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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 내일 4호선 혜화역 조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앞두고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예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20여명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환승 승강장에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일자리 폐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려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 퇴거 요청으로 무산됐다. 박 대표는 "(서울시 결정은) 지금까지 하나씩 진전돼온 중증장애인의 권리를 퇴보시키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오세훈 시장이) 전장연을 갈라 치고 혐오를 조장해 문제를 풀어나가려 하는 것을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비슷한 시각 권달주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였다. 권 대표는 집회에서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이동하고 노동하며 교육받으면서 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며 "장애인 권리 예산만이라도 반영하면 출근길 지하철 타는 것을 보류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 여당 정치인들에게선 답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인들의 권리 보장 약속보다 경찰 방패가 먼저 찾아오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장애인이 철저하게 배제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싸워 우리의 정당한 권리와 일자리를 만들어가자"고 주장했다. 전장연 측은 이날 마로니에공원에서 밤샘 노숙 농성을 한 뒤 이튿날 오전 8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튿날에는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하던 박 대표가 철도안전법 등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hg3to8@ekn.kr시청역 빠져나가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시청역에서 빠져나가고 있다.연합뉴스

이준석 없어도 與 내부사격...인요한이 김기현에 준 ‘선택지’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지도부 좌초론’이 지속 제기되는 국민의힘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김기현 대표를 코너로 몰아붙이는 모양새다. 김 대표 사퇴 등을 전제로 하는 당 비대위 전환 및 비대위원장 후보 등을 공공연히 거론하면서, 동시에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요구한 것이다. 결국 김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거나 혁신위·지도부가 함께 ‘공멸’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최후통첩’으로 풀이된다. 인 위원장은 30일 오전 CBS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필요하면 해야 한다"며 "빨리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직격했다. 그는 "선거대책위원회나 비대위나 뭔가 나올 것"이라며 "지도부가 결단을 내리거나 아니면 보충하거나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으냐"고 덧붙였다. 인 위원장은 한동훈 장관이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비대위원장설을 두고도 "좋다. 다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이 지역구에 출마도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니면 비대위를 하면서 비례대표로도 나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 위원장은 이후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도 지도부·친윤(친윤석열)·중진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를 공식 안건화하는 데 대해 그간 침묵해온 김 대표를 압박했다. 그는 혁신안을 "안 받아들일 수 없게 넘겨야 한다. 국민이 뒤에 있다"고 자신하며 "조금 강도를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움직이는 사람이 한둘 나와야 힘이 나고 우리가 도움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며 "그냥 복지부동하고 있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인 위원장은 또 애초 지도부가 전권을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거론한 뒤 혁신위 조기 해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요안 위원장은 아울러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직 추천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나부터 먼저 희생하며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 이번 총선에 서대문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의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며 "혁신위의 전권을 준다고 공언한 말씀이 허언이 아니면 나를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위 제안을 공관위로 넘기겠다는 일반적 답변으로 일관해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며 "혁신위에서 제안한 국민의 뜻이 공관위 통해 온전히 관철돼 국민이 당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관위원장 추천 요구에 대한 답을 다음달 4일까지 달라고 못 박았다. 