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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법 현수막 과태료 역대 최고액 징수 성과

전남 영광군은 최근 관내 전역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옥외광고물법령 위반 역대 최고액인 2억 7천만 원을 부과·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2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230장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적발됐다.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상시 단속반 운영을 통해 휴일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철거하여 군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하였다. 군은 향후에도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사업 시행사 및 광고 대행사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하는 경우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관허사업 제한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보행,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영광군청 영광군청.

영양군-한국국학진흥원, ‘2023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포럼은 영양 송연먹 재현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송연먹 재현을 통한 관광·상업화 활용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마련 됐다. ◇우수한 품질의 전통 송연먹 삼국시대부터 생산되었던 송연먹松煙墨[소나무 그을음으로 만든 먹]은 품질이 뛰어나 중국·일본의 왕실과 외국 사신들의 선물로 이용됐다. 실제 일본 쇼소인 ‘정창원’에 신라먹이 전해지며, 국립청주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고려의 ‘단산오옥丹山烏玉’이 남아 있다. 하지만 송연먹은 16세기 이후 유연먹油煙墨[기름 그을음으로 만든 먹]으로 대체되면서 점차 쇠퇴하게 됐다. ◇중국·일본 먹에 밀려난 한국의 전통먹 일제강점기에도 명맥을 이어오던 한국 전통먹은 한국전쟁 이후 단절되고, 현재 소수의 먹장墨匠들이 유연먹과 카본먹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 중국과 일본의 유연먹이 오늘날 한국 먹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반면 유연먹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송연먹은 한중일 모두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한국 전통먹을 계승한 영양 송연먹 재현의 의미 영양은 19세기부터 송연먹을 생산해 1930년대에는 대표적 송연먹 생산지로 알려졌다. 해방 이후에는 호황을 맞아서 영양 송연먹의 황금기를 이루기도 했지만, 한국전쟁 이후 수요 감소로 인해 생산이 모두 중단됐다. 영양 송연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먹장 계보와 생산과정이 전해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해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송연먹은 한국 전통먹 역사에 있어서 19세기와 20세기를 이어주는 유일한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문화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포럼은 사라져가는 전통먹을 복원·계승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영양 송연먹 재현과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기대 연구포럼은 (전)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호석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먹의 역사(한국국학진흥원 이병훈 책임연구위원), 한국 전통먹의 전승 양상(영남대학교 정재영 연구교수), 한중일 먹과 아교의 과학적 분석(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만호 책임연구위원), 재현된 먹과 연굴의 활용방안(백석예술대학교 김효은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구포럼은 한국 제묵사製墨史에 있어서 영양 송연먹의 위치를 정립하고, 송연먹 재현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자, 나아가 현재 국내 먹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먹에 대응할 단서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포럼의 부대행사로 영양(계동) 송연굴 모형과 한국·중국·일본의 먹을 전시하고, 먹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했다. 영양군은 이번 연구포럼의 성과를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결과보고서’에 반영하고, 내년에 송연을 채취하기 위한 연굴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2023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 포스터 영양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은 ‘2023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 을 개최 했다.(제공-한국국학진흥원)

이달의 전남대인 ‘경영대학 AACSB위원회’···대학 국제화 공로

전남대학교가 경영대학 AACSB위원회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해 29일 표창했다. 이날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AACSB 재인증을 획득하며, 대학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의 전남대인에 선정된 ‘경영대학 AACSB위원회’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우영 경영대학 부학장을 비롯해 AACSB위원회 김재호 위원장, 조성도 실사준비위원장, 이강문 부위원장, 배광일·임영제 위원 등이 참석해, 대학본부의 지원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AACSB인증은 1916년 미국의 주요대학 학장들이 설립한 비영리 인증기관인 국제경영대학발전협회(AACSB)가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해 인증하고, 5년마다 재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국제경영교육인증제이다. 전남대는 지난 2012년 최초로 AACSB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경영대학 AACSB위원회’를 중심으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김재호 위원장은 "AACSB인증이 학생들의 외국대학 복수학위제나 교수들의 해외대학 교류 등에 필수적인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이는 전남대 전체의 국제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 인증을 유지하기까지 애써주신 경영대학 AACSB위원회와 교수, 직원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갈수록 높아지는 국제화 지표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대 전남대학교가 29일 경영대학 AACSB위원회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해 표창한 모습. 제공=전남대학교

