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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동두천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특례시가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저소득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약 4개월씩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참여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상태인 경우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 합계가 4억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 적용된다. 임금은 올해 중앙정부 최저임금 기준으로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도장 등을 지참해 9일부터 13일 사이에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업무시간 내)에 들러 신청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내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숙 일자리정책과 팀장은 9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께서 공공 일자리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착한가격업소'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정비는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74곳을 대상으로 재심사와 업소 정보 현행화 점검을 실시해 지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정 후 1년 이상 업소 39곳은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현장평가를 통해 재심사한다. 지정 후 1년 미만 업소 35곳은 가격 현황, 영업시간 등 업소 정보 현행화 조사로 구분해 심사한다. 재심사는 현장평가를 통해 가격 수준과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하며 평가 점수 40점 이상인 업소에 한해 착한가격업소 자격이 유지된다. 또한 현행화 대상 업소에 대해선 가격 현황, 연락처, 영업시간 등 업소 운영 정보를 정비해 시민에게 정확한 업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격 수준이 기준(인근 상권 평균가격 미만)에 미달하거나 위생 상태 불량 등으로 재심사 평가 점수 40점 미만인 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 등은 지정이 취소된다. 반면 재심사 평가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는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 홍보 지원,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현행화하고 제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분기 착한가격업소 모집부터 변경된 '착한가격 메뉴 선정 기준(1개 이상 주메뉴를 인근상권 '평균가격 5%' 이하로 낮게 판매)'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는 배출가스 4등급 노후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건설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며,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 공고를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이며, 총 231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총중량 3.5톤 미만의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모든 4, 5등급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 및 저공해화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 주목할 점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이 올해로 종료된다는 점이다.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 누리집 일반공고 게시물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화 환경보호과장은 9일 “내년부터는 5등급 차량에 대한 별도 지원 계획이 없는 만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속히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예술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을 앞두고 양주시립예술단과 협연하는 시민합창단들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양주, 다시 피어나는 울림(Bloom Together)'을 주제로 봄 시작과 함께 시민에게 희망과 설렘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인 양주호수합창단, 양주둘하나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시민합창단 단원들은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현정 양주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지도 아래 발성, 호흡, 합창의 균형을 세심하게 맞추며 무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단원들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인 만큼 더 큰 책임감과 기대감을 갖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9일 “이번 신춘음악회는 전문 예술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로 봄의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사규제 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관할 군부대와 역대 최대 규모의 협의 실적을 이끌어 내며 지역 개발의 고질적인 걸림돌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9일 “군 작전성 검토 동의율이 90%를 상회한다는 점은 파주시와 군부대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건축 인허가 속도감 제고= 파주시는 올해 1월 제25보병사단과 축구장 215개 규모(1.5㎢)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2024년 10월에는 제9보병사단과 축구장 약 700개 면적(5.05㎢)에 달하는 지역의 행정위탁을 확정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 규제 완화 성과를 기록했다. 행정위탁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건축물 신-증축 시 군부대와 협의 없이 지자체가 직접 인허가를 처리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로 법원읍 웅담리, 파평면 파주콘텐츠월드 산단 일대 등 인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인허가 군 작전성 검토 '동의' 역대 최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파주시에 따르면, 인허가 핵심 절차인 군 작전성 검토 '동의'(조건부 동의 포함) 비율이 작년 말 기준 9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80% △2023년 82%였던 동의율은 △2024년 93% △작년 2025년 94%로 최근 2년간 상승했다. 이는 파주시가 관할 사단과 상시 소통 창구를 가동하고 작전상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 시민 재산권 보호 가속화= 이런 변화는 군부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도 한몫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민-관-군 상생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 민-관-군 소통은 단순 전술적 차원을 넘어 더 크게 멀리 봐야 하는 전략적 사항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국방부에 군사시설 통제보호구역 전면 해제를 지속 건의하는 한편, 행정위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한층 수월하게 만들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가금류 축사 환경개선 26.7억 투입…질병예방 강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26억7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가금 및 기타 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설 현대화를 통한 축사 환경 개선, 방역 물품 지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기후위기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단열 지원에 집중한다. 폭염 및 혹한에 의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열페인트, 우레탄 시공 등 단열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개분무기, 축사 환기시설 설치를 돕는다. 아울러 가축전염병(AI 등) 농가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전용 운반차량, 폐사가축 처리기 등 방역 인프라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고령화된 축산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료-물 공급, 온-습도-환기, 질병-위생관리 등에 사용하는 각종 기계-장비 등을 보급해 노동 강도는 낮추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가금류 등을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다. 