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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제28기 경륜선수 졸업식…최우수상 손제용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월30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11개월간 자전거 주행을 비롯해 정비기술, 전법, 체력훈련, 공정교육 등 1688시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현광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주실장을 비롯해 창원-부산 경륜관계자, 후보생 가족, 한국경륜선수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비경륜선수 18명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다. 신현광 경륜경주실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간 여러분은 경륜선수라는 꿈을 향해 도전해왔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이 자리에 선 후보생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제 여러분이 밟는 페달에 경륜 미래가 달려있으니 경륜 주역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최우수상은 손제용 후보생이 차지했다. 작년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경륜 1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스프린트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손제용은 후보생 훈련기간 중 경주실기에서 39승(승률 86.7%)을 기록하면서 데뷔 이후 큰 활약을 예고했다. 손제용은 "앞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기억을 잊지 않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데뷔 원년인 내년 목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특선급 진출이고 최종적으로 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8기 예비경륜선수는 9일과 10일 양일간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열리는 시범경주(오전 11시~11시10분)를 거쳐 2024시즌부터 정식 경륜선수로 데뷔해 팬들 앞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kkjoo0912@ekn.kr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손제용 경륜선수 후보생 최우수상 수상 손제용 경륜선수 후보생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COP33 유치’ 종횡사해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현지시각)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도시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2028 COP33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는 COP28 의장단과 블롬버그재단 주최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리며 세계 500여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도시가 직면한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지방정부(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참여했으며 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을 만나 고양시 탄소중립 노력과 COP33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류제승 주아랍이메리트 대사,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를 만나 2028 COP33 유치, 경제자유구역 해외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협조를 논의했다. 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제28차 UNFCCC 당사국총회 한국홍보관에서 고양시와 ICLE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한 ‘지역 기후행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동환 시장, 마쌈바 티오예 UNFCCC 사무국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책임자, 코낙 고쿤 ICLEI 세계본부 에너지담당관, 손봉희 ICLEI 한국사무소 부소장, 기후에너지정책연구소 박정연-박진미 연구원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참석자는 소비자 중심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작성, 에너지소비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전환 등 도시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작년 고양시가 UNFCCC 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한 UGIH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노후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저공해 차량 전환,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탄소흡수 시책 등 고양시가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작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92% 달성,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 A- 등급 등 성과를 언급하고 향후 보완사항과 새로운 이행과제을 놓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발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COP28 한국홍보관 고양시 국제세미나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마쌈바 티오예 UNFCCC 글로벌혁신허브 책임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마쌈바 티오예 UNFCCC 유엔글로벌혁신허브 책임자(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지노 반 베긴 ICLEI 사무총장(왼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김태흠 충남도지사(왼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주아랍에미리트 대사-주두바이 총영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왼쪽)-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팔 휴전종료 하루 만에…가자지구 사상자 800명 육박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일시휴전이 종료된 1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사상자가 8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투가 재개된 이날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 다치는 등 76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다. 부상자 중 대다수는 여성과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망자 중에는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5명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스라엘군(IDF)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7일간의 휴전이 종료된 이날 오전 7시 직후 가자지구에서의 전투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육·해·공군이 칸 유니스와 라파를 포함해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곳곳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하마스 테러 조직 제거를 위해 여러분의 거주 지역에 압도적인 군사 공격을 시작할 것"이라며 "모든 군사 활동을 멀리하라"고 경고했다. 하마스 대원들에게도 전투 재개 및 가자지구 방어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이 이어졌고, 가자지구 주변 이스라엘 마을 곳곳에서는 공습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 마을에서 로켓을 맞은 승합차 1대가 파괴됐으며, 이스라엘 당국은 학교 폐쇄 등 보안 조치를 재도입했다.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도 이날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헤즈볼라는 이날 휴전 종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를 향해 드론 공격을 재개했다. 헤즈볼라 고위 관계자는 "레바논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며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투 재개로 인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송환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105명의 인질이 석방됐으나 여전히 136명이 억류 상태로, 이들 중 17명이 여성과 어린이다. 하마스는 종료된 휴전 협상 재개를 위해 납치된 이스라엘인 시리 비바스(33)와 4살, 9개월 된 두 아들의 시신을 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이 서로를 안고 있던 납치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가 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하마스의 제안을 ‘선전술’로 규정하고 논평을 거부했다. 국제사회는 휴전 연장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중재 노력을 이어갔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연장하기 위해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모든 인질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7일간 작동한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노력은 매시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적대행위 복귀는 인도주의적 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휴전 종료 및 전투 재개에 유감을 표명했다. 카타르 외무부는 휴전 재개를 위한 중재가 계속되고 있다며 "휴전 종료 후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은 이런 중재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인도주의적 재앙을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TOPSHOT-ISRAEL-PALESTINIAN-CONFLICT-STRIKES (사진=AFP/연합)