김 대표는 일단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그동안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그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매우 엄중한데 공관위원장 자리를 가지고서 논란을 벌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인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 대표는 특히 "그동안 혁신위가 참 수고를 많이 했는데 당의 발전을 위한 나름대로 좋은 대안을 제시해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린다"며 혁신위와의 ‘작별’을 시사했다. 이에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가 인 위원장 공관위원장 요구를 거절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 신당 창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혁신위마저 좌초 가능성이 대두되자, 김기현 지도부 내에서마저 혁신위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활동과 변화 방향에 우리 당 지도부가 그 변화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매서운 질책을 무척 따갑고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혁신위원회가 우리 당 지도부를 향해 더 가열찬 혁신과 쇄신에 나서달라고 한 주문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의 실패는 곧 우리 당 지도부의 실패가 될 것이고, 혁신위의 성공은 우리 당 지도부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지도부가 혁신위 출범 때 ‘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렵게 모셔 왔던 초심처럼, 혁신위가 가열차게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전권을 주겠다고 했던 혁신위의 제안을 거절할 명분이 없고, 자칫 혁신위와 지도부가 ‘공멸’할 수 있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전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도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혁신안을 수용하는 의지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도부 일원으로서 하고 있다"며 "정치 후배로서 우리 당의 정치 선배들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총선 승리를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대의명분을 위한 결정을 해 주실 거라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g3to8@ekn.kr웃음 짓는 인요한 혁신위원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체 회의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웃음 짓고 있다.연합뉴스

KB국민은행장 후보에 이재근 현 행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 행장을 추천했다. 임기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의 연임 사례와 동일하게 1년이다.이재근 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고객,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고 대추위는 평가했다. 또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과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고 봤다. 대추위는 "이재근 행장이 지난해 취임 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고, 구상보다는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과 리더십, 경영전문성을 보여줬다"며 행장 후보로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 대추위는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추진에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했다. 대추위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내·외부 후보 풀(Pool)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다. 지난달 25일에는 행장의 최초 2년 임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차기 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를 논의했다. 대추위 결의 후 국민은행은 12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dsk@ekn.kr이재근 KB국민은행장.

◇ 부문장 전보 ▲ 장기보험부문장 이권도(李權道) ▲ CPC전략부문장 이석현(李碩鉉) ▲ 자산운용부문장 황인관(黃仁冠) ▲ 기업보험부문장 정승진(鄭丞眞) ▲ 기획관리부문장 조윤상(趙潤相) ▲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호(朴周浩) ◇ 본부장 전보 ▲ 브랜드전략본부장 황미은(黃美銀) ▲ 마케팅기획본부장 김종석(金鍾石) ▲ 강남지역본부장 인동인(印東仁) ▲ 자산운용1본부장 안성일(安成一) ▲ 경영기획본부장 유원식(劉元植) ▲ 기업마케팅본부장 박창수(朴昌洙) ▲ 계리본부장 김경동(金景東) ▲ AM2본부장 이기원(李起元)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대수(朴大洙) ▲ 재무기획본부장 조희철(曺熙喆) ▲ AM마케팅본부장 김기훈(金奇勳) ▲ 장기손사본부장 김경종(金京鍾) ▲ 지방권대인보상본부장 유병국(兪炳國) ▲ 일반보험본부장 이재용(李在鏞) ▲ 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 법인영업본부장 신봉인(辛鳳寅) ▲ CISO 명지영(明知英) ◇ 실장 전보 ▲ 감사실장 이경만(李景晩) ▲ 대체투자실장 권용관(權容寬) ◇ 부장 승진 ▲ 장기업무파트장 정을진(丁乙鎭) ▲ 장기손사기획파트장 최현호(崔賢皓) ▲ 장기조사부장 권기영(權奇英) ▲ AM마케팅파트장 김보현(金甫炫) ▲ AM교육파트장 손병수(孫秉秀) ▲ 경인AM사업부장 고세영(高世榮) ▲ 경기AM사업부장 지민아(池旼娥) ▲ 제휴영업2부장 정관용(鄭寬溶) ▲ 강남본부지원부장 손익수(孫翊洙) ▲ 수원사업부장 고상규(高祥奎) ▲ 서산사업부장 이상호(李相浩) ▲ 동광주사업부장 김용식(金容湜) ▲ 제주사업부장 이달수(李達洙) ▲ 북부산사업부장 김태영(金泰英) ▲ 대구사업부장 박철성(朴哲成) ▲ 자동차보상기획파트장 임지훈(林智勳) ▲ 수원대인보상부장 안성진(安成鎭) ▲ 대구대인보상부장 허진석(許珍碩) ▲ 광주대인보상부장 고호성(高豪成) ▲ 재무기획파트장 최민엽(崔珉燁) ▲ 디지털혁신파트장 곽종수(郭鍾洙) ▲ 커뮤니케이션파트장 이병주(李秉柱) ▲ 특종UW파트장 김수민(金秀珉) ▲ 일반신시장개발파트장 