다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농장 및 축산업 미허가(등록) 경영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9일 “기후위기와 가축전염병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농가 맞춤형 지원 및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올해도 시민 생활공간을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간다. 지난 7일 박승원 시장은 올해 첫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광명센트럴아이파크에서 200여명 주민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시민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입주가 이어지며 공동체 형성이 시작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4R)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입주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에 직접 답했다. 한 입주민은 공사장 주변이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이라며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공사장 주변 안전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주민은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를 언급하며 단속 강화를 건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에 대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구간은 현장 상황을 확인해 단속과 관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4구역 소공원 조속 추진 △광이로 도로 양방향 통행 개통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 관련 의견이 다양하게 이어졌으며, 박승원 시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입주민은 행사에서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주민 이야기를 듣고 답해주니 행정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된 주민 목소리는 광명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시정 나침반"이라며 “현장에서 시민과 나란히 걷는 소통행정으로 광명에서 삶이 자부심이 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일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는 광명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법률 상담 △건강 체크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체험 등 9개 행정 서비스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명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 후 신속히 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혁신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군포청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는 최대 1000만원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신청하면 우대 혜택을 부여해 후속 성장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관내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수한 창업기업이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9일 “청년 창업은 지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군포청년 창업경진대회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군포시 기업포털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초막골 생태공원을 찾는 교통약자를 위한 '맹꽁이 에코 셔틀'을 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이 쾌척한 1억원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작년에는 초막골 생태공원 대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자 국비 지원사업인 유아숲 체험원 참가 영유아(연인원 6443명)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행에서 셔틀은 초막골 생태공원 초록주차장에서 유아숲 체험원 입구까지 약 0.6km 구간을 평일 하루 4회 운행하며 사업성을 점검했다. 군포시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 운행 횟수를 평일 하루 12회로 늘리고 노선을 초막골 캠핑장 입구에서 출발해 유아숲 체험원을 경유 방문자센터에서 회차하는 총 1.1km 구간으로 연장한다. 셔틀은 기점 기준 3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유아숲 체험원 참가자 중심에서 벗어나 노령층, 영유아 및 동반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반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운영되는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태해설 동행 셔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군포시 명소인 초막골 생태공원을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맹꽁이 에코 셔틀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셔틀을 타고 생태해설과 함께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수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해 시민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산악-해양 등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지역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6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나눠 부여한 번호(예: 가바12345678)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이나 바다 등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생명의 이정표'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담산-허산 등 주요 산악 지형과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외곽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번호판 훼손 및 망실 여부 △위치 좌표 정확성 △표지판 시인성 등이다. 점검 결과, 김포시는 훼손되거나 위치가 부정확한 표지판은 즉시 정비-교체하고, 등산객이 많으나 번호판이 부족한 '위치 정보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데이터를 공유해 응급구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소 정보 기반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 일환으로 현장 검증데이터를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에 실시간으로 반영해 데이터의 최신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김포시 토지정보과장은 9일 “산행이나 야외 활동 중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국가지점번호판 번호를 119나 112에 알려야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범사업'을 9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치매 원인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혈액검사로 확인해 치매 발병 이전 단계에서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1966년 이전 출생자)이다. 치매 환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9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1100명을 모집한다. 검사 절차는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병원에서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인지 기능이 정상인 단계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협약병원은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연세더바로병원, 조은내과의원 등 4곳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상군에 치매 예방 교육과 연 1회 인지선별검사 안내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군에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진료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추적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검사는 치매를 확진하는 진단검사가 아니라 치매 예방관리사업 중 하나로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검사"라며 “시민이 이를 계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가구의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안양시는 작년 7월1일부터 12월31일 내 관내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마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가구에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누리집(anyang.go.kr/youth)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9일 “작년에도 청년 만족도가 매우 높던 사업인 만큼 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사비 지원이 청년가구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태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부천시-안양시-양주시-의정부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노후화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미래형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군포시는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 산업혁신구역 지정 및 계획(안)'과'군포도시관리계획(도시혁신구역)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특별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낙후된 공업지역 기능을 회복하고, 산업-상업-주거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오랜 기간 방치된 당정동 공업지역 공장 이전지 개발을 통해 당정동 일대가 군포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람은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국-공휴일 및 토요일 제외, 근무시간 내)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은 군포시에 비치된 관계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람 기간 내 군포시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이번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은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포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 공람에 대한 세부 사항은 군포시 도시개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소년 시옷스쿨 실험실'에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사회적경제 가치와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시옷스쿨 실험실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문제 발굴부터 기획, 실행, 공유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시는 4개 동아리를 선정해 3월부터 6월까지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하고 7월부터 8월 중 공동 발표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 이해 교육, 지역사회 문제 탐색 및 주제 선정, 해결 아이디어 기획 및 실행 계획 수립, 전문가 멘토링 및 프로젝트 실행, 공동 발표회 및 결과 공유 등 5단계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소재 중-고교와 청소년 단체 동아리이며 모집 규모는 총 4개 동아리다. 신청은 공문 또는 전자우편(aaauuu007@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부천교육원클릭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내부 기준에 따라 검토 후 선정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천시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 지원해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과 연계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정순 일자리정책과장은 8일 “청소년 시옷스쿨 실험실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세대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청소년 시옷스쿨 실험실 참여 동아리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 신혼부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13일)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 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2024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소유 세대다. 또한 혼인신고를 최근 7년 이내(2019~2025년) 완료한 49세 이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어야 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 및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연 1회 대출 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동안에는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안앵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오는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규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관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책"이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시민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크게 에너지와 자동차 두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에너지 분야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 대비 절감했을 때 포인트를 부여한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차등 지급하며,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개인 참여자는 연간 최대 5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 성과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 내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12월 중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각 분야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분야(cpoint.or.kr)는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해 시민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반면 자동차 분야(car.cpoint.or.kr)는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두영 기후에너지과장은 8일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탄소중립이란 가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현금 인센티브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오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첨단산업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유망 첨단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8일 “첨단산업이 집적되고 일자리가 확대되는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 기업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내에서 성장 선순환 구축=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 기회가 관내에서 순환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의정부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 만남-기회로 기업 내일 지원= 초기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연계, 시장 확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의정부시는 창업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이 스스로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뎁스(심층 교류 프로그램) 네트워킹을 두 차례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 성장 전략을 도출하고 현실적인 스케일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이어지는 데모데이(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선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IR(투자 유치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투자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의 문턱을 낮춘다. 인공지능(AI)와 미래 기술 분야 국제 전시회와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 첨단산업 이끄는 인재 육성= 지역산업의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의 실무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첨단기술 교육, 세미나, 지역문제 해결형 해커톤(팀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으로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함께 도모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예비 취-창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AX(AI 기반 산업 전환) 기초 교육부터 재직자 대상 실습 중심 심화 교육, 대-중견기업 담당자와 1:1 직무-창업 멘토링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전반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AI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AI 기술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세미나와 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미나는 AI 관련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한다. 