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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프아이에스, 사내 자율 학습조직 CoP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IT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달 22일 사내 직원들이 직접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자율학습 조직인 CoP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운영하는 CoP는 ‘Community of Practice’의 약자로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 개선, 조직시너지 등을 목표로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조직이다. 올해 7년차를 맞이한 CoP는 역대 최대규모인 14개팀 115명의 인원이 참여해 ▲AI 7건, ▲블록체인 1건, ▲빅데이터 2건, ▲클라우드 1건, ▲서비스개발 3건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직원 투표를 통해 6개의 우수팀을 선발했다. 1위는 사내 칭찬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기획한 ‘땡큐CoP - 땡큐토큰’ 팀이 선정됐다. 오픈AI, Chat GPT 기술을 사용한 웹서비스인 땡큐토큰 플랫폼은 12월 1일부터 우리금융그룹 소통채널인 ‘채널W’에 오픈돼 우리금융 전 계열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생활체육 플랫폼, 사내 환경 특화 AI모델, 이종 네트워크 간 CBDC 송금 시스템 구현, 新프레임워크(New WON뱅킹) 대비 선행 연구,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이 공유됐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CoP와 같은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신기술 혁신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22일 사내 직원들의 자율학습 조직인 CoP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6번째)와 임직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호찌민 국립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 취득...‘새마을운동과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호찌민 국립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과 다양한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베트남 최대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 1995년 개교한 호찌민 국립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수여하는 명예박사 1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 지사는 박사학위 수여식 후 이어진 특강에서 직접 베트남어로 봉화 베트남 마을을 시작으로 양국 간 역사적 인연을 소개하고, K-드라마, K-푸드, K-POP 등 한류 문화와 한국의 경제성장, 경상북도의 강점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이 소재하는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임을 강조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으로 지역인재·외국인 유학생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모델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지사는 호찌민 국립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한국 관련 내용의 K-퀴즈대회 수상자 12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열린 경상북도 유학설명회에서는 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 정착까지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과 지역대학의 학위,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소개하면서 현장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호찌민 국립대학교 응우웬 민 땀 부총장은 박사학위 수여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경상북도와 호찌민 국립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농촌개발-새마을운동센터가 베트남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찌민대학과 경상북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찌민대학교의 박사학위 수여는 경북이 베트남과 전 세계에 펼쳐온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ODA사업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전 세계가 함께 잘사는 일에도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세계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글로벌 개방사회를 선도해 가야 한다"며, "경북도는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 와서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호찌민 국립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 했다.(제공-경북도)

사이버한국외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내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도약에 나선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시킨 사이버대학으로, 지난 2004년 개교 이래 최고의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내년 2024학년도부터는 K뷰티학부 신설 등 입학정원이 150명 증원되고, 신축 제2교사도 준공돼 편제정원 7000명 규모의 명실상부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 학과 수 및 원어민 교원 수가 가장 많은 압도적 1위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어 등 6개 외국어학부를 두고 있다. 또한, △마케팅·경영 △지방행정·의회 △산업안전·주택관리 △다문화·심리상담 등 4개 사회과학·실용학부는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각 분야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융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2018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에 선정된 이래, 가상현실(VR)·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등 최첨단 교육기법 활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복수언어 자막 서비스와 모바일 강의 내 자막 서비스 도입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구축 등 해외 거주 학생의 강의 수강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미래 교육 트렌드인 ‘블렌디드 러닝’ 수업방식을 도입, 온라인상 정규수업 외에 매주 토요일 전공과 연계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주제별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학생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학업기간을 단축시켜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중학기제도’와 ‘조기졸업제도’를 비롯해, ‘최저학점 수강제도’,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 유연한 학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IT 기술로 열린 캠퍼스를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사이버한국외대를 선택하고 있다"며 "2024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도약을 이뤄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총 9개 학부이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904명과 정원외 특별전형 2948명 등 총 4852명이다. 입학 지원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kch0054@ekn.kr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

中企전망지수 석달만에 70선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올해 마지막 달 12월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11월(80.7)보다 1.9포인트(p) 떨어진 78.8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2023년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11월 14~21일, 3056개 중소기업 대상)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8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82.7로 전달대비 1.0p 하락한 이후 11, 12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해 12월(81.7)과 비교해도 2.9p 낮아진 전망치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로도 불리는 SBHI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이 80.9로 전월대비 3.6p 감소해 비제조업 1.2p(79.0→77.8)보다로 하락폭이 컸다. 비제조업에서 건설업(78.2)이 전월대비 2.6p 떨어져 서비스업(0.8p, 78.6→77.8)보다 더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기타운송장비 7.4p(88.6→96.0) △기타기계및장비 4.9p(83.9→88.8)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 1.9p(85.6→87.5) 등 6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에 △의료용물질및의약품 -12.7p(102.0→89.3)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 -9.7p(97.3→87.6) △음료 -9.5p(95.1→85.6) △식료품 -9.4p(101.0→91.6) 등 17개 업종은 전월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교육서비스업 3.2p(86.4→89.6)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1.3p(86.5→87.8) 등 3개 업종에서 올랐고,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12.5p(79.6→67.1) △부동산업 -4.7p(80.1→75.4) 등 7개 업종은 낮아졌다. 아울러 △내수판매(80.4→78.7) △수출(81.3→79.9) △영업이익(77.1→76.8) △자금사정(77.8→77.0)도 전월대비 감소했다. 11월 중소기업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1.8%)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6.6%) △업체간 과당경쟁(34.3%) △원자재 가격상승(34.2%)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지난 10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8%를 기록해 앞선 9월보다 0.1%p 하락했지만,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0.7%p 상승했다. kys@ekn.kr12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자료=중소기업중앙회

