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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실가스 주범’ 메탄 감축키로…"2038년까지 80% 줄일 것"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이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이자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에서 많이 배출되는 메타을 향후 15년간 80% 감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마이클 리건 환경보호청(EPA) 청장과 알리 자이디 대통령 국가 기후 고문이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EPA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EPA는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을 중심으로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약 5800만t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 규제를 발표했다.석유와 천연가스 시추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이 유출되는 데 이를 모니터링하고 배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는 게 규제의 골자다. EPA에 따르면 석유와 천연가스가 미국 산업계의 메탄 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한 ‘슈퍼 오염물질’로 오늘날 온실가스에서 비롯된 온난화 약 3분의 1의 원인이다.메탄 배출의 급격한 감축은 미국이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 중 하나라고 EPA는 설명했다. EPA는 이번 조치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과 벤젠 등 건강에 해로운 오염물질 배출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국무부는 또 미국, 중국과 UAE 3개국이 이날 두바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메탄 등 이산화탄소 외의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AP/연합)

각종 호재에 계속 오르는 비트코인 시세…4만달러 돌파 여부에 ‘촉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4만달러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12시 기준, 비트코인은 3만 9389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에는 3만 9671달러까지 오르면서 4만 달러선에 접근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지난해 4월 이후 약 20개월만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 규제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승인 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올해 2만5000달러∼3만달러 박스권 장세를 보여왔던 비트코인 시세는 10월 말부터 3만 4000달러대로 오르는 등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한 달간 상승세를 타면서 최근엔 3만 8000달러대에 안착했다.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검토하고 있는 현물 ETF 신청서는 10여개로, 업계에서는 내년 1월 10일까지 최소한 한 개 이상이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나면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현물 ETF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시세는 2166달러로, 연중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이 증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5조5000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해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을 끝내고 내년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실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1월 한 달 동안 8∼10% 가량 급등했다. 다우지수의 월간 상승 폭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13을 하회하며 2020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 가까워지면서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최근 비트코인이 내년 말까지 10만 달러(1억299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4월 예정된 비트코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도 상승 랠리를 촉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온라인 증권업체 트레이드스테이션의 앤서니 로시우는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들이 현재 거의 매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강세 신호"라고 말했다.FINTECH-CRYPTO/WEEKLY 비트코인(사진=로이터/연합)

유정복, "손발 어는 추위, 팔팔 끓는 사랑을 나눕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살만하다는 증거"라며 "힘든 순간, 함께 나누면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인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작년 나눔의 열매 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탑은 가장 먼저 모금을 달성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당초 목표한 모금액보다 20%를 초과로 넘겨 107억원의 모금으로 수은주 120°C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작년 모금액 107억원을 목표로 시민 나눔을 실천한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인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힘든 순간, 함께 나누면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03115322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인천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11-vert 사진제공=인천시

홍콩 H지수 ELS 발행 줄고 일본 닛케이 ELS는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3년 사이 종합주가지수가 반토막난 홍콩 H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량이 올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로나19 당시 최저치의 2배 수준인 일본 닛케이 225의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은 늘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ELS는 4023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9월 5137억원과 10월 4654억원에 이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ELS는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 가격 흐름이 사전에 정해놓은 조건을 충족했는지 여부에 따라 수익률을 결정되는 유가 증권이다. △홍콩 H지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 50 △코스피 200 등 지수형 ELS가 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된다. 홍콩 H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50개로 산출하는 지수이다 보니 중국 관련 리스크가 불거지면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연임에 대한 우려로 ‘차이나런’(탈 중국)이 두드러졌던 지난해 10월에는 하루에만 지수가 6%나 빠지기도 했다. 홍콩 H지수 연계 ELS 월별 발행 금액은 작년 10월 2966억원에서 같은 해 11월 902억원, 12월 654억원으로 매달 30% 넘게 감소한 뒤 올해 4월까지 8301억원까지 늘어났으나 다시 4천억원대로 떨어지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반면 일본 도쿄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 지수 연계 ELS는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홍콩 H지수 연계 ELS와 발행 금액이 역전되더니 지난달에는 홍콩 H지수 ELS의 3.5배에 달하는 1조3952억원어치나 발행됐다.닛케이 지수 ELS는 발행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2075억원과 비교할 때 6.7배로 증가했다. 올해 1월 5418억원에 비해서도 2.6배로 불어났다. 이는 일본 증시가 거품경제 시기인 1990년 8월 이후 올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닛케이 지수와 연계된 ELS에도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함께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닛케이 지수는 올해 초 이후 30% 상승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장중 3만3853.46까지 오르며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홍콩증권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외국인, 매수우위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순매수했다. 4개월 만이다.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1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4조689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오던 순매도세를 멈췄다. 지난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순이었다. 각각 2조 90억원과 6790억원을 순매수했다. 두 종목의 순매수액은 전체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의 80%에 달했다.전문가들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달러가치 하락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안 것으로 풀이했다. 외국인들은 △POSCO홀딩스 3700억원 △삼성SDI 3590억원 △포스코퓨처엠 3240억원 △LG화학 2230억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1360억원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지난 10월 에코프로, 금양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을 순매수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을 사들였다. 지난달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POSCO홀딩스 3080억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2790억원 △포스코퓨처엠 2730억원 △삼성SDI 1930억원 등의 순이었다. partner@ekn.kr

