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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 |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서울·여수·대전·부산·인천·목포·제주 등에서 △난방유 지원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제공 △저소득가정 아동 주택 개보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를 포함해 총 2467상자를 중증장애 아동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진급 재해재난 지원·소외계층 지원·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방한 용품과 김혜자 도시락 제공 및 여행 상품 매출 1% 기부 등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GS EPS·GS E&R·GS파워 등도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S스포츠는 FC서울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자선옥션 행사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축구화·운동화·실착 유니폼 등을 출품했고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G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 문제 뿐 아니라 소외받는 이웃들이 자립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