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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위탁 플랫폼 멘토스쿨, 1:1 전공 상담 멘토링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교위탁 플랫폼 멘토스쿨이 고교위탁을 희망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학 전 고교위탁 전공별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 1년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자격증 취득, 실무역량 및 취업역량 강화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일반고 특화과정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입시과목 대신 스스로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교위탁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업료, 재료비, 교재비 등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돼 무료로 수강이 가능해 매년 많은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고교위탁과정을 선택하고 있다. 멘토스쿨 관계자는 "고교위탁과정의 경우 많은 교육기관에서 연간 400여개에 달하는 과정을 개설하고 있어 학생들이 기관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다양한 기관과 과정을 한곳에 모아 개설한 플랫폼이 멘토스쿨"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백 곳에 달하는 위탁기관 가운데 대통령표창 수상기관, 무료기숙시설 지원기관, 산업기사 취득과정 운영기관,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 등 인프라를 잘 갖춘 학교들을 선별해 협력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멘토스쿨은 학생들이 희망 전공을 선택해 상담 신청을 접수하면, 해당 전공을 운영하는 협력학교에서 담당 멘토를 배정해 전공과 진로, 고교위탁 과정 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멘토스쿨 사이트를 통해 고교위탁 졸업생 선배들의 취업성공스토리, 과정별 수업 커리큘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진학 전 전공별 진로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고교 교사들의 경우 멘토스쿨 협력학교들을 고등학교로 초청해 과정과 기관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는 위탁설명회 신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멘토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멘토스쿨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본업 천재 면모를 뽐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3회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in US’ 2부에서는 싸이와 이찬원의 무대가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전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말춤’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빤 강남스타일’을 크게 외치며 ‘말춤’을 추는 관객들의 모습에 싸이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한층 더 불타오르게 만든다. 무엇보다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의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이찬원은 ‘트위스트 고고’, ‘수은등’, ‘진또배기’ 등을 선곡해 무대를 오른다. 이찬원은 미국에서도 친근하고 구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불후의 명곡 in US’는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25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불후의 명곡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가 25일(토) 방송된다.KBS ’불후의 명곡‘

[포커스] 김포시 "서울편입, 김포 르네상스 기약"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 사이에서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인 ‘젊은 도시’ 김포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에서 시너지가 틀 것이란 예측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드러냈다. 유영화 한국예총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문화 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김포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217석) 2곳에 불과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뒤떨어진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 중에 있으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서울편입이 성사되면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김포에 기반생활 SOC확충사업 및 문화기반시설 건립에 대한 지원이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 한강변 문화시설 확충…한강문화 완성판 김포시는 서울시 서북부권으로 ‘한강으로 연결되는 서울미래 발전지역’이란 전략으로 지역 이점을 살린다면, 서울시가 기획하고 바라보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문화시설 확충은 한강문화 완성사업이 될 것이므로 경기도 관심과 지원보다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김포시는 예상했다. 특히 한강변 친수공간을 활용한 강변 문화공간에 K-POP 공연장 또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다. ◆ 예술인과 동반성장…축제향유권 질적 향상 기대 예술인 지원 폭도 확장될 수 있다. 경기도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 지원과 공모를 통한 예술단체 공연지원 예산액은 117억원인데, 서울시 예산액은 136억원으로 지원 기회가 넓어진다. 문화예술 분야 축제 규모도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시는 42억원 예산으로 각 자치구 문화예술 분야 축제를 지원하고,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58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서울편입 시 문화예술 분야 축제 관련 예산 확보가 용이해 시민 축제향유권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김포시는 전망했다. ◆ 무형문화유산 지원 확대…문화원 지역사 연구역량 강화 서울편입이 이뤄지면 무형문화유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 현재 김포시는 통진두레놀이와 전통모내기한마당 등 5개만 지원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무형유산 전승보호로 무형유산 전승지원금, 무형문화재위원회 운영, 무형문화재 기록영상 웹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많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은 경기도 지원 없이 전액 김포시 자체재원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로 편입되면 서울시에서 예산 일부를 지원받아 향토사 연구, 지역문화 보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 청년문화패스-초중고 문화공연 관람 지원가능 또한 서울편입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공연관람비가 지원되는 ‘청년문화 패스 지원 사업’이 김포에서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서울시에 책정된 예산은 57억원이다. 연 1회 ‘초-중-고 문화공연 관람지원’도 신규로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가 책정한 예산은 33억원이다. ◆ 김포예총 "문화예술 부흥 상상하지 못할 정도" 김포시는 15일 한국예총 김포시지회와 정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함께한 예총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김포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 모두가 바라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과 문화향유권 확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잘 들었다. 