해커톤은 AI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겪는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된다. ▷ AX-PoC(기술 실증) 지원…성장 내일 조성= 산업 기반의 지능화-자율화-효율화를 위해 생산과 운영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 설루션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협력)을 통해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AX 설루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AI 활용 방향을 설계한다.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밋업(협업 교류회)과 매칭을 통해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성장하는 도시= 지역 미래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사람-기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달려 있다. 인재 양성부터 기업 성장, 투자 유치, 기술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첨단산업 스케일업'은 청년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일 국군구리병원 축구장에 들러 최근 부임한 병원장과 차담회를 갖고 축구장 시민개방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시민 개방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축구장 조성은 전액 국방부 예산으로 진행도ㅔ 2024년 4월 착공해 작년 9월 준공됐으며, 같은 해 9월1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후 '군 개방시설 운영 지침'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11월5일 서울-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구리병원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개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 축구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영 방안을 정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현장에서 축구장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 이용 동선 및 출입 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과 장병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8일 “국군구리병원 축구장은 장병과 시민이 함께 활용하는 상생 체육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식품위생업소 경영 부담 완화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연 1%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매년 시행돼 영업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융자 지원은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된다. 주요 지원 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1억원 △화장실 시설개선 2000만원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원이다. 상환 조건은 시설개선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며, 나머지는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 요건이 일부 조정됨에 따라 신청 전 세부 안내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원할 수 없으며, 휴-폐업 업소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도 융자 지원 제외 대상이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주는 먼저 사우동 소재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김포시 식품안전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나 자금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포시 식품안전과장은 8일 “고물가 시대에 연 1% 저금리 융자가 영세 영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부터 시설개선 지원 대상 범위가 일부 변경된 만큼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중앙정부의 '과천경마장' 이전 추진에 발맞춰 사통팔달 교통망과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유치 행보에 나섰다. 수도권 동북부 균형 발전과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남양주시는 과천경마장 유치를 공식화하고 이를 레저 시설을 넘어선 '미래형 관광 허브'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유치 추진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교통망'이다. 남양주시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과천경마장 이전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남양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E, F 노선과 지하철 4-8-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이 추진 중이다. 또한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신설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관통해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요충지로 평가된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는 복합 레저 방문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건이란 전망이다. 대규모 인구이동이 발생하는 시설 특성상 교통 접근성이 중요한데, 남양주시는 기존 광역철도와 고속도로망 연계 효율성이 높아 입장객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익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인근 신규 공공주택지구와 풍부한 녹지환경, 역세권 개발사업 등 마사회 직원의 정주 환경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이번 유치 추진 핵심 비전으로 한강 수변 자원과 연계한 생태 체험 및 치유를 내세웠다. 남양주시는 현재 검토 중인 후보지와 한강을 잇는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독보적인 '블루-그린(Blue-Green) 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동물 매개 치유 농장(Care Farm)', '재활 승마 및 생태 체험장' 등 친환경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차세대 고품격 체험 관광지이자 체류형 힐링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과천경마장 유치l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연간 약 400만명 이상 방문객 유입과 함께 매년 500억원 규모 레저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남양주시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 복지사업 재투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남양주는 지금 GTX와 신도시 개발을 통해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과천경마장 유치는 남양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로, 건전한 레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도권 균형 발전 최적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처방이다. 폐렴구균 감염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균혈증 사망률은 약 60%, 수막염 사망률은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196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또한 65세 이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뒤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36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양평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며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어르신이 접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까지 관내 취약시설 7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균열이나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하남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54곳, 급경사지 5곳, 건설현장 1곳, 옹벽 4곳, 문화재 6곳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옹벽과 사면의 변형-전도 위험 △낙석 및 붕괴 우려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계획을 세워 개선한다. 