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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1800대…부영그룹 통 큰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부영그룹의 버스 기부가 캄보디아를 넘어 라오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주요 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올해 2월 캄보디아에 버스 1200대를 기부한데 이어 라오스에도 버스 6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라오스 총리실 앞 광장에서 버스 600대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우리시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 키캐우 카이캄피툰 부총리, 아룬싸이 순나랏 라오스 총리실 장관을 비롯한 라오스 유관부처 관계자와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 언론들도 이번 버스 기증식 행사를 주목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기증식 행사에서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는 이 회장에게 라오스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라오스 명예 시민권과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훈장인 1등 개발훈장 대통령 훈장을 수여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버스를 기부한 데는 이중근 회장의 결심이 있었다. 이중근 회장은 버스 기증 배경에 대해 "출장 중에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하나 없이 오토바이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어머니의 모습을 봤다. 뒤에서 엄마 허리를 잡고 졸고 있는 아이가 혹여나 손을 놓치게 되면 생명을 잃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거나 다치지 않고 탈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나라의 기존 주 교통수단인 오토바이와 뚝뚝이가 공중교통기구인 버스로 전환된다면 국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한 이동과 더불어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냉방 장치가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 중에 책을 보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는 "부영그룹의 버스 기증으로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어 라오스의 교통 체증 문제가 해결되고 라오스 국민들의 안전과 편익이 증진될 것이다. 라오스의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버스에는 원앙마크와 함께 한국어로 ‘사랑으로’가 적혀 있어 대중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한글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기부한 버스 1200대 중 700대는 현재 운행 중이며, 500대는 2024년 4월까지 전달될 계획이다. 라오스에도 600대 중 300대는 이미 도착해 있으며, 남은 300대도 2024년 4월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zoo1004@ekn.kr202312140932145109_l 지난 13일 라오스 현지에서 열린 버스 기증식 행사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오른쪽)이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로부터 명예시민권을 수여받고 있다. 부영그룹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가구당 5억원의 파격적인 이주비 조건을 내걸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조달 △소유주 이주비 LTV 150% △대물변제 △입주 후 2년까지 분담금 납부 유예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 100% 수용 등의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사업 경비, 이주비, 공사비 등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책임 조달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해 최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소유주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HUG에서 AAA 등급은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수준의 기업으로서 재무건전성과 경영전망 등이 매우 양호하여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채무상환에 전혀 문제가 없는 우량 신용 보유업체들에게 주어진다. 정비사업에서 소유주의 가장 큰 관심은 이주비다. 대우건설은 법정 이주비 LTV 60%에 자체적으로 90%를 조달해 세대당 최소 5억원의 이주비를 소유주들에게 제안했다. 법정 이주비는 LTV 60%로 감정 평가금액이 3억원인 공동주택의 경우 1억 8000만원의 이주비가 나온다. 하지만 이런 이주비는 주변 전세 시세를 고려했을 때 부족한 금액인 경우가 많아 이사를 하지 못하는 소유주들이 발생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소유주들에게 최소 5억원의 이주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유주들의 이사 비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를 100%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정직한 공사비로 재건축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급격한 공사비 인상으로 조합과 시공사와의 갈등이 많은데,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소유주들이 공사비 검증 요청을 하면 대우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결과를 100% 수용하겠다고 제안했다.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미분양 대책도 제시했다. 분양시장 악화로 미분양 물량이 발생하더라도 대우건설이 대물변제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입주 후 2년까지 분담금 납부 유예 조건, 일반분양 옵션·보류지 매각 통한 부가수입 극대화, 골든타임분양제 등을 통해 소유자들의 편의와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HUG 최고 등급 AAA를 바탕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 소유주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이주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소 이주비 5억을 제시했다"며 "정직한 공사비와 성실 시공으로 안산 주공6단지를 안산의 명품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대우건설 ㅇㅇㅇ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대우건설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최고등급…DJSI World 14년 연속 편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8일(현지시간)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되며, ESG 경영의 선도적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14년 연속 ‘DJSI World 편입’이라는 기록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DJSI World’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평가 상위 10%에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EU 택소노미 기반 지속가능매출 산정, SBTi 승인, 생물다양성 위험성 평가 실시,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 등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2023년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Korea Award 기후변화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18년~22년) ‘명예의 전당’ 유지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극했다.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올해 3분기에 SBTi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각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분석하여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KCGS ESG 평가’에서도 사회(S) 분야 등급이 A에서 A+로, 지배구조(G) 분야 등급이 B+에서 A로 상향되는 등 꾸준한 지속가능경영의 개선과 관리를 통해 6년 연속(18~23년)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현대건설은 세계 벤치마킹 연합(World Benchmarking Alliance, WBA)이 건물 운영 중 배출되는 탄소의 양과 저탄소 전환 등을 평가한 ‘빌딩 벤치마크(Building Benchmark)’ 부문에서 국내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3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는 3년 연속 종합건설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입증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상풍력 터빈을 인양·운반·설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를 제주 한림해상풍력 건설에 투입하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탄소 포집·저장 상용화를 시도하는 한편, 국내 최초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 역량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다지며 ESG 경영의 보폭을 넓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ESG경영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체계적인 목표 수립 및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현대건설 평가순위 ㅇㅇ DJSI 평가순위. 현대건설

삼화페인트, 시각장애인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원주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페인트와도색을 지원했다. 14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이란 제품, 건축, 서비스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나 색각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한 컬러설계다. 기존 ‘피어라풀꽃’ 건물은 어두운 회색으로 도색돼 시각장애인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출입문을 구분하기 어려웠고, 계단은 무채색, 단일색으로 칠해져 있어 높낮이와 넓이 식별이 힘들었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의 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컬러유니버설디자인과 페인트, 도색을 지원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해 피어라풀꽃 강당 벽면을페인트로 도색해빔 프로젝터용 스크린을 만들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동일하게 배려받았으면 한다"며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등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2017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인비저블투비저블(Invisible to Visible)을 함께하고 있다. kjh123@ekn.kr삼화페인트 공업 ㅇㅇ 삼화페인트공업은 시각장애인이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출입문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채도 포인트 컬러로 피어라풀꽃 건물 외벽을 도색했다. 삼화페인트

