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인천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 개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옹진군 북도면 시도분교 터에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은 인천 섬 조사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보존 기록해 사라져가는 섬 생활문화를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옹진군·인천문화재단·시립박물관이 2021년 12월에 체결한 ‘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조성한 첫 번째 섬마을박물관이다. 옹진군은 섬 조사 연구를 위한 행정지원과 섬마을박물관 운영 및 시설 확보를 담당하고 인천문화재단은 섬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보고서 발간, 시립박물관은 섬마을박물관 조성을 위한 전시 기획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진행했다. 박물관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 ‘살아가다’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부 ‘기억하다’에서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의 시작과 끝은 주민이 제공한 하머리 선착장 사진을 비롯해 섬 생활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손장원 시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도서 지역의 역사, 민속,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앞으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이 인천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1638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與, 비대위 체제 전환키로…"국민눈높이 맞는 비대위원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었다. 윤 권한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총선 승리라는 지상과제를 달성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분, 그런 기준으로 물색해보겠다"며 "정치인인지 아닌지는 선택을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동비대위원장 가능성에 대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공동비대위원장보다는 한 명이 하는 것이 훨씬 조직 운영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지금 비대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등 구성해야 하는 큰 조직이 3가지 있는데 이 조직을 어떤 순서로 구성할지도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들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 중순으로 예상됐던 공관위 출범과 관련해선 "당헌 당규상 1월 10일까지 구성해야 하므로 그 규정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표가 사퇴 선언과 함께 지역구 불출마도 선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 "당 대표직에 내려와서 당에 혁신의 길을 터줬다. 그것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라고만 언급했다. 이날 최고위에 앞서 열린 중진연석회의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윤 권한대행은 연석회의 뒤 기자들에게 "대부분이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당내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골라야 한다는 의견에 일치했다"고 했다. 이어 "다만 그런 분을 모시기 위해 의원총회라든지 당 안팎의 여러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줬다"고 회의 내용을 전했다. claudia@ekn.kr어수선한 당 분위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다음날인 14일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野비명까지 "이낙연 신당 이준석은 NO, 정의당도 어렵" 혹평...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창당 선언으로 민주당이 ‘분당’ 위기에 놓인 가운데, 당내 친명(친이재명)계 뿐 아니라 비명(비이재명)계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친문계로 꼽히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이낙연 전 대표께서 어떤 희망을 갖고 계시든 (신당이)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의석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득표율을 잠식하는 그런 효과는 일정 정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당이 제3당 지위 획득에 실패할 뿐 아니라, 민주당 득표율만 잠식하면서 국민의힘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전 수석은 이 전 대표 기반인 호남 민심과 관련해서도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사례를 거론, "그때는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에 못 미칠 때였고 (국민의당에)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분들도 있어서 호남 석권이 가능했다"며 "이제 그런 의미 있는 틈새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 신당에 합류할 당내 의원들에는 "당장 현역 의원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 있는 의원들은 안 보인다"며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로 통보받았을 때 해당 의원이 소위 아주 강력한 반명계 의원이라면 생각을 좀 달리할 수도 있으나 그 폭이 크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최 전 수석은 일각에서 거론되는 이른바 ‘낙준(이낙연·이준석) 연대’에도 "이준석 전 대표 입장에서 큰 필요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을 하기 싫은데 변화가 없으면 하겠다는 얘기다. 그것은 국민의힘에 다시 돌아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는 나름 큰 꿈이 있기 때문에 보수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떠나 다른 것을 도모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본인 생각으로 신당을 하더라도 첫 번째는 본인이 살아야 되고 그다음에 살아도 대구에서 살아야 나중이 가능한 것이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하고 신당을 하게 돼서 이것이 모호해지면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신당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연대할 가능성은 제가 보기에는 없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표와 각을 가장 선명하게 세우고 있는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 역시 이낙연 신당의 ‘실력과 명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 목표가 제1당이다. 깜짝 놀랐는데, 기호 3번 받는 것도 사실은 그렇게 쉬울까 싶다"고 말했다. 이낙연 신당이 현재 6석 수준 제3당인 정의당 의석수를 넘는 것마저 쉬운 길은 아니라는 뜻이다.