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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역에 191면 규모 환승주차장 내년 1월 ‘가동’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의중앙선 월롱역은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인근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으로 가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환승주차장 부족으로 주민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일원 월롱역사 인근에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에 돌입해 올해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시범운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미비한 시설물에 대한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월롱역 환승주차장은 지평식으로 19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시공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초과 30분 마다 200원, 일 최대 30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진기 부시장은 26일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이번 월롱역 환승주차장 준공으로 역사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지 및 역세권 주변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교통편의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2일 월롱역 환승주차장 현장점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22일 월롱역 환승주차장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석유공사, 한반도 해역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발굴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탐사에 착수한다. 석유공사는 ‘한반도 권역별 종합 2D·3D 물리탐사 및 전산재처리를 통한 상용화급 대규모 CO2 저장소 확보’ 국책과제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양대, SK어스온 등 7개 기관 및 기업들과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산화탄소를 해저나 땅 속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국책과제는 한반도 주변 해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이산화탄소를 어느 장소에 얼마나 저장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에서 CCS를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 연간 480만톤으로 상향했고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10억톤의 대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가 필요하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석유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이번 국책과제와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226103529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영광군, 전남도 주관 산림행정 평가 모두 휩쓸어

전남 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올해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평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나무심기 실적, 숲조성 참여 등 조성분야, 숲 관리, 예산 활용도 등 관리분야, 우수시책 및 정책협력도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칡덩굴제거 및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자원 분야와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전문임업인 육성 등 산림휴양 분야, 산림관련 인력 및 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산불방지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 단속 등 산불예방 분야, 산불방지 기고 실적 등 산불홍보 분야, 지휘차량 출동 실적, 산불진화 통합훈련 등 산불대응 분야,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산림분야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은 영광군과 군민들이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해 나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산림복지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영광군이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공=영광군