중대한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 안전신문고 이용 안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복지-안전 등 주요 정책 현장과 시민과 대화에서 나온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지난 6일 차례로 들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먹거리 기본사업 '그냥드림' 운영 현장과 올해 1월 2주간 진행된 시민과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박승원 시장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 사업인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식료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복지 상담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과 대화에서 고사목 정비 등 산책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철산3동 왕재산공원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박승원 시장은 “공원은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휴식공간이니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차단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즉각적인 보수와 함께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를 지시했다. 다음으로 하안11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 사항 등 노인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최근 노후 밥솥 교체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중 도배 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안동 철골주차장 건립 현장에 들른 박승원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주민을 만나 주차장 운영 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상인과 주민 의견이 주차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준공까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숙원이자 100년 대계 핵심 인프라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향방이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판날 전망이다. 이날 서울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최종 발표되고, 예타를 통과할 경우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SOC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이날 분과위는 서울시장 및 인천시장의 서면 또는 영상 인사에 이어 경기도지사 인사 및 이석 이후 회의가 본격 시작됐다. 회의는 사전회의 및 본회의,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됐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5호선은 교통이 아니라 시민 생명이 달린 문제라고 설파하며 5호선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가 끝나고 회의장을 나가면서도 김병수 시장은 분과위원들 앞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희망했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10여년 전부터 필요성이 강조된 김포시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2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됐다. 특히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2024년 8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신속 예타 발표가 늦어지면서 김병수 시장은 사업비 5500억원 투입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국회국민청원 5만 돌파 등이 이어지며 김포시와 김포시민이 '원팀'이 되어 서울5호선 예타 통과에 총력을 펼쳐왔다. 국회국민청원에 앞장선 시민과 머리를 맞대온 김병수 시장은 기획예산처 분과위 회의 하루 전인 4일 국민청원서를 들고 국회를 찾아 정부 설득에도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11만 이상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콤팩트시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적극 호소했다 아울러 200%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및 수도권 인접 지역 대도시 중 서울 지하철 직결 노선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시급성을 역설했다. 김병수 시장은 8일 “분과위 발표까지 잘 마쳤고, 시민께 한없이 감사하다.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 시민 모두의 열망이 모인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받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 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역사회 중심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8개 동에서 6개 동을 추가해 14개 동으로 확대 조성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8개 동(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6개 동(역곡1동, 역곡2동, 중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을 추가 선정해 총 14개 동으로 확대한다. 추가 선정된 동에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참여기관을 모집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조기 발견해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19개 동으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시흥시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냉난방기 지원뿐 아니라 주거 에너지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냉방지원은 벽걸이형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지원은 단열-창호-바닥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을 통해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냉방 96가구, 난방 213가구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불법건축물, 이전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난방 2년-냉방 8년 미경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냉방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난방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장은 8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작년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말 발표한 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 출생아 수는 총 3800명으로, 2024년(3323명) 대비 14.4%(477명) 증가하며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각적인 청년-인구-출산 정책을 다양하게 적극 추진해 왔다. ▷ 청년-신혼부부 유입 촉진 '주거정책'= 안양시는 출생아 수 증가 주요 원동력으로 '청년주택 공급'을 꼽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건설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됐다. 올해 공고한 호계온천 주변지구(79세대)에는 총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안양시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최대 3299세대 청년주택을 지속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주택 공급뿐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안양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세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지급 대상을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지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출산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안양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이 2~4회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 또한 부모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야간 경제활동이나 긴급한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각 1곳씩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8일 “그동안 청년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온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및 출산 정책으로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덕희-문재호-신현철 고양시의원, 주민 고충 ‘핀셋해법’ 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덕희-문재호-신현철 