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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남양주 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 보상 착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일 남양주 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계약을 오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GH(20%) LH(80%)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남양주 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송능리, 용정리 일원에 약 72만 3000㎡(약 22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9월 남양주왕숙 지구지정변경(2차) 승인 고시를 통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이후 GH는 지난 3월에는 보상계획공고, 7월부터 11월까지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보상계약은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보상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요청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3160222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화성시 일부 정치인과 주민 여의도 집회"에 유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3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새로운 신공항으로서의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공동의 논제로 함께 논의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수원시, 화성시의 상생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정성근 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최근 화성시 일부 정치인과 주민들의 여의도 집회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민협의회는 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달 29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특별법 반대’ 여의도 집회에 참여한 화성시 일부 정치인들과 주민들은 특별법안에 대한 취지를 왜곡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시민협의회는 이어 "집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입법부 수장인 김진표 국회의장과 수원시 전현직 시장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한 언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시민협의회는 특히 "일반인이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초과해 수십 번의 조롱과 물까지 끼얹는 행위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인격을 모독하는 범죄행위에 가깝다"면서 "이러한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퍼포먼스는 근본 문제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아니하고 내부인과 외부인 모두에게 아픈 상처만 남길 뿐"이라고 주장했다. 시민협의회는 아울러 "관심 없는 일반 시민은 물론 이해 관계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눈살을 찌푸릴 일이며 더 나아가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민 현세대 및 미래 세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직격했다. 시민협의회는 이와함께 "수원시와 화성시는 본래 수원군에 뿌리를 둔 형제로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동안 그 어느 지자체보다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어깨를 나란히 해 왔다"고 수원과 화성이 같은 뿌리임을 설명하며 상생을 재차 강조했다. 시민협의회는 그러면서 "대를 이어 고통받고 있는 화성 동부 지역과 수원 서부지역 주민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지도자라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협의회는 끝으로 "이번 집회의 편향적이고 비전제시 없이 과격한 구호만 난무했던 인권침해 행태를 규탄하며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묵인한 화성시 공직자와 일부 정치인들의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지난달 2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입법 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2건을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촉구했다. 궐기대회에는 전세버스 46대를 동원해 상경한 읍·면·동별 대표자 1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도 참석, "국가적으로도, 지역에도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화성시민과 시장의 동의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을 훼손하고 시민 참여권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제의 법안에는 수원 군 공항을 화성 화옹지구로 이전해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을 건설하고 기존 군 공항 용지에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화성시 정치인과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03152104 사진제공=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산단공, 윤창배 산단진흥본부장·안무권 산단혁신개발본부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단진흥본부장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3일 산단공에 따르면, 산단공은 지난 1일 신임 산단진흥본부장(상무이사)에 윤창배 경북지역본부장, 신임 산단혁신개발본부장(상무이사)에 안무권 본사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을 선임했다. 윤창배 신임 산단진흥본부장은 1970년 경북 군위 출신으로, 정동고, 대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경영학 석사, 영남대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윤 본부장은 1995년 산단공에 입사해 본사 투자창업실 미래투자팀장, 홍보실장, 클러스터사업팀장, 경영지원실장, 안전실장, 경북지역본부장을 지냈다. 안무권 신임 산단혁신개발본부장은 1969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 인하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안 본부장은 1994년 산단공에 입사해 울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본사 클러스터사업팀장, 인천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본사 산단펀드사업팀장,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을 지냈다. kch0054@ekn.kr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산단진흥본부장(왼쪽), 안무권 산단혁신개발본부장

LG전자, 오는 15일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 220’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전자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를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 그라운드 220에서는 회원 가입 후 안내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면 모든 제품을 대여 후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경험할 수 있다. 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하거나 가격·스펙 위주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 매장 또는 체험공간과는 차별화됐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공간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루틴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즈·시네빔 등을 체험하거나 틔운·퓨리케어 정수기로 따뜻한 메리골드 차를 즐기는 등 12개 프로그램을 계절에 맞춰 운영한다.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전문가에게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스탠바이미로 겨울 뜨개질 배우기, 요가 명상 전문가 진영이 가르쳐주는 브리즈로 명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LG전자는 정식 오픈에 맞춰 이이공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댄서 최효진·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뮤직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래퍼 래원·김승민, DJ 프로듀서 코스믹보이 등이 출연한다. 구지영 LG전자 CX전략담당 상무는 "그라운드220은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Z세대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20231203001674_AKR20231203013300003_01_i 그라운드220.