인천경제청, 2024 CES 참가...‘인천/IFEZ홍보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단독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내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들의 제품·기술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홍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Consumer Electronis Show)’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CES 2024’의 핵심기술 트렌드는 인공지능(AI)으로서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되어 보여지는 AI기술이 화두가 될 전망으로 ‘인천 홍보관’은 AI와 로봇을 통해 도시의 삶이 윤택해 지는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운영하는 홍보관을 통해 스타트업 28개사의 제품·기술을 홍보하고 글로벌 미디어 스테이지 온라인 브리핑도 병행, 각 업체의 성과를 널리 알린다. 이와 관련해 인천경제청은 올해부터 추가 예산을 편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총 25개 업체를 선정, CES 2024 참가를 지원했고 이 가운데 16개 업체가 주관사인 미국CTA로부터 참가를 승인받았다. 이들 업체는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이 CES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 홍보에 본격 나선 것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도시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과장은 "세계 최대 박람회에서 인천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식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인천이 육성하고 있는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기술을 홍보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은 2021년 2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대한민국 1호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며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개소, 전폭적으로 스타트업들의 실증과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실제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10개 스타트업의 제품·기술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CTA가 매년 다양한 소비자 기술 제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29개 분야에서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이 수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로드시스템은 ‘트립 패스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술로 금융기술(Financial Technologies) 부문에서 최고혁신상과 사이버보안 & 개인정보(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혁신상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트립 패스는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인 ‘모바일 여권’을 기반으로 하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금융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간편 결제, 교통카드, 면세, 쇼핑, 안면인식 출입 인증, 호텔 패스트 체크인(Fast Check-in)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시스템 역시 ‘DFS(Drop Free Screen)-aided Cyber Security Camera’로 사이버보안 & 개인정보 부문 혁신상에 선정돼 5년 연속 혁신상 수상 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들 제품은 카메라 렌즈를 필요시에만 개방해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기밀을 보호하며 카메라 렌즈에 발생하는 빗물, 습기, 먼지 등에 따라 발생하는 오염을 신속히 제거하는 기능으로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오류 없는 영상 관제를 가능케 한다. 또한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BANF의 iSensor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되어 타이어와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 타이어 수명 예측, 운행연비 개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레로보틱스는 자재 운송 자동화와 노동 집약적 작업을 무인화하는 자율주행 로봇 ‘AIR-AMR’을 통해 로봇공학(Robotics)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효율적인 자재 운반과 건설 현장의 자율 탐색 등의 기능으로 건설 현장에서 인건비 절감과 관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할수 있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나타내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꾸러기수비대는 노코드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및 운영 서비스 ‘오마이앱(ohmyapp)’으로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오마이앱은 비전문가도 불과 2주 만에 앱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으로 기획부터 출시까지 평균 3~6개월의 기간을 요구하는 모바일 앱 개발 과정과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 신환철)는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vest)’를 통해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이제품은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자의 행동을 웨어러블 에어백에 내장된 모션 인식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사고 발생시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만에 팽창시켜 사용자의 머리, 목, 척추 등 취약 부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용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쉐코는 해·수역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수중 드론과 무인 이동 시스템을 아우르는 ‘쉐코 아크-M’ 플랫폼으로 드론·무인 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부문과 인간안보 부문 혁신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플랫폼의 수중 드론은 실시간 오염물 분리 기술이 반영돼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수질 정화 효과를 나타낸다. 리틀켓은 반려묘 체성분 모니터링 기능을 골자로 하는 ‘인펫(INPET)’ 플랫폼으로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허받은 센서와 시스템으로 고양이의 근육량 등 8가지 생체 데이터를 수집, 획득하고, 이를 한층 가시적이고 직관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한다. 최근 급증하는 반려묘의 비만 및 기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뮤직 테크 스타트업 버시스는 ‘비트 기반 인공지능 뮤직비디오 생성기(Beat-based AI Music Video Generator)’로 인공지능(AI)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이들의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된 다수의 음악, 비디오 소스에 인터랙션 엔진을 연결해 사용자 행동에 따라 각기 다른 음악과 영상 결과물로 보여주는데, 자연스러운 숏폼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별도의 도구 없이 제작할 수 있는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블로항공는 AI 기반 교통관리 플렛폼인 UrbanLinkX를 통해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히 Air Taxi라고도 알려진 UAM(Urban Air Mobility)는 도심 밀집지역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이의 운용을 위해서는 교통관리 플렛폼이 필요하다. UrbanLinkX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개발된 플렛폼으로 비행계획 접수 및 승인, 충돌 및 항로이탈 등 교통 흐름관리, 상공 통신 품질관리 등 UAM 운용에 필요한 실시간 정보를 3D 그래픽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인 푸드테크기업,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LVCC North Hall 디지털 헬스관내에 단독전시관을 운영한다. 누비랩의 핵심 솔루션은 단체 급식소에 음식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선호도를 파악하거나 개인 헬스케어로 연동하여 급식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돕는다. 또한 CES2024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3세대 AI 푸드 스케너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모바일앱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CES에서의 수상은 다수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과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성을 입증했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ES 참가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인천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01631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1226101804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1226101907 사진제공=인천경제청

두나무, ‘UDC 2023’ 콘텐츠 무료 공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UDC는 기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했다.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UDC 2023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39명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UDC 2023의 강연과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메뉴에선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카테고리에 따라 다채로운 오프라인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역설한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 ‘비트코인‘이라는 메타 트렌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설파한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 국내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한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등 주요 연사들이 나선 총 11개 세션 영상이 포함된다. 온라인 세션은 AI(인공지능), 지속가능성, 소셜 임팩트 등 다채로운 이슈 키워드를 포괄하는 20개의 강연이 공개된다.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 진출 총괄이 주요 연사로 나서 디지털 자산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 지갑을 설명했고, 팩맨 블러 블러 핵심 기여자는 NFT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UDC 2023 리포트’는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23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과 비전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uc@ekn.kr[사진자료] 두나무 UDC 공식 로고 두나무는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법원의 52시간 초과근무 첫 판단…