대웅제약-휴젤, 美·中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보툴리눔 톡신 매출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대웅제약과 휴젤이 내년 글로벌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빅매치를 예고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휴젤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중에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지난 9월 FDA에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FDA의 요구에 따라 공장 설비 및 일부 데이터문헌의 보완작업을 완료하고 재신청을 한 상태라 통상 심사기간인 6개월이 지난 내년 1분기 중에 FDA 품목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에 진출했으며, 일본, 태국 등 아시아와 남미에서도 레티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인 848억원의 매출과 3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0% 성장한 호실적이다. 그러나, 휴젤은 아직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국내 제품 중 FDA 승인을 받아 미국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은 대웅제약의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가 유일하다. 내년 미국에서 국내 톡신 기업 1·2위인 대웅제약과 휴젤의 정면승부가 예상되는 이유다. 최대 라이벌인 대웅제약도 내년 1분기 나보타의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2021년 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기에 이르면 올해 안에 심사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대웅제약은 전망한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미국에서 미용 톡신제품 기준 11%, 미용·치료용을 합친 전체 톡신제품 기준 약 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필두로 유럽, 아시아, 남미 등 66개국에 진출해 있는 나보타는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113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수출로만 매출 935억원을 거두는 등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휴젤이 미국시장을 노린다면 대웅제약은 중국 시장을 넘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현재 중국 톡신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휴젤이 유일하다. 휴젤이 미국에서, 대웅제약이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아낸다면, 내년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 두 회사의 정면승부는 불가피해 보인다.대웅제약은 내년 경기 화성 나보타 제3공장을 준공하고 양성교근비대(사각턱) 등 치료목적 적응증을 확대해 나보타 해외수출을 2030년 5000억원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휴젤 역시 아시아, 남미 등 해외 진출국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지난해 8조 5000억원에서 2030년 20조 4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1년 약 8300억원에서 2025년 2조원, 2030년 5조 3000억원으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업계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성장세인데다가 최근 ‘보툴리눔 톡신 3강’ 메디톡스가 소송 리스크 해소·신제품 출시 등 재도약 채비를 갖추고 있고 후발주자 휴온스 역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수출 확대를 위해 공장 증설·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경쟁이 ‘K-톡신’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시너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kch0054@ekn.kr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왼쪽),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 사진=각사