동아제약 "겨울철 면역 방어막에 ‘장 건강’ 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겨울철이 되면 건강 유지를 위해 보온에 신경쓰거나 감기약, 독감백신 접종 등부터 챙기게 된다. 그러나 감기, 독감 예방을 위해 더 챙겨야 하는 것이 면역력 관리이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일수록 면역력의 70% 이상을 관장하는 장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의 전반적 기능이 저하된다. 장내 미생물 활동도 마찬가지다. 몸에 영양분과 산소가 제대로 운반되지 않아 활동이 더뎌진다. 겨울이면 과민성대장염, 소화불량 증상이 심화된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 건강 관리를 돕고자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특정 제품을 먹어도 제대로 된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면 자신에 맞는 균주를 담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시중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9종의 균주를 조합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 때는 유명 균주를 담았는지 보다 한국인에게 유래한 균주인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장 환경은 식이습관, 체질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자주 먹는 식재료에 의해 미생물 생태계의 차이가 생긴다. 특정 인종에서만 발견되는 미생물 군집도 있다. 고유의 미생물 생태계에 잘 녹아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유래한 균주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패러다임은 전환기를 맞이했다.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동아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대표적이다. 락토바이브는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품목에 적용했다. EPS 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싼다. 덕분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존의 39조개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요구르트 맛 분말로 20억 CFU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만으로 집중적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10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의 아연까지 함유해 꾸준한 면역 건강 관리에 제격이다. 락토바이브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디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아제약 락토바이브 동아제약 락토바이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기관부문 우수상’ 수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산림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30000명 이상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수목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청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 등을 통해 세부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및 완성도를 인증받아 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전국 수목원·식물원의 교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육현황 실태조사 및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운영하여 국민의 산림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수상하고 있는 모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1회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학교숲 친환경 사회공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숲 조성, 해양생태계 보전 등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친환경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문화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을 위한 ‘학교 숲’을 조성하는 등 아동 정서 및 건강을 돕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활동을 늘려 ESG경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올해 10주년을 맞은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에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강서구 1호점에서 출발한 작은 도서관은 2017년 제주시 50호점, 올해 7월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기념관을 개관했다. 지난해부터 MZ세대 직원이 제안한 폐의류를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섬유패널로 재가공해 활용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접목해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업사이클링 방식을 접목한 사회적책임활동이 화제가 되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환경공단과 함께 남산도서관 100주년을 맞아 남산도서관 옥외공간에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달 16일에는 전남 무안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 87호점의 문을 열었다. 아동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지산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교 2곳을 빼고는 사설학원 등 기타 학업시설이 없는 농촌·공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 환경이 열악했다. 더욱이 부족한 운영비 탓에 센터 2층 공간에 후원받은 책만 쌓여 있었는데, 롯데홈쇼핑의 지원으로 한 달 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친환경 독서 전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희중 지산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은 "작은 도서관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도움을 주신 롯데홈쇼핑과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소외지역에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작은 도서관 100개를 구축하고, 특수학교와 보호종료아동센터 등 복지사각지대로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이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학교 숲, 숨;편한 포레스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은평구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지난해까지 서울 도심 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6호까지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 분야를 확대해 초등학교 내 녹지공간을 마련하는 ‘학교 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해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등 건강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함이다. 서울 송화초(7호), 풍납초(8호)에 이어 지난달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초등학교에 ‘숨;편한 포레스트’ 9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위초등학교 학생 대표는 "친구들과 같이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숲 속 공연장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매일매일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같이 오고 싶다. 