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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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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 '숲 제자리 찾기 운동'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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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불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협의회의 7대 종단 평신도단체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진행되는 '지구인 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의 일환인 '숲 제자리 찾기 운동'을 성료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행사는 도심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팽나무 식재활동 및 샛강생태공원 투어 및 채식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7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 5일에는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탄소중립 전문가들의 강연과 그린플루언서의 문화공연, 탄소중립 바이소셜 스토어로 구성된 '굿바이 탄소 콘서트'를 비롯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는 개개인의 실천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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