대법원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따질 때 연장근로 한도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전국의 노동자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판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사용자 A씨가 2013∼2016년 근로자 B씨에게 퇴직금과 연장근로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연장근로 한도를 총 130회 초과해 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B씨는 통상 주말 근무는 하지 않고, ‘3일 연속 근무 후 하루 휴무’를 얻는 식의 ‘집중 근무’ 체제로 일했습니다. 일주일에 보통 5일을 근무했으나 어떤 주는 3일, 4일, 또는 6일씩 근무했습니다.1심은 문제가 된 130회 가운데 109회를 유죄라고 판단했고, 2심의 판단도 같았습니다.항소심 법원은 근로자가 하루에 8시간을 초과한 연장근로시간을 각각 계산한 뒤 이를 합산한 값이 일주일에 12시간을 초과했는지 따졌습니다.이 방식대로라면 근로자 B씨가 1주일 중 2일은 15시간, 3일은 6시간 일한 경우 1주간 연장근로시간은 14시간이어서 근로기준법 위반이 된다는 판단이었습니다.이에 1·2심은 이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대법원은 "연장근로가 12시간을 초과하였는지는 근로 시간이 1일 8시간을 초과했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1주간의 근로 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 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하루에 몇시간을 근무했는지가 아니라 1주간 총근로시간을 합산한 값이 40시간을 초과해 총 52시간에 달하는지를 기준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당 근무 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간 총 근무 시간을 기준으로 초과근무를 계산해야 하며, 일일 기준으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한 것입니다.대법원은 "근로기준법은 연장근로시간의 한도를 1주간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을 뿐이고 1일을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다"며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는 1주간의 기준 근로 시간을 초과하는 근로를 의미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따라 항소심이 유죄로 인정한 109회 중 3회는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사건을 파기환송 했습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티웨이항공,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합리적인 운임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3만335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8만7850원부터 시작하며 할인 코드 특가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내년 1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뿐만 아니라 왕복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4일간 유효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항공권 및 제휴사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수요에 맞춰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12)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7일까지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체납한 건강보험료에 대해 실질적인 납부 의지를 보일 경우 체납 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미납 건보료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체납 보험료에 대한 분할납부 승인을 받아도 체납정보가 신용정보원에 제공돼 가혹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개정 시행령은 체납자가 건보공단의 분할납부 승인을 받고 실제로 1회 이상 납부하면 신용정보원에 체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했다. 건보료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체납 정보 제공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월별 건보료 하한액 범위를 정하는 규정도 일부 조정했다. 내년 건보료율이 동결된 상황에서 기존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면 저소득층 건보료가 도리어 인상될 수 있어서다.건보료를 거짓 청구한 요양기관을 공개할 때 ‘대표자의 성별’은 알리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는 위반행위·처분내용, 요양기관 명칭·주소, 대표자의 성명·면허번호·성별이 모두 공개됐었다.ysh@ekn.kr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선포

전남 광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선포식에는 사회단체장 및 광양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 또한 시민과 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4년부터 범시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 전개, 세미나 개최, 석등 제자리찾기 시굴조사 등으로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 기금사업으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선포해 사업의 참여 범위를 관외에 거주하는 기부자들까지 확장시켜 온 국민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염원을 한데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단체들, 전국의 광양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뜻을 모은 범시민운동을 통해 광양을 떠난 쌍사자 석등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중흥산성 내 삼층석탑과 함께 있었으나,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반출되어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22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 제공=광양시

광양시, 2023년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4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올해 최초 최우수상 중 최고점 획득 시·군에 대상을 수여했다. 광양시는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올해 시가 18개 사 2조 694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544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뿐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 추진 등에서 큰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투자기업의 부담 완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한 투자촉진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치고,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 등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한, 이차전지와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적지가 될 동호안 투자 규제 해소, 산업단지 홍보 및 맞춤형 기업 유치를 통한 신금, 익신, 명당3지구 등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활성화를 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투자협약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양극재와 활성탄소 생산공장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LFP 이차전지와 ESS 생산기업인 나라다에너지(유),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기업 ㈜카보, 화물 전용 무인 헬기 제조 월드콥터 코리아㈜ 등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있는 광양시의 성장잠재력을 믿고 기꺼이 투자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투자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기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정주여건 확충 등에도 시정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도청에서 지난 22일 열린 ‘2023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광양시 관계자들이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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