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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 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를 튼다. 28일 어썸이엔티는 28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2016년 원톱 주연작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공조’, ‘택시운전사’, ‘완벽한 타인’, ‘말모이’, ‘봉오동 전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유해진은 2022년 영화 ‘올빼미’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유해진표 ‘인조’를 완성시켜 호평 받았으며, 지난 여름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tvN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뽐냈다. 한편, 유해진은 현재 영화 ‘도그데이즈’, ‘파묘’, ‘야당’ 등의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해진 배우 유해진.영화진흥위원회

원희룡 내년 총선 출마 유력…후임 국토부 수장 누가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후임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하는 자리인 만큼 건설·부동산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원 장관의 후임자로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진철훈 전 국토안전관리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규모 개각을 다음 달 초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개각에는 내년 4월 출마가 유력한 법무부·국토교통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앞서 지난 2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을 만나 험지 출마를 시사했다. 원 장관은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는 길이 쉬우면 혁신이 아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줄이다"며 "나부터 무엇을 혁신해야 할지 늘 가슴에 새기겠다. 국민과 당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제 역할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원 장관 후임 후보군에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진철훈 전 국토안전관리원장,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우선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과 진철훈 전 국토안전관리원장 등이 꼽힌다.심 원장은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반(反)시장주의적이라며 쓴소리를 해온 인물이다.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정책본부에서 활동하며 재건축·재개발 및 대출 규제 완화와 임기 내 250만 가구 건설 등 주요 부동산 공약에 관여했다. 인수위원회에선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진 전 원장은 서울시 도시개발국장과 주택국장 재직 당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고 서민 주택안정 시책을 추진 하는 등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해 당정이 추진 중인 ‘메가시티’ 정책 밑그림도 뒷받침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그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국토안전관리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그는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부동산 공약과 정책을 맡았다. 김 전 차관은 서강대 교수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국토연구원장과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 1차관을 역임했다. 그는 경제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하기도 한 시장경제주의자다. 한국주택학회장,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부회장, 재정경제부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건설·부동산업계에서 활약했다.정창수 전 차관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는 국토부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장 등을 지내는 등 손꼽히는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건설지원본부장으로 활동했다.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경우 정통 국토부 관료 출신에 정치 경험까지 있어 야당의 협조를 끌어내는 데 강점이 있다. 송 의원은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국토정보정책관, 대변인,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최근 ‘메가시티 서울’을 주도하는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다만 당내 몇 안 되는 수도권 의원 중 한 명으로 장관보다는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국토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하는 자리인 만큼 원 장관의 후임이 누가될지 건설·부동산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이 모두 친시장적 성향이 강한 인물인 만큼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zoo1004@ekn.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후임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왼쪽부터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진철훈 전 국토안전관리원장, 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부산외대-퀀텀센싱, ‘양자기술 분야 및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1일 남산동 캠퍼스에서 양자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과 산학,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주)퀀텀센싱(대표 이윤)과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28일 부산외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서에는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 사업 기획 및 R&D 참여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정책 기획, 글로벌 양자 기술·경영 자문 등 활동 수행에 대한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장순흥 총장과 신규재 부총장, 류영철 부산외대 글로벌미래융합학부장, 김성훈 부산외대 K-컬쳐글로벌연구소 부소장, (주)퀀텀센싱 이윤 대표이사, 반창우 기술연구소장, 권오성 양자사업본부장, 강성민 사업전략본부장, 신상준 플렌트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는 물론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및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한다는 목표로, 국가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부산외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K-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며, "인류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각 산업 주체들과 기업들의 기술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 (주)퀀텀센싱 대표이사는 "장순흥 총장님은 세계적 석학으로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로, 여러 대학의 총장으로 글로벌 과학 기술인재 육성과 국가 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해 오신 분이다"라며 "학교가 저희 퀀텀센싱과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양자 가스 센싱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주)퀀텀센싱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원거리의 가스를 정밀 계측, 이를 기반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를 영상화하는 기술을 가스안전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양자기반의 가스안전 연구과제를 수주하면서 양자 기술분야와 가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emin3824@ekn.kr부산외대-퀀텀센싱, ‘양자기술 분야 및 글로벌 협조’ 업무협 왼쪽부터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 이윤 (주)퀀텀센싱 대표.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숙명여대,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참여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본격적인 현지 과업 추진을 앞두고 아세안 10개국 담당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첫 대면회의를 가졌다. 