이렇게 이쁜 공연장을 선물해 준 롯데홈쇼핑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롯데홈쇼핑 전남 무안군 작은도서관 87호 개관 지난 16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작은도서관’ 87호점 개관식에서 롯데홈쇼핑과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경북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TV시네마 ‘수운잡방’ KBS2 방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TV시네마 ‘수운잡방’(감독 김연수, 아센디오, KBS제작)이 12월1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작가 김익현, 조수영)을 원작으로 만든 이 작품은 지난 7월 진흥원이 KBS, 아센디오, 수운잡방연구원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제작됐다. TV시네마 ‘수운잡방’은 탁청공 ‘김유’와 그의 손자인 계암 ‘김령’이 함께 저술한 ‘수운잡방’을 모티브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 ‘김유’와 그에게 미식의 세계를 가르쳐주는 ‘계암’역의 캐릭터를 창조해, 두 조선 청춘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요리는 먹는 이를 생각하며 담은 정성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는 가치와 함께, 미식의 세계를 탐구하며 성장해 나아가는 두 조선 청춘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나의 자아와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김유’역은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배우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윤산하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 ‘계암’역에는 2019년 스토브리그의 신인왕 ‘이창권’ 캐릭터로 데뷔한 김강민, 김씨 집안의 장자 ‘김연’역은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29년간 연기활동을 이어온 백성현이 맡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11월 28일 2시에 용산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12월 1일 OTT플랫폼인 웨이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이어 2일부터는 용산 일대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전석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또 12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KBS드라마스페셜 2023 TV시네마 작품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라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총연출을 맡은 최연수감독은 "보는 사람의 힐링푸드,. 소울 푸드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수운잡방의 철학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영화 속에 그러한 정성과 마음이 담기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예쁜 싹을 틔워 매우 기쁘다"며 "선비가 쓴 요리서에 대한 궁금증에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 바라며 가치있는 새로운 스토리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수운잡방 포스터 수운잡방 포스터(제공-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수운잡방시사회 수운잡방시사회 장면(제공-(제공-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종합주가지수] ‘꿈찔’한 코스피…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퓨처엠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9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95p(0.08%) 내린 2519.8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6p(0.12%) 내린 2518.80에 개장한 뒤 보합권 내 등락하다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1원 내린 1289.6원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4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98억원, 외국인은 721억원어치 매수 우위였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였으나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2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이어가던 순매도세가 멈췄다. 오는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0월 PCE 가격지수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을 앞둔 경계심 등이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76%), 현대차(-0.48%)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는 전날과 동일한 가격에 마쳤다. 사이버트럭 출시를 앞둔 테슬라가 4% 넘게 상승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76%), POSCO홀딩스(1.05%), 포스코퓨처엠(7.55%) 등 이차전지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이밖에 에코프로머티(2.63%), 두산로보틱스(1.34%)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0.16%), 기계(-0.57%), 음식료품(-1.34%) 등이 내린 반면 철강 및 금속(0.33%), 전기·전자(0.6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00p(0.73%) 오른 822.44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6p(0.18%) 오른 817.90으로 출발해 보합권 등락하다 상승세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48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1309억원, 기관은 49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순매수 전환해 지난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0.22%), 에코프로(4.08%), 엘앤에프(15.95%) 등 이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6.89%), 셀트리온헬스케어(-2.06%)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9조 3540억원, 코스닥시장 8조 838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519.81로 장 종료 29일 오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경북경찰청-필리핀 앙헬레스 관할 경찰청 PRO3, ‘치안협력 교류 MOU’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경찰청은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을 관할하는 PRO3(제3지방경찰청)와 재외국민 보호 및 선진 치안기법 전수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해나갈 MOU 체결을 논의했다. 최주원 청장은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필리핀 경찰청 및 부속기관 등을 방문해 호세 이달고(Jose Hidalgo) 필리핀 PRO3 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양국 시도경찰청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교민 안전과 사건 해결에 필요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PRO3 지방경찰청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최인근 지역인 클락市(앙헬레스)를 관할하는 지방경찰청로 클락市는 교민 4천여 명이 거주하며 한인 프렌드십 거리가 조성돼 있을 정도로 한인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 한국 경찰과의 우호협력이 특히 중요시되기에 이번 경북경찰청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호세 이달고 PRO3 지방경찰청장은 "한국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치안 대책 및 선진 과학수사기법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양자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주원 청장은 "앞으로 양국 경찰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상호 재외국민 보호 및 범죄피해 방지, 도피사범에 대한 공조수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대표단 일행은 필리핀 경찰청과 이민청도 방문해 필리핀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고, 현지 마닐라 한인파출소와 주재관·코리안데스크를 방문해 순찰장비 등을 전달하며 한인순찰대원과 한국경찰관을 격려했다. jjw5802@ekn.kr경북경찰청-필리핀 앙헬레스 관할 경찰청 PRO3, ‘치안협력 교 경북경찰청은 필리핀 앙헬레스 관할 경찰청 PRO3, ‘치안협력 교류 MOU’ 체결 햇다.(제공-경북경창청)

기업지배구조 전문지 ‘더 이코노미’ 창간

기업지배구조 분야 전문지인 ‘더 이코노미’가 창간했다. 더 이코노미는 지난 28일부터 뉴스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이사 겸 발행인은 박용채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편집인 겸 부사장은 박용선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다. 박 대표는 경향신문 도쿄특파원, 경제부장, 산업부장, 온라인 편집장 등을 지냈다. 박 편집인은 경향신문 산업부장, 경제 에디터, 미디어전략실장, 사회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기업지배구조가 탄탄해지면 기업이 건강해지고 경제생태계가 굳건해진다"며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보도를 통해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박용채 대표 박용채 더 이코노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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