이준원(李晙源) ▲ 기업보험2부장 김정수(金正洙)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민호(朴珉鎬) ▲ 법인영업2부장 이병삼(李炳三) ◇ 부장 전보 ▲ IT기획파트장 한택룡(韓澤龍) ▲ 마케팅기획파트장 서해민(徐海珉) ▲ 마케팅지원파트장 이해근(李海根) ▲ DB마케팅부장 백경훈(白京薰) ▲ CSM전략TF장 채형준(蔡亨準) ▲ 장기심사부장 양선옥(梁善玉) ▲ 장기손사부장 송기원(宋基元) ▲ 강북AM사업부장 김종만(金鍾萬) ▲ 제휴영업지원부장 강경민(姜炅旼) ▲ 개인영업지원파트장 손창훈(孫彰焄) ▲ 강북본부지원부장 최호석(崔皓晳) ▲ 은평사업부장 양승모(梁丞模) ▲ 구리사업부장 전남수(全男洙) ▲ 강남사업부장 김지영(金志泳) ▲ 송파사업부장 권혁준(權赫晙) ▲ 강릉사업부장 장경환(張京煥) ▲ 강원사업부장 송창호(宋昌浩) ▲ 경인본부지원부장 박희찬(朴喜燦) ▲ 용인사업부장 김택규(金澤奎) ▲ 인천사업부장 황남수(黃南守) ▲ 부천사업부장 오승현(吳承炫) ▲ 안산사업부장 오원열(吳沅烈) ▲ 중부본부지원부장 이환표(李桓杓) ▲ 대전사업부장 정태훈(鄭泰薰) ▲ 천안사업부장 신재용(申載容) ▲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류창우(柳昌佑) ▲ 울산사업부장 허남영(許南暎) ▲ 창원사업부장 김정환(金正煥) ▲ 대구경북본부지원부장 최정호(崔廷豪) ▲ 동대구사업부장 김승용(金勝龍) ▲ CM영업부장 조정임(曺貞任) ▲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김동선(金東善) ▲ 강남대인보상부장 전수철(全洙澈) ▲ 강북대인보상부장 나종일(羅鐘逸) ▲ 부산대인보상부장 신우철(申又澈) ▲ 충청대인보상부장 최봉근(崔鳳根) ▲ 준법감시파트장 안영준(安映俊) ▲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신준완(愼埈浣) ▲ ESG파트장 이철우(李喆佑) ▲ 해외업무파트장 최종오(崔鍾五) ▲ 일본지사장 김황태(金黃泰) ▲ 일반손익파트장 정희권(丁熙權) ▲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백부흠(白富欽) ▲ 법인영업1부장 문정교(文廷敎)

손태승·이원덕, 결국 우리은행 고문직 사퇴..."부담 안주겠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전 회장과 이원덕 전 행장은 "평생 몸담아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고문직에서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올해 3월과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자문 업무를 수행했다.손 전 회장은 라임사태로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아 3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지만, 우리은행 고문으로 선임돼 논란이 됐다.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건설현장 안전관리·청렴교육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202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최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중요하고, 또한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수많은 공사현장에서 연말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는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최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 모습.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가스앱, 서울시·귀뚜라미보일러와 ‘친환경 보일러 무료 교체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에너지 통합 서비스인 ‘가스앱’이 서울시, 귀뚜라미보일러와 함께 오는 12월 5일까지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2020년 4월 3일 이전에 보일러를 설치한 서울의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는 저소득층에 한해 보일러 차액 및 기본 설치비까지 지원하여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일반 세대의 경우 1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지원이 종료돼 보조금을 받을 마지막 기회이다. 가스앱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반 세대 보조금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서울시 내 몇 개 구는 신청이 마감됐다. 참여 시 △가스앱 회원가입 △‘저소득층 보일러 무료 교체’ 배너 선택 혹은 공지사항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진입 △‘보일러 교체 상담하기’ 버튼을 선택하면 보일러 무료 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이 무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난방 효율이 높아져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보일러도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보일러를 8년 이상 사용할 경우 난방 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보조금 지원 대상인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난방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대기오염물질도 88% 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가스앱의 개발사인 에스씨지랩 박동녘 대표이사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왔다"며 "이번 이벤트는 가스앱의 파트너사인 귀뚜라미에너지와 더불어 귀뚜라미보일러, 서울시가 함께 시민들의 부담을 덜었기에 의미가 더 깊다" 고 밝혔다. 한편, 가스앱에서는 겨울을 맞아 전국 도시가스사와 함께하는 난방비 지원 캠페인 등 도시가스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youns@ekn.kr보일러 무료교체 이벤트 보도자료용 이미지