고양시의회 위원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민이 오랜 시간 끌탕을 하며 해소를 원했으나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장기 현안에 대해 예리하게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호 의원은 관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덕희 의원은 식사동-풍산동-고봉동 일대 철도교통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과 트램 추진 방향, 대곡역 직통버스 운행 등 종합 교통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신현철 의원은 10년 이상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도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일산서구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지권 미등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 식사권역 철도교통 불평등 해소= 시정질문을 통해 고덕희 의원은 “식사동-풍산동-고봉동에는 10만 이상 주민이 거주하지만 단 하나 지하철역도 없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철도 사각지대"라며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구조적 교통 불평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식사동 주민은 출퇴근 시 버스 대기와 환승을 반복하며 서울까지 편도 1시간30분 이상 소요되며, 일부 주민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해결해야 할 교통 문제를 주민이 자구책으로 해결해야 하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곡역 직통버스 신설 등 단기 대책과 철도망 확충 등 중장기 대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트램이 철도 대체인지, 아니면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사업과 병행 추진인지에 대한 고양시 공식 입장이 명확하지 않아 주민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행정이 명확한 교통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으면 정책은 희망이 아니라 불확실성이 되고 결국 주민 갈등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못하면 또다시 10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통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도 사업은 장기 사업인 만큼 단기 교통 대책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곡역 직통버스 신설, 출퇴근 급행버스 운영,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똑버스 확대 등은 당장 실행이 가능한 정책"이라며 “식사동 주민은 '10년 뒤 철도'가 아니라 내일 아침 출근길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 층간소음 갈등 줄이기 대책 마련= 시정질문을 통해 문재호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소음-진동관리법 등 제도적 지원책이 마련돼 있는데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했다. 특히 1998년 이전 지어진 고양시 아파트 세대 수가 1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층간소음 관련 예산은 사실상 전무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실적 또한 유명무실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관련 예산 제로, 분쟁조정 실적 제로인 상황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고양시 소극적 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여타 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한 뒤 △노후 아파트 소음측정 전문 장비 보급 및 전문가 양성 교육-예산 마련 △단지별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개최 실적 및 향후 계획 △반려동물-미취학 아동-야간 및 보복성 소음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제시했다. ◆ 덕이지구 대지권 미등기 문제 해결= 덕이지구는 2007년 '도시개발법'에 따른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약 51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은 공사가 완료된 뒤 환지처분을 통해 토지소유권이 확정되고 이를 근거로 각 세대 대지권 등기가 이뤄져야 사업이 마무리된다. 그러나 덕이지구는 입주가 시작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환지처분이 완료되지 못하면서 대지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채 장기간 지연되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그래서 아파트 건물은 소유하고 있지만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에 대한 권리를 법적으로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현철 의원은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시민 재산권이 장기간 미완성 상태에 놓여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은 매년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며 소유자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대지권이 등기되지 않아 담보 설정이나 주택연금 가입 등 기본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크다. 신현철 의원은 “세금은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정작 권리는 완성되지 않은 상황은 명백한 행정 불균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덕이지구 사업구역 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지가 포함돼 있는데도 2007년 실시계획 인가 당시 농지전용 협의만 이뤄졌을 뿐 해당 국유지의 무상귀속 문제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무상귀속 처리 지침에 따라 무상귀속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문제 해결 실마리가 마련됐다. 신현철 의원은 “핵심 쟁점이 인가 단계에서 충분히 정리되지 못한 채 사업이 진행된 것은 행정 판단과 관리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현재 덕이지구는 대지권 문제로 인해 단지 내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약 1만1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며 주민 피로도 역시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정질문을 통해 신현철 의원은 △덕이지구 대지권 등기 완료를 위한 명확한 추진 일정과 행정 로드맵 제시 △농림축산식품부 소유 국유지 무상귀속 및 취득세 문제 해결을 위한 고양시의 적극 조정 역할 △초기 인가 단계의 행정 책임 인식과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신현철 의원은 “15년이란 시간은 행정 절차를 완료하기에 부족한 시간이 아니라 행정 책임을 분명히 묻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고양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지권 등기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분명한 일정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거행한다.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행사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이뤄낸 행주대첩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전통 제례를 엄숙히 봉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행사를 열어 일반 시민의 참관 기회가 확대됐다. 올해 행주대첩체는 오전 10시 행사 안내로 시작해 본격적으로 '행주대첩제' 제례를 봉행한다. 주요 제례 절차인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이 약 35분간 펼쳐지며, 제례는 행주대첩 제전위원회 주도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해설을 곁들인 전통 제례로 행사 이해를 높이고, 제례악 연주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희덕 관광과 팀장은 8일 “올해 행주대첩제는 단순히 격식을 갖춘 제례를 넘어 시민이 함께 '행주얼'을 되새기며 화합을 이루는 살아있는 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주말 나들이 겸 행주산성에 들러 승전의 기쁨을 누리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함께 기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보장 항목을 강화한 '2026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는 제도다. 국내 어디서든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되며,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시민에게 15.5억원(2026년 1월 말 기준)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어 시민 사이에서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은 이달 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적용되고, 각종 사고-사망-후유장해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해 전년 대비 시민 이용 빈도가 높고 체감도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보장 내용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증액이다. 