다시 뛰는 건설株, 추격 매수 하지 말라는 이유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건설주가 연말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의 반응은 싸늘하다. 건설업황 회복 속도가 더뎌 질 수 있는 만큼 추가 상승 여부가 뚜렷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에서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한 달 새 24.18%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 1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같은 기간 개인은 316억원을 순매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사고 등의 여파로 9000원대까치 추락했었다. 현재 주가는 1만5150원이다.GS건설도 한 달간 17.94% 상승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억원, 1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330억원을 팔아치웠다. GS건설은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안단테자이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로 1만120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대우건설도 한 달새 14.62% 올랐다. 코스피지수가 해당기간 중 5.77%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세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도 각각 6.15%, 3.91% 상승했다.건설주가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년 7개월래 최저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를 할 것이란 전망에도 힘을 받고 있다. 통상 건설업은 금리가 오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금 조달 비용 부담, 분양 수요에 대한 압박감이 확대된다. 반대로 금리 인하는 건설업에 ‘호재’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건설사에 쌓여 있는 분양물량이 내년 전부 소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는 중이다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택 매매를 관망하던 수요자들도 금리 안정화 시점이 가시화하면 축적된 구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복귀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미뤄뒀던 수요 진작책에 다시 시동을 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대다수의 증권 전문가들은 건설주 상승은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추격 매수’는 피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건설주는 금리 인상과 각종 안전사고로 수급이 비어있다가 한 번에 매수세가 몰린 것"이라면서 "당장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경기 회복 기간을 둬야하고, 자금조달 부담이 바로 줄어들 긴 힘든 만큼 현재 오르고 있는 건설주를 매수하기엔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요소다. 올 상반기 기준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총 133조10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조5000억원이 늘었다.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17%로 지난 3월 말 2.01%와 비교해 0.16%포인트(p), 작년 말(1.19%) 대비로는 1%p 상승하는 등 부실이 커진 셈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PF, 지방 미분양 등 주택 부문에 대한 문제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대형 건설사의 재무 현황을 고려하면 대응력은 갖추고 있지만, 다른 주가 상승 요인이 없는 이상 추세적 반등 전환으로 보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hn7704@ekn.kr건설주가 연말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의 반응은 싸늘하다. 에너지경제신문DB

의정부문화도시와 동고동락, ‘사유의 바다’ 7일개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첫해 사업을 진행 중인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3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연자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손미나 작가, 최태성 한국사 강사 등 3인이 초청됐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문화도시 성과공유주간 행사인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신만의 분야를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다수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행사는 기존 참여자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반 시민 사이에서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유의 바다’는 3명 강연자가 지혜의 항해사라는 명칭으로 과학-여행-역사를 주제로 시민에게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공연 안내에서 접수하면 된다. 7일 특강 시작을 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안될과학’ 유튜버로 활동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과학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는 주제로 자유의지의 과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8일 , 로 얼굴을 알린 KBS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작가는 8일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란 주제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강연하고, 9일에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유튜버인 최태성이 ‘역사의 영웅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속 숨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은 명사 특강뿐만 아니라 지역 이슈를 담은 원탁회의와 포럼,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시민모임 문화시민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1년간 문화도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문화도시의정부 블로그(blog.naver.com/ccity_ujb) 및 SNS 채널(linktr.ee/ccity_wee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의정부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 포스 의정부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제네시스, ‘엑스(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레이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 형상이 특징적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의 경우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을 통해 운전석과 엔진을 뒤쪽으로 배치하는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해 냈다. 또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레이스 트랙에서의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아울러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대담한 디자인은 외관에 적용된 마그마 색상으로 더욱 강조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색상을 통해 보다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실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테스키(John Krsteski) 제네시스 북미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는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디자인센터에서 제네시스만의 디자인과 모터스포츠를 함께 고려한 차량을 디자인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콘셉트 모델은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촉매제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hsjung@ekn.kr콘셉트 제네시스 엑스(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일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미숙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의 정보 문해력을 높이고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으며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 ‘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이 참여해 디지털 시민의 모습,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와 생동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디지털 시민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평내초 이지욱 학생의 ‘디지털 정글의 모험가’, 백신중 김민채 학생의 ‘시작’이라는 답변을 통해 학생이 생각하는 디지털 시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현장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올해 운영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AI융합교육에 대해 16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삶과 연결되는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윤리적 소통 △환경, 역사, 건강, 과학, 미술, 공정 등의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다채롭게 추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민진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시민교육에 공감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3103541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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