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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더 빠르게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한국은행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28일(현지시간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왕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이 블룸버그TV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쇼’에 출연해 연준이 시장 예측보다 빨리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며 그 시기는 이르면 내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5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80%의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내년 5월에 미국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6월에는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크먼은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들을 목격해왔다며 "연준이 빠른 시일 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경착륙 리스크가 실제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연착륙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크먼은 또 미국 실질 금리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인플레이션)는 물가 상승까지 감안한 금리를 뜻한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실질 금리는 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3%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연준이 기준금리 상단을 5.5%에 유지시킬 경우 "이는 매우 높은 실질 금리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애크먼은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방향에 베팅을 이어왔다. 지난달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5%를 넘자 애크먼은 경제 둔화 우려로 미 국채에 대한 숏 베팅을 청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준의 긴축 행보에 발맞춰 금리인상을 이어왔던 한은이 언제 금리를 내릴지 주목받는다. 한은이 향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미국의 금리 전망이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한은이 30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시장 참여자들은 통화정책 완화의 타이밍에 관심을 점점 돌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역사는 한은의 금리동결 기조가 2년차로 접어들 때 통화정책 방향이 전환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경향은 한은이 내년에 방향을 전환할 것이란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3.5%로, 한은은 지난 2월 이후 6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해 왔다.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에 한국 금리가 처음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치솔루션 산하 연구기관인 BMI는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면 한국은행이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그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점쳤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권효성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8월 이후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전 전망보다 4개월 더 늦춰진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2.5% 밑으로 떨어지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HSBC의 최 진 한국·대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3분기에 첫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했고 골드만삭스는 이번 금통위에서 한은이 덜 매파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다만 이러한 관측이 이번 금통위에서 발표될 수정 경제 전망치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한은은 지난 8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로 1.4%,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로 3.5%를 제시한 바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2%, 2.4%로 전망했다.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AFP/연합)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은행권, 상생금융 마련 TF 첫 회의…"매주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등과 함께 29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TF는 지난 20일 열린 금융위·금감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와 지난 27일 열린 금융위·금감원-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은행권 자체 TF라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sk@ekn.kr김주현 금융위원장 지난 2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금융위·금감원·은행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싱어게인3’, ‘용호상박’ 실력자 맞대결! 3R 라이벌전 돌입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용호상박 맞대결이 펼쳐진다. 30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의 막이 오른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라이벌을 지목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충격적인 대진과 이변이 속출한 전망이다. 3라운드 라이벌전은 대결을 펼치는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선택으로 승패가 갈린다. 승리한 팀은 4라운드에 진출하고 패배한 팀은 탈락 후보로 전환된다. 만약 두 팀의 어게인 수가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들의 합의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며 이번에도 탈락 위기의 참가자를 구제하는 슈퍼 어게인을 사용할 수 있다. 3라운드인만큼 두 번의 라운드를 통과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대진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의미로, 용호상박 라이벌 중 한 팀만 선택해야하는 심사위원들은 고뇌에 빠진다. 이 가운데, 66호 가수가 예상 밖의 인물을 라이벌로 선택한다. 소녀시대 ‘런 데빌 런’을 파격 선곡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1라운드에서 코드 쿤스트의 최애 여자 가수로 손꼽혔던 66호 가수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런 데빌 런’과 라이벌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임재범은 한 참가자를 심사하던 중 돌발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심지어 참가자에게 귀가를 제안했다는 후문.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오는 30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3라운드 라이벌전이 시작된다.JTBC

포스코그룹, 2차전지 소재용 리튬생산공장 첫 준공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1공장은 연산 2만1500t급으로 같은 규모의 2공장은 내년 준공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2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호주와 대한민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만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업체 필바라미네랄이 합작해 만든 회사다. 내년까지 호주 광석리튬을 기반으로 총 4만3000t급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 분량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석리튬 생산력을 22만t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염수 자원을 기반으로 리튬 1·2공장을 준공하는 등 4단계에 걸쳐 염수리튬 10만t 생산체제도 만든다. 북미 지역 점토리튬과 유전염수리튬 등 비전통 자원 개발을 더해 2030년까지 리튬 생산력 42만3000t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친환경차 및 고급가전용 철강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공장도 준공했다. 포스코그룹은 1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2공장(연산 15만t급)을 준공하는 등 총 연산 40만t에 달하는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0만대에 들어가는 구동모터코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향후 북미 전기강판 공장 신설을 검토하는 등 2030년까지 연산 100만t 체제도 갖춘다는 목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리튬 국산화와 고효율 전기강판 공급확대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 리튬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에서 (왼쪽부터)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데일 헨더슨 필바라미네랄 CEO, 앤서니 키어넌 필바라미네랄 이사회 의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서동용 의원,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일본취업, 글로벌 취업 첫걸음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관악구 낙성대로에 위치한 평생교육 열린 배움터로 11월 25일부터 12월2일까지 ‘2023 평생교육 가득채움, 어서 와, 우리 센터는 처음이지?’ 주제로 30여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가비 무료다. 취업 역량 강화사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 정규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12월 2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센터 내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본취업, 글로벌 취업의 첫걸음’ 취업 특강이 열린다. 