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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는 G8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13일 최초로 공개했다.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했다. 측면부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 5 더블 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이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조화를 이룬다.신형 G80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이 하나로 연결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제네시스는 G80에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G80 스포츠 패키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G8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 헤드램프에 G80와 마찬가지로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 램프를 탑재하고 크레스트 그릴에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해 고성능 차량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신규 범퍼와 디퓨저 디자인이 장착됐다. 실내에는 전용 D컷 스티어링 휠과 카본 가니쉬가 적용됐다. G80와 G80 스포츠 패키지는 신규 색상인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한 총 10종의 외장 색상과 각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제네시스 관계자는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인 만큼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 실내.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기술직군 대상 기술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12일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연구개발 부문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CTO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직군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 성장 동기를 유발하는 동시에 높은 기술 역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총 58명의 기술직 인원이 참가했다. 정비 분야 28명, 용접 분야 30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하기 위해 2인 1개조로 구성, 분야별 15여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정비 분야는 문답형과 작업형 평가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평가했다. 문답형은 산업기사 검정 수준의 5개 문항에 대해 답변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작업형은 엔진·샤시·전기 부문과 전기차 특화 정비 부문에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접 분야는 주어진 시간 안에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였다. 한 조로 구성된 2명의 작업자가 교차로 용접하는 과정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을 포함, 용접 작업 능력과 외관 품질을 평가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분야별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내·외부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정비 분야에서는 이웅 기술사원과 임해민 기술사원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용접 분야에서는 오승한 기술사원과 김태형 기술기사보가 최고 자리에 올랐다.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팀에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CTO(사장)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술직군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미래 기술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기술직군의 역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12일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펼쳐진 ‘CTO 기술직 경 12일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펼쳐진 ‘CTO 기술직 경진대회’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사진 가운데)이 정비 분야 1등팀 임해민 기술사원(왼쪽 첫 번째)과 이웅 기술사원에 포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문예재단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수강생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13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8일부터 4월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아카데미에서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미술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고,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는 음악아카데미에서 익힐 수 있다.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은 무용아카데미가 선보이고, 인문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한껏 문화 힐링을 누리고 일상 행복을 증폭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월간 10만8000원부터 16만원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수강생 공모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수강생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윤선생 ‘패밀리 페스티벌’ 장학금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윤선생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습회원 대상으로 ‘패밀리 페스티벌’(Family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학습회원의 형제·자매가 새롭게 윤선생 학습을 시작하거나 동시에 신규 등록을 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골자다. 장학금은 가입 후 매월 2만원씩 총 5개월 동안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홈스터디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 △영어 전문학원 브랜드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교습소·공부방 브랜드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회원에게 지원한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가족은 내년 3월31일까지 거주 지역 인근의 윤선생 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선생 관계자는 "영어학습 수요가 많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윤선생 학습회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형제, 자매가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면 학습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돼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 윤선생, '패밀리 페스티벌' 장학금 프로모션 실시 윤선생 ‘패밀리 페스티벌’ 장학금 프로모션 포스터.

GS,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GS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13일 GS에 따르면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72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서울·여수·대전·부산·인천·목포·제주 등에서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제공 △저소득가정 아동 주택 개보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를 포함해 총 2467상자를 중증장애 아동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진급 재해재난 지원·소외계층 지원·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방한 용품과 김혜자 도시락 제공 및 여행 상품 매출 1% 기부 등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GS EPS·GS E&R·GS파워 등도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스포츠는 FC서울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자선옥션 행사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축구화·운동화·실착 유니폼 등을 출품했고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G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 문제 뿐 아니라 소외받는 이웃들이 자립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허태수 허태수 GS그룹 회장