기존에는 전치 4주 이상 상해진단 시 일괄 1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부상 정도에 따른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위해 △4~5주 진단 시 10만원 △6~7주 진단 시 20만원 △8주 이상 진단 시 30만원으로 개인 실손의료보험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차등 상향해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발맞춰 '자전거사고 상해(진단)위로금' 항목을새롭게 신설했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타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10만원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폭발-화재-붕괴 상해를 비롯해 △자연재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도로 보행 중 교통상해(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포함) 등 일상 속 위험 요소에 대한 보장(최대 1000만원)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 안전이 더욱 두터워졌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사고 당사자나 유가족이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청구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보험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6일 도농역 일대에서 전동킥보드(PM)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의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무면허 운전을 비롯해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보도 주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전동킥보드에는 주차 질서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아울러 주요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피켓을 활용해 시민과 학생에게 전동킥보드 이용수칙을 안내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전동킥보드 견인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불법주차 전동킥보드 총 2378건에 대해 계고 조치를 하는 등 전동킥보드 주차 질서 개선에 힘쓰고 있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8일 “전동킥보드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이용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생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제한으로 장기간 개발 제약을 받아온 곳에 대해 건폐율 완화 특례 도입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하고 포천시와 함께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 대응에 들어갔다. 양주시-경기도-포천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제한이 적용되는 곳의 건폐율 완화 방안을 입체적으로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조정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이원준 군협력담당관, 양주시 정승남 도시주택국장, 이상덕 도시과장, 이제연 도시계획팀장, 최관식 균형발전전략팀장, 포천시 임승일 안전도시국장, 이진희 도시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영주(양주)-윤충식(포천) 경기도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규제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현재 양주시 광적면 일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고 있다. 특히 물류시설은 비행안전구역(위임지역 40m)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2~3층 수준 건축만 가능해 용적률 활용이 어렵지만 건폐율은 일반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돼 수직-수평 개발이 동시에 제한되는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고도제한으로 용적률 활용이 어려운 곳에 한해 건폐율을 최대 10% 범위 내에서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국토 계획 및 이용 관련 법률' 특례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이는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건폐율을 최대 10%까지 완화할 수 있는 제도와 유사한 방식이다. 경기도는 규제 개혁을 위해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회 안건 상정과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공동 대응, 국회 및 정부 건의 등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승남 도시주택국장은 8일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고도제한으로 장기간 개발 제약을 받아온 곳에 대해선 합리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며 “포천시와 함께 공동 건의를 추진해 접경지 산업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자치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8800만원을 확보하고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창업 지원 정책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과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피주시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사업화, 초기 시장 진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지도(멘토링), 전문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우수한 청년인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8일 “앞으로도 청년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지식플랫폼  ‘KBU AI-DX GAIA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RISE사업단은 AI-DX 기반 지역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식 플랫폼 구축 일환으로 'KBU AI-DX GAIA 인사이트 리포트(INSIGHT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인사이트 리포트는 단순한 사업 성과보고서가 아니라 지-산-학-연-관-민 협력 구조 속에서 축적된 정책-산업-현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역혁신 지식 정보를 포함했다. KBU AI-DX GAIA는 경복대 RISE사업의 핵심 거버넌스로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이 연계되는 협력 플랫폼이며, 지역사회의 AI-DX 전환이란 구조적 변화 속에서 실행이 가능한 모델을 설계하고 확산하는 허브 구조로 기능하고 있다. 'KBU AI-DX GAIA 인사이트 리포트'는 이런 협력 플랫폼 활동 연장선상에서 공식 발행되는 지식 확산 매체다. 이번 책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한 AI-DX 환경 변화와 지역산업 구조 전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아울러 기술 중심 접근을 넘어 조직-정책-인력-제도 변화까지 포괄하는 분석을 통해 지역 차원의 협력 전략 수립에 참고가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 여건과 정책 환경을 반영한 실천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함도훈 경복대 RISE사업단장은 7일 “KBU AI-DX GAIA 인사이트 리포트는 단발성 발간물로 한정하지 않고 지속 및 축적형 시리즈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남양주시, 경기도 RISE센터, 지역 산업체, 연구기관, 공공기관과 공동 기획을 통해 주제별 심화 분석과 사례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KBU AI-DX GAIA 협의체 운영, 공동 포럼, 정책 세미나 등과 연계해 리포트를 지역혁신 담론의 공식 자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BU AI-DX GAIA 인사이트 리포트' 상세 내용은 경복대 누리집 내 경복프라이드-뉴스레터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경복대 RISE사업단은 KBU AI-DX GAIA를 중심으로 지-산-학-연-관-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혁신 지식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리포트는 그 실행 결과이자 향후 협력 확장 출발점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3월부터 심야 시간 시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을 신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휴일을 포함한 연중무휴 심야 시간대(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에 운영하도록 군포시에서 지정한 약국이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타 동에 비해 심야 시간대 운영 약국 수가 적은 