한은 "초저출산 두면 2050년 성장률 0% 이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를 방치할 경우 2050년대에는 0% 이하의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초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고용·주거·양육 불안 때문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3일 발표한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극단적 인구구조의 원인·영향·대책’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당 15∼49세 사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217개 국가·지역 중에서는 홍콩(0.77명) 다음으로 최저다. 출산율 하락 속도도 가장 빨라 한국의 1960∼2021년 합계출산율 감소율(86.4%·5.95→0.81명)은 217개 국가·지역을 통틀어 1위다. 이같은 추세라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지난해 기준 17.5%에서 2025년 20.3%로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중 20% 이상)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46년에는 일본을 넘어 OECD 회원국 중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큰 나라가 되고, 2062년에는 홍콩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산율 모형 분석 결과 정책 대응이 없을 경우 2070년에는 90%의 확률로 연 1% 이상의 인구 감소가 발생하고, 같은 확률로 4000만명 이하로 총 인구가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런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추세성장률이 0% 이하로 낮아질 가능성은 2050년 50.4%, 2059년 79%로 높아진다. 2050년대 전체 평균으로도 ‘성장률 0% 이하’ 확률이 68%로 추정된다. 초저출산 문제는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 압력과 고용·주거·양육 불안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15∼29세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46.6%로 OECD 평균(54.6%)보다 낮다. 대학 졸업 나이와 결혼 연령대를 고려해 25∼39세 고용률을 봐도 한국(75.3%)은 OECD 평균(87.4%)을 12.1%포인트(p)나 하회한다.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등 청년 일자리의 질도 악화됐다. 15∼29세 임금금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2003년 31.8%에서 2022년 41.4%로 9.6%p 뛰었다.46개국 MZ세대(1983∼2003년생) 2만3200명 대상의 국제 설문조사(딜로이트 주관)에서 생활비를 가장 우려한다고 대답한 한국 MZ세대(45%)가 전체 글로벌 평균(32%)보다 높았다. 반면 ‘재정적으로 안정됐다’는 답변 비율은 한국(31%)이 전체 글로벌 평균(42%)보다 낮았다.전국 25∼39세 남녀 2000명(미혼자 1000명·기혼자 1000명) 대상의 설문·실험에서는 체감 경쟁압력이 낮은 집단의 희망 자녀수(0.87명)가 체감 경쟁압력이 높은 집단(0.73명)보다 0.14명 많았다.주거·교육·의료비 관련 각 질문을 먼저 던져 비용 요인을 연상시킨 뒤 결혼 의향을 물어보자 주거비 정보를 접한 미혼자 그룹의 결혼의향 비율(43.2%)이 전체 미혼자 평균(47.2%)보다 낮았다.취업자의 결혼의향 비율(49.4%)은 비취업자(38.4%) 보다 높았는데, 비정규직(36.6%)의 경우 비취업자보다도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자녀 지원에 대한 의무감이 큰 그룹(자녀 혼인 이후까지)의 결혼의향율(43.7%)은 의무감이 작은 그룹(고교 졸업까지·50.6%)을 밑돌았다.한은 경제연구원은 OECD 35개국(2000∼2021년) 패널 모형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출산 여건이 OECD 34개국 평균 수준으로 개선되면 합계출산율이 얼마나 높아질 지도 분석했다. 2019년 기준 지표를 기준으로 한국의 도시인구집중도(431.9%)가 OECD 평균(95.3%)까지 떨어지면 합계출산율이 0.414명 상승했다.청년(15∼39세) 고용률(2019년 기준 58%)이 OECD 평균(66.6%)까지 올라도 0.119명의 증가 효과가 기대됐다. 이밖에 혼외출산비중(한국 2.3%·OECD 43%), 육아휴직 실이용기간(10.3주·61.4주), 가족 관련 정부 지출(GDP대비 1.4%·2.2%), 실질 주택가격지수(104·100)가 모두 OECD 평균 수준으로 조정되면 출산율이 각 0.159명, 0.096명, 0.055명, 0.002명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원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하향 안정, 수도권 집중 완화, 교육과정 경쟁 압력 완화 등의 ‘구조 정책’을 가장 중요한 저출산 대책으로 꼽았다.황인도 한은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정부의 가족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양육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낮출 필요가 있으며,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이 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노력으로 출산율을 약 0.2명만 올려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40년대 평균 0.1%p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자료=한국은행.