‘개딸의 시작’ 30대男 "20대女 상식적으로 꽃답고 순수…강성은 연령층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 커뮤니티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가 ‘개딸 용어 파기’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고 나섰다. 그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신을 "이재명 갤러리 공식 유튜버이자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인 명큐부"라며 "30대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처음 이 대표 지지자들을 ‘개딸’이라고 칭하게 된 데 대해선 "대선을 기점으로 20대 여성 유입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유쾌하고 당찬 느낌으로 서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부여를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사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어 파기를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언론이나 보수진영 쪽에서 의미와는 다르게 왜곡되고 오염되게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아쉽지만 파기 처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딸 일부가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에 문자 폭탄 등을 보낸다는 일각 지적에는 "과격한 행동을 한 것은 파기된 개딸 분들의 행동이 아니다"라며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께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20대 여성 지지자분들이라면 너무나 이제 꽃다운 나이고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 그런 순수한 분들 아닌가"라며 "다른 쪽에서 ‘개딸이 다 했다’, ‘모든 건 다 개딸이 잘못했다’ 이렇게 악의적인 선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딸 분들의 행동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님 체포동의안 가결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서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의 과격한 행동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일부 강성 지지자들에는 "연령층이 다소 높은 분들이 좀 있으시다"고 말했다. hg3to8@ekn.kr표결 지켜보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청년 여성 지지자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배당 규모를 확인한 이후 배당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고 있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의 혼란이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상장사 대부분은 12월 31일을 배당 기준일로 하는데, 정작 그 해 배당 규모는 이듬해 3월에야 확정된다. 이에 배당 투자자들은 ‘깜깜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었다.올해부터는 제도 개선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내년 3월로 정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제도 도입 초기라서 투자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강제 규정이 아니다 보니 회사마다 배당기준일이 각자 다르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종목마다 공시를 열어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편이 크다는 평가다.◇CJ 등 ‘3월 배당’ 도입 기업 늘어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는 이번 회기부터 결산배당일을 2월 중순경에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CJ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결의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전에는 배당기준일이 매 결산기일(12월 31일)이라고 정해져 있었다.CJ의 이런 조치는 올해 초 법무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조치다.그동안 국내 기업 대부분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하고, 다음해 3월에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한다. 그 결과 투자자는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고, 몇 달 뒤 이뤄지는 배당 결정을 그대로 수용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은 관행적으로 이뤄졌다. 상법상으로도 ‘의결권을 행사할 자(의결권기준일)’와 ‘배당받을 자(배당기준일)’를 구분하고, 해당 영업연도의 배당을 결산기 말일의 주주에게 해야 한다는 실정법상 근거도 없다.실제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도 배당액 확정 후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에는 배당액 확정 전에 배당예상액을 공시한다.이에 관계기관은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상법상 ‘주주명부의 폐쇄, 기준일’에 대한 유권해석을 안내해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에 배당을 받을 주주가 결정하도록 권고했다.3월 정기주총을 통해 배당 규모가 확정되는 것을 확인한 뒤 배당기준일을 정해, 배당투자가 ‘깜깜이’ 투자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다.◇배당기준일 변경 알리는 방법 ‘제각각’하지만 이에 대한 혼란도 크다. 배당기준일을 주총 이후로 정하는 것이 권고사항에 불과하고 강제사항이 아니어서 아직 12월 31일을 배당기준일로 삼는 기업이 많다. 시장에서 배당기준일이 종목마다 다르다보니 실제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12월 기준의 배당 전략과 3월 기준의 배당 전략을 따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배당기준일을 관행적으로 12월 31일이라고 인식하는 상황에서 투자한 종목의 배당기준일이 바뀌더라도 이를 곧바로 인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배당기준일을 바꾼 것에 대한 공시 방법이 여러 가지기 때문이다.앞서 CJ의 경우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이 변경되리라는 예고를 냈다. 반면 지난 1일 삼천리는 ‘현금ㆍ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 공시로 배당기준일이 내년 3월 29일이라고 밝혔다.한미반도체의 경우 지난 11월 13일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를 통해 내년 3월 7일이 배당기준일이라고 밝혔다.이처럼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의 변경을 알리는 방법이 제각각이다보니 투자자들로서는 한 번에 투자하는 종목의 배당기준일을 파악하기 어렵다.◇안내 페이지 정보 ‘0’…"일일이 확인하느라 시간 걸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각 상장사 배당기준일 상황을 공지하는 ‘배당기준일 통합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아직 해당 기능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중이다.현재 거래소가 운영하는 공시 시스템 ‘카인드’에는 각 협회의 배당기준일 안내 페이지가 링크돼 있지만 정작 해당 링크를 눌러봐도 배당기준일이 제대로 안내된 상황이 아니다.이에 배당기준일 안내 페이지는 전산화된 시스템으로 배당기준일을 입력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일일이 공시를 열어 배당기준일을 확인한 뒤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상장사 수가 많고(11일 기준 코스피 838개, 코스닥 1701개) 공시 방법도 제각각이라 모두 파악해 안내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상장사가 직접 배당기준일을 따로 입력해 주면 좋겠지만 이를 위한 시스템은 없어 결국 사람이 공시를 전부 열어 날짜를 찾은 뒤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khc@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3 서울콘, 프로그램별 참가신청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대표이사 김현우의 주도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콘(SEOULCon)’에서 참여할 인플루언서 및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됐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참여 인플루언서는 50여 개국 3000여 개 팀에 이르며,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 명으로 최소 5억 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 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언서 및 시민 대상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차 오픈되며, ‘2023 서울콘’ 공식 누리집을 통해 DDP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 분야에서는 드로잉 퍼포먼스, 유튜브 연애상담 토크쇼, GX 프로그램 등이 오는 15일 2차 오픈때 추가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콘 주요 페스티벌인 ▲APAN 스타 어워즈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2023 T1Con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들에 대한 신청은 향후 서울콘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 및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3 APAN 스타 어워즈’(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는 전 세계 한류 열풍을 몰고 온 콘텐츠의 대중문화 예술인들을 격려하는 국내 최초의 유일무이한 통합 시상식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부문 시상식이 신설되어 해외 인플루언서 6명과 국내 인플루언서 2명이 선발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서울콘X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은 31일 18시부터 열려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3년을 카운트다운할 예정이며, 내년1월 1일 자정까지는 K-POP 콘서트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동시에 30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e스포츠 게임구단 T1과 함께 ‘2023 T1con’(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서울을 무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5