조 의원은 "결국은 반이재명이라는 기치만으로는 1당은 어림도 없다"며 "지금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모순이라든가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 이것을 깨뜨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따로 제시하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정당사를 보면 신당이 한 번 만들어졌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흡수되고 소멸되고 한 사례들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혹은 사표방지 심리로 1, 2당을 찍는 성향이 있다"며 "(신당) 구성원들 중에 좀 괄목할 만한 분들을 많이 모셔야지만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원칙과 상식’ 소속 중진 이원욱 의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께서 숨 고르기가 좀 필요한데 숨 고르기 없이 갑자기 링에 뛰어들어서 막 100m를 질주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물론 대표님께서 최근 한 2, 3주에 보여준 게 ‘내가 이미 숨 고르기 한 거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희들이 볼 때 숨 고르기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만약에 신당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국민적 공감대를 어떻게 얻어내고 당내의 공감대를 어떻게 얻어낼 것인가라고 하는 게 선제적 조건"이라며 문재인 정부 삼총리 연대나 이낙연계 의원들 뜻을 결집시키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신당에 합류하는 시나리오에도 "저희가 하나 합의 본 내용은 ‘우리는 공동행동하겠다’(는 것)"이라며 "전부 불출마하든지 전부 신당으로 가든지 이탈하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 당장은 신당 합류 생각이 없다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hg3to8@ekn.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집수리 지원 사업 현장 점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14일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으며 총공사비 1136만 원 중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보다 적게 나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시장은 "주거 환경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원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공동(다세대·연립) 주택 등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올해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지금까지 노후주택 204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 방문을 마친 후 다시서기노숙인일시보호소 꿈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꿈터는 노숙인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을 안내하는 등 임시보호 기능을 한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추진하는 특별보호대책은 △현장 대응반 구성 △노숙인 시설 안전 점검, 주거취약세대 보호 활동 강화 △노숙인 관련 시설, 노숙인 한파 쉼터로 전환 운영 △현장보호활동, 위기관리 대응 강화 등이다. 한파에 대비해 주거취약세대(세류동)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0710 이재준 수원시장이 창호를 교체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214100758 이재준 수원특레시장이 지난 13일 다시서기노숙인일시보호소 꿈터에서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신보, CES 2024 참가 기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5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수립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 △해외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해외 사업 인프라 지원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세부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신보는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 지원을 위해 혁신아이콘, 퍼스트펭귄 등 보증·투자지원 기업 중 참가요건을 충족한 3개 혁신스타트업을 CES 2024 참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열린 ‘CES 2024 언박싱데이’를 통해 대외협력기관, 벤처캐피탈(VC) 등 유관기관에 공개했다.선발된 3개사는 △니어스랩(비전 AI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도구공간(자율 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 순찰 서비스) △반프(상용차 타이어 실시간 프로파일 시스템)이다. 특히 퍼스트펭귄기업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를 출품해 CES 2024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첨단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신보는 이들 기업과 함께 CES 2024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에 참가해 홍보부스 설치, 물류비 등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코트라(KOTRA)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현지상담과 투자업설명회(IR) 피칭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도 나선다.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CES 2024 참가 지원을 발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 나가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CJ푸드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푸드빌이 700억원 규모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CJ푸드빌은 지난 8월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3개월여만에 투자금 납입이 완료돼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르게스PE를 대상으로 CJ푸드빌은 약 129만주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70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며 아르게스PE는 CJ푸드빌 2대 주주로 지분 12.3%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CJ푸드빌은 지분가치를 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CJ푸드빌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북미 사업 강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북미시장에서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6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고, 올 상반기도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0%, 250% 신장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해외에서 사업을 확대해 현금이익 창출을 극대화하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전했다. inahohc@ekn.krCJ_Foodville_Horizontal (KOR) CJ푸드빌 CI(기업정체성). 사진=CJ푸드빌