노란우산, ‘소상공인 종합 플랫폼’으로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 ‘노란우산’이 기존 공제 기능을 넘어 소기업·소상공인의 상호부조와 복지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목표로 △공제항목 확대 △사회안전망 기여도 지표 개발 △복지서비스 확대 등 내년도 노란우산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여기에는 중요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이 포함돼 있어 내년이 노란우산 제도의 큰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내년도 사업계획안을 보면, 공제항목을 기존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개 항목에서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산, 회생파산 등 4개 항목을 더해 총 8개 공제항목으로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중간정산제도를 도입하고,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 복지서비스·정책보험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온라인 복지통합플랫폼 구축, 휴양시설 회원권 확대 등 복지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노란우산 제도는 2007년 출범 이후 지난 10월말 기준 재적가입자 172만명, 부금 25조원을 달성했으며, 그동안 70여만명에게 총 6조 5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해오고 있다.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등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 단장은 "공제항목 확대, 중간정산제도 도입, 복지서비스 확대 등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kch0054@ekn.kr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 "고 임성철 소방관, 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애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3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금도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고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故 임성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철 소방관은 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창고에서 노부부를 구하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무너져 내린 콘크리트에 맞아 숨졌다. 이 시장은 글에서 "화마 속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소방관 임용 5년 차인 故 임성철 소방관은 가장 먼저 화재 현장에 도착해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창고 불을 끄다가 참변을 당했다"면서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했던 고인의 순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하늘의 별이 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31203133739 사진제공=페북 캡처

강경성 산업부 2차관, COP28서 원전 수주·CFE 동참 적극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COP28가 열린 UAE 두바이에서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CFE 이니셔티브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고 밝혔다.강 차관은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EU측은 탄소중립을 위해 기술중립적인 관점에서 모든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우리측의 CFE 이니셔티브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내년 초 ‘한-EU 에너지 대화체’를 신설하고, 에너지 안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CFE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강 차관은 이어 루마니아 에너지부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장관을 만나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주한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발판으로 하여 양국간 원전 협력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루마니아는 ‘on-time, on-budget’ 시공으로 유명한 한국이 체르나보다 3, 4호기 건설재개사업과 수력펌프저장시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우리측은 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한 UAE 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CEO도 만나, 그간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핵연료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였다.강 차관은 "금번 면담은 유망 원전 수주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향후 고위급 면담 등 적극적 세일즈 활동과 동시에, 국내 원전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수출 생태계를 조성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UN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CF 연합에 대한 다른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향후 주요국들과 무탄소 에너지의 확산, 산업 분야 탈탄소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중부발전 ‘생태전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최근 보령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한 생태전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시행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보령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생태전환’이라는 주제로 영상(쇼츠), 그림, 글짓기 부문을 공모하여 총 118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49개의 한국중부발전 사장상과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여하였다.중부발전은 지난 4월 보령교육지원청과 미래세대 Eco Leader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보령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게 하고 미래세대가 생태시민으로서 주체적인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였고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 환경교육 지원사업을 마무리 하였다.이날 축하인사를 위해 참석한 충남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내년에도 학생들이 생태전환이라는 환경교육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술쇼 등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지원을 한국중부발전에 요청하였고 이에 한국중부발전의 김호빈 사장은 좋은 아이디어 제공에 흔쾌히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와 동시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학생들의 참여가 어느떄 보다도 중요하기에 오늘 시상식이 단순히 수상의 자리가 아닌 보령시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jjs@ekn.kr중부발전이 개최한 생태전환 콘텐츠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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