송부동에 소재한 송정약국이며, 시민은 심야 시간대 일반의약품 구매와 처방약 조제는 물론 응급 상황 시 필요한 의약품 구입과 복약 상담 등 실질적인 약국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정은 시민 생명과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소통 건의 사항'에 대한 2026년 제1차 처리 현황 보고회를 지난 5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간담회와 면담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과 올해 1월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질의와 건의 사항 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475건으로 완료 140건, 올해 처리 예정 137건, 장기 처리 예정 154건, 처리 불가는 4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장기 처리 사항과 처리 불가 건의 사항에 대해선 예산 확보 어려움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으나, 향후 추진 계획과 대안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는 장기간 시민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해 각 부서가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양주시는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 방안을 수립하고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과정에서 소수와 다수 목소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안전과 일상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건의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수용이 어려운 사안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건의한 시민에게 처리 상황을 알기 쉽게 충분히 설명해 시민의 답답함이 해소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2일 시민 건의 사항 처리 현황에 대한 추가 보고회를 한 차례 더 열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지난 4일 관내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초동방역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가는 의심 신고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천군은 확진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으며 발생 농가에 대한 살처분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발생 농장 반경 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과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 차량 및 관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 멧돼지를 통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주변 울타리 점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농장에 들러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유인순 안전총괄과장은 7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000만원 지원금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공모는 전국 문예회관 시설 특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작년 신작 제작형 공모에 선정돼 '반달의 꿈'을 성공적으로 초연한 데 이어 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반달의 꿈'은 국내 최초 창작 동요로 불리는 윤극영의 '반달'(1924년)부터 '고향의 봄', '오빠 생각', 그리고 친숙한 '아기염소'에 이르기까지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의 다채로운 변천사를 한 편의 음악극으로 엮어냈다. ▷ 한국문예회관연합회 평가 S등급 쾌거= 작품은 스마트폰 게임에만 빠져 있던 10살 소년 '주안'이가 할머니와 함께 동요 박물관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100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뤘다.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현실 속에서 민족의 희망을 노래했던 순간, 한국전쟁 아픔을 달래주던 위로의 멜로디, 눈부신 발전과 함께 울려 퍼진 명랑한 노랫말 등 각 시대 역사적 배경과 정서가 무대 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누구나 아는 명작 동요들을 모던하고 세련된 편곡과 풍성한 사운드, 역동적인 안무로 재탄생시켜 극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주안이가 시간여행 속에서 다양한 시대 사람을 만나며 동요가 가진 진정한 위로의 힘을 깨달아 가는 과정은 관객에게 짙은 몰입감과 여운을 남긴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 등 격동의 세월을 겪어온 노인에게는 유년시절 짙은 향수와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대 공감 극'이란 찬사를 받았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본 작품이 잊혀가는 우리 동요 역사와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올해 5월 공연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등 단체관객에게 우리 동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전할 계획이다. ▷ 공모 통해 국비 1억4천만원 확보= 이번 최고 등급 선정과 1억4000만원의 지원금 확보를 바탕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은 작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문화예술 전문 공연제작사 '함박우슴'과 올해도 긴밀하게 협력해 공동 제작에 나선다. '함박우슴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통해 무대 연출, 음악적 완성도, 스토리텔링 등 다방 면에서 수준 높은 고도화(Develop) 작업을 거쳐 의정부를 대표하는 고품격 레퍼토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층 깊어진 완성도로 돌아오는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은 오는 5월 열릴 의정부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시민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S등급 획득과 지원사업 연속 선정은 세대를 잇는 우리 동요 가치를 무대 위에 성공적으로 구현한 의정부문화재단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지원금과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더욱 수준 높게 다듬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올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수준-단계별 체계로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작년 한국어교육 운영 결과 참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기존 단일 과정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 정착 단계, 한국어 수준, 학습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일상회화반'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한 '토픽 입문반 및 대비반'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기초 단계부터 시험 대비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연계되는 학습 구조를 마련해 교육 지속성과 체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학습자 생활 여건, 접근성을 고려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 습득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과 취업 준비, 자녀 양육,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필요에 따라 외부기관 연계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토픽 과정은 점수 취득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읽기-듣기-쓰기 영역별 문제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실제 시험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천시가족센터장은 7일 “작년 교육 운영을 통해 관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수준-목표별 교육체계를 더욱 정교화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 소재하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천시가족센터는 '2026 다문화가족 고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결혼이민자 학부모가 자녀 교육 과정에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현직 교사 설명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예비 고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배경가족 학부모 및 보호자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천시가족센터 1층 '가족소통공간3'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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