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시흥시, 재난안전 선도 도시로 ‘우뚝’…12개부문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올해 중앙정부-경기도 등이 주관하는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총 12개 부문을 수상하며 시민중심 안전도시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올해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원,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기도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의 ‘자연재난’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폭염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재난관리기금 3억원 확보)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상으로 받은 총 5억원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안전을 강화하는데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이뤄낸 값진 성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 위험으로부터 시민안전을 보호하는데 시흥시가 대표 재난관리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아울러 시민과 작업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도 철저하게 진행했다.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경기도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해온 공무원들은 안전한국훈련, 사회재난 분야, 재난안전관리 분야, 집중안전점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다수 수상하면서 탁월한 재난관리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갈수록 대형-복합화 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시흥시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입지를 굳힌 데는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안전 관리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일상이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안전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수은, 오만 태양광발전사업에 1.7억 달러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오만 마나1(Manah1) 태양광 발전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총 1억70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브루노 벤싸송 EDF-R 사장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마나1 태양광 발전사업은 오만 국영 전력·담수공사인 OPWP가 자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부터 여신의향서를 2차례 발급하는 등 우리 기업이 처음 수주에 나선 중동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윤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 사업은 우리 기업이 지분 투자부터 시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수은의 금융지원 필요성이 매우 컸다"며 "수은은 앞으로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윤 행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차 현재 두바이를 방문 중이다. dsk@ekn.kr6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오만 마나1(Manah1)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윤희성 수은 해장, 브루노 벤싸쏭 EDF-R 사장, 프랑수아 다오 EDF-R 중동지역 부사장, 심재선 수은 전력에너지금융부장, 고윤호 한국서부발전 해외사업실장.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확 줄어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전기이륜차에 적용되는 교환형 배터리 및 충전스테이션 간 호환성이 확보되면서 충전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8일 한국산업표준(KS R 6200-1) 전기이륜차 교환형 충전스테이션 등 4종을 국가표준으로 신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배터리의 경우 그동안 충전시간 3~4시간, 100~150만원 수준의 가격, 제조사별 상이한 규격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교환형 배터리 스테이션에 대한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지난해 전기 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 팩에 대한 국가표준 4종을 제정한데 이어 올해는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충전스테이션(3종) 및 전기이륜차(1종)에 대해 국가표준을 추가 제정했다. 이로써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스테이션을 포함한 모듈 간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국표원은 국가표준 제정을 위해 기업간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안전 요구사항에 대한 중소제조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배달라이더 업계는 유류비 절감, 충전시간 단축, 매연·소음 저감 등 친환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표원은 전기이륜차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우리기술로 제정된 국가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기 이륜차 시장은 국내의 시장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가표준을 수립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가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분야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제표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youns@ekn.kr222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및 충전스테이션 개념도.

오뚜기, 고객 소통 강화 위해 공식 홈페이지 개편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오뚜기가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소통’이다. 오뚜기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는 △회사소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제품이야기 △브랜드경험 △홍보센터 △고객서비스 등 6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신설된 브랜드경험 카테고리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공장 견학, 공모전, 페스티벌, 행사 등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편성했다. 고객서비스 카테고리 내 추가된 고객만족활동 페이지는 제품별 사용법·보관법을 동영상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안전사용영상 게시판,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내역 중 개선된 내용을 소개하는 개선사례 게시판을 담았다. 홈페이지 디자인도 변화를 줬다.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UX)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오뚜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가 소비자와의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 매김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오뚜기 공식 홈페이지 개편 사진=오뚜기

삼성SDI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삼성SDI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4일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중대형전지사업부 내 ‘전고체 배터리(ASB)’ 사업화 추진팀을 신설했다. 고주영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팀장을 맡았다. ASB 사업화 추진팀은 전고체 배터리 사업의 추진을 위해 꾸려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전해질과 분리막을 고체전해질층으로 바꾼 것이다. 액체 전해질을 세라믹, 고분자 등의 고체로 대체해 발열과 인화성을 크게 낮추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충전시간 역시 5분 만에 80% 가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도 800km가량으로 길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오는 2027년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3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연구소 내에 6500㎡ 규모의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S라인)을 구축했다. 지난 2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 수원 사업장을 방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중점적으로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kji01@ekn.kr2023092001001170100056511 삼성SDI 기흥사업장의 모습.