에쓰오일, 협력업체 ESG 경영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에쓰오일이 협력업체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돕고 있다. 에쓰오일은 협력사의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올해 10곳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및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다.에쓰오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손잡고 협력사 ESG 역량 확보를 모색하는 중으로 이들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에쓰오일 TS&D센터

삼성물산 공격하는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주가 더 오르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물산을 대상으로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 부양을 위한 주주활동이 활발해지자 저평가 받고 있는 삼성물산 주가가 앞으로 더 크게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가 삼성물산 관계자들과 만나 명확한 자본 배본 계획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부터 삼성물산에 투자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는 현재 약 1억 달러어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화이트박스는 만남 당시 삼성물산 주가는 순자산가치(NAV)에 비해 68%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주주환원 정책이 이 같은 격차를 좁히는 데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화이트박스는 격차를 좁히기 위한 차원으로 삼성물산이 주주들의 수익률과 연계된 임원 보상 체계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삼성물산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NAV 할인율이 60% 아래로 내려갔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 10월 27일 10만 3200원을 기록한 이후 급등세로 전환했다.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가가 20% 가량 급등한 상황이며 최근엔 12만원을 돌파해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화이트박스 측은 논평을 거절했다. 화이트박스 어브바이저의 이 같은 지적은 삼성물산에 대한 다른 행동주의 펀드들의 압박을 뒤따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제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 오브 런던 인베스트먼트는 주당 배당금을 4500원으로 올리고 내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지난 9월 삼성물산 측에 보냈다. 또 다른 행동주의 펀드인 팰리서캐피털도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사라며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서한을 지난 6일 보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팰리서캐피털은 삼성물산 주가가 최대 170% 급등할 수 있는 여러 잠재적 변화를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팰리서캐피털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반대를 주도한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출신이다. 한편, 화이트박스는 2020년에 LG그룹의 계열분리에 반대한 바 있다.삼성물산

네이버웹툰 美 본사, 신임 CFO에 데이비드 리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데이비드 리(David J. Lee)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비트 리 신임 CFO는 델 몬트 푸즈(Del Monte Foods), 베스트 바이(Best Buy), 징가(Zynga),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 인에비터블 테크(Inevitable Tech) 등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신임 CFO는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용수 네이버웹툰 전략 실장은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승진한다. 김용수 CSO는 전략적 투자·파트너십과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네이버웹툰의 성장에 기여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 리 CFO와 김용수 CSO 임명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sjung@ekn.kr[네이버웹툰] WE COO, CFO David J. Lee 데이비드 리 웹툰스튜디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네이버웹툰] WE CSO 김용수님 김용수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

GLN 인터내셔널, 일본 JCB와 맞손…해외 네트워크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에서 분사한 GLN 인터내셔널은 일본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사인 JCB Co., Ltd (JCB)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가 일본 내 해외 모바일 QR결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GLN은 GLN이 보유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력을 글로벌 간편 결제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LN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JCB가 합류하면서 국내·해외에 소재한 GLN의 결제 서비스 파트너사들은 JCB의 ‘스마트 코드(Smart Code)’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코드는 JCB가 운영하는 일본 내 대표적인 QR 결제 서비스다. 일본 내 디지털 월렛 고객들은 일본 전역 100만여개 가맹점에서 스마트 코드를 이용해 QR 결제를 이용하고 있다. 또 GLN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QR네트워크를 연결해 GLN 이용 고객들이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 이용 시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머니‘,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토스’ 등의 앱을 이용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 코드 QR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JCB와 제휴를 통해 GLN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전 세계 모바일 월렛 사업자들에게 일본 QR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JCB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보다 편리한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s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