파르나스호텔 제주, 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 배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파르나스호텔 제주가 한국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을 배출했다. 한국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은 까다로운 4단계 시험과 심사를 거쳐 극소수의 베테랑 컨시어지들에게만 자격이 수여된다. 국내 특급호텔 전체 컨시어지 가운데 단 25명이 선정돼 있다. 지난 20일 26번째 골든키 정회원의 주인공은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하경진 컨시어지 매니저다. 하 매니저는 올해 단독으로 한국컨시어지협회 골든키 정회원에 뽑혔고, 제주도 내 골든키 정회원 근무 호텔은 파르나스호텔 제주가 유일하다. 하 매니저의 골든키 정회원 배출로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최다인 골든키 8명을 보유하게 됐다. 하 매니저는 제주도민 출신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현지주민조차 잘 모르는 제주도의 문화와 특성, 관광자원 등을 두루 공부하고, 최근 호텔 및 여행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는 노력 덕분에 골든키 정회원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하경진 매니저는 "파르나스호텔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 대부분이 컨시어지를 찾는데, 여행 동선이나 교통편과 같은 일반적인 문의부터 관광상품 자체가 없는 프라이빗 요트 파티 기획 등 굉장히 특수한 요청들을 많이 받는다"고 업무의 특성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해외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컨시어지들이 향후 제주관광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ys@ekn.kr파르나스 제주 컨시어지 골든키 지난 20일 한국컨시어지협회 총회에서 올해 유일하게 골든키 정회원에 선정된 파르나스호텔 제주 하경진 컨시어지 매니저(왼쪽 다섯번째)가 호텔 및 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르나스호텔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법령 핑계로 소홀했던 교육행정 다시 돌아보라’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상북도교육감에게 학폭 처리에 있어 피해 학생 보호 방안 마련 등을 권고했다"라며, "이는 경북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 교육계 전반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책임회피와 법령 핑계로 소홀했던 교육행정을 다시 돌아보라는 경종이라"고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교육위원회)은 2023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다. ‘현행 ‘학폭예방법 시행령’ 제20조는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에 따른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제4항에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초등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각각 다른 학교를 ‘배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교육감이 학교를 ‘배정’하는 평준화 지역에서는 위 법 조항이 적용되지만,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위 법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경북교육청의 해석이다. 이와 같은 경북교육청의 해석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평준화 지역인 포항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은 비평준화 지역이므로 학교 폭력이 발생해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은 같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으며,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의 권고문에서도 이와 같은 모순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예방법’)에 대한 합목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소극적 해석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인권위의 권고문에는 경상북도교육감과 해당 학교장에게 권고하는 사항으로 첫째,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 당시 가해-피해 학생이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상급학교 진학에 있어 피해 학생의 보호를 논의하지 않은 것, 둘째, 가해 학생에게 내려진 ‘전학’ 처분은 가장 무거운 처벌임에도 실질적으로 그 목적이 무엇인지 상기하지 않고, 이미 졸업한 시점인 중학교에서 이행하게 하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피해자를 보호하는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 셋째, ‘학폭예방법’ 제20조4항의 ‘배정’이 가지는 의미를 평준화고교에만 적용하며 비 평준화고교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경북교육청의 해석은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입법취지를 고려하지 않은 소극적 해석 이라는 것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부터 ‘학폭예방법’의 입법 미비로 인한 모순적 상황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피해 학생이 받는 부당함에 대하며 문제를 제기하며 곧바로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고, 8월에는 국회와 교육부를 상대로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계속해서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윤종호 의원은 "이번 사건과 일련의 처리 과정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뼈에 새겨 경북 교육계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폭력 사안에서 피해 학생이 계속해서 피해를 보는 부당한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질타했다. 한편 윤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교육부에서는 ‘학폭예방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은 밝혀왔으나 아직 입법예고와 같은 뚜렷한 움직임은 없다. jjw5802@ekn.kr윤종호 의원 윤종호 의원(제공-경북도의회)

유니버셜로봇, 협동로봇 신제품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유니버셜로봇이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말 공개한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29일 유니버셜로봇에 따르면 UR30의 무게는 63.5㎏, 가반하중(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은 30㎏다. 동시에 다수의 그리퍼를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안정 모드’ 기능으로 일관된 스크류 드라이빙도 제공한다. 높은 토크의 공구도 처리할 수 있다. 유니버셜로봇은 더 많은 자재를 적재해 전환 시간을 단축하는 등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집약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UR30은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판매는 내년 1분기 시작된다. 유니버셜로봇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REX’ 무역박람회에서 UR30의 자재처리 기능을 시연했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최고경영자(CEO)는 "더 높은 가반하중과 유연성은 자동화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UR30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할 뿐 아니라 미리 예측하는 등 적응·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유니버셜로봇 유니버셜로봇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국제로봇전(IREX 2023)’에서 선보인 협동로봇 신제품 ‘UR30’.

경북도, ‘소비자경제교육 강사양성과정’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한국소비자원 본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북경찰청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소비자경제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토대로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메신저 피싱 등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로서의 기초 소비 역량을 높이고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교재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장애인 기초 소비생활 분야 표준강의안을 개발했고 경북도는 경북경찰청과 함께 사이버 범죄 등 발달장애인의 피해 우려가 큰 부문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경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교안 검수 및 강사 모집 등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경북교육청과 협업해 올해 개발된 교재를 경북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양성된 전문강사를 통한 발달장애인 소비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이번 발달장애인 소비자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발달장애인의 피해 예방과 소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발달장애인 소비자교육 전문강사양성과정 경북도는 발달장애인 소비자교육 전문강사양성과정을 실시 했다.(제공-경북도)

청약시장서 인기 폭발한 소형 아파트…경쟁률 지난해 2배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며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10월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1대 1로 지난해(6.8대 1)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은 전용면적 59㎡A 타입이 5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단지 전체 평균 경쟁률(86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이 외에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전용면적 59㎡A 타입이 320대 1,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면적 59㎡A 타입이 356.9대 1, 동대문구 답십리동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전용 59㎡A 타입이 14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높은 분양가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소형 아파트에 눈을 돌리면서 이처럼 경쟁률이 치솟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일반분양 가구수는 2021년 5만5211가구에서 2022년 3만8401가구로 30%가량 감소했으며 올해는 1만7940가구(10월 말 기준)에 그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착공과 인허가 감소로 전체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이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라며 "은퇴자나 딩크족 등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요는 늘고 공급은 부족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형 아파트의 몸값 상승도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KakaoTalk_20230412_153852679 올해 청약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며 경쟁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한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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