11월 인플레 하락 전환될까…10월 경상수지도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왔던 국내 인플레이션이 지난달엔 하락세로 돌아섰는지 관심이 쏠린다. 통계청은 오는 5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내놓는다. 지난 7월 2.3%까지 내려온 물가상승률은 8월 3.4%, 9월 3.7%에 이어 10월에는 3.8%까지 높아졌다. 특히 농산물값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간 탓에 신선식품 지수를 비롯한 체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11월 들어서는 국제유가가 다소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이 3%대 중반으로 소폭 떨어졌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한국은행의 통화긴축 기조가 더 일찍 중단될 가능성에 힘이 실릴 수 있다. 한국은행은 8일 ‘10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발표한다.앞서 9월의 경우 54억2000만달러(약 7조11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작년보다 낮아진 유가 등의 효과로 수입은 크게 줄면서 5월(+19억3000만달러), 6월(+58억7000만달러), 7월(+37억4000만달러), 8월(+49억8000만달러)에 이어 5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65억8000만달러로, 아직 작년 같은 기간(257억5000만달러)의 약 65%에 불과한 상태다.한은은 반도체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10월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공동으로 오는 4일 ‘공매도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연다. 대차 및 대주 제도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학계와 업계, 투자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번 토론회는 ‘삼프로TV’ 유튜브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6일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금융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날 행사는 금융지주 회장, 은행장들과의 만남에 이은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주요 금융 현안에 대한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사진=연합)

전북도, 대체식품 특화 협업모델 만든다

전북도가 대체식품 기업과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K-푸드테크가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1일 판교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SF(Sustainable Foods, 대체식품)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산·학·연·관 간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협의체로, 지속가능한 푸드를 목표로 한‘SF그룹’과 스마트제조의‘DX(디지털전환) 그룹’두 개의 특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연구소 등 대기업 식품 연구소와 코랄로, 팜조아, 팡세 등 대체식품 기업,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대학교 등 지원·교육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식량안보의 시각에서 대체식품 산업을 육성중인 UAE의 아부다비투자진흥청과 KEZAD에서 참여해 얼라이언스에 관심을 드러냈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2023 해외스타트업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된 독일 기반 대체수산물기업 코랄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기업·중소기업·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연구소에서 상생협업 사례를,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실증체계와 규제샌드박스, 푸드테크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 참여기업의 대체식품 개발분야와 협업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라이언스를 주관한 백승하 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대한민국 푸드테크에서 대체식품에 대한 논의의 중심인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에 더 많은 기업의 가입을 환영한다"라면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대체식품 신산업에 대한 기준 및 인증체계와 규제샌드박스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얼라이언스의 대체식품 특화 정책을 위해 푸드테크 전담사무국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지정할 예정(2024년 1월경)이며, 규제 완화, LCA 체계구축 등 푸드테크 실증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청 전북도청.