숙명여대는 28일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는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을 비롯해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 10개국 대표 △아세안 사무국 △한-아세안 협력사업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뒤 운영위원회 대면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그동안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부터 본격 실시할 국가별 현지사업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참여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아세안 10개국의 다양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위원회 사업 성과를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도 협의했다.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아세안 디지털 경제 가속화 △한-아세안 협력 강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여성이 아세안 경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레실라 란타요나(Blesila A. Lantayona)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 의장은 "협력 사업은 아세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중점을 두고 궁극적으로 이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사업 성공수행을 위해 국가별 운영위원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면회의에선 서정인 전 주아세안대표부 대사(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외교: 한국과 아세안 여성의 디지털 및 경제적 포용성 증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하나로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약 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아세안 14개 파트너기관, e-비즈니스 전문가 255명, 여성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4002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한다.숙명여대 지난 15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조정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조정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유안타증권, 영업부 투자설명회 개최...12월 5일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 영업부는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여의도파이낸스타워 13층 지점 세미나룸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이 강연하고, ‘자산가들의 상속·증여 동향 및 2024년 개정 세법 대응전략‘을 주제로 자산컨설팅팀 김철훈 세무컨설턴트가 진행한다. 영업부를 통해 계좌 개설(대면, 비대면)이 모두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suc@ekn.kr유안타증권 건물 유안타증권 영업부는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여의도파이낸스타워 13층 지점 세미나룸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업계, 외국인력 고용 허용으로 한숨돌려…안전문제 해결 관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인력 고령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광업계가 외국인 고용허용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동포외국인뿐 아니라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도 광산에서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광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광업협회는 28일 모든 외국인의 광업 취업이 허용되자 광산 안전사고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업협회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취업자의 원활한 광업계 적응 및 안전사고예방을 하기 위해 광산 안전교육과 광업 분야 직업 능력 교육 등 실시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후생 복지(숙식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외국인 근로자 체류 관리를 위해 주기적 고충 상담 등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외국인력 정책위원회’를 열고 외국인력 비전문취업비자(E-9) 신규 허용 업종에 광업을 추가했다. 연간 생산량이 15만톤(t) 이상인 업체에 한해 광업계 외국인 취업이 허용됐다. 고용노동부는 시범사업 평가 등을 거쳐 외국인력 도입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광업계는 그동안 근로자 고령화로 광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안전사고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근 광업은 신규 취업자 수가 줄면서 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지난 2021년 기준 52.3세에 이르렀다. 이에 광업협회는 E-9 신규 허용 업종에 광업을 추가해달라고 고용노동부에 계속 요청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다른 업종에 비해 광업을 위험하다고 보고 E-9 신규 허용 업종에 광업을 추가하지 않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대신 지난 2021년에 언어가 잘 통하는 조선족 등 동포 외국인에 한해 광업 취업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업협회는 동포 외국인들이 광업에 거의 취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포 외국인들이 광업보다는 대도시에서 서비스업 취업을 더 선호했기 때문이다. 광업협회는 이번 E-9 신규 허용 업종에 광업이 추가되면서 광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 서비스업보다는 광업계 취업을 더 선호할 수 있다고 봤다. 광업협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산업부, 광업협회, 광해광업공단 합동으로 광산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며 "광업현대화로 작업환경이 양호하며 후생 복지와 급여 수준 등이 타 산업에 비해 비교적 우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업종으로 조사됐다"고 E-9 신규 허용 업종에 광업이 추가된 배경을 설명했다. 광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광업계의 연간 광물 생산량은 지난 2021년 기준 1억톤, 광물 생산액은 2조3000억원에 이른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8102612 광산 갱 안에서 한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다. 한국광업협회

시흥시민-공무원 ‘시화호 정책’ 만들고 ‘시정’에 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우수 제안- ‘2024 시화호-거북섬 철인3종 경기대회’ △우수 제안- ‘시화호 통합플랫폼 구축’ △장려’ 제안- ‘2024 국제청소년 해양환경포럼’, ‘아이와 재밌는 걷기여행마을 시화호’, ‘찾아보시흥-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증강현실(AR) 투어’, ‘거북섬에서 내 인생 사진 만들자’. 시흥시가 ‘시민이 제안하고 가치(같이) 키우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이하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를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고 입상작을 이같이 선정했다.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는 시민 제안제도 한계를 극복하고 정책 실현율 제고를 위해 실시한 새로운 공모전 모델이다.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전국 최초 민관협업 학습모임형 공모전이다. 이번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주제는 ‘호수 탄생 30년, 시화호의 내일을 묻다’로 진행됐다.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거북섬 활성화 시책 개발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8월 공개모집 결과, 총 32건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에 진출할 시민 제안 6건을 선정한 뒤 파트너 공무원 6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 시민과 파트너 공무원 6개 팀(총 18명)은 9월부터 11월까지 60일간 20시간 이상 학습모임, 워크숍 등 정책 숙성과정을 함께하며 제안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화호-거북섬 미래 청사진이 발표되는 경연장으로 참여자 6개 팀의 신나는 발표와 관객 호응으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시흥시는 이날 참여자 6개 팀(총 18명)에 시장상과 시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최우수-우수에 선정된 제안을 내년에 시책으로 옮기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민은 "정책 집행자인 공무원과 함께 시흥을 위한 고민을 지속하며 시흥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내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상식에서 "시화호와 거북섬 미래가치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결실이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등 시흥시 제안제도-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시흥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시흥시 27일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시흥시 27일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LS머트리얼즈, ‘전기차·이차전지·풍력’ 수혜株 IPO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LS머트리얼즈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LS그룹의 핵심 소재부품 기업"이라며 "상장 후에도 탄소중립 밸류체인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전방시장을 아우르는 종합수혜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에너지(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친환경에너지 사업 부문은 고출력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이하 UC)를 제조하며, 전기차, 로봇,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기, ESS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곧 수원 동탄 지역에 들어설 도시철도에도 LS머트리얼즈의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전해진다.