심에서 관내-외 소상공인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관내-외 5대 5 교류형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상품과 제조사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소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4월 행사를 시작으로 광명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마켓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지역 상품과 사회연대경제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 구성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산본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LH)와 함께 사업 추진 양대 축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 주민대표회와 사업시행자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대표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다. 사업 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주민대포회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주민대표회 출범에 따라 필요할 경우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 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있는날 프로그램인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원도심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통한 일상 속 활력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문화가있는날 확대 운영에 따라 매월 수요일 또는 토요일 공연을 열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18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전년도 인기 공연을 목감 산현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며, 버블 아티스트 최강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무대가 마련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활용한 피크닉 형태로 운영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봄봄버스킹'과 '물수제비 영화제'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공연은 5월13일 오후 5시, 6월24일 오후 7시30분, 8월29일 오후 5시 30분, 9월30일 오후 7시 30분, 10월21일 오후 7시 30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참가자를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예술인의 안양 유입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 규모는 3억2630만원이며, 이 중 지원금은 2억74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정산 간소화' 제도를 시범 도입해 예술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창작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8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돼 안양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 및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평등의제네트워크(이하 지속협)가 실시한 조사에서 행정 만족도-시민참여율-지속가능발전 인지도 등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협은 지난달 전국 23개 지자체 시민 1171명을 대상으로 일상-경제-정치 영역의 성평등 실태를 조사한 '2025년 경제-정치 영역에서 성평등한 삶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 정치영역 점수는 63.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정치영역 문항은 지역의원 인식도-지역의원 활동 만족도-여성의원 필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양 응답자(107명) 중 59.8%(64명)는 '지역 행정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조사 지자체 중 가장 높다. 수입 만족도-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묻는 경제영역 점수는 73.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속협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4.1%로 집계돼 조사 대상 지자체 중 가장 높았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7개 목표를 알고 있다는 응답도 29.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안양시민은 '회의나 모임'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접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지자체보다 높게 나타나(45.7%), 시민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가 비교적 활성화됐다. 특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비중(34.7%)도 타 지자체에 비해 높다. 안양시는 안양시민 참여 역량과 인식을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관계 기관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지속협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평등 기본계획 및 성인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 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규주 정책기획과장은 8일 “안양시는 시민 참여와 지속가능발전 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안양시 역량이 실질적인 성평등으로 이어지도록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62명으로 대학부 23명, 고등부 35명, 중학부 2명, 초등부 2명이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 드림 장학생 20명을 비롯해 △대학부 특기 장학생 3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5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15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3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 △중학부 특기 장학생 2명 △초등부 특기 장학생 2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특기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 고등부에서 중학부와 초등부까지 확대해 다양한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총 820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분야별로 1인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대학부 희망 드림 장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장학금 지원 자격 및 필수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의왕시장)은 8일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은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학생이 학업과 재능 계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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