김포시는 시민 삶의 증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받들어 총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김포예총 15일 정담회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김포예총 15일 정담회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2023 통진두레단오제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 시연 2023 통진두레단오제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 시연. 사진제공=김포시 2023 통진두레단오제 문화체험 현장 2023 통진두레단오제 문화체험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홍익표 民 원내대표 "30일 본회의 與 불참해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 위원장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이 스스로 합의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11월 30일·12월 1일 본회의마저도 무산시킬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궤변"이라며 "국회의장은 (무산된) 23일 본회의와는 달리 30일에는 본회의를 열겠다고 확실히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 파행으로 국회를 마비시킨 여당의 헌정질서 문란 행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마치 법사위가 상원인 것처럼, 법사위원장이 국회의장에 버금가는 것처럼 권한을 행사하는 행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자신의 직무를 해태한 것"이라며 "법사위의 권한 남용을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이 끝까지 30일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했을 때 대비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우리들 단독으로 그리고 다른 야당들도 다 같이 하기로 했다"며 "정의당을 비롯해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법안 처리를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법안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쌍특검 문제는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12월 정기국회 이내라고 했기 때문에 그날(30일) 하게 될지 아니면 다음 기회로 미룰지는 그때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신협 "다음 뉴스검색 정책 변경 규탄…민주주의 퇴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이 뉴스가 검색되는 기본 설정을 ‘전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 언론사’(CP)로 변경한 가운데 국내 언론단체 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신협은 24일 성명을 통해 "전방위 갑질로 비판 받는 카카오가 이번에는 국민의 뉴스 선택권을 막고 언론의 다양성을 목죄려 한다"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일방적인 뉴스 검색 정책 변경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다음은 지난 22일부터 자사의 뉴스 검색에서 CP 매체만 검색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이용자의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 환경을 마련하려는 차원이란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인신협은 "포털 CP사라는 타이틀이 해당 언론사의 뉴스품질을 담보하는 것도 결코 아니며, 언론사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포털이 이런 조치를 강행한다면 지역의 다양한 여론과 정치동향, 현안 등을 알리는 지역언론들의 언로를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며 "이는 곧 민주주의 퇴행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포털이 국민들의 뉴스검색 영역에까지 자의적 차별행위를 강행하는데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뜻을 같이하는 모든 언론사와 연대하여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인신협은 △국민의 다양한 뉴스선택권을 봉쇄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국회와 정부는 법률 위에 있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일탈행위를 더 이상 방관하지 말 것 △양 포털(다음·네이버)은 뉴스 품질을 담보할 최소한의 장치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즉각 재가동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 전문]"국민들의 다양한 뉴스선택권을 원천봉쇄한 포털사이트 다음의 악행을 강력히 규탄한다"전방위 갑질로 비판 받는 카카오가 이번에는 국민의 뉴스 선택권을 막고 언론의 다양성을 목죄려 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일방적인 뉴스 검색 정책 변경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한다.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22일 자사의 뉴스 검색페이지에서 이른바 콘텐츠제휴(CP) 언론사만 검색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현재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CP사는 이들 포털이 언론사의 뉴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함께 등장한 뉴스 서비스의 한 형태에 불과하다. 더욱이 다음뉴스를 기준으로 100개 남짓한 CP사 가운데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곳은 단 8개에 불과하다. 이들 8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CP사들은 제평위라는 기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지 않고 포털사이트가 자체 계약을 통해 입점한 매체들이다.언론사는 기사의 품질로 그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지 언론사의 규모 또는 운영기간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포털 CP사라는 타이틀이 해당 언론사의 뉴스품질을 담보하는 것도 결코 아니며, 언론사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그러나 올해 들어 포털은 기사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휴평가위원회의 활동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 뉴스품질 심사기구의 가동도 중단하면서 이제는 국민들의 다양한 뉴스선택권을 사실상 원천 봉쇄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포털이 이런 조치를 강행한다면 지역의 다양한 여론과 정치동향, 현안 등을 알리는 지역언론들의 언로를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곧 민주주의 퇴행을 의미하는 것이다.언론계의 뉴스유통과 관련한 시장 상황은 이미 법률 위에 포털이 있고, 이를 좌우하는 실정이다. 포털이 마음대로 특정 언론사들을 유리하게도 불리하게도 할 수 있는 구조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포털의 이같은 뉴스선택권 제한은 국민들의 다양한 알권리를 막는 것일 뿐 아니라 언론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차단한다는 점에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카카오다음 등 국내외 포털 및 검색 사업자는 뉴스유통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국민의 다양한 뉴스선택권을 봉쇄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2. 국회와 정부는 법률 위에 있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일탈행위를 더 이상 방관하지 말라.3. 카카오다음과 네이버 등 양 포털은 뉴스품질을 담보할 최소한의 장치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즉각 재가동하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포털이 국민들의 뉴스검색 영역에까지 자의적 차별행위를 강행하는데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뜻을 같이하는 모든 언론사와 연대하여 적극 대처할 것임을 밝힌다.