보령시, 산자부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 공모 선정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급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되어 수소 산업의 발전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 에너지 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보령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 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 4810㎡ 부지에 3년여 동안 480억 원(국비 355억 원, 시·도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이로써 시는 국내 최초로 상용급 수준의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평가 설비를 보유하게 되며,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개선, 수소 터빈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종합 시험평가 플랫폼이 구축된다. 특히 지역 산업단지 내 전문인력과 기업들의 유입을 유도하여 석탄화력발전 폐지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소 산업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시험기관과의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증연구단지와 연계하여 수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 수소 터빈 청정수소 발전 기반을 구축하여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생산기지와 함께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보령형 수소 도시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 보급, 소비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수소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미래 보령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ad0824@ekn.kr1.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감도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감도

[이슈&인사이트] AI시대에 걸맞은 일자리 혁신 고민해야

한국에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고 대학 진학이 사회적 기준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학벌 경쟁이 치열하고 고등 교육에 대한 투자가 엄청나다. 하지만 높은 학벌을 갖춘 청년들이 졸업 후에 적절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AI 및 자동화 기술의 발전이 여러 직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인간 노동을 대체할 것이라는 위기감에 각 교육 기관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학습과 학업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학습과 학업 전환보다는 일자리의 전환을 강조하고자 한다. 빌 게이츠는 지난달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인해 사람들은 말만 하면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며 "이는 개인의 생활과 비즈니스, 사회까지 혁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 매장에 구글 생성 AI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오래전부터 맥도날드와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도입을 위해 다년간 파트너십을 진행해왔다. 곧 매장내 카메라를 통해 AI가 사람의 성별, 나이와 취향을 인식하고, AI챗봇이 대화를 통해 메뉴를 추천하고 주문을 받는 시대가 온다. 지금도 사람과 교감하며 주문을 하기 힘든 키오스크 맥도날드 매장에서 AI는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고객과 직원들에게 더 나은 User Experience와 User Interface를 제공할 것이다. 그렇다면 맥도날드의 미래 노동자에게 필요하며 동시에 바람직한 역량을 제대로 갖춘다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초점을 두고 AI가 적어도 10년 이상을 수행하지 못할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이런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과 연구가 끊임없이 필요하다. 그것은 아마도 고급의 비즈니스 컨텍스트(Business Context)와 패턴의 인식, 창의성, 메타인지, 특히 인간이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파악하는 능력, 공감과 설득의 휴먼 스킬이 그런 것들이 아닐까? 구체적으로 사회적 차원의 인간지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결하고 협력하는 역량과 스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최근 한국의 교육기관이 강조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루는 디지털 스킬을 넘어 AI 시대의 인간 역할인 가치 공감, 인간 중심의 이해와 판단, 상호 설득, 실험적인 도전, 창의적 학습 그리고 그 의미 있는 성과로서의 혁신과 윤리적인 성공으로써 인간다움을 유지하는 학습이 일자리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인간다움을 유지하지 위해서 학습전환은 물론 일자리, 일터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떻게 인간이 인공지능의 업무지시를 수행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능동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AI에게 일자리를 뺏기며 실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에서 생산성을 높이며 일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필자도 뾰족한 솔루션을 갖고 있는 않은 상황이지만, ‘자율과 재량의 일자리와 일터혁신’을 제안한다. 일터가 전환되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바뀌고, 일자리의 직무가 바뀌면 새로운 일자리에 맞는 고등교육 기관의 학습의 전환도 이뤄질 것이다. 지금까의 경쟁 위주 관리는 역량 개발과 발휘를 방해할 수 있다. 오히려 AI를 이용하는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 즉 광의적인 디지털 전환이 경쟁적이어야 한다. 그 디지털 전환이 현업이 되는 기술과 역량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AI가 만들어내는 자동화를 어떻게 도입 및 활용할지에 초점이 된 학습촉진과 AI 활용에 크게 비중을 둔 교육과 일터혁신을 고민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이 만들어내는 위기와 기회에서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우리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게 노동과 재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박세원 S&P Global 상무/ 거시경제 및 국가리스크 한국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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