강사로 초빙된 방상원 씨는 한양대 기계공학과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를 졸업하고, 전 삼성전자 일본법인 대표이사, ㈜For Youth 대표이사, (사)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 고문을 역임했다. 강의 내용은 일본 취업의 메리트와 목표설정(1시간)으로 일본의 산업 발전 스토리(사례 중심), 일본 기업의 조직 및 기업문화, 일본 취업의 메리트와 목표설정이다. 일본 취업 준비 및 질의응답 시간(1시간)으로 일본 취업 상황(분야별 인력 부족 상황 및 구인 기업 정보), 일본 취업 프로세스(서류, 면접 등), 일본 취업 준비의 핵심 포인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2023 평생교육 가득채움’을 준비한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지난해 11월 1일 개관했다. 서울시민의 역량개발과 일(Job), 커리어,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청년을 위한 IT. 미디어 교육, 4차산업 교육, 취·창업 교육, 인문예술 문화, 외국어 등 서울시민 학습자 욕구에 맞춘 평생교육 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오픈공간인 스터디룸과 대강당(소극장)의 공간대관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24년에는 청년(예비) 창업팀을 지원하는 공유오피스 개설을 앞두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관학복합평생교육센터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드로타워는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빈틈없는 3단계 관리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에선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사용함으로써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한다. 2단계에서는 정수된 물을 가열수조에서 100도로 끓여 고온 살균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감소된다.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는 청정 필터를 거친 다음 제품 상단으로 불어넣어져 깨끗한 가습을 완성한다. 하이드로타워는 자동 살균, 내부 세척 등 안전·위생을 중요시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철저한 위생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하이드로타워의 자동 건조 기능은 가습이 끝나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또 고객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스팀으로 이 통로를 케어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팀 살균은 원할 때마다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물통을 포함해 수분이 닿는 각종 부품은 손쉽게 분해해 간편하게 물세척하면 된다. 이밖에 가습기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가습능력, 소비전력, 소음, 미생물 오염도 등을 시험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HH인증’을 획득했다. 터보모드 작동 시에는 수분 입자를 시간당 700cc까지 분사해 풍부한 분사량으로 고객이 설정한 희망 습도에 빠르게 도달시킨다. 이 제품은 가습, 가습청정, 공기청정 등 세 가지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가습 모드에서 포근 가습을 선택하면 35도 정도의 따뜻한 수분 입자가 분사된다.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소음은 23데시벨(dB) 수준이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이용하면 무드 조명의 색상과 밝기 조정, 가습 온도·가습량 설정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등 세 가지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9만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구독 옵션에 따라 다양하며 3만4900원부터 시작한다. 구독 시 기본적으로 12개월마다 정수 필터와 청정 필터를 배송 받고, 케어 매니저의 꼼꼼한 관리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기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jin@ekn.krLG전자_하이드로타워_제품샷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이미지.

[특징주] KTcs, KT SAT의 스타링크 도입 소식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KTcs가 장 초반 강세다. KT SAT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국내에 도입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29일 오전 9시 53분 현재 KTcs는 전 거래일 대비 16.40%(510원) 오른 36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KT SAT는 전세계 이용자에게 고속, 저지연 인터넷을 제공하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스페이스X와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KTcs는 KT의 서비스 및 유통부문을 담당중인 자회사다. 스타링크와의 협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KT SAT은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링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지난 3월 한국 사업을 전담할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한 바 있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과 가까워 지연율이 낮고, 기존 지상 통신의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어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KT SAT은 정지궤도의 연속, 안정적인 통신과 저궤도의 저지연, 고속 통신을 함께 제공해 선박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환경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로 투명성·책임성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4개를 선정하고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도민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번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교육감 공약 사업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3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학생과 교사의 권리·의무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도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정책구매제 △기초학력 보장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장애학생교육 지원체계 강화 △AI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총 34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청과 열린교육감실 누리집의‘정보공개’ 메뉴를 전면 배치해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국민신청실명제’를 실시해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해 도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등 교육 수요자의 관심이 높고 영향이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하면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영록 전남지사 "2028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유치" 천명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전남도 유치에 선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를 대표로 하는 전남도 대표단은 3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 블루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한다. 김 지사는 총회에서 2028년 열리는 제33차 회의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김 지사는 30일 개막식을 참관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 지사 등 대표단은 정부 대표단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남도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등을 소개한다. 김 지사는 이어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이클레이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내달 1일에는 28차 총회 블루존 이클레이관에서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김영록 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 회장, 해외 지방정부 단체장,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8번째다. 당사국총회는 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논의하는 자리다.세계 199개 국가가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류의 노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여겨진다.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실행 부문 및 제안 부문이다. 부문별 최우수작에 각 1000만원 등 모든 수상작에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실행 부문 9건, 제안 부문 9건 등 총 1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실행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외벽 도장 로봇을 활용한 위험 작업 무인화 기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높은 곳에서의 인력 작업을 대신하는 건물 외벽 도장공사 전용 로봇을 이용해 추락재해 위험성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다.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현대제철의 상하 개폐형 안전펜스가 선정됐다. 상하 개폐형 안전펜스는 기존의 개폐형 및 탈부착형 안전펜스가 갖는 구조적 위험성을 개선한 것이다. 작업자의 추락재해를 예방하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의 콘크리트 붕괴예방 및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한 기술, 현대오토에버의 화재지점 기반의 지능형 화재경보 솔루션 등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은 효과성 검증을 거친 후 각사 사업장에 적용되고, 일부 아이디어는 다른 그룹사 사업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사장)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활발히 적용해 그룹 내 모든 사업장이 중대재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yes@ekn.kr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3회 현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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