김희수 진도군수,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7가지 중점적 제시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진도군의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지난 11월말 현재 역대 최대 규모인 68건에 1,1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진도군의 발전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은 △미래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문화예술 자원·자연경관 특화 관광지 조성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 △생활인구·청년인구 유입 지방소멸대응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 7가지다. 먼저 ‘미래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서는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확대와 숙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농기계 지원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 추진한다. 또한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양식산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두 번째,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위해 노인·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전문요양병원 환자와 이용자들이 면회 온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효도방(가칭)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 무릎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지원, 섬 지역 간호·보건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를 추진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 번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 난임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초·중·고 학생 대상 화상 영어교육 사업 등 출산·양육·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네 번째, ‘문화예술자원·자연경관 특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진도산해도경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해 세방낙조 아트문화타워 조성사업,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에 총 303억원을 투입,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을 위해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길 조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회전교차로 설치, 농어촌버스 무료화, 항포구 CCTV 설치, 십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여섯 번째, ‘생활인구·청년인구 유입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에 중점을 두고 효과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신(新)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해안일주도로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대형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전략위원회를 본격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감액의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2024년에는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과 군의회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388억 원 줄어든 4,219억 원으로 불요불급한 사업과 경상경비는 축소하고 사업별 집행 시기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1. 김희수 진도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2)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1일 제292회 진도군의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제공=진도군

전남도교육청, 무안·영광 지역사 ‘남도민주평화길’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남도민주평화길(전남 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첫날은 지역사 교육자료 설명회 시간으로 전남 의(義) 역사를 담은 교육자료에 대해 안내했다. 집필진들은 전남의 향교와 농민운동, 그리고 남도민주평화길 체험학습 자료 5권(무안, 구례, 해남, 영광, 보성)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후 분임토의를 통해 내년도 교육자료 발간 주제와 집필진 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역사 집필진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집필을 통해 우리 전남 義(의) 역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일에는 올해 남도민주평화길(전남 義) 체험학습 자료집 제작 지역인 무안과 영광 답사가 진행된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내 고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답사 연수에 참가하게 돼 더 뜻 깊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더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사 교재는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남도민주평화길 체험학습자료는 학생들의 지역사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자료이다"며 "두 자료들이 학교에서 지역사 교육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남도민주평화길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사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행 중인 남도민주평화길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시승기] 세대를 뛰어넘는 상품성,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생애 첫 차는 무조건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샀던 시절이 있었다.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면 쏘나타를 사고, 나중에 ‘성공하면’ 그랜저를 샀다. 그 당시 그랜저는 사장님 차였고 회장님 차였으며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빠르게 뛰며 그랜저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차가 됐다. 생애 첫 차로 그랜저를 구매하는 이들이 상당수다. 가족용 차로 이 차를 사는 사람도 많다. 많은 기업 사장님들도 여전히 그랜저를 사랑한다. 그랜저가 세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차로 진화한 것이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를 시승했다. 작년 말 출시 이후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차다. 출시된지 1년이지만 이미 도로 위에서는 어렵지 않게 이 차를 찾아볼 수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만 해도 벌써 10만대 이상 팔려나갔기 때문이다. 말도 안되게 예쁘다. 추억 속 ‘각 그랜저’를 재해석한 디자인은 남녀노소 모두의 이목을 잡는다. 이전 모델 대비 크기가 커졌다. 전장이 45mm 길어지고 축간 거리도 10mm 멀어졌다.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가 전면부 이미지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측면부와 후면부 라인도 매우 예쁘게 빠졌다. 뒤쪽은 슬림한 리어 콤비램프와 볼륨감을 강조했다. 예전 그랜저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요소지만 반대로 ‘각 그랜저’ 등 찬란했던 영광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축거 2895mm다. 5시리즈보다 길이가 25mm 짧은 정도다. 실내 공간은 수입차 대형 세단과 비슷한 크기다. 키 180cm 성인 남성 5명이 이동하기에도 충분한 수준이다. 현대차는 그랜저의 실내를 △인체공학 기반의 슬림화 디자인 △버튼 최적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넓은 공간감의 군더더기 없는 고품격 감성 공간으로 연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실내 전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중앙 하단에는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콘트롤러를 넣었다. 전체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풍기면서도 편안하게 버튼을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스티어링 휠로 이동한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는 변속 조작 방향과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여유로워진 콘솔부는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준다. 엔진 라인업은 2.5L 가솔린, 3.5L 가솔린,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L LPG 등으로 다양하다. 3.5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의 힘을 발휘한다. 18인치 기준 공인복합연비도 10.4km/L로 훌륭한 편이다. 실제 주행 중에는 12~13km/L 수준의 실연비를 기대할 수 있었다. 현대차는 그랜저에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 구조 △분리형 카페트 △흡음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안전 하차 보조’(SEA) △‘후측방 모니터’(BVM)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안전사양도 넣었다. 현대차 그랜저는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지니고 있다. 남성과 여성 운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차기도 하다. 상품성이 워낙 탄탄한데다 수입차 대비 가성비가 워낙 뛰어나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지위를 계속 누리고 있는 듯하다. 현대차 영업일선에서는 수입차를 한차례 구매했다가 품질·서비스 등에서 실망한 뒤 그랜저로 넘어오는 고객이 최근 크게 늘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가격은 3743만~5103만원이다. yes@ekn.kr20221207_현대차_더올뉴 그랜저2 현대차 신형 그랜저. 그랜저 스튜디오 (3) 현대차 신형 그랜저. 20221207_현대차_더올뉴 그랜저1 현대차 신형 그랜저. 그랜저 스튜디오 (8) 현대차 신형 그랜저. 221114 (사진7)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세계 최초 출시 현대차 신형 그랜저. 그랜저 야외 인천 (10)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그랜저.