民, 횡재세 토론회…"국회가 기금 대상·규모 제도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전문가와 함께 토론회를 열어 횡재세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현재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횡재세’ 법안을 추진 중이다.금융회사가 고금리 덕에 벌어들인 초과 이익의 일부를 부담금의 형태로 정부가 환수하게 하는 ‘횡재세’를 두고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반박하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고 풀이됐다.민주당은 이미 금융회사가 지난 5년간 평균 순이자수익의 120%를 초과하는 순이자수익을 얻었을 때 해당 초과 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생금융 기여금’을 내게 하는 횡재세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질타에 은행권이 구상 중인 상생금융 방안은 금융사의 초과 이윤을 환수하는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부의장은 "상생금융은 새로운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고금리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이 될 수 없다"며 "남은 방법은 기금을 조성하는 건데 사회적 논의를 거쳐 국회가 기금 조성 대상과 규모 지정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금융당국이나 정부·여당이 취하는 방법은 ‘자발’이란 이름하에 사실상 강요"라고 비판했다.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정부·여당은 우리 당이 추진하는 한국형 금융 횡재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며 "지금은 금융 당국이 필요에 따라 시중은행의 팔을 비트는 급조된 강압적 정책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금융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체로 민주당의 횡재세 도입 추진에 지지했다.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는 ‘횡재세는 시장논리에 반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금융 분야에 대한 과세나 부담금 부과는 캐나다, 영국도 한다"며 "그 나라들이 시장 논리를 어긴다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횡재세 도입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법안을 좀 더 다듬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김현동 배재대 교수는 "기여금을 거두는 부담금 형식이 맞는다"면서도 "5년 평균 120%를 넘는 순이자수익 중 최대 40% 이내로 기여금을 부과하되 구체적 수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했는데, 그것을 0%로 하면 법이 형해화된다"고 했다.한편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하루간 조사해 16일 발표한 ‘횡재세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이 70.8%로 나타났다. 반면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15.9%에 그쳤다.claudia@ekn.kr(왼쪽부터)신한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지하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84㎡A 728가구 △ 84㎡B 57가구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완료됐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 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여러 기업들에 대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수경시설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이천 중리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124161146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조감도, 우미건설

무역협회, 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24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수소융합얼라이언스·효성티앤씨·CJ제일제당·HD현대인프라코어 등 브라질 투자 및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자원 공급망·식량 안보 등의 위기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은 에너지·교통·인프라를 비롯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수소 에너지 개발 및 스마트 시티 등에서 국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첨단 산업 공급망 재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확보 및 무역?투자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국 정부와 우리 기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주요국 정책 동향 세미나를 비롯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무역협회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매도 금지로 ‘하락 베팅’ 막혔다?…외인들 "주식선물로 가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내년 6월말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선물을 통해 ‘하락 베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선물에 대한 약세 베팅을 늘리면서 한국 증시가 더욱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공매도 금지의 의도치 않은 결과"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외 펀드들이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날부터 21일까지 1850억원어치 주식선물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종목들의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에 비해 최대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BGF리테일과 포스코DX의 경우 지난 21일 각각 13만5100, 5만5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선물 종가는 12만7000원, 5만2000원으로 현물보다 6% 가량 낮다. 팬오션, CJ ENM, 카카오게임즈 또한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약 3%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선물을 매도하는 이유는 공매도와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으로 투자자들이 리스크 분산을 위해 활용해 왔다. 주식선물은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나중에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계약이다. 주가하락이 예상되면 주식선물을 매도해 수익을 챙길 수 있다. 클렙시드라 캐피털의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낮은 것은 공매도 수요의 흡수"라며 "현·선물 시장에서 공격적인 차익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궁극적으로 현물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도 선물 가격이 낮은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들로 주로 구성된 숏셀러들의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반 주식투자의 리스크가 커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원칙적으로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과 동일하거나 아주 소폭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된다. 그러나 이처럼 선물과 현물 가격간 괴리가 지속되면 주식 현물 가격이 고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이효섭 연구원은 "선물만기일에 프로그램 매도 주문이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어 현물 주식 시장에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비용 등을 고려해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주식선물을 통한 위험회피는 이상적인 수단이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사진=로이터/연합)

예탁원, 수영중학교에 11번째 학교명상숲 조성 "ESG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수영중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를 비롯하여 수영중 출신의 박수영 국회의원, 전봉민 수영구 국회의원, 정대호 부산시 교육청 교육국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완공을 축하했다. 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6년간 총 11개 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이번 학교명상숲은 650제곱미터 권역을 대상으로 4계절 아름다운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교양도서 100권을 구입·제공하기도 했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이사는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수영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명상숲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준 예탁원에 감사드린다"며 "명상숲과 제공도서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uc@ekn.kr20231124_보도자료사진_한국예탁결제원_부산수영중학교 (왼쪽부터)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전봉민 국회의원, 옥창연 부산 수영중학교 교장, 박수영 국회의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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