삼표그룹, 성동구에 친환경 UHPC 벤치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표그룹은 초고성능 콘크리트(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 UHPC)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 6개를 서울시 성동구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UHPC 벤치는 성동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랑천과 한강 합수부에 위치한 용비쉼터에 설치됐다. 이곳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하천 범람 문제로 인해 용비쉼터에는목재, 플라스틱 소재의 벤치를 설치할 수없었고,이에 삼표그룹의 기술을 접목한 UHPC벤치를 설치하게 됐다. UHPC는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강도가 최대 10배 높고 유연성이 커 대표적 친환경 건설기술로 꼽힌다. 철근과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탄소배출 감소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물의 경량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건축물의 형태를 연출할 수 있어 형상과 색상, 질감 등 표현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삼표그룹은 기술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UHPC로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 종로구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20개의 벤치가 종로구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됐다. 이처럼 삼표그룹은 UHPC 벤치 기부 등 건설기초소재 업의 특성을 살린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 동반 상생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유용재 팀장은 "이번에 용비쉼터에 설치한 UHPC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jh123@ekn.kruhpc UHPC 벤치 사진. 삼표그룹

한화투자증권,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우리WON뱅킹 앱 내 ‘주식·채권매매서비스’ 메뉴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장외채권을 매수 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순매수금액별 투자지원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이번 서비스로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장외채권 매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4103242 한화투자증권은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내년 고령·취약층 일자리 지원 1분기 조기집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내년 예정된 고령·취약계층의 직접 일자리 지원을 1분기에 집중적으로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TF) 12차 회의를 열고 내년 직접 일자리 조기 집행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내년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양질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비중도 확대할 방침이다. 고령층·취약계층의 일자리·소득 안정을 위해 내년 계획된 직접 일자리 지원 인원의 90%를 1분기에, 상반기까지 97% 이상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 예산안 기준 내년 연간 직접 일자리 지원 규모는 117만7000명이다. 기재부는 회의에 참석한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한국노동연구원 등은 모두 내년 고용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axkjh@ekn.kr일자리TF 회의 참석한 김병환 차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업비트, 버그바운티 3차 참가 모집…최대 포상금 ‘2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업비트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포상금은 2억원으로 대폭 인상됐으며, 신청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상시 모집으로 운영된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또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는 보안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 기한이 있었던 기존과 다르게 운영 기간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최대 포상금은 2억원으로 기존보다 4배 인상됐다. 버그바운티 대상은 △업비트 웹 △업비트 글로벌 웹 △최신 버전의 업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다. 포상금은 위험도와 보고서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정재용 두나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운영 기간 내 언제든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으니 보안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두나무는 버그바운티를 통해 업비트 서비스 취약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사진자료] 업비트,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 모 업비트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인공지능)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대 유성준 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세종대의 중요한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이번 세미나가 인공지능이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SAIST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CT 분야에서 AI를 주제로 최근의 동향과 앞으로의 연구 과제 및 전략을 의논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종대 구성원들의 역량과 독창적인 능력이 유감없이 구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첫 번째 주제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을 발표한 장윤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인공지능은 더 이상 전공자만을 위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 개개인이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피부로 느끼게 될 분야로, 생성형 AI로 거듭나면서 건강·금융·엔터테인먼트·농업 등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를 발표한 구영현 교수(인공지능학과)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는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 최근 인공지능 트렌드인 생성형 AI, Multi Modal/Task AI의 개념과 특징, 한계와 현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세종대 유성준 대학원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이 ‘AI Singularity Point와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2024 투자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진 ‘강한(Strong) AI’ 등장으로 노화·질병·기아·빈곤 등 인류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변곡점(AI Singularity Point)이 도래하는 연도가 점점 당겨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소개했다. 아울러, AI 변곡점 예측을 기반으로 한국의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현주소도 짚어봤다.세종대 지난 11월 3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인공지능)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강인 뛰는 파리축구장에 파리바게뜨 한글광고 등장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SPC의 베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프랑스 최고 프로축구구단 파리 생제르맹의 주전멤버인 이강인 선수가 뛰는 경기장에 ‘안녕! 파리바게뜨’라는 한글 LED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4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날 파리 파르크데 프랭스(왕자공원 구장)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 홈경기 중에 영문 ‘PARIS BAGUETTE’과 함께 한글 LED 전광판 광고를 띄웠다. 해당 메시지는 이날 경기장뿐만 아니라 경기 실황중계를 타고 전 세계 72개 미디어에 생중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파리바게뜨의 파리 경기장 광고는 지난 10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 간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당시 파리바게뜨는 한국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과 ‘안녕’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선물용 과자 ‘안녕샌드’를 파리 생제르맹측에 전달했고, 한국 축구팬들의 남다른 한글 사랑과 자부심을 강조하며 한글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도 앞서 지난 1일 르아브르 AC와 원정경기에서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 유니폼을 착용해 프랑스인과 세계인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강인 선수뿐만 아니라 음바페, 뎀벨레, 돈나룸마 등 파리 생제르맹 선수 전원이 자신의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넘어 한글에 대한 관심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inahohc@ekn.kr파리바게뜨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 구장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FC낭트 간 경기 중에 파리바게뜨 LED 전광판 광고(왼쪽 위 흰색 네모상자 안)가 노출된 모습. 사진=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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