한국씨티은행,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호텔에서 약 30명의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들의 경영진들을 초청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디지털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서밋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씨티 아태지역본부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주요 디지털 회사의 창업자, 대표, 임원진 등 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디지털 리더스 서밋’을 개최한 바 있다.‘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 행사에는 강지수 클레온 공동창업자와 이원웅 마스터카드 이사, 최동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M&A팀 팀장, 김영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이사가 주요 발표자로 참여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 디지털 기업고객들이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다양한 기업고객들에게 선진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국씨티은행은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호텔에서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3’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유명순 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그룹 라이즈, 첫 팬미팅 예매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

그룹 라이즈(RIIZE)의 데뷔 100일 기념 첫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가 12월 1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6일 멜론티켓을 통해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팬미팅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팬미팅 티켓 예매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 열리는 만큼 라이즈와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겨울 아지트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라이즈를 향한 팬들의 위시리스트와 100일 축하 메시지를 반영한 토크 및 미니 게임 코너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괴물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멜론 일간·주간·월간 차트에서 올해 데뷔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발표한 ‘겟 어 기타’ 영어 버전 및 신곡 ‘토크 색시’(Talk Saxy)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12월 15일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라이즈 그룹 라이즈(RIIZE) 데뷔 100일 기념 첫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SM엔터테인먼트

LG생활건강 日 온라인몰 매출 294%↑…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LG생활건강이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화장품을 첫 출시한 지 약 6개월 만에 300%에 이르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발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면서 일본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5월부터 LG생활건강은 일본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큐텐, 아마존 등에 자사 브랜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9종과 HDB(홈케어&데일리뷰티) 브랜드 9종이다. 특히, 큐텐이 주최하는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큐텐은 일본 20대∼30대가 많이 찾는 대표 온라인몰이다. 매출 기준 3일 종료한 11월 메가와리(11월 22일~12월 3일)에서 직전 행사인 9월 메가와리 대비 약 13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처음 참여했던 6월 메가와리와 비교하면 신장률만 294%에 이른다. 11월에는 디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오휘의 ‘얼티밋 핏 롱웨어·톤업 진 쿠션 3종’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를 견인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는 대표 품목인 ‘하이라이트’가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9월 대비 132% 신장했다. 데일리뷰티 제품은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의 ‘화이트닝 치약’ 매출이 직전 행사 대비 66% 올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일본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보도사진_LG생활건강_오휘 진 쿠션_유시몰 화이트닝 치약 LG생활건강이 일본 큐텐에서 판매하는 오휘 진 쿠션과 유시몰 화이트닝 치약. 사진=LG생활건강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정밀안전진단 통과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 양천구가 목동9단지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건축’ 판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목동9단지는 지난 1987년 준공된 아파트다. 연면적 25만9.65㎡에 최고 15층, 32개동,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외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결과에서는 ‘유지보수(C등급)’로 최종 결정됐던 곳이다. 하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고시가 시행되고 안전진단 평가 기준이 완화되면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최종 확정됐다. 목동9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로 앞서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12개 단지 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5·7·10·12·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2·4·8·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11단지도 안전진단 용역을 재추진 중이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목동 4·5·7·8·10·12·13·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내년에는 상당수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입주민들의 숙원인 재건축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o1004@ekn.kr양천구 서울 양천구 목동9단지 아파트 단지 전경.양천구

與 "이준석, 신당 지지율에 대구 대신 이낙연"…안철수 추천곡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신당 창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 견제구도 잇따르고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를 향해 "살찐 고양이라고 폄훼하는 사람들(대구 의원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던 게 신당 창당을 위한 명분 아니던가"라며 "그런데 요즘은 그런 내용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초기에는 이른바 이준석 신당이라고 하는 공간이 대구에서 영향력 있을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일부 나오니 대구로 향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지금은 그런 여론조사 수치들이 나오지 않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굉장히 높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니 사실상 국민의힘과 보수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관심이 좀 많이 사그라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최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 내 이탈 세력들이 제3 세력과의 빅텐트를 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와 여론의 주목도가 높아지니까 이 전 대표가 이젠 그쪽에다가 발걸음을 살짝 옮기는 게 아닌가 싶다"며 "이렇게 언론의 이슈를 쫓아가듯 정치 행보는 이 전 대표답지 않다"고 꼬집었다.그는 "(이 전 대표가) 얼마 전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만났던 사람들과 한 달 가까이 연을 이어가고 있는 건 천아용인(이준석계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네 사람밖에 없지 않는가"라고도 비판했다.그러면서 지난달 이 전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금태섭 민주당 전 의원 등의 회동을 거론, "금 전 의원과 함께할 것처럼 잠깐 만나고 왔는데 그 뒤로는 추가적인 내용들이 없지 않나"라고도 지적했다. 이 전 대표와 ‘앙숙’ 관계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 역시 이날 이 전 대표 신당의 파괴력을 평가절하했다.안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얼마 전에 보니까 (이 전 대표가) 현역의원 20명 모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탈당할 의원이 있다면 최근에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상민 의원처럼 탈당 전부터 이미 가능성들이 다 알려지게 된다"며 "현재로 봐서는 여당 현역의원 중에 탈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의원은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수 있는 확률도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낮게 보고 있고, 성공 확률은 더 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또 "제가 정말 애정을 가지고 이 전 대표에게 맞는 신당 주제가를 하나 추천드리고 싶다"며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있지 않는가. 한번 나중에 혹시 모르시는 분들 찾아보면 가사가 잘 어울린다. 그거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등의 가사로 시작해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등으로 끝나는 곡이다.hg3to8@ekn.kr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