KPC 안완기 회장, 심리학자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주제 CEO북클럽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소통과 공존의 레시피’를 주제로 CEO북클럽을 개최했다. KPC에 따르면 김 교수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마음의 지혜 △적정한 삶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 등 저서를 통해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서 어려운 인간관계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 교수는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 여러 세대가 공존하면서 사람 사이의 갈등도 다양하게 일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원활한 소통을 해야 한다. 나보다 경험과 나이가 많은 세대를 설득할 때는 회피 동기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 일을 함으로 인해서 어떤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반면에 나보다 경험과 나이가 적은 사람과는 그 일을 하면 뭐가 좋은지 접근 동기의 첫마디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갑영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 고문은 "영화 인턴에서 설정된 30대 CEO(앤 해서웨이)를 모시는 70대 보좌 직원(로버트 드니로)의 고용구조가 앞으로 현실에서 일반화 될 것이다. 이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세대별로 공유하는 특수한 문화적 특성, 주체성, 관계지향성과 같이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맥락 등을 잘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라고 디브리핑했다. 이날 강연을 함께 수강한 안완기 KPC 회장은 "평균 수명 연장에 따라 경제활동 인력의 연령별 구성도 이전과 달라진다. 50대는 은퇴를 앞두고 있기에 교양강좌를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전제는 더 이상 맞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KPC에서도 50대 이상의 고객들에게 수단적이고 기술적인 실용 교육 프로그램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 KPC CEO북클럽은 내달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압도적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7단계 성장’이라는 주제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후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024 CEO북클럽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2024 CEO북클럽은 △서울대 김현진 교수-2024 세계 전망 △노스캐롤라이나대 황지영 교수-잘파세대의 소비 트렌드 △강남세브란스병원 오화석 교수-명화와 호르몬 △울산대 임지순 교수-미래 노벨상을 꿈꾸는 대한민국 인재 △김용진 피아니스트-클래식 인문학 등 경영, 경제뿐 아니라 역사, 미술, 음악 등 폭넓은 주제 강연으로 구성된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youns@ekn.kr222

우리금융저축은행, 고객과 함께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고객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충청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총 16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이달 24일 고객과 임직원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에 맞춰 연 4.3%(12개월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희망S정기예금’을 최근 출시했다. ‘우리희망S정기예금’은 고객이 상품을 가입하면 저축은행이 1계좌 당 연탄 20장을 적립하는 상품으로, 적립한 연탄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된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저축은행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가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객,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전세계 34개국 청소년 초청...금융 체험 프로그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전 세계 34개국, 총 11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해 한국어 위상 강화에 동참했다.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이달 27일부터 4박 5일간 머물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어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먼저, 하나은행은 해외 청소년들의 딜링룸 견학 시간을 마련했다. 해외 청소년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 거래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하나은행 소속 딜러들의 긴장감 넘치는 업무를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화폐를 한눈에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위폐 감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만의 노하우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청소년들은 하나은행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찾았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고,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브랜드 콘텐츠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르헨티나 국적의 외국인 학생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을 방문해보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하나은행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워 이곳에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9일 전 세계 34개국 총 110여 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이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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