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조리수도 안전하게” (주)워터엔피플, 조리수 정수기 안전성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수돗물 유충 듯 전국 곳곳에서 수돗물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가정은 물론, 유치원 및 학교를 중심으로 몸에 직간접적으로 음용하게 되는 조리수 및 음용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수관련 전문 기업인 ㈜워터엔피플이 자사의 대용량 급식실 조리수 정수기 특허를 획득하고 KC 품질보증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워터엔피플의 급식실 전용 정수기는 탄탄한 기술력을 집약해 알카리∙수소∙미네랄 환원수 생성필터 항균∙멸균 블럭 필터 및 세라믹볼 발명 특허등록을 획득하고, 조달청으로부터 항균정수기 허가 승인을 인증받았다.

3단계 필터링 방식을 채택해 하나의 필터에 4가지 복합필터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대용량 정수기로, 기존 조리수 정수기와 달리 항균 및 멸균 블럭 필터가 포함됐다. 

전국의 학교별 설치 현황을 보면 인천은 52개교, 충청 9개교, 전라 10개교, 경북 76개교, 경남 111개교 등 전국 곳곳의 학교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올해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를 채택하여 학교에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시흥시를 비롯해 급식실 전용 정수기 사업을 시작하는 다른 시도에서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워터엔피플 판매법인 (주)창하 관계자는 “학교 급식에서 사용하는 물은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음용하게 되는 만큼 반드시 정수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며 “급식실 전용 조리수 정수기는 전 제품 KC안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수기 특허 및 품질보증 인증 완료해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