[시승기] ‘극강 가성비’ 다시 태어난 푸조 3008 SUV GT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근 수입차 시장에 큰 이슈가 있었다. 푸조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008의 가격을 내린 것이다. 상품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을 약 7% 하향 조정했다. 일시적으로 차량 할인폭을 늘리는 사례는 많았지만 정식 판매가 자체를 내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푸조의 준중형 SUV 3008은 운전자들 사이에서 ‘부족함 없는 안정적인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감각을 두루 겸비해 엔트리카부터 가족용 SUV까지 활용도가 높다고 전해진다. 푸조 3008 SUV GT를 시승했다. 3008은 2016년 모습을 드러낸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차다. 국내 운전자들이 딱 좋아하는 얼굴을 지녔다. SUV답게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지만 막상 뜯어보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풍긴다. 크롬부터 플라스틱까지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프랑스차 특유의 감성을 발산한다. 헤드램프와 푸조 엠블렘과 조화가 인상적이다. 측면 라인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처럼 뻗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447mm, 전폭 1841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다. 투싼보다 조금 작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장과 길이가 각각 183mm, 80mm 짧다. 코나보다는 길이가 97mm 길다. 실내 공간이 잘 조성돼 답답한 느낌은 없다. 1열과 2열 모두 머리 위 공간이 넉넉하다. 각종 버튼은 터치식으로 배치해 안정감을 준다. 푸조 특유의 스티어링 휠과 직관적인 계기반 디자인 등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됐고 USB포트 등이 여러개 있어 만족스러웠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0L를 제공한다. 2열을 접으면 더 다양하게 차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670L까지 적재가 가능해 캠핑·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1.2L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낸다. 차체를 이끌기 충분한 수준이다. 오히려 초반 가속감이 상당해 힘이 남는다는 기분이 들었다. 꽤 낮은 RPM에서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는 덕분에 시원시원하게 도로를 달릴 수 있다.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하는데다 변속기가 엔진과 궁합이 워낙 좋아 부드러운 주행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달려도 차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코너탈출 능력도 수준급이다. 공인복합연비는 12.2km/L를 기록했다. 주행 중에는 14~15km/L까지 실연비가 치솟았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비상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하이빔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푸조 모델 3대 중 1대 가까이가 3008이었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차다.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난데다 차체 크기나 디자인 등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딱 맞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극강 가성비’로 다시 태어난 푸조 3008 SUV GT는 실용성을 중시 여기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3008 SUV의 가격은 4520만~4720만원이다. yes@ekn.kr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푸조 3008 SUV

전남도, ‘2024 사랑의 온도탑’ 제막 62일간 대장정

추운 날씨를 녹여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99억 2천만 원)보다 6% 늘어난 105억 5천만 원이다. 출범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명창환 부지사의 희망 메시지 전달에 이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차량 제공, 복권 기금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금은 전남도의회 600만 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3천만 원, 전남개발공사 2천만 원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을 위한 군불을 지폈다. 도청 광장 ‘손모아 사랑의 온도탑’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온도탑은 성금 목표액의 1%인 1억 5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우리의 더 큰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올해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겁게 끓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1 지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 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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