자회사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 부문은 자동차·IT 부품을 비롯한 산업용 소재,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1973년부터 약 50년간 축적한 기술과 독보적 기술력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LS머트리얼즈의 지난 2022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61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전년(2021년) 대비 각각 280%, 470%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006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집계됐다.공모 주식수는 총 1462만5000주, 공모가 밴드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 공모를 통한 유입 자금은 △UC 통합 생산시설 구축과 캐파(capa) 확대를 위한 투자 △리튬이온커패시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신제품 연구 등에 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마무리돼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과 4일에는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해 12월 중순 상장한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KB증권과 키움증권이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인 HAI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계기로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회사의 사업이 재편될 것"이라며 "HAI 유럽 생산라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들여오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시장에 단독 공급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초도 물품 생산 후 가파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uc@ekn.kr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LS머트리얼즈 IPO 기자간담회에서 홍영호 대표이사가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인천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 30일 송도서 개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조립생산 시스템,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주요 센서, 자율주행 설계 및 보안 플랫폼 등의 핵심기술 및 신제품이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이슈 및 신기술의 진화와 혁신을 제시할 글로벌 모빌리티 포럼,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하는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분석(TEAR DOWN) 성과보고회 및 기술 세미나, △커넥티드카 분야 국제 표준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을 위해 구성된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총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외에도 △인천·경기 지역 대학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지원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술 이전 설명회, △자율주행 설계 역량 강화 및 미래형 자동차 기술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대회,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전문 수출상담회(Buy Mobility)도 개최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 모빌리티 산업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커넥티드카 소재·부품인증평가센터’와 연계해 커넥티드카 대표 행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8102927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한국 원화 환율 하락세 지속?…"4분기 아시아 최고의 통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 원화가 태국 바트화를 제치고 올 4분기 아시아에서 가치가 가장 크게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 이번 분기에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3.3% 가량 오른 반면 바트화 가치 상승률은 2.6%에 그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통화긴축 정책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아시아 통화가치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달까지만 해도 달러당 1300원대 중반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은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297.8원에 개장했다. 달러 대비 태국 바트화 환율도 지난달 달러당 37 바트를 돌파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현재 35바트를 밑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에 한국 원화 가치가 아시아 통화 중 최고의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입을 모은다. 한국은행과 태국중앙은행(BOT)은 다가오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통화정책 향방과 관련해 태국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둘기파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0.31% 떨어지는 등 2년만에 첫 하락으로 덜아선 와중에 3분기 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노무라홀딩스와 스탠다드차터드의 애널리스트들은 태국 기준금리가 내년에 인하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탠다드차터드의 니콜라스 치아 거시경제 전략가는 "미국과 금리차가 커진 상황에서 10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자 BOT는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설 잠재력이 있다"며 "이는 바트화 가치에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국의 경우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8%를 기록해 9월(3.7%)보다 더 상승했고 가계부채는 다시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올 3분기 가계빚은 1876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보다 매파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과 BOT 간 상반된 통화정책 향방에 이어 한국 수출이 개선되고 예상보다 부진한 태국의 관광업이 원화 가치를 뒷받치는 또다른 요인으로 지목됐다. 10월 한국 수출은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하며 반등의 시동을 건 상태다. 내트웨스트 마켓의 갈빈 치아 신흥국 시장 전략가는 "더 우호적인 달러 환경 속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수출 전망이 (가치 상승에) 한층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해 원화 가치는 펀더맨털 차원에서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제난에 시달리는 파키스탄의 루피화가 올해 아시아에서 최악의 성과를 기록하게 될 통화로 전망됐다. 루피·달러 환율은 27일 달러당 285.64루피에 거래를 마감, 루피화 가치는 올 들어 20% 가량 추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내년에 환율이 달러당 350루피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I의 존 애시본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가치하락이 예상된 통화"라고 지적했다.달러, 환율, 원화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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